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9회 경상북도의회(제2차 정례회)

기획경제위원회회의록

  • 제3호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일시 2016년 12월 2일(금)장소 기획경제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2017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기획조정실 소관)


2. 2017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미래전략기획단 소관)



심사된 안건1. 2017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기획조정실 소관)
2. 2017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미래전략기획단 소관)

(10시 3분 개의)

○위원장 도기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지금부터 제289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기획경제위원회 개회를 선포합니다.
  위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정례회 일정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오늘부터 2017년도 본예산에 대한 심사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예산안 심사는 지방의회가 행정의 기능을 통제하고 견제하는 가장 큰 임무 중의 하나이며, 도민의 대표로서 도정의 한해 살림살이인 예산안을 합리적으로 심사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습니다.
  아무쪼록 동료위원님 여러분께서는 예산안 심사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시고, 지난 행정사무감사와 평소 의정활동을 통하여 수집한 정보와 자료를 토대로 합리적으로 예산안이 심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안건을 상정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17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기획조정실 소관) 

(10시 4분)
○위원장 도기욱  의사일정 제1항 기획조정실 소관 2017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상정합니다.
  기획조정실장 나오셔서 제안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존경하는 도기욱 위원장님, 그리고 기획경제위원회 위원님.
  올 한해도 지역발전과 도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오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기획조정실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의견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기획조정실 소관 201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 운용계획안 제안설명서(기획조정실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도기욱  기획조정실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강대무  수석전문위원 강대무입니다.
  2017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2017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검토보고서(기획조정실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기획조정실 소관 2017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를 요청하실 위원님들은 자료요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홍희 위원님. 
이홍희 위원  실장님, 우리 홍보비 예산 실·국 전체, 도 본청 전체 홍보비 예산을 실·국별로 제출해 주시고, 그다음에 국비확보를 11조 했다고 홍보를 하는데 그 11조의 내역이 어떤 것인지 구체적으로 자료를 부탁드립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알겠습니다.
이홍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또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자료요청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중에도 자료요청은 가능합니다. 그리고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질의는 일문일답식으로 진행코자 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태식 위원  안병윤 기획조정실장님, 예산확보 하느라고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서 전체적인 예산은 좀 어떻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작년에 저희들이 국비확보 12조 1250억을 확보했습니다. 단계적으로 정부예산안의 확보단계, 그다음에 각 부처 예산안 확보단계, 그다음에 기재부의 정부 예산안 확보단계, 그다음 국회심의단계 쭉 보게 되면 사실 전년도 대비해서 정부 예산은 기획재정부의 통과단계에서 작년 대비 한 6천억 정도 부족합니다. 그래서 사실 지금 전망으로는…
이태식 위원  올해는 부족하다는 얘기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12조에 육박하는 정도 확보가 가능하고, 12조는 전반적인 정치상황이라든가 국회의 문제, 최근 정치의 어려움 이런 것들 때문에 12조 넘기기가 조금 어렵지 않을까 이렇게 되면…
이태식 위원  전체적으로 어렵지만 인근 대구시 같은 경우는 지금 7조 시대를 넘어갔다고, 2016년 대비 예산확보를 더 많이 했다고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에 비해서 우리 경상북도는 조금 미흡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대구시의 국비확보는 한 3조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제 지난번에 일반회계 예산 플러스 특별회계 예산, 자체 예산으로 편성한 부분이 7조가, 내년도 예산에 7조를 넘어서 편성했고 저희들은 이제 7조 8천억 정도. 그쪽은 이제 도시철도운영 특별회계라든가 도시 인프라에 관련한 특별회계 부분이 저희들보다 크기 때문에 아마 계속 상승속도가 최근에 좀 빠른 것 같습니다.
이태식 위원  전체적으로 예산은 한 6천억 정도 모자라는데 세입예산 총괄을 보면 지방세 거두어들인 것은 오히려 0.8% 늘어났어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이태식 위원  안 그래도 경기는 자꾸 갈수록 더 어려워지는데 오히려 도민들만 더 어려워지게 하지 않나.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지금 이제 저희들이 국비확보 12조라고 이야기하는 부분에서 직접적으로 저희들 예산에 잡히는 국고보조사업 또는 교부세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고속도로사업이라든가 그다음에 국도사업이라든가 이런 국가가 도를 통하지 않고 직접 집행하는 부분들은 우리 도로 예산이 잡히지 않은 부분입니다. 그래서 사실 6천억 정도 줄어드는 부분하고 그러니까 도의 세입으로 잡혀서 국비 지원하는 분야는 약간 차별성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준다고 해서 도비부담을 확 높이는 것은 사실 아닙니다. 도민 부담을 높이는 부분은 지방세 수입인데 저희들이 지방세 수입은 금년도 1조 6400억에서 내년도에 1조 7510억 원 정도. 그것은 금년도 실제 세수하고 유사한 수준으로 잡았기 때문에 저희들이 도민에게 세금부담을 확 높이지는 않았습니다.
이태식 위원  높인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경기는 어려운데 세입이 올라가니까 좀 어렵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가집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 부분 저희들이 징수과정에서 충분히 고려해서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태식 위원  앞으로도 국비확보를 위해서 좀 더 노력해 주시고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이태식 위원  내년이면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입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이태식 위원  안 그래도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데, 다큐멘터리 제작도 있고 여러 가지 사업이 있네요, 그렇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이태식 위원  있는데, 요즘 국정이 혼란스럽다 보니까 사실 문제는 ‘왜 해야 되나?’ 이런 분위기가 굉장히 많아요. 또 반대하는 분위기도 많고,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하고 박정희 대통령하고 같이 연결할 필요는 없다고 보고 있거든요. 잘한 것은 잘한 것이고 못한 것은 못한 것이지만, 박정희 대통령님에 대한 잘한 사업들은 우리 도에서 좀 개발을 해서 자료를 남기고 이것이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산업화라든지, 물론 잘못한 것도 있겠지만 잘한 것들을, 필요한 것들을 좀 부각시켜서 대한민국의 롤 모델을 할 수 있도록 그런 사업을 적극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이태식 위원  대구경북연구원, 대경연구원 운영비가 전년 대비해서 많이 늘어났어요. 안 그래도 지금 자꾸 이슈가 되고 문제가 있는데 늘어난 이유는 전체적인 작년 예산도 문제 있지만 지금 보면 지역현안과제 해결 및 논리개발 연구비 2억이고 한반도 허리경제권 상생협력 프로젝트 추진에 1억이고 또 경북 지진센터 설치‧운영에 대한 3억, 총 6억이 증액되었어요. 이 사업을 꼭 대구경북연구원에서 할 필요가 있어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34억으로 대경연구원 출연부분 2억 부분을 제외하고 이제 특별목적사업비로 지진 연구라든가 이 부분은 사실 전반적으로 대경연구원의 역할이 좀 미흡한 부분이 있지만…
이태식 위원  지진센터 설치‧운영 이것은 대구경북연구원에서 할 게 아니잖아요. 그리고 3억을 책정한 것도 어디서…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이제 기본적으로 연구인력 2명하고 그다음에 연구수행과제에 들어가는 부분 정도하면, 사실 저희들이 3억을 잡았습니다. 그러니까 별도로 지진 연구원을 두거나 하는 경우에 그다음에 관리비라든가 공통업무추진비 이런 부분들이 별도로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이 정도 규모로 운영하기에는 사실 예산 수요가 더 늘어나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서 대경연구원에 그대로 두게 되면 신규…
이태식 위원  연구원에 지진센터를 설치한다는 얘기예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대경연구원 안에 지진센터라고 부를 수도 있고, 지진연구본부라고 부를 수도 있고 그런 상태에서 2명의 연구원을 채용해서 전문적인 지진예방, 지진예측 그다음에 지진이 발생했을 때 대피 그다음에 복구 이런 전반적인 연구를 시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통운영경비 이런 부분들을 별도로 두게 되면 별도로 들어가야 되기 때문에 대경연구원에 두는 것이 그래도 예산절감에 효과가 있지 않을까 이렇게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이태식 위원  우리나라의 지진시스템이 우리 도에서 정보를 활용할 수 없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재난안전에 관한 문제는 사실 지방자치단체의 책임도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국가가 책임져야 되는 부분이라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지진이 났을 때 국가가 내진설계보강이라든가 또는 근본적인 지진대책을 위한 지진방재연구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저희들이 정책건의를 했고 그다음에 이제 노력 중입니다. 그것하고 병행해서 국가에서 직접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한 부분도 있고, 그래서 도가 또 손 놓고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저희들이 사실 3억 정도 증액해서 요청을 했습니다. 이 부분 도민안전에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이태식 위원  굳이 연구 인력을 두는 것보다는 도에 지금 우리 지진에 관련된 부서는 없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지진방재팀을 T/F 팀으로 구성해서 보강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이태식 위원  거기에 전문가는 없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외부전문가가 없습니다. 지금 박사급 전문가가 도에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태식 위원  그러니까 대구경북연구원에 소속을 시키지 말고 우리 방재센터에 이 인원을 오히려 파견해서 하는 것이 안 낫습니까? 그게 공유할 수도 있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우리 도에도 전문인력 확충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 이 2명의 인력을 도의 지진방재팀이라든가 지진방재를 담당하는 독립된 어떤 팀에 둘 것인지 하는 문제는 위원님께서 주신 의견을 검토해서 한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태식 위원  알겠습니다.
  모자라는 예산으로 편성하기가 상당히 어려울 것 같은데 계속 하는 연속사업은 거의 다 예산편성이 되었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연속사업에 대해서는 통째로 사업자체를 줄인 경우는 잘 없지만 전반적으로 지금 한 10% 정도 구조조정 차원에서 경상경비라든가 이런 부분은 최대한 줄이도록 노력을 했습니다.
이태식 위원  어려운 시기에 예산확보 한다든지 편성하는 데 상당히 애로점은 많겠지만 그래도 우리 도민을 생각해서 꼼꼼하게 예산을 좀 잘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위원님 말씀 명심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태식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이태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홍희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홍희 위원  실장님 몇 가지만…
  주요사업설명자료 28쪽에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및 경영 컨설팅 용역 이 부분과 관련해서 몇 가지 평가지표를 개선해야 된다. 금년도에 기획경제위원회 산하의 출자‧출연기관을 가봤더니 여러 가지 이렇게, 몇 가지 평가부분이 있는데 리더십 부분, 업무관리 부분, 성과평가 부분 이렇게 몇 가지 평가파트가 있던데 다른 파트도 물론 리더십 부분도 중요한데 이 성과평가 파트에 보면 말 그대로 경영, 그러니까 출자‧출연기관 평가 결과보고서에도 나와 있습니다. 이것이 과연 평가 잣대가 부족한 것 아니냐, 이런 평가 결과보고서를 스스로 내는데 이 부분을 스스로 이제 좀 지표를 개선시켜서 평가를 해봐야 된다. 그 이유는 다른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것은 일일이 다 안 봤습니다마는 기획경제위원회 소관에 있는 기업지원기관 출자‧출연기관들 다녀봤을 때 이 지표가 좀 명확하지 않다 보니까 말 그대로 이 기관에서 지원하는 기업이 몇 개인데 매출액이 얼마나 증가했으며, 수출이 얼마나 증가했으며, 또 고용창출이 얼마나 일어났으며, 또 이것을 통해서 업종전환이 어떻게 일어났는가에 대한 평가 잣대가 아무 것도 없고 말 그대로 그 기관에서 “몇 개 기업에 지원을 몇 건 했습니다.”, “장비 몇 건 사용할 때도 지원해 주었습니다.”, “R&D 하는데 무슨 지원해 주었습니다.” 이것이 다입니다.
  그렇게 평가하면 결국은 그 기관에서 독자적으로 물론 자기가 잘한다고 하지만 결국은 경상북도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쳤으며 어떤 도움을 주었는가에 대한 평가는 알 수가 없습니다. 
  결국은 경상북도가 이런 출자‧출연기관을 운영하는 이유는 결국 경북에 도움이 되도록 하고 더 나아가서 국민의,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출자‧출연기관의 역할인데 그런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안 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 잣대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이홍희 위원  그 부분에 금년도에 출자‧출연기관 평가할 때는 반드시 지표를 넣을 수 있도록 그렇게 관련 기관에다가, 그러니까 이것을 꼭 관할하는 실·국에다가 그 지표를 개발해서 제출해달라고 해서 그것을 가지고 평가해볼 수 있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위원님 말씀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홍희 위원  아마 그렇게 해야 결국은 출자‧출연기관이 정말로 지역에 있는 경상북도 경제를 위해서 또 기업을 진짜 효과가 있는 그런 지원이 되도록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이홍희 위원  그렇게 좀 해주시고, 또 한 가지는 똑같은 내용입니다마는 경상북도 통합평가시스템. 뭐, 시스템 기능의 향상은 반드시 필요한데 본 위원이 도정질문을 통해서도 이야기했고 또 금년도 예산, 감사할 때도 우리 실장님한테 말씀을 드렸습니다. 실장님은 그때 금년도 4월부터 평가지침 시달할 때 성과지표를 반드시 제시해서 시달하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아마 그렇게 하려고 하면 정책기획관님이 대경연구원에다가 좀 정교한 성과평가지표를 개발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아마 그 부분도 이번 여기에 총괄 용역비에 10억이 편성되어 있던데 그 용역비 속에 일부분이라도 그것을 활용해서 정말로 성과지표를 개발해서 도가 가야 될 지표가 무엇이라고 분명히 할 수 있도록 좀…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사실 늘 실질적인, 제대로 된 평가를 위해서는 도정평가든 출자‧출연기관 평가든 평가지표가 제대로 되어야 된다는 말씀은 항상 저희들이 귀담아 듣고 있습니다.
  사실 걱정하시는 대로 지금 현재 행정의 수준으로 볼 때는 산출지표를 가지고 평가를 해야 정말로 그 지원을 통해서 기업이 몇 개나 더 생기고 기업의 수익률이 얼마나 높아지고 그게 되는데 지금 행정의 수준, 중앙행정도 그렇고 지방행정도 그렇고 투입지표 위주입니다. 뭘 하기 위해서 예산을 얼마나 넣었다 예측하건대 그런 겁니다. 
  세월호 구조할 때 “군 병력을 포함한 연인원 몇 명을 동원해서 몇 회 잠수를 했다.” 이게 사실은 지표로 들어가는 것이 지금 현재 우리 행정의 현실이기 때문에 지금 우리 출자‧출연기관 평가지표도 회의할 때는 교수들이라든가 각 분야의 전문가가 많이 들어와서 같이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도 전반적인 행정의 수준이 조금 낮기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만, 위원님 말씀하신 것은 항상 가슴에 담아서 평가지표를 개발할 때 항상 하고 있고, 또 우리 평가계의 성과평가위원회에 위원님께서 직접 들어와 계시기 때문에 항상 평가할 때 저희들이 위원님의 고견을 들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홍희 위원  예. 아마 방금 실장님 말씀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를 하고 또 현실이 그렇다고 하는 것도 지금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행정도 또 공공조직이나 사조직과 같이, 똑같이 성과중심조직으로 가야 결국은 지역이 발전하고 또 성과중심조직으로 가면 협업이 가능합니다. 그런 면에서 실장님이 이 부분을 많이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서 개발해서 할 수 있도록 금년도부터 좀…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위원님 말씀 각별히 염두에 두고 성과평가 또 출자기관 평가에 유념토록 하겠습니다.
이홍희 위원  또 한 가지는 대통령과 관련되는 여러 가지 사업들을 하는데 이런 지원기준, 지원근거 마련 없이도 이것이 가능한 것입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가장 명분을 가지고 합리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은 대통령 기념사업이라든가 또 그에 관련된 지원의 근거가 되는 조례라든가 이 부분이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집행부에서는.
