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年度 行政事務監査

通商文化委員會會議錄


  • 慶尙北道議會事務處


被監査機關  (財)文化엑스포

日 時 2008年11月14日(金)場 所 (財)文化엑스포會議室
(11시25분 감사개시)
○委員長 韓惠蓮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에 의거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대한 현지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역구 의정활동 등으로 바쁘신 가운데도 오늘 감사를 위해 자리를 함께 하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앞으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이끌어 가실 정강정 사무총장님의 부임을 우리 위원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엑스포 발전에 많은 기대를 하겠습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는 2008년 행정사무감사 일정의 첫 번째 순서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대한 현지감사를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행정사무감사의 목적은 자치단체의 행정사무 전반에 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잘못된 점을 시정해 나가고 정책대안을 제시함은 물론 2008년도 예산안 심사 등에 필요한 정보를 획득하여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는 그동안 수집 분석한 자료와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의 진솔한 목소리가 엑스포 운영 발전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감사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오늘 출석하신 정강정 사무총장을 비롯한 증인 여러분들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진실하고 성의 있는 답변으로 본 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감사에 앞서 지방자치법 제41조제4항 및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2의 규정에 의하여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를 받는 사무총장과 증인선서 대상 관계관은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해야 하므로 선서를 하여야 합니다. 선서요령은 사무총장께서 발언대에 나오셔서 대표로 선서를 하여 주시고 나머지 증인은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드시면 됩니다.
  선서를 하기 전에 그 취지와 처벌규정 등에 관하여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본 위원회가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출석하지 아니하거나 증언을 거부할 때에는 지방자치법 제41조제5항의 규정에 의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고 허위증언을 할 때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선서 후 서명 날인한 선서문은 일괄 취합하여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사무총장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통상문화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동법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업무에 대한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사무총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08년 11월 14일
   (재)문화엑스포
   사 무 총 장   정  강  정
   사 무 처 장   이  태  현
   문 화 부 장   김  창  훈
   홍보마케팅부장   도  남  탁
   관 리 부 장   이  재  춘
○委員長 韓惠蓮  다음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정강정 사무총장님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업무보고 드리기 전에 간략하게 인사 말씀올리겠습니다.
  존경하는 한혜련 통상문화행정사무감사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저희 기관을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첫 번째 기관으로 지정해 주심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평소 폭넓은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의 복리증진과 도정발전을 위해 진력하고 계신 데 대하여 경의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우리 경주문화엑스포 사업에 대하여 관심과 애정으로 수차에 걸쳐서 친히 방문해 주시고 발전적인 정책대안과 함께 귀한 예산을 지원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사람이 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만 여러 위원님의 지도를 받들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세계적인 엑스포로 발전시켜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수감함에 있어 나름대로 준비를 하였으나 미비한 점이 없지 않다고 생각되며 위원님들의 지적과 충고에 대해서는 성실히 보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문화엑스포 업무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지도를 부탁드리면서 소관 업무 보고에 앞서 재단법인 문화엑스포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으로 간부소개를 마치고 양해해 주신다면 업무보고에 관한 브리핑은 사무처장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韓惠蓮  정강정 사무총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재)문화엑스포 주요업무보고
(끝에 실음)

  이상으로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韓惠蓮  이태현 사무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순서가 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위원님들의 질의에 사무총장께서 바로 답변하여 주시고 실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소관 간부가 답변해도 좋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박순열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朴淳悅 委員  청도출신 박순열위원입니다.
  총장님께 질의하기 전에 먼저 사무총장님으로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을 합니다. 진작 인사가 있었으면 좋은데 인사가 조금… 어떻게 보면 우리 위원회를 무시하는 것 아니냐 이런 생각도 한편 했습니다. 요새 통신도 좋고 한데, 우리가 어디 이사를 가거나 바쁠 때보면 다 그렇게 합니다, 그래도 전화 한 통화라도 해서, 열흘하면… 여기 다 9명입니다, 하루 한 통화해도 다 할 수 있습니다. 무성의하지 않느냐 본위원은 생각합니다. 그러면 차후에라도 그런 부분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총장님한테 묻고 싶은데, 오신 지 얼마 안 되기 때문에, 엑스포 설립목적에 대해서 압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설립목적이 뭐냐?
朴淳悅 委員  예, 설립목적에 대해서 좀 말씀해 주십시오.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인사를 앞앞이 찾아뵙지 못한 것에 대해서 사과를 드렸습니다마는 다시 한 번 더 사과를 드립니다. 하여튼 제가 도의회 사무실은 방문을 했습니다만 못 뵙고 이 자리에서 뵙게 된 것을 다시 한 번 더 사과를 드립니다.
  설립목적은, 문화라는 것이… 문화가 바탕이 돼야 산업도 경제도 관광도 발전할 수 있다, 그런 기본적인 정신이 깔려있지 않은가 이렇게 보고요. 신라천년의 문화가 살아서 숨쉬는 경주를 중심으로 해서 한국의 고유문화를 세계화시키는 그런 목적이 있을 겁니다. 이를 바탕으로 해서 관광, 산업, 경제의 진출, 이런 것들을 문화를 토대로 해서 더 융성을 해 보자 하는 이런 큰 목표가 있지 않은가 싶습니다.
朴淳悅 委員  맞습니다. 잘 알겠습니다. 저도 보니까 한국 문화의 세계화, 문화예술의 진흥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디다. 그런데 조금 필요로 해서 물어봤습니다.
  그 다음에 10쪽을 보겠습니다. 이것은 총장님 모르시면 담당하시는 분이나 실무자가 직접 답하셔도 됩니다. 4쪽에 주요 연혁을 보니까 상시개장을 2004년 5월달부터 11월달까지, 또 2005년도 4월달부터 12월달까지 또 2006년에는 3월달부터 12월달까지 했는데 개장 안 하는 시기에는 뭘 합니까? 1월달부터 3월달까지라든지 2월달까지라든지 이 시기에는, 동절기에는 뭘 합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사무처장이 답변드리겠습니다.
朴淳悅 委員  예.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사무처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경주 여기, 특히 보문단지에 보면 1월부터 3월까지는 관광객이 상당히 적습니다,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전시실이라든지 시설물 이런 것을 다시 상시개장을 위한 준비로 시설보강을 하고 있습니다.
朴淳悅 委員  본위원이 물어보는 것은 다른 것이 아니고, 어제 수능이 끝났습니다. 끝나고 나면 실제로 학생들이 겨울에 마땅한 놀이문화라든지 마땅히 갈 곳이 없는데 그런 것을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지 않나 싶어서 내가 한번 물어봤습니다.
  10쪽에 보면 말입니다, 아까 우리 위원님 말씀하셨는데 해외 공동개최를 해 가지고 지금 잘 안 되고 있죠?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2006년도 말에 앙코르와트와 해외 문화엑스포를 공동개최한 것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이내 추진을 태국과… 태국과 한 것은 태국이 동남아에서는 관광지로서 이름이 있는 곳이고 한국에도 태국 관광객이 많이 오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노려서 했는데 태국이 정치적으로 쿠데타가 일어나서 좀 불안한 상황이고, 그게 안 됨으로 해서 후속조치로 추진한 인도네시아와 진행이 되어 있습니다.
朴淳悅 委員  이야기가 잘 되고 있습니까? 거기하고 우리하고 문화가, 동양권도 아닌데, 인도네시아는 동양권도 아니고 해서 종교적으로나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거든요.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다소 문제가 있습니다마는 인도네시아도 대단히 큰 나라이고 또 자원 외교라든지 이런 현 정부의 여러 가지 외교적인 면에서 인도네시아는 대단히 중요한 나라입니다.
  그래서 인도네시아 쪽은 제가 온 뒤에 한번 더 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외 다른 나라들과도 트라이를 해서 여건에 따라서 세계엑스포는 대단히 유동적입니다마는 가능한 나라를 해서…
朴淳悅 委員  그런 상대가 있습니다.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朴淳悅 委員  그리고 그 위에 보면 경주타워 한국관광 대표 이미지로 선정해서 세계 70개국에 상영을 했다는데, 70개국 상영했다는 것은 판매를 했다는 소리입니까? ‘토우대장 차차’ 이걸 판매가 됐다는 소리입니까, 아니면 뭘 70개국에서 상영했다는 말입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이것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저희 경주타워가 대표 장소로 선정됨에 따라서, 여기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몇 개가 있습니다, 그걸 외국에 홍보를 70개국에…
朴淳悅 委員  엑스포만 홍보를 하는 것이 아니고?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엑스포가 같이 홍보가 됐다는 소리입니다.
朴淳悅 委員  그 중에 타워가 하나 끼었다 이 말이죠?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예, 대표 장소 중에 엑스포가 끼어 가지고 방영됐다는 소리입니다.
朴淳悅 委員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14쪽에 한번 보십시오. 아까 설명하는 걸 보니까 수익사업에 매점, 식당, 자판기 이것은 전부 직영입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예.
朴淳悅 委員  다 직영입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예, 그렇습니다.
朴淳悅 委員  그러면 임대하는 건 뭡니까? 임대하는데 보통 박물관하고 도자기체험장하고, 체험행사에 대한 이 부분도 전부 임대로 하면…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그렇습니다. 현재 저희들이 임대하고 있는 것은 세계화석박물관하고 도자기체험장은 임대하고 있습니다.
朴淳悅 委員  기타 13는 뭡니까? 15쪽에 보면 화석박물관, 도자기체험장 기타 13해 놓은 것 이것은 뭡니까? 이건 평수입니까, 아니면 뭡니까? 15쪽에 밑에서 두 번째 있습니다.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기타 1,400만원.
朴淳悅 委員  이게 금액입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1,400만원 수입은 문화센터 전시장의 대관이라든지 여러 가지 우리가 가진 장소 이런 데 대한 임대료를 받는 겁니다.
朴淳悅 委員  예, 잘 알겠습니다. 체험행사를 하면서, 아까 총장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한국 고유의 문화를 세계화로 이야기를 하는데 그럼 한국 고유문화를 세계화로 알리는데 세계화석박물관을 갖다 놓은 것은 뭡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이렇게 이해를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희가 표방하고 있는 것은 세계문화엑스포입니다. 한국의 문화로서의 대표브랜드인 신라의 문화, 경주가 가지고 있는 신라의 문화자산을 중심으로 해서 한국의 고유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또 세계의 문화를 우리 한국 사람에게도 알리는, 더불어 문화의 다양성을 함께 수용하는 그런 목표를 우리 엑스포공원에서 한번 구현을 해 보자 하는 취지에서 한국의 화석뿐만 아니고 세계 각국에 있는 화석, 이런 화석들은 한국 것이 아니더라도 우리 한국의 교과서에 전부 실려 있습니다. 문화적으로 교육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이렇게 판단해서 저희가 세계화석박물관을 유치를 해서 합니다. 초기라서 아직 좀 적자를 보고 있습니다마는 장기적으로 교육 문화적인 성과가 있지 않겠느냐 이렇게 보기 때문에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朴淳悅 委員  알겠습니다. 거기 연 관람객이 15쪽에 보면, 이게 2008년도 것이죠? 현재까지 운영성과에, 10월말 되어 있는 게, 24만5,000명 들어왔는데 외국인이 몇 명 들어왔습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내·외국인 별도로 구분을 못하고 있습니다마는 앞으로는 한번 해 보겠습니다.
