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64回 慶尙北道議會(臨時會)

議會本會議會議錄

  • 第2號
  • 慶尙北道議會事務處


日時 1992年4月2日(木) 10時05分場所 本會議場

議事日程(第2次本會議)

1. 道政에關한質問



附議된案件1. 道政에關한質問

    (10시05분 개의)

○의장 손경호  의원님 여러분들 의석을 정돈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제64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 하겠습니다.
  먼저 의사담당관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사담당관 장경곤  휴회중 위원회 활동 사항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사항은 끝에 실음)

○의장 손경호  의사담당관 수고했습니다.

1. 道政에關한質問 

(10시07분)
○의장 손경호  다음은 의사일정 제1항 도정에 관한 질문을 상정합니다.
  오늘 질문하실 의원은 모두 9분이 되겠습니다.
  회의 진행은 관례대로 9분의 의원이 오전에 걸쳐서 질문을 모두 마치고 오후에 집행기관 측의 교육감 및 관계국장으로부터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는 생산적인 도정을 위하여 도민의 입장에서 질문하시고 또한 집행 부서에서는 건전한 도정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계기로써 성실히 답변을 하여 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의사일정에 따라 회의진행의 시간적 제약이 있으므로 효율적인 의사 진행을 위해서 회의규칙 제38조위 규정에 따라 의원님의 발언 시간은 20분을 초과할 수 없습니다.
  이점을 양해하여 주시고 의사진행발언 및 보충질문 발언 시에는 반드시 발언 통지서를 미리 의장에게 제출하여 허가를 득한 후 발언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먼저 문교사회위원회 소관인 김경종 의원님부터 질문을 시작하겠습니다.
  김경종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종 의원  안동군 출신 김경종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손경호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님 여러분과 이 자리에 같이 참석하신 교육감 및 소관 국장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일 폭주하는 업무에 노심초사 하시는 여러분에게 우선 깊은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본의원에게 도정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면 몇 가지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학생야영장 운영에 대하여 질문코자 합니다.
  학생 야영장 설치 운영의 목적은 첫째, 야영기술을 통하여 호연지기를 함양하고 둘째 집단활동을 통하여 심신단련으로 극기력을 배양하여 가치관을 확립함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본 도내 야영장이 청도,안동,상주, 울진, 성주 등에 5개 학교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안동 지역 야영장의 경우는 안동시,군,영주시, 영풍군, 의성,예천, 청송군의 국민학교 5학년생, 6학년생 또 중고등학교 1학년,2학년생이 아마 해당 학년이라고 여겨집니다.
  1년에 45기로 나누어서 한 기에 200명씩 아마 교육을 시행, 야영을 실시하고 있는 줄로 알고 있는데 이 인원은 9천명 정도가 1년에 받고 있는 줄로 여겨집니다.
  안동 지역 야영장에서만 수련을 받을 수 있는 대상 학생이 제가 통계적으로 빼봤습니다.
  6만 6,700명 정도가 대상 인원이라고 제가 빼 봤습니다.
  도내 많은 학생이 야영 수련의 기회를 야영장이 부족해서 수련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학생이 상당한 숫자가 된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2세 교육가 장래의 국가 기간 교육의 발전 건설을 이하여 투자한다면 각 시군마다 이 야영장을 확대하여 요사이 농촌에 학생이 없어 휴,폐교가 많은 것으로 아는데 이것을 구조 개선하여 수련을 원하는 모든 학생들이 기회균등의 혜택을 고루 받을 수 있어야 본 취지의 목적에 기여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되는데 교육청 관계관의 견해는 어떠하며 앞으로 이 대책은 어떻게 할 것인지 답변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질문을 하겠습니다.
  국제 이해 및 통일 대비 교육의 필요성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오늘날 세계는 '이데올로기'가 와해되고 군비경쟁의 냉전시대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무역 개방과 함께 한편으로는 EC등 지역 경제 협력체제가 구축되어 가고 있어서 우리 나라는 무역수지가 적자로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현실을 감안할 때 국제 이해 교육은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우리 나라는 남북으로 분단되어 적대시 하다가 이제 화해의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멀지 않은 장래에 통일을 기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분단된 지 45년간 반공일변도의 교육으로 남과 북의 교육의 차이가 너무나 컸다고 생각합니다.
  통일을 앞에 두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통일을 대하는 교육이 무엇보다도 시급하다는 것이 절실히 요구 됩니다.
  이상두가지 질문에 대하여 본도에서는 앞으로 어떠한 교육지표로써 대처할 계획이 있는지 또한교육부에 건의할 용의는 있는지, 소상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마지막으로 새로이 개발되는 주택개발지역에 있어서 초.중고등학교 건설 용지확보에 대하여 질의하겠습니다.
  현행법인 국무총리지시 제28호 지시에 의거 확정된 도시계획 시설 기준에 관한 규칙 제85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하면 1개 국민 주거지역에 주택이 2,500세대가 시설되어야 학교 시설을 하도록 되어 있는 바 도시계획이 수립되어 있어도 주택이 일시에 2,500세대가 건설되지 않고 연차적으로 건설될 시는 마지막 연도에 가서 학교 시설이 계획 되므로 용지 확보가 어렵고 지가마저 상승하기 때문에 예산 확보도 어려움이 따르게 된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중소도시의 학교 신설과 과대학교 분리시설시  도시계획 업무를  시장, 군수가 관장하고 있는바 교육장이 학교시설 요인이 발생시 관할시장 군수 타당성 검토 후 결정하게 되므로 학교건설 기간이 늦어짐은 물론이고 용지 보상도 주민과의 마찰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었습니다..
  앞으로 주택시설 2,500세대 기준을 하향 조정하고 도시계획 수립시 학교 용지를 지정하여 이상과 같은 어려움을 대처할 계획은 있는지 또한 법규 개정을 건의할 용의는 없으신지 위의 세 가지를 질의하오니 2세 교육을 위하여 성의있는 답변을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10시18분)
○의장 손경호  김경종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인 나계찬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계찬 의원  존경하는 손경호 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님들을 모시고 본 의원이 제64회 임시회의에서 교육청소관에 대한 질의를 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옛부터 교육은 백년대계라고 하였습니다.
  이같이 교육은 나라와 겨레의 흥망성쇠를 가름하는 항구적인 대사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역사적인 시련으로 말미암아 교육체질의 자주성을 확립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초등교육에서부터 고등교육에 이르기까지 시행착오가 거듭되어 왔던 것도 부인할 수 없는 그간의 현실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 어느 나라와도 견줄 수 있을 만큼 상대적으로 높은 국민적 교육열의에 힘입어 이제는 교육선진국대열에 접근할 만큼 발판을 다져가는데 노력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교육 정책 또는 교육행정은 시대적 요구의 문화적 창출이라는 두 가지 면에서 충족을 동시에 이룩하기 위하여 보다 새롭게 보다 진취적이며 보다 보편타당적인 시각에서 더욱 바람직한 인간양성에 초점을 맞추어 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로 인간자질을 개발하고 개성을 신장시켜 가기 위한 교육적 철학이 강구되어야 할 것입니다.
  둘째로 지역 사회적인 교육풍토의 성숙화를 위한 시책이 폭넓게 마련되어야 할 것입니다.
  셋째로 교육기관은 저희 나름대로 전문성이 제도 운영 면에서 보장되는 가치가풍이 확립되어 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다시 말하면 인간개성과 지역적 풍토 및 전문성의 심화 방안을 바탕으로서 보다 발전적이며 민주적 교육문화창달을 추구하자는데에 새로 마련된 것이 교육위원 제도라고 봅니다.
  따라서 첫째로 교육은 어떠한 경우에 있어서도 학생회와 학부형 그리고 상환적용적인 제도력을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을 때 학생과 선생과 학문은 일치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교육은 지식정보의 전달만으로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격과 교양과 덕성력 솔수성을 바탕으로 하여 훈도적인 체취를 풍길수 있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이에 상응하는 제도적인 장치와 환경적인 여건이 최소한 갖추어 져야 합니다,
  셋째 교육은 학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가정과 지역사회에서도 준학원 다운 풍토순화가 되어질 수 있게끔 시민적인 협력 분위기가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학교의 사회화인 동시에 사회의 학교화이며 또한 사회 교육적 환경조성의 참다운 넷째 교육정책과 행정제도는 어디까지나 교육이 올바르게 이뤄질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된 수단 가치이기 때문에 교육의 존엄성과 학원의 신성함과 학교의 순수성 그리고 교사 및 교수의 품위성을 교육의 목적이 올바르게 인식 되어질 수 있을 때 보증이 된다는 것은 국민적 차원에서 늘 깨닫고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와 같은 몇가지 기본 관점에서 교육문제를 인식할 때 우리 교육의 문제점이 많이 있다고 보아서 본의원이 다음 몇가지를 질의 하고자 합니다.
  첫째로 먼저 유치원 국민학교 교육의 경우입니다.
  본의원이 수년 전에 김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나나오시」를 방문하여 유치원 국민학교를 돌아본 적이 있습니다.
  이 나라의 교육을 볼 때 공중질서 함양에 교육의 목적을 최우선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유아원과 초등 저학년에서부터 교통법규, 통행질서, 친절, 전화 걸고 받는 법, 인사법, 정리정돈 등의 교육과 자기의사를 자율적으로 발표할 수 있는 핵가족화로 인한 가정 교육의 미비점을 학교에서 선생님과 토론과 실습으로 정확하게 표현하는데 기초를 두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경우 유치원, 그리고 초등 저학년의 경우 어머니들의 소위 치마바람에 의해 교육이 영향을 받고 가정에서부터 과잉보호를 하고있기 때문에 자율성과 자주성이 보장받지 못하는 교육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도시락을 먹을 때는 학교식당에서 고학년과 저학년 그리고 선생님들까지 함께 먹으면서 대화하고 토론을 하며 궁금한 것을 선생님께 질문하는 것을 볼 때 이것이 참다운 현장 교육이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우리 나라도 이러한 교육을 통해서 이뤄지는 그날이 하루 빨리 정착되도록 하여야 된다고 생각되는 바 본도 교육청의 대책은 어떠한지 둘째 초등 고학년의 경우 벌써 어른들의 선거풍토를 본받아 반장선거시 연필 등 학용품을 돌리거나 음식대접을 해사며 돈있는 학생과 없는 집학생들 간의 위화감 조성은 물론 남녀간에 자기 주변의 동. 마을간에 감정을 유발시키는 예가 된다는데 여기에 대한 교육청의 대책은 어떠한지 묻고 싶습니다.
  셋째 매년 대구교대 졸업생 중 성적이 우수한 교사는 대구시에 거의 배치되고 경북에는 성적이 부진한 고사들만 배치되었다는데 사실인가 만약에 이것이 사실이라면 그 내용을 밝히고 또 우리 도 교육의 장래를 위하여 어떤 대책이 있는지 교육감의 답변을 구합니다.
  본 의원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각 도에 교육대학이 없는 도는 경북, 경기의 양 도 뿐이라고 하는데 본 도에 교육대학을 유치할 계획은 없는지 묻고 싶습니다.
  넷째로 농촌 벽지에 국민학교의 과감한 통폐합이 절실하다고 생각되는 바 우리 도의 방침은 어떠한지 예를 들면 본의원이 전반적으로는 시간 관계로 조사를 하지 못했지만 금릉군의 문의국민학교의 경우 금년에 1학년 입학생이 3명이고 전체 아동수가 41명입니다.
  교직원이 8명인데 이러한 것을 볼 때 교육행정의 부재가 아니냐 생각되며 또한 도내 전역에 이러한 50명 미만의 국민학교가 몇 개나 있으며 30명 미만의 분교가 몇 개나 있는지 이상과 같은 국민학교와 분교는 하루 빨리 통폐합하여 예산절감을 하여야 한다고 생각되는데 그 대책에 대한 교육청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다섯째 고등학교 교육의 재검토가 이루어 져야 할 것입니다.
  소위 고교 평준화의 문제가 우리 도내에서도 인주집중 지역에서 실시 되고 있는데 과거는 소위 일류 대학에 많이 진출하는 명문고가 학생들의 학력 및 실력 저하에 내신등급 행정상의 오류 평준화와 비평준화 간의 이원화로 인한 새로운 균등한 격차 등으로 많은 문제점을 내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따라서 고등학교 교육의 입시지옥으로 표현될 만큼 숱한 시행착오와 일관성 없는 정책, 그리고 기능적인 사고 만을 유발시키는 교육행정의 파행적 운영으로 전인교육과 개성교육 더 나아가 21세기 인재를 양성하는 종류의 개선방향이 하루 빨리 이루어져야 되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여기에 대한 교육감의 답변을 구합니다.
  여섯째 항간에 초중등에서는 지나치게 학부형에게 손을 벌리는 비양심적인 교사가 있는가하면 특히 사립학교에서 교사채용시 기백만의 돈을  주어야 들어갈 수 있다는데 본 도에서 이러한 비리가 있는지 없는지 있다면 몇건이나 징계가 있었는지 교육감의 답변을 구하며 심성한 공직이 매직되는 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것은 교육행정가들이 우선 반성하고 우수한 교원들이 교육일선에 많이 배출되고 교직의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 우선적으로 조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감의 여기에 대한 견해를 듣고 싶습니다.
  교육이라는 것은 적어도 교육자에게는 자부심을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학부모들에게는 각종 입시지옥에서 벗어나 21세기를 주도할 창조적인 인간 창조적인 한국인을 길러내는데 최우선의 정책 목표를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교시설이 열악하고 교육공무원이 여전히 말로만 우대되어지는 교육풍토 속에서 21세기를 책임질 한국인이 양성되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일 것입니다.
  앞으로 우리의 살길은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이요 이 인재들이 산업 전선에 뛰어 들어 훌륭한 역할을 감당해내고 세계속의 한국을 심는 것이 교육의 나아갈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하고 경험이 적은 본의원이 충분한 자료를 수집하지 못하고 질의를 하게 된 것을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지루한 시간 끝까지 경청하여 주셔서 감사 드리면서 본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10시34분)
○의장 손경호  나계찬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농림수산위원회 소속인 권인기 위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인기 의원  영덕출신 권인기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 
  본의원이 평소 본도 교육에 대한 생각을 피력을 하고 질문을 드리게 된 것을 매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교육의 발전 없이는 나라의 융성이 있을 수 없다는 신념과 질 높은 교육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헌신하는 본도 교육 관계관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역사는 언제나 내일의 희망을 갖고 오늘을 준비하는 사람의 편에 서게 됩니다.
  다가오는 우리는 21세기를 맞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다가올 21세기는 민주주의 정착, 도덕성확립, 기술능력의 시대가 전개될 것입니다.
  세계의 역사는 변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가치인 인간이 보다 행복하게 보다 건강하게 살고 인간의 존엄성이 존중되고 인권이 보장을 받고 자유와 평등를 누릴 수 있는 제도는 민주주의 하는 것은 역사의 흐름입니다.
  동구의 민주화 소련 공산주의 의 몰락 중공의 개방화는 이것을 증명하는 역사적 사실이며 도도히 흐르는 역사의 물결은  아무도 막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21세기는 민주주의가 정착된 나라만이 살아남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한 민주주의 착실한 발전은 이 시대에 우리에게 부여된 과제입니다.
  민주주의가 성공하려면 민주시민으로서 자질을 함양하고 자치능력을 개발해야 하는데 이에 대한 학교교육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민주주의의 정착은 도덕성이 확립된 바탕 위에서만 가능합니다.
  인간최고 인간본위 인간사랑 인간존중의 도덕성을 갖추지 아니하고는 민주주의가 정착된 복지사회를 건설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사회는 부도덕하고 불신하고 불법이 자행되고 사회가 불안하고 정의가 실현되지 못하여 불만이 고조되고 지역간 세대간 계층간의 불화가 쌓이는 소위 6불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기성세대의 생각과 행동이 다르고 마음과 자세가 틀리고 퇴폐풍조가 만연하고 향략산업이 성행되고 근검 절약보다는 사치낭비가 심하고 외래문화 모방문화가 우리의 전통문화를 위협하여 우리 학생 청소년들이 정신적 방황을 하게 됩니다.
  이처럼 우리 사회는 병들고 더럽히고 추하고 어지럽고 혼탁한 먹구름이 덮혀져 있습니다.
  이런 사회에서 유독 학교의 상공만 깨끗하고 맑고 신선하고 순수함이 유지되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크게 잘못되고 위험한 생각입니다.
  우리 모두는 아직도 순수함이 건강하게 살아 숨쉬는 학생을 보호해야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도덕성이나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는데 있어서 선생님 자신이 학생에 대한 살아서 움직이는 교재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의 단절을 이야기합니다만 이 문제도 학교교육과 직접 관계가 있다고 봅니다.
 선생님들이 하나하나 도덕적으로 민주적으로 행동할 때 아이들에게 스며들어 그것이 습관화 생활화 내면화되어서 차차 자라면 이것이 행동규범으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음 세대와 젊은 세대와 가치관의 단절이라든가 세대 차이의 단층이 이루어지지를 않습니다.
  이런 면에서 볼때 선생님들의 도덕성 문제라든가 윤리나 민주적인 태도야말로 교재나 학교의 어느 시설보다 상위에 오를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교육감님의 견해는 어떠하신지 그리고 교사들의 윤리관 내지 가치관 확립을 위한 어떤 방안이 있는지 말씀해 주시고 도덕성 함양 교육강화 방안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열심히 일하고 있는 교사들에게 보상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기 때문에 결국은 오랜 세월 동안 교직에 있다보면 게으른 교사 연구하지 않는 교사 어쩌다가 봉급만 타 먹는 교사로 낙인을 찍히고 있습니다.
  교사들이 연구할 수 있는 여건을 충분히 제도적으로 마련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교육감님의 생각은 어떠하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과학교육에 대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21세기는 우주시대 첨단과학시대 정보화시대로 특정지어지고 있습니다.
  21세기는 바로 기술이 세계를 지배를 하게 됩니다.
  산업기술 능력은 21세기를 살아가는 결정적 능력이므로 이와 같은 능력을 갖추지 아니하고는 치열한 국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가 없습니다.
  세계 무역환경의 변화와 UR 협상이 타결되면 세계경제의 통일로 교역의 국제화 개방화 수입자유화가 되므로 자본 자원 기술이 없는 우리 나라 산업에는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됩니다.
  우리 나라 기술수준은 거의 모든 산업분야에서 선진국과 격차가 너무나도 큽니다.
  한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우리 나라 총체적 기술수준은 미국의 9.8%, 일본의 12%, 독일의 18.9%, 프랑스의 35%, 영국의 41% 수준이라고 합니다.
  특히 첨단 기술 분야에서는 선진국과의 격차는 더욱 심각합니다.
  반도체의 경우 기억소자 분야와 공정 및 조립기술을 제외한 주문형 반도체 기술은 초기개발단계이고 설계기술 자립도는 40%, 재료기술은 10%, 장비생산 기술은 불과 4% 수준입니다.
  4%……통신분야 에서는 전자교환기 기술은 선진국과 3년 정도 차이가 있고 고부가가치 통신망과 위성 통시기술은 7.8년 정도 뒤져 있습니다.