이홍희 위원  그래서 본 위원도 아마 전직 대통령 기념사업에 관한 지원 조례를 발의하고 지금 현재 상임위원회에 상정을 해놓은 상태인데 지금 국내 정치상황이 이렇다 보니까 좀 심사 시기를 보류할 필요성이 있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어서 아마 본 위원도 거기에 동의를 해서 다음 회기에 심사하는 것으로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지원근거하고 이것이 맞아 들어가야 되는지 아니면 지원근거 없이도 이렇게 해도 되는 것인지는 아마 법적인 판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저희들이 편성한 예산 사업은 민간경상보조로 현금을 민간에 직접 주어서 시행하는 방식이 아니고 공기관 대행이라든가 이런 부분의 형태로 하기 때문에 지금 세워진 예산은 조례가 제정되지 않더라도 집행하는 데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대통령이 누가 되든 간에 경상북도가 전직 대통령의 업적을, 우리가 박정희 대통령뿐만 아니고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업적을 또 경상북도가 민주화에 대한 공헌을 하기 위해서 사업을 할 수도 있고 그런 것들에 대한 근거가 필요하기 위해서는 조례가 필요하다는 말씀 저희들 위원님께서 추진하는 것에 대해서 전적으로 공감을 드립니다.
이홍희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이홍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성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윤성규 위원  실장님을 비롯한 여러 관계관들 예산편성, 또 각 업무에 수고 많습니다.
  주요사업 설명자료를 가지고 질의하겠습니다.
  11쪽을 한번 봐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 계시죠, 11쪽에?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윤성규 위원  대구공항 통합이전 주변지역 지원방안 연구용역이 나와 있습니다. 이전지가 확정 안 되었지 않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윤성규 위원  그런데 이전지가 확정이 안 된 상태에서 가확정이라든가 그런 자료 없이 과연… 이전지 여건에 따라서 지원방안이 달라져야 되는 것 아닙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희들이 지금 준비하는 것은 사실은 원래 예정대로 할 것 같으면 12월 초에 예정지가 발표될 겁니다. 그러면 각 시‧군에서 시장‧군수를 중심으로 해서 예정된 이전 후보지에 대해서 수용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 그러면 수용을 하기 위해서는 어떤 정도로 지원대책과 소음방지대책이 있어야 되겠다든가 이런 것들에 대한 자료가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초기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예정지가 결정이 되면 그 지역에 맞춰서 그 지역에 대한 지원방안이라든가 소음피해대책이라든가 그런 것들이 필요하지만 그것이 나오고 났을 때 용역이 이루어지면 이미 대구시와 국토부와 국방부하고 협상단계에서 늦기 때문에 이것은 개략적으로, 전반적으로 공통적인 요소, 소음피해라든가 그다음에 고도제한 등 규제에 따른 피해라든가 이런 부분 공통요소를 가지고 예측되는 피해라든가 그것을 방지하기 위한 지원사업들이라든가 이런 것을 개략적으로 뽑아내는 그런 사업들입니다. 
윤성규 위원  물론 공통된 부분에 대해서는 방금 말씀과 같이 지원방안이 강구될 수는 있지만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하기는 이르지 않느냐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러니까…
윤성규 위원  표현을 저는 좀 신중히, 저는 신공항특위에서도 그런 이야기를 했었고 시기의 문제, 또 대도민, 대국민들에 대한 발표를 좀 신중하게 해야 된다 그런 문제를 생각해봅니다. 다시 또 강조 드리고, 여기에 보면 ‘경북 도내로 K-2 공군기지 및 대구국제공항이 이전함에 따라’ 이렇게 해놓았거든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윤성규 위원  여기에 경북도내로 못을 박아놓았다는 말이죠. 물론 우리 도민들이나 본 위원 역시 경북도로 온다는 가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공식서류에 대해서는, 문서에 대해서는 반드시 ‘경북도내로’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이전 가능에 대비한다는 그런 논제의 문자화, 활자화를 하면 좋지 않겠느냐, 왜냐하면 여기에 거론되고 있는 바로 통칭을 해서 군위, 영천, 의성 등등 성주도 거론되고 합니다마는 그분들이 만약에 이것을 봤을 때 ‘경북도는 이미 이것을 받아들이려고 작정을 하고 있구나.’ 이렇게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하고 이런 공문서화 되어 나온 것하고는 느끼는 감정이 다를 것이다, 본 위원으로서는 그런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사업설명서를 작성할 때 저희들이 신중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할 때 ‘K-2 공군기지 및 대구국제공항이 이전할 가능성이 있음에 따라’ 이 정도로 해서 공식문서를 작성토록 하겠습니다.
윤성규 위원  그러세요. 가급적이면 표현을 그렇게 해서 소위 탈출할 수 있는 그런 것도 예비적으로 한번 생각할 필요가 있다 본 위원은 그렇게 느껴집니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주의토록 하겠습니다.
윤성규 위원  다시 또 말씀하면 이전지에 따라서 구체적으로, 영천이면 영천, 군위면 군위 등등 현재 거론되고 있는 몇 개 지역에 따라서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많은, 특성화하겠다는 것이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렇죠. 특성…
윤성규 위원  특성화가 다양하기 때문에 그것을 공통부분은 아까 말씀드린 것과 같이 할 수 있지만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아직 이르다 본 위원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용역을 줄 때 일반적으로 보면 발주처에 과업지시서를 우리가 주지 않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윤성규 위원  과업지시서에 과연 무엇을 담을 것인가, 과업지시서에 따라서 용역결과도 많이 달라질 수 있지 않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윤성규 위원  그럼 우리 도에서는 어떤 것을, 공통적으로 본다면 무엇을 생각하고 계세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러니까 이제 소음피해 반경 정도, 그다음에 소음피해가 있을 때, 소음이 있을 때 실질적으로 생활피해로 나타날 수 있는 부분, 예컨대 지금 대구공항 부근에는 다 도시지역이기 때문에 아이들 학습권이라든가 그다음에 통신권이라든가 방송시청권 이런 것들이 이제 주로 되고 고도제한에 따른 집값 하락, 개발행위 제한 이런 것들에 대한 피해가 주로 될 겁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 경상북도는 농촌지역이라고 보게 되면 사실 농작물이 소음 때문에 피해를, 생장에 피해가 있다 이런 것들은 아직 나타난 바는 없습니다만, 축산가옥 같은 경우에는 지금 현재 성장률이라든가 그다음에 낙태율이라든가 이런 축산에 그런 부분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부분, 또 똑같이 고도제한이 걸릴 부분에 대해서 이제 우리가 지원해야 될 부분 이런 것들에 대해서 공통적인 요소를 뽑아내는 부분이고.
  사실 저희들이 각 맞춤형으로 해서 예정되는 지역에다가 개별적으로 용역을 지금부터 시행할 필요도 혹시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당해지역에, 그러니까 경상북도가 군위 소보면을 대상으로 또는 의성 비안면을 대상으로 연구용역을 했다, 그러면 아까 걱정하시는 바와 같이 경상북도는 지금 비안면으로 또는 소보면으로 공항이 오는 것을 갖다가 상정을 하고 있는 것이냐 이런 문제는 사실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보다 12월에 예정후보지가 결정이 되면 그다음에 종합적으로 해서 2월, 3월, 4월 해서 당해 시‧군 시장‧군수 그다음에 경북지사, 대구시장 그다음에 국토부 차관 이렇게 모여서 어느 지역으로 결정할 것인지의 단계에 들어가면서 거기에 대한 지원계획들이 같이 논의가 될 겁니다.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발 빠르게 해놓아야 되고 이것을 가지고 당해 지역에다가 변형을 시켜서 적용시킬 수 있는 그런 근거를 마련해야 될 필요성이 있어서 그렇습니다. 
윤성규 위원  쉽게 말하면 표본적으로 공통모델을 만들겠다 그 말 아니겠습니까, 그렇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윤성규 위원  물론 소음피해, 고도제한 등등 있습니다마는 그 지형지물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 겁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렇습니다.
윤성규 위원  그 점을 좀 해주시는데,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왕 한다면 1억 가지고는 금액이 안 적습니까? 어때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윤성규 위원  그 큰 사업에 대한 용역이 1억 가지고 가능하겠느냐는 생각을 해보거든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이 부분은 저희들도 사실 1억 가지고는 좀 부족한 면이 있는데 전반적으로 이것도 경상경비, 또 연구용역비는 사실 굉장히 우리 위원님들께서 약간 보수적으로 보는 경향이 있으시기 때문에 사실 1억밖에 안 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지금 예산심의과정에서 증액은 관행적으로 도의회에서 안 되기 때문에 좀 보시고 나중에 다른 부분에 우리가 추가해서 할 수 있는 부분이라든가 추경에 또 추가 보완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를 잘 검토토록 하겠습니다. 
윤성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다음 34쪽에 한번 봐주십시오.
  징수교부금 교부에 대해서 나와 있습니다, 각 시‧군별로. 이것이 교부 시기는 언제입니까, 보통 관례적으로 봐서?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분기별로, 그러니까 1분기에 징수되는…
윤성규 위원  그것은 2분기에 하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그래서 그런 근거로 해서 이렇고 하고 있습니다. 매 분기 말일이 속하는 달에…
윤성규 위원  그게 잘 지켜지고 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저희 도가 사실 시‧군에 재정을 지원한다든가 교육청에 돈을 지원하는 것은 사실 너무 성실하게 잘 지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윤성규 위원  그러면 다행인데, 각 시‧군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어차피 시‧군에 내려줄 돈을 도에서 너무 오래 가지고 있다, 쉽게 말하면. 그래서 제때 제때 좀 내려주면 그때그때 따라서 잘 효용 있게 쓸 수 있는 방안이 있는데 하는 그런 불만 아닌 불만의 이야기를 들은 바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그 시기를 꼭 지켜주시기를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법정‧의무적 경비라든가 이렇게 시간이 정해진 부분은 저희들이 차질 없이 내려주고요, 다만 이제 보면 우리가 예산사업으로 편성된 시‧군에 보조사업으로 들어가는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가 예산배정 끝나서 재정 배정하는 시기에 따라서 조금, 3월에 주면 더 빨리 사업을 시행할 수 있는데 4월에 내려간다, 그런 부분은 좀 있는데 이것은 우리 재정 집행하는 회계과하고 해서 종합적으로 잘 해서 적기에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돈이 내려갈 수 있도록 각 사업부서하고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윤성규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 35쪽에 탈루‧은닉‧신세원 발굴 포상 및 보상금이 있는데, 이게 작년도에 없었습니까, 올해 예산 없었어요? 그전에는 없었나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신규로 들어간 부분입니다.
윤성규 위원  이것이 왜 이제 생겼을까요? 올해 안 했고 내년에 처음으로 시행하겠다는 것인데, 금액이 1500만 원입니다. 이것도 이왕 하려면 좀 효용성 있게 해야 되지 않나 생각하는데 1500만 원 가지고 경상북도 전체에 이게 가능할까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사실 저희들이 이것이 그러니까 세금에 관한 문제는 세무공무원의 당연한 의무로서 받아내는 것이 의무이기 때문에 거기에 무슨 더 많이 걷었다고 포상까지 줘야 되나 본연의 임무인데, 이렇게 하는 전통적인 사고가 있어 왔습니다. 또 세금 징수의 문제에 있어서 이것은 공무원의 몫이지 민간인의 몫이 아니다 이런 것까지 사실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저희들이 그것을 좀 늦었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작년에 조례를 만들어서 근거를 마련해 주셔서 사실 올해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윤성규 위원  그런데 일반 행정도 이제 과거보다는 지금 이제 경영이라고 하거든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윤성규 위원  경영이면 조금 더 적극적인 그런 자세가 안 필요할까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위원님 말씀 전적으로 동의를 드립니다. 행정의 어떤 효율성 이 부분이 공무원 혼자서 하는 것이 아니고 민‧관 협치의 어떤 그런 거버넌스 체제로 민간의 좋은 아이디어를 도입하고 또는 집행과정에서도 민간인을 참여시키고 또 예산편성 과정에서 저희들 참여예산제도를 통해서 하고 있는데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해서 성과와 효율성을 높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윤성규 위원  물론 방금 실장님 말씀대로 공직자는 당연히 해야 된다고 보지만 그래도 이런 것을 이왕에 시작할 것 같으면 좀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또 동기유발 할 수 있는 그런 자세가 필요하지 않나 보거든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윤성규 위원  그것도 넘어가고, 뒤에 여기에 또 마찬가지입니다. 38쪽에도 이것이 올해 처음으로 생겼다고 했는데, 체납액 징수 보상금 및 포상금이거든요. 이게 같은 맥락입니다, 그렇죠? 그래서 현재 우리가 어떻습니까, 체납액이 늘어납니까, 작년 대비 올해 어떻습니까, 2015년 대비해서?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보통 당해연도 부과액의 징수율은 한 97% 정도, 당해연도 부과분의 체납은 한 3% 전후에서 일어나고 체납 누적액 징수는, 매년 누적체납액의 징수율은 한 33% 정도 되는데 그 수치는 크게 트렌드 있게 올라간다 내려간다는 것 없이 거의 그 정도 수준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윤성규 위원  소위 고질적인 체납, 그렇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윤성규 위원  그런데 고질적인 체납액을 징수하는 과정에서는 아마 징수 담당자들이 굉장히 곤욕을 치른다는 얘기를 듣고 있거든요. 피해가려는 사람, 우리 창과 방패의 역할을 하는 것을 보면 엄청 어려워하고 있는데 이것 역시도 앞에 말씀드린 일반 은닉‧탈루하고 같은 맥락입니다만 이것 역시도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이왕 할 것 같으면 좀 더 획기적인 그런 방안이 강구되어서 좀 고질적인 체납액, 정말 성실하게 내는 납세자들이 볼 때는 중앙정부에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언론보도를 통해서 보면 정말 분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사실 많이 있거든요. 그런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여건을 좀 만들어주시면 좋겠다,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위원님 말씀 명심해서 도 공무원이 한 푼이라도 더 적극적으로 받아낼 수 있도록 그렇게 사기앙양 또 지원책을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윤성규 위원  단순히 금액만 생각할 것이 아니고 거기에 대한 조세부담에 대한 정의문제 그것이 중요하지 않습니까, 그렇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윤성규 위원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윤성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잠깐만요, 제가 자료요청을 한번 하겠습니다.
  예산담당관실에서 포럼이나 세미나, 토론회 경상북도 전체. 이것이 주최, 주관이 누구인지, 예산이 얼마인지에 대한 자료를 오늘 중으로 저한테, 이것은 저한테만 주시면 됩니다. 한번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말씀하신 자료들을 빨리 준비해서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정상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상구 위원  실장님, 2017년도 예산 때문에 많이 노력하신 데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예산액이 많은 두 군데만 저희들이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저는 또 사실적으로 잘 이해가 안 가서 질의를… 주요사업설명에 41쪽에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전출금 하면서 보니까 주변지역개발, 또 광역방재 대책에 대해서 총예산이 약 한 2천억인데 내년 예산이 717억이네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40…
정상구 위원  41쪽에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죄송합니다, 41쪽.
정상구 위원  지금 거의 지역주변이 아직까지 그만큼 예산을 지금 ’18년도도 그렇고 정비할 게 많습니까? 그래서 이게 사실 717억이라고 하는 돈이 많은 예산인데 거기에 대해서 설명을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이것이 지금 지역자원시설세 세입은 원자력발전, 화력발전, ㎾당 1원씩 하는, 원자력은 1억, 그다음에 화력은 0.3… 그렇게 지원하는 부분인데 사실 이것이 원자력하고 화력발전소는 대표적인 혐오시설입니다. 그 혐오시설을 부담하는 그 시설로부터 받아서 일반 도민 전체의 어떤 그런 복리라든가 이것을 쓰기에는 좀 형평에 맞지 않다.
  그러니까 부담하는 사람이 감내를 해야 되는 고통에 비례하지 않다. 그래서 사실 많은 부분, 그 부분의 97%를 그 시‧군에 지원해서 그 시‧군에서 예산편성해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정상구 위원  그럼 지금 원자력은 우리 도, 경북에서 거의 많이 주축이 되어 있는데 화력발전소는 지금 경상북도에 몇 개가 시설되어 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화력발전소는 포스코에서 사용하는 용으로 포항에도 있고 김천, 안동, 구미에 각 1기씩 해서 4기가 있는 걸로 이렇게 지금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정상구 위원  그런데 포항에는 포스코에 화력발전소를 신설‧확장하기 위해서 많은 반대도 있어서 거기에는 지금 추진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포스코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운영되는 용량을 증설하는 문제를 가지고 저도 이제 포항 일부 시민이 반대하는 부분, 이 부분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것이 지금 현재 어떻게 지금 진행되고 있는지는 사실 제가 잘 파악을 못했습니다. 나중에 별도로 파악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정상구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래서 이제 많은 예산이, 사실적으로 지금 현재 그렇잖아요, 오늘만 해도 ‘용역, 용역’해도 1억 미만도 있고 이런데 우리가 한 700여 건이, 또 해마다 저렇게 많은 지원사업이 되기 때문에 실장님께서 특별히 잘 계획해서 구상해서 잘 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명심토록 하겠습니다.
