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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직(영주) 도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북관광공사 방만경영 질타
작성자 공보담당 작성일 2016-11-10 조회수 400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황병직(영주) 의원은 11월 10일 경상북도관광공사에 대한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조직구조 확대 및 성과급․인건비 부당인상 등 방만경영에 대한 심각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시정조치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 날 감사에서 황병직(영주)의원은 지방공기업경영정보시스템의 통계자료를 검토해 보면 전국 38개 지방공사(도시철도공사, 도시개발공사 제외) 중 임원수 10위, 임원들의 평균 임금 수준이 8위, 특히 직원평균 임금인상율은, 2년동안 (2013~2015년) 30.7%나 인상되었다는 점은 경영개선의 자구노력 의지를 의심케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북관광공사의 조직구성과 관련하여, 행정자치부의 「지방공기업 설립, 운영기준」에서 관리직 비율을 정원의 20% 이내에서 관리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북관광공사의 경우 관리직이 52명으로, 정원의 36.6%를 차지하는 등 부적정 하게 운영하고 있음을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2014년도 성과급을 직원들에게 250% 비율으로 지급했는데, 2012년도 미지급 성과금의 지급에 대한 소송결과에 따라 지급하였다 하더라도, 1심결과에 대해 항소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고 10억원이나 되는 성과금을 직원에게 지급한 것은 경북관광공사에 책임이 있으며,

특히, 적자기관을 인수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기간에 성과급을 일괄 소급하여 지급한 것은 방만경영과 도덕적 해이 문제가 심각함을 지적하며, 향후 이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운영해 줄 것을 강조했다.

황병직(영주)의원은 재정이 열악한 경북도의 여건을 감안할 때 경북관광공사의 설립목표와 인수당시의 취지에 부합하는 경영성과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재정건전성을 제고하고 도민의 공기업으로 거듭나 경북관광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관광공사의 각고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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