  신소재 산업기술도 10년 이상 낙후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오늘날 전세계적으로 기술경쟁은 갈수록 냉혹해지고 있으며 국가간의 기술보호주의는 강화되고 기술이전의 장벽은 더욱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선진국의 일본의 마지막으로 해서 이 세계에서 더 이상 선진국을 만들지 않겠다는 전략으로 그들의 첨단기술을 우리 나라에 이전하는 것을 기피하고 있습니다.
  결국 앞으로 우리는 우리 산업에 필요한 기술은 우리의 두뇌와 능력으로 개발 하지 아니하면 안됩니다.
  그래서 본 도에서는 과학기술향상을 위하여 과학교육을 확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직 본 도에서는 아직도 과학고등학교 하나 없고 과학교육 시간이 국민학교 주 32시간중 4시간, 3-4학년은 주 28시간 중 3시간에 불과하고 고등학교 인문계는 과학교육시간 이 8.8% 자연계는 15.7%이며 과학 기자재도 노후되고 실습 기자재도 충분하지 못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묻겠습니다.
  첫째 과학교육혁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 주시고 두 번째 과학고등학교의 설립계획과 운영방안 그리고 우수교사 확보방안에 대하여 말씀해 주십시오.
  세 번째 과학시술시대를 대비한 현재의 과학교육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시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산업교육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UR 협상 등과 관련해서 농산물 교역의 국제화 개방화에 대응하여  종래의 노동집약적인 영농방식을 탈피해서 자본집약적이고 기술집약적인 농업으로 가야 합니다.
  이러한 영농방식으로 가야 하므로 농업고등학교 졸업생들이 이 역할을 담당해야 합니다.
  그런데 도내 농업고등학교 3개교에서 학생수는 3학년이 568명 2학년이 506명 1학년이 412명으로 매년 줄어들고 있습니다.
  날로 쇠퇴해 가는 본 도의 농업 농촌 농민을 살리기 위해서는 농업 전문인력이 필요합니다.
  농업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농업고등학교의 육성방안에 대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손경호  권인기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내무위원회 소관인 송필각 의원님이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필각 의원  칠곡출신 송필각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손경호 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먼저 오늘 저에게 교육청소관 질문시간을 할애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질문에 답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께도 그간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본인은 점층되고 있는 오늘날 교육의 문제로 밀도가 높은 몇가지를 제기하여 같이 연구하여 그 최선의 방법을 찾아 매듭을 풀어 보자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첫째번 말씀은 대구 근교의 경상북도 시, 군 주민들이 2세 교육을 위한다는 목적으로 생활을 위한 수입근거는 경북에 두고 주민등록상 완전 전입을 하는 경우와 위장으로 전입하여 도세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교세를 낙후화시키는 학군제의 문제입니다.
  어찌하여 대구에 있는 국민학교에 가야만 대구에 있는 중학교에 진학할 수 있게 됩니까?
  동심의 어린 눈에는 고향과 친구를 버리고 떠나는 온정의 눈물이 오고 가는가 하면 어깨를 으쓱하는 아이도 있어 어린 아동들의 순진 무고한 마음에 상처를 주며 위화감이 싹트게 하고 있습니다.
  부모의 교육열 때문에 경제사정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그보다 더 큰 것은 교육제도의 모순 때문입니다.
  시골이든가 도시든 어떤 선생님께 배워도 교육은 균등해야 합니다.
  국민교육헌장에 "타고난 저마다의 소질을 개발하고 능률과 실질을 숭상하며 "라는 구절은 어디에 갔습니까?
  실력과 능력이 있으면 가고 싶은 학교는 어디든 갈수 있었던 제도가 어느 날 치마바람 입시 혹사다 하는 해결 방법이 졸속하게도 문교부장관 한사람의 모방교육에 의해 한국에 독일식 학군제라 는 제도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왜 이곳은 독일이 아니고 한국인줄 몰랐습니까? 
  이 제도는 우리의 전통과 명분을 말살 시켰습니다.
  촌사람 소리 듣기 싫으면 도시로 오든지 가거라 그리고 그 형편이 여의치 못한 자는 영원히 촌사람이 되리라는 피해 망상적 제도가 오늘날 우리 교육의 현주소입니다.
  본인은 이러한 제도의 문제점을 교육의 총책이신 교육감님은 어떤 견해를 가지고 계시며 그 문제점의 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를 어느 정도 하셨으며 그 대책은 어떤 것인지 답을 듣고 싶습니다.
  둘째는 교육대학졸업생의 대구 경북발령 문제와 질문 요지 5항 대구 경북 교사의 인사 제도입니다.
  이에 앞서 제기한 교육제도의 문제와 연계된다고 보며 말씀드립니다.
  졸업 성적이 상위그룹인 자는 대구발령 하위그룹인 자는 경북발령 대구발령자는 영원히 대구에 경북 발령자는 대구 전보는 바늘구멍입니다.
  교육감님! 이런 제도가 어떻게 하여 생긴 것입니까?
  대도시 건물을 선호하는 졸업생들이 많고 벽지 농촌 경북발령을 기피하기 때문입니까?
  경상북도 교육의 질이 이렇게 상대적으로 저하되고 있으니 대구로 대구로 자꾸만 전입이 늘어나는 게 아닙니까?
  이럴 바에는 우리 경북에도 교육대학을 건립해 우리끼리만 인사발령을 내든지 기존의 제도를 성적순별이 아니라  형평에 맞추어 발령기준을 세우고 대구 경북만큼이라도 순환보직 발령제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어서 부부교사의 우대 제도입니다.
  부부가 교육계에 투신희생하는 공로를 참작하여 우대를 한다는 것도 교직자 우대의 한 방법일지는 모르나 부부교사의 경우는 2인의 봉급으로 교육문제나 주택문제 일상생활이 윤택한 반면 일정 연수만 되면 대구 전입까지 혜택을 받게 되고 1인 교사는 혼자의 봉급으로 전 가족이 떨어져 생활고를 겪는가하면 출퇴근이 불가능한 지역에서는 하숙비 교통비 등의 이중지출의 실정인데 대구 전입 경험율이 높은 것은 제도의 모순에 의한 인사형평의 기본에 어긋나지 않는가 생각이 되며 또 하나는 전문직 장학사출신의 경우 승진발령시 상급지 근무의 우대를 받고도 또 2차 이동발령시도 1급지로 발령을 하고 일선학교의 경우에는 승진발령시 4급지로 전보 되며 2차 발령시 장학사 출신보다 1급지 발령이 요원한 인사규정의 근한을 밝혀 주시고 이를 시정할 용의는 없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세 번째는 도내 시군의 소재지나 읍단위의 공립 고등학교의 현황을 밝혀 주시고 읍단위의 공립 고등학교가 설립되어 있지 않거나 설립을 아니한 지역의 그 이유와 설립 대책을 말씀해 주시고 질문요지 8항 초, 중 고 , 대학의 교육을 선진 교육 제도의 도입으로 한국실정에 맞고 경상북도 실정에 맞는 교육 정책의 새 대책이 있으시면 선진국 교육제도와 비교해 말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네 번째는 교사 자질 향상과 시대에 맞는 교육대책에 관한 문제입니다.
  본 의원은 우연한 기회에 신선한 가외를 받았습니다.
  연세든 간부 선생님이 현관을 들어서고 학교를 마치고 현관을 나오는 귀여운 여학생 둘이가 선생님과 마주쳐 반가웁고 깍듯하게 드리는 인사를 본체만체 지나가는 것이었습니다.
  어떻게 저럴까? 저 간부 선생님 밑에 배운 학생은 어떤 교육이 되었을까? 
  인사 한번 받지 않은 것이 작은 일이 아닙니다.
  인사는 인간과 인간의 만남의 기본입니다,
  특히 교육장에는 더욱 더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속담에 "효자는 부모가 만든다" 고 했습니다. 
  인사를 하지 않은 학생에게 선생님이 먼저 인사를 하며 인사를 잘하는 학생으로 길러내는 책임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물질문명의 급속한 발달과 첨단과학의 발달로 인해 하루가 아닌 분초를 다투는 변화무쌍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비한 선생님의 자질 향상과 새로운 문화와 학문 그리고 현실에 입각한 산사조를 대비한 교육대책은 어떻게 수립하고 계시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다섯 번째 정부의 준조세 철폐로 인한 도내 초고등학교의 교기 육성과 체육 생활화에 대한 문제와 질문요지 7항의 체육 생활화로 건강하고 전전한 교육 육성책에 관한 질문드리겠습니다.
  6공화국 탄생 전 학생들이 교기 육성과 체육생활화를 위해 오백원에서 천원까지 내던 체육성금이 준조세의 철폐로 못 거두게 되고는 학교는 예산확보도 해주지 않고 교기는 육성하라 하고 교육의 3대 목표인 지. 덕. 체의 근본이 문제시되니 학부모를 대상을 체육진흥회다 부녀회다 하면 부과시켜 신종 음성 준조세가 고개를 내밀어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를 교육청은 묵과하며  오늘에 이르렀음에 학교별로 예산을 확보해 주어 이들 단체를 해체하든지 아니면 육성화 하여 떳떳하게  정식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할 용의는 없습니까?
  그리고 입시위주의 4자 선다형 교육방식을 탈피하고 창조적이고도 본래 사상적인 교육의 대책과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과 같이 체육시간이 확대나 활성화로 건강하고 건전한 어린이 청소년 육성 대책에 대해 말씀해주시면 합니다.
  이상 본의원의 교육청 소관 질문을 모두 마칩니다.
  장황한 말씀을 청취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11시00분)
○의장 손경호  송필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문교사회위원회 소관인 김기대 의원님이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대 의원  존경하는 손경호 의장님! 그리고 여러 계시는 동료 의원 여러분!
   성주출신 김기대 의원에게 경상북도교육청 전반에 관한 질문시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데 대해여 진심으로 고개 숙여 한번 더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소 60만 경상북도 초중고등학생의 교육 책임을 지고 2만여 행정 교육공무원의 총책임자이신 김주현 교육감님! 그리고 국장님 관계관님! 
  솔직하고 성실하고 근거에 의한 답변을 해주시기를 바라고 그 답변을 위해서 지금까지 애쓰신 점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면서 본 의원에 대한 답변에 대하여 다시 한번 성실하게 근거 있게 솔직한 답을 해주셔야만 할 것을 한번 더 촉구하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첫째 1971년 1월 10일자로 학군제라는 시행근거를 교육법 시행령 69조 3항 5항에 따라서 한반도가 고향이고 대한민국이 우리들의 집일텐데 학군제라는 교육시행법에 의해 가지고 경상북도는 서울특별시 4개 직할시에  하지 못하도록 조례로 묶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여기 계시는 과장님 이하 의원들께서도 지역에 가시면은 학부형이나 학생이나 학군제만은 풀어 줘야만 가난하고 버림받고 못사는 농촌이지만 자녀 하나라도 떳떳하게 도시 학생과 어깨를 겨루어서 교육을 해야 되겠다는 그런 바램이 너무나 켰을 줄 믿습니다.
  그러면 경상북도교육감께서는 이 학군제의 잘못으로 경상북도 3백만 경상북도 60만 학생이 입는 악영향 즉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면은 농촌은 도시를 위해서 이것은 직할시를 위시하고 서울시를 근거로 한 것입니다.
  이 5대 도시에 밀집되는 인구 분포도를 막기 위해서 농촌은 소외를 당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경상북도교육감은 교육감직에 앉는 그날부터 몇번이나 중앙에 건의하고 학부형과 학생과 대화를 얼마나 했으며 과연 이 학군제를 풀지 못한 것이 얼마나 원성이 크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신 점이 있는가? 
  있다면은 대구시교육감 대구시장 대한민국국회 교육부장관 여론 「앙케이트」조사 여러 가지 이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조사한 근거 노력한 근거를 상세하게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본도 교육청 25개 시군 교육청에는 많은 재산이 있습니다.
  가옥 관사 포함 됩니다. 
  2,303동 토지 470만필, 물론 이 중에는 농고학생이 실습할수 있는 실습농장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임야 칠백만여평, '90년, 91년, 92녀도에 64개 교가 폐교되었습니다.
  이런 많은 재산을 어떻게 관리 운영하고 있으며 이 재산이 일선 시군 교육행정과 아동교육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도움이 되지 않으면 이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재산등록에만 얹혀 있는 막대한 이 임야나 토지를 과감하게 공매 처분하여 교사 학습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과감하게 공매처분할 용의는 없으신지?
  현재는 초등학교는 선생이 요구하고 학생이 요구하는 학습자료가 73%밖에 비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중등학교는 68%입니다. 고등학교는 63%입니다.
  현재 우리 나라는 모두가 자녀교육에 대한 열망이 대단합니다.
  성주 같은 데는 30도의 「비닐하우스」속에서도 참외 수박을 따면서도 자녀만은 대학을 보내야 되겠다 이러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경상북도 교육감은 이렇게 학생이 필요하고 선생이 필요하는 학습자료를 초등에서 중등, 중등에서 고등, 올라갈수록 자료가 불가 합니다.
  이래가지고 학군에 꽁꽁묶여 있는 농촌의 학생이 도시의 학생과 어깨를 겨루어서 상급학교 대학 진학률이 제대로 된다고 보십니까? 
  이런 점을 간과한다면 과거에는 식목일날 산에 나무도 심고 노래도 부르면서 소풍도 학교산에 갔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농촌에 나무를 연료로 하는 곳이 극히 드뭅니다.
  그러면은 이 넓은 임야를 처분해서 그 부족한 학습기자재로 활용을 해야 할텐데 지금까지는 거기에 대한 노력한 흔적이 있는지? 그리고 과거에 경상북도 산하에 문교사회국이라고 있었을 때 일선 시군교육청 재산이 지금도 군수명의로 되어 있는 것이 많습니다.
  그러면 이 일선 시군교육청 재산이 이제 경상북도 교육청 재산으로 완전히 자원이 될 등기를 필 했는지? 
  이것도 소상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질문입니다.
  교육청예산 중 간담회 경비가 수없이 계상되어 있습니다.
  도교육청에서는 시군교육청과 시군교육청은 일선 교장 교사와 간담회를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 많은 예산을 다루면서 쓰면서 어떻게 해서 학부형과 학생의 희망사항이 무엇인지 그런데는 예산을 아끼고 도본청과 시군교육청과 교장과 교서가 하는 간담회 경비는 그렇게 많이 계상되어 있는지? 
  이것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 질문입니다.
  금년 3월1일 현재 경북 25개 시군교육청 초등학교에 2복식 수업 학급수가 555개 학급입니다.
  이 한시간 의 수업은 제가 정확하게는 모릅니다마는 40분 내지 45분 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두 학생을 한 선생이 맡고 새 학년을 한 선생이 맡아 가지고 가르칩니다.
  그러면 2복식 3복식 학급수가 711학급입니다.
  이 학급에서 교육받는 학생과 학부형과의 대화를 한 적이 있는지? 
  또 그분들의 의사를 들은 적이 있는지? 
  적이 있다면은 날짜 기재히고 상세하게 행함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금년 3월 1일 부로 교과전담제 즉 증치교사라 합니다.
  예치능교사를 별도로 두어야 된다 이래가지고 474명을 발령 내렸습니다.
  어떤 학교는 예체능교사를 별도로 둬서 교육을 시키고 앞에 나열한 이 711개 학급은 2복식 3복식에서 시달리고 있습니다.
  교육감님께서는 증치 교사가 있는 그 학교 학생과 교육에 미치는 장점과 단점과 그것을 비교해서 좀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섯 번째 말씀입니다.
  현재 경상북도에는 60세 이상된 평교사가 국민학교에 316명, 중학교에 106명, 고등학교에 71명, 총 493명이 60세가 넘는 평교사가 계십니다.
  그리고 이 사택을 활용하는 비율이 몇%인지? 금년 초등예산에 사택 관사포함이 됩니다.
  창고 수리비가 엄청스럽게 계상되었습니다.
  그때 본의원이 질문하기를 담당국장에게 경상북도 사택을 사용하는 사람이 몇%냐 물었더니 담당국장 답변이 90% 이상 사용합니다. 
  이렇게 했습니다. 그러면 좋습니다.
  사택을 사용한다는 것은 그 속에 솥을 걸어서 불을 지펴야 하고 방안에는 침금이 있어야 하고 두지에는 쌀이 있어야 됩니다.
  지금 교육감님께서는 경상북도에 그 많은 사택이 과연 선생님들이 90% 이상 사택을 사용하고 있는지? 
  지난번에는 국장님에게 답변을 들었습니다마는 교육감님께서는 거기에 대한 답을 정확하게 해주십시오.
  그 다음 통학 거리를 제가 물었습니다.
  한시간 이상의 거리를 통학하는 선생님의 숫자가 몇 명이나 되느냐 또 선생님들의 통학할 수 있는 거리의 제안, 시간은 얼마가 적당하며 거리는 몇키로가 적당했느냐 했을 때 관계관이 잘 모르겠다고 하십디다.
  그래서 제가 앞의 세가지를 묻는 요점은 60세 이상 평교사가 493명이나 되고 사택을 활용하는 비율이 90%나 되고 통학하는 선생님의 숫자가 얼마나 되는지? 
  이것을 가르쳐 주셔야만 과연 통학하는 교사 60세 이상 되신 선생님 사택을 활용하지고 않고 사택을 수리 보수하는 비용이 들었을 때 학부형 학생들의 바램이 어땠는지? 
  이것도 교육감님 이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더 말씀드리면은 60세 이상 평교사가 계시는 것을 학부형과 학생 이 좋아하는지 사택을 활용하는 비율이 없어도 좋아 하는지? 
  선생님들이 몇 시간 이상 통학을 해야만 적당한지? 
  아무리 두시간 세시간이 걸리고 하더라도 선생님들의 출퇴근은 교육에 악 영향을 미치지 않는지? 
  이것을 묻기 위한 것입니다.
  그 다음 지금 경상북도에는 90년, 91년, 92년도에…… 92년도에는 석달이 되었습니다마는 64개 학교가 되었습니다.
  분교장으로 하락된 것도 90년, 91년, 92년 금년 3월까지 63교가 분교장으로 하락되었습니다.
  이렇게 농촌의 학교는 피폐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번 63회 2월 임시회때 교육감님이 연설하실 때 "미래를 굼꾸고 미래를 계획하고 미래의 무궁한 희망을 가지는 자에게 반드시 역사는 그편을 들어준다" 했습니다.
  지금 학군이 묶어서 20년이 지났는데 20년 동안 경상북도 도민과 학생과 학부형이 미래를 꿈꾸면서 좋은 학교 좋은 위치에서 공부할려고 꿈을 꾸었는데 20년이 지난 오늘날에 그 꿈은 사라지고 말았고 꿈을 꾸면 꿀수록 희망을 점점 멀리 갔습니다.
  그래서 교육감님께서는 이 학군제만은 교육감 임기 중에 철저하게 관계기관에 진정 건의 학술 토론을 해주셔야 됩니다.
  물론 여기 계시는 의원님들이나 국회의원님도 이점에는 노력하시겠지마는 특히 집행자로서 꼭 명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4년재 대학 진학률을 살펴보면 '90년 91년 92년도 평균 17%입니다.
  경상북도 고등학생이 17%만 4년제 대학을 진학했다는 결과가 나와 있습니다.
  이것은 도시에서 교육받는 학생과 농촌에서 교육받는 학생과 대학진학률의 차이점이 있는지? 그 성적도 간단하게 비교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경상북도에는 6,356명의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 고등학생이 있습니다.
  7,866명이 그 기숙사를 사용할 수 있는데 현재는 1,500명이 더 할 수 있지마는 기숙사 생활을 못한다고 이렇게 통계가 나와 있습니다.
  물론 교등학교 학생수는 37,000명입니다.
  교육감님께서는 학군제가 해결이 되지 않으면은 차선책이라도 일선 시군에 고등학교 기숙사를 더 증설하고 있는 기숙사를 말끔히 보소 개수하여 정말 도시로 나가지 못하지마는 농촌에서나 아름다운 학교 깨끗한 기숙사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꼭 좀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경상북도교육청에 많은 장학진이 계십니다.
  이분들이 일선 시군에 가면은 일선 시군 교육청을 장학 지도 합니다.
  그러면 일선 시군교육감의 장학사들은 시군 학교를 장학지도 나갑니다.
  그런데 항간에는 경상북도교육청 관계 장학관들이 시군교육청에 들렸다가 일선 시군 학교를 하루에 다섯 개 여섯 개 일곱 개 학교를 거친답니다.
  한 학교에 하루에 가서 장학지도를 해도 불가할텐데 어떻게 해서 일선 시군에 다섯학교 여섯학교를 다니는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그것이 교육적으로 얼마나 큰 효과가 있는 건지 말씀해 주시고 도장학사와 시군장학사의 해야 할 한계점을 아울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일선 시군 장학지도에 학생을 위한 장학연구가 주업무가 되어야 하는데 일선 시군 장학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은 무슨 행정서류가 그렇게 내려오는지 공부를 가르치라고 하는 선생님이 일선 행정서류를 맡다가 보면은 거의 시간이 다 넘어 갑니다.
  지금 행정 간소화 행정 간소화 많이 되었는데 아직까지 경상북도교육청에는 일선 시군 장학진에 행정 간소화의 바람이 붙지 않아서 그런 건지? 
  그렇지 않으면은 상부 상사 웃어른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서 교육부의 지시가 그렇기 때문에 우리 경상북도 교육청에도 그 분의 마음을 거슬리면은 내 일신상의 위상 때문에 부득이 하게 일선 시군에 공문을 내려보내는 것은 아닌지? 
  이 점도 말씀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더 말씀 드립니다.
  농촌인구가 많이 감소되고 있습니다.
  농촌인구가 감소되는 원인이 농업사회로 가는 길목에서 군시로 유입이 되어서 주는 건지? 
  그렇지 않으면은 교육 제도의 잘못 때문에 농촌인구가 주는 것은 아닌지? 
  본 의원이 생각하기는 중공업, 산업사회, 모든 국가의 근간이 되는 산업이 대도시에 위치애가 있지마는 교육 제도의 잘못 때문에 농촌인구가 줄고, 농촌인구가 줄기 때문에 UR 타개책에 얼마만한 지장이 오는 줄 모릅니다. 
  이 점도 교육감님께서는 꼭 한번 더 주지해 주셔가지고 농촌인구가 왜 이렇게 줄어드는지? 
  이것이 교육에 악영향은 있지나 않은지? 
  이 점을 마지막으로 부탁드리고 답변을 바랍니다.
  혹시 본의원의 어감상 혹은 음운상 관계관님이 잘못 들리는 점이 있을지는 모릅니다마는 본 의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3백만 도민, 60만 학생, 2만여 행정공무원, 모든 분을 대신해서 그 분의 말씀을 대변하는 것으로 생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손경호  김기대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동료 의원님들! 좀 휴식을 하기 위해서 11시40분에 속개하기로 하고 정회하겠습니다.
(11시23분 회의중지)
    (11시40분 계속개의)