朴淳悅 委員  그게 뭔가 하면, 왜 이렇게 묻느냐 하면 세계문화엑스포인데 내국인의 잔치만 되어서는 안 된다, 적어도 3, 40% 가까이 외국인이 오든지 해야지만 세계엑스포가 되지…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그 부분은 세계문화엑스포를 행사할 때에는 내·외국인 구분되는 자료가 있습니다. 그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마는 여기 나온 25만명은 상시개장을, 세계문화엑스포 행사를 하지 않고 경주엑스포공원에 관람하러 온 인원이 4월부터 현재까지 25만7,000명인데 이것은 사실은 내·외국인을 구별하기는 좀 어렵습니다. 다만 제가 오고 나서 한 열흘 동안 보니까 러시아에서도 오고 미국에서도 오고 드물게 외국인이 옵니다, 많지는 않습니다만.
朴淳悅 委員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하나만 더 묻겠습니다. 20쪽에 보면, 아까 이태현 처장님한테 자료를 부탁했는데 자료가 왔으면 이 자리가 좀 낫겠는데, 내가 자료를 부탁했는 것 중에도 조금 전에 총장님 말씀하신 대로 한국의 것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방법, 식물 하나라도 한국의 것을 알려야 될 부분이 많은데, 여름에 여기 왔을 적에 보니까 전부 수입산이고 초화류가 전부 수입산이고 우리 것이 별로 없습니다. 또 관목이나 교목도 그렇지 않겠나 싶어서 자료를 좀 달라고 했는데 오면 자료를 보고 차후에 추가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委員長 韓惠蓮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최윤희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崔允僖 委員  예, 최윤희위원입니다.
  될 수 있으면 중복되는 것은 피하도록 하고 간단하게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재단법인 설립이 ’96년 12월에 됐죠, 그죠? 그래서 설립된 지 벌써 10년이 지났습니다. 현재 문화엑스포에 근무하고 있는 총 직원 36명 중에 19명은 공무원입니다. 그래서 직원의 반은 파견 근무하고 있는데 법인이 설립된 지 10년이라고 하면 일반기업 같으면 이게 어떻게 됩니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총장님은.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존경하는 최윤희위원님 질의하는 뜻은 잘 알겠습니다. 왜 자립을 못 하느냐는 얘기인데, 이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일반기업인데 문화를 소개하고 알리고 또 국민과 학생들에게 알리는 교육적인 문화적인 일을 하는 문화재단과는 조금 구별해서 봐 주셨으면 하는 그렇게 양해의 말씀을 구합니다. 국가도 그렇고 자치단체도 그렇고 문화에 대한 부분과 교육에 대한 부분은 별도로 해서 예산도 지원하고 인력도 지원하고 이렇게 해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 정신이, 물론 저희가 소홀히 했다면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崔允僖 委員  지금 보면 우리 도에서뿐만 아니라 각 시군에서도 문화 관련되는 사업에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면 올해 2008년도 4월부터 10월까지 상시개장해서 나온 운영성과에 보면, 15쪽입니다, 수익사업 중에 광고사업이 500만원뿐이거든요. 그래서 이것만 봐도 제가 보기에는 과연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수익을 내기 위한 노력을 얼마만큼 하는가, 제가 봐서는, 왜냐하면 일반 시민단체에서도 500만원 광고수입은 얼마든지 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재단법인이라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4월부터 10월까지 광고사업으로 인한 수익이 500만원밖에 안 된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되지 않은가 이런 생각을 해 봤고요.
  총장님, 혹시 용인 에버랜드라고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 거기 입장료가 얼만지 아십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자주 가 봤습니다마는 입장료는 잘 기억을 못합니다.
崔允僖 委員  지금 여기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입장료를 보니까 성인이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용인 에버랜드는 2만원, 3만원 이렇게 알고 있거든요. 물론 거기는 우리 세계문화엑스포하고 바로 맞비교하기에는 전혀 아니죠, 거기는 놀이시설이고. 그런데 우리는 지금 세계문화엑스포, 총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한국의 대표문화브랜드인 신라를 세계에 알리고 또 세계문화를 우리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곳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럼 우리가 지금 입장료 5,000원밖에 안 한다 하면 간판만 세계문화엑스포지 실제로 문화 콘텐츠가 전혀 없다는 그런 뜻이 아닌가요?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문화 콘텐츠가 없다고 말씀하시면 억울합니다.
崔允僖 委員  그럼 너무 미미한 것이 아닙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저는 여기 와서 한 열흘 동안 공부를 했습니다만 저희 세계문화엑스포 행사는 굉장히 성공했다 이렇게 평가를 받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다만 엑스포공원을 개장을 4월달에 했기 때문에, 존경하는 최위원님께서 질의하셨듯이 수입이 굉장히 미미합니다. 이 부분은 최위원님 말씀을 저희가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해석하고 저희들이 노력하겠습니다. 현재까지는 10억밖에 없는데 가지가지의 여러 가지 수익창출의 방법이 있으면 한번 해 보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하고 많이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崔允僖 委員  2009년도 계획도 보면 관람객 유치 중에 내용이 전국 초·중·고수학여행단 15만명, 그리고 유치원·초등학생 1일 체험학습단 유치 5만명, 그리고 가족 및 일반단체 관람객 20만명, 이렇게 해서 이걸 다 합치면 40만명 되거든요. 그럼 여기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전혀 포함이 안 돼 있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2009년도의 사업개요 내용에 보면 외국인은 포함도 안 돼 있다, 이게 맞습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상시개장의 경우에 외국인을 목표로 해서 마케팅을 하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외국인 마케팅을 하기 위해서는 기간이 길기 때문에, 사실은 유치해서 입장료 5,000원 받는 것보다 마케팅비가 훨씬 더 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안 잡은 것 같은데 물론 해외 마케팅을 안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열심히 해서 앞으로 외국인들을 유치하겠고, 적어도 경주에 오는 외국인은 여기를 한번쯤 둘러보고 가도록 저희들이 노력을 하겠습니다.
崔允僖 委員  총장님, 오신 지 며칠 안 되셔 가지고 질의를 드리기도 그런데, 다른 분이 답변을 해 주셔도 되겠습니다.
  저도 캄보디아에서의 엑스포를 다녀왔었습니다. 과연 캄보디아에 엑스포를 했을 때 거기에 대해서 실제로 관람객이 우리 한국인 외에 외국인은 얼마정도 됐는지 혹시 알고 계십니까? 그 내용 갖고 계십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자료 찾을 동안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앙코르와트는, 물론 한국에서 최근 몇 년에 와서 앙코르와트 관광을 많이 합니다. 저도 다녀왔습니다마는, 전 세계에서 관광 붐이 일어나고 있고 해서 인원이 지금… 자료를 뽑고 있습니다마는, 앙코르와트에서 캄보디아 정부와 더불어 같이 우리가 했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는 것이다, 당장 수입보다도.
  그리고 그런 문화적인 교류를 통해서 여러 가지 수출이라든지 산업의 진출이라든지 이런 등등 경제적인 소득도 굉장히 크다고 봅니다. 당장 뭐가 안 잡히더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그런 것이 바탕이 돼서 우리의 산업발전과 우리의 경제발전에 대단히 효과가 있다 이렇게 볼 수 있고요. 외교적으로도 상당히 가까워졌고, 훈센수상이 친한파가 되는데도 앙코르와트-경주문화엑스포가 많이 기여를 한 걸로 저는 서울에 있으면서 듣고 있었습니다. 그런 점까지 종합적으로 고려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참가국은 28개국 1만여명을 수용했고 거기 관람객은 45만명이 됩니다. 그 중에 외국인이 3만명 정도…
崔允僖 委員  45만명 중에 3만명이 외국인이고 그 나머지는 우리…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아니, 캄보디아인입니다.
崔允僖 委員  캄보디아 사람이고, 저도 그때 처음으로 캄보디아를 가 봤는데 제가 그때 가서 솔직히, 본위원이 느낀 것은 캄보디아가 그렇게 못 사는 나라라는 것을 제가 직접 가서 봤고 과연 이 사람들이 우리한테 어떤 이익을 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고, 단 워낙 앙코르와트가 세계적인 문화유적지인 탓에 거기에 많은, 캄보디아인 외에 다른 외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와서 거기를 가면서 자연스럽게 우리 경주세계문화엑스포도 관람한다 이런 차원에서 약간의 위안은 받았습니다만, 지금 여기에도 나오지만 17쪽에 보면 해외 엑스포 개최 해서 세계역사문화도시와의 주기적인 문화올림픽을 공동개최하기로 한다 이러셨는데, 지금 세계역사문화도시에서 우리가 추진했던 데가 태국과 인도네시아입니다. 태국에 많은 유적지가 있겠죠? 그리고 인도네시아 본위원도 여러 번 가봤고 이런데, 이런 곳이 과연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가 맞습니까? 총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태국의 문화적인 자산, 문화자산이라고 할까 대단히 좋습니다. 그리고 태국도 굉장히 온 세계에서 관광객이 많이 몰려오는 곳입니다. 저는 인도네시아는 외교 일 때문에 다녀왔습니다마는 문화적인 여러 가지 깊은 데는 못 가봤습니다마는, 태국은 굉장히 문화와 관광이 우리 동양권에서는 아마…
崔允僖 委員  그래서 본위원이 지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태국과의 공동개최가 무산이 되어서 우리가 지금 인도네시아하고 추진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태국이 안 되는 것에 대한 대안으로 인도네시아가 나온 게 저는 조금 의문입니다. 인도네시아 할 것 같으면 오히려 중국이나 일본이 더 낫지 않은가 이런 생각을 하는데 총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최위원님 말씀과 똑같은 지적을 제가 몇 분한테 들었는데요, 인도네시아 쪽으로 방향을 선회한 이유는 인도네시아는 문화적으로는, 거기도 물론 인도네시아 고유의 문화가 있습니다마는 회교권 국가고, 경제적으로 저희하고 굉장히 자원외교의 비중이 많은 곳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문화를 가지고 들어가서, 궁극적으로는 장기적으로 우리가 경제적인 이익이 따라야 되는 것이고 그런 면에서 인도네시아는 대단히 중요하다 이렇게 판단을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태국도 물론 다시 한번 트라이를 해 보겠습니다. 외교적으로 계속 트라이를 해 보고, 인도네시아도 자원외교 등등의 가치를 맞춰서 충분히 협조해서 해 볼만한 일이다, 저희가 앙코르와트 하는 예산이 한 40억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정도 예산을 들여서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또 한국 국민들이 인도네시아의 가치를 알고, 인도네시아가 자원부국이기 때문에 관광객들도 굉장히 많습니다. 이래 되면 장기적으로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한국에 한번 관광이라도 가 봐야 되겠다 이렇게 판단하고 온다면 여러 가지 면에서 성과가 크지 않느냐, 저는 문화가 직접적으로 경비 드는 것보다도 가져오는 것은 무형의 성과가 대단히 크다 이렇게 보고 노력을 할 예정입니다.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崔允僖 委員  예, 아무쪼록 새로 오신 총장님께서 의욕적으로 잘 해 주시리라고 믿고요. 제가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어쨌든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재단법인입니다. 수익을 창출해야 되는 재단법인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기업뿐만 아니라 우리 도도 그렇고 적자 보는 사업을 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보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일반기업에서는 적자 보는 사업은 절대로 추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우리 경주세계문화엑스포도 브랜드 그대로 세계적인 문화엑스포를 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를 좀더 개발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제가 조금 전에 광고사업에 대한 수익이 너무 적었다 이런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여기 직원현황을 보니까 담당하시는 분들이 경주시에서 파견되신 분이죠, 그죠? 그래서 좀더 이런 광고사업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이런 담당자를 그 자리에 하면 좀더 수익이 창출되지 않겠나 하는 이런 생각을 하면서 앞으로 우리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더욱더 이제, 계속 우리 도에 오셔 가지고 예산을 달라고 하시는 것보다는 당당하게 흑자를 보셔서, 흑자 보는 재단법인이면서 또 전국에 있는 국민들에게 문화를 소개하는, 그러니까 말 그대로 세계적인 문화를 알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열심히 하겠습니다.
