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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 제238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2)
작성자 경북도의회 작성일 2010-01-29 조회수 1317
상임위원회별,경북도 2010년도 업무보고 받아 지역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지역중소기업지원 및투자유치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천)는 1월28일 제238회 임시회 이틀째를 맞아 상임위원회 활동으로 경상북도 각실국별 2010년 업무보고를 받고, 이어 각종 안건을 심사했다. □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상태)는 경상북도 공무원교육원, 기획조정실, 경제과학진흥국에 대한 201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태 위원장은 우리도는 금년에 낙동강 물길 살리기, 3대 문화권 문화.생태 기반 조성 등 주요사업에 대하여 차질없이 추진하고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 교육환경위원회(위원장 백천봉)는 경상북도교육청에 대하여 2010년도 주요업무보고와「경상북도교육행정협의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2건의 조례안에 대한 심사하였다. □ 통상문화위원회(위원장 한혜련)는 투자통상국 및 관광산업국 소관업무에 대한 업무보고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미국발 금융위기로 말미암은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를 범정부적인 대처와 지역중소기업 지원과 투자유치를 통한 경제활성화, 일자리창출 등에 전력을 다한 결과 이제는 출구전략을 논해야할 정도로 경제가 살아났다고 하면서 여기에 만족하지 말고 2010년도에는 대기업에서는 투자를 획기적으로 확대 하겠다고 하는 만큼 공격적인 투자유치와 중소기업지원 등을 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관광산업은 대표적인 녹색 성장산업으로 국가간·지방자치단체간 치열한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는 만큼 전국 최다 보유 문화유산을 활용한 경북만의 테마가 있고 즐길거리, 먹거리가 있는 경북관광산업을 육성해 달라고 주문하면서, 특히, 경북체험관광 명품코스개발과 관련 첨단의료투어의 경우 북부한방바이오와 포항·경주첨단의료관광을 위주로 한다고 하였는데 영천은 한약재 생산과 유통 그리고 침술 등으로 지금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을뿐 만 아니라 최근에 지정된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도 영천과 인접하여 있고, 현재 대구 약전골목 한약상을 운영하는 분이 대부분 영천출신으로 영천이 한방의료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므로 영천을 첨단의료 투어코스에 포함하여 경북체험관광 명품코스로 개발해 줄 것을 강력하게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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