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행정보건복지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일시 2023년 11월 7일(화)장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회의실
(13시 48분 감사개시)
○위원장 최태림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전에 우리 청소년육성재단에 연이어 하고 또 이 자리에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라사랑 정신 계승과 올바른 국가관 정립을 위해 애쓰고 계시는 한희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 과정과 실태를 점검하여 미흡하거나 잘못된 부분에 대하여 시정·보완하고, 나아가 정책 대안을 제시함과 동시에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여 의정활동에 반영코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 위원님께서는 이러한 취지를 감안하여 심도 있게 감사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아울러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 성실하고 명확하게 답변해 주시고, 감사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 진행 순서는 먼저 증인 선서를 하고, 간부소개와 업무보고가 끝난 후 질의·답변 시간을 갖는 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지방자치법 제49조제4항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증인 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선서의 취지와 처벌 규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증인 선서를 하는 이유는 우리 위원회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 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함입니다. 만약 증인이 거짓 증언을 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라 고발될 수도 있고, 정당한 사유 없이 서류 제출 요구를 받은 자가 제출하지 아니하거나, 선서 또는 증언을 거부하는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증인 선서는 관장님께서 대표로 발언대에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증인 선서를 낭독해 주시고 다른 증인들은 제자리에 서서 오른손을 들어주시기를 바랍니다. 선서가 끝나면 각각 서명·날인한 선서문을 관장님께서 일괄 취합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관장님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하명하신 대로 선서 드리겠습니다.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서 소관 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기관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를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3년 11월 7일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관장  한희원
처장  임현성
경영지원부장  박인숙
학예연구부장  한준호
교육문화부장  정의우
○위원장 최태림  관장님 수고하셨고요.
  위원님 여러분, 질의에 앞서 요청할 자료가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우리 관장님께서 다음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관장님께서 나오셔서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먼저 기념관 간부소개를 드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태림  업무보고 하십시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업무보고와 관련된 인사드리겠습니다.
  경상북도 도민의 대표이신 최태림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님, 박선하 위원님, 김일수 위원님, 김희수 위원님, 박영서 위원님, 이칠구 위원님, 황명강 위원님, 그리고 불가피하게 자리를 함께하지 못한 임기진 위원님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 곳을 찾아주셔서 더없이 감사드립니다. 저는 어쩌면 조용히 혼자 작성한 제 마음의 업무보고를 먼저 올리고자 합니다. 주지하다시피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경상북도의회가 제정한 재단법인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설립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서 설립되었습니다. 바꿔 말하면 경상북도 도의회가 저희 기관을 창설해 주셨습니다. 연혁을 간략히 보면 2007년 개관한 안동 독립운동기념관을 바탕으로 2013년 국가보훈처로부터 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고, 2017년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으로 개원해서 김희곤 관장이 초대와 2대 관장, 정진영 관장이 3대 관장, 그리고 제가 금년 6월 19일부터 4대 관장으로 취임해서 약 4개월여에 이르고 있습니다.
  연간 약 14조 원이라고 하는 막대한 예산을 다루시는, 도민을 대표하는 도 의원님들께서 정직원이 24명, 연간 예산이 채 40억도 안 되는 독립운동기념관에 애정을 가지시고 현장 감사를 해 주시는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관장으로서 행정감사에 임하는 자세를 지난 월요일 회의 시간에 경영의 신으로 추앙되는 피터 드러커의 말을 인용해서 솔직히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조직은 목표가 투명해야 한다, 목표는 직접적이고 간단해야 한다, 고수는 복잡한 문제를 간단하게 만들고, 하수는 간단한 문제를 복잡하게 만든다. 조직의 존재의 이유는 명확해야 한다. 조직의 존재의 이유는 영향력이다. 영향력은 고객 관점에서 평가받아야 한다. 기념관의 고객은 경북도민이다. 모든 조직은 주기적으로 평가를 받아야 한다. 그래야 물이 고이지 않는다. 내부 평가는 한계가 있다. 평가의 원칙은 외부 평가이다.” 오늘이 바로 외부 평가를 받는 그날입니다.
  제 판단으로는 경북도민을 빛내주고, 더불어서 도지사님과 도의원님들을 빛나게 해 주는 것이 저희 기념관의 임무입니다. 물론 그 중심에는 경상북도 출신의 순국선열이 있습니다. 저는 직원들과 함께 오늘 행정감사를 기념관의 발전을 위한 계기로 삼을 것입니다. 필요한 것은 요구해 주시고 잘못한 것은 질책해 주시며, 저희가 약소한 기관이라서 스스로 방향을 잡지 못하면 이끌어 주십시오. 상세한 업무보고는 서면 자료로 하겠습니다. 구체적인 사업은 소관 부장들이 상세하게 답해 줄 것입니다.
  관장인 저는 리더십을 어떤 계급이나 특권이 아니라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트루먼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모든 책임은 나한테서 끝난다.’ 그런데 일을 하다 보면 분명히 음해의 말들이 들려올 것입니다. 관장인 저는 도민의 대표인 도의회의 권위에 의지해서 일해야만 합니다. 의원님들이 도민을 대표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의원님들이 기념관에 주는 애정과 신뢰는 매우 소중합니다.
  저는 신뢰와 관련해서 항상 링컨 대통령의 일화를 소개합니다. 남북전쟁 당시 그랜트 장군은 많은 성과를 냈습니다. 하지만 장군을 시기하는 주변 사람들이 꼭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랜트 장군이 너무 술을 좋아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링컨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랜트 장군이 무슨 술을 좋아하는지 알아 오세요. 내가 실적이 좋지 않은 다른 장군들에게 술을 한 통씩 보내고 싶네요.’ 링컨 대통령의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세상에 단점 없는 사람이 어디 있는가? 저도 매우 단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도의회가 우리 기념관을 성원해 주시면 전 직원들과 함께 채 50억도 되지 않는 예산으로 경상북도를 대한민국에서 우뚝 서게 할 것입니다. 
  이에 관장인 저는 소관 행정복지위원회에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기념관의 발전을 위해서 정무적인 결의안을 내주시면 위원님들 입장에서는 종이 한 장일 수 있지만 기념관으로서는 모든 힘든 일을 헤쳐나갈 수 있는 마패와 같은 보물이 될 것입니다. 미국의 국부인 벤저민 프랭클린도 난관에 부딪힐 때마다 의회의 힘에 의존했습니다.
  저는 저희 소관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먼저 경북 현충보훈시설을 망라하는 호국보훈재단 출범을 결의해 주시기를 앙고드립니다. 두 번째로는 다부동 전적기념관 등 경북 현충시설 관리권을 기념관에 위탁하는 결의를 해 주시기를 부탁 올립니다. 통일서원제 행사를 대통령도 참석하는 국가적 행사로 해 줄 것을 결의해 주십시오. 무엇보다도 그리고 독립기념관 일대 도로를 무궁화꽃이 만발한 자유독립로로 선포할 것을 결의해 주십시오.
  충청도에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기념관은 그저 상징적인 조직입니다. 반면에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은 전국 최다 독립유공자와 가장 많은 자정 순국자 등 실질적인 독립운동 자산을 가진 기념관입니다. 일제에 가옥세를 내는 집에서는 살지 않겠다며 만주로 이주한 석주 이상룡 선생님이 상해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역임한 것에 비춰보면 상해 임시정부의 뿌리는 명백하게 안동이고 경상북도입니다. 이제 독립운동기념관이 미래 지향적인 호국보훈 문화의 선봉에 서는 일에 눈을 돌려야 할 시점이라고 저는 감히 생각합니다.
  이제 구체적인 업무를 몇 가지 보고드리겠습니다. 허락해 주시면 준비한 서면 자료 가운데 집중해서 보고 올리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최태림  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에 앞서 한 번 더 이야기하겠습니다.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시면 질의·답변의 순서입니다마는 효율적인 회의 진행을 위해서 아까 오전에 했던 내용과 똑같게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수 위원님, 먼저 시작하시죠. 
  김희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수 위원  포항 출신 김희수 위원입니다.
  먼저 우리 독립운동기념관장으로 이렇게 오셔서 봉사활동해 주시는 한희원 관장님, 환영하고 고맙습니다. 그동안에 해 오신 공직생활 경험이라든지 그 열정을 우리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 올곧이 쏟아부어서 정말 이 기념관이 혁혁한 성과를 내는, 미래 세대가 이 기념관을 통해서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가는 정신 함양, 호연지기를 키울 수 있는 그런 기관이 되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한 가지, 우리 후원금을 받고 있습니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받고 있습니다. 후원금…
김희수 위원  마이크 없나?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후원금 받고 있습니다.
김희수 위원  지금까지 후원금이 얼마 정도 받아졌는가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많이 부족했습니다. 지금까지는 4건에 473만 6000원이었는데…
김희수 위원  언제부터 후원금을 받았는가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2022년도에 받았습니다. ’22년하고 ’23년 똑같이…
김희수 위원  우리 재단이 공익법인이라서 후원금을 받으면 세금 혜택 주고 그런 게 됩니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맞습니다. 정식으로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요.