○委員長 韓惠蓮  최윤희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 질의를 진행을 할까요, 아니면 중식을 위해서 잠깐…
      (「다 하고 식사합시다」하는 위원 있음)
  다 하고 하는 게 좋겠습니까?
安順德 委員  예, 다 하고 합시다.
○委員長 韓惠蓮  예, 알겠습니다. 계속 질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철위원 질의하여 주십시오.
李在喆 委員  상주출신 이재철위원입니다.
  지난번 세계엑스포 성공적인 개최를 이 자리를 빌려서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합니다.
  몇 가지만, 처장님께서 답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간단하게 좀 해 주십시오.
  지금 현재 공무원들이 15명이 파견돼 있죠?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도에서 파견된 공무원이 15명, 경주시에서 파견된 공무원이 4명 해서 19명입니다.
李在喆 委員  19명인데 평균 임기 기간이 얼마나 됩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한 1년 정도 됩니다.
李在喆 委員  1년 정도 같으면 너무 짧지 않습니까? 어떻게 생각합니까, 처장님께서는?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그렇습니다.
李在喆 委員  본위원이 질의하는 것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특히 공무원들이 총액인건비제로 해서 줄여나가는 입장인데요. 그런데 1년만에 자리를 변경한다고 하면, 전문직을 갖다놔도 사실 운영하기 굉장히 어렵지 않습니까? 그런데 본위원이 생각하기로는 공무원들 자리 이동하는 그렇게밖에 생각이 안 들거든요. 처장님께서는 그런 생각을 안 하십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지금 현재 엑스포에 기획하고 공연하고 전문적인 업무에 대해서는 재단법인 직원이 전부 전문성을 가진 그런 직원입니다. 그분들이 엑스포 공연, 운영을 담당하고 저희 도나 시에서 파견된 공무원은 엑스포 시설물 관리, 그리고 행정적인 지원업무를 주로 담당하고 있습니다.
李在喆 委員  결과적으로 도나 시에 자꾸 의존하는 입장에 있지 않습니까, 그죠? 그래서 본위원의 생각은 공무원 위주보다도 법인, 전문직으로 교체를 해야 된다고 판단하고 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한번 답변을 해 주십시오.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그 부분은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재철위원님의 지적 말씀대로 전문성을 가진 법인 자체직원을 확보해서 하는 것이 당연히 장기적으로는 맞습니다.
  그렇게 되려면 자체수익이 있어야 되는데, 존경하는 최윤희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현재는 자체수익이 재단 인원 열몇명 되는 이 사람들 인건비에 겨우 충당할 정도 이렇게밖에 되지 않고, 또 그렇다고 해서 법인 자체의 인건비나 경상비를 도에 가서 손 벌리고 보조를 받기는, 제가 보니까 오늘 위원님들의 분위기로 봐서는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결국 인원을 지원해 주시는 것인데, 경북도라는 웅도에서 이 정도의 문화사업에 좀 지원을 해 주신다 이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기업도 요즘은… 삼성은 1년에 1,000억이상 아무 수익이 안 나오는 일에 그냥 쓰고 있습니다. 웬만한 기업은 다 거기 수십억을 쓰는데…
李在喆 委員  총장님.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경상북도도 좀 그렇게 지원을 해 주신다 이렇게 좀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李在喆 委員  총장님, 어차피 공무원들이 파견 나와서 일을 하면 월급이 나가지 않습니까, 그죠? 이걸 오픈시켜서 전문직으로 돌려서 오히려 도비나 시비나 지원을 해 주더라도 이걸 전문직을 가지고 해야 되는데, 본위원이 생각하기에 제가 몇 번 와도 올 때마다 사람이 바뀌더라고요. 전문직을 가지고 있으면서 해도 굉장히 성공적으로 하기 어려운데 공무원들이 거쳐가는 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특히 본위원이 생각할 때 공무원들 여기 계시지만 대부분 승진해서 오신 분들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여기 있다가 빨리 가려고 하는 그런 입장이지, 여기서 정말 열정을 쏟아서, 최소한 공무원이 파견 온다고 하면 3년, 5년 정도는 있어야지 돌아가는 것을 알 수 있지 않습니까, 그죠?
  그래서 인사 자체가 잘못됐다, 특히 그렇지 않으면 도에서 파견된 공무원들이 왔을 경우는 인사에 인센티브를 준다든지, 정말 한 3년 5년간 헌신적으로 일해서 공헌도가 있을 때는 거기에 대해서 플러스알파를 준다든지, 이런 게 없기 때문에 아마, 물론 나름대로는 열심히 하시겠죠? 그렇지만 한직 아니겠나 본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엑스포에, 결국 우리 도민, 시민, 국민들 세금입니다. 이 세금을 오픈시켜서 효율적으로 해야지, 제가 볼 때 공무원… 세계엑스포 대회 할 때 같으면 공무원들이 임시파견 와서 하는 것도, 지원해 주는 것도 맞지만 지금 현재 상태에서는 이게 옳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총장님께서 그 부분은 지사님한테 간곡히 건의를 드려서 그렇게 바꿀 용의가 있습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예, 염려하시는 말씀 충분히 이해가 되고 감사합니다. 저희들 걱정을 해서 해주신 말씀이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평균 1년 정도는 있는 분들도 있고 또 미리 간 분들도 있는데 가급적이면 여기 오면, 말씀대로 3년 5년은 어렵습니다마는 한 2년 정도는 근무를 할 수 있도록 도에 지사님께 건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여기 지금 현재 나와 있는 분들이 대단히 훈련된 분들이고 특히 사무나 행정이나 관리 이런 측면은 다 전문가들입니다. 에를 든다면 시설에 나와 있는 도의 공무원들은 전부 건축, 토목, 공업, 기계, 녹지, 전부 전문가들입니다. 이런 전문가들이 여기 와서 해 주는 것은 1년 있다고 해도 굉장히 기여를 많이 합니다. 오면 바로 이 사람들은 전문성을 가지고 일을 합니다. 관리 분야도 전부 그렇습니다. 이분들이 1년만에 와서 그냥 자꾸 사람만 바뀌고 혹시 일 안 하고 가는 것 아니냐 이런 염려는 안 해도 됩니다. 굉장히 기여를 많이 갑니다. 그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李在喆 委員  총장님, 본위원이 볼 때는 일은 성실히 하십니다. 공무원으로서는 전문성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아무리 유능한 사람도 갖다놓고 6개월 이내에 일을 하라고 하면 할 수가 없습니다. 왜? 여기 현지 분위기를 파악을 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1년이라는 것은 너무 짧다는 얘기죠. 또 여기 오시는 분들은 실제 개개인 심정은 안 돼 봤습니다마는 대부분은 빨리 탈피하려고 하는 그런, 왔다 거쳐가는 그런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저는 인센티브를 준다든지 그렇지 않고 법인의 전문직으로 해서 정말 헌신을 할 수 있는, 대부분 지금… 아까 총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문화는 흑자하고는 관계없다 이렇게 생각합니다만 지금 그렇지 않습니다. 문화도 결국은 우리가 하는 것은 세계에 알려 가지고 세계에서 많이 와서 우리가 어차피 문화를 알리면서 흑자도 나는 그런 기업경영을 해 주셔야 되거든요. 그러기 위해서는 정말 시스템이 잘 돼야 됩니다. 첫째는 인적 구성입니다.
  그래서 본위원이 보니까 1년밖에 채 안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굉장히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총장님께서 간곡하게 건의를 해 주시고, 또 저희들도 그렇게 건의를 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근본을 바꾸어야지 뭐가 되지, 근본이 잘못된 것을 가지고 무조건 흑자 내라고 하면 흑자가 되겠습니까? 그런 부분도 한번 건의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예, 잘 알겠습니다.
李在喆 委員  그 다음에 상시개장 계획 해 가지고 40만명 해 놓으신 게 있네요. 금년에 25만7천… 26만명 입장객이 오지 않았습니까, 그죠? 처장님, 40만명은 그러면 어떤 방법으로 어떤 계획을 가지고 이렇게 틀을 잡아놨습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그에 대해서 제가 말씀올리겠습니다.
李在喆 委員  처장님이 답변해도 됩니다.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금년도의 성과를 보면 25만7,000명이 들어왔는데 연말까지 가면 27만이 넘지 않겠나 그렇게 판단됩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5%, 10%… 여기다가 13만명 정도 플러스 해 가지고 50%정도는 내년에 목표를 두고 해야 안 되겠나 하는 의지입니다.
李在喆 委員  목표를 두고 의지는 상당히 고무적인 일입니다. 그렇지만 구체적인 계획이 있을 것 아닙니까? 어떤 방법으로 어떻게 한다는.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저희들이 판단할 때는, 아까 지적도 많이 받았는데 금년도 상시개장을 처음 해 봤습니다. 아직 일천합니다. 적어도 3년 정도 지나야만 분석이 확실히 나오겠지만 그래도 1년 정도 해 보니까 저희들이 미비했던 점이 있고 또 지금까지 엑스포를 2년, 3년 주기마다 일정한 기간 60일, 70일 하다 보니까 모든 주민들의 머릿속에는 상시개장이라는 개념이 없고 안 하는 것으로 전부 인지가 되어 있습니다. 특히 의원님이나 공무원들이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이 지역의 경주시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일을 하다보니까 저희들이, 예를 든다면 상반기에는 주로 학생들 수학여행 올 때 주로 숙박업소에서… 학교마다 다 들어옵니다. 하반기에는 보니까 그 외 학교에서도 들어오는 게 한 반반 정도 됩니다. 그러니까 그 사이에 많이 홍보가 돼 가지고 업체하고 연계가 안 되고 학교에서 바로 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올해 했기 때문에 그 정도, 내년에 홍보가 잘 돼 가지고 많이 안 들어오겠나 하는 그런 판단도 되고 또 숙박업체에 홍보도 더 강화하고 일반인한테도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또 인터넷에 홍보도 강화하고, 또 여기 경주를 찾는 방문객에 대해서도 IC에 나가서 홍보를 한다든지 해서 최선을 다하면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자신감이 있습니다.
李在喆 委員  예, 꼭 그렇게 되기를 본위원도 기대를 합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볼 때는 강제성도 약간씩 결여된…(청취불능)… 전국에 있는 교육장님이라든지 이런 분들을 초청해서 여기서 안내도 하고 1박을 할 수 있는, 그렇게 해서 학생들이 경주엑스포를 한번 갔다와야 되겠다, 이런 분위기 조성도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디다, 예산 특별히 들이기보다도. 예산 들여 가지고 수익이 많이 나면 결국 득이 되는 것 아닙니까? 그런 쪽으로 한번 교육청 관계하고도 협의를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알겠습니다.