정상구 위원  그리고 그 뒤쪽에 보면 소방안전 지역자원시설 출연금 보면 이것도 보면 약 한 1천억인데 내년 예산도 보면 한 540여억 원 되네요. 여기에 대해서 보니까 특정 부동산, 소방시설, 오물처리 및 수리시설 여기에 대해서 또 상세하게 보고를 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이 부분은 사실은 옛날에는 이것이 지방세부분에서 소방시설세로 이름 불리던 부분입니다. 그러니까 소방활동에 필요한 세입을 마련하기 위해서 그야말로 오물처리시설, 수리시설, 소방시설 이런 것들인데 구체적인 건물이라든가 이 부분은 제가 지금 바로 생각이 안 납니다.
  그 부분에서 저희들이 과표에 따라서 그것이 얼마짜리면 또 세금을 받아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전체로 소방특별회계, 소방에서 쓰는 분야로 또 돈을 전출시키는 부분입니다.  
정상구 위원  쉽게 말해서 그러면 이것은 특별회계 소방본부에서 다 지금 전출하는 것입니까? 이것은 안 그러면 우리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어떻게 소관을 하는지…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이것은 세금을 누가 걷는가 하면 세정담당관실에서 들어오는 세입이 잡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전출하는 것도, 세금을 받고 나가는 것은 다 우리 세정담당관실에서 예산 잡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우리가 받아서 소방에서 운용하는 소방안전특별회계로 전출시키는 부분이기 때문에 지출을 우리 세정담당관실에서 하는 것입니다.
정상구 위원  잘 알겠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이렇게 질의하는 것이 사실적으로 이렇게 소방본부, 저희들도 건설소방에 있다가 왔잖아요. 그래서 소방본부에서, 우리 건설소방에서 하는 업무인데 저는 이 세정관계에서 잘 몰라서 그래서 질의하는 것입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래서 543억을 소방안전특별회계로 전출시키면 소방안전특별회계에서 소방의 어떤 분야에 쓸 것인지는 별도 지출은 그쪽에서 논의하는 부분입니다.
정상구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정상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진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진석 위원  안병윤 기조실장님, 그리고 간부공무원님들.
  올해 한해 정말 수고가 많았다는 말씀 먼저 드립니다. 또 내년을 위해서 이렇게 예산을 많이 준비를 하셨고 고뇌가 상당히 컸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정부는 내년도 예산 지금 아직 통과를 못 시키고 있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배진석 위원  아마 오늘까지가 예산을, 법적으로는 오늘까지 이제 통과가 되는 것이 정상적일 텐데 아마 오늘 통과가 될지, 못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과정에 보면 정부는 내년도 예산을 400조 정도 해서 사상 유례없이 최대 규모의 슈퍼예산을 지금 세우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그저께 본회의장에서 시정연설을 통해서 우리가 도지사님께서 하신 말씀을 보면 우리 경북의 예산은 사실은 전년에 비해서 규모가 소규모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한 6% 이상 지금 줄어든 예산으로 책정이 되었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배진석 위원  어떻습니까, 정부는 지금 400조라는 이 큰 예산을 사상 유례없는 슈퍼예산을 세우는데 비해서 이 지방자치단체에 있는 경북은 예산이 오히려 감액된 예산으로 지금 예산을 편성한단 말입니다. 이 원인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내년도의 예산을 이해하기 위해서 세입부분을 정확하게 보셔야 되는데, 저희들 자체세입이 지방세입 분야는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금년도 예산 1조 6400억 대비 1조 7510억 해서 사실 증액되었습니다. 그만큼 증액됐고, 그다음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부분이 교부세 예산입니다. 교부세 예산도 교부세액 전체는 33조 규모에서 37조 규모로 대폭 늘어났는데 우리 경북도의 교부세 세입은 전년대비 한 400억 정도, 그 부분도 증액이 됩니다. 그 부분이 증액되고, 그다음에 이제 줄어드는 부분은, 세입부분에서. 국고보조사업 총액, 국고보조사업은 조금 줄어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 부분이 뭔가 하면 SOC 중에 사업 종료된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개별예산으로 보게 되면 3대문화권사업이 집행률이 미흡해서 불용액이 있는 부분이 있어서 그걸 감안하면 조금 줄어드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전반적으로는 전체 내년하고 올해하고 비교하면 세입의 총액 자체는 0.4% 정도 증가된다. 크게 줄지도 않고 늘어나지도 않습니다. 다만 전체적으로 통계를 할 때 6.7%를 감액 잡은 부분은 우리 특별회계 중에 지역개발기금운영 특별회계가 내년부터 기금으로 전환됩니다.
  그러니까 기금을 놓고 2개 다 기금으로 전환되는 부분도 올해처럼 특별회계로 잡아서 하게 되면 0.4%가 증액되는 것이고,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알겠습니다. 어제 그런 대략적인 설명을 들었습니다만 매년 예산이 올해가 전년도와 비슷하게 0.4%, 우리 지금 경제가 전 분기에 비해서 한 0.6% 정도 지금 성장을 했다고 합니다. 실질적으로는 마이너스 성장입니다, 말이 0.6%인 거지. 이 예산도 0.4% 증액됐다는 부분은 증액이라는 이름을 붙여서 그렇지 실질적으로는 경북도의 전체적인 규모나 이런 부분들이 정체되어 있다, 그러니까 한 발짝도 더 나가지 못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이것이 실제적으로 도민들의 체감적으로 이것이 마이너스인 겁니다, 결국은.
  거기에다가 지금 대구‧경북이 가지고 있는 지역적 어려움 때문에 문제가 되고 있는 부분도 있죠. 지금 실제적으로 여러 언론에서 걱정, 우려 섞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만 최순실 사태 때문에 대구‧경북이 예산에 있어서 야당에서 삭감되는 예산이 지금 우려가 되는 부분이 있다. 이런 부분들이 언론에 보도된 적이 있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배진석 위원  그런 부분은 어떻습니까? 지금 본 위원이 알고 있기로는 경북에 해당되는 것이 지금 창조경제혁신센터에 관련된 예산, 두 번째로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또 포항~삼척 간 철도, SOC 관련된 예산이 삭감 위기에 있다. 이런 내용들이 나왔어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창조경제센터 예산은 전체적으로 규모가 17개 창조경제센터 국가가 지원하는, 한 470억 규모 정도 될 겁니다. 그런데 경상북도에 편성된 것은 국비 15억에 우리 도비 11억 해서 26억 편성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창조경제센터 국비예산에 따라서 아마 15억 정도가 날아갈 수 있다. 이렇게 되는 부분이고, 그다음에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이 강력하게 제기했다고 언론보도를 탄 포항~영덕 간 고속도로, 포항~삼척 간 고속도로의 3900억 삭감문제, 이 부분은 사실은 이것이 예산 계수조정소위 하는 과정에서 이것이 불용액 부분도 상당히 거론되는 부분이고, 그런 부분입니다.
  이것이 지금 언론에서 사실 굉장히 과도하게 해서 이것이 최순실표 예산이다, 이렇게 되는데 그 부분은 좀 언론에서 약간 오버된 부분이고, 현재 상태에서 아직 끝나진 않았습니다. 삭감심의하고 증액심의에서 같이 갈 것인데, 그 부분이 이제 최순실 예산이 아니고 지역의 SOC 예산이기 때문에 아마 방어가 될 것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낙관해도 되는 부분입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 부분 아마 내일 가서 제가 계수조정회의 할 때 “제가 너무 낙관했습니다.” 이런 답변을 드릴 수 있을지 모르지만 현재 상태로는 낙관을 하고 있는 부분이고, 특히 철도예산 같은 경우에는 예산현액이라는 부분에서 그러니까 내년도 실제 집행해야 될 금액이 금년도처럼 8천억 규모인데 그것이 이제 올해에서 내년도로 이월되는 금액을 보게 되면 한 3천억 정도, 지금 돈이 3500 깎자고 하는 부분이 올해에서 내년도로 이월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내년도 집행해야 되는 예산현액 개념으로 보면 1조 이상 되기 때문에 사실 내년에 소화할 수 없는 물량입니다.
  정확하게 소화할 수 있는 물량으로 보게 되면, 정말 사업개념으로 보게 되면 3500이 깎여도 내년에 물량은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그렇게 답변을 못하는 부분이고 3500 필요한 부분으로 해서 계속 지역 계수조정소위원회 장석춘 의원이라든가 대구의 추경호 의원님 등을 해서 그 방어를 최대한으로 하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아마 수시로 지사님을 비롯해서 기조실장님, 그리고 예산담당관께서 서울에 직접 올라가셔서 예산확보 노력을 많이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예산들이 사실은 아까 말씀하셨지만 최순실과 전혀 관계도 없고 있을 수 없는 이런 것들이 언론을 통해서 나가게 됨으로 인해서 도민들이 받는 자조감이라든가 실망감은 그만큼 더 크단 말입니다. 
  이런 부분들이 어쨌든 예산확보도 정상적으로 되고 잘못된 내용들이 도민한테 전해져서 도민들이 그런 부분으로 인해서 심리적으로 어떤 피해를 입지 않는 그런 방향으로 될 수 있도록 우리 실장님께서 많이 신경을 써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명심토록 하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몇 가지 일들이 많은데 본 위원이 몇 가지만 질의를 드리고 그 이후에 또 추가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주요사업설명자료 보면 5페이지, 그리고 6페이지 이렇게 도청 신도시권역 발전포럼이 있고 또 정책대토론회가 있습니다. 그렇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배진석 위원  발전포럼 이건 9개 시‧군이라는 것은 신도시 주변 9개 시‧군이 여기 안동, 예천, 영주, 봉화 등등 여론 형성층 이렇게 되어 있어요. 여론 형성층은 누구를 이야기를 하시는 겁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이것은 저희들이 사업계획을 하면서 포럼이라고 했을 때 여기에 시민들 다 참여는 할 수 없고 지역사회 언론인이든 그다음에 시‧군에서 또 정책을 담당하는 분, 그다음에 또…
배진석 위원  이걸 어디에서 주관을 합니까, 그러면? 도에서?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현재 이 부분에 대해서 주관에 대해서, 대행에 대해서는 명시적으로 생각한 바는 없습니다. 일단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는 도가 시‧군하고 해서 경북 북부지역의 발전전략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그다음에 민간단체 또는 대학부분, 이 부분들의 어떤 의견도 수렴하고 또 발전전략도 모색하고 이렇게…
배진석 위원  아니, 1월부터 당장 해야 될 것을 아직까지 그렇게 구체적인 내용이 없으면 어떡합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이것은 사업기간이 1월 1일에서 여기 보시면 포럼은 연 2회 정도 이렇게 되고 조금 더 이걸 활성화시키게 되면 두 가지 차원이 있습니다. 포럼이라는 형태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는 부분도 있고 포럼이라는 토론회를 구성하는 부분하고, 그러니까 용어가 복합적으로 들어가 있는 부분으로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배진석 위원  그럼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그 정도 구체적인 내용입니다.
배진석 위원  누가 주도하고 이런 것도 없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이제 저희들이 2월 중에 현재 상태로는 직접 포럼을 개최해서…
배진석 위원  지역 언론사 몇 개, 이렇게 언론사 위주로 해나가는 것 아닙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언론사로 묶어서 갖고 가는 것들이 거버넌스 체제 구성에도 도움이 될지는 첫 번째 포럼이라든가 이런 것을 해보고 결정해야 될 부분이고, 사실 언론하고 지금 이렇게 사업을 같이 한다든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마 전반적인 어떤 분위기가 아까 이홍희 위원님께서도 언론홍보예산이라든가 언론예산을 말씀하신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 지금 도가 스탠스를 신중하게 잡아야 될 필요성이 있다 해서…
배진석 위원  그 뒤페이지 정책대토론회 이것은 어디가 중심이 되어서 합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이 부분…
배진석 위원  렉처멘터리라는 것은 강의와, 렉처와 다큐멘터리를 이것도 누군가 제작은 해야 되겠네요, 그렇죠? 도 자체로 제작을 하진 않을 것 같고. 프로그램제작을 한다, 이것은 어디서 합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이 부분 저희들한테 이게 지금 신도청 시대에 있어서 지역경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필요성이 있고 그런 어떤 공감대 형성을 위해서 언론하고 같이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제안을 주신 언론사는 KBS를 비롯해서 현재 몇 군데 언론사들이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시행과정에서 어디로 할지는 저희들도 아직 구체적으로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럼 누가, 언제쯤 정해집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일단 예산을 주셔야 저희들이 작업이 들어가죠.
배진석 위원  예산이 통과된다고 하면 올해 예산 올려놓으신 거니까 내년도 예산이 편성이 된다면 이게 그러면 내년 초에 잡히겠네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그 부분은 주시게 되면…
배진석 위원  아직 잡힌 것은 없네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신규예산 부분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사실 이게 위원님들께서 끝까지 살려주실지, 아니면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부분이기 때문에…
배진석 위원  18페이지 한번 보십시오. 18, 19, 20입니다.
  여기 보면 이게 있어요. 지방분권 촉진 및 활성화 사업지원 해서 매년 지원을 하는 부분이 있고 그리고 지역상생발전 정책토론회가 있고 지방분권 아카데미가 있습니다. 그렇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배진석 위원  지방분권 촉진 및 활성화 사업지원에 내년도 예산에 매년 2000만 원하다가 5000만 원 들어간 이유가 뭐죠? 올해 2016년은 2000만 원이었는데?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사실 이 부분은 이제 지금 현재 정국혼란의 원인은 최순실 사태다. 이렇게 하지만, 이 정국혼란의 해법을 어떻게 갖고 갈 것인가에 대해서는 각종 정당이든 아니면 이념적 정파에 따라서 해법이 다 다릅니다. 저희들은…
배진석 위원  실장님, 죄송한데요. 너무 길어지는 것 같습니다. 답변을 조금 핵심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이 부분은 저희들이 현재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 중의 하나가 제왕적 대통령제에 있기 때문에 지방분권형 개헌이 필요한 부분이다, 지방분권형 개헌을 위한 예산증액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배진석 위원  지방분권형 개헌을 위해서 여기에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에 예산을 더 지원하면 지방분권형 개헌이 촉진이 됩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방분권운동 대경본부에서 다른 시‧도의 분권운동들과 연계해서 지방분권형 개헌이 왜…
배진석 위원  우리가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와 같이 활성화사업 지원을 해온 것이 언제부터 지원을 해온 지 혹시 아십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저기…
배진석 위원  한 몇 년 정도 되었습니까? 조례에 따라서 지원을 한…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참여정부 때부터 이렇게 했다고 말씀을…
배진석 위원  참여정부 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배진석 위원  그러면 지금 벌써 한 10년이 넘은 세월이네요, 그렇죠? 적어도 13, 14년 이상.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배진석 위원  지방분권운동 이것을 통해서 어떤 성과가 좀 있었다고 생각을 하십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성과가 확산되지는 못하고 있는 부분, 일종의 한계가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진석 위원  두 번째는 지방분권아카데미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20페이지에 있는 것. 이것도 2000만 원씩 매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에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배진석 위원  그냥 습관적으로, 관행적으로, 관습적으로 늘 이것 지원을 해오고 있습니다, 매년. 그렇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배진석 위원  지역상생발전 정책토론회 아시아포럼21입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배진석 위원  열심히 이것 토론하고 계신 것 잘 알고 있습니다.
  올해 아시아포럼에서 몇 번 개최했는지 혹시 한번 체크해보셨습니까, 정책토론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여덟 번 했다고… 여덟 번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언제 여덟 번씩이나 했습니까? 아시아포럼이 여덟 번 했어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아시아포럼 여덟 번 했습니다.
