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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도의원, 소나무 재선충병 대책 마련, 동남권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청사 설립 방안, 맞춤형 노인복지 개선방안 마련 주문
작성자 공보담당 작성일 2016-11-30 조회수 375
경상북도의회 김희수 의원(포항)은 30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소나무 재선충병 대책 마련, 동남권 청사 설립 방안, 맞춤형 노인복지 개선방안에 대하여 질문했다.

소나무 재선충 대책과 관련하여 “우리나라 산지의 대부분은 소나무 외에는 나무가 잘 자랄 수 없는 척박한 암석지대로 소나무가 사라지게 되면 1960년대처럼 민둥산으로 돌아갈지 모르는 만큼, 이제부터라도 과거의 방제 오류를 획기적으로 바꿔 긴박하고 절실한 심정으로 소나무 재선충 방제에 총력을 펼쳐야 한다“며,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방식과 피해고사목 처리방식 변경을 위한 예산증액, 목재 유통 가공업체에 대한 정기점검과 땔감 채취 시 방제지 주변 단속 강화, 고사목 예찰 성과가 좋지 못한 시․군에 대한 페널티 부과를 제안하고, 소규모 단목 피해라도 집중 관리를 통해 방제해 주기를 주문했다.

동남권 청사 설립과 관련하여 “신도청 이전은 도내 지역균형에는 기여할 수 있으나, 120만 동남권지역 주민들의 지역행정 공백과 거리․교통에 따른 민원 불편 등을 야기하고 있어서 동해안 발전을 위한 장기적 차원에서라도 이제는 도내 ‘균형발전론’과 ‘행정수요론’을 적절히 조화시켜야 할 시점이다”라며,

동해안발전본부의 이전은 절대 공기를 감안하면 2020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전 기간 단축을 위한 정책마련을 주문하고, 120만 동남권 주민들의 민원 불편을 해소하고 만족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동해안발전본부에 민원 및 총무 조직과 부서를 두어 독자적인 정책집행 권한을 부여하여 줄 것을 요구했다.

맞춤형 노인복지의 개선방안과 관련하여 “경로당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현재 마을 단위로 있는 경로당을 단순한 사랑방 수준에서 벗어나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다목적 복합문화 공간으로 전환하여 노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욕구충족형 노인 여가시설로 운영되도록 지원하고, 노인을 위한 여가활동의 거점으로 자리매김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낙후된 경로당의 시설 정비와 지역별․기능별 특성을 갖춘 노인복지관에 준하는 건강프로그램 등의 노인 맞춤형 여가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시․군별 경로당․노인복지관․노인교실 등의 시설 수 편차문제 해결과 도시 일부 지역․시골 사설 경로당의 양성화 등 경로당 확대를 위한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희수 의원은 “도민이 더불어 함께 더 행복하게 잘 사는 도정을 구현 하자”고 밝히며 도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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