李在喆 委員  그 다음에 본위원이 여기 와서 몇 번 느꼈는데요, 물론 문화로 하다가 보니까 차이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문화가 흑자를 내야 될 입장에 있지 않습니까? 경주타워 해 놓은 것을 보니까 안에 특별한 내용이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전시장이나 이런 것이. 물론 조금 준비는 하는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해서도 다른 특별한 계획을 세워놓은 게 있습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타워는 제일 위에 전시하는 층이 있고 바로 그 밑에 신라문화 신라왕경도시 미니어처 해놓은 것 2개층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원래 당시의 설립목적은 신라문화를 상징하는 상징물로 했는 겁니다마는 지금 존경하는 이재철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거기도 기념품점이라든지 예를 들면 간단하게 차라도 한잔 하는 이런 것을 해 보려고 궁리는 하고 있습니다. 가능성을 짚어서 적은 수익이지만 그런 것을 열심히 해서 수익을 창출하도록 하겠습니다.
李在喆 委員  매점도 1개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와보니까 다니다가 앉아서 휴식할 공간이 없더라고요. 사실은 엑스포에 가면 구경도 하고 문화도 체험하고 구경도 하겠지만 때에 따라서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런 공간마련이 전혀 없더라고요. 그런 것도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예, 잘 알겠습니다.
李在喆 委員  그 다음에 경주타워에 대해서 처장님 아시는 대로 한번 답변해 주십시오. 저희들은 전문지식이 없기 때문에 사실은 경주타워에 대해서, 건축물대상도 타고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오지만 저희들 위원들이 보는 입장에서는 저걸 돈을… 얼마 들었죠, 상당히 많이 들었던데요?
      (「440억…」하는 피감사기관참석자 있음)
  예, 440억정도 들었는데 실질적으로 여기 오면…관광객이 어차피 여기 왔을 때는 이것은 정말 현대적인 감각이면서도 정말 문화적 가치가 남아 있겠다 뭔가 그런 것을 못 봤는데, 총장님 느끼신 대로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저도 존경하는 이재철위원 말씀에, 저도 문화 전문가는 아니고요, 지나다니면서 몇 번 봤고, 와서 더 신경을 써서 했는데 황룡사 9층탑이 소실된 것을 굉장히 아쉬워하고 그것이 어떻게 보면 경주의 굉장히 품격 높은 브랜드인데, 목층탑으로써 9층까지 한다는 것은 굉장히 의미가 있고, 그것이 당시 신라의 전승기에 주변에 있는 9개 나라를 상징한다고 그러더라고요. 그 9개 나라와의 외교적인 친선 이런 것을 상징하는 것이 황룡사 9층탑인데 이걸 복원하는 것은 기술적으로도 굉장히 어렵다 그러고, 황룡사에 발굴 작업은 진행하고 있습니다마는 언제 될지도 모르고, 그래서 황룡사 9층탑을 모델로 해서 상징화한 것이 이 타워입니다.
  그래서 경주로 봐서는, 경주뿐만 아니라 경상북도로 봐서는 황룡사 9층탑이 대단히 문화적으로 상징적인 의미가 크기 때문에 그걸 여기다가 상징물로 재현을 한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제가 제 일방적인 주장인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상당히 괜찮은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부족한 점은, 현재 저 조형물은 함부로 저희가 손을 못 댑니다. 전국의 전문가들이 다 대들어서 해 놓은 것이기 때문에. 그런데 활용은 저희가 최대한 활용을 하고 홍보도 하고 이렇게 해서, 여론들을 저희 쪽으로 바꿔가는 홍보노력을 강화하겠습니다.
李在喆 委員  물론 없는 것보다 훨씬 낫겠죠. 우리가 440억 돈이 상당히 큰 겁니다.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저게 다는 아니고요, 440억은 그 앞에 있는 문화센터 돔이 있는데, 제가 볼 때는 문화센터에 돈이 더 많이 들어간 것 같습니다.
  문화센터가 굉장히 잘 돼 있습니다. 내부를 안 보셨을 겁니다마는 안에 741석짜리 공연장도 있고, 어제 거기에 새마을지도자대회인데 요새 이름이 좀 바뀌었을 겁니다, 차세대리더… 한 500명 거기 모여서 하루 종일 교육도 하고 했는데 경주에 그런, 소위 문화교육의 중심지로서 굉장히 효과가 있습니다. 440억 중에 타워에 들어간 것은 190억 정도 들어갔습니다. 
李在喆 委員  190억 치고는 조금 잘했다고 보기가 상당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분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아마 저희들 생각은 대다수 국민들은…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처장이 그 내용을 아니까 조금만 더 보충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위원님, 안 그래도 저희들 행정사무감사 오셨는데 정말 잘 오셨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답변할 기회가 있어서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모든 분들이 경주타워에 대해서 굉장히 시각이 부정적으로 많이 보고 있습니다. 경주타워에 그렇게 돈 많이 들여서 무슨 의미가 있겠나, 안 하는 것보다는 낫겠지, 그러나 과연 돈 들인 만큼 효과가 있느냐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저희들 1년 동안 상시개장하면서 보니까 경주타워가 입장객의 가장 핵심적인 관람거리가 됩니다. 일단 들어오면 전망대에 올라가서 밑에는 신라역사관을 꾸며놓아서 경주 신라왕경도라든지 석굴암을 펼쳐놓은 것이 있는데 주위에 보물들을 많이 전시해놨습니다. 그걸 보고 정말 좋아합니다.
  그리고 엑스포 내에서 타워가 우뚝 서 있다는 것이 가장 하나의 최고의 물건이고 우리 보문단지 내에서도 밤에 음각화되어 가지고 불빛조명을 하기 때문에 어디에서든 대부분 다 보입니다. 그래서 이게 우리 보문단지의 명품 브랜드로서 위치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습니다. 또 매주 금요일 저녁하고 토요일 저녁에 레이저쇼를 하고 있는데 그 레이저쇼가 보문단지에서 보면, 직접 자세하게는 못 보더라도 대부분 지역에서 레이저쇼를 다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주위에 호텔에서도 역시 타워를 참 잘 했다고, 볼거리 있다고 극찬을 하고, 얼마 전에는 전기절약을 해서 10시까지 했는데 제발 좀 11시까지 해달라고 해서 그런 보문단지의 명품이고 12시까지 야간조명을 하고 있습니다. 아주 멋진 장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李在喆 委員  처장님, 사람이 없는데 불빛 좋으면 몇 사람을 위해서 합니까? 물론 보시는 관점마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야간에 경주 보문단지에 와서 불빛쇼 보러 가야 되겠다, 이래 가지고 사람이 모인다고 하면 11시 아니라 12시까지라도 해야 되겠죠. 실제로 사람이 없지 않습니까? 제가 저녁에 한번 와도 조용하고 그렇더라고요.
  또 한 가지 더 물어보겠습니다. 입장권을 판매를 하잖아요, 그죠? 그런데 입장권에 대해서, 들어오고 나면 이 사람들한테 우리가 경품추첨을 해서 여기에 대해서 설문조사를 좀 받아서 잘 된 점, 못 된 점 그렇게 해 가지고 입장권을 찢어서 넣었을 때 거기 추첨을 해서 경품권을 줘서 할 그런 생각은 없으십니까? 
  그래도 입장객들이 와서 보는 눈이 다수의 눈이 정확하다고 봐야 되거든요, 대부분 비슷하기 때문에. 예를 들어서 경주타워 왔는데 뭐가 좋더라 나쁘더라, 직원들이 친절하더라 불친절하더라, 이것은 괜찮더라, 이렇게 해 가지고… 어차피 입장권은 주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그 입장권을 넣었을 때 나중에 경품을 추첨해서 우리가 줄 있는 것…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이십니다. 저희가 한번 적용해 보겠습니다.
李在喆 委員  그것은 본위원이 볼 때는 전문가들도… 보통 평범한 시민들 입장에서 모든 것을 봐야 되거든요. 여기는 계속 전문가들만 오는 곳은 아니지 않습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알겠습니다.
李在喆 委員  그런 것도 한번 참고를 하셔 가지고 어떻게든 엑스포가 빨리 자립을 해서 의지 안 하고 여기서 흑자를 내서 오히려 돈을 남겨서 도로 보태줄 수 있는 그런 쪽에서… 그렇게 해서 좀 잘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韓惠蓮  이재철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안순덕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安順德 委員  엑스포 운영 합리화 방안에 대해서 조금 묻겠습니다.
  그 앞에 시설 현황에 35필지에 56만4,270㎡… 그 다음에 19필지에 52만8,600㎡… 그 차이는 뭡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이게 산지입니다.
安順德 委員  예?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뒤에 산입니다만 사유지가 있습니다. 그 사유지 소유자의 조상님의 묘지가 있기 때문에 판매도 안 하고, 그렇다고 해서 사유지를…
安順德 委員  그러면 3만5,670㎡가 사유지입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예, 그렇습니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묘지도 있고… 아, 국유지가 조금… 국유지가 1만6,684㎡ 사유지가 3필지에…
安順德 委員  아니요, 총 면적이 얼맙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총 면적이 56만4,270㎡…
安順德 委員  그러면 19필지에 시설 들어가 있는 부지가 52만8,600㎡이다, 그러면…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그 나머지 국유지가 1만6,684㎡이고 사유지가 3필지에 1만3,983㎡고 그렇습니다.
安順德 委員  국유지하고…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위원님 지적하신 한 3만㎡정도가 일부는 국유지고 일부는 사유지고 그렇습니다.
安順德 委員  사유지는 앞으로 못 사 넣겠네요? 중간에 그것이 있습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그 뒤에 산 쪽에…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연못 사이에 묘가 있는데 경주 최씨 묘 같습니다. 그쪽은 못 판다고 해서 그것은 저희들이 매입을 못 했는 공간이 좀 있습니다.
安順德 委員  우리 시설하고는 관계없고요?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거기는 시설이 안 됩니다만 산이 되어 가지고…
安順德 委員  아니, 우리 시설물하고는…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시설은 안 되어 있습니다.
安順德 委員  지장이 없다?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예.
安順德 委員  국유림은 사 넣을 수 있잖아요?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국유림은 굳이 꼭 사들일 필요는 없고요.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관리전환을 하면 됩니다.
安順德 委員  예, 알겠습니다. 그 앞서… 기부채납을 진행하고 있잖아요? 도 재산을 꼭 기부채납 받아야 됩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공유재산관리법에 의해서…
安順德 委員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예, 법에 의해서 도나 시의, 소위 자치단체 소유의 땅에 건물을 짓는 것은, 개인 소유는 건물이 안 되고 건물을 지어서 국가 소유로 기부채납을 하고 저희가 무상사용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실은 여기 땅도 도의 것이고, 건물도 도의 돈을 받아서 지어서 다시 도로 기부채납하고, 이 모든 자산이 다 도의 것입니다. 저희 재단에서는 이걸 무상으로 사용권을 받아서 운용하고 하는 사용은 저희가 합니다마는 전체 자산은 도와 시가 공유로 되어 있습니다.
安順德 委員  공유로 되어 있잖아요. 기부채납을 어디다 한다는 얘기입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땅은 원래 도 것이고 시 것인데, 건물을 도가 줘서 지었기 때문에…
安順德 委員  엑스포재단에서 지었기 때문에 그것을 도로 기부채납을 한다? 예, 알겠습니다.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재단은 민간이기 때문에 도에다가 도의 자산으로 건물을 드리는 겁니다. 건물을 도에 드리는 겁니다.
安順德 委員  알겠습니다. 그리고 엑스포가 무상으로 사용을 하고, 그건 계약이 다 되어 있잖아요.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무상사용 승인을 받아야 됩니다. 절차상 문제는 없습니다.