배진석 위원  제가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받은 자료하고 지금 다른데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위원님 죄송합니다. 금년도에 세 번을 개최했고 연말에 예정 5회로 되어 있는 부분인데…
배진석 위원  연말에 몰아서 다섯 번을 합니까, 매주 한 번씩 하는 모양이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예정 5회 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별도로…
배진석 위원  예정되어서 지역 상생발전하시는 것도 좋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답변의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에…
배진석 위원  우리 도에서 이렇게 해서 나가는 것은 좋습니다.
  본 위원이 지금 질의한 의도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처음에 있는 신도시권역 발전포럼, 정책대토론회 이 행태가 지금 현재 지방분권운동 대구경북본부, 그리고 지역상생발전 정책토론회에 지원해 오던 것과 유사한 행태입니다. 즉 말해서 대구에 있을 때 관행적으로 어떤 단체라든가 어떤 지역을 주도하는 여기에 흔히 얘기하는 오피니언리더 집단에게 어떤 부분에 있어서 정책적인 부분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관행적으로 지원을 해왔던 부분들입니다. 그래서 그 성과에 대해서는 측정이 없었어요, 늘 지원을 해왔던 부분이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배진석 위원  그렇죠? 십몇 년을 해왔습니다. 신도청으로 이전을 한 지금쯤이면 대구와의 어떤 부분에, 대구에서 해왔던 어떤 관행적인 부분과의 명확한 선이 있어야 되는 겁니다. 성과를 다시 한번 평가를 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그대로 들고 또 시작을 합니다, 이 지역에. 신도시권역 발전포럼, 정책대토론회 이런 명목으로. 그것에 대한 어떤 부분에 대해서 정리가 되고 다시 뭔가를 시작하든지, 안 그렇습니까, 실장님?
  본 위원이 보기에는 이것 하고 이것 하고 별로 지금 차별이 없고, 두 번째는 사실 솔직히 말해서 신도시권역 발전포럼과 정책대토론회를 통해서 기대할 수 있는 부분도 극히 기대수준이 크지 않다, 그런데 그런 부분들을 지금 신규사업으로 해서 이렇게 다시 해간다고 했을 때는 뭔가 명분이 있어야 한다. 그런데 그 명분을 찾기가 본 위원이 참 어렵다 싶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먼저 지방분권운동에 대한 성과부분에 대해서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실 지방분권운동이라는 것이 또 지방재정의 자율성 확대라든가 전체적인 분권을 확대시키기가 얼마나 어려운 대한민국의 사회구조고 헌법구조인지 우리 위원님들께서 더 잘 알 것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미묘하게 지원해서 연 2천만 원씩, 2천만 원씩 지원해서 그나마 분권운동이 뿌리를 내리고 있고 계속되고 있다는 부분 자체가 그래도 이 대한민국의 중앙집권적 헌법구조 하에서는 큰 성과이다, 이런 부분을 말씀을 드립니다. 
  그다음에 새로 사업이 들어간 신규사업 2개 부분에 대해서는 보시는 부분이 다 각자가 다르실 겁니다. 사실 경상북도청이 진짜 누구든지 다 사실 불편해하는 안동‧예천으로 옮겨온 이유는 그야말로 경북지방의 균형발전이다. 이랬는데, 사실 가장 뼈아픈 것이 옮겨와서 언론에서 듣는 소리가 경상북도도청이 올라와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서 노력한 것이 무엇인지, 경상북도 도청권역을 비롯한 경북 북부지역의 오지에 대한 발전전략을 구체적으로 갖고 있는지, 그 부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을 통해서 대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 신도시권역의 발전포럼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강력하게 꼭 필요한 부분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그다음에 정책토론 부분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다 보면 또 다르게 언론에다가 그냥 방송프로그램 하나 주는 것 아니냐고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여타 프로그램에 대해서 갖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좀 이렇게 같이 보셔야 되는데 언론에 이것까지 또 줘야 되냐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저도 크게 답변이 궁색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배진석 위원  알겠습니다. 보충질의를 통해서 추가적으로 궁금한 사항은 다시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배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위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위한 위원  실장님 고생하십니다.
  이번 ’17년도 본예산 편성하면서 가장 애로사항이 어떤 것이 있었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사실은 아까 위원님들 지적해 주셨지만 세출 요구사항에 비해서 세입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여러 위원님들, 그다음에 여러 지역현안사업들 요구사항에 대해서 다 담아내지 못해서 그 부분을 합리적 기준을 가지고 자르는 과정에서 굉장히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김위한 위원  지금 급격하게 예산이 증액된 사업이 있습니까, 전년대비?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가장 급격하게 중점적으로 보강을 시킨 부분은 청년…
김위한 위원  사업성 예산은 말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경상경비부분에서 말씀?
김위한 위원  예.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경상경비부분은 전반적으로 다 삭감을 했습니다. 다 삭감을 했고, 굳이 말씀을 드린다면 신규사업으로 들어온 부분이 우리 기획경제위 소관에 있어서는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한 10억 정도 올린 것…
김위한 위원  그 돈은 그래봐야 10억밖에 안 되는데 소방 쪽에는 많이 안 늘어났어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소방 쪽에는 소방안전 특별회계 운용을 통해서, 제가 세부적으로 사업을 다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소방서 2개 신설을 비롯해서 소방장비 보강, 소방차량 보강해서 충분히 보강을 해드렸고, 다만 이제 소방 쪽에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린다면 소방공무원 숙소를 강력하게 요구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굳이 저희들이 반영 안 한 부분, 그 외에는 소방예산도 충분히 제가 반영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17개 시‧도 대비 소방공무원 숫자, 그다음에 예산집행현황 이런 것들을 한번 볼 수가 있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자료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이것은 다음에 한번 보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한 창조경제혁신센터 얼마라고요, 도가?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저희 예산서에 제가 26억 편성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출연금만 50억입니다. 그것은 정확하게 좀 아셨으면 해서 다시 정정 말씀드리고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이것은 정리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것은 여기 나와 있는 자료니까, 그것은 창조혁신센터에 나와 있는 자료니까.
  불러드릴게요. 창조혁신센터 사업운영 10억, 출연금 창조경제펀드 20억, 스마트팩토리 지원 20억, 50억입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제가 그 부분 출연금 부분에 대해서 좀…
김위한 위원  그것은 알고 계시라고 말씀드렸던 부분이고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제가 놓친 부분입니다, 죄송합니다.
김위한 위원  아까 이 부분 앞에서 말씀을 하셨고, 그다음에 지방의회와 협조, 지방 지원체계 강화해서 작년에 이게 금액이 한 1억 2335만 원이 있었어요. 이게 절반으로 삭감되었거든요? 이게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한번 물어보려고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장묘문화 지원사업을 하는 명목으로 해서 의정회에 지원하는 예산을 이번에 편성을 못했습니다. 그게 조례근거하고 그다음에 의정회에…
김위한 위원  금액이, 예산이 얼마였는데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4700만 원 정도, 참고로 말씀을 드리게 되면 의정회에서 의원님들과 의장님께도 강력하게 말씀을 하셔서 이 부분에 대해서 강력하게 예산을 편성해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 부분에 대해서 의정회에서 지원해서는 안 된다는 명백한 지침하고 이런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담지를 못했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래요, 그리고 여기 보면 도정질문 유인되어 있는데 도정질문 자료를 누구한테 주는 겁니까, 기획실에서는? 누구한테 주는 거예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도정질문 하시게 되면 답변하고 해서 저희들 조치결과 제출하고 하는 유인물 저희들 예산으로 세워진 부분입니다.
김위한 위원  이게 1900만원씩 들어가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인쇄비하고 이 부분들이…
김위한 위원  지금 의회도 있거든요, 이게. 의회도 예산이 잡혀있어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러니까 저희 쪽에서 인쇄를 해서 의회 쪽에 넘기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럼 중복이네요. 예산자체가 중복되어 있네요, 그렇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 부분…
김위한 위원  기획실에서 의회로 넘긴다면 의회가 가지고 있는 이 예산 자체하고 중복되는 예산이네요, 그렇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중복되는 예산은 제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의회 쪽에 있는 경비하고 제가 비교해서 오후에 회의할 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오후까지 하시려고요?
    (웃음소리)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자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래요, 그렇게 하시고요.
  전체예산이 한 5000억 정도 삭감 되었습니까, 전체 세출예산에?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세출예산 자체는 특별회계 포함해서 한 5300억 정도 삭감되었습니다.
김위한 위원  시책추진비는 몇% 삭감되었습니까? 시책추진비는 금액이 얼마쯤 삭감되었죠? 사업을 하기 위해서 시책추진비가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그건 얼마쯤 삭감되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김위한 위원  사업비가 5000억이 삭감되었는데 시책추진비는 얼마쯤 삭감되었는지 물어보는 겁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시책업무추진비의 편성기준, 그러니까 행자부의 예산편성기준에 비해서는 4.4%를 감액편성을 한 상태고요.
김위한 위원  전체적으로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그다음에 이 부분 또 자료 보셨기 때문에 전년 대비해서는 400만 원 증액을 시켰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전년대비해서 400만 원 증액시켰던 부분은 다른 것 다 깎고 400만 원 증액시켰느냐? 이렇게 질의를 하실 부분인데 저희 도 자체는 행자부의 예산규모에 따른 편성기준보다는 항상 적게 편성해온 부분, 그러니까 지금…
김위한 위원  작년 대비…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400만 원 증액.
김위한 위원  증액되었단 말이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예산, 우리 사업비에 비해서는 아직도 4.4% 감액 편성되어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실장님, 지금까지 시책추진비를 적게 책정을 했기 때문에 해왔었다, 이 말씀이잖아요? 그렇죠, 지금까지?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그런데 이번에 5000억 줄어도, 증액을 좀 하더라도 행자부에서 하는 기준보다도 아직도 낮다는 말씀이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아직 4.4% 정도 낮게 편성되어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낮단 말씀이잖아요, 그렇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그만큼…
김위한 위원  지금까지 근무환경이 상당히 열악했네요, 그렇죠? 직원들 근무환경이 상당히 열악했다는 말씀이네요. 최소한의 기준 잡아놓은 것 행자부에서 잡아 놓은 기준 아닙니까, 그것?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시책추진업무추진비로 말씀하시는 것은 전체적인 우리 직원용 시책추진비가 아니고 지금 저희들이 용어에…
김위한 위원  업무를 보는데 있어서 필요한 경비 아닙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 부분은 아닙니다. 경상경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김위한 위원  시책추진비를 구체적으로 정리 좀 해주세요. 뭐 어떤 것인데요, 지금 자꾸 헷갈리는 것 같은데?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시책추진비는 직접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사님께 우리 여러 의원님들께서 “제 지역구에 도로 하나 놔 주십시오. 1억 지원해 주십시오, 2억 지원해 주십시오.”
김위한 위원  아니 예산서 안 보셨어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보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위한 위원  누가 거기 시책추진비 정리해서 좀 드리십시오. 큰일 날 소리하시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이 부분 제가 시책업무추진비 이해에 혼선이 있었습니다. 이것 우리 예산담당관으로 하여금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소속, 직책, 성명 말씀하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담당관 정규식  예산담당관 정규식입니다.
  시책업무추진비는 저희 도가 각종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 집행하는 그런 업무추진비적 성격의 경비입니다. 
김위한 위원  맞죠?
○예산담당관 정규식  예.
김위한 위원  그러면 지금까지 경상북도에서는 행자부에서 권한 기준조차도 지키지 않았다는 이야기네요, 낮게 책정하는 바람에. 그러면 직원들이 업무를 추진하는 데 있어서 상당히 애로사항이 좀 있었겠네요, 그렇죠? 좀 열악했다는 말씀…
○예산담당관 정규식  아닙니다. 그게 이제 절감을 하면 보통교부세를 산정할 때 그걸 인센티브로 주기 때문에 최대한 절감하고 또 집행할 때도 절감해서 할 수밖에 없는 그런 경비입니다.
김위한 위원  다른 시‧도도 그렇게 합니까?
○예산담당관 정규식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다른 시‧도도 전부 다 이런 식으로 하고 있다는 말씀이네요, 그렇죠?
○예산담당관 정규식  가장 많이 하는 시‧도는 한 10% 정도 됩니다, 절감을요.
김위한 위원  절감을요? 저희들은 몇 %쯤 하는데요?
○예산담당관 정규식  저희도 한 4%대인데 앞으로 10%대 정도 높아져야 안 되겠나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우리 예산과장님 말씀은 더 조이겠다는 이야기네요, 그렇죠?
○예산담당관 정규식  예, 이게 이제 경상경비를 줄여야 될 수밖에 없고, 재원이 줄어드니까. 또 기조가 그렇고 세입을 또 보통교부금을 산정할 때 그렇게 주니까 절약할 수밖에 없는 것 아니냐,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직원들도 다 공감하는 부분입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담당관 정규식  예, 직원들도 많은 직원들이…
김위한 위원  많은 직원이, 다수의 직원들이 공감한다고요? 삭감되는 부분에 대해서 공감하고 있다는 말씀이죠?
○예산담당관 정규식  예,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본 위원이 볼 때는 공감하는 직원이 크게 없는 것 같은데, 예산과장님 말씀이지. 됐습니다.
김위한 위원  실장님.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옆에 자료 좀 잘 주시고 잘 받아서…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제가 지금 통상적으로 시책업무추진비에 대한 혼선이 있어서 제가 그렇게…
김위한 위원  그리고 본 위원이 볼 때는 지금 예산이 한 5000억 줄었단 말입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줄었으면 추경에 넘어가서 해야 될 추경이 또 있잖아요, 4월에?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그러면 추경 중에서 해야 될 사업들이 있는데 지금 본예산에 연말에 쓸 돈들이 막 올라온 것이 있어요. 대표적인 것이 뭐냐 하면 포상금, 연말행사 많잖아요? 연말행사들이 보상금이라든지 시‧군의 공무원들 포상금주고 이런 것이 많거든요. 그런 예산들은 실제로 추경에 해도 충분하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관계있습니까, 그게 편성하는 데 있어서?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편성하고 집행에 있어서 문제는 없습니다. 사실 추경재원이라 함은 사실 금년도 본예산 편성 이후에 세입에 추가되는 부분이라든가 가용재원 문제들이 이제 충분해야 추경편성 소요가 발생하는데, 통상적으로 추경을 편성해왔지만 그러니까 본예산 편성단계에서 추경재원이 충분할지 이런 것들이라든가…
김위한 위원  실장님, 통상적으로 추경은 필수불가결한 예산을 세우는 것이 추경이지 않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언제부터 경상북도가 그렇게 세웠어요? 제가 몇 년 보니까 추경 때 그렇게 예산 안 세우던데요. 그것은 최소한의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줄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라는 이 말씀이었고, 연말에 나가는 것을 좀 줄였으면 안 낫나 싶어서 드리는 말씀이었고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알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대표적으로 보면 규제개혁혁신단에 보면 현장토론 이런 것이 있어요. 거기 돈도 다 못썼어, 지금. 12월에, 12월 16일에 포항에서 하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포항행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런데 이 돈을 그날 하루에 토론회 하는데, 현장토론이에요. 현장토론인데 지금 남은 돈이 한 1500만 원 남아있어요. 이거 어떻게 쓰려고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죄송합니다. 이 부분…
김위한 위원  여기 도정정책추진사무소 예산 올라왔죠, 서울 여의도에?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서울사무소 소장님 계시죠? 서울사무소 소장님은 언제 내려오십니까, 그러면?