○의장 손경호  자리를 정돈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인 문재석 의원님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재석 의원  청송출신 문재석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손경호 의장님을 비롯하여 동료 의원 여러분!
  제가 3가지 질문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신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교육감님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우리 도민이 모두가 다 믿을 수 있는 성실한 답변을 해 주시고 꼭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를 드리면서 3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먼저, 교장임기제 실시이후에 명예퇴직하는 자에 대한 수당지급에 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교육공무원으로 명예퇴직 할 경우 수당지급을 받을 수 있는 자는 교육공무원으로 20년 이상 근속한 사람으로서 교육행정경력 및 교육연구경력을 포함하여 교육경력이 30년 이상인 자, 또는 교육경력이 20년 이상이고 재직 중 현저한 공로가 있는 자로서 정년퇴직일 전 1년 이상 10년 이내에 자진퇴직 하는 자로 되어 있으나, 지난 '91년3월8일 교장 임기제 실시 후 관계 규정 및 지침에 의하면 임용기간을 정하여 임용되는 교장은 명예퇴직 수당지급 신청대상자의 적용범위에서 제외한다고 '91년2월1일 개정된 대통령령 제13282호의 국가공무원 명예퇴직 수당지급 규정 제2조에 적용범위 및 '86년8월15일 개정된 총무처내규 제182호인 국가공무원 명예퇴직 수당지급 규정 개정에 따른 인사업무처리지침등 관계법규에 명시되어 있어 노약하거나 직무수행에 장애등으로 인하여 정년퇴직 이전에 명예퇴직 하고자 하는 명예퇴직 수당지급 대상에서 제외됨을 불공평할 뿐만 아니라 교육현장에서 명예퇴직 희망자가 정년까지 계속 근무함으로서 교육의 질이 저하될 우려가 있고 승진적체현상이 가중되고 있으므로 임용기간을 정하여 임용되는 교장을 포함하여 명예퇴직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끔 관계규정과 지침을 개정할 용의는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 주임교사제 실시에 따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91년 2월1일 개정된 대통령령 제1328호 의 교육법 시행령을 보면 제37호 1항에 국민학교에는 6학급이상의 분교장에는 교감을 배치할 수 있다, 또 한 제37조 3항에는 국민학교 6학급이상 11학급이하의 학교에서는 교무주임과 새마을주임교사를 배치 할 수 있다고 되어 있습니다마는 현재 농촌지역학교가 점차 소규모화 됨으로 인해서 교무주임과 학교 관리를 위해 6학급 미만인 분교장에도 교감를 배치하고 6학급미만인 국민학교에 교무주임 교사를 배치할수 있도록 하며 그리고 중학교의 경우 제40조의 4항에 보면 3학급이상 8학급이하의 학교에 교무주임교사를 배치할수 있도록 되어 있으나 교과지도 못지 않게 학생들의 생활지도가 중요함으로 학생주임교사를 추가배치 하도록 관계규정을 개정할 용의는 없는지 답변을 꼭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국민학교 급식에 대하여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제7차 경제사회개발 5개년 계획 기간중에 "96년도까지 전체 국민학교의 70%수준으로 학교급식의 확대추진을 계획으로 했으나 현행 농촌형등 유형화되어 있는 학교급식 지원체제를 지역특성과 학부모 부담능력을 고려 하여 신축성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 급식을 조기에 확대 실시한다면 성장기 아동들에 대한 합리적인 영양 공급으로 균형있는 신체발달을 도모하고 올바른 식생활습성을 길려주어 국민생활이 개선될것이며 저소득의 복지향상은 물론 도시락 지참 부담이 해소되고 지역의 생산룸을 급식품으로 활용함으로서 농촌경제가 활성화가 될 것으로 사료되어 학교별로 여유 교실이 있거나 저소득 낙후지역의 학부모님들의 호응도가 높은 학교를 우선하여 학교급식을 조기에 전면 확대 실시 할 수 있도록 학교급식법을 개정할 용의는 없으신지 답변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준비한 것도 별로 없습니다마는 제가 청송지역 오지 국민학교 교사 또 학생들 학부모들의 모든 여론을 들어서 참고로 오늘 교육감님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까 김의원님께서도 말씀을 한 것이 겸하는 것이 안 되는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마는 우리 청송지역은 아주 도내에서도 가장 오지 지역입니다.
  그래서 예를 들어 말하자면 현서 수락, 백자라고 하는 그러한 오지 학교에서는 학부모 학생들이 많은 불평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점이냐 하면 그 오지에서도 선생님들이 대구 영천 을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 일전에 제가 그 오지 국민학교를 가서 이야기를 들어 보니까 선생님들이 출퇴근을 하는데 오후 4시 되면 전원이 다 퇴근을 하시고 아침에는 10시 되어야 학교 교정 앞에 시외「버스」를 타고 안덕에 와서 안덕에서 시내 「버스」를  타고 들어오다가 보니까 약 10시 되어야만이 학교 정문앞에 올수 있다 이러면 학생들은 통학을 해서 한 시간 동안 자습을 하고 있다고 하는 그러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학부형들이 많은 불평을 하는 것을 들어 봤을 때 하루빨리 교육감님께서 그러한 먼 거리에 출퇴근을 하는 선생님들이 없도록끔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을 드리면서 저의 질의는 마치겠습니다.
○의장 손경호  문재석 의원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내무위원회 소관인 권오을 의원님이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오을 의원  존경하는 의장님! 그리고 의원님!
  먼저 이 자리에 답변을 위해서 참석해 주신 교육감님과 관계관 여러분!
  본의원이 오늘 교육청소관 업무에 대한 질의를 하게 되어서 할 수 있는 교사 학생 학부모 중 교사와 관련된 내용은 앞에 여러 동료의원들께서 많이 질문을 하셨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 입장에서 교육청 업무에 대해서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본의원이 질문하는 내용이 교육청 소관 업무도있고 본청의 보사환경국 또는 가정복지국에 관한 소관 업무도 있지마는 이런 소관업무의 어디라고 하는 것을 따질 필요없이 교육청에서 일괄 답변해 주시기를 부탁 드리겠습니다.
  먼저 도내 유아 유치교육에 대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현행 우리 나라 교육체계는 국민학교는 오래전부터 의무교육이 실시되어 왔었고 다음에 중학교는 금년부터 읍면부에는 의무교육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상당히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할수 있습니다만 실제 많은 교육수요가 따르고 있는 유아교육과 유치교육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국가나 사회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고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동료 의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유아 유치교육에 대한 국내의 여러 가지 현황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유아교육은 기본적으로 단기 교육의 목표와 다음에 탁아기능 모자 보호 기능 등 여러 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기 에 대한 관계법 체계도 중앙부처에서는 여러 부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교육부 내무부 노동부 보사부 등에서 유아교육이나 유치교육에 대한 업무를 관장하고 있으며 그 구체적인 법으로서 육아교육진흥법 아동복지법 남녀차별평등법 사회복지사업법등 관련되는 법규만도 상당히 복잡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전국적인 현황으로 봤을 때 영육아보육 예산은 복지부의 자료에 따르면 '90년도 191억원, '91년도 418억, '92년도 616억원이 책정되었습니다.
  물론 최근 3년동안 여기에 대한 예산이 증가율로 따지면 상당히 많이 늘은 것은 사실이지만 실제 필요한 교육비에 미미한 실정입니다.
  대상 인원도 먼저 여성경제활동인구 760만명 중 취업인구가 365만명이고 그중 주부근로자가 83만명이 이르고 있습니다.
  5세미만 아동도 전국적으로 393만2,000명, 이중에 취업모 아동은172만 5,000명 그 중에서도 어머니가 직장에 나가기 때문에 돌볼수 없는 아동만도 99만명에 이른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우리나라 영육아교육을 위한 수용시설은 전체의 10%정도인 9만명을 수용할수 있는 3,670개 밖에 되지를 않습니다.
  이는 전체 육아 유아를 수용할수 있는 3만 3,000개 에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우리 본도 현황을 살펴보면 경북통계년도보에 의해서 본의원이 추정한 자료이기 때문에 숫자에서 는 조금 오차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유치교육을 받을 수 있는 만5세 되는 아동인구는 약 4만명 그리고 유아교육의 대상이 되는 만 4세 되는 아동인구는 약 3만 8천명입니다.
  도내 각 유아원 취학아동은 '91년도 통계를 보면  공립이 1만 4,484명, 사립이 1만 4,712명, 따라서 취원률은 약 65%애 해당되며 35%에 해당하는 1만 1천명에 대한 아동은 거리에서 혹은 부모가 다 직장생활을 하는 텅빈 집에서 전혀 보호를 받지 못하는 상태로 방치되고 있는 그러한 실정입니다.
  이런 현실에 대해서 도교육청 교육감 이하 여러 관계관들은 과연 유아 유치 교육 현황에 대해서 이제까지 얼마나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는지 본 의원으로서는 의심스럽기 그지없습니다.
  우선 1만1천명에 대한 향후 도교육청에서 이들의 유치 유아교육대책은 무엇인지 밝혀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약4만명에 해당하는 유아원 유치원에 취원하고 있는 아동의 가계부담률을 본 의원이 추정한 바로는 유아원 한달간 공교육비는 공립이 시에서는 1만8백원, 읍에서는 6천6백원, 면에서는 5천4백원입니다.
  따라서 년간 약 6만5천원에서 13만원의 부담이 됩니다.
  사립은 한달간 유아원비가 3만4천원에서 4만2천원에 해당되어 년간 약 40만8천원에서 50만 4천원에 해당 됩니다.
  이는 중학교 1년간 공납금 22만 4천원과 고등학교 1년간 공납금48만원에서 56만원과 거의 맞먹는 수준으로 전혀 국가나 도로부터 지원을 받지 않는 상태에서 100%가계에서 부담을 함으로 해서 어려운 가계살림에 상당히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교육청에서는 향후 유아 유치교육에 대한 가계부담을 들어줄 수 있는 구체적인 대책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 보셨는지 그리고 생각을 해보셨으면 오늘 향후 계획에 대해서 밝혀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가계부담을 주는 것은 유아원 유치원뿐만이 아닙니다.
  국민학교 저학년에 해당되는 모든 아동들은 대체로 학교가 파한후 사설 학원에 많이 나가고 있습니다.
  웅변학원 속셈학원 미술 「피아노」학원 등 각종 학원에 나가므로 해서 이 역시 가계에 엄청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참고로 각 사설 학원에 나가는 아동들의 교육비는 월 2만7천원에서 약 3만5천원에 해당됩니다. 
  이러한 가계에 주는 유아 유치아동들에 교육비라든지 국민학교 학생들의 사설학원에 대한 교육비 정도를 감안했을 때 현재 정부에서 내세우고 있는  국민학생의 의무교육이랄까 읍면단위에서 시행하고 있는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의무교육이라 하는 것은 실제 구호에 지나지 않고 많이 개선해야할 소지가 있다고 봅니다.
  이에 대해서 교육청 교육감께서는 향후 유아 유치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의무 교육으로서의 전환에 대한 계획을 밝혀 주시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지난해 교육감께서 본회의 답변과정에서 국민학교 과밀학급 해소책은 금년 중으로 완전히 해소하겠다고 답변하셨습니다.
  그러나 현재에도 도내에 포항과 구미 그리고 일부 시 지역에서는 아직도 괴밀학급이 남아 있고 2부제 수업을 하는 곳이 많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본의원은 당장 과밀학급을 해소하기 위해서 새로운 학교를 신설하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이지마는 잠정적으로 학구를 조정하거나 아니면 기존 학구를 든 상태에서 선택학군제를 채택함으로 해서 도심의 텅빈 학교로 학생들을 전학시키는 그런 방법을 쓸 때 과밀학급 해소대책이 어느 정도 마련된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교육감께서는 한번 검토를 해 보셨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새로운 「아파트」단지가 건설될 때 기존 55학급이상이 되어야 새로운 신설학교를 하나 만드는 것이 현행 법규상으로 나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아파트」를 건설할 때 이제 까지는 주택업자에게 전혀 교육시설 설치에 대한 예산을 부담하지 않았지만 향후 대단위 「아파트」단지라든가 주택단지를 건설할 때는 주택업자에게 새로운 학교를 설치 할수 있는 예산의 일부분을 부담시킬 수 있는 그런 법적 근거를 중앙정부에 건의할 용의가 있는지 이 점에 대해서도 아울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본 의원이 생각하고 있는 학구 조정이나 선택학군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현재 C급 이상 도시에 가면은 도심의 공동화 현상으로 해서 도심에 있는 시설도 좋고 교사들 수준도 높은 학교는 학생수도 적고 따라서 교실도 많이 남고 있습니다.
  이 학교에 시외곽에 새로 주택단지로 학생수가 복잡한 학생들을 학부모들이 희망이라든가 아니면 기존 학구를 조정해서 우선 임시방편으로 학구를 조정해 주면은 과밀학급이 해소되고 새로운 학교를 신설할 때까지 학생들에게 공부를 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다는 입장에서 이러한 제도를 채택할 것을 교육감에게 요청드리는 것입니다.
  세 번째 인문계 고등학교의 취업교육 대책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인문계고등학교는 기본적으로 진학을 할 때 대학진학을 목표로 인문계 고등학교에 들어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인문계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가정 형편상 아니면 본인의 선택상 고등학교를 마치고 취업전선에 나갈 학생들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고등학교 취업교육 현황을 보면은 2학년 진학때 인문반, 자연반, 직업반으로 분류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직업반으로 분류되는 학생들은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각종 취업훈련학교 지원비를 받아가지고 자동차정비학원 중장비운전학원 혹은 「컴퓨터」학원에서 졸업 후 취업에 대비한 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직업반에 대한 정부의 보조가 전체 인문계고등학교에 일괄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몇몇 고등학교에 한해서 이러한 지원이 됨으로 해서 많은 학교에 학생들이 자기의 취업교육도 자기의 자비로서 별도로 학원에 나가서 교육을 받거나 아니면 졸업을 할 때까지 전혀 취업에 대비한 훈련을 받고 있지 못한 실정입니다.
  특히 여자고등학교의 경우는 제도적으로 취업에 대비한 아무런 훈련도 받을 수가 없기 때문에 졸업후에 막상 직장을 잡으려고 해도 「타이핑」도 못하고 「컴퓨터」도 못 만지기 때문에 직장을 잡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실제 조금전에 동료 의원께서 말씀하셨듯이 인문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비율은 상당히 낮습니다.
  아울러 인문계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난 뒤에도 본인의 형편상 대학을 추진하지 못하는 학생들의 소외감이랄까 열등감도 상당히 높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현재 2학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직업반을 3학년에서부터 운영할수 있도록 융통성을 둬서 운영할 그럴 의향은 없는지? 
  아울러 도내 인문계 고등학교 미취학 학생에 대한 현황은 어떠한지 이들에 대한 교육청의 취업지원 대책은 어떠한 것인지 밝혀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네 번째 경상북도 농업계고등학교의 현황과 이에 대한 향후대책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조금 전 동료 의원께서 농업계 고등학교의 문제점에 대해서 이미 질문 하셨습니다만 본의원이 파악하고 있기로는 도내에 순수 농업계 고등학교는 안동 농고와 김천농고 두 개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밖에 다른 농고가 많이 있었던 학교는 신입생들이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에 종합고등학교로 전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농업계 고등학교가 최근 3년동안 신입생수가 격감해서 기본적으로 학교를 운영하기 어려운 정도에 처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안동농고의 경우 신입생 정원이 340명인데 91년도 신입생이 약 200명, 그리고 금년도에는 약 60여명이 입학을 해서 기본적으로 이 학교 운영하는 자체에서도 여러 가지 애로점이 생기고 있습니다.
  이는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향후 진로문제와 관련된 문제로서 우리 나라 농촌이 수입이 줄어들고 농촌이 살기 어려운 곳으로 변함에 따라서 모든 학생들이 농고 진학을 꺼려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농고에 대한신입생수가 격감하고 기본적인 학교교세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교육청에서는 어떻게 이 문제를 대처하고 향후 농고교육에 대해서 대책을 수립하고 있는지 여기에 대해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본 의원이 생각하기로는 각 지역에 있는 농업계 고등학교를 각 지역주민과 지역사회 여러 인사에게 개방함으로 해 가지고 단순히 교육기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농촌에 재교육기관으로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이 농업계 고등학교에 전화를 해서 이러한 기능전환에 대해서 질의를 해 본 결과 단위 학교 재량으로서는 학교교육시설을 일반시민에게 개방하거나 인근에 있는 농민들에게 개방하는 것은 권한 밖이라는 그런 답변을 들었습니다.
  따라서 도교육청에서는 각종시설이 잘돼 있는 농업계 고등학교의 제반시설을 농민들의 농기계  교육기관이라든가 아니면 농기계수리교육기관으로서 활용할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검토해보셨는지 아니면 앞으로 그럴 계획은 있으신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지난해 칠곡에 있는 농업교육원 감사시 농촌주민들이 가장 바라는 교육이 농기계의 운전교육과 농기계 정비교육에 대해서 많이 바란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마는 많은 농기계가 설비되고 있는 각종 농업계 고등학교에서 이 지역 주민에게 전혀 이러한 교육의 기회를 부여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일이라 본 의원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점에 대해서 명확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섯 번째 경북도내 초등학교 양성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앞서 동료 의원께서 대구 교사 출신들의 대구시 배치와 경상북도 배치에 따른 교사 수준 차이에 대해서 많은 언급이 있었습니다.
  최근 경북도내 5년간 신규임용 현황과 퇴직현황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 도내에 초등교사 양성을 위해서 기존 안동대학에 초등교육과를 설치 운영해 달라는 그러한 건의가 교육부에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건의가 교육부에 의해서는 현행법상 저촉이 되기 때문에 초등교육과 설치가 어렵다는 회신이 있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점에 대해서 교육감께서는 현행법 어디에 저촉이 되어 가지고 안동대학에 초등교육과 설립이 어려운지 그 점에 대해서 밝혀 주시고 아울러 교육부와 다시 협의하여서 안동대학에 초등교육과를 설치하여 경상북도에 필요한 초등교사를 우수한 인력으로 공급할수 있는 그러한 의향이 없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안동대학에 있는 현재 윤리교육과 영어교육과 수학교육과를 통합해서 중고등학교 교사를 양성할수 있는 교사대학 설치 가능성과 여기에 대한 교육부와의 협의 용의에 대해서 밝혀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본 교육청소관 사항과는 상당히 거리가 먼 내용입니다마는 본의원이 항상 생각해왔던 우리 나라 교육의 근본 문제점에 대해서 한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현재 우리 나라 인구분포에의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이 농촌 및 중소도시의 인구감소와 이에 따른 도시인구의 급증으로 각종 도시문제가 발생되고 있고 농어촌이 파괴상태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기본적으로 농어촌이나 중소도시에 자녀를 키웠을 때는 교육을 시킬 기회를 박탈당한다는 엄연한 현실 때문에 조금 무리해서라도 모든 자녀들을 대구시로 대도시로 내보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농어촌 지역 중소도시지역에서도 교육의 기회를 공평하게 얻고 진학의 최종목표인 대학에 자녀들을 진학시킬수 있는 기회만 주어진다면 현재와 같은 농어촌 이농현상이나 대도시로의 인구집중은 막을수 있다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이러한 상태를 만들기 위해서 현재 우리 나라 대학입학제도는 근본적으로 변환해야 된다는 것이 본 의원의 생각입니다.
  물론 이러한 일들은 교육부 차원 중앙정부 차원이지만 경상북도교육청에서도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구체적인 연구검토를 한 뒤 중앙정부에 대해서 건의를 해 주실 것을 부탁을 드립니다.
  예를 들어서 서울이나 대도시에 있는 일차대학 혹은 교수진이 우수한 대학에 신입생 입학 비율을 각 지역별로 해당을 해주는 제도를 국가적으로 채택했을 때 많은 학생들이 부모들이 계시는 농어촌이나 중소도시에 있으면서도 대학에 들어갈수 있기 때문에 대도시로 몰리는 그런 상황은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본 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외국의 예를 들면은 미국의 경우는 「하바드」나「예일」같은 우수한 대학 같은 경우는 각주마다 입학인원을 할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각 주마다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학생들의 수학능력 차는 있을지라도 기본적으로 우수한 인력이 대학에 들어가서 수학을 할 수 있는 잔재능력은 같다는 그런 전제 하에서 각 지역마다 신입생수를 할당하면 이 학생들이 대학에 들어와서 열심히 공부해서 대도시에서 온 학생들과 동일한 학사수준을 가지게 되고 사회에 진출한 후에 가 고향에 돌아와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 의원이 확인은 못했지만 북한에 있어서도 우수한 대학에 대한신입생 비율은 각 지역마다 할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도는 향후 우리 나라의 균등발전을 위해서도 필요하고 이 나라 교육의 형평화를 위해서도 필요한 제도라고 생각하는 바 교육감께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향후 구체적으로 연구 검토하여 중앙 정부에 건의해 줄 것을 요청 드리면서 저의 교육청에 대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비록 저의 질의가 앞선 여러 의원들과 중복되는 내용이라 하더라도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고 아울러 소관업무가 아니라는 이유로 답변을 회피하실 일이 아니라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책임자로서 구체적인 답변을 부탁드리면서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신 여러 의원님과 관계관님께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2시22분)
○의장 손경호  권오을 의원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은 문교사회위원회 소관인 이상천 의원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천 의원  영일군 출신 이상천 의원입니다.
  먼저 앵해의 말씀을 좀 올릴까 합니다.
  제가 감기가 들어서 목소리가 듣기가 거북스러울 겁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손경호 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제64회 경상북도 의회 임시회 본회의 질의를 본의원이 하게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또 교육청 교육감 및 관계 공무원분도 나오주신데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먼저 본의원이 질의하고자 하는 것은 질못된 교육제도 및 전인교육 방법에 대항 질의가 되겠습니다. 
  교육이란 태어나면서부터 불완전한 인간을 자기 삶을 꾸려 나갈수 있는 능력을 갖추도록 가르치고 기르는 것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교육은 입시준비를 위한 지식전달이 최고의 목적이 되어버린 교육현실 개인의 소질과 적성은 아랑곳없이 어느 분야건 대학에만 입학하면 된다는 입시교육, 치열한 점수경쟁에서 살아남는 소수의 승리자외에는 낙오자가 되는 교육 제도가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교사의 능력 평가 기준은 오직 학생들의 성적이나 진학률, 학교장 등 관 체제의 지시사항 이행실적에 의해 평가되는 현실에 어떻게 참된 교육을 바라며 나만을 위하기보다 우리를 위할 줄 알고 타인의 고통과 아픔을 함께 할줄 알며 일하지 않고 사는 삶보다 땀흘려 일하는 삶의 보람을 가르치며 점수 몇점으로 학생들을 평가하지 않고 참된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스승과 어른을 공경하는 예절의 바른 마음이 어릴때부터 몸에 배어야만 우리 나라의 장래가 희망적이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본의원은 시험보는 기계가 된 학생들 대학 졸업자만이 전부가 된 우리의 교육현실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육감께서는 이러한 현실을 개선할 방법이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신설학교에 대한 질문입니다.
  최근 도시인구의 증가로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조성되고있으나 사회 공동시설 및 학교시설이 제때에 되지 않아 심각한 사회문제가 발생되어 지역주민들의 불만이 날로 고조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도시 지역 내에 대단위 주택단지가 조성되었으나 2년이 지난 지금까지 국민학교 시설이 되지 않아 어린 학생들이 기존 다니던 학교로 장거리 통학하고 있으며 일부는 가까운 학교에서 2부제 수업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어떻게 올바른 교육을 기대할수 있겠습니까?
  특히 일부 부유층 자녀들은 자가용으로 등 하교를 시키고 있어 학생들간의 위화감이 조성되고 등 하교시간에는 심각한 교통체증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교육행정이 도시행정보다 늦게 시행되고 있기 때문이며 본의원의 생각으로는 도시계획심의위원회 구성시 교육청 담당자가 반드시 참석하여 공공시설 특히 학교만은 우선 하여 시설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교육감께서는 이에 대한 대처방안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의는 사학재단의 관리 감독은 어떻게 하고있습니까?
  우리의 사립학교 교육은 일제시대부터 민족의 역사를 지키고 독립운동을 위한 인재를 길러온 사립학교를 자랑스럽게 여겨왔습니다.
  현재 중고등학교의 50%이상을 사립학교가 담당하게 된 오늘날에 와서는 교육이념을 실현코자 노력하는 사학이 있는 반면 일부 사회에서는 육영사업 취지에 어긋나는 경영과 돈벌이의 수단으로 삼아 신성해야 될 교육사업을 치부의 방편으로 이용하여 국민의 지탄을 받는 사학이 있는지 답변바라오며 또 본 의원이 거주하고 있는 인근지역의 몇군데 사립학교의 예를 들자면 최근 도심지 지가상승으로 학교 부지를 건설 및 주택업체에 고가에 매각하고 도시외곽으로 이전하여 상당한 시세차액이 발생된 걸로 알고 있으나 전액 사학재단에 재투자되어야 하며 학생들의 교통편의도 고려치 않고 밖으로 이전하여 등교시부터 수십분 이상 걸어서 등교하여 지친 몸과 마음으로 어떻게 수업이 될 것인지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그리고 일부 사학에서는 재단 측근들로 구성한서무과 직원을 이용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비리가 있다고 지역여론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 교육청 총책임자이신 교육감께서는 감시, 감독을 잘 하고 있는지, 여기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바랍니다.
  이어 폐. 분교 관리에 대한 질문을 하겠습니다.
  해마다 농어촌 인구가 감소되어 국민학교가 분교장으로 하락되고 분교장이 있으나 시설물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미관상 보기 흉하게 변하고 있으며 청소년 탈선장소도 되도 있습니다.
  이러한 폐. 분교가 경상북도교육청 관할 몇 군데가 있는지 또 분교 신설당시 자녀교육의 열의로 지역주민들이 사유지를 기부한 부지가 있다고 하는데 그러한 부지를 외부 기업인에게 매각하여 공해산업이 들어서고 지역주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있어 주민의 불평을 낳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교를 지역행정과 협조하여 지역민이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공동 작업장이나 지역주민의 문화 및 복지시설로 제공할 의향은 없는지, 또 매각한다면 그 지역 주민에게 우선하여 매각할 의향은 없는지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교직원 복지부문에도 기여를 해야 됩니다.
  사회는 날로 발전되고 각 기업에서는 인력 구인난이 심각하여 우수인력확보의 일환으로 중소업체에서도 직원 복지후생문제가 상당히 재론되고 있는 현실에 나리의 2세 3세 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선생님들은 권력도 명예도 바라지 않고 후세대 훌륭한 인재교육을 실천에 옮겨가고 있는데 현재 교직원 복지부문은 어떻습니까?
  분필가루 날리는 교실에서 수업하고 편안히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 없이 교실 책상에서 잠시 쉬었다가 또다시 진행되는 수업……이러한 수업이 얼마나 성의있는 교육을 기대 하겠습니까? 
  숙직실에서 연탄아궁이도 연탄가스의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고 잠시를 쉬더라도 편안히 쉴 수 있는 휴게실이나 체육 오락시설 밑 샤워실은 많은 예산이 들지 않더라도 가능하다고 보는데 보완할 용의는 없는지 또 일부 군단위 지역 학교에서는 교사수가 적어 숙직일수가 늘어나 수업에 지장은 물론가정생활에도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는데 용역경비를 활용하여 교사들은 수업에만 열중하도록 할 교직원 복지시설에 대한 대책은 어떠한지 견해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학교시설물 현대화는 어떻습니까? 
  해방후 우리 경제는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엄청난 성장을 해오고 있는 시점에 학교 교육환경 및 교육시설 여건은 제 자리에 있습니다.
  교육은 백년대계라 하여 민족의 장래를 받드는 가장 중요한 국가사업이며 30년전의 학교와 지금의 학교는 조금도 변함이 없으며 학생들의 체격에 책 걸상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책, 걸상에 학생들이 몸을 맞춰야 하는 현실입니다.
  또한 19세기를 이끌어가는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육현실입니다,
  일반 사회건축물은 사용용도는 물론이고 예술적인 면에도 관심을 갖고 설계 시공하고 있는데 교육시설 설계는 낙후성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시설비만으로도 세심한 관찰과 관심만 있다면 합리화 된 교육시설을 만들 수 있는 데도 학생들과는 무관하게 시설이 되고 있습니다.
  본의원 견해로는 시공비의 추가 부담이 크게 없어도 학생들의 시력보호를 고려하여 철판을 단형으로 배치하고 교실측면이나 후면의 진열장이나 개인물건 보관함을 설치하여 학생들이 들고 다니는 가방무게를 줄여 편안한 등 하교가 될 수 있도록 교육시설 설계를 과학적으로 할수 있다고 봅니다,
  이러한 시설 설계를 할 의향은 없으신지 교육감님께 답변을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초등 및 중등 학교에 배정되어 있는 승용차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현재 포항시 관내 국민학교 20대 중학교 7대 승용차가 구미시 관내에 국민학교 14대 중학교 33대의 승용차……거기다가 기능직 기사를 두고 있습니다.
  이는 교육청 예산이 여유가 있어서인지 아니면 타시군 학교보다 업무가 많아 승용차가 배정되어 있는지 무슨 근거로 두 교육청에만 승용차와 기능직 기사가 배정되었는지 답변을 바라며 정말 업무용 승용차가 필요한 지역은 교통이 불편한 산간오지 학교부터 우선 배정이 되어야 하며 또한 차량이 없는 학교는 교통비를 월30만원 지급하고 있다는데 이는 교육감님! 형평에 어긋난 것이 아닙니까? 
  또 각 하교에 배정 되어 있는 차량에는 보통 공무수행이라고 되어있어야 되는데도 이것다 삭제되어 있습니다.
  바로 자기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고용직 기사까지 배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교육재정 여건으로 볼 때 기능직 직원에 대한 인건비 및 수당지급 등은 불필요한 예산이 낭비되고 있으며 이를 본의원이 질의한 교직원 복지후생환경에 투자된다면 보다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데 구미시와 포항시 교육청 관할에 배정된 차량의 처분과 기능직을 타기능직으로 근무할 수 있는 방향을  세우신 적이 있는지 답변도 듣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질의한 내용은 교육감 및 관계관께서는 300만 도민 중 교육에 대한 60만 학생과 20만교직자의 전체 관심사항으로 생각하시어 교육감 및 관계관님께서는 성실한 답변과 부족한 답변부분은 본의원은 보충질의도 하겠습니다.
  두서없이 질의했습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신 의장님, 그리고 의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의장 손경호  이상천 의원임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농림수산위원회 소속인 김창수 의원님이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수 의원  상주출신 김창수 의원입니다.
  존경하는 손경호 의장님! 그리고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 본의원이 이 자리를 빌어 교육청에 질문을 할수 있는 기회를 준데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을 합니다.
  앞서 선배 동료의원께서 장시간 좋은 질문과 인사가 계셨기에 본의원은 생략하고 도 교육감에게 간단하게 한가지만 질의하고자 합니다.
  소년 체전이 부활됨으로써 교기육성에 일선 시군에서 재정관계로 매우 어려운 실정에 놓여 있습니다.
   과거에는 어머니회라든지 각 학교 육성회에서 지원을 조금이나마 받아서 소년체육에 보탬이 되어왔습니다만 앞으로의 교기 육성지원은 어떻게 해결해 나갈 것인지 청소년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계획을 답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 간단하게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손경호  김창수 의원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써 아홉분의 도정질문을 모두 마치고 점심 식사 후 경상북도 교육청 교육감으로부터 답변을 하겠습니다.
  현재 12시 40분입니다.
  14시 30분에 속개하도록 하고 이것으로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40분 회의중지)
    (14시35분 계속개의)