김희수 위원  그럼 그동안에는 전혀 그것을, 후원금을 받지 않다가 2022년부터 받기 시작했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그러니까 후원금을 적극적이 아니라 수동적으로 받은 그런 형편 같습니다.
김희수 위원  후원금 사용은 어떻게 하는가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후원금 사용은 다양한 용도가 있습니다. 대부분은 지금 잉여금으로 편입했고, 그다음에…
김희수 위원  지금 본 위원이, 여기도 지금 우리 존경하는 박영서 부의장님도 계십니다마는 행복위에 오래 있어 왔고 이런데, 독립기념관에서 후원금 받는 것 지금 처음 봤어요. 그리고 우리 선배·동료 위원님도 아무도 모르고 계실 것이고, 경상북도 공무원들이 과연 독립운동기념관이 후원금을 받고 있는지 알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 또 경상북도민 모두가,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이 우리 독립운동기념관에서 후원금을 받고 있다, 이 내용 자체를 모르고 있는 것 같아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맞습니다.
김희수 위원  이왕 후원금 모금이 가능하다면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또 다른 단체와 다르도록, 우리는 정말 대한민국 독립을 이끌어낸 역사적인 공간인데, 경상북도 내에 소재하고 있는 대기업들 또 중소기업, 각계각층의 모든 분들에게 홍보를 해서 후원금을 많이 확보를 하고, 확보된 후원금을 잘 써야 될 필요가 있다, 그렇죠? 지금 이 사업에 보면 17쪽에 현대 독립군 10만 양성이라는 사업이 내년 주요 사업으로 이렇게 책정된 것 같습디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그렇습니다.
김희수 위원  이 과정을 우리 주요 업무에 보면 교육문화부에 경북 청년리더 육성을 위한 독립군 체험학교 운영, 같이 연계시켜도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그 사업 속에 들어갔다고 생각을 하고.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맞습니다.
김희수 위원  통일전이라든지 지금 위탁받은 그런 시설들을 포함한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 거기 중심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를 하고, 여기에 와서 그 교육을 받은 그 정신이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 기틀이 될 수 있는 그런 장이 됐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 한정된 예산을, 후원금을 좀 많이 받고 그 후원금을 통해서 그런 교육과정을 소화시킬 수 있는 쪽으로 운영을 해나가면 어떻겠나 이렇게 생각을 해 봅니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너무 감사한 지적입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김희수 위원  그래서 이미 후원금을 받을 수 있는 그런 단체가 됐다면 우리 집행부에서도 마찬가지고, 이것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서 우리 의회에서도 의원들도 십시일반 낼 수 있죠, 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알겠습니다.
김희수 위원  몰랐기 때문에 못 냈던 부분인데 그렇게 해서 좀 독립기념관, 좀 더 외연이 확대되고 일하는, 그저 기념관으로 존치하는 게 아닌 이 기념관을 통해서, 우리 학생들 중에 독립기념관이 있는지 모르는 학생들도 아마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많습니다.
김희수 위원  경북도내 같으면 전국적으로는 더 할 수도 있죠. 그래서 전국적으로 또 해외에서도 우리 독립기념관을 관람하러 올 수 있고, 여기 와서 공부를 하고 갈 수 있고, 여기서 배우고 느끼고 갈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도 만들고 외연을 그렇게 확대해 줌으로써 기념관이 훨씬 더 커지지 않겠나 그렇게 한번 좀 노력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김희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태림  김희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 우리 김일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일수 위원  구미 출신 김일수 위원입니다.
  우리 한희원 관장님을 비롯해서 직원 여러분들, 독립기념관을 운영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방금 우리 존경하는 김희수 위원님이 질의한 내용 중 후원금이, 안 그래도 방금 좋은 말씀하셨는데 후원금이 작년 ’22년도 기준으로 지금 전체 들어온 게 한 730만 원 정도 들어왔죠?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현물을 포함한 것이고, 현금만 가지고는 400여만 원 정도 됩니다.
김일수 위원  그렇죠?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김일수 위원  그런데 올해 보니까 지금 한 건으로 해서 30만 원이 들어왔네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김일수 위원  여기에 우리 과장님, 왜 이렇게 후원금이나 물품이 적게 들어왔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이것은 제가 물품 판매대금 업체에서 구두약속을 300을 했는데 아직 입금이 안 됐다 그러고. 존경하는 김일수 위원님이 지적하시니까 한마디 보탠다 그러면, 제가 관장으로 와서 지금 서울 사람 두 분으로부터 1000만 원씩 받아서 지금 도에서 심사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늘어날 것 같습니다. 외지 사람한테 제가 부탁을 드렸습니다.
김일수 위원  지금 후원금을 받도록 되어 있는 기관이 이렇게 되어 있는 것만 해도 참 잘되어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후원금이, 후원을 하는 분들은 보면 그래도 여기에 관심이 있고, 사랑이 있고, 애정이 있는 분들이 후원을 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맞습니다.
김일수 위원  그래서 거기에는 우리 관장님의 역할이나 여기 계신 분들의 역할이 좀 아주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또 그분들이 후원을 할 때도 그분들 마음을 다시 한번 알아주고 또 따뜻하게 이야기를 해 줄 때 그분들이 더 관심을 가져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작년하고 올해하고 차이가 나는 부분에 대해서, 제가 알고 있기로는 우리 관장님이 취임을 6월 15일 이후로 그때 하신 것 같은데, 그런데 그 이후로 지금 굉장히 좀 후원금이 떨어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 관심을 가지시고 조금 더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좀 많은, 좀 깊게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명심하겠습니다.
김일수 위원  그리고 그 후손들 프로그램 초청하셔서, 18페이지네요, 주요 업무보고. 이게 지금 단독 일회성으로 끝났습니까, 아니면 계속 이어집니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내년도 내내 한번 고민을 하고 있는데.
  지금 처장께서 보충 답변 주신 것을 보면 도청에서 이 사업을 확정을 하면 저희는 그것에 따라서 1년 내내 지속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한 번에 저희가 뭐 30명, 50명을 한꺼번에 받기는 어려운 입장입니다. 2명이든, 3명이 됐든 저희로서는 1년 내내 할 예정입니다.
김일수 위원  그것도 여기 독립기념관에서 계획을 잡고 안을 올려야 도에서도 이렇게 진행을 할 것 아닙니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맞습니다.
김일수 위원  그러니까 그런 안들을, 여기에는 지금 고려인으로만 이렇게 되어 있는데, 지금 우리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고려 쪽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러 군데에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맞습니다.
김일수 위원  그런 분들이 소외되지 않게 또 그분들 선조들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나라가 이렇게 있듯이, 그분들한테도 좀 많은 따뜻한 애정을 줘야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가집니다. 그것도 좀 관심 가져 주시고 지속적으로 이 부분을 좀 더 세심하게 챙겨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명심하겠습니다.
김일수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업무보고 17페이지 보시면 지금 여기에 10만 양성 사업으로 해서 장비라든가… 애들이 와서 사용하고 있는 게, 페인트 총알을 지금 사용하고 있습니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비비탄…
김일수 위원  예, 그렇지요? 그런데 애들이 와서 하고 효과는 어떻습니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아주, 너무 좋아합니다.
김일수 위원  좋아합니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너무 좋아합니다. 오늘 꼭 보여드리고 싶었던 시설입니다.
김일수 위원  그런데 이제 호국정신이 함께 깃들어지는, 아이들한테 심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애들이 거기에 와서 총 놀이로, 그냥 놀이로 이렇게 끝나는 게 아니라…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그렇지 않습니다. 사전 교육을 먼저 시킵니다. 배경을 시키고, 청산리 전투… 다 시킵니다.
김일수 위원  그러면 단체로 오면 어떻게 합니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단체도 저희가 다 받습니다, 버스 대절해서. 그런데 관장인 저의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저것이 더 현대화되고, 확장이 된다면 도에서 공무원들이 5급에서 4급으로 승진한다거나 경찰관이 경위에서 총경으로 승진한다고 할 때 필수 코스로 넣고, 기업인들도 임원으로 갈 때 전국의 모든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서 저희가 전술훈련 시키고 홍보하는 이런 걸로 갔으면 참 좋겠다는 게 제가 품고 있는 꿈입니다.
김일수 위원  안전사고는 혹시 일어납니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안전사고는 거의 없습니다마는 지난번에 찰과상 정도는… 항상 경각심을 가지고 있고, 지금 처장께서 보충 답변한 걸 보면 1회 최대 50명이 지금 가능한 상태인데 이걸 좀 늘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일수 위원  하여튼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아이들이 총질하고 이런 느낌보다 또 안전도 생각해야 되고…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맞습니다.
