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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이어가
작성자 공보담당 작성일 2016-11-10 조회수 677
- 포항의료원, 경북행복재단, 새마을세계화재단 행감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이정호)는 11월 8일과 9일 양일에 걸쳐 포항의료원, 경북행복재단 및 새마을세계화재단에 대한 2016년 현지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이어갔다.

○ 포항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정숙(비례) 의원은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서 공공의료기관의 주인이라고 할 수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의료원이 될 수 있도록 의료원의 비전과 미션을 진취적으로 변화 시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매년 각종평가에서 수상을 하는 점을 칭찬하며 거기에 걸맞게 경영실적도 나아질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줄 것을 요구했다.

남진복(울릉) 의원은
최근 인근의 포항선린병원 폐업과 같은 외부환경에 의해 의료원 수익이 일시적으로 좋아진 것이 아닌가 하는 질문을 하면서 인근 병원이 재개업를 하더라도 지금과 같은 실적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2016년 진료과별 실적을 토대로 저수익을 내는 진료과의 존속여부를 질의하고 존속시켜야 한다면 수익률을 개선시킬 수 있도록 경쟁력 있는 의사를 초빙하는 등의 방법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이상구(포항) 의원은
2015년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한 의료취약자에 대한 높은 의료수가 적용에 대하여 일부 인하 조치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타 의료원에 비하여 높은 점을 지적하고 병원규모 대비 행정조직이 비대한 점을 지적했다.

박권현(청도) 의원은
포항의료원의 설립 목적이 공공의료기관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인근 민간의료기관의 경영을 참고하여 경영수익창출에도 힘써, 공공의료기관 평가뿐만 아니라 포항시 최고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영식(안동)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자료의 부정확성을 질타하고 간호사들의 노동조합원 수가 전년 27명에서 2명으로 급감한 사유를 묻고 노조가입 간호사에 대한 불이익이나 압력은 없었는지 질의했다.

윤창욱(구미) 의원은
전문의 및 간호사들의 교체가 잦은 이유를 질문하면서 직원들의 직장만족도가 낮은 것을 그 이유로 들었다. 이어 경영실적 개선을 위하여 직장에 대한 직원의 만족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치매환자의 증가에 대한 의료원 차원의 대비책이나 환자유치방안을 질의하고 경상북도와 도내 3개 의료원이 연계하여 치매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장두욱(포항) 의원은
의료원 내 안과의사가 존재하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전달하며 노령인구가 많은 지역여건 상 안과질환자가 많은 만큼 이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별도의 주차관리를 하지 않아 정작 병원 이용객들이 주차할 공간이 부족하여 불편을 겪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병원 이용객이 우선되는 주차장 관리를 당부했다.

박영서(문경) 부위원장은
평균 2천만원을 상회하는 의사들의 평균 월급 책정기준을 질의하고 수도권 대학병원 의사들에 비하여 결코 적지 않은 임금을 받고 있는 점을 지적하고 의사들의 능력에 맞는 명확한 임금 책정기준을 세울 것을 요구했다.

또한, 공공의료기관의 목적에 맞게 인사위원회 임원 선정 시 지역에서 소외된 계층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임원을 선정하도록 건의했음에도 이행되고 있지 않는 점과 의약품 구입 시 특정소수 제약회사 제품만 돌아가면서 구입하고 있는 점이 시정되지 않고 있음을 질타했다.

이정호(포항) 위원장은
장례식장 수익은 경영개선에 상당히 도움이 되는 점을 강조하며 과거 독점적으로 유치했던 것에 비하여 현재 타 장례식장에 많이 뺏기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시설 및 가격 모두 경쟁력이 있는 점을 적극 홍보하여 장례식장 가동률 제고를 통한 의료원 경영개선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경북행복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당초 기부채납 받은 건물 및 부지 활용 방안으로 시작된 경북여성장애인복지관 설립과 관련하여 접근성이 떨어지고 향후 시설유지운영 등으로 지속적으로 많은 예산이 투입될 것이 예상되는 만큼 행정보건복지위원회와 경북행복재단 및 도 집행부가 향후 활용방안 대책을 함께 논의 할 것을 주장했다.

김정숙(비례) 의원은
당초 올해 개관 예정이였던 경북여성장애인복지관의 개관이 내년으로 연기된 사유를 질의하고 경북여성장애인복지관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여성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남진복(울릉) 의원은
당초 행복재단의 향후 자립을 위한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시작된 평생교육원사업에 지속적으로 도 예산이 투입되고 있으나 수익은 나오지 않고 있는 문제점을 제기하고 정작 재단 본연의 조사연구사업은 매년 유사한 연구과제만 반복되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박영서(문경) 부위원장은
행복재단의 발전을 위하여 재단 이사 선정 시 경제적·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계층을 대변할 수 있는 이사 선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정호(포항) 위원장 및 이영식(안동) 의원은
2차례의 걸친 경북여성장애인복지관장 채용 공모에도 불구하고 적격자가 없다는 사유로 관장 채용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과 관련하여 초대 관장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여성장애인들의 입장을 대변할 수 있는 인물을 선정할 것을 주문했다.


○ 새마을세계화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그간 경북이 새마을세계화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왔지만 이제는 정부 차원의 지원을 통해 그간 경북의 노력이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구하고 무분별한 사업 확장을 지양하고 이미 완료된 새마을시범마을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주문했다.

박권현(청도) 의원은
해외봉사 참여자들이 주도적으로 사례발표를 하고 도지사 등 기관단체장들과 그간의 봉사 참여 소감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상구(포항) 의원은
기금 관리 및 운영 방법에 대하여 질의하고 은행간의 경쟁을 통해 이자율을 높일 것을 요구하고 홈페이지 관리는 전반적 잘 하고 있으나 자료실 관리가 좀 부실한 점을 지적하고 홍보를 위하여 홈페이지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영서(문경) 부위원장 및 남진복(울릉) 의원은
해외예산집행과 관련하여 예산이 부적절하게 지출되는 사례가 없도록회계처리 시스템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고 그간의 해외예산집행에 대한 집중적인 회계감사를 추진할 것을 도 집행부에 요구했다.

이영식(안동) 의원은
재단 설립부터 계속 근무한 직원이 없는 점을 지적하며 이직률이 높은 사유를 질의하고 직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통한 재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직원들에 대한 근무여건 개선필요성을 제기하고 예산집행이 방만한 점을 지적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예산절감을 주문했다.

남진복(울릉) 의원은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단기 해외봉사단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해외봉사 참여자에 대한 전수 설문조사를 통하여 사업의 효과 및 실효성 애로사항 등을 파악할 것을 주문하고, 당초 기금조성목표액이 200억에서 500억까지 증액된 사유와 조성방안을 질의하면서 재단의 무분별한 기금조성 증액에 대하여 질타했다.

장두욱(포항) 의원은
올해 경영평가에서 A등급을 받는 등 경영평가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점을 격려하고 새마을세계화 사업실태 확인을 위하여 해외현장을 자주 방문하여 불필요한 사업은 줄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호(포항) 위원장은
전년도 예산전용 사례가 많았으나 금년도는 많이 개선된 점을 거론하며 향후에도 도에서 받은 출연금 규모가 큰 만큼 예산전용 시 의회의 동의를 구하여 예산낭비가 없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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