安順德 委員  그 앞서 19쪽에 작년 9월에 기부채납 및 무상사용 승인신청을 엑스포가 도, 경주시에 했잖아요? 그럼 금년도 10월에 경주시의회 의결은 뭡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이게 시의 자산을…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이건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2007년도 도의회에서는 의원님들이 잘 아시니까 승인을 바로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경주시에서는, 뭐가 걱정이 됐나 하면 혹시 이걸 경주시·도 소유가 되면 거기에 대한 운영비도 경주시·도가 내야 안 되겠나 그런 걱정이 되어서 자꾸 미뤄오다가 그게 아니고 운영하는 것은 우리 엑스포에서 운영비를 내게 돼 있으니까 소유권만 경주시와 도가 갖게 된다는 걸 이해를 시켰습니다. 그래서 늦게 10월달에 의회에서 승인이 됐습니다.
安順德 委員  의결됐습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예.
安順德 委員  알겠습니다. 그리고 상징건축물 관리·운영계획 제출, 금년도 5월에. 이걸 경주시에 제출을 해야 됩니까, 운영계획 제출?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예, 경주시에 제출을 했습니다. 좀 전에 제가… 그걸 의심을 하시니까 운영은 우리가 하기 때문에 운영비를 저희가 부담합니다 그걸 주지시키기 위해서…
安順德 委員  예, 알겠습니다.
  경주엑스포 재단이 법인 직원만으로 운영할 수 없습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현재까지는 저희가, 금년에 입장권도 팔고 해서 10억 정도 올렸습니다마는 이것 가지고는 현재 있는 법인의 인건비, 17명입니다마는…
安順德 委員  얼마 나갑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법인의 인건비가 10억 수준이고 이래서 현재 있는 인원을 겨우 입장권하고 수입 가지고 했기 때문에 앞으로 인원을 더 늘리려면 수입이 더 들어와야 되는데, 아까도 위원님들의 질의에 답변을 드렸습니다만…
安順德 委員  그건 다 들었고요. 법인 직원만으로 운영체제를 그렇게 할 수 없어요?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현재 사무총장까지 17명이 있습니다마는…
安順德 委員  재단법인인데 자꾸 공무원을 파견 받아서 계속 이렇게 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존경하는 안순덕위원님 걱정하시는 것은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마는 여기 공원만 해도 18만평입니다. 이 18만평의 공원에 굉장히 다양한 여러 가지 시설이 있고,
安順德 委員  아니, 거기 따르는 직원을 채용을 하든지, 그러면 제가 엑스포 운영 합리화 계획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사무처장님 한번 얘기해 보십시오.
  전에 여기 현지방문 왔을 때도 거기에 대해서 물었습니다마는 나중에 이걸 답변하시고 합리화 계획에 대한 보고서를 행정사무감사 종료 전에 그 구체적인 계획서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한번 얘기해 보세요. 내년부터 어떻게 하겠다.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보고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합리화…(청취불능)…
安順德 委員  마이크 한번 내려놓고 해 보세요.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운영하는데 현재 법인 직원만으로 운영하기에는 인원이 부족합니다.
安順德 委員  그건 부족하니까 지금 공무원이 19명이 나와 있잖아요.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그래서 안 그래도 자체경영수익, 경영발전을 위한 인력이 확보가 되어야 된다는 게 절실한 명제로 있는데 어떻게든지 주어진 인원 갖고 어떻게 조직을 바꾸어 가지고 운영도 잘 하고 수익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여기에 있는 경영체제 구축인데, 근본적으로 인원을 줄여나가거나 하는 그런 것은 아닙니다.
安順德 委員  여기 보니까 내년도에 도·시 파견공무원 감축하겠다, 기존 조직개편을 통해서 조직의 효율성을 제고하겠다,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이것은 도의 의지입니다. 도에서 앞으로 엑스포가 자꾸 일어나서 엑스포 자체에서 살림을 살도록 도의 방침이고, 저희들이 기본조직 효율성 제고는, 1년 근무를 해 보니까 사업을 해 보니까 어떤 조직은 인원을 보완시키고 어떤 조직은 인원을 빼도 되겠다는 저희들 나름대로의 판단이 서기 때문에 조직을 효율성 있게 운영되도록 총장님도 새로 오셔 가지고 개편할 계획입니다.
安順德 委員  아까 재단법인 총장님께서 말씀을 했습니다. 문화·교육 부분에는 공익적인 성질이 있어서 좀 이해를 해 달라 이렇게 말씀이 계셨습니다마는 지금 도의회에 이 문제 때문에 나가신 지사님까지 애를 먹습니다. 특히 장길화의원님 여기 지적을 해서 했는데, 저도 장길화의원님 도정질문 한 내용을 빼 왔습니다마는, 이렇게 도정질문으로 두드리니까 뭔가 큰 문제가 난 것 같고 그렇습니다, 의원님들이 보기에.
  돈은 지금 막대하게 투입이 되고, 물론 문화적인 혜택이나 경주시의 경제적인 유발효과도 있겠죠. 그러나 앞으로 재단법인이 정상적으로 갈 수 있는 길을 10년이 돼도, 우리 최윤희위원님도 지적을 했습니다마는 10년이 지났으면 이제 제 갈 길 빨리 찾아와야 됩니다. 공무원도 이제는 들어가고, 여기 법인 직원으로 해서 구성이 되어서 활성화될 수 있는 것을 엑스포 운영 합리화 계획이라고 해서 좀 내년도에… 시간이 워낙 많이 흘러 가지고 제가 구체적으로 따지고 하려고 하면 시간만 많이 걸리게 됩니다. 그래서 그 문제에 대한 것을 보고서 형식으로 한번 제출해 주세요, 내년부터 어떻게 하겠다.
  새로 사무총장도 오시고 했으니까 강력한 구상을 하셔서, 그렇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 그렇습니까? 바람직한 방법을 가지고…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예, 존경하는 안순덕위원님 염려와 지적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安順德 委員  아니, 우리 의원님들이 이 문제를 숙제로 합니다, 골치 아플 정도로…
  행정사무감사 여기 온 업무보고하고 저희들 받은 업무보고하고 쪽수가 안 맞습니다. 제가 먼저 받은 18쪽에 보면 3D 입체영상 해외수출 추진이라는 타이틀이 있습니다. 있죠?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예. 오늘 드린 자료 18쪽에 있습니다.
安順德 委員  예, 세 가지를 한번 설명을 해 주십시오.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3D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만화영화 비슷한데. 3D라는 것은 입체입니다. 입체 애니메이션 영화인데, 이게 초등학교 학생들한테 굉장히 인기가 있습니다. 전부 4개 저희가 만든 것이 있는데, 토우대장 차차, 천마의 꿈, 위대한 황제, 서라벌의 숨결 속으로. 이 애니메이션은 저희가 세계문화엑스포 행사를 할 때 만든 겁니다. 행사할 때 만든 것을 해외에다 수출을 하는데 그 중에 천마의 꿈이 4년간 8만불 계약이 돼서…
安順德 委員  8만불에 계약을 하고,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계약이 됐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것은 토우대장 차차가 좀 외국에서 인기가 있어서 진행을 하고 있고,
安順德 委員  2004년 11월부터 2009년 11월까지 5년간 8만불로 계약을 했잖아요? 50 대 50으로 들어온다,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그건 천마의 꿈입니다.
安順德 委員  이게 좀 들어왔습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8만불에 계약을 했으니까 8만불은 5년간 분할해서 들어오게 되어 있고 추가적인 이익이 있으면 50 대 50으로 나눈다…
安順德 委員  이건 매년 들어옵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매년 8만불은 4년간 분할해서 들어오고 있습니다.
安順德 委員  분할해서 들어오고 있습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4년간이니까 금년까지 다 들어왔습니다.
安順德 委員  아니, 2009년 11월까지니까 아직 남았네요.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순익이 더 있으면 더 들어올 것은 있고 기본계약은 8만불은 다 들어왔습니다.
安順德 委員  그 다음에 추가이익이 생기면 50 대 50으로 들어오고, 그 다음에 해외수출 추진이라는 콘텐츠 배급에 관한 계약 체결, 이걸 좀 설명해 주십시오.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그건 현재 좀 인기가 있는 토우대장 차차, 이게 대만이라든지 북경이라든지 미국, 일본 이렇게 해서 계속… 마케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직 계약된 것은 없고요.
安順德 委員  없고, 지금 현재…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진행을 하고 있다…
安順德 委員  진행하는 중이다, 6월에 대만 하고 7월에 북경 하고 9월에 미국 하고, 달이 지났는데 결과가 나왔습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현재까지는 구체적으로 상담이 진행된 것은 아닙니다. 저희가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이고, 인기가 있어서 이건 좀 되지 않겠느냐 기대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安順德 委員  하나만 더 얘기드리겠습니다.
  금년도 6월 대만 천문관, 육락중심 극장 방문 홍보, 여기에 계약은 됐습니까? 아직 안 되고 있고?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이것이 토우대장 차차를 가서 홍보를 한 겁니다. 우리가 일방적으로 한 것은 아니고 저쪽에서 좋다, 그럼 와서 한번 돌려보고 설명을 한번 해 봐라 이런 이야기가 진행이 돼서 가서 한 겁니다.
安順德 委員  연말까지 계획대로 성과가 나올 것 같습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이렇다 저렇다 자신은 못하겠습니다마는 노력하겠습니다.
  위원님, 하나 더 덧붙여서 양해해 주신다면 보고를 좀 드리겠습니다.
安順德 委員  예.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이것이 8만불이라는 것이 돈의 액수로는 얼마 안 됩니다마는 이것이 한국문화에 대한 해외 소개, 해외 홍보 이런 게 굉장히 가치가 있는 것이다, 8만불 우리가 현금으로 받는 것 이상의 몇십배의 더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이렇게 양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安順德 委員  예, 감사합니다. 2008년도 예산현황, 7쪽에 나와 있는데, 법인운영비에 인건비가 10억6,600만원, 이것은 공무원 파견 나오신 분들한테는 하나도 없죠, 그렇죠?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예.
安順德 委員  경상경비는?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경상경비는 사무경비라든지 이런 것들이 다 여기 들어가 있습니다.
安順德 委員  이게 16억7,000입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예, 시설에 대한 난방비, 전기료 등 다 여기…
安順德 委員  자산취득은 뭡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난방기기, 복사기라든지 사무기기 이런 등등…
安順德 委員  화장실 신축하고 소방시설은 완료됐습니까? 다 끝났어요?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아닙니다. 내년 3월말까지입니다.
安順德 委員  지금 계약을 해 놓은 상태입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용역 주고, 설계용역 주고…
安順德 委員  아직 계약도 안 하고 설계용역만… 소방시설은 당초에 건물 지을 때 왜 안 했어요?
○(財)文化엑스포管理部長 李載春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초에 이 건물들은 행사용 건물을 지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년 하고 뜯을 계획으로 지었던 건물입니다. 그런데 하다 보니까 나름대로 성과가 있어서 계속 진행이 되다가 보니까 사실 여기 소방시설이 없습니다. 임시건물은 소방시설을 법적으로 할 의무는 없습니다. 그러나 혹시나 여기 관람접객시설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오면 만약에 어떤 문제가 생기면 염려스러워서 올 추경에 이 예산을 확보를 했었는데, 도의회에서도 지원을 해 주시고 해서 됐는데, 지금은 상설개장 중이기 때문에 지금 공사를 한다고 하면 입장하시는 분들이 불편이 있습니다. 그래서 올 12월말까지 하고 나서 연초에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安順德 委員  예, 이해가 갑니다. 그러면 이 건물을 계속 존속해서 쓸 계획이죠?
○(財)文化엑스포管理部長 李載春  예, 계속 써야 됩니다. 엑스포가 존치하는 동안에는.