  실장님, 여의도에 사무실 두는 거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이것은 내년도에 전문임기제로…
김위한 위원  여의도에 사무실 들어오는 것 맞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그러면 서울사무소는 언제 빼세요? 철수합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서울사무소하고 별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김위한 위원  서울사무소 직원 몇 분인데요, 서울지사에? 8명?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8명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분들이 일을 못하시는구나, 문제가 있는가 보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러니까 서울지사에서 역할을 해야 되는 부분 외에 도정 전체를 백업할 수 있는, 사실 정부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서울지사는 뭘 하는 지사입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서울지사는 진짜로 새로운 도정을 위한 그런 전문가적인 어떤 플랜을 기획하고 이런 부분이 아니고 국회활동이라든가 그다음에 중앙부처활동이라든가 이것을 지원하는 기능입니다. 그러나 이제 사실 정치가 급변하고 이런 때일수록 도정을 제대로 기획해주고 그다음에 의견을 자문해줄 수 있는 그런 어떤 정부특별보좌관 이런 전문임기제 충원이 필요하다, 이런 부분에 저희들이 활용하기 위해서 사무실, 그러니까…
김위한 위원  사무실 내고 직원 두고 그런다는 말씀이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서울사무소는 위치가 어딘데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용산에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용산 삼각지 있는 데 있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거기에서 여의도까지 얼마 걸려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25분 정도 걸리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멀어서 이렇게 사무실 따로 내는 겁니까? 거기 인원이 필요하면 여기로 사무실 둘 수도 있잖아요. 안 그러면 서울지사를 거기로 옮기든지.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기존에 있는 서울지사를 사무실에 임차라든가 또는 여의도와 이쪽에 있는 임차료의 비교라든가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한번 검토를 해봐야 되는 문제지만, 중요한 것은 정무특별보좌관이라는 전문임기제 공무원을 채용을 할 예정이고 그분들은 용산보다 여의도에 사무실을 두는 것이 더 현장성이 맞다 이런 차원에서 저희들이 사무소를 여의도에 두는 것을 지금 계획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김위한 위원  그래요, 이것 저희들이 계수조정 할 때 정리하겠습니다마는 누가 봐도 상식 밖의 정책 같습니다.
  실장님!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대구공항 통합이전 지금 용역 나갔습니까, 통합이전 지원?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지금 내년도 예산 세워주시면 내년 1월에 바로 예산 용역계약해서 발주토록 하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1월부터 5월까지죠, 용역기간이?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국방부에서 최종후보지 선정 언제 한다 그랬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당초 계획상으로는 12월 중에 후보지 한 3개 정도 이렇게 나오는 것, 3개 정도 나오게 되면…
김위한 위원  언제 한다고요, 최종선정을?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비 이전후보지…
김위한 위원  최종선정을?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최종후보지 내년 6월 정도 갈 겁니다.
김위한 위원  상반기 안에 한다고 그랬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이것 용역기간 내년 1월부터 5월까지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시기적으로 맞습니까, 이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아까 윤성규 위원님께서 질의를 주신 바와 같이 사실은 최종후보지가 선정이 되면 최종후보지에 맞는 맞춤형 연구용역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최종 후보지 선정 이전단계에서 서너 개의 예비 이전후보지를 대상으로 지역발전 지원계획을 검토를 해야 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같이 병행해서 지금 하고, 사실은 조금 늦은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그러니까 보통적인, 표준적인 상황에 대해서는 사실은…
김위한 위원  실장님, 조금 늦은 것은 인정하시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실장님한테 뭐 하나 물어볼게요. 명시이월이 뭡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명시이월은 예산집행이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에 대해서 익년도 예산안에 담아서 그 부분을, 그러니까 집행연도를 다음해로 미루는 것이 명시이월입니다.
김위한 위원  결과적으로 다 집행할 수 없는 상황, 그렇죠? 다음에 내년에 쓰겠다 이 말씀이죠, 맞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우리 공통용역경비가 올해 10억이 올랐습니다. 작년에 13억 했고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보통 한 10억 정도면 1년 동안 사용하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사실 13억, 10억 이렇게 줄었는데 줄여진 금액에 맞춰서 저희들이 용역을 발주를 하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아니 13억 정도면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네요, 그러면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13억 정도면…
김위한 위원  해도 지금 7억이 남았으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이월되는 부분이, 그러니까 관행적으로 연구용역비가 이월되는 것들에 대한 문제는 저희들이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산 발주시기하고 맞춰지다 보니까…
김위한 위원  됐습니다. 거기까지만 해주십시오, 거기까지만. 거기까지만 하시면 되겠고요. 무슨 말씀인지 됐으니까 거기까지만 하시고요.
  그다음에 도정주요정책 홍보비 이게 올해 4억이 나왔어요. 일반수용비에 도정주요정책 홍보비가 올해 4억이 나왔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그런데 예산이 없다 그랬어요, 경상북도가. 2015년도에 2억 2000, 2016년도에 3억, 2014년에 4억씩 이렇게 늘어나요. 주요한 이슈가 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실질적으로 이제…
김위한 위원  특별한 이슈거리 한 두 개만 이야기해주세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2016년도 예산은…
김위한 위원  ’17년도 이슈거리가 있으니까 늘어났을 것 아닙니까? 그럼 뭘 어떻게 하겠다는 거예요, 지금?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러니까 금년도에 저희들이 도청이전에 따라서 사실 많은 홍보비가 필요할거다 하는 부분에 따라서 사실 금년도에는 신도청 본부를 중심으로 해서 도청이전에 따른 홍보,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가지고 했는데…
김위한 위원  아니 그러니까 그건 홍보대상이 아니고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금년도, 저희들 기획…
김위한 위원  실장님!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그건 기획관실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말씀드립니다. 기조실의 홍보비 예산을 늘리는 것은 내년부터는 한반도 허리경제권에 관한 정책을 갖고 가야 되는 부분, 그다음에 북부지역 발전전략, 균형발전 전략 등등에 대한 세부적인 발전전략들에 대해서 정책적으로 종합적으로 기획실에서 홍보를 해야 될 필요성이 있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4억 조금 증액을 시켰습니다.
김위한 위원  홍보비를 쓰지 말라는 것이 아니고 이렇게 증액될 때는 특별하게 이슈거리가 있냐는 것을 말씀드린 겁니다. 지금 방금 말씀하신 허리경제권이라든지 신도청 부분은 계속 해왔던 거예요. 맞잖아요? 해왔던 것은 그 예산 그대로 하면 돼요, 그냥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통으로 보면 다 그렇습니다만 그래도 지금 신도청 시대에 정책기획관실에서, 우리 기획조정실에서 전체 도정을 끌고 가야 될 부분, 정책적으로 끌고 가면서 해야 될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지금 조금 증액요소가 필요하다고 저희들은 판단을 했습니다.
김위한 위원  특별한 것은 없네요, 그렇죠? 결국 말씀 들어보면 통상적으로 매년 하던 것 그 말씀인데… 예, 알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저희들 아시다시피 내년에 대선부분도 있습니다. 대선부분에 경상북도가 갖고 가야 될 정책들도 중점적으로 홍보해야 될 필요성이 있고…
김위한 위원  그러면 홍보비 더 올리든지요. 돈 1억 올려놓고 그렇게까지 이야기합니까? 대선 이야기를 합니까, 여기서.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저희들도 사실 예산 편성할 때 가능성 다 보고 하는데, 죄송합니다. 1억 정도면 위원님들께서 수용해 주시지 않을까 하는 차원에서 사실 1억 원만 올렸습니다. 죄송합니다.
김위한 위원  행정제도개선 우수사례 시상이라는 것이 있어요. 그것 공무원들 주는 거죠? 공무원분들 고생했다고 주는 거죠, 맞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행정제도 우수사례 개선 그래서 시상금이 있다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우수시책 제안자라든가 부서라든가 이 부분에 대해서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김위한 위원  공무원들 사기진작 차원이죠, 맞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실질적으로 우수시책들이 제안되고 또 그게 집행되고 하는 것들에 대한 추진부서에 대한 지원, 그런 것을 통해서 사기앙양 이 부분들이 다 포함되는 내용입니다.
김위한 위원  시상비가 올해 2017년도 얼마입니까, 이게? 제로죠? ’15, ’16 1600만 원 했다가 제로 됐죠, 이거?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이 부분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행자부 직제변경에 따라서 저희들이 경진대회를 통해서 우수사례를 제출해서 경연하고 하는 부분까지 포함되는 부분인데 이게 지금 행자부에서 못하게 되기 때문에 자체적으로는 서면으로 대체해서 추경 때 삭감을 했습니다.
김위한 위원  2017년도 예산을 말하는 겁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편성을 안 했습니다.
김위한 위원  편성 자체를 안 했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수요포럼이 뭐하는 데입니까? 작년에 예산 달라고 그렇게 해서 줬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보시게 되면…
김위한 위원  수요포럼 뭐하는 데입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정책기획관실에서 하는 사업으로 작년도에 공무원들 기획능력 향상을 위한 정기적인 교육 및 포럼으로 운영했던 그 사업이 되겠습니다. 정책과제를 가지고…
김위한 위원  올해도 예산 있겠네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지금 수요포럼을 보시게 되면 도정 주요정책 발굴포럼으로…
김위한 위원  명칭 바꿨어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명칭을 바꿨습니다.
김위한 위원  수요포럼 자체를 도정 주요정책발굴포럼으로 바꿨어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래서 정책기획관실에서…
김위한 위원  돈은 줄었네요, 그러면?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1000만 원 줄였습니다.
김위한 위원  명칭을 바꿨다는 말이네요, 그렇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명칭도 바꾸고 예산액도 줄이고 이렇게 했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럼 예산 편성할 때 이것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2900만 원짜리에서 2000만 원 없애버리고, 감하고 900만 원 편성하고 2억 2000만 원에서 1억 8000 감하고, 그럼 사업 됩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사업내용 자체가 변화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김위한 위원  작년 같은 경우는 그 예산 달라고 그렇게 해서 예산을 편성했는데, 드렸는데 의회에서. 1억 8000만 원 올해 그냥 본인들 스스로 삭감을 해버려요. 그래서 4000만 원밖에 예산 안 올립니다. 그래 이런 사업이 결국은 올해 2016년도에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는 이야기거든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그런 사업들에 대해서는 1년 사이에 사업을 해야 될 필요성이 없어졌거나 또는 진짜로 저희들이 과도한 욕심으로 과도한 예산을 편성했다. 위원님께서 지금 지적하시는 바가 있고 이번에는 사실은 예산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경비절감 차원에서 상당부분 삭감한 부분도 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90% 삭감합니까? 거의 한 80%에서 90% 가까이 삭감하는 것이 그게 무슨 예산절감입니까, 이게? 사업하지 말라는 이야기지.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개별사업을 적시해 주시면 그 사업을 가지고 갈 수 없는 어떤 상황변화라든가 이 부분을 설명토록 하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비정상의 정상화 실천지원, 전년도 2900, 올해 900만 원. 이게 예산절감입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사실은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를 굳이 고집해서 가지고 갈 수도 있습니다. 저희들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가 대표적인 박근혜 대통령 3.0사업하고 같은 맥락에 있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비정상의 정상화 사업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굳이 그 사업에 대한 내용을 직접 안 가지고 가도 이제는 다른 부분으로 정상화 추진할 수 있는 부분도 있고, 그래서 워크숍 부분을 갖다가…
김위한 위원  실장님, 그렇게 말씀하시면요. 방금 말씀하신 비정상의 정상화와 3.0이 같이 일맥상통한다고 말씀하시면 3.0 예산은 얼마 삭감되었는지 물어볼 수밖에 없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3.0 예산은 저희들이 조금 증액을 시켰습니다.
김위한 위원  같은 맥락의 사업이라면서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박근혜 대통령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란 측면에서 말씀을 드리고, 지금 중요도에서, 그것은 제가 말씀을 드리는 차원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했던 사업이든 어떤 사업이든 간에 3.0사업의 소통과 정부체제의 개선과 행정시스템의 개선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지속적으로 가지고 가야 될 사업의 필요성이 더 크다는 부분이 있어서 사실…
김위한 위원  방금 실장님이 같은 맥락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어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 같은 맥락의…
김위한 위원  그런데 이것은 삭감을 하고 그것은 증액하고 맞지 않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같은 맥락의 사업이라고 말씀드리는 것은 박근혜 대통령 정부 하에서 중점으로 추진된 사업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김위한 위원  실장님, 됐고요. 지금 점심시간이 됐는데 점심 먹고 하는 것이 어떤지 위원장님, 물어보겠습니다. 그러면 오전은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위원장 도기욱  위원장이 마치기도 전에 마쳐버리네.
    (웃음소리)
김위한 위원  아니 개인적 질의를 마친다는 말씀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알았습니다.
김위한 위원  위원장님,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아직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고 하니까 점심식사를 위해서 정회코자 하는데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7분 회의중지)
(14시 3분 계속개의)

○위원장 도기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위한 위원님.
김위한 위원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예.」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실장님.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제가 불용액 아까 질의 안 했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불용액 말씀 안 하셨습니다.
김위한 위원  2016년도 불용액이 얼마정도 나왔습니까, 금액이?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우리 도 전체…
김위한 위원  전체, 여기가 예산실이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아직 12월…
김위한 위원  우리가 정리추경을 했지 않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정리추경을 하면 대략적인 금액이 나왔을 것 아니에요? 정확하게 100%는 아니더라도, 금액이 얼마쯤 되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통상 한 3% 정도 보기 때문에…
김위한 위원  금액이 얼마쯤 돼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러면 한 2000억 정도.
김위한 위원  2000억 정도, 불용액이?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통상적으로 그렇게 나오는 겁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통상적으로. 지금 말씀드린 것은 올해 불용액 추정액이 아니라 작년, 올해 그다음에 재작년에서 작년으로 넘어올 때 통상적으로 한 3%…
김위한 위원  통상적으로 한 3% 정도, 한 2000억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3% 정도.
김위한 위원  전체가 8조니까 그렇죠? 3%면 2400억.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이 정도?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한 2000억 정도, 3% 하면 맞습니다.
김위한 위원  통상적으로 한 3% 정도 불용액이 나온다는 말이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그렇습니다. 그 부분에는 우리가 통상적으로 불용이 많이 나오는, 아까 말씀드린 철도사업이라든가 그다음에 3대문화권 사업에 불용이 나오는 부분 이런 부분 다 포함해서…
김위한 위원  그것이 불용액입니까, 그것을 불용액으로 보는 겁니까? 그것은 이월이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말씀하신 내용을 집행잔액으로 하게 되면요, 2015년도 세출예산 집행잔액은 한 508억 정도 이렇게 됐습니다. 그러니까 아까 제가 말씀드린 3%…
김위한 위원  자, 실장님 시간이 걸리니까 이렇게 합시다. 2016년도 다 정리하시고 업무보고하실 때 전체 불용된 잔액이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이 내역 좀 한 부 주는 것으로, 서면으로.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알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이 질의는 그렇게 대체를 하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 사업 관련 중에 하나 물어볼게요.
  다큐멘터리 제작에 3억이 있습니다, 그렇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아까 본 위원이 지금 시국이 이러니까 어지간하면 추경에 이것을 올리는 것이 어떻겠냐는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그런데 실장님이 아까 다큐멘터리 제작은 1년쯤 당겨서 해야 되기 때문에 그것은 좀 힘들다는 말씀을 하셨어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그 부분에 대해 설명을 좀 할게요.
  박정희 대통령 일대기에 대한 것 중앙지에 연재하고 있죠? 정기 연재 하고 있지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연재하는 것은 없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것도 3억 들어갔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예산을 집행부 안에 편성을 해놨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렇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지금하고 있지 않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아니요,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김위한 위원  하고 있지 않아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그런데 다시 그 연재 3억 넣어놓고 여기에 3억 넣어놓은 거예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다큐멘터리 3억, 연재 3억이에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별개 사업으로 3억, 3억…
김위한 위원  그것 그렇게까지 해야 됩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김위한 위원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중복 아닙니까, 이것?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중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큐멘터리 제작은 방송 영상물로서 2 내지 3회, 1회에 40분 내지 60분 분량으로 2 내지 3회를 통해서 우리 박정희 대통령의 공과를 정확하게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그런 홍보영상물에 해당하고 그다음에 전기 문제는 지금 계획으로는 신문에 연재하는 것으로 해서 하겠다 이런 내용입니다.
김위한 위원  참 답답합니다. 이런 것을 이런 식으로 꼭 이렇게 해야 되는지 싶은 생각이 좀 드네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사실 위원님께서 잘 아실 겁니다. 제가 가장 우리나라에서 진보매체라고 할 수 있는 ‘뉴스타파’라든가 ‘오마이뉴스’라든가 각종 언론사로부터 사실 이 문제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지금 취재를 받고 있고 제가 최선을 다해서 필요성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아니, 진보, 보수를 떠나서 예산의 중복성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이 부분은 사실 저희들 중복성은 아니고, 답변이 길어지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만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에 관한 문제는 저희들이 박정희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을 등식에 놓고 볼 문제는 아니고 우리 경상북도에서 태어난 대통령이 과가 있는 부분도 있지만 확실히 공이 있는 부분도 확실히 있고 그 부분에 대해서 공과 과에 대한 역사적인 평가는 반드시 이루어져야 되는 시점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김위한 위원  실장님, 그런 부분들은 학자들이 하세요. 그리고 제가 이제 그런 공‧사를, 어떤 것이 공이 있고 어떤 것이 과가 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 논하자는 것이 아니잖습니까, 지금? 제가 예산을 보는 자리에서 학문적인 것을 논하는 것이 아니고 예산상으로 봤을 때 중복되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말씀드리는 부분입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저희들은 그 부분에 대해서 중복예산이라고 보지 않고 편성한 내용입니다.