김일수 위원  또 사전, 독립에 대한 어떤 교육도 함께 고취시킬 수 있는 그런 일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명심하겠습니다. 더 강화하겠습니다.
김일수 위원  특별히 안전에 좀 신경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알겠습니다.
김일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태림  우리 김일수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또 우리 이칠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칠구 위원  포항 출신 이칠구 위원입니다.
  관장님, ’58년생이네요, 그렇지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그렇습니다.
이칠구 위원  개띠인교?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그렇습니다.
이칠구 위원  저하고 갑장입니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이칠구 위원  상근이 아니잖아요, 그렇지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그렇습니다.
이칠구 위원  일주일에 몇 번 출근하십니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월, 화 여기 근무하고, 수요일에는 가급적이면 내년부터 시간을 내어서 경북을 다 돌아볼 생각입니다. 다른 기관과 똑같은 형편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칠구 위원  부임하신 지가 한 5개월 정도 되었지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6월 19일에 부임했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러니까 5개월 다 되어갑니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5개월 이제 다 되어갑니다.
이칠구 위원  업무 파악은 제대로 되었고요, 지금까지?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칠구 위원  그 보고서의 자료에는 어떤 사명감이라든가 각오라든가 이런 부분은 구체적으로 안 나와 있었는데 아까 업무보고를 직접 하시면서 한 대여섯 가지 정말 깜짝 놀랄만한 획기적인 그런 제안을 하셨는데 거기에 구체적으로 복안을 갖고 계세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저한테 힘이 있다고 그러면 저는…
이칠구 위원  아까 말씀하셨던…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해내야 되리라고, 반드시 경상북도를 위해서 해내야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칠구 위원  그런데 아까 말씀하신 가운데에서, 여기 우리 독립운동기념관 아닙니까, 그렇지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그렇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런데 그렇게 되면, 조금 전 설명에 만약 근거를 한다고 하면 호국 개념도 상당히 짙게 들리거든요. 그렇잖아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맞습니다.
이칠구 위원  다부동 전투에 관련된 기념관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전체 관장을 한다고 보면, 그게 사실은 지금 자총에서 하고 있잖아요, 그렇지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그렇습니다, 지금.
이칠구 위원  그런 부분들까지 총망라해서 현충·호국 분야에 대해서도 독립기념관에서 관리하겠다는 그 발상은 정말 높이 평가할 만합니다. 그러나 거기에 수반되는 여러 가지 예산이라든가 또, 인력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한번 생각해 보신 적 있으세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사실 이 발상은 제가 직접 한 건 아니고 이철우 도지사님, 그리고 도청의 담당 부서에서 한 걸로 알고 있고, 그에 부응해서 저희 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위원님이 지적해 주신 내용대로 용역사업을 지금 의뢰해서 내일 착수 보고를 들을 예정이고, 지금 위원님이 걱정하신 대로 그쪽 의견을 들어서 나오는 결과를 가지고 저희가 내년에 추진하려는 이런 단계에 있습니다.
이칠구 위원  조금 전 관장께서 설명했던, 구체적으로 제가 내용들을 다 열거하기는 그렇고 무궁화 꽃길이라든가 이런 부분들 상당히 좋은 발상이에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감사합니다.
이칠구 위원  그런 부분들을 우리 도 담당 부서, (뒤를 돌아보며) 지금도 같이 배석하고 계시잖아요, 그렇지요?
○복지건강국장 황영호  예.
이칠구 위원  같이 협의를 해서 한꺼번에는 어렵겠지만 하나둘씩 접근을 해서 필요한 부분들은 항상 의회에 와서 보고도 하고…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그러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도의회의 협조를 구한다면 충분히 이런 부분은 독립기념관에서… 저는 사실 이제 6년 차 도 의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독립기념관에서, 또 부임한 지 5개월도 안 되었는데 이런 획기적인 발상으로 제안해 주신 데 대해서 먼저 기대도 되고…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감사합니다.
이칠구 위원  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여기에 보면, 자료에는 안 나와 있습니다마는 우리 경상북도의 독립운동가가 몇 명 정도 된다고 생각하세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경상북도 전역으로는 한 2450명 정도 되고, 안동시가 한…
이칠구 위원  몇 명이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2450여 명 되지요.
이칠구 위원  그것까지 다 알고 계시네. 대단하십니다.
  거기에 구체적으로, 제가 시간이 제한되어 있어서, 거기에 보면 2474명 중에서 1등급 그러니까 대한민국장, 2등급 대통령장, 3등급 독립장까지 약 91명이 있습니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그렇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런데 이제 이런 독립운동가들이, 사실 우리 경북이 어떻게 보면 독립운동의 표상이라고 보면 됩니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성지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렇게 간주한다면 이런 부분들을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뿐만 아니고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 점차적으로, 우선 일차적으로 제안하고 싶은 것은 91명, 그러니까 1등급, 2등급, 3등급 독립장까지 해서 91명이 나오거든요? 이분들에 대한 흉상 제작을… 흉상.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알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런데 이것을 과거 형태의 흉상을 건립해도 관계는 없지만, 무관하겠지만 요즘은 사실 디지털 시대가 되니까 거기에 맞게 홀로그램 흉상을 제작하는 방향, 이런 방향으로 해서 그야말로 명실상부한 우리 경북, 특히 안동을 중심으로 독립운동의 중심이었다. 그러한 훌륭한 독립운동가들이 바로 우리 경북에서 배출되었다. 이런 역사적인 큰 의의가 있고…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알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또 향후에 대내외적으로, 국내외적으로 이렇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도 될 수 있다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이칠구 위원  이런 부분도 한번, 조금 전에 관장께서 제안하신 여러 가지 포부와 함께 이런 부분도 한번 곁들여서 생각해 봤으면 하는 주문을 드리는 겁니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잘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리고 한 가지 지적을 할까 하는데요.
  사무처장입니까? 
○처장 임현성  그냥 처장입니다.
이칠구 위원  사무처장님.
○처장 임현성  예, 처장 임현성입니다.
이칠구 위원  독립운동기념관 홈페이지 관리에 대해서, 제가 정확하게 확인을 못 했습니다마는 나름대로 이제 지난달 정도에 제가 체크를 했을 때 홈페이지 관리가 조금 제대로 안 되고 있다는 생각을 해봤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처장 임현성  일단 이 홈페이지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의 홈페이지이고, 그다음에 작년 1월 1일부터 청송의 항일의병기념공원을 저희들이 수탁을 했고, 또 금년 7월 1일부터 통일전을 수탁을 했습니다.
  그래서 원래 계획은 우리 독립운동기념관과 경주 통일전과 청송의 항일의병기념공원을 같이 아우르는 홈페이지를 새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내년도쯤 해서 호국보훈재단으로, 만약에 독립운동기념관이 계획대로 되어서 호국보훈재단으로 출범을 하게 되면 그때 다시 홈페이지를 만들어야 되기 때문에 이번에 만약에 홈페이지를 만드는 데 예산이 한 1억이 들어간다고 보면 내년도에 다시 홈페이지를 만들면 그 1억이 예산 낭비인 것 같아서, 그래서 일단 그것은 도하고 이야기를 해서 새롭게 홈페이지 만드는 것은 지금 중단을 시켜놨고, 그러고 일단 현재 있는 상태에서 저희들이 하는 행사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최대한 홍보를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부족한 게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칠구 위원  아니 기존의 홈페이지는 있었을 것 아니에요?
○처장 임현성  예, 지금 있습니다.
이칠구 위원  기존의 홈페이지 관리 문제를 지적하는 겁니다.
○처장 임현성  예.
이칠구 위원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32조(경영공시)에 따르면 임원 및 운영인력의 현황, 인건비 예산과 집행 현황, 경영실적 평가, 외부기관의 감사결과 및 이행결과, 이와 같은 내용들을 홈페이지에 공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알고 계시지요?
○처장 임현성  예.
이칠구 위원  그런 부분에 있어서 대부분이 2022년도 자료거나 아니면 감사결과 이행조치, 2021년도 내용으로 제대로 공시되고 있지 않다는 것이 본 위원이 지적하는 것입니다.
○처장 임현성  위원님, 죄송한 변명을 좀 하겠습니다. 저희들 경영지원부에 사무직이 4명이 있었는데 그중에 3명이 퇴사를 했습니다.
이칠구 위원  예?
○처장 임현성  그 직장을, 퇴직을 3명이나 했는데, 4명 중의 3명이. 계속 이게 반복이 되다 보니까 지금 업무를 사실 제대로 챙기지 못하고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습니다. 저도 여기에 와서 업무를 하나하나 챙기고 있습니다마는 지금 지적하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챙기지 못한 것 같습니다. 바로 조치를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공시 부분은 가장 기본적인 것이잖아요. 가장 기본적인 부분에 대해서 이렇게 간과하고 놓쳐서는 안 됩니다. 방금 처장님이 답변한 내용은 본 위원이 개인적으로는 이해할 수 있지만 어느 누구도 그 답변은 납득이 안 되지요.