安順德 委員  그리고 여기 적립금 기타, 이것 좀 설명을 해 주십시오. 처장님, 설명 좀 해 주십시오.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예, 적립금에는 원시자본금과 차기행사준비예치금 이것을 적립금에 넣고 기타는 예비비를 기타에 넣어놨습니다.
安順德 委員  그것은 읽으면 나도 읽을 줄 아는데…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예, 원시적립금은 원시자본금인데 이것은 저희들 꼭 적립해야 되고 쓸 수 없는 자본금입니다.
安順德 委員  그러면 통장에 들어 있는…
○(財)文化엑스포事務處長 李泰鉉  예…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제가 좀 설명드리겠습니다. 원래 설립할 때 설립자본금이 1억입니다. 그리고 중앙정부와 도와 시가 출연을 해 줬습니다. 사실 출연금은 재단이 쓸 수 있는 돈입니다, 언제든지 쓸 수 있는 그런 것이고. 그리고 출연금은 일단 주면 출연하는 정부 쪽은 간섭 없이 재단이 쓸 수 있는 돈인데 이것을 안 쓰고 계속 그 사이에 적립한 겁니다. 또 큰 행사를 한번 치르고 나면 입장권 수입이라든지 이런 수입이 좀 생기기 때문에 그런 수입금을 전부 합쳐서 270억 가까이를 정기예금으로 적립을 해 놓고 있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공공재단이 공익을 위한 재단들이 그런 당초에 처음 들어온 출연금을 가지고 적립을 해서 그 이자 가지고 운영을 하는 이런 것이 재단의 형태가 많습니다.
  저희 재단도 그런 형식을 갖춰놨습니다. 그런데 행사가 없는 동안에 엑스포공원이란 것을 운영을 하다가 보니까 자체수입만으로 잘 되지 않으니까 적립금에서 나오는 이자 가지고 경비를 상당부분 쓰고 자체수입도 좀 쓰고 이렇게 해서 운영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운영경비, 시설유지보수비가 충당이 안 되기 때문에 시와 도의 지원에 의해서 운영해 나간다 이렇습니다.
安順德 委員  2007년도에 엑스포 행사를 위해서 140억 예산 들었죠? 국비 20, 도비 40, 시비 40, 자부담 40.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예, 9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安順德 委員  예. 2007년도에 행사를 위해서 예산이 국비가 20억 내려오고 도비 40억, 시비 40억. 자부담은 그러면 재단에서…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그전 행사 때 수익 가지고 적립해 놓은 돈, 거기서 40억을 이 행사를 위해서 예산을 잡은 겁니다.
安順德 委員  그러면 여기 차기행사준비예치금은 뭡니까? 163억.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이것은 적립금 중에 우리가, 다음에 다른 행사를 해야 안 되겠습니까? 하기 위해서 적립해 놨다 그 이야기입니다.
安順德 委員  그럼 다음 행사할 때는 도와 시비 안 받아도 되겠네요?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그런데 왜냐하면 우리가 적립해 놨던 돈을, 재단이라는 것이 재단에 적립해 놓은 것을 이자를 가지고 운영하는 이런 체제인데 그 적립금을 행사한다고 다 써 버리면 그 다음에는 아무 것도 못 하게 됩니다. 그러면 차기 행사도…
安順德 委員  그런데 차기 행사 준비금도…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예, 또 차기로 넘어갑니다. 그리고 중앙정부나 도나 시의 지원이 없으면 사실 행사를 못합니다.
安順德 委員  그럼 이것은 항상 고정자산으로 있는 거네요, 그러면.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항상 있어야 됩니다.
安順德 委員  명목만 차기행사준비금이지… 재단법인 문화엑스포가 문화를 위해서 고생은 많이 합니다. 그렇지만 재단법인의 성격상 행사할 때 돈 갖다 주고 경북도 직원 여기 나와서 근무해 주고, 땅 짚고 헤엄치는 식의 운영인데, 예, 내용은 대충 알았습니다.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安順德 委員  그리고 내년도 운영에 대한 것, 아까 제가, 위원님들 전부 지적해 주신 내용 깊이 새겨주시고 지사님이나 모두가 의원님들로부터 머리 안 아프시도록 합리화적인 계획을, 이제는 해야 됩니다. 최위원이 지적했지만 이제 10년 됐으면 자체적으로 하고 어지간한 것은 시설비나 보조를 받더라도. 예, 그동안의 고생하신 노고에 대해 감사를 드리고 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委員長 韓惠蓮  예, 안순덕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백영학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白榮學 委員  점심시간이 훨씬 넘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위원님들도 다같이 도민의 깨끗한 도정과 민복을 위해서 고생한다고 생각하면서 다같이 점심시간이 늦더라도 제가 이야기를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위원장님, 시간 많이 없죠? 많이 있습니까?
○委員長 韓惠蓮  예, 하십시오.
白榮學 委員  정강정 사무총장, 이태현 처장님 그리고 각 부서 공무원들께서 얼굴이 새까만 걸 보니까 기획, 설계, 토목 모든 분야에서 하시느라고 애를 많이 먹었습니다. 어떠한 일을 계획할 때 기획을 하고 실행을 하고 가장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점검입니다. 체크라는 세 단계를 거치지 아니하고는 어떠한 일도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업무보고서를 보니까 업무성과와 추진계획으로 대분해 가지고 했는데 고생은 참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현재 우리가 금융위기를 겪고 있는 것은 미국 월가로부터 시작된 여러 가지 금융상의 문제점들로 그것이 실물경제에 미치고 있습니다. 항만, 항공기, 자동차, 건설까지 여러 분야에서 실물경제의 지수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럴 즈음에 투자계획에 대해서 함부로 이상형으로 투자했다가는 실패를 할 수가 있다고 본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투자에 대해서 아주 신중을 기해야 될 그런 시점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정책을 수립할 때 너무 잘 알고 계시겠습니다마는 정책이 수립되고 예산을 반영하는 방법과 예산이 정해진 틀 속에서 정책수립을 대입하는 방법, 두 가지로 대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부분이든 간에 예산을 절감해야만 운영부담이 줄어든다는 것, 그런 기준 목표를 정해서, 총장님 국가를 위해서 너무 일을 많이 하셨고 그런 노하우를 가지고 우리 경북도에 오셔서 기대가 됩니다. 그때 총장님 나오실 때 예산 얼마였습니까? 국가예산. 몇 년도죠?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저는 1975년 가서 그때 제가 정부 예산 했습니다만…
白榮學 委員  2008회계연도 국가예산은 약 250조원이라고 제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당시에 20조… 10분의 1이 안 됐지 않나 생각합니다, 정확한 기억은 안 납니다마는.
白榮學 委員  그래서 방대한 예산을 다룰 때 국가 중앙정부나 우리 도에서나 자치단체나 어떤 면에서 절감이 굉장히, 신문지상에 매일 보면 환율급등, 유가의 변동 이런 걸로 해 가지고 내수부진하고 상당히 어렵다는 걸 볼 때, 잘 아시겠지만 국가경영에 아주 고위직에 계셨다 오셨으니까 잘 해 주기를 바라면서 7페이지를 한번 봐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2008년도 예산현황에, 세입부분에 보조금 수입 한번 봐 주십시오. 간단히 얘기해서 도비하고 시비의 지원 없이는, 다른 것은 없지 않습니까? 자체사업 수입에 보면 입장권 판매 등 여러 가지 있고, 이자수입 및 잡수입 해서 정기예금 이자수입, 그리고 법인세환급금 등 여기 기부금 난이 있습니다. 대구은행에서 줬네요?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그렇습니다.
白榮學 委員  이것 상당히 바람직한 것이라고 본위원은 생각합니다. 왜 그런가하면 기업에 근간을 둔 은행으로서가 아니라 이윤을 창출한 것을 사회복지사업에 환원한다는 부분인데, 이런 부분 상당히 바람직합니다. 다른 데서는 기부금 들어오는 것이 없으니까 여기 적히지 않았죠?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예, 그렇습니다.
白榮學 委員  기부금 들어오는 데는 대구은행 하나뿐입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현재는 그렇습니다.
白榮學 委員  잘 알았습니다. 세출부분에 한번 봐 주십시오. 2007 이월사업비가 공원조성사업 죽 이래 추진되어 있습니다. 있는데 아까 보니까 안순덕위원님께서 지적을 하셨는데 차기행사준비예치금 해 가지고 그 설명을 내가 들으려고 했더니 잘 들었습니다. 그러면 이건 이자수입으로 해 가지고?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그렇습니다. 거기에서 이자 나오는 겁니다. 그걸 포함해서, 거기 원시자본금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마는 자본금 1억과 출연금, 그 다음에 차기행사를 위해서 적립해 놓은 것을 전부 합해서 270억 정도 있는데 여기서 발생하는 것이 위에 있는 세입부분에 있는 이자수입입니다.
白榮學 委員  그리고 2008년도 예산현황 요약분에 대해서 제가 이야기를 드리는 것은 일을 할 때 기획은 물론 잘 하시겠지만 예산이 어느 정도…(청취불능)… 9페이지 한번 봐 주시기 바랍니다.
  개최 결과에 보면 33개국이 참가해서 1만여명이 왔다고 되어 있습니다. 입장객하고 수익금하고 죽 나와 있는데, 제가 여기서 질의하고 싶은 것은 여기 참가국이 33개국이 왔을 때 참가국 자체 경비로 오는 겁니까? 우리가 숙식제공이라든지 어떤 부분을 지원해 주는 부분이 있습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제가 그건 파악을 못했습니다만 아는 분이 답변…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운영부장입니다」하는 피감사기관참석자 있음)
  행사 공연을 맡고 있는 팀장입니다.
      (「저희들이 쓰는 돈은 큰 것으로 보면 공연단이 올 때는 항공료는 공연단에서 부담하게 되어 있습니다. 자부담으로 오게 됩니다. 그 다음에 왔을 때 숙식은 저희들이 배려를 해 주고요. 그 다음에 나머지 전시라든지 이런 관계로 오는 것은 대부분 자신들이 돈을 부담하고 합니다」하는 피감사기관참석자 있음)
白榮學 委員  예, 좋습니다, 앉으세요.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아까 총장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교육과 문화는 금전만 하는 사항은 아닌 것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어느 시점에 가서는 우리가 나라의 전통문화를 계승시키고 하는데 이게 100년 200년이 흐른 후에 훌륭한, 멀리 내다보고, 나무는 멀리 보고 키우라고 하듯이 멀리 내다보고 실행을 해야 될 부분이라서 당장에 지금 이익이 창출되지 아니하더라도 멀리 어떤 것이 문화유산으로 우리 후손에게 물려줄 것인가에 중점을 둬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공공기관은 공공재는 국민의 편익을 위해서 있는 것이지 이익을 창출하는 곳은 아닌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면 투자액에 비해서 이런 것이 현저하게… 부도가 났을 때 오히려 역효과로 국민한테 큰 부담을 주는 것이 됩니다. 경주의 일만은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경주에서 이런 투자액에 대해서 손실이 왔을 때 전국에 있는 내 아들 딸들이 내는 세 부담은 증가합니다. 조세부담이 증가한다는 것은 복지가 안 되니까, 이 제안을 드리고 싶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11페이지 한번 봐주시기 바랍니다. 아까도 한 위원님께서 잠깐 하신 얘기 중의 하나인데 ‘엑스포 출범 10년, 자립화 요구 증대’ 이게 향후계획입니다, 그죠?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잘 들었는데 전년대비해서 신장이 얼마나 됐습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신장이라면 수익을…
白榮學 委員  예, 수익.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2006년도는 사실은… 2006년 2007년은 해외행사를 했습니다. 해외행사를 하고 2007년은 또 자체 60일간 엑스포를 했기 때문에 상시수입은 없습니다. 행사기간 수입입니다. 금년에 처음으로 상시개장을 해서 4월부터 한 9개월 동안 하면서 수익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작년하고 재작년하고 비교를 하면 조금 어려움이 있습니다.
