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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도의원, 도정질문
작성자 공보담당 작성일 2017-03-16 조회수 381
경상북도의회 박정현 의원(건설소방위원회, 고령)은 16일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남부내륙선 철도 건설사업, 대구 다사 ~ 고령 다산간 도로개설, 경상북도 2017년 10대 전략프로젝트에 서남부권역의 발전계획 추가, 로컬푸드직매장 확대를 촉구했다.

먼저, 남부내륙선 철도 건설사업과 관련하여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김천~성주~고령~합천~진주~거제 등 을 잇는 181km 연장에 4조7천억원이 소요되는 국책사업으로, ‘08년 12월과 ’09년 12월에 ‘남부내륙 철도 조기건설 촉구 공동건의문’을 국토해양부에 제출하여 ‘11년 4월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었으나, 이후 ’16년부터 ‘20년까지 시행하는 하반기 착수사업으로 밀려나 현재 기본계획조차 수립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낙후된 경북의 서남부권 지역개발 촉진을 위해 성주와 고령읍 지역을 경유하는 계획을 적극 추진하여줄 것과, 나아가 성주와 고령지여에 중간 역사(驛舍)가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정부에 강력히 요구하여줄 것을 재차 촉구했다.

둘째, 대구 다사 ~ 고령 다산간 도로개설과 관련하여

대구 다사에서 고령 다산간 도로개설 일명, ‘곽촌대교 건설’은 ‘09년 4대강사업을 통해 건설한 강정고령보를 이용한 차량 통행을 대구시와 달성군이 반대하면서 그 대안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14년 11월 기재부의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으나 대구시와 달성군의 방관 속에 사업이 2년 넘게 표류하면서 피해는 고스란히 고령군민들이 입고 있다며, 현재까지의 진행상황과 우리도의 노력과 대책을 따져 물었다.

또한, 현풍과 달성군을 연결하는 연장 650m의 박석진교는 인근 테크노폴리스와 구지공단 등에 들어서는 많은 공장들로 인해 교통량이 급증하고 있으며, 조속히 4차로 교량으로 신설·확장해 달라는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면서, 이에 따른 예산지원 계획의 조속한 마련을 촉구했다.

셋째, 2017년 10대 전략프로젝트에 대하여

우리도의 ‘17년 10대 전략프로젝트에 고령, 성주, 칠곡 등 서남부권역이 배제되었고 도청이전과 동시에 발전축마저도 북부권역으로 치우쳐져 고령, 성주, 칠곡 주민들은 도청과 물리적 거리뿐만 아니라 마음마저도 점점 멀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고령을 포함한 서남부권역의 발전계획이 10대 전략프로젝트에 포함되지 않은 이유를 따져묻고, 차별과 격차없는 경북을 위해서 서남부권역 발전계획을 조속히 마련하여줄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로컬푸드직매장 확대와 관련하여

지역농산물을 지역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여 생산자와 소비자의 거리를 좁히고 식품 안전과 가격 안정을 보장하는 로컬푸드직매장의 인기가 전국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나,

‘15.6월 기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시도별 로컬푸드직매장 현황을 살펴보면, 경기 17개소, 전북 15개소, 충남 14개소, 경남 12개소, 전남 8개소였으나, 경북은 5개소로 상대적으로 저조하며 행정적·재정적 지원 또한 미진하다고 지적하고,

로컬푸드 육성 계획 수립과 직거래 활성화 조례 제정 등의 관련제도 마련도 중요하지만, 로컬푸드직매장의 설치 확대와 같은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활성화에 힘을 기울여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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