○처장 임현성  예, 죄송합니다.
이칠구 위원  이건 시정하셔야 됩니다. 꼭 시정하셔야 됩니다.
○처장 임현성  예, 바로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리고 우리 처장님도 오신 지 얼마 안 되었지요?
○처장 임현성  예, 7월 24일 자로 왔습니다.
이칠구 위원  사실 저는 독립기념관 행정사무감사를 처음 왔습니다. 처음 왔는데 상당히 웅장하고, 또 어떻게 보니까 참 제 마음이 우쭐해지는 것 같고 자긍심이 생겨요. 그렇다면 우리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도 그렇고, 정말 이 기관이 제대로 제 기능을 했을 때 상당히 여러 가지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를 볼 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가 기념관을 근거로 해서 무슨 시너지 효과라든가 이런 이야기는 좀 어울리지 않을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간에 기념관을 개설할 당시의 설립 목적과 취지에 부응해서, 거기다가 조금 전에 또 비장한 각오로 말씀하신 우리 관장님의 포부와 함께, 또 잘 어우러져서 그렇게 만약에 관장님이 운영한다면 앞으로 참 기대할 만하다. 또, 우리 경상북도의 새로운 하나의 가치로 자리매김하는 데 손색이 없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처장 임현성  예.
이칠구 위원  어떻게 생각하세요?
○처장 임현성  저도 지금 관장님 모시면서 관장님 열의라든지 또 앞으로 하고자 하시는 그런 열정에 저희 직원들이 최대한 서포트를 하면서 같이 하려고 하고 있고, 또 저희들이 하는 일 자체가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상당히 사명감이 있는 그런 일들인 것 같습니다. 열심히 일해서 위원님들 말씀하시는 그런 부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관장님, 우리가 상근과 비상근의 어떤 차이를 보면 장단점이 있어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그렇습니다.
이칠구 위원  상근 같은 경우는 수시로 여러 가지 경영이나 운영하는 상태에서 부족한 부분이나 아니면 지적할 부분, 또 개선해야 될 부분을 찾을 수가 있는데 비상근을 하게 되면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내려오셔서 방대한 업무와 또 조금 전에 언급했던 그런 포부라든가 이런 부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어려움에 봉착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렇지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이칠구 위원  그런데 비상근으로 우리가 추천을 해서 영입한 것은 우리 관장께서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역량과 전문성이 제고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렇게 보거든요. 그런 부분과 또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한 여기의 우리 직원들, 이런 분들과 사실 조화가 제대로 이루어져야만 우리가 지금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제대로 갈 수 있다고 보거든요. 거기에는 이제 직원들과의 화합과 또 지혜를 모아가는 그러한 분위기가 중요한 겁니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맞습니다.
이칠구 위원  그런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셔서 비록 일주일에 두 번 오신다고 하더라도 독립기념관의 우리 직원들이 정말 원팀이 되어서 본 위원이 기대하는 이런 부분들이 꼭 실현될 수 있도록 주문을 하고, 또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명심하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우리 이칠구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앞에 있는 과일 잡숫고 하세요. 금방 점심 먹고 왔더니 전부 힘이 없어서 그러는데…
  우리 박영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영서 위원  예, 문경 출신 박영서입니다.
  저는 잘못된 점을 지적하겠습니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박영서 위원  관장님도 들으시고 국장님, 우리 처장님 공고할 때 몇 급으로 공고했지요?
  제가 국장님한테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님. 
○복지건강국장 황영호  처음 모집 공고할 때에는 4급으로 한 걸로…
박영서 위원  4급으로 공고했지요?
○복지건강국장 황영호  예.
박영서 위원  공고 후에, 입사를 한 후 3급으로 바꿨지요?
○복지건강국장 황영호  예, 맞습니다.
박영서 위원  왜 3급으로 바꿨습니까? 잘못되었지. 다음 채용하는 사람부터 3급이지, 어찌하여 지금 채용한 사람부터 3급을 하고 있습니까? 공고할 때 4급인데 입사를 한 후 3급으로 왜 바꿨습니까? 잘못된 건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지 어영부영 넘어가는 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국장님 어떻게 생각합니까?
○복지건강국장 황영호  처음에는 우리가 6월 7일…
박영서 위원  아니 국장님, 공고할 때 4급 아닙니까?
○복지건강국장 황영호  예, 4급으로 6월 7일에 했는데요. 6월 28일에 재공고할 때는 4급 이상으로, 지사님이 그…
박영서 위원  잘 들어봐요. 채용할 때 4급이었어. 추후에 공고하면 다음 처장을 채용할 때는 3급이 되지만 지금 처장을 공고할 때는 4급이었단 말이야. 이게 잘못되었지, 어떻게…
  아무쪼록 이 문제는 상임위 감사할 때 정확하게 나한테 공고한 내용을 보여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일정을 하나씩 하나씩 정확하게, 아시겠습니까? 
○복지건강국장 황영호  예.
박영서 위원  그리고 관장님.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박영서 위원  일주일에 이틀 나오시지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그렇습니다.
박영서 위원  관용차는 언제부터 생겼습니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박영서 위원  관용차, 관장님 관용차가 언제부터 생겼습니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제가 부임할 때 이미 있었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누가 대답할 수 있지요, 관용차에 대해서? 이 관용차에 대해서 내용을 아시는 분?
○위원장 최태림  관리과 없어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물어주시면 제가 아는 대로 대답 드리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아니 잠깐만, 그런데 직원들이 아무도 몰라?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많이 변동이 있었습니다. 경영지원부장도…
○위원장 최태림  아니 처장님, 처장님도 몰라요? 답변해 주세요.
박영서 위원  처장님도 모르지 뭐. 전임 관장 있었을 것 아니에요, 그렇지요? 왜 몰라 이렇게, 아무도?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다 늦게 왔습니다. 제가 6월 19일에 왔고, (처장을 가리키며) 7월에 왔고, 7월에 와서 그런데…
박영서 위원  그 뒤의 직원 중에 아시는 분?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뒤를 돌아보며) 우리 김 팀장이 한번 대답해 보죠. 어떤 내용이지요?
    (○전략사업팀장 김지훈 피감사기관석에서 - 7월에 들어와서…)
○위원장 최태림  아니 관장님, 차량 관리…
박영서 위원  지금까지 여기 10년간 근무한 사람, 직원 중에? 일어나 보십시오.
    (해당 직원들 기립)
  그런데 10년간 근무했는데 몰라, 내용을? 원래 지적사항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 관용차에 대해서. 많았습니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박영서 위원  무슨 말이냐 하면 이 관용차 때문에 전 전, 그러니까 초대…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김희곤 관장님.
박영서 위원  관장님도 관용차 사건을 일으켜서 힘들어졌고, 공무원… 채용 사건에 대해서 최종적으로 터져서 잘못된 것 같습니다.
  관용차 운전 누가 합니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계약직 직원으로 권영원 주임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관용차로 제네시스를 해 놨더라고, 보니까? 제네시스를 없애라고 했어요, 처음에. 그래서 어떻게 하겠다, 소나타로 바꾸겠다고 해서 소나타로 바꿨습니다. 처음에 관용차가 이것보다 더 좋은 게 있었어요. 제가 10년 전에 처음 왔을 때, 처음에는 관용차가 더 좋은 게 있었어요. 그래서 바꾸겠다고 해서, 왜? 관용차를 없애겠다고 했어요, 전임 관장님들은. 왜? 우리 관장님이 일주일에 딱 이틀 와요, 더 이상 오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직원이 몰고 다녔습니다, 이 관용차를. 관장님하고 다니는 직원이 같이 몰았고, 처장님은 관용차를 안 탔어요. 지금 처장님, 관용차 탑니까, 여기?
○처장 임현성  안 탑니다.
박영서 위원  왜 이걸 하냐면 안동대 교수를 하면서 매일 데리고 왔어요, 학교로, 출퇴근하면서도. 잘 아시지요, 내용? 직원이 몰고 다닌 것.
    (○전략사업팀장 김지훈 피감사기관석에서 - 관용차는 전임 관장을 학교로…)
  전 전임 관장, 초대 관장.
    (○전략사업팀장 김지훈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안동대 교수.
    (○전략사업팀장 김지훈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김희곤 관장.)
  이 관용차에 대해서, 왜 그러느냐 하면 상임, 비상임 할 때… 비상임일 때는 관용차를 하지 말자고 했고.
  우리 관장님은 서울에서 내려올 때 뭐 타고 오십니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고속버스 활용하고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타고 오시지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저는 위원님이 지적한 대로 관용차를 사적인 걸로 한 번도 안 하고…
박영서 위원  그리고 지금 그러면 일주일에 이틀 타려고 저 차를 탑니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그런데 위원님, 그렇습니다. 경북 전역에 현충시설이 많아서 저는 경주 갈 필요도 있고, 청송 갈 필요도 있고, 다부동, 구미의 박정희 대통령 생가도 가고 많이 돌아야 됩니다.
