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64回 慶尙北道議會(臨時會)

議會本會議會議錄

  • 開會式
  • 慶尙北道議會事務處


日時 1992年3月30日(月) 14時03分
第64回 慶尙北道議會(臨時會) 開會式順

1. 開式


1. 國旗에對한敬禮


1. 愛國歌齊唱


1. 殉國先烈및戰歿護國勇士에對한默念


1. 開會辭


1. 閉式


(司會 : 總務擔當官 金東禧)

    (14시03분 개식)

○총무담당관 김동희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64회 경상북도 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대한경례)
  다음은 애국가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애국용사를 위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손경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손경호  온 누리에 새봄의 서기가 넘치고 있는 오늘 제64회 임시회를 맞아 바쁘신 가운데 참석하여 주신 김광원 부지사님, 서상태 부교육감님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 여러분에게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각기 지역에서 공사간 바쁜 일정을 보냈으면서도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에게 감사와 격려 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그간 앞으로 4년 동안 국정을 책임지고 맡아 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를 무사히 마치게 되어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 하겠습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무릇 선거는 민주주의 국가에 있어서 주권자인 국민의 신탁자를 뽑는 중요한 벙법이기는 하나 이로 인하여 지역간 계층간 갈등과 서로간의 반목과 질시, 준법정신의 해이 등 갖가지 병폐가 뒤따르기 쉬운 것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 이와 같은 선거 후유증을 하루속히 말끔히 씻고 도민의 화합을 다져 모든 역량을 결집 하여 선진복지 도정구현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써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총선에서 표출된 민의의 소재를 타진하여 국, 도정에 적극 반영시켜야 할 책무가 우리에게도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민의의 채찍질이 그 어느때 보다도 따가웠다는 점을 명심하여 우리 의원들도 도정운영과 의정활동에 새로운 자세와 각오를 임하는 한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번 임시회는 개회가 다소 늦어진 감이 없지 않으나 도정질문을 비롯한 개원된 교육위원의 보선과 각종 의안을 처리하는데 매우 뜻 깊은 회의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2천년대를 향한 도정의 「비젼」이 담긴 알차고 생산적인 질문을 통하여 도정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또 도민의 뜻을 불어넣어 명실공히 도약하는 도정의 기틀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기회에 다시 한번 강조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 것은 3백만 도민의 관심사인 도청이전과 날로 악화되어 기고있는 환경보전 및 변화 발전되어 가는 현실에 불부합한 각종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특별위원회를 빠른 시일 내에 구성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라고 이번 임시회가 여덟 번째 맞는 회의입니다마는 그간의 의정활동을 되돌아 보고 도민의 성실한 대변자로서 자세를 가다듬어 성년의회로서 명실상부한 민의의 전당이 되도록 노력해 나갑시다.
  끝으로 이 자리를 빛내주신 김광선 부지사님, 서상태 부교육감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총무담당관 김동희  이상으로 제64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11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