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접수
| 구미사곡 새마을 테마공원 연수관강좌 폐지반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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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권○○ | 작성일 | 2023-08-14 | 조회수 | 5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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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공원인근 주민입니다 연수관개관1년 여러강좌로, 코로나로 지친 몸과마음을 치유받아왔고 같이하시는 회원들만족도도 높습니다. 각종질병 암,디스크,관절관련 회원들위주의,강습비까지저렴한 재활수업분위기이며, 요가명상학과 출신강사분의 진정성은 말로다못할정도입니다.그러던중 갑작스럽게9월30일까지 강좌를 중단하고 비품을치워달라는 공지를 받았습니다. 주로어르신들이 이용하시는 난타 노래교실 워킹 요가 등 실버생활체육강좌이며, 저렴한 강습비에 비해,최신건물에 좋은자재와 시설을갖춘 완벽한 공간입니다.이런강좌를중단할위기라 정말아쉬워하십니다.높은연세에도 다들직장다니시며, 하루의 낙으로 운동을 선택하신분들이 다수인데 많이아쉬워하십니다.공원책임자분말씀으로는 일년동안 무료로 잘이용하지않았냐며 '도새마을회'라는 봉사단체입주 필요성을 강조하시며 어쩔수없다 하셨고, 본인은 오늘내일 발령받아 다른곳으로 갈사람이고,전기세 절약하신다며 본인은 근무중 선풍기도 안틀고부채사용하신다 , 또 확인불가한 조례얘기하시는등 민원인보다 더말씀을많이하시는 다소 분주한분이셨습니다 .어떤이유인지 수차례 질문에도불구하고 '도새마을회'라는 단체명을 듣는데도 3주가걸렸습니다.무료사용의 대가인지, 수업중불쑥 오시는 경비원분의 지나친 불친절과 시시비비,윽박도 견뎠습니다. 상식을넘어서는 과도한 모습이었으며, 지금도 의아한 점입니다. 7강좌모든강사님,백여명 회원모두가 겪은 치욕이란걸 나중에야 알았습니다. 공원측과 경비용역업체간 무슨 이해관계인지 의심마져들었습니다. 이런상황조차 익숙해질때쯤 일방적인 통보로 나가달라하니 난감합니다. 작고하신 김상조 도의원님의 '이곳 연수관을 평생교육원처럼 활성화시키겠다'는 말씀이생각납니다 . 저는그만두었지만, 백세시대 실버세대 어르신들의 염원을 대신하여 그분들의 지분을 지켜드리고자 글남깁니다. 저의 글이 공공기관 강좌폐지의 나쁜선례가 되지않기를 간곡히부탁드립니다. 부디 어떤단체이건 연수관용도에 맞게 ,공공시설이용 행정혜택이골고루 갈수있게 의회차원의 점검 , 인력배치와 전반적인 재정비부탁드리고자합니다. 공원내 많은 옛초가집,옛교실모습은, 스토리도 감동도없는 초라한 흉물수준으로 안타까울지경입니다. 불필요한공사로 또다른 재정낭비가 되지않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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