김위한 위원  그래요? 실장님 입장에서는 그것이 중복되지 않는다고 이야기를 하니까, 실장님 입장이니까 그렇게 받도록 하고요.
  그리고 세입 관련해서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소방안전교부세가 154억이 줄었어요. 왜 이렇게 되었는지 설명 좀 들을 수 있을까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소방안전교부세의 감액요인이 실질적으로 전체적으로 운영 자체에서 54억 줄인 이유가 소방시설확충 노력률과 교부세 적정사용률이라는 이 두 가지 산정지표에서 저희들이 조금 점수를, 포인트를 좀 잃었기 때문에 페널티가 약간 적용되었다고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도에서 행정적인 착오가 있어서 페널티를 먹는 바람에 154억이 줄었다는 말씀이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54억이 줄은 부분이…
김위한 위원  소방안전교부세가 전년도 예산이 225억이었어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올해 것이 71억입니다. 그래서 154억이 줄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
김위한 위원  세입예산 사업명세서 한번 보시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소방안전교부세가…
김위한 위원  재정보전분이 이렇게 줄어든 것이 왜 이렇게 줄었는지 설명을 좀 듣고 싶어서…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전체적으로 소방부분의 예산이 2016년도에 297억, 그다음에 금년도에 285억 이렇게 편성이 되어 있고, 그다음에 소방안전… 그러니까 ’16년도에 72억, 그다음에 금년도에 71억이 이렇게 편성된 부분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잠깐만요. 예산편성에 관한 것 우리 실장님이 조금 잘 모르시거나 하면 예산과장께서 소속, 직위, 성명 얘기하시고 답변을 정확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예산담당관 정규식  예산담당관 정규식입니다.
  저희가 이제 소방안전교부세는 75%가 특별회계로 편성되고 25%가 일반회계로 편성됩니다. 그러니까 작년의 사항은 특별회계, 일반회계가 몽땅 있었던 것이고 올해는 특별회계 부분이 빠지고 일반회계 부분만 있기 때문에 차이가 나는 겁니다. 
김위한 위원  작년 대비 75% 특별회계하고 일반회계가 다 합쳐져 있었는데 올해는 특별회계가 빠져나가면서 일반회계만 25% 남으면서 154억이 특별회계로 넘어갔다는 말이잖아요?
○예산담당관 정규식  교부세 총액은 우리가 12억이 적습니다. 작년 대비해서 12억이 적고, 이만큼 차이가 나는 것은 특별회계와 일반회계가 구분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구분되기 때문에 154억이라는 금액이 나왔네요, 그렇죠?
○예산담당관 정규식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것이 궁금했습니다.
  그러면 세정 담당하는 과장님한테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물어봐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도기욱  예, 소속, 직위, 성명 얘기하시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정담당관 안창호  세정담당관 안창호입니다.
김위한 위원  과장님 레저세가 작년에 10억이었는데 올해 30억이에요.
○세정담당관 안창호  예.
김위한 위원  20억이 더 걷혔거든요.
○세정담당관 안창호  예.
김위한 위원  특별한 사유가 있습니까?
○세정담당관 안창호  올해부터 레저세 자치 조례가 일몰제로 해서 폐지됩니다. 그 폐지된 데 대한 징수 증액액입니다.
김위한 위원  폐지됐는데 징수…
○세정담당관 안창호  레저세를 현재 50%를 감면해주는데, 감면해주는 데에서 올해부터 설치 조례가 일몰제로 해서 폐지됩니다. 그 폐지된 데 대한 증액세액입니다.
김위한 위원  50%가 폐지되므로 해서?
○세정담당관 안창호  예.
김위한 위원  그러면 10억이면 20억이 되어야 하잖아요.
○세정담당관 안창호  그래서 좀 그것을 하고 여러 가지 세수 전망 이런 것을 봤을 때 또 10억 더 했습니다.
김위한 위원  금액이 300% 뛰기에 더 걷히는 게 좀 이상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세정담당관 안창호  예, 올해 또 세수 들어오는 것 전망치하고 여러 가지 종합해봤을 때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위한 위원  설명이 잘 안 되는데요, 지금 설명이 잘 안 돼.
  그냥 50%의 혜택을 주던 것을 원상복귀해서 100% 다 받기로 했잖아요, 지금? 
○세정담당관 안창호  예.
김위한 위원  할인해 주던 것을 이제는 할인을 안 하고 다 받는다는 이야기잖아요?
○세정담당관 안창호  예, 맞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러면 통상적으로 봤을 때 20억쯤 되는데 거기에서 다시 100% 더 뛴다니까요, 지금요?
○세정담당관 안창호  올해 또 여러 가지 세수를 봤을 때 올해 세수가 당초 세수목표액보다도 좀 많이 징수가 됩니다.
김위한 위원  레저세를 내는 업체 수가 더 많이 늘어났다는 이야기입니까?
○세정담당관 안창호  늘어난 것은 아니고 여러 가지, 올해 징수실적을 봤을 때는 올해 저희들이… 청도에만 해당되기 때문에…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증액되는 부분은 50% 감하던 부분을 이제 감 안 해주고 우리가 받아들이는 부분이고.
김위한 위원  그것은 이해가 가고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다음에 청도소싸움에 관람객 증가라든가 이런 것들로 인해서 자체적으로 세입이 증대되는 부분, 그러니까 소싸움을 보는 관람객들이 증대되기 때문에 지금 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반영해서 증액 편성한 내용입니다.
김위한 위원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예산담당관실에 통합재정운영 관련해서 한번 물어볼게요.
  도정시책추진 일반수용비가 1억이 있어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재정운영 경비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예산담당관으로 하여금 양해해 주신다면 답변토록 하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래요.
○위원장 도기욱  예산담당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산담당관 정규식  예산담당관 정규식입니다.
김위한 위원  거기 도정시책추진 일반수용비 1억인데 이것은 어디에 쓰는 겁니까?
○예산담당관 정규식  이것은 사실 예비적인 성격입니다. 이것이 도에 각 부처별로 편성을 하는데 예상치 못한 신규사업이 발생할 경우에 저희가 공통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그런 경비가 되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러면 1억 가지고 되겠습니까?
○예산담당관 정규식  실제 좀 적습니다마는 그래도 최대한 절감할 수밖에 없고 그래서 최소로 저희들 편성을 했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리고 그 페이지 잠깐 내려올게요, 밑으로요. 맨 마지막에 민간경상사업보조 도정주요시책지원 10억, 도정주요시책지원 10억?
○예산담당관 정규식  예, 이것은 민간…
김위한 위원  똑같은 것인데요, 내용은 똑같은 것이죠? 도정주요시책지원이니까…
○예산담당관 정규식  하나는 자치단체를 통해서 지원하는 것이고 하나는 민간단체를 통해서 지원하는 것이고.
김위한 위원  내용이 뭡니까, 이것?
○예산담당관 정규식  각종 민간에서 하는 행사에 지원해주는 부분, 또 자치단체를 통해서 지원해주는 부분…
김위한 위원  이것도 예비비 성격이 진합니까?
○예산담당관 정규식  그렇습니다. 이것도 사실은 뭐 편성 이후에 발생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러면 결국은 이 돈도 포괄사업 식으로 들어가 있는 거네요, 그렇죠?
○예산담당관 정규식  예, 일단은 예상치 못한 그런…
김위한 위원  정확한 항목에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니고요, 그렇죠?
○예산담당관 정규식  예, 예비적 성격입니다.
김위한 위원  이것도 예비적 성격이다?
○예산담당관 정규식  예.
김위한 위원  지방공기업평가원 출연금 있죠, 지방공기업평가원 출연금? 이것이 올해 6600만 원이에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이것이 언제부터 생겼습니까, 출연금이 생긴 것이?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방공기업평가원 예산은 ’16년도부터 분담 출연금을 편성했습니다, 올해 예산부터.
김위한 위원  ’12년부터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16년도부터, 올해부터 분담금을 편성했습니다, 출연금을 편성했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러면 2016년도 예산이… 이것이 바뀝니까? 출연금 자체가 매년 바뀌어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15년까지는 지방공기업평가원에 출연금이 없었고 금년도 예산에, ’16년도 예산에 편성을 했고.
김위한 위원  ’17년도에 편성을 하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금액이 바뀌었냐고요, 이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재정력지수하고 그다음에 공기업 수에 의해서 출연금을 산정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16년에 7200만 원…
김위한 위원  올해 6600인데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6600만 원, 그래서 600만 원을 갖다가…
김위한 위원  감을 했는데.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절감을 시켰습니다.
김위한 위원  출연금 자체가 이렇게 변동이 있는 것이 잘 없는 것 같았는데 변동이 있기에 물어보는 겁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이 부분 출연금 자체는 우리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고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작년도 사업비하고 올해 사업비 비교해서 전반적으로 저것을 했고 우리 도는 600만 원 절감해서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러면 하나만 더 물어볼게요.
  세정담당관 쪽에 보면 지방세 연구원 출연금 이것도 출연금이에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이 출연금도 변동이 옵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그것은 전전년도 지방세 세입의…
김위한 위원  매년 달라요, 매년. 그래서 이런 것도 방금 말씀하신 변동사항들이 있는 겁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세입규모의 몇% 이렇게 되기 때문에 세입의 변동에 따라서 출연금 규모가 변동이 있는 내용입니다.
김위한 위원  아, 그래서 변동이 있는 거예요? 그러면 지방세납세 콜센터 운영합니까, 올해도?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방세납세 콜센터 운영합니다.
김위한 위원  올해도 해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2017년도에도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위한 위원  예산 어디에 있어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8700만 원 계상했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것이 어디에 있죠? 제가 못 찾았는데 그것. 작년에는 6500만 원을 봤는데 올해 아무리 찾아도 안 보이던데. 제가 찾지를 못해서 그런 겁니까, 몇 페이지에 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사업설명조서 37페이지에 있습니다. 사업명세서 75페이지에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래요, 보겠습니다. 제가 못 찾은 모양입니다. 제가 찾다가 도저히 못 찾아서 말씀드린 겁니다.
  실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김위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규 부위원장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규 위원  김창규입니다.
  실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실장님 사업명세서에 보면 60쪽, 도정 주요현안사업 용역비 10억, 이 용역은 어떻게 사용하는 것이지요? 어디에 수용하는 겁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이것 도정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이라든가 정책들에 대한 연구용역을 하는 데 쓰이는 예산입니다.
김창규 위원  예를 들어서 하나만 좀 상세하게라도 설명 하나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보시게 되면 저희들 미래 신산업육성 대상 산업인 타이타늄산업 육성계획수립 연구용역이라든가 그다음에 스마트 농기계 전장부품산업육성 연구용역 이런 신도시 주변 환경자원 개발에 관한 연구용역 이런 다양한 어떤, 우리 도가 미래를 위해서 치고 나가야 될 주요사업이라든가 정책에 대해서 연구용역을 하는 그런 예산입니다.
김창규 위원  실장님 실제로 용역결과물을 정책에 사용하는 것이 몇% 정도 됩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저희들 직접적으로는 연구용역결과를 가지고 국가 핵심사업인 예비타당성 조사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그다음에 지금 여기에 있는 스마트 농기계라든가 타이타늄 이 부분은 저희들이 세부사업계획을 하는 데 거의 반영되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 직접적으로 활용, 구체화 정도의 어떤 차이점은 다르지만 거의 대부분의 연구용역결과는 저희들이 정책을 하는 데 반영을 시키고 있다고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 지금 용역이 나왔는데 용역 결과물을 전 직원들하고 공유는 합니까, 혹시?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연구용역의 결과는 정부 전체적으로 활용하는…
김창규 위원  실장님, 우리가 우리 도에서 용역을 각 부서별로 엄청나게 많이 할 것 아닙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창규 위원  이 부분을 우리 전 직원들이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고 이렇게 시스템이 되어 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이것은 정책연구관리시스템에 올리기 때문에 이 부분은 우리 도 직원뿐만 아니고 그 정책연구관리시스템에 접속을 해서 보면 누구나 다 볼 수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런데 언론이나 이런 데서 보면 부서 간에 소통이 잘 안 된다 이런 말을 많이 하기 때문에, 우리 또 전자정부, 정부3.0 이런 측면에서도 이것이, 그런 것이 시스템적으로 원활하게 유기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창규 위원  실장님 그리고 60쪽인데요, 공기관 등에 대한 경상적 대행사업비, 경북도청 신도시권역 발전포럼, 정책대토론회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 비용을 어디에 줍니까, 예산을?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경북도청 신도시권역 발전포럼이라든가 이 부분들은 저희들이, 이 부분들은 지금 공기관 대행사업으로 되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보통 대경연구원을 통해서 집행하는 부분도 있고 우리 출자‧출연기관들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통해서 집행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아니, 지금 포럼 2건에 대해서 주는데 명확하지가 않나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경북도청 신도시권역 발전포럼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지금 누구한테 주겠다고 직접적으로 결정된 바가 없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정책대토론회에 관해서는 아까 말씀드린 바와 같이 KBS하고 어떤 언론권에서 이 사업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 해서 제안이 들어온 부분에 대해서 저희들이 반영을 한 것이고 지금 상태에서 누구에게 주겠다 이렇게 명백하게 결정된 바는 아직 없습니다.
김창규 위원  포럼이나 토론회를 하면서 혹시 결과보고서 채택하고 만들고 하는 게 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통상적으로 저희들이 기조발표, 그다음에 발표자들의 발표내용을 사전에 받아서 책자를 만들고 그다음에 결과정리를 하고 그다음에 거기에서 논의된 사안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정책으로 입안할 때 피드백해서 우리가 가져가고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실제 도정의 정책으로 연결되고 실제 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많이 힘써 주십사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각별히 유의토록 하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리고 정책토론회에 렉처멘터리식 프로그램 제작, 이 용어의 뜻을 이해를 잘 못하겠는데 어떤 내용입니까, 어떤 프로그램을 말하는지?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아마 지금 이것이 KBS에서 하는 명견만리가 신종유형의 텔레비전 방송강의 유형입니다. 이런 유형의 방송물이 렉처 다큐멘터리 제작방식이고 그런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TBC에서 대구경북 상생협력 포럼을 도청에서 할 때 지사하고 대구시장의 기조연설시스템은 렉처 다큐멘터리가 약간 유사한 방안이었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김창규 위원  알겠습니다. 본 위원이 TV 명견만리를 한 번 본적이 있어서 이해가 충분히 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정부3.0에서 조금 이따가 질의드리도록 하고요.
  설명자료 42쪽에 보면 소방안전 지역자원시설세 전출금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번에 신설했는데 내용 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소방안전특별회계가 이번에 신설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재원은 우리 소방안전지역자원시설세 전출금하고 소방안전교부세하고 이것을 세입으로 해서 소방안전특별회계를 구성을 합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면 올해 ’17년도, ’18년도 매년 계속적으로 배정을 하기로?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소방안전특별회계를 운영하게 됩니다.
김창규 위원  알겠습니다.
  이번에 우리 대경연구원에서 6억 증액했는데 그중에 3억 지진연구센터 설치 이렇게 하기로 했는데 우리 지역에서, 23개 시‧군 지역에서 어떻게 유치 희망하는 시‧군이 있나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김창규 위원  현재 경주가 제일 유력합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경북지진연구센터 3억 관련 부분은 사실 지금 현재 대경연구원 내에 연구부분으로 두는 부분이고 이것하고 저희들 별개로 국가지진방재연구센터에 대해서 저희들이 국가에 설립토록 요구한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저희들이 경주라든가 이쪽에 염두에 두고 한 부분인데 이 부분은 지금 이제 울산하고 아마 국회 심의과정 속에서도 쭉 하면서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을 울산에 있는 것을 강화시킨다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같이 약간 정책적으로는 경합이 되고 있는 그런 상태라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열심히 노력해서 반드시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실장님, 지금 우리 복식부기 하시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복식부기 하고 있습니다.
