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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직 도의원, 도정질문 통해 공약사업 이행 부실 지적 및 개선 촉구
작성자 공보팀 작성일 2020-06-12 조회수 296

경상북도의회 황병직 의원(영주)은 11일(목) 제316회 제1차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상북도교육감과 경상북도지사의 공약사업 확인지표와 산출근거를 분석하며 좀 더 치밀하고 구체적으로 계획을 재정립 하도록 촉구하고,

 

포스트 코로나, 경북관광의 전환점이 될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도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황 의원은 먼저, 경상북도교육감의 4대 분야 50대 공약 중 미세먼지 종합관리, 학교안전요원 배치 확대, 친환경 급식 확대, 공‧사립 유치원 교육여건 개선 지원 강화 등의 사업에 대한 평가에 있어 계속 사업을 공약에 포함해 이행률을 높이고,

 

교원업무 경감 사업의 경우, 교육공무직의 교육행정사 정원을 초과하여 규정을 위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정원에 비해 많은 현원을 실적으로 평가하여 이행률을 높이고 있다고 지적하며,

 

공약사업의 전반적인 재검토와 체계적 추진을 통해 경북교육의 신뢰를 회복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전국 시도 중 이자수입률(평균 1.32%, 경북은 0.93%)이 가장 낮게 나타나는 등 경상북도교육청의 재정운영과 관련한 업무 소홀을 지적하며,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자체수입 확보 등 재정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촉구했다.

 

황 의원은 경상북도지사의 5대 분야 100대 공약과 관련하여, 무주~대구 고속도로 건설 추진 등 국비확보가 필요한 사업의 경우, 공약 달성 지표를 국비확보가 아닌 대정부 건의 여부로만 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대부분의 공약 지표들이 계속 업무로 달성 가능한 단순 지표로 설정되어 있는 도지사의 이행 계획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체계적인 지표를 개발해, 경북도의 행정역량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개선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황병직 의원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사실상 휴업 상태에 있는 경북관광의 부흥을 위해 관광객을 직접 맞이하는 시군에 대한 적극적인 행‧재정 지원책 마련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청정, 힐링, 그리고 수많은 유산과 문화체험 장소를 보유한 영주시에서 열리는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코로나19 이후, ‘경북관광 새길 찾기’의 전환점이 될 대표적인 행사라고 강조하며 도차원의 지원을 요구했다.

이에 이철우 도지사는 엑스포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추가예산 확보와 도 차원의 TF팀 구성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국내외에 경북을 알릴 엑스포 공동 조직위원장 또는 이사장을 맡는 것에 대해 시와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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