박영서 위원  돌아도 제네시스는 안 탔습니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하여튼 유념은 하겠습니다마는…
박영서 위원  그리고 우리 관장님, 연봉이 얼마지요, 지금?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연봉 개념이 아니라 (뒤를 돌아보며) 뭐지요, 지금? 무어라고 하나요? 기타직 보수로 해서 한 8천여 만 원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리고 이 판공비는 얼마지요, 쓸 수 있는 카드?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저는 같이 씁니다. 저는 안동을 지나서 하라는데 얼마나 되지요? 한 1000?
    (「한 1600, 관장님 명의로는 1600만 원.」하는 피감사기관 직원 있음)
  1600. 
박영서 위원  잘 들어봐요. 10년 전에 근무하신 분?
    (○전략사업팀장 김지훈 피감사기관석에서 - 예.)
  그러면 경리 보시는 분? 비상임 우리 관장님들 평균 연봉이 얼마였지요? 
  국장님, 아십니까? 연봉이 얼마였는지.
○복지건강국장 황영호  한 8500…
박영서 위원  아니 지금까지 관장들 연봉이… 왜 내가 이 이야기를 꺼내느냐 하면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관장은 명예직이라고 생각해서 안 받겠다 했어요, 모든 관장들이. 제가 10년 전에 와서 물어봤어요. “왜 이 보수를 받고 하느냐?”, “명예직으로 생각하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 사택도 있지요? 관저.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관사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관사, 아파트입니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아파트입니다.
박영서 위원  아파트 유지비가 얼마 들어가요? 여기 경리 보시는 분?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제가 관리비를 내는데, 월 100이고 관리비는 제가 내고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임대료는 월 100?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박영서 위원  알겠습니다. 더 이상 내가 질의할 것도 없고 아무쪼록 우리 관장님,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독립운동기념관의 예산이 40억밖에 안 되어서 힘들다 하시는데 40억 벌기도 힘듭니다. 쓰기도 힘들고.
  아무쪼록 독립운동기념관장이라는 것은 명예직이라고 생각하시고 정말 열심히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유념하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태림  예, 우리 박영서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황명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황명강 위원  예, 경주 황명강 위원입니다.
  우리 한희원 관장님 이하 임직원들께서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본 위원은 경주 출신이기 때문에 경주 통일전 위탁 관련 질의를 하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12쪽에 보면 ‘경주 통일전 활성화 노력’이라고 나와 있고, 위탁비가 연 5억 5000으로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 사업하시고자 하는 내용들을 보면 거의 소프트적인 것이 많습니다. 그중에는 통일서원제도 있고 얼마 전에 실시한 나라사랑 그리기대회도 있고, 이런 여러 가지 내용들이 있는데 통일전이 남산지구에 포함된 굉장히 경치가 좋은 곳인데 이곳을 더 많은 관광객이나 또 학생들이 찾아와서 역사와 호국에 대한 그런 사랑을 체험하고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는 어떤 하드적인 그런 부분에 활성화 노력이 필요하다.
  여기 12페이지에도 보면 그 위쪽에 ‘머무를 수 있는 공간 마련’이라는 것이 나와 있는데 그건 신흥무관학교에 관한 것이고요. 경주 통일전을 어떻게 보면, 정말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든다면 이것 또한 우리 관장님께서 추구하는 한 카테고리가 되지 않겠느냐 싶고요. 
  그리고 여기에서 ‘통일전 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한 자원봉사 해설사 운영 추진 중’이라고 했는데 자원봉사 해설사를 모집하려고 합니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이미 모집했고 교육 중에 있습니다.
황명강 위원  그 나이대가 얼마 정도 됩니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31명인데, (뒤를 돌아보며) 부부도 있고 그렇지요, 지금? 40대 중반 된다고 합니다.
황명강 위원  나이대가 좋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아, 60대까지도 있다고 합니다.
황명강 위원  60대 이상이 되면 또 다른 자원봉사를 할 기회를 가지시고, 여기에는 학생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좀 젊은 층의 봉사자들을 이끌어 내어서 해 주십사 하는 그런 당부를 드리고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알겠습니다.
황명강 위원  그리고 지금 해설사들이, 우리가 관광지를 돌아다녀 보면 해설사들이 너무 많이 졸졸 따라다니면서 해설해 주시는 것 정말 감사한 일인데, 굉장히 요즘 학생들이나 이런 부분에서는 귀찮아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멀리서 안내하고 조금 하는 그런 것 정도는 되더라도, 실제 내용 부분에 있어서 공부를 하고 싶고 이런 아이들은 터치해서 음성이나 이렇게 나올 수 있도록 군데군데 좀 세워주시는 그런 하드적인 부분.
  그리고 문무대왕 또 태종 무열왕 또 흥무대왕 김유신 장군, 이렇게 세 분이 있지만 정말 왜 이곳이 통일서원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이 모두 마음을 모아서 통일서원제를 지내야 되는 곳인지에 대해서는 실제 그날 통일서원제 날 우리 도지사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내용을 누구나 와서 눈으로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해 줘야 된다는 거죠. 통일서원제 하루만 그냥 모여서 행사하고 이렇게 하는 부분은 맞지 않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제가 해마다 통일서원제에 참석을 하는데, 올해도 역시 좀 달라지는가 싶었는데 그대로였습니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죄송합니다.
황명강 위원  작년, 재작년 그대로 별로 변한 게 없고, 우리 신라고취대가 나와서 한다든가 이런 부분은 굉장히 신라적인 것이 묻어 있는데. 반면에 작년, 재작년처럼 같이 나와서 무용하고 하는 그런 부분보다는 걸어 올라오는 길에도, 좀 전에 우리 존경하는 이칠구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91명의 리플릿을, 사진하고 이런 것을, 대금 공연 대신에 들어오는 그 길에 쫙 세워서 놓으면 그게 정말 시각적인 효과가 있지 않겠나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12페이지에, 다시 업무보고 12페이지에, 주요업무보고. 
   청소년 역사탐방이 2회로 되어 있어요. 중·고등학생 70명 운영 추진 중인데, 전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기 어려우면 경북 학생들이라도 한 20회 정도라도 하면 한 700여 명은 다녀가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운영비가, 위탁비가 연간 5억 5000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는데, 이 돈이 금액이 모자라면 경주시와 협의를 할 수 있지도 않겠습니까? 그래서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그리고 통일전 활성화를 위해서 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존경하는 황명강 위원님, 좋은 지적 감사드리고요. 두 가지만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위원님이 말씀한 대로 경주 통일전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된다고 하는 것은 관장도 전적으로 공감을 하고, 많이. 제가 경북일보에도 칼럼을 쓰면서 고민을 해 봤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 호수를 낀 그곳을 시민 휴게 공간으로 만들어서 차 한잔이라도 먹고 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수는 없을까, 주차장을 캠핑장으로 활용해서 가족 단위로 와서 1박 2일 하면서 하는 방법은 어떨까…
황명강 위원  그것은 맞지 않습니다, 캠핑장으로 하는 것은.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이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음악제는 어떨까? 그런데 위원님도 지금 말씀하신 대로 문화재다 보니까 여러 사용상의 제약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위탁기관이라고 하는 게 좀, 을에 있는 입장에서 예산 확보도 그렇고 적극적으로 많은 활동을 하는 게 너무나 제약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아이디어를 내서 아이디어로 정면 돌파할 생각은 가지고 있고. 
  통일서원제 행사 관련해서는 제가 금년 7월에 처음으로 인수를 해서, 솔직히 말씀드리면 한번 지켜보자는 관점이었습니다. 우리가 독립운동기념관에 와서 설치는 기분으로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라고 하지 않고, 경주시와 도청이 하는 대로 저희가 서포트하면서 따라가서 배우겠다는 생각을 가졌는데, 많이 부족했고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우리 정의우 부장한데 연구를 시켜서 통일이라고 하는 가치가 대한민국 헌법에 있는 헌법 가치인데 왜 지역 행사로 머무르냐, 이것을 대통령도 초빙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자. 그러려면 저는 실내 행사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황명강 위원  말씀 중에 대통령도 참석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서 지금 우리 경상북도에서 위탁을 하는 것이고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그렇게 하려고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황명강 위원  하는 것이고, 이렇게 많은 연구를 해서 잘 운영을 하더라도 좀 전에 중간에 말씀하신 캠핑장을 만든다든가 그런 것은 상상조차 하시면 안 됩니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알겠습니다.
황명강 위원  왜냐하면 거기는 정말 성역이고, 경주분들이나 경상북도분들의 정말 성스러운 곳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런 것을 잘 염두에 두셔서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유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명강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태림  우리 황명강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박선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선하 위원  오늘 행감에서 본 마지막 질의를 드리게 되는 국민의힘 비례대표 박선하 부위원장입니다. 반갑습니다.
