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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도민안전실 행정사무감사
작성자 공보담당 작성일 2016-11-14 조회수 515
- 경북 폭염환자 전국최고...구체적 재난대응계획 마련 주문
- 풍수해보험 가입대상 전통시장 및 소공장에 확대 주장
- 태풍‘차바’피해원인, 소하천 범람이 34%...하천정비사업 시급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원회(위원장 김명호)는 지난 11일 2차 정례회 일정으로 도민안전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감사위원들은 지난 경주지진과 태풍 ‘차바’로 인한 재해시 연락체계 지연, 재난 대응시스템 미흡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하고, 도민안전실이 세월호 사건이후 재난의 신속한 대응과 예방 목적으로 신설 되었지만, 과연 현장에서 컨트럴 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조직인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 도민안전실 주요 감사내용 -

○ 박정현 의원(고령)은
“금년도 폭염으로 경북에 사망자 4명 및 온열환자 79명이나 발생,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고 안타까워 하며, “폭염관련 정부대책을 재탕하지 말고, 우리지역에 맞는 구체적인 세부 대응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질타했다.


○ 김수문 의원(의성)은
지난 경주지진 당시 재난상황을 알지 못해 119신고가 폭주하는 등 혼란이 가중 되었음을 지적하고,“일본은 지진발생후 10초내 재난전파되는 사례를 들어, 우리도도 즉각 재난을 알릴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남천희 의원(영양)은
주민안전에 관한 시책사업 추진시 지역의 실정을 잘 아는 도의원과 협의하여 줄것을 주문하고, 또한 “이번 지진으로 재래시장내 상가도 상당한 피해를 입음에 따라, 풍수해 보험 적용대상을 주택이나 온실에서 소규모 공장이나 전통시장까지 확대토록 관련규정 개정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김종영 의원(포항)은
“요즘은 자료를 찾을 때 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므로, 재난대응 매뉴얼을 인터넷과 앱에서 확인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 오세혁 의원(포항)은
민방위 급수시설의‘음용 부적합’개소수가 많음을 지적하고, 인근에 식용가능한 민간급수시설로 대체할것을 요구했다.

○ 한혜련 의원(영천)은
“지진대비 책자도 어린이가 쉽게 접하도록 그림이나 간단한 문구를 넣어 제작하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하고, “도주관 ‘어린이 골든벨 퀴즈쇼’에 일부 시군이 참여하지 않아 행사의미가 퇴색될 우려가 있음을 지적하고, 관련 예산을 확보하여 전시군이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하라”고 주문했다.

○ 김명호 위원장(안동)은
이번 태풍차바 피해액의 34%가 소하천 범람이 원인으로, “매년 재난이 반복되지 않도록 빠른시일내 소하천 정비사업을 완료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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