○부의장 문대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차 본회의를 계속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도정에 관한 질문을 계속 상정합니다.
  먼저 김주현 교육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의원님들의 질문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교육감 김주현  의원님들 오랜만에 뵙습니다.
  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서 무척 반갑습니다.
  또 저희들 그간 교육행정을 다루어오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심층적인 자료들을 제시해 주시고 또 질문에 답을 드리게 된 기회를 갖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는 오전에 여러 의원님들께서 질문을 해주신 것을 듣고 질문에 따르는 답변은 다음 제가 성의껏 답을 드리겠습니다마는 답을 드리면서 그것이 뭐냐하면 저 단독의 힘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법의 개정 또는 정책적인 차원에서 다루어져야 할 문제점들을 의원님들이 지적을 해 주셨기 때문에 앞으로 여러 의원님들의 발언 또 관심이 저희들이 앞으로 교육행정을 또 현안 사안들을 다루어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그래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사실 금년도 저희들이 안고 있는 현안 문제 가운데 저희들도 큰 고심을 하고 있는 문제들을 의원님 여러분께서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저희들이 그간에 고심으로 여기면서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저희들 나름대로도 노력을 했습니다.
  의원님 여러분께서 말씀해 주신가운데 첫째 예를 하나 들면 미래 사회 21세기를 대비한 뜻을 많은 의원님들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희들이 금년도에 교육방안을 또 장학의 구현 목표를 설정함에 있어서도 의원님들 지적해주신 바와 같이 미래사회를 대비한 이를테면 21세기를 전망하는 교육의 방향을 수립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습니다.
  국제적으로는 21세기의 대비이고 국내적으로 남북통일에 대한 대비이고 지역적으로는 지방자치가 실시된 첫 번째 학년을 맞이하는 학년을 계기로 해서 지방자치제에 부응하는 교육을 어떻게 해가야 할 것이냐 하는데 저희들도 깊은 관심을 두었습니다.
  또 하나는 여러 의원님들이 많은 지적을 해주신 그내용 가운데는 상당한 부분이 교육재정이 확보되어야 해결할 사안들을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그 교육재정의 확보를 위해서 저는 바로 어제 그저께입니다. 
  교육부에 딴 소관이 있어서 장관님을 뵙고 직접 말씀을 드린 내용 가운데 저는 이런 것을 말씀을 드렸습니다.  
  우리 문교행정의 기본 방향을 정립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게 뭐냐고 물으십디다, 저는 뭐라고 말씀을 드렸느냐 하면 고등교육은 대학에 일임하십시오.
  정부가 교육에 더 깊은 관심을 가져 주셔야 할 것은 보통 교육입니다.
  우리 가정의 예를 든다고 하더라도 우리 가정의 아이들이 크면 유치원 국민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는 부모가 데리고 키웁니다. 교육을 시킵니다.
  대학을 갈 때는 자취를 하든 하숙을 하든 대학을 보냅니다.
  이제 성인단위가 되었으니까 어떤 자율성을 믿고 내보냅니다.
  마찬가지로 고등교육은 대학당국에 완전히 일임을 하십시오.
  보통교육을 정부가 책임을 지셔야 합니다 하고 얘기를 드렸습니다.
  그러자면 그 비근한 예로는 오전에 많은 의원님들께서도 지적을 해 주신 바와 같이 과학교육을 위한 기교재 정비 대책이 뭐냐 하는데 대한 관심도 계셨습니다.
  학교 체육 진흥을 위한 대책이 뭐냐하는 말씀도 그런 것을 저도 장관님께 직접 얘기를 드렸습니다.
  이제 우리가 기초과학 교육을 다져가야 할 현 시점인데 한가지 예를 들면 저희들이 「컴푸터」교육을 위해서 일선 학교에 「컴푸터」를 보급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급되어 있는 비율이 약 37%에 이르고 있습니다만 이「 컴퓨터」보급도 정부 예산에서 보급된 것이 아니고 통신공사에서 주관하는 공중 전화에서 낙전 끌어 모은 그 돈을 저희들이 기증을 받았습니다.
  정부가 기증을 받았습니다.
  교육부가 기증을 받아 가지고 그 돈으로 학교 「컴푸터」구입을 위한 예산으로 쓰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이들이 교육을 위해서는 적어도 기초 과학교육을 위해서는 「컴퓨터」교육을 위해서는 정부예산으로도 책정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라고 하는 얘기를 드렸습니다.
  의원님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던 학교체육을 위한 대책이 뭐냐 말씀이 계신바와 같이 이 학교 교육 육성을 위해서 그간에 저희들도 교육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만 저희들 단독의 힘으로는 역부족입니다.
  심지어 국정 감사반이 왔을 때 국회의원들 한테도 저는 그 얘기를 드렸습니다.
  현재 동결되어 있는 준조세성 성금 이것은 학교체육만을 이것은 국민교육이니까 학교교육을 위한 성금만은 풀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역시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현 실정입니다.
  그래서 저도 바로 어제 그저께도 장관님께 말씀을 드리고 바로 이 준 조세성 성금을 동결하는 한이 있어도 학교 아이들 체육교육을 위한 성금만은 풀어주어야 학교체육이 될 것입니다라고 하는 얘기를 드렸습니다.
  그래서 장관님께서도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적극 "나도 노력을 해보겠다" 이제 교육부에 기본정책을 고등 교육에서부터 보통교육 중심으로 전환을 하는 방향을 강구 하겠다고 하는 깊은 관심을 기울여 주셨습니다.
  앞으로 저희들도 교육부당국과 계속해서 절충을 해서 그러한 저희들이 안고있는 현안사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 가겠습니다.
  그렇게 노력을 해가는데 오전에 여러 의원님들께서 감사를 해주신 그 내용들이 저에게는 많은 용기와 힘을 주시게 되었다하는 데에서 말씀을 드리고 또 저희들이 기본 뜻이 거기에 있다고 하는 것을 먼저 말씀드리고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를 해주신 의원님 순으로 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경종 의원님께서 학생야영장 설치 확대방안이 뭐냐 질문을 주셨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저희들은 현재 다섯 개의 야영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야영장은 저희들은 매년 2개내지 3개씩을 확충를 해서 현재 저희들 계획은 '96년까지는 18개의 야영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그 야영장 설치대상은 의원님께서 다 잘 아시고 계시는 바와 같이 학교가 통폐합되게 됨에 따라서 폐교되는 대상시설 또는 건물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향으로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 구상은 '96년까지 18개소의 야영장을 설치하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궁극적인 목표는 시군당 동일한 야영장 또는 학생인구가 많은 비교적 대도시 에는 2개도 설치할 계획을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이 자리에서 제가 분명히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것은 "96년까지 18개소의 야영장을 확충을 하겠다는 말씀을 분명하게 드릴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말씀을 하신 국제이해교육 및 통일에 대한 대비교육 방안이 무엇이냐 질문을 주셨습니다.
  저희들도 교육현장에 서있는 교사들의 안목을 어떻게 키워갈 것이냐는 것은 저희들이 안고 있는 현안 문제 중에 큰 과제의 하나입니다.
  그래서 그간 교사중심 해외연수를 추진해 오고 있었습니다. 
  해서 매년 그 연수인원을 더 확대 실시해 가고 있습니다.
  작년에 439명을 한 것에 이어서 그치는 것이 아니고 금년도에는 약 500명 해외연수를 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해외연수에 기초한 해외연수를 마치고 돌아오는 교사들이 각기 그 견문록을 책자를 만들어서 일선의 모든 교사들이 다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또 해외연수 인원을 더 확대하고자하는 욕심도 없지 않습니다마는 여기는 예산이 수반되는  문제가 되어서 예산의 범위 안에서 운영이 되다 보니 점진적인 확대 계획을 추진하는 도리밖에 없습니다.
  통일에 대비하는 교육방안이 뭐냐하는 말씀이 계셨습니다마는 저희들은 사실 제가 서두에 잠깐 말씀을 드렸습니다.
  국내적으로는 통일이 가시권안에 들어올 정도로 성큼 성숙되어온 오늘입니다.
  그래서 지금 교실에 있는 아이들은 언젠가는 저희들끼리 남북의 아이들이 만나는 기회가 반드시 있을 것이다라고 하는 것을 전제해서 거기에 따르는 대비 교육을 해야 되겠다고 하는 것이 저희들의 방침입니다.
  그래서 첫째는 무엇보다도 민주주의의 우월성교육에 주력을 바탕으로 하고 단 북한을 바르게 알아야 되겠다 지금까지는 아이들에게 저희들이 교육을 해 온 가장 근본적인 「이슈」가 반공, 멸공이었습니다.
  이제 이북에 북한에 대한 아이들에게 교육을 시키는 목표는 과거에 멸공이다 반공이다 하는 그 체제에서 벗어나서 북한을 바르게 북한현실을 바르게 교육을 시켜야 한다고 하는 방향으로 전환시키고자 합니다.
  아울러서 이이들이 자기들끼리 부딪혔을 때 쉽게 접촉할 수 있는 교육이 되어야 되겠다, 그것이 뭐냐 우리 나라에 전통민속 민요 세시풍토 등을 비롯한 우리 나라의 전통문화를 재현을 시켜주어야 되겠다, 그것은 우리도 알고 이북의 아이들도 알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통해서 쉽게 접촉 될 수 있는 교육을 시키고자 합니다.
  또 국내적으로 국토순례를 통해서 성지를 순례시키고 금년에 저희들이 추진하고자 합니다마는 통일 저축을 시키고자 계획을 하고있습니다.
  그래서 국토순례 성지답사 또는 통일저축 등을 통해서 통일에 대한 의지를 아이들에게 심어주고자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김경종 의원님께서 세 번째 말씀하신 학교시설 용지확보 기준을 완화 및 도시계획을 사전에 표시할 수 없느냐 하는 질의가 계셨습니다.
  지금 학교시설 용지결정은 도시계획시설 기준령에 의해서 시설이 결정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 기준에 의하면 2,500세대를 한 주거 지역으로 해서 국민학교 한 학교를 설치할 수 있는 시설결정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중학교는 2개 주거지역을 기준으로 해서 중하교 하나를 설치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고등학교는 하나를 설치할 수 있도록 기준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러한 기준은 일반 조정행정협의측과 협조가 되어서 큰 무리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전에 2,500세대의 거주단지가 설정되게 될 때 반드시 교육시설 결정이 되고 있습니다.
  또 사전에 예고도 됩니다. 
  이것은 학교부지다 하는 것이 예고도 됩니다.
  그래서 비교적 부지 매입하는 문제 또는 공사진행을 하는데 있어 지금까지 큰 지장없이 운영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외의 경우가 간혹은 운영해 가다보면 문제가 있지요 이를테면 2,500세대가 처음에 2,500세대를 짓겠다고 했는데 한 국민학교 1개의 시설결정이 안 되겠습니까?
  그런데 처음에 2,500세대를 짓는다는 것이 아니고 한 2,000세대 쯤 짓는다고 했을 때는 학교시설 결정이 안 될게 아니겠습니까? 
  기준이 안되니까요. 그래서 2,000세대가 또 하나는 못해주고 또 하나는 못해주고 했을 때는 이게 계획과 달리 운영되어 가는 경우도 없는바 또 학교라는 것은 또 이전 학교시설 재배치를 해야 할 경우도 또 생깁니다.
  그랬을 때 이 학교부지 확보를 위해서 저희들이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도 없지는 않습니다마는 그 기본적인 것은 앞에 말씀드린바와 같이 조정행정협의회측과 협조가 되어서 큰 어려움이 없이 조성되어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음 나계찬 의원님께서 질의를 해주신 유치원 및 초등학교 교육에 대한 노력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을 좀더 자율성 능동적인 교육이 될 수 있는 방안이 없느냐?
  일본과 비교해 봤을 때 우리 나라의 교육현장에 또는 어떤 방법이냐 기술이 아쉬움을 느낀다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지금 사실 그렇습니다.
  우선 저자신도 이게 뭐라고 할까요, 좁은 소견이 되어 가지고 일본에 유치원 교육현장이 국민학교 교육현장을 참! 나의원님께서 보신 안목만큼 저 자신은 갖고 있지는 못 합니다.
  그런 기회를 아직 갖지 못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만 그러나 우선 저희들도 유치원 교육 국민학교 초등교육은 그러한 자율성을 또는 능동적인 교육이 되도록 저희들은 지도해 가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유치원의 교육과정의 운영 기본 방향은 그 기본 정신은 아이들이 서로 사이좋게 어울려 놀고 또 자기의견 대로 자기의견을 마음껏 진술할 수 있는 거기에 통제가 없습니다.
  어떤 위험한 요소 결정적인 무슨 통제가 되어야할 사항이 아니고는 지도교사가 아이들의 어떤 행위를 어떤 형식적인 절차의 규격에 맞추기 위해서 통제하고하는 그런 일은 없습니다. 
  해서 심지어 유치원 아이들이 생활하는 방을 저희들은 놀이방이라고 이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마음껏 놀도록 그렇게 저희들이 유도하고 있습니다.
  또 국민학교도 그렇습니다.
  초등학교도 지금 금년에는 여러 의원님들이 말씀을 해주셨습니다마는 금년에 저희들이 의도한 뜻은 다른 뜻에 또 있습니다.
  국민학교 중학교에 학생회 국민학교는 어린이회 그 회의실을 활성화시켜라 의원님들이 이 자리에 계십니다만 적어도 도의회 도교육위원회 회의실과 같은 체제의 회의가 되도록 교육을 시켜라 그렇게 저희들이 권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과정을 통해서 아이들이 자기의사를 발표할수 있는 발표능력 또는 남의 의견을 들을 줄 아는 듣는 자세를 길러주기 위한 그런 뜻에서 학생회 어린이회 회의장을 활성화시킬 것을 금년에 적극 추진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자기 의견을 충분히 발표하고 또 자기 감정을 거리낌없이 표시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제공할려고 저희들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앞에도 질의가 계셨습니다마는 학생수련을 통해서 자기 인격을 또는 자기 감정을 수련을 시키고 호연지기를 기르고 할수 있는 기회를 확대 운영해 가고자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또 더욱이 금년에는 저희들은 뭐라고 할까요?
  그 제목을 저희들은 열린학교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교육에 어떤「 아카데믹(academic:학구적)」한 이런 체제에서부터 벗어나서 개방된 학교 이래서 이 이름을 열린 학교라고 이렇게 명칭을 붙이고 있습니다마는 이 열린 학교에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 또 이것을 다른 학교에 보급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저희들은 금년도에 도 지정 시범학교로 한 학교를 정해서 의도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나계찬 의원님께서 두 번째 말씀해 주신 초등학교 고학년 반장선거 개선방향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사실 반장 국민학교 아이들의 반장 선거문제 앞에 제가 말씀드린 바와 같이 국민학교의  어린이회 활동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하는 말씀은 앞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이 어린이회를 어떻게 하면 더 참 활발하게 운영이 되도록 노력을 금년에 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그 중에 이 반장선거라고 하는 문제는 중요한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한 교육 과정이라고 보겠습니다.
  저희들이 물론 지도하는 것은 현장에서야 이 반장선거를 이를테면 부끄러운 용어가 되겠습니다마는 참 공명 선거가 되도록 저희들은 교육적으로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나계찬 의원님이 이 말씀을 하실 때 앞에 저도 오전에 들으면서 질문을 하실 때 저 혼자 생각은 이게 우리 스스로도 부끄러운 일이다, 그 아이들이 만약에 그랬다고 아이들 국민학교 반장선거 마당에 그런 우리가 바랍직하지 못한 현상이 일어났다고 하면 이 책임이 아이들에 대한 본보기가 어른입니다.
  아이들에 대한 본보기의 대상은 교사입니다. 
  교사다 우리 어른들의 책임이 아니겠느냐 하는 것을 저 혼자 이렇게 자문자답도 해보았습니다마는 어쨌던 공정선거가 되도록 저희들은 교육을 하고 지도를 하고 있는 것은 틀림 없습니다.
  그런데 일부 이제 극성스럽다고 할까요? 
  조금 학부모님들이 오셔가지고 그런 경우가 간혹 있기는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그런 것을 없도록 사전에 제도적인 장치를 해야 되겠다고 해서 이 반장을 1년내내 반장을 시키는 것이 아니고 주별 반장제도 또는 월별 반장제도 또 분기별 반장제도 이렇게 권장을 하고 있습니다.
  교대로 윤번제로 반장근무를 시켜라, 그렇게 함으로써 어떤 비교육적인 현상도 막고 또는 어린이회의 반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갈 수 있는 교육의 기회 균등도 보장이 되고 이런 뜻에서 그런 제도적인 장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저희들 도내 대개의 학교에서는 이 분기별 반장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학교가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심지어 일일 반장제도도 구상을 하고 있는 학교가 있습니다마는 그건 사실 또 운영상의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는 이래서 저희들은 그런 모순을 비교육적인 현상을 막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도 저희들은 마련해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또 앞으로도 그런 현상이,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이 있다고 하면 저희들은 참 제어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나계찬 의원님께서 다음 지적해 주신 대구 교육대학졸업자가 이에 대구에는 우수한 아이들이 가고 경북에는 그렇지못한 아이가 온다 거기에 따른 대책이 뭐냐 말씀이 계셨습니다.
  또 그러니 본도에 교육대학을 유치할 계획은 뭐냐 말씀이 계셨습니다.
  이 말씀은 권인기 의원임도 함께 해주셔서 두 의원님께서 함께 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지금 교대 국립대학 사범대학 국립사범대학 졸업생들은 과거에는 이것이 교사 임용령이 제도상으로 어떻게 되어 있었느냐 하면 우선 임용하게 제도상으로 어떻게 되어 있었느냐 하면 우선 임용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이제 사립대학의 사범대학 졸업생보다는 국립대학 사범대학을 사립 교육대학 보다는 국립교육대학의 졸업생들을 우선 임용하고 그 나머지 TO가 있을 때 사립사범 대학의 졸업생을 쓰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임용령이 바뀌었습니다.
  바뀌어 져서 이것은 헌법 정신에 어긋난다 국립과 사립을 등차를 든다고 하는 것은 이것은 위헌이다 이래서 위헌이라는 판결이 나서 지금은 이게 국립이고 사립이고 망라 해서 교원이 10명 필요하다면 다 어디든지 다 쓸수 있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필요한 교원을 확보하자니 공개 채용 시험을 칩니다.
  그러니까 교육대학 졸업생들이 대구에 가서도 응시할수 있고 경북에 와서도 응시할 수도 있고 서울에 가서도 응시할 수가 있습니다. 
  아무데나 가서 응시 할 수 있는 걸예요, 그래 놓으니까 교대 졸업생들이 우선 자기 생활권 안에 대구에 1차 응시를 희망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희들이 보기에 이게 성적우수 성적이 좀 나쁘다고 그 구별이 무척 좀 절박한 구별이기는 합니다만 어쨌던 저희들이 희망하는 뭐랄까요, 좀 성적이 나은 아이들이 우리 도에 왔으면 하는 바램이야 있지요.
  그런데 아이들이 원서를 내는 것은 자기 의사에 의해서 원서를 내기 때문에 저희들이 금년도에 교육대학 당국과 금년도가 아니고 지난 학년도입니다. 
  '92년도 교원 수급을 위해서 이렇게 불이익해서는 인되니까 기회균등을 유지해 달라 이런 요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안을 먼저 몇 가지 냈습니다.
  이를테면 출신도별로 배정을 해달라 대구시내 고등학교 졸업생은 대구시내 보내고 경부도내 고등학교 출신은 경북도에 보내고 출신고등학교별로 배정을 해달라 는 안도 제시를 해봤고 그게 안돼요. 안되어서 첫째 아이들이 그걸 희망하지 않고 행정력으로 통제할 수 있는 방안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대학 당국과 교육대학 당국과 절충한 것이 성적 100분의 5 이내의 학생이 우리 경북도를 희망했을 때는 우리는 경합지역 임용하겠다, 사실 경합지역에 교사들이 교대 졸업하고 우리도내 경합지역에 들어온다고 할 때에는 적어도 심이삼년 심오륙년 교육경력을 가져야 경합지역에 들어올까 말까 하는 겁니다.
  그러면 100분의 5 범위 안에 학생이 경북도에 배정을 희망 했을 때는 경합지역에 우선 임용하겠다고 하는 것을 협의를 봤습니다. 
  그래서 대학 당국에서도 학생들에게 홍보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에게 도에 상당히 적중했습니다. 
  그래서 100분의 5이내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상당수가 금년에 경북도에 왔습니다.
  또 그 다음 저희들은 우수 교원을 확보하기 위한 또 하나의 시책으로는 경북도에서 교육대학에 가겠다고 할 때에 경북도내 고등학교 교장이 교대에 우선 지원을 해주고 추천을 해주는 것입니다. 
  이런 추천제도를 실시해서 추천이 되게되면 그 학생은 졸업을 하고 경북도에 근무하는 것을 약속을 하게 되고 따라서 그 아이는 경북도에 베정이 되게 됩니다.
  그래서 그 추천제도를 우수한 학생을 교육대학에 추천을 하도록 하고 또 그 수도 작년에 비해서 "90년에 비해서 '91년도에 저희들이 10%에서 20%를 추천하도록 대학 당국과 협의가 되어서 우수한 아이들을 추천해 주고 또 아이들을 우선 입학시켜주고 또 아이들이 저희들 도에 들어오도록 이렇게 우수 교원 확보 방안으로 그러한 노력을 해 왔습니다.
  또 앞으로도 그 제도를 더 합리적인 제도가 있으면 연구해서 더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원 대학을 설치할 수 있는 뜻이 없느냐 하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사실 앞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교대 교원 수급계획이 이렇게 공개 전형 제도로 바뀌어 교대 출신 우선 임용제도가 폐지가 되게 됨에 따라서 저희들이 이런 교원 수급계획에 차질이 올 것이라고 하는 것을 미리 예측이 됐었습니다.
   해서 저희들이 안동대학의 총장님과 직접 만났습니다.
  자, 상황이 교원 초등교원 수급계획이 이렇게 달라 졌습니다,
  그러니 이 대책을 대학에서 한번 세워 보십시오라고 저희들이 그 정보를 줬습니다, 주고 총장과 제가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니 총장님도 또 저도 같이 함께 교원 대학 유치를 위한  운동을 한번 노력을 하자고 하는 얘기를 드렸습니다.
  경북도내에 교육대학을 따로 신설한다고 하는 것은 이것은 어렵습니다. 
  막대한 예산상도 어렵소 정부가 그저 들어주지 않습니다. 그러니 안동대학에 과거에 안동에 교육대학이 있었고 지금 안동대학에 중등에 윤리 수학 영어 교직 과목이 나가고 있습니다.
  거기에 초등교육과만 병설이 되면 되는 거다, 시설도 필요 없고 교수들도 필요 없고 병설만 되면 되는 것이다고 하는 자료를 가지고 총장과 제가 서울에 가서 교육부 당국과 협의도 했고 심지어 얘기가 좀 우습습니다만 당 차원에서도 가서 협의를 했습니다.
  했는데 아직까지 교육부가 결심을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문제는 앞으로도 더 계속해서 추진을 학 계획입니다.
  나계찬 의원님 다음으로 질문해 주신 전교생이 50명 미만인 국민학교 또 30명 미만인 분교장 또 국민학교는 분교장을 분교장은 통폐합할 대책이 뭐냐 하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현재 전교생이 50명 미만인 국민학교는 62개교가 있습니다.
  또 힉생수 30명미만인 분교장은 142개 분교장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를테면 참 소규모 학교에 대한 통폐합 계획이 뭐냐는 말씀은 저희들은 소규모 학교 통폐합을 계획대로 지금 추진해 가고 있고 오히려 지금 그 추진 실적은 계획에 초과되고 있습니다.
  이 통폐합을 하는 기준은 본교 통폐합은 학교 단위 학생수가 180명 이하고 6학급 미만으로 4Km 거리안에 학교가 하나 있고 그런 학교는 본교끼리 통폐합을 시키는 것이 하나의 원칙으로 되어 있습니다. 기준이고……
  그 다음 분교장 통폐합은 분교장이 학생이 10명 미만이면 분교장 분교장 통폐합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 분교장 격하는 분교에서 분교장으로 격하되는 것은 이에 격하라는 말이 좀 우습습니다마는 하나의 학칙 변경이라고 이렇게 말을 해도 안 좋겠습니까마는 어쨌든 본교에서 분교가 되는 것은 학생 100명 이하는 분교장으로 바뀌어 지도록 기준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기준대로 다는 이렇게 못합니다. 못하고 저희들이 연차 계획을 세워서 이 통폐합 업무를 추진해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금년도까지 '92년도 금년도까지는 저희들이 통폐합한 학교가 62개 학교가 통폐합이 됐습니다. 
  됐고 그러면 '93년에 53개 학교를 통폐합 시킬 계획입니다. 
