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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보건복지위원회, 현장 행정사무감사 이어가
작성자 공보담당 작성일 2016-11-13 조회수 602
- 청소년육성재단, 김천의료원, 경북도립대학교 행정사무감사
- 청소년진흥원 및 김천의료원의 높은 이직률 지적
- 경북도립대학교의 낮은 교수연구실적 지적 -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정호)는 지난 10일 김천에서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 및 김천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진행하고 11일 예천에서 경북도립대학교에 대한 심도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연일 이어갔다.

○ 경상북도청소년육성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보건복지위원들은 청소년진흥원 상담사들의 상당수가 기간제 근로자로 재직기간이 짧고 또한 이직률이 높은 점을 지적하고, 이들에 대한 정규직으로의 전환과 같은 근무여건 개선을 통해 직장만족도를 높이고 상담사들의 전문성이 계속 이어져 지역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는 진흥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정숙(비례) 의원은
최근 경주지진사태를 언급하며 시설 안전점검 횟수와 외부전문가 참여여부를 질의하고 재난발생에 대비한 재난매뉴얼 작성 및 훈련을 진행하는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구(포항) 의원은
신규 직원 채용 시 1명이 신청하여 채용한 사례를 지적하며 채용홍보를 강화하고 채용과정의 투명성이 제고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구하고 보조사업 정산 부적정에 따른 경북도 감사 지적사항을 언급하며 보조사업 정산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식(안동) 의원은
국·도비 교부사업을 제외한 청소년진흥원만의 특화사업과 자체사업 진행여부를 질의하고 청소년수련원의 “청소년신문제작캠프”와 같은 좋은 사업들은 적극 홍보하여 관내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행정구역이 넓은 경북의 지리적 특성상 어려움이 있겠지만 해당시설이 있는 지역뿐 아니라 도내 많은 청소년들이 해당시설을 이용할수 있고 도움을 받을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두욱(포항) 의원은
청소년수련원의 하루 수용인원, 연간 이용인원, 사용료 징수여부 등 시설전반에 대하여 다각적으로 질의하고 취약계층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시설이용에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주문했다.

○ 김천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남진복(울릉) 의원은
상당수의 진료과들의 수익목표가 터무니 없이 낮고 달성률 또한 낮으면서 이와 반대로 의사들의 보수는 타병원보다 상당히 높은 점을 지적하고 예산집행과정에 다수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도내 3개 의료원에 비하여 경영상태가 좋은 상황이지만 혁신도시에 큰 병원이 들어오는 등 향후 의료환경에 많은 변화가 있을 수도 있는 만큼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대비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상구(포항) 의원은
매출목표대비 실적이 낮은 비인기과목에 대하여 타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병원내 병원 시스템” 즉, 의료원은 장소만 제공하고 개인의원이 환자를 유치하여 이에 대한 수익은 개인의원에 돌아가도록 하여 의료원은 만성적자 비인기과목에 대한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도입의지가 있는지 질의했다.

장두욱(포항) 의원은
각종 의약품 및 의료장비 구입 시 다수의 업체가 입찰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등 담합을 사전에 막고 경쟁을 통해 낮은 가격에 각종 물품을 구매할 수 있는 구매절차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윤창욱(구미) 의원은
과거 의료원의 만성적인 약품비 미지급으로 인하여 높은 단가로 의약품을 계약하던 것에 비하여 현재 아주 많이 개선되었다는 점을 칭찬했다.

하지만 직원들의 높은 이직률을 지적하며 직원들에게 직장에 대한 소속감과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95년 역사의 김천의료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영식(안동) 의원은
원장 취임 이후 경영수익구조가 개선 된 점을 칭찬하며 공공의료기관의 본연의 기능인 의료사각지대에 높인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제공에도 충실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의료사고 및 불친절 민원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호(포항) 위원장은
타 의료원에 비해 의사들의 높은 인건비를 지적하고 의사들간의 형평성 문제도 고려할 것을 이야기하고 의료수입은 좋으나 경영평가 등급이 B등급으로 낮은 이유를 질의했다.

○ 경북도립대학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상구(포항) 의원은
재학생 중도탈락률이 10% 내외로 매우 높은 점을 지적하고 저출산 등으로 신입생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중도탈락률이 높아 학교운영 어려움이 있을 것을 우려하고 이에 대하여 일반 사립대와 같이 교수들에게 학생관리 책임을 맡기고 중도탈락 비율을 교수 평가에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장두욱(포항) 의원은
교수별 연구실적이 전년 100건에서 46건으로 감소한 사유를 질의하고 연구실적이 부족한 점과 일부교수들의 경우 전공 및 강의과목과 무관한 연구를 하였음에도 실적으로 인정하고 있는 점을 질타하고 “교수들의 역량강화가 학교를 살리는 길이다”라고 강조했다.

박영서(문경) 의원은
시간강사 중 일부가 대학교 교수로 명함을 나눠주는 사례를 언급하며 교수 직함의 명함이 도립대학교의 얼굴인 만큼 향후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주문하고 교수임용 조건 및 심사위원 구성현황을 질의하고 청탁 등에 의해 자질이 부족한 자가 교수로 임용되는 사례가 없도록 교수 임용시 철저히 검증 할 것을 요구했다.

이영식(안동) 의원은
우수학생 유치를 위하여 미국어학연수 지원 시 필요하다면 전액지원방안도 검토해 줄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학생들의 수능등급이 낮아 수학능력이 부족한 점을 지적하며 우수학생 유치를 위해 소방방재과 및 응급구조과, 지방행정과의 경우 공무원 특별채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도와 협의하고, 취업관련 학과의 경우 실용위주 교육으로 취업률을 높여 도립대만의 특색 있는 메리트를 만들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소통을 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도록 도지사 및 도의원들과의 특강과 같은 프로그램을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남진복(울릉) 의원은
학교 경쟁력강화를 위하여 교수의 자질이 중요한 만큼 자질이 되지 않는 교수들은 과감히 정리를 해 줄 것을 요구하고 무능하고 자질이 부족한 교수들이 학교경영혁신에 걸림돌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연구용역수탁은 교수들이 직접 나서서 진행하는지 여부와 수탁한 용역연구에 대한 연구비 집행 과정에서 언론보도를 통해 흔히 접하는 연구비 부당집행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호(포항) 위원장은
교수들의 연구실적 제출이 법적의무인지 질의하고 연구실적이 없는 교수들에 대한 직위 및 인사상 제재가 없는지 질의하고 학교 질 향상 및 교수자질 함량을 위하여 연구실적이 없는 교수에 대한 제재방안을 강구 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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