  사실은 제가 행감 준비하는 과정 중에 집에서 두 자료를 보다가 여기에 없는 것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좀 봤습니다. 보고, 또 거기서 찾을 수 없는 것은 직접 전화를 드려서 처장님도 통화를 했고 몇 분하고 통화를 했습니다. 그것을 중심으로 한 몇 가지 간단하게 좀 질의를 드리고요. 대신에 시간이 워낙 이렇게 제약되어 있기 때문에 답변을 좀 짧게 해 주시면 어떨까 이런 생각이 듭니다. 부탁드리고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알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제가 첫 번째 드릴 질의는 우리 독립운동기념관의 설립 목적을 아주 간단하게 좀 말씀해 주시면, 예.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나라사랑 정신 하면 ‘중심 기관, 경북의 호국선열의 정신을 본받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하는 인재를 많이 양성하자는 것이 본질적인 목적입니다.
박선하 위원  말씀 잘해 주셨는데요. 설립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관장님과 처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노력하고 계신 데 대해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가 자료를 보니까 그 결과, 그동안에 독립기념관이 평가에서 참 좋은 성적을 못 냈어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맞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래서 우리 위원회에서 위원장님을 비롯해서 선배·동료 위원님들께서 늘 걱정도 하고 또 잘되라고 응원도 많이 해 왔습니다. 어찌 됐든 간에 이번에 평가를 하는데 보니까 평가 지표가 두 가지로 나눠져 있더라고요. 기관 지표가 3대 부분이 있고 또 기관장 평가가 있더라고요. 혹시 관장님께서는 기관장의 평가 지표 두 가지,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죄송합니다. 잘 모르겠는데, 우리 김지훈 팀장…
박선하 위원  제가 알려드리죠, 그럼.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박선하 위원  책임 경영을 하느냐, 그다음에 성과가 있느냐, 이것이고. 3대 기관 평가가 있어요. 세 가지는 혹시 처장님, 아십니까, 평가 지표?
  저는, 본 위원은 생각할 때 우리가 그동안 평가가 늘 좋지 못했기 때문에 이 평가 지표 정도는 숙지를 하고, 여기에 대한 평소에 업무도 하고 굉장히 신경 써야 된다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그동안보다는 한 등급 올라서 B등급을 받았는데.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그렇습니다.
박선하 위원  내년 평가에 A등급 받을 자신 있습니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솔직히 말씀드리면 최소한의 노력은 하겠습니다마는 워낙 유동적인 상황이 많아서 장담은 하기는 어렵습니다.
박선하 위원  본 위원은 약속을 받고 싶습니다. 왜? 우리 관장님과 또 처장님을 비롯해서 여러분들의 결의가 보이기 때문입니다. 약속 한번 해 주실 수 없습니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약속을 하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예,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자료를 두 가지를 주셨는데요. 하나는 행정사무감사 자료고 하나는 업무보고인데, 업무보고의 3페이지, 4페이지. 그다음에 행감 자료 44페이지 연계한 질의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우선 업무보고 3페이지에 보시면 우리 독립운동기념관의 인력 현황이 나와 있습니다. 인력이 몇 명이시죠, 지금?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정원 25명에 지금 24명 정직원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선하 위원  예, 거기에 대한 질의드립니다.
  조금 전에 선배·동료 위원님들이 질의하실 때 대답이 청송에 항일의병기념관도 지난해에 수탁받았고, 올해 통일전도 수탁받았죠?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그렇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러면 전년도에 제가 보니까 현원이 20명이었거든요. 그런데 24명으로 이렇게 바뀌었는데, 이것은 주된 요인이 무엇입니까? 인원이 증가된 이유.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바뀐 것은 아니고 원래 정원이 그렇게 되어 있는데 그렇게…
박선하 위원  아닌데요. 제가 작년의 행감 자료를 보니까 작년에는 24명이 아니고 20명이었어요. 혹시 제가 오류가 있는지 모르니까 확인해 보시고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통일전 4명이 와서 그렇게 되니까…
박선하 위원  그렇게 말씀해 주셔야 되는 거잖아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알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예, 그렇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박선하 위원  그러면 여기 제가 자료를 보니까, 44페이지에 보니까 통일전하고 청송의 항일의병기념관을 받으면서 거기에 따른 인원이 명시되기를 통일전은 6명, 항일의병기념관 5명 이런 인원이 있더라고요, 인원이. 그리고 예산이 5억 5000하고 2억 7000인가 이렇게 되어 있죠?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맞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게 그 인원이 여기에 포함된 것입니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경주시청 공무원은 다 원복을 했습니다. 저희는 공무직과 기간제로 충원을 하고 있어서 사실 그렇게 위원님이 파악한 그 정원은 저희하고는 조금 별개 같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래서 제가 진짜 궁금한 것은 뭔가 하면 수탁받기 전 독립기념관의 업무가 있는 거죠?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그렇습니다.
박선하 위원  수탁 후에 그게 추가되는 거죠?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그렇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래서 4명이 늘어났다는 말씀 주신 거죠?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맞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렇다면 새로 추가된 분들은 어떤 업무를 해야 됩니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거기의 전반적인 관리를 하고 행사가 있으면 저희와 같이 협업을 했었고.
박선하 위원  저는, 본 위원 생각은 그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박선하 위원  통일전을 수탁받고 항일운동기념관을 받았으면 그것 활성화를 위해서, 그 목적으로 2억 7000하고 5억 5000을 써야 되는 것 아니냐. 그리고 거기에 대한 인원은, 이 인원을 안 받았을 때 지금 독립기념관이 쓰는 그 인력들은 누가 일을 합니까? 만약에 이것을 안 받았을 때. 그 인원들이 이 일을 한다면 분리해야 되는 것 아닌가 생각하는데, 어떻습니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제가 정확히 이해를 못했습니다마는 위원님이 지적하신 사항…
박선하 위원  제가 다시 말씀드리면 이 2개의 기관을 수탁받기 전에 현재 인원이 20명이었죠?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20명.
박선하 위원  그럼 4명이 더 늘어난 것은 무슨 업무 때문에 사람이 늘어났습니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수탁기관 업무 때문입니다.
박선하 위원  그러면 그 업무를 해야 되지, 그 사람들이 기존 업무를 하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어떠냐 이거죠.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위원님, 기본적으로 그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박선하 위원  예?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그쪽의, 그 일을 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런데 조금 전에 관장님께서는 이쪽의 일들도 한다고 그렇게 말씀…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그런데 그게 연관된 업무가 적지 않습니다. 협의를 해야 되고, 소통을 해야 되는 업무이기 때문에 그렇지, 전적으로 그게…
박선하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그 사실을 좀 알고 싶기도 하고, 수탁받았으면 수탁 업무에 충실해 줘야 된다, 통일전하고.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맞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래서 그분들이 나머지 본관의 일을 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알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렇지 않습니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맞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렇게 하고 있습니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그렇게 유념을 하고, 만약에 잘못된 것 있으면 조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리고 제가 연계해서 좀 질의하겠습니다.
  통일전에 수탁받은 업무 때문에 채용한 직원, 어디서 근무하고 있습니까, 현재?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2명 기술직은 현재 통일전에서 근무를 하고 있고.
박선하 위원  거기 계속 상주하는 거죠?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상주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리적인 것 때문에 불가피하게 저희 독립기념관에 와서도 지금…
박선하 위원  그런데 본 위원이 생각하기에는 통일전 때문에 예산을 받아서 채용한 직원은 거기 배치되어 있는 게 맞지 않느냐.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원칙적으로 맞고, 유념하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위치도 거기에 있어야 되는 게 맞지 않느냐. 그리고 청송 항일의병기념관도 마찬가지라고, 공원도.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맞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리고 그 부분을 좀 확실하게 해 주시기를…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박선하 위원  혹시 그렇지 못하면 시정해 주시기를 말씀드립니다.
  그다음에 아까 선배 위원님께서 후원금도 말씀하셨고, 홈페이지도 존경하는 이칠구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사실 저도 홈페이지를 샅샅이 봤습니다. 보고, 그 부분에 조금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보니까 홈페이지가 공지사항, 고객의 소리, 뭐 이렇게 쭉 나눠져서 있는데, 공지사항은 안타깝게도 기념관 소식은 게시물이 제로. 그다음에 갤러리는 12건, 사진입니다. 이것은 전부 글은 없고. 그다음에 학예연구부 프로그램은 112건, 그나마 좀 있고요. 기타 갤러리는 85건. 전반적으로 조금 더 보완해야 되지 않을까 말씀을 드립니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알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특히 고객의 소리 7건에 대해서 본 위원의 생각은 아마 이게 글을 올리는 고객께서 비공개로 올리신 것 같아요, 비공개로. 그러면 이해 당사자인 기념관에서는 그 글을 다 보고 담당자나 결재 라인에 있는 분들은 그에 대해서 적정한 답변을 해드려야 된다고 생각이 되는데, 저는 이 부분에서 도의원은 이해관계자냐 아니냐, 이 생각이 물음표였습니다, 사실은.