  계획인데 지금까지는 앞에도 말씀 드린 바와 같이 계획보다는 통폐합 실적은 더 수가 늘어나는 경향입니다.
  그래서 저희들 지금 현재의 계획은 '95년도까지는 160개 학교의 통폐합을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이 통폐합을 통한 어떤 효과적인 학교 경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나계찬 의원님 다음 질의해주신 고등학교 평준화에 따르는 문제점과 대책이 뭐냐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고등학교 평준화에 따른 문제점은 물론 있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지금 정부 대책은 그 단점보다는 장점이 더 많다고 하는데서……
  대도시는 평준화 시책이 현재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 도내에는 그 간에 안동시가 평준화 지역으로 평준화 시책이 추진되어 왔었습니다.
  그렇게 해보니 안동이라는 그 지역의 여건이 평준화로 인한 얻는 점 보다는 잃는 점이 많다고 하는 지방의 여론을 저희들이 받아들여서 이 안동지역의 평준화가 해제가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경상북도에는 평준화 지역이 한군데도 없습니다.
  나계찬 의원님 다음 말씀해주신 공사립학교 교사 채용시 부정과 관련 본도의 현황과 부정에 대한 조치결과 또 앞으로의 대책 말씀이 계셨습니다.
  무척 부끄러운 말씀을 저희들이 지적을 받아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고등학교 교사 채용은 앞에 제가 말씀드린바와 같이 국민학교나 중등이나 공개 채용시험을 칩니다. 
  그러면 부정하는 것은 있을 수도 없고 사실 뭐 없습니다. 
  한 건도 부정이 없습니다.
  시험을 치고 사전에 발령 대상을 본인에게 미리 순위를 발표해 줍니다.
  그러니 부정이란 있을수 없는데 다만 이건 사립학교입니다, 사립학교의 임용은 사립학교의 재단이사장이 교사를 임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이 문제는 그 간에 의원님 여러분, 신문지상에 보도가 여러 차례 있었고 해서 그런 불미스러운 과거가 다 기억이 되실겁니다마는 그래서 그간에 많이 참 수정이 되고 또 지도가 되고 저희들이 지도 감독을 하고 참 엄격한 벌을 가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많은 바로 잡혀 졌다고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해주셨으니까 그런데, 최근에 영천에 성남여중이라는 학교가 있었습니다.
  이 학교에 교사가 정규교사로 발령을 받지 아니하고 시간 임시교사로 들어왔답니다. 
  들어오면서 이상하게 뭐 금품 거래가 있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들이 뒤늦게 그걸 알았습니다. 
  알고 현장에 감사를 투입를 해서 전부 시정조치를 다 시켰습니다.
  또 그 결과로 관계자들을 전부위법 조치를 다 했습니다. 
  사실 그간에 이런 등속의 문제는 저희들이 경우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마는 저희들 나름으로는 과감한 감독권 행사를 해 왔습니다.
  심지어 교장을 파면을 시키고 재단 이사장의 취임 승인을 취소를 하고 재단 이사를 전원해체를, 승인을 취소하고 관선이사를 투입해서 학교 운영을 하고 현재도 그 학교가 안 학교가 있습니다.
  아시겠지마는 경주에 있는 내남 중 고등학교입니다.
  그와 같은 경우에 따라서는 과감한 조치를 해서 그런 불미스러운 일은 발본색원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도 해갈 계획입니다. 
  그래서 이런 참 불미한 일이 금후 더 없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 권인기 의원님께서 말씀을 해주신 민주 시민 자질함양을 위한 자치 능력개발 또는 그 배양방안이 뭐냐라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민주시민 자질을 함양을 시키기 위해서 저희들은 앞에서 제가 말씀드린 바와 마찬가지로 이 민주시민 자질을 길러야 되겠다고 하는 뜻은 앞에 말씀드린  남북 통일을 대비한 통일 대비교육의 일환이다라고 하는 뜻에서 민주시민 지질을 기르기 위한 노력을 저희들이 적극 추진할 계획을 세우고 또 추진하고 있습니다.
  몇 가지 사례를 들면, 첫째 앞에 말씀 드린 바와 같이 학생회 운영을 활성화시키겠다는 것입니다, 
  국민학교 어린이회 뿐 아니고 중학교도 이 학생회 회의장부터 그와 같이 규격에 맞게 정상적인 회의 진행 절차가 되도록 유지가 되도록 그렇게 운영을 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회의를 통한 자치능력을 배양하고자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화랑교육원 야영장 또는 학교 단위의 수련 각종 수련대회를 통해서 또 수련기회를 통해서 자기 지도능력을 길러 가지고자 저희들은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극기훈련을 통해서 극기력을 기르고 금년에 저희들은 이미 설치되어 있는 5개 야영장에 훈련을 통한 극기력을 배양시키기 위해서 한 야영장당 3,500만원의 예산을 배정을 해서 극기훈련시설을 지난 겨울에 '91년도 하반기에 전부다 완공을 했습니다.
  그와 같이 야영장 화랑교육원 학교 단위 수련활동을 통해서 자기 지도능력을 길러 나가고자 합니다.
  또 세 번째는 아이들의 봉사활동 정신을 기르기 위해서 모든 학생은 어느 봉사단체든 간에 한 단체에는 가입이 되어서 활동에 참여하도록 그렇게 권장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자치력을 길러 나가는데 노력을 할 계획이고 학교에서도 그렇습니다.
  학교에는 유치원 국민학교에 놀이방 중학교에 예절실, 고등학교에 생활관을 설치해서 예절 생활을 익히고 봉사활동의 장으로 만들어서 봉사활동 또 자치능력을 길러 나가는데 노력을 하도록  겠습니다.
  권인기 의원님 두 번째 말씀해 주신 청소년 도덕성 확립방안이 뭐냐라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저희들은……
  이 문제는 작년부터 저희들이 추진해 오고 있는 일입니다마는 도덕성을 기르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가장 앞서 우리가 활용돼야 할 것이 생활예절을 기르고자 저희들은 정학의 방향을 설정해서 노력해 왔었습니다.
  그래서 생활예절을 기르기 위해서 자료를 저희들이 개발을 했고 또 일선 교육청에서도 개발했고 단위학교에서도 생활예절 교육을 위한 자료를 개발해서 생활 예절을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생활예절을 함으로서 도덕성이 형성된다고 하는 겁니다. 
  다시 말을 바꾸면 생활예절을 모르고는 도덕성이 형성될 수 없다, 저희들은 그렇게 인정을 하고 생활예절을 통해서 도덕성을 기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금년에 이 생활예절이 또 생활예절을 통한 도덕성을 확립을 시키기 위한 또 하나의 노력으로는 우리 나라의 선현 또는 위인, 이런 분들 또는 옛날에 쓰여져 오던 고전, 이런 자료들을 가지고 학년성에 맞게 교재를 재편집을 할 계획입니다.
  우리 나라의 선현들의 말씀, 또 고전에서 동몽선습, 명심보감, 소학, 대학, 논어, 맹자에 이르기 까지 아이들의 예절을 알고 도덕성을 기르고 교양을 기를 수 있는 교재들을 재 편집을 해서 이것을 학년성에 맞게 국민학교용, 중학교용, 고등학교용으로 학년성에 맞게 편성을 해서 지고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이 사업은 그 원고를 저명한 전문교사들에게 용역을 줘서 지금 집필 중에 있습니다.
  그러면 2학기 되면 그 자료가 일선 학교까지 보급이 되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앞에 말씀을 지적해 주신 가운데 교사들의 도덕성이라고도 말씀을 지적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핵생들에 대한 도덕성 함양을 위한 교육도 그런 자료를 개발해서 교육을 시켜가는 것과 함께 교사들에 작년 보다 연수기회를 더 확대해서 교사들의 도덕성함양을 위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인기 의원님 다음 말씀해 주신 과학교육의 육성방안이 뭐냐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과학 교육의 육성방안에 대한 저희들의 그 의지는 앞에 제가 교육부 장관님을 어제 그저께 만나 뵌 자리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하는 내용을 말씀드린 것이 바로 저희들의 의지입니다. 
  어쨌던 이 과학교육의 육성을 시켜야 하고 육성시킬 기반은 과학실험 또는 교육을 시킬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야 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부 당국에도 건의를 드렸습니다마는 정부 당국에만 의지하는 것이 아니고 금년도에 저희들은 약 8억5천을 예산을 투입을 해서 일선 학교에 과학 교재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현재 저희들이 68% 67.8%에 있는 과학 교재 보유률을 '96년도까지는 적어도 90%까지는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 저희들은 과학교육진흥을 위해서 경상북도가 저희들은 도가 안고 있는 하나의 특수성이 있지 않습니까? 
  소규모 학교가 많은 것과 마찬가지로 벽지 오지 학교가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도에는 과학차를 저희들이  마련을 해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이 과학차를 운영을 해서 매년 정기적으로 벽지학교를 순회해가면서 과학교육을 실험실습을 시키고 있습니다.
  또 각 교육청에는 과학자료실을 설치해서 저희들이 교육청당 년 500만원의 예산을 지원을 해줘서 교육청당 실험실습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저희들은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또 저희들은 도 단위에서 일선 학교에서 과학교육을 위한 장학자료를 개발해서 보급을 계속해서 하고 있습니다.
  과학 교육의 담당 시간이 얼마냐고 말씀이 계셨습니다마는 국민학교는 1, 2학년이 주당 2시간을 맡고 있고 4학년 5학년 6학년은 주당 4시간의 과학 수업 시간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또 중학교는 1학년 2학년이 대개 4-6시간, 4시간 내지 6시간이 배정이 되어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도내에 과학 교육을 위한 시설이 빈약하다, 그 중에도 과학고등학교도 없다는 말씀이 계셨는데 아주 좋은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저희들도 이것을 절감을 하고 금년도에 과학고등학교를 설치할 계획을 세워서 현재 작업이 추진 중에 있습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93년도 개교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계획대로 추진해서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권인기기 의원님께서 지적을 해 주신 바와 같이 농업고등학교 운영문제에 저희들도 큰 고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쨌던 이 농업고등학교는 학칙을 변경하지 않고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저희들 도내에 농업계 고등학교가 11개 학교가 있습니다.
  이 학교를 학칙을 변경을 시켜서 더 합리적인 운영이 되도록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농업 단지 안에 있는 농업계 고등학교 는 농공고등학교로 학칙을 변경 운영 할 계획을 세우고 있고 도시 근교에 있는 학교는 식품가공과 또는 생산과 직접 관련이 되는 학과를 설치하는 방향으로 학칙을 변경할 계획입니다.
  농촌 소재지에 있는 학교는 농기계 또는 지역주민의 생산단지와 관련이 있는 학과를 선정해서 학칙을 변경 운영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지금현재는 식품가공과 또는 생산과 관련되는 학과로 상당한 학교가 이미 바뀌어졌습니다. 
  바뀌어지고 있고 앞으로는 그 새로운 교과개발을 위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 근본적인 농고의 경영을 지금까지 농업고등학교는 일반적으로 노작 중심 교육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손으로 또는 힘으로 노동력으로 실습을 해 왔던 것을 이제 과학 영농으로 전환시키는 방향으로 저희들이 계획을 세워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그 이외에 농고 활성화의 일환의 하나로는 농기계 공동 실습소를 저희들도 저희들 도내에 한군데 설치를 했습니다.
  전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이 거기에 와서 일정한 기간의 교육을 실습교육을 받아서 이수해 나가도록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운영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권인기 의원님께서 질의해주신 대도시 인근의 위장전입과 전입에 따른 교위가 악화되어 가는데 대한 대책이 뭐냐하는 말씀이 계셨고 학군제가 가지고있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이 뭐냐하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제가 앞에 처음 서두에 말씀드릴 때 오늘 오전에 의원님들이 질의해 주신 그 질의를 듣고 저희들은 또 용기를 얻었습니다라고 말씀드린 가운데 하나가 바로 이 문제입니다.
  사실 이 학군제 문제는 아시다시피 교육법 시행령으로 묶여져 있는 제도가 되어서 저희들이 교육청 단위로 저희들……
  우선 제 자신이 교육감의 힘으로 해결이 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그래서 또 사실 이 문제는 오늘 여러 의원님들이 이 말씀을 지적을 해주셨습니다마는 그간에 저희들도 많은 분들로부터 이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 것이냐 하는 것을 가지고 저희들은 저희들 나름으로 고심을 하고있는 중입니다.
  지금 현재 이것이 그렇습니다.
  허위진출이 현재 규정으로는 국민학교 아이가 이주를 간다, 소속학교에 원래 학교의 교장이 모르고 있습니다.
  그냥 주민등록만 옮겨갑니다. 
  주민등록이 퇴거 신고를 내면 퇴거를 시켜주니 주민등록을 옮겨갑니다. 
  옮겨져 가면 옮겨져 간데서 학교가 배정이 되어 입학이 됩니다. 
  입학된 학교에서 교장이 원래 학교 교장 앞으로 이 아이에 대한 생활기록부를 원본을 보내달라 요청이 옵니다. 
  그래서 그것을 저희들의 교육행정조직으로는 이것을 막을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한 것을 저희들이 좀더 깊이 연구를 해서 또 의원님들의 힘을 입어서 이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데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 문제는 간단하게 어떤 제도를 설정함으로서 또 어떤 저희들이 지시함으로서 해결지시로 해결 될 수 있는 문제는 결코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들이 성의를 다해서 우선 저희들도 이것을 절박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우선 저희들 도내의 학교가 영세화 되어가고 있는 원인이 비단 학교 학생들의 도시전출만이 원인은 아닐테지요마는 학생들의 도시 전출이라고 하는 것도 상당한 비중을 가진 원인이라고 저희들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한 문제는 더 깊이 연구해서 대책을 세워 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권인기 의원님 두 번째 말씀해주신 교육대학 졸업생 대구지력 발령기준 말씀 아까 하셨는데 이 문제는 아까 제가 답을 드린 것으로 갈음을 하겠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인기 의원님 다음 말씀해주신 부부교사 우대제 채택에 대한 문제점이 있지 않느냐 하는 말씀지적이 계셨습니다.
  사실 부부교사는 원 취지는 부부교사라는 문제가 인사 현장에 부부교사라는 문제가 형성이 된 것은 교육공무원 인사관리기준에 이것이 지적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부부교사의 생활안정 또 생활안정을 통해서 교육의 어떤 기여도 그런 취지에서 이것이 되어 있어서 지금까지 이것이 거론이 되고 있고 또 어느 폭이건 어느 수준이건 간에 이것이 참여는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 현재 저희들 도의 입장은 부부교사가 한분은 1구역에 있고 한분은 4구역에 있다고 했을 때 희망은 4구역에 있는분 이 1구역으로 올려고 안 그러겠습니까? 
  부부교사다, 이 부부교사는 같이 주거가 되도록 되어져야 할 것이 규정에 인사규정에 기준이 있지 않느냐 요구가 옵니다. 일반적으로 그렇게 옵니다.
  저희들이 운영은 그렇게 하지 아니하고 불급지로 몰아준다는 것입니다.
  1급지 에 한분이 있고 한분이 4급지에 있을 때 4급지에 있는 분을 1급지로 몰아주는 것이 아니고 1급지에 있는 분이 4급지로 갈려고 하면 4급지로 몰아 준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선 보내준다는 것입니다.
  그 상위급지로 우선 조정은 절대로 안 줍니다.
  그래서 그런 정도로 이 부부교사 인사문제를 저희들이 다루어 가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전문직 출신이 교장승진시 우대되는 이유라는 것을 지적을 해 주셨는데 ……그렇습니다. 실지 저도 이런 말씀드리기가 무척 안 됐습니다마는 전문직이라는 개념이 옛날과 지금은 또 이것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옛날이라도 기준이 어디냐고 하면 그것도 저는 막연하긴 합니다마는 어쨌던 요즘 전문직에 대한 어떤 선호도 그런 것은 저희들이 교사시절과 비교해 보면 선호도가 크게 달라 졌습니다.
  전문직을 크게 희망을 하지 않습니다.
  비교적 초등이 전문직을 그래도 희망하는 수가 좀 많은 편이고 중등은 전문직에 대한 선호도가 더 낮은 그런 실정입니다.
  그런데 그 전문직에 들어와 놓으면 사실 일선학교 교사때 보다는 더 많은 일을 하게 됩니다. 
  뭔가 자기 나름대로 연구를 해야 되고 뭔가 자기 나름대로 현장에서 장학지도를 해야 되고 장학지도를 하자면 그냥 현장에 가서 지도가 되겠습니까? 
  자기 나름으로는 공부를 합니다.
  그런데 이를테면 교사가 하는 역할이상의 역할을 하는 것만은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니 그 전문직에 와서 자기 역할수행을 수행을 위해서 노력을 했던 전문직들을 나갈 때 그래도 조금 예우를 해주는 것이 도리에 안 맞겠습니까? 
  상대적으로 더 불이익하게 해 줘서 되겠습니까? 
  그런 뜻에서 그렇다고 해 가지고 이것이 일반 교원들이 다보고 있는데 거기에 너무 특별하게 우대하는 그런 제도는 그런 시책은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평균 수평이동에서 수평에서 조금 상항 조정되는 그런 수준입니다.
  그런 정도로 운영되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것이 너무 과다한 예우가 우대가 되어서 물의를 일으키고 어떤 상대적으로 불쾌감을 일으키고 하는 일은 절대 없도록 저희들이 신중을 기하겠습니다.
  권인기 의원님 다음 말씀해주신 대도시 도내 시군소재지  읍단위 공립고등학교에 현존 공립고등학교의 현황과 읍단위 고등학교가 설립되어있지 않는 지역의 그 이유과 대책이라는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현재 우리 저희들 도내에 읍단위의 공립고등학교가 없는데는 청도, 칠곡, 그렇습니다.
  청도 칠곡이 읍단위에 공립고등학교가 없습니다, 없는데 이 2지역은 이미 거기에 다 사립고등학교가 있기 때문에 또 학생들 수급계획상 공립고등학교를 다시 또 설치해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안했지 딴 이유는 하나도 없습니다.
  또 언젠가 다음 또 그 지역에 칠곡 또는 청도에 이를테면 도시형성이 달라져서 학생수급계획이 달라지고 고등학교를 설치해야 할 필요성이 있으면 언제든지 다시 설립을 합니다.
  별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권인기 의원님 다음 말씀해주신 교사자질 향상을 위한 신사조에 맞는 교육대책 그것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교사자질 향상 참 좋은 말씀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저희들이 교육행정을 해가는 기본 목표를 어디에 두고 있느냐 하면 저희들은 2가지입니다.
  첫째 하나는 우수한 교사를 양질의 교사를 교단에 세우는 일입니다.
  두 번째 목표는 교단에 선 교사가 어떻게 하면 보다 더 의욕적인 교육활동을 할수 있도록 도와주느냐 하는 점입니다.
  이 2가지 교육행정을 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는 목표라고 저희들은 그렇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교사의 자질향상이라고 하는 말씀은 교단에 서 있는 교사를 더 질을 향상시킨다고 하는 것은 바로 양질의 교사를 교단에 세우는 일과 그 맥락이 같은 맥락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그것을 위한 저희들은 저희들 나름의 대책을 강구하고자 합니다.
  저희들이 지금 하고 있는 것은 그 교사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하나의 노력입니다. 
  교사가 교육을 하는 사람은 교단에 선 교사입니다.
  그리고 저희들의 입장은 그 교사를 더욱 의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저희들의 행정의 소임입니다.
 그러면 그 교사가 더 자기 자질을 향상을 시키기 위해서 아이들을 좀더 훌륭하게 가르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했을 때 한가지 예를 들면「 컴퓨터」교육 이제 기초과학중에 「컴푸터」교육이라는 말씀을 아까 인용을 했습니다마는「 컴퓨터」교육을 위해서 내가 아이들의 
「 컴퓨터」를 지도하기 위해서 내가 「 컴퓨터」연수를 받겠다고 했을 때 저희들은 그 선생님이 어느 장소에 가서 받더라도 「 컴퓨터」교육을 연수를 받게 되면 그 연수에 따른 비용을 저희들이 부담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연수비용을 저희들이 대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원들의 아이들을 지도하는 교원들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그런 시책을 금년에 저희들은 마련을 했습니다.
  또 그 자질을 석. 학사 학위를 얻기 위해서 공부를 하겠다 하면은 석.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일정한 학비를 저희들이 지원을 해 주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원들의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 이외에도 저희들은 교원들이 한사람이 한 「서클」에 반드시 참여 하자, 그래서 교원들의 한 「서클」 활성화 시킵니다.
  「서클」단위로 년간 100만원을 지원을 해줍니다. 
  그래서 그 서클 단위로 자기 전문분야에 「서클」 활동을 활성화시킬 계획입니다. 그 덕분으로 저희들은 작년에 과학교육 「서클」입니다.
  과학교육 「서클」이 아주 의욕적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그래서 작년에는 저희들이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통령상을 저희들 도가 받아온 실적도 있습니다. 
  앞으로 그러한 교원 「서클」을 더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고 또 교원들로부터 현상 논문을 저희들이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논문을 심사를 해서 시상을 하고 그래서 그 자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 나갈 계획입니다.
  권인기 의원님 다음 말씀해 주신 정부의 준조세성 철폐로 인한 도내 고등학교의 문제점과 체육시간의 확대화 체육의 활성화 교육으로 건강하고 건전한 청소년육성대책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준조세성 철폐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는 아까 제가 서두에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그것으로 생략을 드릴까 싶습니다.
  체육시간 중고등학교의 체육시간의 확대라고 하는 것은 이 체육 교과…….체육 과정 운영은 체육과정령으로 제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하한선이 반드시 중학교는 2시간해라. 고등학교는 3시간해라 이런 것이 아니고 2시간 내지 최고 교는 4시간인가…… 4시간 까지 상한선을 두고 학교 형편에 따라서 2시간을 선택할수 도 있고 3시간을 선택할수 도 있고 그렇게 여유가 있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교원 전체 교원수의 조직과 관계가 있기 때문에 그런 여유가 있기는 합니다마는 체육시간의 최대한 활용을 할수 있도록 저희들이 지도해 나가겠습니다.
  또 이 체육이 생활화 되도록 하는 대책이 뭐냐 라는 지적인 것 같습니다마는 저희들인 비단 체육뿐만 아닙니다.
  한 학생 '1인1악시', '1인 1운동' 이것이 저희들은 '1인1악기' '1인 1운동' 이라고 하는 것을 강조하는 뜻은 아이들의 잔재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시책의 일환이기도 합니다.
  어느 악기든지 어느 종목의 운동이든지 한 종목의 운동을 지도를 시키도록 저희들이 장학으로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 시책은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청소년육성대책은 저희들이 할수 있는 청소년육성 대책은 앞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92년까지 18개의 야영장을 설치하여 또 가급적 각 시군 마다 야영장을 반드시 설치하여 학생들의 수련기회에 극기훈련을 활성화 시켜서 청소년을 건전하게 지도해 나갈 작위적인 계획입니다.
  계속해서 추진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권인기 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신데 대한 답을 드렸습니다.
  잠시 제가 의원님께 양해를 구하고 전화를 조금…… 중앙에서 온전화를 받아야 된다고 합니다.
  전화를 잠깐 받고 오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부의장 문대식  교육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잠시 정회를 한후 4시 10분에 계속 하도록 하고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50분 회의중지)
    (16시16분 계속개의)

