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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선 도의원, 공원․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반려견 배설물 피해 관련 5분발언
작성자 공보담당 작성일 2017-08-25 조회수 252
경상북도의회 박용선 의원(비례)은 25일 제294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학교, 공원 등 다중 이용시설․장소에서 애완견의 배설물로 인한 다수 사람들의 불쾌함․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정책적 지원과 인식 개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박용선 의원에 따르면, 최근 국내 애완견은 약 600만마리, 애견 인구는 1,000만명, 시장규모는 1조 7,000억원에 이를 정도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이제는 애완동물이 아닌 반려동물로 함께 생활하는 문화가 자리 잡아가고 있으나,

애완견을 책임지고 있는 견주가 최소한의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고 무시한다면, 이로 인해 다른 사람들이 불쾌감과 불편함을 겪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박의원은 요즈음 학교는 아침․저녁 지역 주민들이 운동하는 장소로, 주말에는 체육 행사 등을 위해 개방․활용 되고 있다. 자연히 애완견을 동반하고 외출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면서,

문제는 애완견의 배설물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소수 주민들 때문에 일선 학교 교장선생님들의 고충이 너무나 심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수년 전 지하철에서 여성 견주가 배설물을 치우지 않고 내리는 바람에 노인 한 분이 배설물을 치우게 된, 이른바 ‘개똥녀’사건이 뇌리에 아직 남아 있으며, 비슷한 사건들이 우리 주변에서 심심치 않게 일어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산업화 과정에서 반대급부로 발생된 정신질환자의 경우, 동물과 함께 생활하며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자연 치유되는 사례가 과학적으로 입증되었으며, 서울, 인천, 대전 등 여러 지자체에서는 사람과 더욱 친근하게 지내도록 반려동물 전용공원을 조성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우리도에서도 이를 검토해 볼만한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끝으로 박의원은 견주의 관리에 따라 반려견은 이웃에게 사랑의 대상이 될 수도 있고 혐오의 대상이 될 수도 있다면서 주인이 끝까지 가족처럼 책임지는 자세, 주인의 가족과 같은 책임, 이웃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시민정신이 더욱 강조되어야 할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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