  상시개장에서 저희가, 상시적인 행사를 하지 않고 세계문화엑스포를 하지 않고 수익을 한 것은 금년에 처음 시작입니다. 내년에 이것을 조금 더 늘려서 조금 더 벌어서 국민들에게 직접 부담금 부분은 조금 줄여보겠다는 이런 의지도 갖고 있습니다.
白榮學 委員  운영여건이 열악한데도 이렇게 구상 계획을 가지는 것은 바람직하고 제일 밑에 보면 ‘해외 문화수출 1호(캄보디아)’ 이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바람직하게 생각합니다. 자체 판단을 해도 성공적으로 이루었다고 아까 말씀하셨죠? 그래서 우리 문화도 소개하고 이런데 수출증대라든지 우리의 부스를 만들어 가지고 그쪽에서 물품을 선전하고 매매도 하고 판매도 합니까? 캄보디아에서 할 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판매는 하지 않습니다.
白榮學 委員  다만 각 부서 공산품을 진열하고 그런 부스를 만들어 줍니까? 저는 집에 일이 있어서 못 가봐서…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그걸 계기로 해서 광고를 하고 하는 것은, 홍보부스도 만들고 합니다.
白榮學 委員  여하튼 바람직한 걸로 생각을 해서 제가 질의를…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해외 엑스포의 경우에는 그 나라에 진출해 있는, 또 진출하려고 하는 기업이 후원금을 내서 하는 그런 경우는 많이 있습니다.
白榮學 委員  여하튼 추진계획에 보면 개최 2년 주기 국내·외 정례화를 한다고 해 놨는데 이런 것은 바람직하니까 신경을 잘 쓰시고, 자체수입사업은 어려우니까 신중을 기해 주기를 바라겠습니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나 하면 유럽에 많이 가보셨을 겁니다. 가서 보면 어떤 성당을 짓는데 600년까지 지금 계속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천년 가까이 지금도 계속 덜 지었다는 것 아닙니까? 우리나라는 한꺼번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짧은 시간에 완성을 하려고 생각하는데 그 사람들이 하고 있는 것은 거기에 관광수입을 잡아서 그 수익사업으로 생길 때마다 집을 지어나가는 그런, 그렇기 때문에 기간도 길게 간다고 그렇게 저는 생각을 했습니다마는, 모든 국가의 계획이라든지 이런 수립을 할 때 그런 먼 곳에 있는 것도 배울 수 있는 안목을 길러나가야 되겠다고 본위원이 생각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른 어느 부서보다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기획이나 이런 것 할 때 예산부서나 일반 행정의 어떤 한 부분들이 국가를 대상으로 해서 이렇게 하는 것이 드물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우리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을 해서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너무 길어서 죄송합니다. 마지막으로 16페이지 한번 봐 주십시오. 4월1일부터 11월10일 현재까지 입장객 분석현황에, 입장객이 있고 유·무료가 있는데, 유료가 86%인데, 제가 묻고 싶은 것이 유·무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주중에 입장객 58%가 왔다는 것이 상당히… 옛날에는 주말이나 이렇게 돼야지 관람객이나 관광객이 늘었는데 이제는 저희들이 토·일요일이 휴무제가 됨으로 인해서 주중에도 이렇게 점점… 또 혹은 공부를 위해서 왔든 이 바람직한 것에 대해서 주목을 할 필요가 있고, 학생이 53%가 돼 있는데 이게 동원성이 있습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동원은 지금 되지도 않고,
白榮學 委員  자발적으로…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예, 다만 저희가 마케팅을 합니다. 각 학교에 문서도 보내고 저희 직원들이 한바퀴 돌면서 홍보물을 갖다 주면서 그런 점도, 옛날 같지 않아서 지금은 학교가 동원한다고 되겠습니까?
白榮學 委員  개인이 52%, 학생이 53% 거의 비슷한 프로테이지가 나오는데 학생들이 올 적에는 유료입니까?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학생들은 단체권으로 해서… 전부 유료입니다. 유료인데 할인을 단체권으로 해서…
白榮學 委員  제가 유·무료를 따지는 것은 아니고, 주중에 전체 입장객의 58%가 들어왔다는 이 부분하고 학생들이 53%,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데, 학생들이 나가서 또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국내만 나가는 것이 아니라 외국도 나갈 것 아닙니까? 그래서 중요하다는 겁니다.
  일본의 예를 하나 든다면 아홉 살 학생이 자기 집의 쓰레기통을 뒤집니다. 왜 뒤지느냐? 우리 아버지 어머니가 분리수거할 재활용품과 폐품을 섞어 버리지 않나 감시하는 겁니다. 이것이 어디서 나오느냐 하면 일본 교육에 들어 있는 겁니다. 학교에서 분리수거해야 된다, 환경에 대한 대비나… 교토의정서라는 게 있었죠? 환경에 대한 분리를 해야 되는데 같이 섞어 버리지 말라는 겁니다. 재활용은 재활용대로 돈을 만들고, 그렇게 하라는 것인데 이런 것을 학교에서 가르치니까 그런 현상이 오는 것인데, 우리도 학교 학생들한테 이걸 확대시켜서 많이 했을 때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지 않나 이래 생각을 합니다.
  본위원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委員長 韓惠蓮  백영학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병훈위원님 질의하십시오.
朴炳勳 委員  시간이 없기 때문에 몇 가지만… 원래 행정사무감사 하면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야 되는데 그럴 시간도, 자료도 요청하고 해야 되는데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그런데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간단하게 총장님께서 답변을 해 주시고 그 외에는 자료로 낼 수 있으면 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첫째는 총장님 취임하셔 가지고, 또 경주출신이고 해서 경주의 문제점이나 경주가 나아가야 될 방향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고 계시고 애착이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많은 경험을 쌓아 오셨기 때문에, 현재 문화엑스포가 갖고 있는 문제점이 뭔가 또 활성화 방안은 뭔가, 무엇을 보완해야 되는가 하는 여러 가지를 다 생각하실 때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업무보고도 받았고요. 또 밖에서 본 엑스포, 그리고 현지 밖에서 본 엑스포, 들어왔을 때 엑스포, 그러면서 관광객이 왜 여기를 오지 않는가, 그러면 여기에 뭐가 필요한가에 대해서 많은 고민을, 한 10일간 하셨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상임위에서나 행정사무감사, 예결위에서나 늘 지적되는 부분이 재정의 자립도 문제, 경영의 효율성 문제, 그 다음에 10년간 투자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계속… 이렇게 우리가 고생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지적을 받아야 하고 우리는 또 이렇게 어려움을 겪어야 되는가 하는 생각을 할 때가 많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제 총장님 새로 오셨기 때문에, 이번 업무보고를 받으시고 이런 것들을 다 감안해서 엑스포가 지금 갖고 있는 한계성을 극복해서 10년이 지났으니까 새로운 엑스포로 거듭 태어나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것도 우리 도의원님들 말씀하신 것이 새로운 방향을 빨리 모색할 때가 되었다고 봅니다. 본위원은 경주에 있기 때문에 엑스포가 처음 만들어질 때 시민단체의 사무총장으로서 이것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진짜 서울, 경주 어디, 톨게이트 어디 안 다녀본 데가 없습니다. 여기에서 할 얘기도 진짜 많습니다마는 모든 것을 생략하겠습니다.
  그래서 동료위원님들 말씀하셨는데 부족한 것은 채워서 새로운 방향의 틀을 짜서 의원님들에게 충분히 우리가 살고 있다라는 확신감도 심어주시고 그에 따른 부족한 예산들은 채워주시면 성공적으로 만들어 내겠다는 그런 부분을 만들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제가 엑스포의 이미지라고 하면 경주 전체의 관광을 두고 엑스포에 오고 싶은, 엑스포의 차별화가 뭔가라는 부분을 갖추었을 때 경주관광 전체를 엑스포가 차지하는, 그리고 엑스포에 찾아올 수 있도록 만드는 그런 그림이 필요하다, 색깔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경주하면 엑스포도 하나의 관광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엑스포가 되어야 되지 않은가 이런 생각을 갖습니다.
  임대사업이나 이런 부분에서도, 지금 엑스포가 건물이나 시설이나 이런 하드웨어적인 인프라는 구축되어 있지만, 우리 동료위원님들 많이 말씀하셨습니다, 여기 들어오면 동적이지 않고 정적이라는 느낌이 들 때가 많을 겁니다. 지금 도자기체험이라든지 화석… 요즘은 화석체험 저것도 학생을 가진 사람들이 올 수는 있지만 요즘 동적이고 같이 어울려서 체험하고 이런 문화가 관광지를 선택할 때 많이 찾는 장소가 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계절별로, 예를 들면 전에 제가 안강에서 한번 봤는데, 가을이다, 그러면 야생화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한다, 그러면 그 사람들은 장소대여만 해 주고 옵니다. 그것은 자기네들이 많은 회원들이, 특히 공들여서 만든 작품들을 돈 안 들이고 투자… 여기 와서 전시회를 한다든지 이러한 여러 가지 것들을 많이 유치해서 여기에 들어오면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체제가 구축되어야 된다, 여기에 무슨 사업한다면 예산부터 거론하는데 그런 것들은 예산이 필요 없다고 봅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좀 효율적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여기 들어오면 뭐든지 볼거리가 많아야 됩니다. 그리고 체험할 거리가 많아야 된다, 상시개장이 되고 실질적으로 기존의 인프라에서 여기 더 갖추어진 것은 없지 않습니까? 그러다보니까 상시개장이 활성화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지 않은가 그런 생각을 갖습니다.
  예를 들면 행사를 하는데 야시장 같은 것 아무것도 아니지만 때로는 야시장이 들어오면서 민원발생의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야시장이 들어오면서 하나의 행사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문화가 되는 듯한 느낌이 들 때도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야시장을 들이라는 것이 아니라 제가 얘기하는 것은 그러한 동적이고 사람들이 어울려서 쓸 수 있는, 입장료를 내고 왔을 때 입장료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여기 들어와서 객단가를 높일 수 있는, 여기 와서 상품 하나 체험하면서 해 놓고 나중에 찾으면서 돈을 주는, 또 여기서 먹을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이 되어야 객단가가 높아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입장료만 내는 것이 아니라 들어와서 먹고 놀고 쓰고 해서 한 명이 들어왔을 때 최소한 애들이, 부모가 애 이길 사람 아무도 없다 아닙니까? 애가 뭐 사 달라, 눈에 보이는 것을 사 갈 수 있는 이런 것들을 좀 많이 만들어야 되지 않은가 이런 생각을 해 봤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없는 관계로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총장님, 앞으로 엑스포 근처에 오거나 엑스포에 대해서 생각을 하면 ‘거기 가면 볼 것도 있더라, 놀 것도 있더라, 체험할 것도 있더라’ 그래서 엑스포가 상시개장을 성공할 수 있도록 대안을 확실히 챙겨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감사합니다.
○委員長 韓惠蓮  박병훈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 많은 좋은 질의와 또 성실한 답변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저는 한 가지만 총장님한테 질의 한번 해 보겠습니다.