○부의장 문대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 하겠습니다.
  교육감님! 의원님 질문에 대한답변을 계속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내용은 충실하게 하되 간단명료하게  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게 되나」 하는 이 있음)
○교육감 김주현  의원님 대단히 죄송합니다.
  제가 답변을 드리는게 너무 장황하게 드리는 것 같아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양해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아까 답변을 드린 가운데 권인기 의원님이 질의하신 읍 지역에 공립고등학교가 없다고 하는 그 내용에서 저가 답변을 드린 가운데 읍지역에 공립고등학교가 없는 곳은 청도 칠곡이라고 답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다른 지역은 사실 현재 행정구역상 읍소재지에 공립고등학교가 없는데가 더러 또 있습니다.
  그것은 왜 제가 생략했느냐 하면 군청소재지 시군소재지 단위로 그런 뜻으로 설명드린 거고 읍지역에 공립고등학교 없는 지역이 다른 지역에 있는 것은 그 지역에 시 소재지에 공립고등학교가 있기 때문에 그걸 말씀 안 드리고 없는 그 두 지역만 소개를 드렸습니다.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 김기대 의원님께서 질의하신데 대한 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학군제로 인하여 본 도 학생교육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에서 몇가지 지적이 계셨습니다.
  학군제에 따르는 장단점을 앞에도 가 학군제……이미 앞의 의원님께 말씀이 계셨기 때문에 그때 말씀을 드린 바와 같이 장단점이 있습니다.
  또 현재로써는 저희들도 이 학군제로 인한 이게 개선이 돼야 되겠다고 하는 것도 저희들이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또 개선을 하려고 하니 저희들이 단독적인 힘으로 벅차고 그래서 앞으로 관계기관 또 의원님들의 힘을 입어서 학군제 에 따르는 문제점 해결을 위한 개선 방안에 계속 노력을 해 나가도록 그래 하겠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앞에 제가 말씀드린바 있기 때문에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어째든 학군문제는 저희들도 더 깊이 연구를 해서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기대 의원님께서 두 번째 질의하신 교육청재산 관리 교육청 재산이 등기 매입 변경실적과 현황이 어떠냐, 사용불가능한 재산은 처분하여 교육학습 자료재원으로 재활용할 뜻은 없느냐는 질의가 계셨습니다.
  현재 교육청 재산의 매입등기는 지방자치제가 실시되게 됨에 따라서 시군 교육장 또는 일선 시장 군수 명의로 되어 있던 것을 경상북도 교육감 자치단체 단위인 교육감으로 권리승계가 되는 그런 절차의 업무입니다.
  그래서 이 업무가 아까 지적해주신 바와 같이 방대한 업무입니다.
  그래서 그간에 저희들이 명의변경을 추진한 실적은 지금 현재 약 70% 완료가 되었습니다.
  나머지 30%가 아직까지 추진 중에 있습니다마는 현재 이 30%에 해당하는 물량의 변경업무가 관계기관에 접수가 되어서 추진 중에 있습니다.
  계속해서 완결토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 저희들 명의는 사실상 지금명의가 경상북도 교육감 앞으로 등기가 되게 되어 있습니다마는 그 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서 초중학교에 해당되는 재산은 시군 교육장이 관리를 하도록 권한이양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권한이양 조치를 하는 것은 관리권을 이양시키는 것은 재산의 관리가 좀더 효율적으로 돼야 되겠다는 뜻에서 그래 조치를 취했습니다.
  두 번째 지적하신 재산을 처리해서 교육재산으로 재활용할수 있는 뜻이 있느냐는 질의에 대해서는 실지 당장 필요가 없고 필요성이 적은 재산에 대해서는 관계규정에 맞게 처분하도록은 하겠습니다마는 이 재산처분은 재산을 처분했을 때 그 재산은 교육용 재산으로 다시 투입이될 수 없는 그런 조례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문제는 저희들이 검토를 해서 교육용재산으로 전환해서 활용을 할 수 있는지 검토해서 저희들이 대책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규정으로는 공유재산 관리 조례에 다시 다른 자산으로 대체하도록 이렇게 조례가 묶여져 있습니다.
  그건 저희들이 앞으로 더 연구를 해서 대책을 세우도록 하겠습니다.
  김기대 의원님 다음 질의 해주신 교육청 간담회 예산 집행이 불합리하다고 지적되신 이유 가운데 하나가 학부형과의 간담회의 예산이 지금 없느냐 하는 지적이 계셨습니다.
  이 문제는 학부형과 간담회를 하기 위한 예산의 독립된 예산은 실지 없습니다. 
  없으나 사안에 따라서 간담회를 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될 때 그때는 학부형이 참여해야 할 경우는 학부형을 꼭 참여를 시키고 있습니다.
  또 저희들이 저희가 교육감이 직접학부형과 직접 간담회를 하지 않더라도 일선 학교 교장이 또는 시군 교육장이 학부형들과 간담회를 통해서 그 의견을 저희들이 받아 듣고 하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의원님께서 질의 하신 가운데 '89년부터 '91년 사이에 실적이 뭐냐하는 지적이 계셨습니다.
  현재 '91년도에 간담회를 통해서 학부형들과 관련이 되었던 간담회는 이 학부형이라고 하는 것은 전부 학부형뿐만 아니고 지역사회에 저희들이 보는 삼락회 회원 마을교사 자원 봉사단 다 따지고 보면 학부형입니다. 
  그런 분들이 대상이 되어서 간담회를 한 것이 횟수가 199회입니다. 
  그리고 예산이 3,550만원 정도의 예산이 투여가 되었습니다.
  의원님께서 '91년도의 예를 들면 그런 실적입니다마는 의원님께서 지적을 하신 것은 부형들과의 간담회가 더 활성화 되는 방향으로 추진이 돼야 하지 않겠느냐, 그런 의중이신 것 같아서 앞으로 부형과의 간담회 기회를 더 유기적으로 운영해 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김기대 의원님께서 다음 말씀해 주신 본도 장학 지도와 시군 교육청 장학지도의구분과 역할이 뭐가 다르냐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장학지도를 하는 역할이라고 하는 것은 시군 장학진이 하는 것이나 저희들 도단위 장학진이 하는 것이나 기능이나 역할은 같습니다, 다르다고 하는 것은 소관 관할 구역이 이를테면 시군장학 진은 시군 초중학교를 우선 관할을 합니다.
  또 저희들 도의 장학진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 초등은 시군이 전담을 해서 장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도단위 장학의 방향…….권장사항이 일선에서 어떻게 현장에서 어떻게 전개되어 가고 있느냐 하는 것을 확인하는 정도 ……일선의 국민학교까지 현장을 가보는 기회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장학의 전담은 시군 교육청이 전담을 하고 있습니다. 
  가보는 횟수라고 하는 것은 국민학교가 약 전체 도내 국민학교 중에 10% 내지 15% 그런 정도입니다. 
  마찬가지로 기능은 같습니다. 
  고등학교는 대개 매년 고등학교를 전 고등학교를 다 가 볼수는 없고 해서 대개 격년제로 운영해 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 장학지도를 가서 하루 두학교 세 학교를 둘러 보고서 그 효과가 뭐냐하는 말씀이 계셨습니다마는 과거에는 사실 장학지도를 한 시군을 맡으면 그 한 시군 그 시군안에 여러 학교를 둘러보고 하는 그런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저희들이 권장하고 있는 것은 장학의 방법을 하루 한 학교를 선정을 해서 전일 장학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제도를 그냥 운영해 갈 계획입니다.
  김의원님께서 다음 지적해주신 교육청 학무과 일반 행정사무가 폭주하고 있고 따라서 장학진이 그 장학의 기능과 역할수행에 지장이 있다  그 대책이 뭐냐하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지금 저희들이 일선 시군에 의원님께서 학무과 장학진을 걱정을 해 주셨습니다마는 관리과 일반직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일선 시군이 담당하고 있는 업무가 폭주하고 있다 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대개 장학진의 경우 하루 평균 생산 공문이 두건정도, 생산공문이 된다 또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또 그외 그 생산 공문이 두건 내지 세건 된다고 해도 그 뿐만 아니고 관내 학교사안에 따라서 그건 뭐 학교수가 많으니까 그 사안이 형성되는 경우가 안 많겠습니까?
  그래서 평균 4. 5시간 너더댓 시간을 그 사안 수습대책 현장확인 등으로 업무에 시간을 뺏기는 그런 경우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장학의 본연의 업무인 자기연질 자기연구 에 지장이 있다고 한 사실은 틀림 없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르는 저희들의 대책은 이 행사를 가급적이면 간소화 하도록 저희들은 추진하고 있습니다.
  같은 성질의 행사는 통합해서 운영해 가는 방안 그 다음 업무를 전산화 시키기 위한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저희들이 작년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도내에 126개소에 전산 「센타」를 설치 했습니다.
  교육청 또는 그 중심학교에 설치를 해서 교원들의 성적처리업무 또 직원들의 장학진이고 일반진이고 직원들의 급여업무가 이제 전부 전산처리 하도록 작년에 시도를 했습니다.
  금년에는 도내 전 학교단위로 일반업무를 전산화 하도록 금년에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전산화 되게 되면 업무량은 상당히 경감이 되리라 그래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 전산화 업무를 적극 추진해서 업무를 경감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다음  지적해 주신 국민학교 교과 전담제 운영의 현황과 복식수업에 대한 현황이 뭐냐 하는 질의가 계셨습니다.
  이 국민학교 전담제가 나오게 된 것은 의원님들께서도 아시리라 생각됩니다마는 국민학교가 중고등학교에 비해서 수업담당 부담이 상대적으로 많다 이겁니다.
  그래서 이 수업 부담을 줄여 달라 그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예체능을 전담제를 시키자 그러므로서 한 선생님이 적어도 30-32시간을 맡고 있던 선생님의 경우는 적어도 3시간 내지 4시간이 경감이 된다, 그러니 전담제를 시행하자고 하는 발상에서 이 전담제가 나오게 됐습니다. 
  그래서 그전담제 시행의 일환으로 그런 전담제를 누가 하느냐? 
  그래 정식교사제도를 금년에 이제 배치가 돼 있습니다.
  과거에도 이미 정치적 교사가 배치돼 있기도 했만 정치 교사 수가 금년에 다소 증원이 돼서 대개 지금 국민학교 4학년 이상을 기준으로 해서 기준이 7학급까지는 1명씩 16학급까지는 2명씩 뭐 그런 단계적으로 정치 교사가 배치가 되게 돼 있습니다.
  그 배치가 되어서 금년도에 저희들이 배치한 것이 474명이 275개 학교에 정치교사가 배치가 돼있습니다. 
  됐는데 이게 또 이제 사실 저희들  운영상에 또 하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정치교사로 간 그 교사가 정치교사로 가서 교과를 전담을 해야되는데 이 전담을 안 하겠다는 겁니다. '나는 왜 음악만 맡게 되느냐, 나는 왜 체육만 맡게 되느냐, 나도 학업을 맡아야 되겠다',이거 이제 전담을 안 하겠다고 하는데 운영상에 어려움이 또 하나 일어나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한 대책을 어떻게 세우느냐 하는 문제는 저희들이 앞으로 연구를 해서 대책을 세우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  음 복식수업에 대한 어려움 문제점을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사실 저희들이 아직까지 이게 2복식 3복식까지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복식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복식수업 해결을 위한 대책도 저희들이 계속해서 추진을 하겠습니다.
  우선 소규모학교 통폐합을 계획 이상으로 추진하겠다는 잎의 보고도 역시 복식수업 해결의 일환이기도 합니다마는 해결을 위한 근본적인 시책도 꾸준히 추진을 하겠습니다. 
  그와 같이 이 현재 운영 되고 있는 복식학급 운영에 따르는 복식학급 운영 모델을 저희들이 개발을 해서 선생님에게 보내드렸습니다.
  그래서 복식학급 운영에 따르는 괴로움과 효과를 조금이라도 더 유지할까 해서 자료개발을 해서 보내드린 바도 있습니다.
  어쨌던 이 복식학급 해결을 위해서는 계속해서 그 개선책을 구상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다음 지적해 주신 교원의 통근거리 통근시간의 적절한 기준 또 통근현황을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지금사실 저희들이 대구근교에 있는 학교에 교사들이 통근을 상당수가 하고있다고 하는 사실은 저희들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통근은 거리가 몇km까지 한 한다고 하는 그런 명시된 기준은 없습니다.
  과거에 70년대에 한때 이 문제가 거론이 돼서 통근 가능한 거리 그래서 소요시간 1시간 이런 기준으로 소요시간 1시간 넘으면 통근을 할 수 없다, 이렇게 지시가 나간 경우가 있었습니다마는 그때와 지금과는 어떤 지리적으로 또 문화적으로 여러 여건이 달라졌지 않습니까? 
  교통 수단이 달라지고 또 교통거리도 거리에 따르는 소요시간도 달라지고 그래서 지금은 현재 그 시간으로 명시되어 있는 기준은 없습니다. 
  없고 다만 통근으로 인해서 아이들 교육에 지장이 없도록 하라고 하는 것은 저희들은 강력히 제시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흔히 지역의 지방에서 대구 근교 변두리에서 퇴근시간 이후 되면 선생 없는 지역이 된다, 그래서 아이들 생활지도 여러 가지 문제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하는 말들을 저희들이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통근을 시간을 정해서 규제하지는 않지요마는 통근을 하되 아이들 지역단위로 생활지도 대책을 또 그 계획을 세워서 지도해야 할 때 통근으로 인해서 안 하는 이유는 절대 없도록 저희들이 강력히 추진을 하고있습니다.
  또 아까 오전에 질의하신 질의 가운데 청송에 어느 학교 교사가 10시 돼서 학교에 도착했다고 하는 사실은 제가 꼭 내용을 확인을 하겠습니다.
 일차 감독기관인 교육장부터 제가 한번 책임을 묻겠습니다. 
  그런 일은 절대로 없도록 저희들이 조치를 하겠습니다.
  지금 통근하는 현황은 어떠냐고 질의가 계셨습니다마는 이 현황도 저희들이 참고로 대개의 수준을 조사를 해 봅니다. 
  도시에 대개 통근하는 수보다는 그 지역 안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의 수가 많다, 그래 저희들은 보고 있습니다. 
  물론 그게 거리에 따라서 대구에 더 근접한 지역은 또 다르겠습니다. 
  다른데 그건 통근하는 사람이 더 많을테죠. 
  그러나 조금 그 가까운 아주 가까운 달성 칠곡 경산 등지를 제외한 지역에는 거주하는 사람이 반 정도는 유지되고 있다 그런 정도를 저희들이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 어쨌던 앞으로 이 통근으로 인해서 그 지역 내에 아이들 교육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의 대책을 강구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의원님 다음 질의해 주신 4년제 대학 진학율이 약 17%인데 도시와 비교 했을 때 진학성적이 어떠냐 이런 말씀이 계셨습니다.
  사실 저희들이 '92년도 대학의 진학율을 보면 의원님이 17%지적해 주셨는데 아주 적중하게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17.9%가 진학이 돼 있습니다. 
  되고 전문대학까지 합하면 약35% 35.5%인가 됩니다마는 4년제 대학은 17.9%에 지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저희들도 무슨 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고 또 인문계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한 진학지도에 더 장학의 힘을 기울여서 노력을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수준이 17.9%가 평균수준보다 높다 낮다고 하는 말씀은 제가 드릴 필요고 없고 어쨌던 그게 17.9%에 머물렀다는 사실은 저희들로서는 참 죄송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앞으로 진학률을 높여가기 위한 장학의 시책을 구상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의원님께서 다음 지적해 주신 농어촌고등학교 학생들의 생활안정을 위하여 기숙사를 증설하거나 운영을 개선해 갈 뜻은 없느냐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저희들 도내에 고등학교 기숙사는 사실상 거의 없습니다, 있는 것이 대개의 사립학교입니다. 
  사립학교 고 공립고등학교에 기숙사는 있다고 한 것이 규모가 적습니다마는 구미고등학교에 적은 규모의 기숙사가 있습니다.
  그 여타는 공립고등학교에 기숙사 명목의 시설은 없습니다. 
  없고 대부분이 사립학교가 있습니다. 있어서 있는 학교가 약41개 학교에 6,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시설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개선 활용하는 것은 기숙사 운영을 환경이나 위생시설이나 개선 운영하는 0것은 저희들이 지도해서 개선운영이 되도록 하겠습니다마는 더 증설한다고 하는 문제는 저희들의 예산과 관계가 되기 때문에 예산이 허용되지 않으면 이에 공립학교에 기숙사를 새로 지을 계획은 없습니다.
  그건 더 두고 연구를 해 보겠습니다.
  다음 문재석 의원님께서 질의해주신 첫 번째 문제 교장 임기제 실시 이후 매 퇴직수당 지급실시가 안 되는데에 대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는 질의가 계셨습니다.
  사실 교장임기제 실시 이후 가장큰 문제로 부각되는 문제가 바로 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오늘 문의원님께서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마는 지난날 교장임기제 실시를 전제로 하고 교육감 회의 때마다 이 문제가 거론이 됐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이거는 명예퇴직때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대책을 세워 주십사 하는 것을 교육부에 지금 건의를 하고 있습니다. 
  또 아직까지 이게 결정을 짓지를 못하고 있습니다마는 앞으로 저희들도 계속해서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 이 문제는 교원 총 연합회 교원단체에서도 이 문제를 교육부에 강력히 지금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교원단체 와 저희들이 힘을 합해서 교육부 당국에 계속해서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의원님 두 번째 말씀해 주신주임 교사제 실시에 따르는 재조정 대책을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6학급 미만의 국민학교에 주임교사 또 중학교 고규모 3학급이하에도 생활지도 주임교사 이래 구체적으로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제가 일선 교육청에 뭡니까? 
  누구진씬가 뭐 이름을 빌려서 가보면 교장 선생님들과 반드시 간담회를 갖습니다. 
  대회의 시간을 갖습니다.
  그 대화의 시간을 가져보면 가는 곳마다 이 주임교사 문제를 꼭 지적을 해 주십니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6학급 이하는 주임교사가 없습니다, 없고 그래 주임교사를 둔다고 했을 때 이게 지금 과거는 이것과 다릅니다.
  지금부터는 이게 금년부터 주임교사 수당이라는 게 나갑니다.
  1인당 한사람 앞에 월 3만원 하는 수당이 나갑니다. 
  이 주임교사를 두었을 때 거기에 따르는 소요재원 이것이 또 문제가 안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이 국민학교나 중학교에 규모가 적은 학교에 주임교사를 더 증원을 한다는 문제는 교육재원과 비교해서 저희들이 한번 연구를 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신중히 연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의원님께서 지적을 해 주신 것과 같이 여러 교장선생님들이 다 이것을 이제 얘기를 그쪽에서 건의를 해오고 있습니다.
  신중히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재석 의원님께서 다음 지적해 주신 국민학교 급식단식확대 실시에 따르는 질의를 하셨습니다.
  저희들이 지금금년에 120개 학교가 급식학교로 설치가 되게 되면 전체 저희들은 약 25%를 급식학교로 보유하게 되게 되는 겁니다.
  그리고 이 계획은 금년도 이와 같은 수준으로 급식학교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이 급식학교뿐 아니고 앞에 말씀드린 야영장 설치문제 또 도서관설치문제 또 이 학교 과대 학급 해소문제 이런 기본적인 문제를 가지고 저희들은 앞으로 경북교육발전 5개년 계획을 세울 것을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금년에 그걸 세울 계획입니다. 
  거기에 의해서 이 급식학교도 금년에 120개 학교를 설치하는 규모의 급식학교를 연차계획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권오을 의워님께서 질의하신 유아유치 교육에 대한 대책을 말씀을 하셨습니다.
  첫째 도내 유아유치교육대상자 인원이 어떻냐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저희들 도내 금년 1월 현재 유아, 유치대상 인원은 10만8,275명입니다. 
  통계상으로 그래서 그 중에 5세까지가 유치원에 들어갈 5세까지 37,138명입니다. 
  그게 현재 현황입니다.
  두 번째 유아유치원 교육 시설 현황을 말씀하셨습니다.
  유치원 유아원은 합해서 저희들 도내 시설되어 있는 시설은 957개 유치원이 있습니다.
  그 중에 유치원이 공사립 합해서 823개입니다. 
  유아원이 134개입니다.
  그런 규모로 현재 보유하고 있습니다.
  다음 유아유치원 취원율을  말씀하셨습니다.
  5세 기준에 유치원 유아원 취원율은 현재 63.9%입니다. 
  유치원이 52.8%, 유아원이 11.1%, 합해서 63.9%에 이르고 있습니다.
  다음 유아 유치원 교육에 대한 가계 부감 추정액이 얼마냐 말씀이 계셨습니다.
 이건 지역에 따리 시지역 읍지역 또는 기타 면지역 지역에 따라서 차등이 있습니다.
  그럼 시지역을 기준으로 했을 때 공립유치원은 13만원입니다. 시립유치원은 년간입니다. 
  사립유치원은 60만원입니다. 유아원은 40만원입니다.
  향후 국비 및 지방비 지원대책이 어떻냐 하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지금 '93년 금년 12월까지 유아원은 지방비에서 도에서 지원을 해 줍니다. 
  예산을 부담하고 있습니다.
  공립유치원은 인건비, 운영비, 재료 구입비 전부 다 저희들이 도교육청에서 전액을 부담하고 있습니다. 
  그 전액의 규모가 약 22억3,700만원입니다. 
  사립유치원은 현재는 수익자 부담 원칙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저희들이 사립유치원까지 재원지원을 해줄 재력이 지금 없습니다. 
  다만 그 수익자 부담원 중에서 자체 계획이 되어서 정부방침이 이렇게 계획이 되고 있습니다.
  국민학교와의 교육관계가 어떻냐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지금 유치원 유아원을 유아 또는 유치 원아를 대상으로 한 학원시설은 또 학원 운영의 내용은 「피아노」미술을 중심으로 하는 예능계열의 학원이 있습니다.
  그 이외에 속셈위주가 안 되겠습니까? 
  속셈, 웅변 그런 것을 대상으로 한 사무계열의 학원들이 유치원 유아원 학생 아동을 대상으로 한 학원들이 있습니다.
  저희들 도내에는 그 예능계열 학원수가 398개소 있습니다.
  사무계열 학원수가 503개가 있습니다, 그 학원에 대한 지도대책은 저희들은 학원장를 불러서 또 시군 교육청에서는 그 학원에 나가서 학원시설의 시설기준 또는 지도 내용 또는 보건 환경 등을 현장에서 지도하고 또 감독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학원에서 유치원교육을 하지 아니하도록 저희들의 지도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권의원님께서 다음 말씀해 주신 과밀학급 과밀학교에 대한 말씀이 계셨습니다.
  첫째 저희들 도내에 과대학교현황은 과대학교는 학급편성이 55학급 이상을 저희들은 과대학급으로 분류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의 과대학교는 10개 학교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과대학급 해소를 위해서는 금년도에 4개 학교를 신설을 했습니다. 
  또 내년도에 5개 학교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그래서 과대학교를 해소해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과대학급 현황은 저희들 현재 주가 이건 포항과 구미 지역입니다, 89개 학급이 있습니다. 
  이 89게 과밀학급도 잎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학교 신설로서 연차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권의원님께서 다음질의 하신 인문계 고등학교 취업교육대책에 대한 말씀이 계셨습니다.
  '92년도 금년도 저희들 인문계고등학교 졸업생수가 4만1,318명입니다.
  그 중에 대학 진학을 희망한 것이 약 84%, 3만 4,500여명이 대학지학을 희망을 했습니다.
  진학을 희망하지 않은 학생이 약 6,700여명이었습니다.
  이 6,700여명을 저희들은 인문고등학교에 취업과정 또는 취업훈련원 학교 취업과정 또는 취업 훈련원 학교 취업을 저희들이 정규실업 고등학교에 저희들이 정규실업학교에 취업과정훈련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그 고등학교에 설치된 병설된 학교 앞에 병설된 훈련원, 그 다음 노동부가 주관하는 훈련원 또 그외에 사설학원 등지에 취업지도를 해 왔습니다.
  그래서 취업을 시키는 지도를 해서 현재 취업아 된 학생이 약1,610명입니다. 
  1,610명이 취업을 했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실업계고등학교 고교체제 개혁의 일환으로 인문계 고등학교를 실업계로 전환시켜가고 있는 국가의 행정시책입니다. 
  전환시켜가고 있는데 그 실업계로 전환시켜감에 따라서 취업교 과정을 전환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한 자격증을 취득하도록 그래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에 610명이 취업을 했는데 그중에 자격증을 취득해서 취업한 학생수가 1,261명입니다. 약 이건 비율로 보면 한 90%이상이 재학 중에 자격을 얻어서 취업을 했다고 보겠습니다.
  이 시책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추진해서 재학 중에 취업을 할수 있는 면허를 받아서 얻어서 졸업을 할수 있는 그런 대책을 계속해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권의원님께서 두 번째 말씀하신 경상북도 농업계고등학교의 현황과 향후대책을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앞에도 잠깐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저희들 도내 농업계 고등학교는 11개 농업계 고등학교가 있니다.
  그래서 그 어려운 바는 말씀을 드렸고 농업계학교에 대한 앞으로의 근본대책은 앞에 말씀드린 걸로 생략을 하겠습니다.
  양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권의원님께서 도내 초등교사 양성계획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실지 저희들 도내 초등학교 양성계획은 저희들 단독으로는 없습니다.
  앞에도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이미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대구교육대학에서 양성되는 교원들을, 저희들이 받아서 교원 수급계획에 충당해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도 또 앞에 제가 설명을 드렸기 때문에 생략을 하겠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의원님께서 다음 질의해 주신 농어촌 및 중소도시 인구감소와 이에 따른 폐교상태를 막기 위한 대책으로 대학 신입생 지역별 증원활당제를 건의 할 용의는 없느냐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저희들도 이 문제를 한번 생각해 보긴 보았습니다. 
  외국에 이 지역별 할당제 하는 것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들도 참 깊이 확인을 못했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알아본 결과는 외국의 모든 대학이 이를테면 모든 대학이라기 보다 전반적으로 외국의 선진대학이 그와 같이 하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 걸 얘길 들었고 부분적으로 영국의 어느대학에서 지역별로 학생을 모집하는데 배당을 해서 모집한다고 하는 것은 즉 그 뭐라 할까요, 하나의 벽지지역 특수지역을 어떤 것을 대상으로 해서 그런 제도가 있다고 하는 얘기는 저희들도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문제는 저희들도 더 공부를 해보겠습니다. 
  해서 사실 대학의 입시 제도 문제는 저희들 소관업무가 아니긴 합니다마는 저희들도 이 고등학교 교육과 관련이 되기 때문에 저희들도 더 공부를 해서 교육부당국과 협의를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 이 시행에 따르는 선진국의 지국의 구체적인 사례 이제 말씀을 드렸는데 저희들이 더 공부를 좀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음 이상천 의원님께서 질문해주신 사립학교가 육영취지에 어긋나고 축적수단으로 운영하고 있는 실례가 없느냐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제가 이 문제는 앞에도 잠깐 말씀을 보고를 드렸습니다마는 현재 저희들 도내에는 사립학교법인이 104개 있습니다. 
  104개 있는데 그 중에는 앞에 보고 드린 바와 같이 몇 학교는 이제 의원님께서 지적해 주신 바와 같은 그런 유형의 사안을 일으키고 해서 저희들이 과감한 조치를 하는 등 대책을 세워왔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사학을 경영하는 재단이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은 어떤 축적 수단으로 어떤 비리 또는 위급사항을 그래 저지르고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고 하는 일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에 앞으로 그런 사례가 있다고 하면 저희들은 이 문제에 대해서는 과감히 대처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다음 법인구성에 친인척 위주로 법인구성이 되고 있는 사례가 없느냐는 말씀이 계셨는데 법인 구성에 친인척 구성은 법인체 구성비율이 구성에 어떤 허용되는 기준이 뭐 비율이라고 말씀을 제가 잘못 드렸습니다.
  허용될 수 있는 기준이 2/5입니다.
  2/5는 친인척이 법인에 참여 할 수 있도록끔 허용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2/5가 넘는 경우는 없습니다.
  이 법인 구성은 반드시 저희들에게 승인을 받게 돼 있습니다.
  그래서 친인척이 2/5 이상이 됐을 때에는 저희들이 승인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강력히 저희들이 통제하고 있습니다
  그 문제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그런 물의를 빚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 노력을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다음 지적해 주신 사립학교의 서무과장을 친인척으로 임용하여 각종 비리가 발생하고 있는 바 이에 대한 감독이 어떠하냐?
  서무과장 친인척을 임용했다는 사실은 모르겠습니다마는 친척이 서무과장이 될 수 없다고 하는 기준은 없습니다마는 친인척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비리를 일으키고 한다고 하면은 저희들이 즉각 감사를 투입해서 응분의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그냥 친인척이건 친인척이 아니건 간에 그런 비리를 발생하고 있다고 하면 저희들이 적극적으로 대책을 세우겠습니다.
  이상천 의원님께서 다음 지적해 주신 전인 교육 방안에 대한 말씀이 계셨습니다.
  사실 이 전인교육은 저희들의 교육의 기본목표가 전인교육입니다.
  그래서 이 전인교육이 기본 목표라고 하면서 전인 교육에 어긋나는 교육현장의 장면이 있지 않느냐고 지적하실 사안들이 더러 있으리라고 봅니다마는 저희들이 장학력을 통해서 그런 사례가 없도록 최대의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금년도에 장학의 방향을 설정함에 있어서도 그랬고 또 그 장학의 방향을 구현하도록 하기 위해서 장학의 자료를 별도로 만들어서 일선학교에 보내두었습니다.
  그 자료를 장학의 방향을 저희들이 설정을 할 때 한두사람이 모여서 설정한 것이 결코 아닙니다. 많은 사람이 심사숙고 해서 방향을 설정했고 자료를 선정했습니다.
  그래 많은 사람 심사숙고를 시킨 것은 전인교육의 취지가 현장에서 개발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데서 그런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앞으로도 그 장학력을 통해서 이 전인 교육을 위한 교육활동이 전개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상천의원님 다음 말씀해주신 사립학교 이전에 있어 이전 사업비를 이전 학교에 전액 투자하는 가를 확인하느냐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도심지에서 외곽지로 이전시 학생의 통학불편을 고려하고 있느냐, 지금 사학이 변두리로 외곽지로 이전해 가고 있는 예가 더러 있습니다, 있는데 투자는 그렇습니다.
  지금 교육용 자산이 현재의 재단에 등록되어 있는 교육용 자산이 이 명분없이 그 재산을 감축할 수는 없습니다.
  또 재단수익용재산도 저희들 승인없이 그걸 감축하지는 못 합니다, 이전할 때도 그 상당한 재단 수익재산 교육용 재산이 확보 되도록 저희들이 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일반적으로 외곽지로 이전하는 학교는 시설의 안목이나 규모는 현재 학교시설이나 안목보다는 좀 더 낫게 하려고 하는 거는 사실입니다.
  다만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이전에 따르는 진입로 교통수단 등의 불편으로 인해서 아이들에게 무리가 있다 불편이 있다고 하는 문제는 저희들도 이전에 따르는 승인을 할 때 그것을 꼭 확인을 합니다.