  왜냐하면 이 내용을 보면 어쩌면 글을 읽고 근무하시는 분들한테 정말 수고한다고, 좋은 일을 한다고 이런 말씀을 드릴 수도 있을 테고. 또 어쩌면 그분들의 욕구가 해결이 안 된다든지, 문제가 발생한 것을 요구를 했으면 적정한 답변이 되고 적정한 조치를 했는가, 이런 것들을 보고 의원이 의견을 내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것 때문에 사실 전화를 드려서 많이 고민을 했어요, 법적으로는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이 7건은 다 완결했습니까, 고객의 소리?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다 완결됐다고 얘기를 합니다.
박선하 위원  됐습니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박선하 위원  고객의 민원이 다 해소됐습니까?
○학예연구부장 한준호  학예연구부장 한준호입니다.
  고객의 소리 관련해서는 저희가 비밀 문서화, 그러니까 암호화되어 있어서 그것을 관리자 모드로 들어가서 답변 드릴 것은 답변을 드렸고요. 그리고 문의하신 것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직접 전화를 드려서, 안내를 해드려서 지금 다 처리가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쪽에서 전화를 드린 것 중에서 아직, 다시 기념관을 방문해 달라고 요청한 분이 있는데, 그것은 아직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러면 사실 본 위원은 이게 이해관계자로서 의원이 볼 수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그 규정을 잘 모르겠어요, 사실은. 볼 수 있다면 보고 거기에 대해서, 아까 말씀드린 대로 칭찬이든, 아니면 개선을 요구하든 이런 것들을 하는 게 좋겠다 싶은데 그것은 알아서 저한테 한번 답변해 주시고, 이후로.
○학예연구부장 한준호  예, 알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대신에 지금 듣고 싶은 게 뭔가 하면 여기 지금 7개 비공개된 것을 우리가 보지는 못했지만, 말씀은 못 해 주시지만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으로 인식해도 됩니까?
○학예연구부장 한준호  예, 문제는 없습니다.
박선하 위원  없습니까?
○학예연구부장 한준호  예.
박선하 위원  그다음에 제가 자료 요청을 조금 드리려고 합니다.
  사실은 독립기념관만 그런 게 아니라 본 위원이 행감할 때 계속 느끼는 게 뭔가 하면 여기는 이사회도 있고 각종 위원회들이 있잖아요. 정말 열심히 하시는데, 제규정에, 법령에 따라서 그 역할을 다 하고 있는지를 좀 체크해 보려고 하니까 그 기준을 볼 수가 없어요. 예를 들면 이사회 같으면 정관에 있을 텐데, 그러면 대부분은 필수적인 것은 하는데 적극적인 행위가 눈에 잘 안 보입니다, 회의록을 보면. 그래서 자료 요청을 드리려고 하는 것은 정관, 그다음에 인사 규정. 그다음에 여기 위원회가 무슨 위원회가 있죠?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많이 있습니다. 인사위원회도 있고, 유물수집평가위원회도 있고. 그것 다 보내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예, 그것은 각종 위원회들 규정들이나 지침이나…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하고 명단까지 보내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해당되는 것 좀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마지막으로 제가 한말씀만 더 드리면 아까 존경하는 선배 위원님들 두 분께서 후원금에 대해서 말씀 주셨는데, 제가 감히 말씀드리면 저는 작은 기관의 장을 한 18년을 했습니다. 그런데 연간 우리 기준으로는 1억씩 정도를 후원을 받았어요. 받았는데, 이런 후원금의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 방법이 있어야 그게 되지 않겠습니까? 저 같은 경우는 자동이체하는 것 한 달에 500만 원, 나머지 현금으로 했는데 달별로, 연초에는 잘 안 들어오거든요, 사실은. 연말에 막 몰리고. 이 그래프를 그려서, 실천 계획을 세워서, 우리 부서는 원장님 혼자 하시는 것 아니지 않습니까? 전체를 어떻게 할 것인지, 이런 실행 계획이 있을 때 그나마 후원금이 목표 달성되지 않겠나 싶어서. 그런 계획이 있습니까, 혹시?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솔직히 말씀드리면 없고, 이번에 제가 2건 유치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후원금은 안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사실 하고 있었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런데 여기 기관의 목적이 좋기 때문에 그것을 잘 이해하는 국민이라면 좀 후원해 주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명심하겠습니다.
박선하 위원  그래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세워서 한번 실천해 주시기를 말씀드리면서, 이상으로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박선하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또 보충 질의, 김희수 위원님 보충 질의 간단하게 좀 해 주세요.
김희수 위원  잠깐 짧은 보충 질의만 드리겠습니다.
  처장님. 
○처장 임현성  예.
김희수 위원  행감 44쪽, 경상북도… 우리 조경관리 용역한 부분. (주)백운조경에서 한 것 같은데.
○처장 임현성  예, 4400만 원.
김희수 위원  이게 지금 1년간 관리하는 금액입니까, 아니면?
○처장 임현성  예, 1년 계약해야 됩니다.
김희수 위원  그러면 그 1년 계약하는 중에 그 옆에 45쪽에, 이 사업은 화단을 새로 해서 그랬던가요? 아, 이것 신흥무관학교… 신흥무관학교 화단을 새로 꾸민 것이고. 45쪽 밑에서 일곱 번째, 신흥무관학교 주차장…
○처장 임현성  예, 이것하고는 별개로…
김희수 위원  화단을 꾸민 건가요?
○처장 임현성  주차장이 좁아서 주차장을 늘리면서 계단하고 화단을 조성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김희수 위원  그럼 올해 사업도 조경 관리 공사, 47쪽 맨 위입니다.
○처장 임현성  예.
김희수 위원  이것도 연간 관리비입니까, 아니면 조경 관리하는 것입니까?
○처장 임현성  조경 관리입니다.
김희수 위원  예?
○처장 임현성  우리 이것 전체하고 신흥무관학교까지 해서 전체의 조경 관리입니다. 풀 베고 나무 관리하는 것입니다.
김희수 위원  우리 조경 관리를 한 것으로 이해하면 되네, 그렇죠?
○처장 임현성  예, 맞습니다.
김희수 위원  우리 독립기념관 전체 면적이 얼마고 건물 면적은 얼마인가요?
○처장 임현성  전체 한 4만여 평 됩니다.
김희수 위원  건물은?
○처장 임현성  부지 면적이 1만 2363평입니다.
김희수 위원  1만 2000평… 건물은?
    (「건물은?」하는 위원 있음)
○처장 임현성  건물은 5개 동에 6267㎡입니다.
김희수 위원  평방미터?
○처장 임현성  예, 그러니까 한 2000평.
김희수 위원  2000평?
○처장 임현성  예.
김희수 위원  조경 부분에 대해서 조경 전문 업체가 1년 동안 단가 계약해서 해 주는 것도 좋지만, 이 정도 같으면 직원 하나 채용하는 게 낫지 않나요? 우리가 필요할 때마다 전지도 할 수 있고, 조경에 요즘 학교 나온 애들 많이 있을 건데. 이것 4400만 원, 4700만 원이면 월급 300만 원 주는 사람 1년 쓸 수 있는 금액이 되는데, 이것 꼭 외주 줘야 될 필요가 있나.
○처장 임현성  지금 여기도 그렇고 경주 통일전도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김희수 위원  경주 통일전을 이야기하지 말고 어디라도 마찬가지. 우리가 고용 창출도 할 수 있고, 그런 다음에 직원이 있으면 365일 우리 조경을 관리할 수 있잖아요.
○처장 임현성  예.
김희수 위원  그런데 이 사람들 위탁 줘 놓으면 한 달에 서너 번 왔다 갔다 하고, 전지 칠 때 봄에 오고 나면 안 올 것 아니야.
○처장 임현성  지금 용역을 하는 부분하고 직원 채용하는 부분을 저희들이 한번 검토를 해서…
김희수 위원  한번 검토하시고 그렇게 해 주시고.
○처장 임현성  좋은 방법으로 그렇게 결정을 하겠습니다.
김희수 위원  그리고 우리 직원이 있다면 아무래도 더 세세하게 관리할 수도 있을 것이고. 이 사람들 불러서 자기들이 바쁘면 또 늦게 올 수도 있고 또 본 위원이 알기로는 연간 계속하는 게 아니고 계절마다 한번씩 와서 하고 갈 것이라고. 그것을 이렇게 많은 돈을 줘서, 그나마 또 여성기업이라고 수의계약을 줄 필요가 있느냐. 그때그때 그러면 봄에 한번 불러서 쓰든지. 연간 단가 계약해야 될 필요가 있느냐, 그럴 것 같으면 직원을 쓰고.
  두 번째, 2000평이라는 건물 중에, 본 위원이 잠깐 화장실을 갔다 왔는데 비데가 설치 안 된 것 같아요.