김창규 위원  복식부기가 노무현정부 시절에 전환이 되었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시점으로.
김창규 위원  한 10년 정도 되지 않았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창규 위원  그러면 지금 복식부기와 단식부기의 장‧단점이 있을 것 아닙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창규 위원  혹시 그 부분에 대해서 견해라든지 아니면 우리가 우리 도에서 갖고 있는 그런 자료라든지 혹시 있습니까? 지금 미국에는 본 위원이 알기로는 단식부기로 알고 있는데, 매출 위주로.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사실 저는 회계를 아주 꼼꼼하게 업무를 담당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자금흐름을 갖다가 전체적으로 파악해서 보기에는 복식회계가 좋다, 특히 일반회계와 그다음에 기금 그다음에 특별회계 간의 자금흐름까지 다 포괄해서 전체 재정 규모라든가 볼 수가 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는 부채를 따질 때도 복식부기로 하게 되면 부채의 문제가 명백하게 드러나서 더 좋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는데, 공공분야에 있어서 복식부기 사용 시 자금흐름 속에서, 그러니까 회계 간에 부채라든가 책임 부분이 명확하지 못한 부분, 또 부기 상에 있어서 명쾌하게 개별적으로 사업이 설명되지 않는 부분 이런 부분들이 좀 감안되면 우리 공공부분에 있어서 굳이 복식부기가 필요한가 하는 의견도 상당히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김창규 위원  앞으로는 우리가 정보공개를 할 것 아닙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창규 위원  그러면 일반인들이, 우리 도민들이 이 정보공개를 볼 때 복식부기로 보면 아마 본 위원이 판단할 때는 보기 힘들 겁니다. 단식부기로 보면 아무래도 쉽거든요. 그렇지만 물론 우리 집행부에서 부기방법이 어느 것이 좋은지는 본 위원은 잘 모릅니다마는 거기에 대해서 장단점을 다 분석해서 할 필요가 있지 않겠나 하는 측면에서 제가 질의를 한번 드렸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알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이제 10년 정도 했으니까 거기에 대한 장단점은 다 나와 있으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알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실장님, 그리고 48쪽에 보면 정부3.0 홍보단 운영 이렇게 있는데 본 위원이 행감 할 때도 좀 지적을 하고 그랬는데, 우리가 지금 여기에 참고마크에 보면 금년도 행자부 평가 정부3.0 확산노력 실적 12점 신설 이 내용이 뭡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3십…
김창규 위원  48쪽에.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금년도 행자부 평가 정부3.0 확산노력 실적 12점 신설 이 부분 말씀입니까?
김창규 위원  예.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작년부터 행정자치부가 3.0의 실질적 성과 공유, 그러니까 국민들이 3.0의 결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러니까 체감확산에 포인트를 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이렇게 각 지방자치단체가 국가시책평가에 있어서 3.0부분에 실질적인 확산노력을 얼마나 했다는데 점수를 올렸다, 올렸기 때문에 저희들이 그 점수 올린 것만큼 점수를 많이 획득하기 위해서 3.0아리랑 홍보단을 운영하겠다는 그런 부가적인 설명으로 그것을 넣었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런데 이 홍보단이 꼭 필요한지, 그리고 또 얼마 전에 실장님 서울 가서 한번 엑스포인가 다녀오셨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창규 위원  언론에서는 전국 최초다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 홍보단의 운영이 꼭 필요합니까? 본 위원이 판단할 때는 정부3.0, 전자정부의 3.0 홍보단 그렇게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사실 지금 이제 3.0아리랑 홍보단 해서 일종의 3.0아리랑을 가지고 공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3.0을 오랫동안 하면서 국민이 모르는 정책은 없는 정책이다 그래서 정책을 홍보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정책이 실질적으로 좋고 필요하다면 국민들이 자연스럽게 알 것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굳이 3.0아리랑 홍보단을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드시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그래도 정부가 3.0에 대해서 평가를 하는 마당에 있어서는 평가를 잘 받아서 국비지원 부분도 좀 확보를 하고 이런 차원에서 홍보단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김창규 위원  실장님 정부3.0의 중점추진과제를 보면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중심의 서비스정부 이 세 가지입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창규 위원  그런데 이 세 가지 중에 특히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에 보면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구현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어떻게 보면 정부3.0의 지금의 핵심입니다. 핵심인데, 지금 우리 경상북도에서 빅데이터 관련 용역 본 위원이 자료를 받아봤는데, 박근혜 정부 4년 동안에 경상북도에 단 한 건 했습니다. 혹시 알고 계십니까?
  안동 구시장 빅데이터 분석 하는 이 한 건이었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제가 그…
김창규 위원  그러면 결과적으로 우리 경상북도는 유능한 자치단체가 아니다 이렇게밖에 평가가 안 됩니다. 지난 4년 동안 이때까지 빅데이터 관련에 대해서 굉장히 중요한데, 지금까지 조례도 제정하지 않았고, 본 위원이 이번에 발의를 했습니다.
  용역 부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빅데이터 관련 용역이 하나도 없는 것은 결과적으로 이렇게 봅니다. 본 위원이 이 안동 구시장 빅데이터 분석 보니까 이것이 예산 1900만 원 들었더라고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김창규 위원  본 위원이 판단하기에, 이것은 그냥 본 위원의 생각입니다. 대경연구원에 만약 이 용역을 줬다면 이것 5000만 원 아니면 1억일 겁니다.
  예산절감차원에서라도 빅데이터 활용은 시급한 상황이라고 본 위원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실장님 빅데이터 관련 용역 추진할 계획 있으십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저희들이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적시성 있는 정책을 갖고 가기 위해서 기초 데이터를 구하는 측면에 있어서 통화량 데이터, 통화량 데이터도 SNS 일종의 빅데이터인데 그것을 통한 시‧군별 유동인구 속성 분석 그것은 지금 현재 연구용역을 곧 발주해서 실시할 예정입니다.
김창규 위원  실장님, 정부가 최신 기술을 활용하여 공공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정부3.0의 뜻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이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GPS, GIS 그것이 이제, 지리정보시스템, SNS 이렇게 있습니다. 지금 현재 활용하고 있는 것은 SNS는 다 하고 있고, 그러면 지리정보시스템 예를 들어서 산불이나 이런 것을 하기 위해서 할 것이고 GPS 할 것이고, 우리 도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해야 될 것이 빅데이터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입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당장에 예산 투입이 많이 될지언정 앞으로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클라우드 컴퓨팅을 할 계획은 갖고 계신지?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지금 우리 도정의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해서 사실 이제 클라우딩 방식으로 가야 될 겁니다, 언젠가는. 그러나 지금 현재 활용하는 데이터 양이라고 보면 정부가 공공영역에서 추진하는 클라우딩 데이터를 지금 바로 예산을 넣어서 독자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가는 것은 별도로 검토를 해야 될 부분이고 전체적으로 행정정보의 정보 보관문제에 정부의 클라우딩 시스템에 도의 행정정보시스템을 연계시킬 것인지 이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봐야 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앞으로 행정이 SNS 빅데이터라든가 클라우딩 기법 등을 통해서 정보화 관리, 그다음에 어떤 적시성 있는 행정정보의 획득 이런 부분이 중요한데 지금까지 우리 도의 성격상으로 볼 때는 대도시화된 도시행정보다는 사실, 그러니까 포항 인구가 50만 이상이 되기는 합니다만 빅데이터에 대한 활용의 필요성이 그만큼 조금 느끼지 못한 부분인데 앞으로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는 바를 반영해서 저희들 빅데이터를 활용해서 정책에 쓰도록 하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실장님, 그리고 공공정보 개방 공유를 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필요할 겁니다. 왜냐하면 우리 도민들이, 많은 사람들이 한목에 정보공개를 요청한다면 거기에 대한 대응을 집행부에서 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거기에 발맞추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좀 시급하게 준비를 하시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나 하는 측면에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위원장님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김창규 부위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경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경식 위원  포항 출신 장경식 위원입니다.
  예산서에 뭐, 예산심사인데 예산에 직접 관련된 것은 아니지만 의정활동 하면서 조금 우리가 불평부당하다는 것을 평소에 느낀 것을 한 가지 정도 우선 말씀드릴게요.
  우리가 이제 도의원들이나 경북도에서 23개 시‧군으로 예산을 각 사업성격에 따라서 많이 안 내어줍니까, 그렇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장경식 위원  그랬을 때 일례를 들면 우리가 전통시장 현대화하는 그런 사업비는 지특사업비로 우리가 내려주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장경식 위원  그러면 그 지특사업비는 그 사업이 완료되고 지역에 그것을 보고할 때 그것을 국비로 표기하는 것 맞아요, 아니면 도비로 표기하는 것이 맞아요, 아니면 시‧군비로 표기하는 것, 어느 것이 맞아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특사업으로 되는 것은 우리가 통상 국비사업으로 표기를 합니다.
장경식 위원  그래 어쨌든 간에 경상북도가 중앙예산을 힘써서 그것을 확보하고 예산을 또 각 시‧군에 사업의 시급성에 따라서 배분해서 이제 이 사업을 진행하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우리 도의원들이나 우리 도에서 한 것은 하나도 없는 것으로 되어 버립니다, 그렇죠? 주민들이 봤을 때는 국비는 있고 시‧군비는 있는데 도비가 붕 떠서 없어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장경식 위원  그런데 이것을 실제 노력은 우리 도하고 도의원들이 했다는 말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런데 결과를 보면 그 공이 엉뚱한 데로 가버리거든.
  또 하나, 도지사 시책사업비가 또 우리가 그때그때 급한 사업에는 좀 보태지는 경우도 많은데, 이것은 또 표기를 도비로 되는 것이 맞아요, 아니면 시‧군비로 하는 것이 맞아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것은 도비 보조금 사업으로, 그러니까 사업은 그렇게 표기가 됩니다.
장경식 위원  그런데 일부 시‧군에서는 그것이 시‧군비로 표기가 되고 있어요. 그래서 유사한 이런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일부 시‧군에서 이제 시‧군 사업, 전체 포션(portion) 중에서 시책지원금이 비중에 따라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도비보조사업으로 확실하게 그렇게 표기는 됩니다.
장경식 위원  그래서 우리가 어차피 경상북도 재정자립도가 20%가 안 되잖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장경식 위원  우리 경북에 특히 군은 7%, 8%, 9%가 허다하지 않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그렇습니다.
장경식 위원  어차피 국‧도비를 가져와야만 살림살이가 되고 우리 도도 80% 이상 가져와야 되고, 이 예산을 가지고 우리가 내려주고 이러면 중간에서 열심히 노력하는 우리 경북도나 도의원들이 노력한 그 부분이 나타나야 되는데 안 나타나는 그런 안타까운 일들이, 이런 것뿐만 아니라 근래에 여러 건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요. 이것을 좀 우리가 매뉴얼이라도 만들어서 통일성을 기해주세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장경식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합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사실 저희들이 예산이라든가 사업을 지원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이, 그러니까 도에서 사업이 나가는데 사업은 실질적으로 시‧군을 통해서 지원되는 부분이고, 그러니까 도비지원사업으로만 표기되고 집행은 시‧군에서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그 사업을 성사시키기 위해서 노력하신 의원님들, 또 그 사업비를 따신 의원님들의 이름을 저희들이 비공식적으로는 항상 이것은 의원님 때문에 드리고 한 것이지만 그것이 시‧군에서 공식적으로 사업을 띄울 때 의원님들 이름을 직접 안 넣게 되면 저희들도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고민한 바로는 그것은 어떤 방법이 없었습니다.
장경식 위원  실장님, 이름까지 넣어달라는 것이 아니고 이것은 이제 우리 도에서 내려온 사업비가 일정 부분이 이렇게 포함되었다는 그 정도라도 표기해주면 지역구 도의원이 노력한 것을 다 압니다.
  그래서 우리 지특 같은 경우에도 그냥 국비로만 이렇게 해버리면 중간에 경북도는 예산지원이 하나도 없고 한 일이 하나도 없는 것으로 그렇게 되기 때문에 괄호를 해서 부기를 어떻게 표기를 하든지 그런 방법을 좀 찾아주세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알겠습니다. 그러도록 한번 강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장경식 위원  그것 할 수 있지 않습니까, 안 그래요? 어차피 도를 통해서 확보가 되어서 내려가는 거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알겠습니다.
장경식 위원  그리고 두 번째, 사실상 하나의 사업인데 예산편성을 여러 사업 부서에 분산해서 편성하는 그런 예도 좀 있지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있습니다.
장경식 위원  그래서 우리 의원들이 예를 들어서 호찌민 경주엑스포가 내년에 이루어지는데 과거 캄보디아에 했듯이 그것이 문화환경 쪽이면 그쪽에서 이것을 전체적으로 이 사업을 놓고 우리가 판단을 하고 이렇게 결정을 내주고 이래야 되는데 이것을 여러 위원회 소관 사업 부서로 이렇게 분산해서 편성을 해놓으니까 위원회에서는 이것을 제대로 분석을 해내고 또 결론짓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물론 예결위에서는 다 보지만, 의원님들이 그것을 세세히 그렇게 할 시간도 없고 그 많은 내용을 다 파악할 수가 없어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그런 부분이나 또는 내년에 뭐,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주년 이런 사업, 새마을사업 이런 것 좀 몰아서 우리가 이것을 놓고 정확하게 판단이 될 수 있도록 해주어야 되는데 앞으로도 이것을 좀 나쁘게 얘기하면 얄팍하게 편성을 해서 좀 판단에 혼선을 주기 위한 그런 저의도 있다고 봐지는데 실제로 그렇지는 않겠지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장경식 위원  앞으로는 이런 것을 좀 지양을 하시렵니까, 어떻게 하시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가능하면 사업성격에 따라서 통합편성을 하는 부분인데 예산은 이제 실질적으로 집행하는 부서에 가야 되기 때문에 이번에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만 하더라도 거기에 문화국에서 집행해야 될 부분, 그다음에 또 경제부분을 높이기 위해서 경제국에서 해야 될 부분이 나뉘어 있습니다.
  다만 집행을 위해서 예산편성은 각 실·국으로 등록되어 있다 하더라도 관련 사업에 대한 설명은 종합적으로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사업설명서라든가 이럴 때 작성에 있어서는 각별히 유의토록 하겠습니다.
장경식 위원  편성이 그런 것은 불가피하다 그러면 예를 들어서 호찌민 경주엑스포가 내년에 사업이 여러 성질별로 있을 것인데, 기획경제에 불가피하게 여기에 편성이 일부 되어 있으면 문화환경 쪽에도 이 사업에서 어떤어떤 부분에 편성되어 있는지 같이 설명이 되어 주어야 되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그것은 전적으로 동의를 드립니다.
장경식 위원  또, 역으로 문화환경 쪽에는 우리 기획에 편성된 것도 같이 설명이 되어 주어야 된다 이 이야기입니다, 최소한도.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사업의 종합적인 규모와 성격과 내용을 볼 수 있도록 각 실·국에 편성되어 있다 하더라도 그렇게 종합적으로 볼 수 있도록 사업설명서만이라도 그렇게 작성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방안을 강구토록 하겠습니다.
장경식 위원  하여튼 그런 것을 좀 부탁을 드리고, 그다음에 명세서 7쪽, 8쪽 한번 봅시다.
