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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도민의 대변기관인 의회와의 소통 불통
작성자 채○○ 작성일 2022-11-14 조회수 226
[뉴스메타=권민정 기자]
“경북도 기획조정실, 도 의회와의 소통이 상당히 후퇴됐다”

이형식 도의원(예천)이 경북도의회 제 336회 제2차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북도의 의회와의 소통 불통에 대해 강력하게 질타했다.

이형식 의원은 “도 단위 행사의 경우 최소 한달 전에 계획이 이뤄지나 의원들은 모르고 있다가 2~3일 전에 일방적 통보를 받는다”며 “상당히 불쾌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병준 의원(영주)도 “기조실은 씽크탱크 역할을 하는 곳이지만 의회와의 소통이 전혀 안된다”며 “지역구에서 일어나는 일을 지역구의원들과 상의해야 하지만 언론을 통해서 알게 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질타했다.

최 의원은 “대구경북연구원 분리 문제에 대해서도 주도권을 경북이 가지고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경북도 지방분권 위원회가 있지만 이철우 도지사가 연임 이후, 말로만 경북이 살아야 한다면서 지방분권 정책 발굴에는 관심이 없다”며 “중앙의 눈치만 보지 말고 의회와 소통하며우리의 방향대로 밀고 나가라”고 주문했다.

이선희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위원회가 62개 있지만 실적이 저조하다”며 전반적 정비 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기획조정실장은 “실 국별 위원히 개최 여부 등 분석을 통해 폐지 조치 하겠다”고 답변했다.

박성만 의원(영주)은 “기조실에서 23개 시군 주요 공약사항과 도의원 대표 공약들을 숙지하고 있느냐”며 “도지사와 상충되는 부분이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 의원은 최근 이태원참사와 관련 경북도의 대응 매뉴얼이 만들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질의하고 “소방에 의무관들이 같이 동행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대구 경북 한뿌리를 외쳤으나 지금은 독자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성만 의원은 신도청 소재지에 대해서도 “예천.안동 눈치보며 작명도 안하고 시도민이 이름없는 도시에 살고있는게 말이 되냐”며 “도시명 추진위원회를 빨리 추진해 경북 신도시에 걸맞는 도시명을 빨리 지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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