○처장 임현성  비데가…
김희수 위원  외부의 학생들이나 여기 오는 체험관… 이분들이 체험관에 왔을 때 화장실 이용을 엄청 불편하게 여기지 않을까요?
○처장 임현성  비데가 아직 설치가 안 된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김희수 위원  전체 건물은 깨끗한데 화장실은 아직까지, 지금 화장실 비데 없는 데가 없어요. 학생들 비데 없이는 화장실 볼일 안 봐요.
○처장 임현성  예, 맞습니다.
  저도 여기 와서 그런 게 있어서 여기 담당 부서에다 지시를 해놨습니다. 예산을 확보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희수 위원  전반적으로 시설 관리를 해서 이용객들이 편리할 수 있도록 그렇게 구조를 좀 바꿔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처장 임현성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보충 질의는 5분 이내로…
박영서 위원  예. 잠깐만, 자료 요구만 하면 됩니다, 잠깐만요.
  거기 관용차 계약직 운전수 있다 그랬죠? 그게 그러면 정원에 포함됩니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운전수 겸 신흥무관학교 계약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면 그분 차량 근무일지, 입사는 언제부터 했죠?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10월에, 한 두 달 된 것 같습니다.
박영서 위원  10월에? 임금대장하고 시간외수당 준 것하고.
   그리고 위원장님, 경영지원부장한테 제가 좀 질의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최태림  예, 하세요.
박영서 위원  경영지원부장님, 입사한 지 몇 년 됐어요?
○경영지원부장 박인숙  금년 7월 24일 자로…
박영서 위원  7월 24일 자로 했어요?
○경영지원부장 박인숙  예.
박영서 위원  그런데 어떻게 해서 이 독립기념관은 직원들이 다 이래? 전부 다 몇 개월 안 됐어. 나는 이해가 안 갑니다, 이것. 왜 그러냐면 업무의 연속성도 안 되고, 내용도 모르고. 지원부장님은 학교에 한번 나간 적이 있습니까, 영업하러?
○경영지원부장 박인숙  학교에요?
박영서 위원  예. 초·중·고에.
○경영지원부장 박인숙  초·중·고에 제가 여기 와서는 나간 적이 없습니다.
박영서 위원  그러니까 잘못됐죠. 여기의 목적이 초·중·고 학생을 위해서 만든 거예요. 부장님이 단 한 번도 안 나가면 그러면 누가 나가, 영업하러? 수학여행을 온 학생이나 초등학교나 유치원 학생들에게 보여 주려고 이것을 만들었어요, 이것 독립기념관을. 그럼 경영지원부에서 그 업무를 하는데, 7월에 오신 분이 유치원도 한번 안 가고. 여기 독립기념관 만든 목적이 우리 학생들을 위해 만든 거예요, 여기를. 앞으로 영업을 위해서 초·중·고에 공문도 보내고 한번 영업을 해 보세요.
○경영지원부장 박인숙  예,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영서 위원  내가 내년 초에 한번 직접 오겠습니다, 혼자. 어느 학교 갔다 오고, 어떻게 갔다 왔는지 일보를 써서 만들어서 제출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최태림  예, 박영서 위원님…
  2분만 줄게요, 2분만. 
이칠구 위원  1분 30초.
○위원장 최태림  질의하십시오.
이칠구 위원  관장님, 이칠구 위원입니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관장입니다.
이칠구 위원  제가 아까 말씀드린 것 하나 빠뜨려서, 석주 이상룡 선생님 아시죠?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그렇습니다.
이칠구 위원  안동 출신이잖아, 그렇죠?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그렇습니다.
이칠구 위원  지금 이분이 혹여나 훈격 몇 등급인지 아세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3등급, 독립장이라고 합니다, 우리.
이칠구 위원  옆에서 커닝하지 말고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웃음) 학예부장이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입니다.
이칠구 위원  3등급 맞죠?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이칠구 위원  그런데 우리가, 제가 사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하기 위해서 석주 이상룡 선생님에 대해서 쭉 이렇게 학습을 한번 해 봤어요. 참 대단하신 분인데.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맞습니다.
이칠구 위원  이분은 지금 훈격 1등급으로 해서 대한민국장을 수상해도 손색이 없는 사람인데, 이것을 다시 한번 더 우리가 이상룡 선생님의 훈격 등급을 대한민국장으로 다시 추서할 수 있도록 우리 독립기념관에서 한번 나서 주실 수 없겠어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위원님의 말씀은 새겨 듣겠습니다. 점심 때 그러지 않아도 그런 것을 가지고 논의를 했습니다. 그런데 학예부장님 말씀…
이칠구 위원  아마 절차라든가 또 본 위원이 모르는 그러한 기준도 있을 거예요. 그런데 단순하게 제가 좀 그런 면에서 좀 부족해서 그런지 몰라도 참 이런 분들은 대단하신데.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맞습니다.
이칠구 위원  이것은 훈격 조정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 봐서 내가 한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알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기대해도 됩니까, 이것?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유념하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전혀 안 되는 것은 아니지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그런데 지금까지 거의 그렇게, 격상은 없었다고는 합니다.
이칠구 위원  이게 반영이 되는 경우… 그래도 노력 한번 해 봐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알겠습니다.
이칠구 위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위원장 최태림  관장님, 여기 오신 지 한 5개월 되었습니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이제 5월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그러면 앞에 여기 처장님, 부장님 세 분은 몇 개월 되었어요? 비슷해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전임 처장은 제가 사표 내지 말라고 그렇게 그렇게 사정했는데도 떠나버려서… 우리 처장은 (웃음) 저보다 한 달 늦게 왔고, 또 경영지원부장도 늦게 왔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아니 그러면 관장님 바뀌면 위의 부장님하고 같이 바뀌는 거예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그렇지는 않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임기가, 마찬가지 임기제인가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정무직은 임기가 3년으로, 기본이 되어 있는데…
○위원장 최태림  직원분 중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사람 손 들어 보세요.
    (해당 직원 거수)
  많네.
  이번에 감사를 내가 앞에서 이렇게 보니까요. 감사 처음 받는 것 같아. 그러니까요, 아까 우리 존경하는 박영서 위원님이 이야기한 대로 학생들 교육하고 프로그램 만드는데요. 내가 자료 요청할게요. 이 사단법인 설립된 때가 내가 알기로 한 2007년도에 되었어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안동시가 설립을 해서 했는데 그동안에, 2020년부터 이 독립기념관에 학생들이 교육을 오든 독립기념관 구경을 오든 학생들이 여기 방문한 수를 2020년부터 2023년도, 3년 동안 파악을 해서 우리 상임위원회로 올려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그리고 아까 무관학교요. 거기는 주로 무엇을 하는 데입니까?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그야말로 역사 체험 코스입니다.
○위원장 최태림  체험하지요, 학생들이 와서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우리 독립군들이 훈련받았던 그걸 재현을 해서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독립군들이 어떤 훈련을 받고…
○위원장 최태림  지금 얼마 되었어요, 그 무관학교 만든 지가?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2017년도에 같이…
○위원장 최태림  2017년도 맞지요?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장 한희원  예.
○위원장 최태림  그러면 한 5년 넘었네요. 벌써 6년 가까이 되었는데 그러면 인원이, 거기 무관학교에 입교하고 이런 학생들이 몇 명 정도입니까?
    (「연간 한 5000명 이상…」하는 피감사기관 직원 있음)
  대략 5000명? 그걸 상세하게, 우리 감사받으면 대략이 아니고 확실하게 몇 명이고 한 달에 몇 명 온다, 이걸 알아놔야 되지. 그 감사받을 자격 안 되니까요. 우리 복지국의 감사 끝난 후에요, 재감사하러 올게요. 오늘 감사내용을 보니까요, 우리 관장님이나 부장님들이 답변도 제대로 못하고 하니까 현장감사부터 새로 올게요. 
  더 질의할 사람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지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질의·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우리 관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 최선을 다해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하시고, 약간 미흡한 점이 많습니다마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사항은 면밀히 검토하여 앞으로 업무추진 과정에 적극적인 반영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아까 자료 요청 있었지요? 우리 박선하 위원님이요. 또, 제가 자료 요청한 그것은…
박영서 위원  저도 했습니다.
○위원장 최태림  아, 했어요? 그 세 가지 자료는 감사종료 후 2일 이내에 우리 위원회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독립기념관의 업무에 대하여 여러 가지 지적과 함께 정책 대안을 해 주셔서 우리 위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 감사 일정을 안내해 드립니다. 
  내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김천의료원, 안동의료원, 포항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상으로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포합니다. 
(15시 22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최태림    박선하    김일수
  김희수    박영서    이칠구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조영진
전문위원이승언
○피감사기관 참석자
(재)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관장한희원
처장임현성
경영지원부장박인숙
학예연구부장한준호
교육문화부장정의우
○기타 참석자
복지건강국
국장황영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