  아이들의 교통대책이 통학편의가 어떻냐 하는 것을 꼭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운영상의 문제가 또 뜻밖에 아이들의 통학에 불편한 점이 있고 무리가 있다, 그런 사례가 있다고 하면 저희들이 즉각 시정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시군 도시계획위원회내에 지역교육청 관계관이 참여해서 학교시설 사업을 원활히 할 뜻이 없느냐는 지적이 계셨습니다.
  지금 도시계획위원회에 저희들의 의견을 조장 행정 측에서 저희들 교육청 당국에 시군 교육청 담당자들의 의견을 물어 봅니다.
  그 참여의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도시학교시설 결정을 할 때 도시계획을 할 때 학교 시설 결정을 같이 함께 협의를 해 가지고 있습니다.
  큰 무리가 없습니다마는 앞으로 운영상 무리가 있다고 하면은 시정되도록 저도 도 당국과 협의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다음 질의하신 폐분교 시설물 관리대책이 뭐냐하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지금 이 통폐합으로 인해서 폐교된 학교시설물에 대해서는 그 지방의 공용 사업으로 활용하겠다 고하는 지역은 저희들이 대여를 해 드립니다.
  그것은 원칙적으로 대여를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그렇지 않는 폐교시설물은 관리가 어려움을 저희들도 지금 느끼고 있습니다.
  관리상 관리에 어려움이라고 하는 문제는 화재의 위험 아이들의 어떤 그 뭡니까? 
  불량청소년의 하나의 우범지화 할 가능성 이런 여러 가지 문제가 걱정이 되어서 교육부에 그런 지역 그 지역 사회에서 공용시설로 활용할 뜻이 없는 쓸모가 없는 시설물은 매각처분해서 교육자산으로 재투자 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건의를 해두고 있습니다. 
  아마 이건 곧 대책이 내려오리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 폐교된 시설물을 매각했는데 거기에 기업체가 들어와서 공해를 일으키고 있다고 지적을 해주셨습니다마는 이것은 저희들이 과거에 이미 매각한 시설일 겁니다 
  그런데 그 공해업소가 들어 왔는지 그 매각한 이후 상황은 저희들이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지역주민에게 결정적으로 피해를 주는 공해업소라고 한다고 하면 각 시군과 협의를 해서 시정토록 댕해 시군에 요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의원님께서 다음 말씀해 주신 교원복지문제에 대한 지적이십니다. 
  이 교원 복지문제는 제가 앞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저희들 교육행정의 두 가지 목표의 하나가 일선의 교단에 서있는 교사가 좀더 의무적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냐고 하는 문제는 바로 복지문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보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복지시설을 위해서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첫째 이게 지금까지는 환경개선사업으로 금년도까지 3개년에 걸쳐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해 왔었습니다,
  금년에도 약 360억원의 예산이 투입이 돼서 환경개선 사업을 하고있는 가운데 지금 의원님께서 지적을 해주신 바와 같이 학교의 휴게실 또는 이 오락실 설치가 필요하다 아쉽다 이런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그간에 환특사업의 예산으로 대개의 학교에 교육교원들의 그 휴게실을 설치해 두었습니다.
  지금까지 설치해 둔 것이 166개의 학교에 교원휴게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 금년에도 21개 학교에 휴게실을 설치해 줄 계획입니다.
  여가선용을 위한 체육시설 오락실을 설치할 용의가 없느냐는 지적이 계셨습니다만 학교에 대개 그렇습니다. 
  선생님들이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배구 「테니스」 탁구 시설은 거의 참 있다고 봐야 할 겁니다.
  다만 그 이외에 이제 오락실이라고 하는 문제는 아직 까지 저희들이 예산을 투자할 범위까지 못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오락실이라는 문제는 별도로 더 연구를 해 가겠습니다마는 휴게실을 이용해서 이 간단한 오락 바둑, 장기 정도는 둘 수 있도록 은 시설이 갖춰져 있는 실정입니다.
  그 여타의 범위의 오락실문제는 두고 검토를 하겠습니다.
  일부 군단위 소규모 학교에 교사의 당직일수가 많아서 수업에 지장이 있다고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
  저희들도 이게 큰 어려움을 안고 있는 문제의 하나입니다.
  지금 사실 국민학교는 숙직 전담제 기능직이 배치가 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게 안고 있는 지역이 이제 중등학교입니다.
  이 중등학교의 숙직전담제 문제는 지금 아까 어느 의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바 지적을 하셨습니다마는 구미, 포항, 교장전용승용차기사 문제도 말씀이 아까 계신 것 같습니다만 이제 국민학교에 수용되고 있는 기능직이 통폐합 되게 된다, 또는 그 요인이 해제가 됐을때 거기에서 나오는 기능직은 중등교의 숙직전담 기능직으로 전용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또 이 큰 학교는 대구 서울 같은데 큰 학교는 숙직 전담을 위해서 용역을 줍니다.
  그러니 예산은 어디서 나오냐? 그 학교 육성회에서 나옵니다.
  학교 규모가 그만큼 크니까요, 그래서 이 숙직문제를 해결하는 학교도 있습니다.
  저희들 이 숙직수당이 하루 5천원입니다, 5천원 이면 한달 이 숙직수당을 가지고 용역을 주어서 그돈을 받고 밤에 숙직만 해줄 사람 있으면 숙직을 구해봐라고 권유를 합니다만 교장 선생님들이 그걸 안 할려고 합니다. 
  왜? 그걸 용역을 주고 했다가 만약에 도난 문제 또는 전화 받는 문제 업무 연락 문제, 그 책임을 누가 질 거냐, 그래서 저희들이 숙직문제 선생님들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고 해서 그런 안도제시를 해 보았습니다만 일선학교 교장 선생님들이 쉽게 그걸 수용을 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이 숙직을……앞으로의 대책은 숙직전담 기능직을 초등에서 나오는 기능직을 중등으로 소규모학교로 전용시키는 길, 그 다음 그 이외 용역을 줘서하는 것은 듣지 않는다고 말을 했습니다마는 수용이 안 되는 것도 더 합리적인 방안이 있는지 더 연구를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다음 지적해 주신학교 시설물 현대화 그 중에 학생들의 시력보호 대책이 뭐냐 지적을 하셨습니다.
  학교의 교실에 조명도는 기준이 300Lux로 알고 있습니다. 
  그 300Lux라고 하면은 대개 형광등이 8개 라고합니다, 학교 교실에 형광등이 8개가 설치가 되면 300Lux의 조명도는 유지다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저희들은 그 300Lux를 유지하기 위해서 형광등 8개만 가설하는 것이 아니고 학교 신설할 때 전면에 흑판에 형광등을 2개 내기 3개를 반드시 가설을 합니다.
  그래서 조명도를 더 유지 할려고 하고 또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천장에 과거에 「직보드」로돼 있던 이 천정을 「샷쉬」로 전부 천장을 대체를 합니다. 
  그러면 이 내실의 조명도가 더 밝아지게 될 겁니다.
  그래서 이 조명도는 지장없이 운영해 가도록 대책은 세워있고 금년도에는 저희들이 이 내실조명도 유지를 위해서 예산을 책정을 해서 추진할 계획입니다.
  약 2,000개의 교실을 금년도 조명시설을 천장대체를 비롯해서 조명도 시설을 대체할 그런 계획입니다.
  그 외 체격에 맞지 않는 책 걸상에 대한 기준은 현재의 기준을 가지고 책 걸상 배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들 발육상태 성장과정이 빨라지니까 현재의 기준과 아이들의 체격과 맞지 않는 점, 부분적으로 있으리라고 생각이 들긴 합니다마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현장을 확인을 해서 좀 합리적인 대책을 세워가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다음 지적해 주신 일부시의 초 중 학교에 배정된 업무용 차량문제입니다.
  사실 그 업무용 승용차 문제가 처음의 발상은 학교장 위상 문제입니다. 
  위상문제가 되어서 업무용이라고 해서 학교에 차 한 대씩이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게 지금 많은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게 그 때는 차종이 국가 경제를 감안해서 「프레스토」로 나갔습니다. 
  나갔는데 요즘은 교장 선생이 「프레스토」를 타고 다니니까 도로 「택시」타고 다니는 것보다 도 못하다 이겁니다. 
  위상이 도로 하락이 된다 이겁니다 "「택시」타고 뭐 어디가면 문을 열어줘도 「프레스토」타고 가면 문도 안 열어주는 차를 교장차라고 주느냐" 이렇게 얘기가 빗발 같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습니다.
  문제는 구미, 포항이 차량이 두 지역이 우선 나갔습니다, 나간 것도 왜 "벽지부터 안주고 구미 포항부터 줬느냐" 하는 문제도 차량이 그때 배정될 때 배정 그 당시의 기준이 일반도는 직할시 특별시가 아니고 일반도는 인구가 많은 도시부터 공급하라고 하는 기준에서 공급이 된 겁니다 
  그 차량이 내년도 까지인가 그럴 겁니다. 
  '93년이 차령이 끝나는 겁니다. 
  그걸로 인제 폐차가 되고 앞으로 이 학교 업무용 차는 공급이 되지 않습니다.
  모든 학교가 다 차량대신에 업무용 예산 30만원이 지급되어 있습니다. 
  그걸로써 통일이 되게 될 겁니다. 
  또 거기에 따르는 기능직 문제입니다.
  기능직은 사실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국민학교는 차량구입비, 운영비, 인건비 전부다 국고에서 나갑니다.
  중학교의 차량은 중등은 챠량비 구입만 국고에서 나오고 그 다음 나머지 인건비 운영비는 육성회에서 부담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되어 있으니까 저희들이 기능직은 국민학교 배정되어 있는 차량기사 기능직……이게 차량이 페차가 되면 그 자원은 인력은 저희들이 앞에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소규모 중학교 숙직전담 기능직으로 전환이 되게 될 계획입니다.
  그렇게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
  그 다음 맨 마지막에 김창수 의원님이 말씀해주신 소년체전 부활에 따르는 학교 교기 육성비 지원대책이 뭐냐하는 질문이 계셨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앞에서도 제가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이 학교 체육진흥을 위해서 지원을 확보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대책은 과거에 있었던 선금을 부활하는 길밖에 없다고 판단이 되어서 장관님께도 제가 직접 얘기를 드렸다는 것을 보고를 아까 드렸습니다.
  그때까지는 저희들 나름으로는 지원대책을 세워나가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저희들이 현재 보유하고 있은 학교 교기「 팀」은 259개 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한 개「 팀」이 한번 대회에 출전을 하자면 평균 3백만원 정도의 예산이 들어야 한다고 하는 실정입니다.
  이것을 년간 운영할 수 있는 대책이 저희들로서는 큰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그러나 어쨌던 예산이 허용되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지원대책을 세워서 소년체전을 대비한 지도를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대개 금년의 예산으로 보면 금년 예산으로는 약 4억2,000정도가 지원이 되어야 되겠다고 지금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지원된 것이 약50% 한 2억2,000 정도가 지원이 되었습니다. 
  나머지 4,50% 예산이 추경에서 확보가 되게 되면 지원을 해서 소년체전에 대비를 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두서없이 저로서는 성의 없는 답은 되어서는 안 되겠다고 노력은 했습니다마는 들으시기에 미진한 점이 많으셨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널리 이해 하여 주기고 또 앞으로도 저희들 교육행정에 많은 협조 또 지도 조언이 있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저희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문대식  교육감님!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의원님들의 질문에 대한 교육감님의 답변을 잘 들었습니다.
  시간관계상 정회는 보충질문을 한 후 답변준비를 위해 하도록 하겠습니다.
  보충질문은 의원님들이 일괄 질문을 해주시고 일괄 답변을 듣기로 하겠습니다.
  우선 먼저 김기대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을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보충질문입니다.」하는 이 있음)
      (윤기서 의원 의석에서-의원들께 보충질문은 하시도록 하고 성실한 답변을 위해서 답변은 서면으로 받도록 동의합니다.)
  지금 방금 동의에 대한 재청이 있습니까?
    (「있습니다.」하는 이 있음)
      (권오을 의원 의석에서-같은 의사진행발언입니다.
  물론 오늘 아침부터 열시부터 이사간까지 질의하고 답변하는 가운데 지루한 것은 사실입니다.
  본 의원도 지금 상당히 지루합니다.
  그렇지만 보충질의와 답변을 좀 시간이 가더라도 오늘 이 자리에서 직접 듣는 것이 오히려 정도가 아닌가 싶어서 윤기서 의원 의사 진행 발언에 반대된 입장에서 다시 의사 진행 발언을 드리는 바입니다.
  이상입니다.)
  방금 권오을 의원의 반대발언에 대한 재청이 있습니까?
     (「예. 있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러면 어차피 이건 표결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의사 진행 발언 있습니다.」하는 이 있음)
      (김경오 의원 의석에서- 보충질의자가 서면으로 요구하는 사항은 서면으로 하고 이 자리에서 듣기를 원하는 것은 듣는 것으로……)
  지금 두 가지로 나눠서 아까 윤기서 의원이 동의한 것과 개의에 권오을 의원이 말씀한 두 가지로 결정지으면 안되겠습니까?
  그러면 먼저 권오을 의원이 말씀한 부분에 대해서 표결로……
    (「잠깐. 의장님!」하는 이 있음)
  예.
      (권오을 의원 의석에서-본 의원이 생각하기는 이런 문제가 결국 표결을 할수 있는 성질이냐 아니냐 거기에 대해서 의장님께서 다시 한번 재고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실제로 염연히 의정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질문을 한 의원 입장에서는 답변을 이 자리에서 들을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의장님!」하는 이 있음)
  예.
      (김기대 의원 의석에서- 방금 김경오 의원이 말씀하신 대로 서면답변을 요구하는 분은 서면으로 하고 꼭 듣고 싶은 분은 이 자리에서 듣도록 그렇게 하면 ……)
  예, 그러면 다시 한번 더 말씀 드리겠습니다.
    (「의장님! 의사 진행 발언입니다.」하는 이 있음)
  예. 
      (이동대 의원 의석에서- 애당초 시작할 때 서면 답변이라는 것이 들어있지 않고 시작했기 때문에 여기서 의원들이 서면답변을 받고자 원해도 한 사람이라도 내세우면은 서면답변을 못 받습니다. 법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보충질문 하실 의원님께서는 보충질문을 마치신 후에 서면답변을 원하시는 분은 서면 답변으로 하고 직접 여기서 답변을 원하시는 분은 답변을 여기서 하도록 그렇게 하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러면 그런 방법으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김기대 의원 나오셔서 보충질문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김기대 의원  딱 한가지만 보충질문 하겠습니다.
  본 의원의 보충질문에는 서면 답변으로써 자료를 내주시면 좋겠습니다.
  교육감님! 그리고 관계관님!
  답변하시느라고 또 자료 제공해 주시느라고 수고 많았습니다.
  그런데 교육감님과 관계관님의 답변하는 내용이 어떻게 그렇게 마음이 잘 맞아 떨어졌는지 참! 제가 걱정이 되는 일이 하나 있습니다.
  그 점이 뭐냐 하면 사실 제가 오늘 질의 했는 첫 번째 질의내용이 경상북도에서 학교를 다니는학생과 그 학생들의 학부형이 학군제를 풀어주기를 바라고 학군제가 철폐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마음을 교육감님이 알고 계신다 했고 그래서 저 혼자 걱정해도 될 것인데 여러 의원님이 걱정해 주시니까 용기가 더 나시는 것같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그 마지막 대목에 제가 묻기를 그러면 그 학부형과 학생의 뜻을 알았다면 교육감님께서 부임한 이후 지금까지 학군철폐을 위해서 노력을 했는지 그 노력의 근거를 좀 대주십시오, 하는 말씀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러면 그것이 속기록에도 나와있을 텐데 그 말에는 전혀 언급없이 "걱정해주니 고맙습니다. 최선의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그 내용의 답변을 가지고 모두 고향으로 돌아가서 교육감님의 답변이 이렇게 하시더라고 하는 것을 지역주민이나 학생이 알았을 때 그 분들의 마음이 어떠하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이 문제를 다시 한번 더 질의 하니까 관계관님! 한번 더 분명히 들으시고 서면답변을 꼭 해주십시오.
  작년에 선생님들이 해외 연수를 260명 하셨습니다.
  '90년도입니까? '91년도 작년에는 290명 선생님이 해외연수를 하셨습니다.
  그러면 그 해외연수를 가신 선생님들도 외국의 학군제는 어떠냐 우리 나라와 경제 수준이 비슷하고 모든 것이 수준이 동일하고 GNP 성장율이 비슷한 나라에 가서 외국에도 우리 나라와 같이 이런 학군제가 있느냐, 이런 것도 한번 연구해 가지고 오라 할 수도 있고 교육감님으로서 국회의원에게 교육부 장관에게 대구시교육감에게 요로 요로에 내가 이것을 경상북도 학부형과 그 학생들의 한 맺힌 학군제를 풀기 위해서 "이렇게 노력했노라" 하는 근거가 없으면은 "그렇게 노력한 근거가 없습니다. 
  앞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라든지 또 있으면 있다든지 이것을 바라기 위한 것으로 말이지 본의원이 심혈을 기울여서 물었는데 한마디로 전부다 똑같이 그렇게 답변을 해주시니 참! 실망은 했지마는 관계관님이나 교육감님 마음이 다 똑같으니까 그 점은 높이 제가 칭송해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본 의원이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저 혼자만 알기 위한 것이 아니고 일선 시군이나 학부형이나 학생에게 꼭 전해드려야 할 지방 국회의원으로서 책무가 있습니다.
  제가 부탁드리는 말씀에 대해서는 꼭 서면으로 정확하게 좀 해주십시오.
  그리고 이것이 만약에 더 확대가 되고 경상북도 도민과 전국에 계시는 모든 국민이 공감대가 형성이 되면 크게 평준화가 된 대도시 그 분들은 반대할지 모르지마는 그외에 학부형이나 학생이 좋아한다면 전국적인 공감대가 형성이 되고 하나의 여러 가지 묘안점이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그 점이 경상북도 도의회에서 발의되어 가지고 여기서 학군철폐 무슨 대책위원회라든가 얼마든지 좋은 일이 있을텐데 앞으로 교육감님께서는 교육감님 직속 하에나 혹은 무슨 행정적인 기구는 없겠지마는 학군제 철폐를 위한 전문적으로 연구를 할 수 있는 직원도 한번 선정하시는 그런 기회가 될지도 모릅니다.
  이점 명심하시고 한번 더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일주일 내에는 본의원이 보충 질의한 이 내용에 대해서 상세하게 서면답변을 저에게 뿐만 아니라 여기 계시는 동료의원님에게도 꼭 나눠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보충질의를 마칩니다.
○부의장 문대식  김기대 의원님 수고 했습니다.
  교육감님께서는 꼭 서면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이상천 의원께서 나오셔서 보충질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천 의원  본의원이 아까 장시간 질의를 해서 오늘 시간이 상당히 거리는 것 같습니다.
  또 더군다나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제목소리가 굉장히 듣기 거북스러운 목소리로 다시 한번 발언대에 나와서 질의하게 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지금까지 경상북도 교육청 수장이신 교육감님의…… 동료의원의 질의와 본 의원이 답변을 들은 소감부터 먼저 말씀드릴까 합니다.
  다른 의원님들의 질의는 어떻게 받아들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본 의원의 질의요지에 대한 답변은 대충 미화시켜져서 " 검토하겠다. 시정하겠다" 로 답변을 듣고 나니까 가슴이 도로 답답하고 먹구름이 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대단위 주택단지에 대한 교육청 공무원께서 도시계획심의위원회하고 참석해서 검토한 사항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포항시 우방 「타운」이 있습니다. 
  거기는 2,000세대가 넘는 아주 대단위 주택단지입니다.
  아직 그 인근에 국민학교가 없습니다.
  대체적으로 우방「아파트」에 거주하시는 주민의 경제능력은 중산층 이상입니다.
  그래서 본의원이 아침7시부터 8시 반까지 그 진입로를 가만히 가서 봤습니다. 
  고통지옥이입니다, 왜 지옥이 되었겠습니까? 
  바로 대단위「 아파트」가 들어가면 곧바로 국민학교 정도는 들어가야 됩니다.
  7시부터 8시반 까지는 대다수 승용차의 자녀 학교 실어주기입니다.
  그래서 최소한 천대 2천대 정도가 몰려나오면 그 교통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 부분에 질의한 것은 전혀 답변이 없었습니다. 
  사학관리 및 이전에 대해서도 답변이 너무 미미합니다.
  꼬집어 얘기한다면 학교이전 허가를 신중히 검토해서 했다고 하는데 예를 들겠습니다. 
  포항 중앙고등학교 대동고등학교 영신고등학교 학교 밀집군단입니다.
  거기에 통학시간에 어떻게 교통난을 해소 하겠습니까? 
  교육감께서는 답변이 충분히 검토해서 허가해 주셨다 하는데 본 의원은 그 부분에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또 다음 학교 현대화 방안에서도 본 의원이 제시를 했습니다.
  즉 말하자면 본의원이 설계를 한다면 몇 「룩스」니 이 얘기가 아닌 그야말로 10년 전이나 20년 전 도면을 그대로 복사해 가지고 시설하겠습니다.
  본 의원이 질의할 때「 룩스」 보다도 좀더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 갖고 흑판 같은 것을 단형으로 하면 양측에 앉아있는 학생들도 흑판글씨가 용이하게 보인다 그 말입니다.
  또 다음 교실 부분 부분을 아주 조화있게 잘 꾸며야 안되겠느냐, 제가 제시를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교실밝기만 답변을 했습니다.
  사학 부분에 있어서도 좀더 추가 질의를 하겠습니다.
  교육감께서 사학은 철저하게 관리 감독한다라고 말씀하셨는데 본의원이 폭로성발언인지는 모르지만 사립학교교장 임용은 누가하며 교장으로 취임하려면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사립학교 교장으로 취임하는지 본의원이 알기로는 교단 7년 이상 경력자 재단이사장 및 재단이사회의 인준을 받고 교육청에서 최종 결정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로 말입니다.
  저희 출신 지역이 영일군 오천읍 대송면입니다.
  거기에 동해학원이란 사학재단이 있습니다.
  지금 직무 대행하는 교장은 학교교사 지역주민 학부형 모두가 재단이사장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며칠전 교사협의회인지 교사모임에서 재단이사장이 저 강 건너 미국에 거주하는 분이 1991년도부터 법적 재단이사장이 되었답니다.
  현재 또 교장직무대행 그 사람은 91년도 불어 교사로 거주하는 곳은 서울이고 주 1. 2회 정도 학교에 와서 교단에서 학생수업을 가르쳤다고 합니다.
  중. 고등학교 교사는 주 1. 2회정도 출근해도 법적으로 유용한 건지 교육감께 묻겠습니다.
  바로 이 사람이 현재 직무 대행 교장입니다.
  교사들로부터 들은 이야기를 본의원이 분석해 봤을 때 그 불어교사라는 것을 7년 경력을 채워서 교장되기 위한 명목이 아니겠느냐 명분으로 한 거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 됩니다.
  이런 사학이 다  정비가 되었다라고 하는데 불행히도 본의원 지역은 아직 있습니다. 
  이 패해는 누가 당하겠습니까? 그 지역의 학부형입니다. 
  바로 그러하니 그 학교에 진학시키고자 하는 학부형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것을 수치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인구 3만5,000 공단도시 생산 연령 30세부터 45세까지 남성 인력만 3,000명 그 자녀 숫자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런데 공립중학교를 하나 세워야 된다하고 하니까 조사해 본 결과 95년도 쯤 되면 중학교 가 하나 더 필요하다라고 관계국장님들이 저한테 얘기했습니다.
  이것이 교육행정이 바로 하고 있다라고 답할수 있는지 묻고자 합니다. 
  만약 만3,000명 생산년령에의 3분의 1숫자가 한 자녀를 중학교 보낸다고 생각했을 때 그 학생숫자는 얼마겠습니까?
  그래서 경상북도 단일 국민학교로써는 오천국민학교 재학생이 고령군 전체 재학생수보다 많습니다.
  그런데 졸업할 시기쯤 되면 네학급 내지 다섯 학급이 법정 이주를 시킵니다. 
  포항시내에 이주 시킵니다.
 거기에 문덕 국민학교가 또 있습니다. 
  오천읍에서 포항시로 법정 이주해가는 학생수 통계수치를 내어오면 중학교 한 학년 약 7학급 내지 8학급 정도가 됩니다. 
  그런데 어찌해서 95년도가 중학교가 들어서야 된다 말입니까? 
  이것이 교육행정의 큰 오점입니다.
  그래서 이 사립학교에 가서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좀 비리가 있는 학교니까 학부형들이 보내기를 기피하고 있습니다.
  이런 지역은 지방 교육청이나 경상북도교육청에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아직까지 들은 적이 있는지 없는지 이 얘기가 교사 인사관계 때문에 이런 얘기가 들립니다. 바로 정확한 정보는 아닙니다마는 조만간 50명이 넘는 교사들이 수업거부를 한다 라고까지 저한테 정보가 들어왔습니다. 
  이런 사학의 ……
  본 의원이 교육감께 제의를 하겠습니다.
  더 큰 문제가 발생되기 전에 이 사학재단에 특별감사를 할 의향이 없는가, 이 부분은 꼭 지역주민들의 자녀가 더 피해 보지 않고 어린 학생들의 마음을 더 멍들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빠른 시일내에 조치가 되어야 한다라고 보는데 교육감께서는 시간이 좀 지났습니다마는 여러 동료 의원님 앞에서 사학재단이 철두철미하게 감독했다고 하기에 이 자리에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너무 제가 무례한 발언을 했으면 이해를 해 주시고 관계관께도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문대식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권인기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권인기 의원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답변은 아주 성의 있는 답변에 교육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앞서 김기대 의원님께서 학군제 문제점에 관해서 우리 교육감님과 우리 국장님 관계관께서 똑같은 뜻을 갖고 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도 앞서 김기대 의원님이 말씀하신대로 똑같은 뜻으로 교육감님께 학군문제점에 관한 서면제출을 전의원께 어느 정도로 연구했는지를 구체적으로 하셔서 서면 답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 아까 부부교사 우대에 관한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본인도 부부교사 우대를 찬성합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소외된 일인 교사의 경우 복지대책에 관한 명쾌한 답변은 해 주시지 않았습니다.
  그 대책도 서면으로 전의원께 답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 공립학교 관계입니다.
  아까 교육감님께서 사립학교가 있기 때문에 교육재원이 되는대로 설립하겠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저희 지역의 예를 들어서 죄송합니다만 왜관이 1968년도에 3만의 인구로 읍으로 승격되었습니다.
  대구가 인구가 많은 지역으로써 92년도 현재 2만8,000의 인구입니다. 
  이것은 교육제도와 공립학교가 없다는데는 큰 문제가 있다고 느껴집니다.
  저희들 지역의 교육장님이 새로 부임될 때마다 공립학교를 건의하면은 절대필요성을 느끼고 그렇게 하겠다고 말씀을 하십니다. 그러다가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고 인사발령때가 되면 그냥 조용히 넘어가려는 그런 마음으로 항상 공립학교는 건립에 요원한 지역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저희 지역은 공립학교가 없어서 대구로 전출하는 입장과 공립학교가 건립되면 대구에 나가 있지만 디시 왜관으로 들어오겠다는 입장과 또 지금 대구로 나가겠다는 사람도 나가지 않겠다는 뜻을 표명한지가 벌써 10여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특정한 사립학교의 압력에 의해서인지 아니면 특혜를 주기 위해서 건립 못하시는 건지 솔직히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교육 정책 선진화를 위한 세계 선진국 교육제도의 우리 실정의 적합성 여부와 관련해서 연구한 답변을 부탁드렸는데 잊어버리셨는지 안 해주셨습니다.
  앞서 김기대 의원님께서 연구에 관한 질의를 하셨기 때문에 이 문제도 아까 앞서 교육감님께서 답변중 교육자의 해외 연수를 많이 시키고 있다고 하셨는데 해외연수를 갔다온 교육자의 연구실적이나 우리 나라와 교육제도를 비교해서 연구한 내용이 있으면 서면으로 전의원님께 답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보충질의에 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문대식  송필각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권오을 의원님 나오셔서 보충질문 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권오을 의원  먼저 발언을 허가해 주신의장님과 동료의원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보충질의이라고 하지만 본 의원이 아까 본 질의때에 대한 답변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모든 답변은 서면으로 작성하여 전 의원에게 배포해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유아 유치교육에 대한 미취학 아동 약 35%에 해당하는 만3,000명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에 대한 대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점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현재 유아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아동들의 학부모에게 주어진 재정부담 연간 12만원에서 약 60만원이 된다고 아까 답변하셨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명실상부한 의무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 재정적으로 어떻게 대책을 강구 할 것인가 여기에 대해서 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같이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과밀학급 과대학생에 대한 해소대책으로 근본적인 해소대책은 학교를 신설하는 것이지만 잠정적으로 선택학군을 채택하든가 또는 학구조정하는 문제를 검토해 봤는가 하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새로운 주택지 즉, 「아파트」단지가 설 때 필요되는 교육시설 설치비용에 대한 건축주의 부담여부를 시키는 문제에 대해서 관계기관과 협의를 해볼 용의가 없는가에 대한 답변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도심지에 「빌딩」 지를 때 교통유발부담금을 부과 하는 것과 같은 이치에서 새로운 「아파트」 단지를 설치할 때는 꼭 시공업자와의 문제를 협의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인문계 고등학교 취업반에 대해서 아까 교육감께서 약6,700명이 취업반에 포함된다고 말씀하셨는데 이 6,700명에 대한 취업반 교육이 현행제도상 의무적으로 국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인지 아니면 개별적으로 자비부담으로 교육을 받는 것인지 거기에 대해서 명확한 답변이 없었습니다.
  여기에 대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본 의원이 파악한 바로는 한 학교에 일정 학생수 이상이 되면 국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그 학생수가 적어서 일정수가 되지 않았을 때는 개별적으로 자부담으로써 교육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고 더구나 여자고등학교 같은 경우는 전혀 국가적인 도움을 받지 못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점에 대해서 보다 좀 상세하게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 농업계 고등학교의 지역사회 개방으로 농민의 농기계 운전 및 정비교육장으로 활용할 용의는 없는가에 대한 답변이 없었습니다.
  이점 마찬가지로 답변 부탁 드립니다.
  안동대 사범대학 설치건의용의와 초등교육과 설치건의 용의에 대한 답변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다섯 가지 문제에 대해서 전부 서면으로 작성하시어 저희들 의원들에게 배포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장시간 답변해 주신 교육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다시 한번 발언을 허락해 주신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께 감사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의장 문대식  권오을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 서면 답변을 원하시는 분도 있고 현지에서 답변을……이까 이상천 의원님께서 원하셨죠? 
  서면답변이 아니고 여기서 ……그러면 답변자료 준비를 위해서 10분간 정회토록 하겠습니다. 
  교욱감님께서는 서면 답변하실 것도 좀 성실하게 잘해주시고 10분 동안 준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8시03분 회의중지)
    (18시14분 계속개의)