  문화센터에, 아까 총장님께서 어저께는 새마을 리더십 교육을 하고 갔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엑스포라면 세계문화엑스포 이런 문화센터라고 생각을 해도 괜찮겠죠? 그런 것 같으면 국제 세미나라든지 우리 경주의 신라문화 천년문화를 할 수 있는 세미나 같은 것을 개최한 적이 몇 번 있습니까? 문화센터에서.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제가 알기로는 현재까지는 없고요. 문화센터를 오픈한 것이 지난 9월에서 이제 두 달입니다. 그래서 어제도 마침 새마을 새세대리더… 핵심리더, 지사님이 오셔서 제가 지사님께 마지막에 현황보고를 하면서 건의를 그렇게 했습니다. 내년에 새마을박람회를 구미에서 한다고 그래 가지고 대회가 거기 결정됐으면 하고, 거기 새마을학에 대해서 작년에 했던 국제세미나가 있습니다. 그걸 우리 장소에서 하도록 해 달라 건의를 했습니다.
○委員長 韓惠蓮  바로 그런 점이…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그런 것을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委員長 韓惠蓮  예, 유치할 수 있도록 하고, 대부분 국제대회다… 최윤희위원님도 계십니다마는 BPW 세계대회를 2014년에 하는데 그런 것도, 제주도에서 유치했죠? 그런 것을 경주 엑스포장에서 하면 어떨까하는 이런 아쉬움도 있습니다. 관광 호텔도 많고 그런 아쉬움이 있고, 앞으로 문화센터를, 물론 경북 전체에 활용할 수 있는 세미나 장소라든지 이런 것도 건의하겠지만 교수들 학계 이런 전국적인 규모의, 아니면 세계적인 교수들 세미나라든지 이런 것을 할 때 경주 여기 문화센터에서 하면 엑스포를 좀 알릴 수 있고, 경주에 우리 박병훈위원님이 색깔이 없다는 질의를 했는데요, 사실 엑스포를 열 때는 전체적인 문화를 아우르는, 세계를 아우르는 행사를 하겠지만 상시로 할 때는 여기 신라문화를 특별하게 구심점을 두고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그것도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라고요.
  오늘 너무 위원님들께서 장시간, 중식을 뒤로하면서…
李在喆 委員  한 가지만 보충…
○委員長 韓惠蓮  예.
李在喆 委員  9쪽에 보면 문화산업적 파급효과 동국대 관광산업연구소, 생산유발에 3,268억 소득유발에 704억 해 놨는데 이건 어떤 유발을 대충 어떻게 하는 것인지 여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이것은 사실상 어떻게 보면 구름 잡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마는 동국대연구소에다가 파급효과를 용역을 준 겁니다. 용역보고서에서 이렇게 나온 결과입니다. 이게 잡히는 숫자가 아니고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런 정도의 효과가 있다 이렇게 연구소에서 교수들이 판단을 한 건데요, 이게 당장 그렇다고 생산이 얼마 잡히고 소득이 잡히는 건 아닙니다. 그런 숫자는 아닙니다. 이런 성과가 있다, 문화라는 것이 이렇게 경제적인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추정한 숫자입니다.
李在喆 委員  앞으로 장기적으로, 2007년도 개최가 아니고요?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예.
李在喆 委員  잘 알겠습니다.
朴淳悅 委員  추가질의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委員長 韓惠蓮  박순열위원님.
朴淳悅 委員  아까 조경수 관련해서 좀 두서가 없고 해서 이걸 좀 정리를 해서 교목류, 관목류 죽 해서 나중에 서면으로 해 주시고요.
  그리고 14쪽에 체험행사에 대해서, 전번에 이태현 처장님한테 전번에 방문 왔을 적에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한지공예에 대해서 이야기를 이태현 처장님 말씀 한번 들었죠? 실제로 경북에서, 아까 박병훈위원도 말씀을 하셨는데 여러 가지 체험할 것도 실제로 부족합니다. 그래서 한지부분에 대해서 실제로 경주에는 계림지도 있고 백추지라는 게 있습니다. 그런 걸로 해서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좀 주면 좋겠는데 처장님, 다음부터라도 그 공간을… 체험은 자기들이 직접 해야 되니까, 물론 도자기체험도 좋습니다. 한지체험도 경북을 알리는데, 실지로 한지하면 전라도 하면 한지 이래 되는데 경북 하면 한지가 잘 안 됩니다.
  그래서 한지 체험하는 것을 신경을 좀 써 주시면, 생각해서 이태현 처장님한테 말씀을 한번 드렸기 때문에 한번 더 말씀을 드려보고, 계획이 있다면 말씀을 주시면… 해 주시려면 돈을 받고 하는 것이… 이렇게 좀 해 주시면 자기도 하겠다고 하시는 분이 있어서, 여기 된다면 애들한테 좋은 경험이 안 되겠나 싶어서 추가로 질의 한번 더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朴炳勳 委員  1분만…
○委員長 韓惠蓮  예, 박병훈위원님.
朴炳勳 委員  죄송합니다. 도립교향악단하고 도립국악단이 있는데 1년에 49억이 들어갑니다. 1년에 55번, 62번 정도 공연을 하는데 1주일에 한 번 정도 공연이 됩니다. 그런데 전체가 모여서 연습할 수 있는 스페이스도 잘 없습니다. 변변치 않습니다.
  그래서 본위원이, 저번에도 제가 문화예술과에다 질의를 했지만 이것을 앞으로 엑스포에서 이 넓은 공간에서 연습을 하고, 연습하는 것도 하나의 관광상품이 되고 또 1주일 한번씩은 전체가 모여서 연습을 죽 한번 리허설을 한다면, 어디 공연 가기 전에 한다면 그것도 상품이 될 수 있다, 이런 부분들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교향악단이 일주일에 다 모여서 연습을 한번 하면 한번 공연하는 형태가 되고 다음에 도립악단이 연습을 한다면 공연하는 형태가 되고, 연습하는 것도 상품이 될 수 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한번 문화예술과하고 협조를 해 주시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저도 그쪽에다가 얘기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인도네시아하고 협의한다고 했는데 세계승마대회가 지금 국가로부터 인정을 못 받아서, 절차상의 문제를 제대로 밟지 못함으로써 정부의 인정 못 받고 하는 대회가 됐습니다. 아주 부끄러운 얘기고요. 욕심만 내다가 이런 형태가 나타났는데, 엑스포가 인도네시아든 어디든 협의를 할 때는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서 절차상의 문제가 나타나지 않도록 해 주셨으면 좋겠고.
  대구은행의, 백영학위원님 질의하셨는데, 2008년도 기부액이 1억1,000만원이죠?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예.
朴炳勳 委員  그러면 지금까지 전체는 또 다르겠네요?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해마다 매년 1억씩 3년간 3억…
朴炳勳 委員  본위원이 알기로는 15억 정도를 대구은행에서 기부를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셔틀버스도 하고 여러 가지를 했다고 하는데, 그렇다면 지방은행이고 지방에서 우리가 지켜줘야 될 부분이고, 그렇다고 보면 이런 공헌도에 대해서는 우리가 확실히 했을 때 앞으로도 어떤 기업이든 엑스포를 돕고 기부할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財)文化엑스포事務總長 鄭剛正  예,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安順德 委員  위원장님. 아까 그것 20일까지 말씀을 드렸는데 연말까지 해도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韓惠蓮  예, 최윤희위원님.
崔允僖 委員  다른 동료위원님께서 질의하시는 내용을 들으면서 제가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잠시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 엑스포가 상시개장을 하면서 운영 합리화와 효율적 경영체제 구축에 대해서 여러 말씀을 많이 나누셨는데요. 문득 제가 답변을 들으면서 생각되는 게 엑스포에 계시는 모든 분들이 우선 위기의식도 부재한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을 선뜻 해 봤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기업체에서는 모든 부분이 경영성과에 따라서 급여가 책정이 됩니다. 하지만 엑스포에는 지금 전체 인원 중의 반은 공무원들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거듭 말씀드렸지만 우선 프라핏(profit)을 창출하는 그런 사업을 구상해야 되며 그런 마인드가 필요하지 않은가 이런 생각을 해 봤고요.
  지금 4월부터 10월까지의 운영성과에 보면 총 10억의 수익이 발생했습니다. 그러면 4월부터 10월까지는 총 7개월이거든요. 그래서 앞으로는 상시개장이라고 하니까 단순계산으로 제가 해 보니까 나머지 5개월, 즉 1월부터 3월, 그리고 11월, 12월 이렇게 하니까 5개월까지는 그럼 7억이라는 수익이 늘어납니다, 그죠? 그러면 2009년도 같은 경우에는 적어도 17억의 수익이 창출된다고 본위원이 보는데 그래 되면, 아까 총장님께서 10억은 겨우 현 법인 직원 인건비밖에 안 된다 이러셨거든요. 법인 직원이 17명이 공무원 파견이 19명입니다.
  그래서 상시개장일 경우에는 단순계산을 했을 때 수익이 17억이란 것이 나오니까 그러면 그 추가된 수익으로 좀더 새로운 마음,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새로운 직원들을 채용해서, 우리 여기 엑스포에 들어오는 입장객 현황을 보면 학생이 52%고 성인이 48%입니다. 그래서 여기 입장객들의 고객층의 니즈(needs)를 분석을 해서 고객에 맞는 사업계획을 수립하면 자동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는 사업을 우리가 여기서 하면 자동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들어올 것이고 그러면 수입은 자동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본위원은 봅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 보면 기획팀에 계시는 4명 중 3명이 공무원입니다. 공무원이 나쁘다는 건 결코 아니고요, 단 이 분들은 행정에 많은 경험을 갖고 계십니다. 하지만 과연 젊은층, 청소년들의 니즈를 과연 어느 정도 알 수 있는지, 그래서 좀더 새로운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신규직원을 채용해서 하면 보다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으며, 엑스포가 좀더 효율적으로 운영이 되지 않을까 본위원은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이상입니다.
○委員長 韓惠蓮  수고하셨습니다.
  엑스포는 약 10년 동안에 이제 자체적으로 발전해야 되겠다고 하는 것을 전반적으로 위원님들이 질의하였습니다. 문화라는 것은 아무리 투자해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10년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다고 생각하는데, 엑스포에 그만큼 우리 위원님들이 관심이 많다고 하는 걸 알고, 또한 여기 관계 공직에 있는 공무원들이 여기는 한직이 아니라 엄연히 가장 실력이 있는 문화엑스포에 공무원들이 올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지에 계시는 공무원들이 엑스포에 서로 갈 수 있도록 그만큼 발전을 기대한다고 하는 뜻에서 받아들이면 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사무총장님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성실히 자료를 준비해 주시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의를 다하여 답변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합니다. 엑스포의 모든 관계관 여러분들께서는 엑스포공원의 세계적인 관광명소로의 육성과 문화상품의 세계 수출 등을 통해 경주문화엑스포가 세계를 대표하는 문화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질의해 주신 사항은 도민들의 뜻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해 주시고 앞으로 계획되는 대로 시책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11월17일까지 본 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장시간 동안 경주문화엑스포 소관업무에 대해 심도 있게 감사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정강정 사무총장님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의 종료를 선언합니다.
(13시52분 감사종료)
(다음 페이지에 계속)
○出席監査委員
  
○出席專門委員
宋龍培
○被監査機關參席者
(財)文化엑스포
事    務    總    長鄭剛正
事   務   處   長李泰鉉
文  化  部  長金昌勳
弘報마케팅部長都南鐸
管  理  部  長李載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