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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규 부의장 출판기념회 성황리에 마쳐
작성자 경북도의회 작성일 2010-02-08 조회수 1466
경상북도의회 김응규 부의장이 6일(토) 오후3시 모교인 김천고 세심관에서 지적장애 아들에 대한 애틋한 부정(父情)을 담은 자전에세이 “아들아, 미안하다”를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상천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철우 국회의원, 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임인배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을 비롯하여 동료 도의원, 김천시의회 의원, 김천고 동문 및 지역 인사 등 1천 여명이 참석하였다. 김 부의장은 저자 인사에서 “오늘 저의 ‘아들아, 미안하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해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책을 쓰고 출판기념회를 준비하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살아온 날들을 돌아보며 반성할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힘들었지만 보람되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말하면서, “내 인생을 빛나게 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부모님과 형제들 그리고 아내와 아이들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전한다. 어렵고 힘든 시기마다 옆에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반드시 보답할 수 있는 삶을 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 고향 김천과 경북을 위해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경상북도의회 이상천 의장은 축사에서 “ 김 부의장의 책을 읽고 자녀를 둔 아버지로서 가슴 뭉클함을 느꼈다. 이 책에는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과 김 부의장의 평소 삶의 철학과 녹록지 않은 삶의 발자취가 활동사진처럼 담겨져 있는 것 같다. 앞으로의 행로에 큰 영광과 보람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김천고 동기인 이철우 국회의원도 참석하여 “ 김응규 부의장과는 고등학교 동기로 같이 학교를 다녔는데 오늘 이렇게 장애가 있는 아들에 대한 고백 ”아들아 미안하다“는 자전에세이를 읽고서 많은 것을 느꼈다.” 그러면서 “ 김천과 경북의 발전을 위해 큰 일을 하겠다는 본인의 생각대로 모든 일들이 뜻대로 잘 풀리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김 부의장의 고등학교 선생님이셨던 김종철 前 김천중 교장선생님, 김천중·고등학교 동기인 김윤원 한림대 의대교수 등 많은 분들이 축사를 하였으며 구미, 영주 등 경북 각 지역에서 온 지인들과 청년회의소 회원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축하하였다. 경상북도의회 3선 의원인 김응규 부의장은 김천초등학교, 김천중·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김천청년회의소 회장, 한나라당 김천시지구당 부위원장, 김천시의회 운영위원장, 김천시 심신장애인 후원회장, 송설총동창회 부회장, 김천대학 실버케어 보건복지과 외래교수 등을 역임하였고 현재 김천부곡사회복지관운영위원장과 도의회 부의장으로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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