○부의장 문대식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교육감께서는 의원님 질문에 대한 답변을 계속 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교육감 김주현  먼저 사과를 드리겠습니다.
  추가 질문해 주신 의원님들 질의하신 내용을  다 챙겨서 답변을 해 주지 않았다고 지적을 해 주신 데 대해서는 저희들이 저나 또 저희들 청의 직원들이 민첩하지 못해서 질의하신 요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 해 가지고 아마 빠진 것 같습니다.
  그것을 의도적으로 빠뜨린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양해해 주시기를 바라고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이상천의원님께서 추가질의를 해 주신 동해학원 오천 중고등학교에 대한 문제는 이상천의원님께서 요구하신대로 저희들이……오늘 처음 의원님들로부터 듣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감사를 투입을 해서 그 결과를 보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나머지 추가 질의하신 것은 서면으로 답을 하라는 양해가 계셨기 때문에 서면으로 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 그 이외에 김기대 의원님 송필각 의원님 권오을 의원님 서면으로 답을 요구하신 추가질의 사항에 대해서 저희들이 성의껏 추가서면으로 답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단히 죄송합니다,
○부의장 문대식  교육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이상천 의원님! 교육감님께서 답변한데 대해서 양해가 되겠습니까?
      (이상천 의원 의석에서- 예. 좋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교육감님 관계 공무원 여러분!
  심도있는 질문과 성실한 답변에 감사합니다.
  제3차 본회의는 내일 오전 10시부터 개의하겠습니다.
  오늘 제2차 본회의는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그럼 산회를 선포 합니다.
    (18시17분 산회)

  서면답변서(권오을의원질의에대한답변)
  자료제출요구(김기대송필각의원)

○출석의원 76인
  
○출석공무원
경상북도교육청
교육감김주현
중등교육국장이태원
초등교육국장황한종
관리국장김규영
○의회사무처
사무처장김희윤
총무담당관김동희
의사담당관장경곤
의사계장신은수
지방행정주사장은재
속기사변성수
속기사최종권
속기사송효곤
속기사권혁국
속기사조희분
속기사신광현
속기사김미향
【보고사항】
O 심사의결
경상북도지방행정계획심의위원회조례안외 5건
(3월 31일 내무위원회)
경상북도립도서관설치조례중개정조례안외 6건
(4월 1일 문교사회위원회)
이상 11건 4월 7일 본회의상정심의의결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