  내년에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돌을 맞이해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도록 되어 있고 정기 연재를 하도록 이렇게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렇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장경식 위원  첫째는 우리가 새마을운동부터 시작해서 5천년의 헐벗음을 이제 새마을을 통해서 또 털어내고 산업화를 이루고 또 세계에서 가장 빈국인 대한민국이 이렇게 또 잘살도록 하고 그 공적에 대해서는 우리 국민 모두가 다 공감을 하고 있는데, 이 사업은 국가차원에서도 국비예산이 왜 반영이 안 되고, 물론 경북에서 탄생을 하고 이렇기 때문에 인과관계가 더 깊기 때문에 이렇게 한다고 보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노력을 했는지 좀 궁금하고, 두 번째 다큐멘터리를 공중파나 종편에 이것을 편성을 한다고 이렇게 계획에 나와 있는데 이게 어느 방송국하고 좀 콘택트가 되어 있어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두 가지 한꺼번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관련해서 사실 저희들 국비확보를 하려고 노력하지는 않았습니다. 이 부분이 국비확보를 해서 들어가는 순간에 정치적인 바람을 더 많이 탈 것 같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사실 도 차원에서 정말 필요한 부분, 최소한의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공과에 대한 평가 이런 부분에 사업을 시행하려고 했고, 그다음에 지금 다큐멘터리 제작에 대해서 사실 저희들 KBS, MBC 다 콘택트는 했습니다. 그러나 공중파에 있어서는 노조라든가 다양한 어떤 그런 의사결정에서 고려 요소들이 많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선뜻 답변을 준 데가 없습니다. 그러나 종편은 저희들이 TV조선이라든가 몇 군데 콘택트를 했는데 일단 긍정적으로 해보겠다는 답변이 있었습니다. 
장경식 위원  그 시점이 언제쯤 됐어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이것은 제가 종편하고 콘택트를 해서 편집국장을 만난 것은 한 달 정도 전입니다. 한 달 정도 전인데, 그 이후에 지금 걱정하시는 바가 아마 최순실 사태로 가능한 것인가 이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는 부분 같은데 그 이후에 사실 제가 아직 콘택트를 못해봤기 때문에 방송사 입장에서 지금 그 입장을 가지고 가는지, 지금 바쁜 시기 끝나면 한번 콘택트를 해봐야 될 사안입니다.
장경식 위원  5, 6년 전에 우리 포항에서 도비, 시비 제 기억으로 20억을 확정해서 소위 말해서 철강왕 그것을 드라마로 제작해서 방영을 하도록 다 되었는데 공중파에서 약속을 깨뜨렸고 이 사업을 추진하는 그 기획사가 사실상 또 부도도 내고 이렇게 해서 예산을 헛되게 낭비하고 이런 부분이 없잖아 있었고, 본 위원이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은 이렇게 하는 취지나 의미에 대해서 내가 무슨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이 아니고 과연 이렇게 정치적으로 이 소용돌이 속에서 과연 이 사업이 예산을 편성한들 실행이 되겠느냐하는 의구심은 당연히 갖지 않습니까, 그렇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장경식 위원  그래서 이것을 정확히 우리가 종편이라든가 또는 공중파를 정확히 콘택트를 해서 확정된 상태에서 해야지 과거에 우리가 그런 어떤 실패의 경험도 있는데 또 이런 식으로 해서 이것이 문제가 왔을 때는 더 큰 문제가 생기지 않겠나하는 이런 걱정이 우선 앞섭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산편성시점, 편성해서 제출하는 시점에서는 다큐멘터리 제작하고 그다음에 전기 제작에 있어서 언론사는 제가 이제 만나서 협상을 한 것에는 확실하게 하겠다 이 부분은 예산을 편성해서 집행하는데 어려움이 없다는 것을 제가 확인을 한 상태에서 지금 편성을 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이후의 사태에 대해서는 제가 조금 더 모니터링을 했어야 되는데 제가 좀 못했습니다.
장경식 위원  이 부분을 놓고 우리가 아주 디테일하게 이렇게 참 이 시점에서 여러 가지 상황이라든가 또 국민의 정서, 또 우리 경북도민들의 정서 이것을 종합해 봤을 때 여기에서 깊게 이야기하기는 어렵습니다마는 하여튼 잘 판단을 하셔서, 사업이 이 두 가지뿐이 아니잖습니까, 그렇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알겠습니다.
장경식 위원  새마을에 관한 사업이라든가 전부 연관되는 그런 부분인데 좀 잘 판단하셔서 그렇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알겠습니다.
장경식 위원  걱정스러워서 내가 하는 이야기입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장경식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만 위원  내년도 도민 살림살이를 짜느라고 고생하신 우리 집행부 기획조정실 다 고생하시는데, 거두절미하고 장경식 동료위원께서 지적했던 박정희 대통령 다큐멘터리부터 제가 짚을게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박성만 위원  이게 3억이죠, 그렇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3억을 저희들이 편성을 했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런데 박정희 대통령 다큐멘터리 제작을 우리 도만 하면 좋을까, 박정희 대통령의 흔적, 문경시, 구미시, 새마을의 발상지라고 하는 청도, 포항 기계 이게 5개 시‧군이 같이 하면 시너지 효과가 클까요, 작을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물론 같이 하면 전체 어떤 의지의 반영이라든가 이 부분에서는 훨씬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박성만 위원  그리고 우리가 어떤 사업들이 경상북도에서 발주하는 모든 건축, 건설, 용역 이런 것들은 싹 다 공개입찰 발주하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박성만 위원  그런데 방송사는 뭐 때문에 공개입찰을 안 부치는데요?
  여보세요, 실장님.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박성만 위원  박정희 대통령은 대한민국 헌정사 열한 분의 대통령 중에 그중에 평가를 하면 5등 안에 드는 그나마 그래도 성공한 대통령이라는 소리를 들어. 그러면 방송사든 언론이든 이러한 100돌 기념의 역대 대통령의 업적을 다큐멘터리하려고 하는데 여러분들 이러이러한 포메이션으로 경상북도와 5개 시‧군이 같이 하려고 하는데 여러분 참여의사, 돈 더 들이면 돼요. 더 들이고 공개입찰을 부쳐서, MBC 아니라, KBS 아니라 굳이 실장님이 찾아가서 콘택트를 왜 하죠? 그럴 것 같으면 사전에 건설을 우리가 발주할 필요가 없지. 나도 다 찾아가서 “경상북도 도청에 우리 무슨 건축물 짓는데 지어줄 수 있어요?” 건설회사 찾아가서 하면 되잖아요. 그런데 왜 언론만은 여러분들이 찾아가서…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이 부분은 저희들이 출입하는 기자들을 상대로…
박성만 위원  그러니까 제 말귀를 잘 알아들으세요. 이런 사업을 하는데 경상북도가 입찰을 부치라고요, 저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박성만 위원  입찰 부치고, 아니면 외주업체들도 들어와서 지금 모든 방송사가 직영으로 제작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모든 프로그램이든 다큐멘터리든 르포든 외주에 발주 많이 한다고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박성만 위원  이런 것을 해서 방송사에서 공개입찰 부쳤는데, 쉽게 말하면 아무도 하려고 하지 않아요. 그러면 이 사업 포기하면 되는 거예요. 방송과 언론이 이런 사업을 다큐멘터리로 할 필요가 없다, 국민의 여론을 물어보니까 별 관심도도 없고 호응도도 없다, 그때는 이 사업을 폐지하면 돼요. 왜 어거지로 어떤 특정 방송업체를 찾아가서 이것을 제작하자고 그러고 뭐하려고 매달려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물론 저희들이 이제…
박성만 위원  그러니까 여러분들 잣대는 뭔가 할 때는 방송이나 언론에 대해서는 한없는 을이 되고 다른 어떤 기준에 대해서는 한없는 갑이 되고 무슨 형평과 원칙, 기준이 있어야 될 것 아니에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이 문제를 위원님 같이 갑을관계에서 사실 볼 수도 있겠지만, 이 부분은 저희들이 그런 측면에서 언론은 갑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을로 접근하는 부분은 아니고요…
박성만 위원  그러니까 저는 깨끗하게 도민들 보기에도 박정희 대통령이 위대한 대통령이고 정말로 우리가 기록으로, 업적으로, 경상북도 TK 출신의 대통령이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다, 다큐멘터리로 기록을 해야 되겠다고 하면 중앙언론이 안 하면 지방의 방송이든 누군가가 여기에 응할 것 아닙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박성만 위원  그렇게 하세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런데 이 부분이 이제 방송권역의 문제도 있고 지금 이제…
박성만 위원  예를 들어 실장님 말씀대로 하실 것 같으면 특정업체에 미리 가서 콘택트하고 특정업체에 대해서 준 것밖에 안 돼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물론 입찰방식에 있어서 왜 공개입찰을 안 하냐 하냐의 문제를 따지면 위원님 지적이 분명이 옳으신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이 방송 콘택트 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도에 출입하는 방송사들을 상대로 이 사업에 대해서 갖는 관심도와 그다음에 보도편집국에서 이 부분에 대한 전국방송으로 해줄 수 있는 그런 가능성 이런 것들을 다 보고 저희들이 의향을 다 통해서 받았습니다. 본 상태에서 저희들이…
박성만 위원  그러니까 경상북도가 이것을 한번 재검을 해서 구미시, 문경, 청도, 포항 새마을하고 다 묶어서 들어가야 될 상황이라면 시‧군들하고도 한번 조율을 같이 해서 예산을 좀 더 크게 확보해서라도 제대로 된 다큐멘터리 만들라는 뜻이에요, 제가.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 대신 어떤 특정 언론을 미리 선택해서 하지는 말라는 거죠. 예를 들어 모방송사, 서울에 실장님이 찾아갔던 종편, 쉽게 말하면 우편향적으로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방송업체가 있어요, 뭐라고 지칭은 못하지만. 그렇잖아요? 그런 방법론의 룰들을 갖다가 많은 곳에 한번 토론을 거쳐서 선택을 좀 해달라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위원님 말씀 지당하신 부분이고요. 그러나 제가 이것 때문에 특정 방송국을 찾아가서… 사실 사전에 의향서를 다 받은 상태에서 간 것이고 찾아가서 안 하려고 하는 것을 사정을 하거나 그런 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약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너그럽게 봐주시기를 요청을 드리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기획관님, 정책기획관 계시죠?
○정책기획관 김호진  예, 정책기획관 김호진입니다.
박성만 위원  경북도청 신도시권역 발전포럼 1억 어디에다가 준다는 소리입니까?
○정책기획관 김호진  지금 공기관 대행으로 해서 일단 대구경북연구원을 통해서 집행하겠다고 하는 예산집행방식만 서 있고 구체적인 어떤 포럼 운영 주체나 행사의 성격부분은 예산이 편성된 이후에 구체적으로 논의해서 결정할 방침입니다.
박성만 위원  주체도 없어요?
○정책기획관 김호진  예, 현재까지는 정확한 포럼 주체를, 권역적인 북부권의 범위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마는 정확한 포럼운영 주체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검토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이 예산편성 누구 머리에서 나온 아이디어입니까?
○정책기획관 김호진  오전에 저희 실장님이 답변을 하셨지만 이제 도청이전 이후에 여러 경로에서 실질적인 북부권 발전전략이 논의되고 제시되어야 된다는 요청이 많았기 때문에 그에 따르는, 저희들이 그런 요청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한번 논의해보자, 가시화 해보고 또 여론을 수렴해보자는 차원에서 신규사업 개념으로 예산편성 요청을 하게 된 겁니다.
박성만 위원  그럼 1억이 왜 필요한지도 전혀 예측도 못하고 그냥 예산 편성한 것이네요, 그렇죠?
○정책기획관 김호진  북부권 전체의 11개 범위까지 하려면 사실 수억 원의 예산도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지만 저희들 신규사업인데다 예산여건이 원체 어렵기 때문에 초기세팅이라도 하자는 의미에서 최소 1억 예산으로 편성 요청하게 된 사안입니다.
박성만 위원  그럼 이 돈이 지금 어디에 주는지 집행하는 주체도 없네요, 그러면요?
○정책기획관 김호진  조금 전에 설명드렸듯이 공기관 대행사업으로 운영하게 되면 저희들이 약간의 회계집행의 효율성을 위해서 대구경북연구원을 통해서 이제 집행을 하게 될 것 같은데, 그 실질적인 운영주체는 조금 전에 설명드렸듯이 약간의 협의와 과정을 거쳐서 결정이 되게 됩니다.
박성만 위원  대경연구원에 안 그래도 돈 많이 주는데 이것까지 또 1억 덤으로 줘서 뭐하려고요?
○정책기획관 김호진  실질적으로 대구경북연구원에 운영비가 지원되거나 추가 지원되는 개념이 아니고 사업운영의 예산이기 때문에…
박성만 위원  이런 정확하게 앞뒤 안 맞는 사업들 하지 마세요, 신규편성하지 마세요. 있는 것조차도 지금 정리 못하는 판에 자꾸 떠벌려서 어떻게 하시려고 그래.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 전기 언제죠? 아까 동료위원이 지적하던데, 3억 있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박성만 위원  이게 지금 방송사에 중앙신문에다가 돈을 3억을 주는 겁니까, 연재 작가에게 주는 겁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이 부분은 연재하는 언론매체에 3억을 주는 것이고, 그다음에 언론사가 그러니까 집필작가에게 지원하는 부분은 언론사에서 하는 것으로 그렇게 예산편성이 된 부분이고…
박성만 위원  어느 작가가 박정희 대통령의 전기를 연재를 하는 그 신문사에다가 돈을 준단 말이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박성만 위원  저는 지금까지 이 언론의 연재물 중에 연재하는 쪽에서 돈을 주고 연재해달라고 하는 것 처음 봐요. 신문사가 작가나 내용물이 좋으면 그 작가한테 신문사에서 돈을 줘야지, 이런 경우가 어디 있어요, 세상에. 이 연재 다큐멘터리 박정희 대통령의 전기가 정말로 역사적인 가치가 있고 하면 신문사에서 그 작가한테 돈 주면서 우리 신문에 연재해 달라고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세상에 연재를 하려고 돈을 주는 이런 경우는 또 보다 보다 처음보네. 어디 신문사입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사실 이 부분은 작가가 먼저가 아니고 저희들은 박정희의 정확한 일대기가 언론매체를 통해서 국민들이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언론의 지면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사실 이렇게 이제…
박성만 위원  지금 어느 신문사인데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이 부분 명쾌하게 100% 결정이 된 바는 없습니다. 일단 주요언론하고 그다음에 이제 다 했는데, 일단 가장 적극적으로 의향을 보이고 있는 데는 문화일보입니다.
박성만 위원  그러니까 실장님, 답답한 게 언론이나 방송에 대해서 물으면 자꾸 너무 여러분들이 위축된 발언을 자꾸 하시려고 해, 있는 그대로, 도민들 앞에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는 거예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예산은 기존에 있던 예산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다 세세하게 제가 알지 못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의 예산부분하고 그다음에 아까 북부 신도시권역에 대한 예산 1억 세운 부분이라든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확실하게 근거를 가지고 추진방향에 대해서 제가 답변을 드릴 수 있는 내용이고, 이걸 편성하는 과정에서 언론에 을관계라든가 갑관계라든가 이런 부분 없습니다.
  그다음에 북부권 신도시 포럼 문제도 똑같습니다. 정말 북부권역의 새로운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포럼이라든가 연구 활동, 단체, 그다음에 우리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결집해 나갈 그런 어떤 필요성이 있다. 제가 또 경북 북부권역의 출신이기도 하고 이런 부분이 복합적으로 작용이 됐다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제가 여기서 심하게 이야기하면 감정 돋는 이야기들이라서 참고 넘어가는데 북부권 11개 시‧군에 도청이 오면서 북부권 11개 시‧군들이 바라던 것은 뭐였겠어요? 도청이 안동‧예천으로 오면 그래도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들이 우리 시‧군으로 좀 오겠지 하는 기대감이 99.9% 기대했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박성만 위원  그거 실행된 것 하나도 없잖아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직속기관을 비롯해서 구체적인…
박성만 위원  지금 9개 시‧군이 모여서 이야기할 명분이 없다는 게, 제가 분명히 짚고 넘어갈게요. 지금 도청이 어디 와있어요, 9개 시‧군 중에?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천‧안동에 와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명칭 정했어요, 안 했어요? 2개 시‧군도 해결 못하는데 9개 시‧군 끌어 모아서 이렇다, 이렇게 해 달라, 어떻게 답변할래요? 갈등소지만 만들 확률 대단히 높습니다. 예천하고 안동시가 모여서 도청 신소재지 명칭부터라도 제대로 만들고 이 양 시‧군 간이라도 제대로 합의 보면서 원활하게 행정적인 절차 같은 것이 이루어지거든 9개가 됐든 11개가 됐든 나머지 동해안발전과 따로 하든지 좀 그렇게 순서대로 해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위원님…
박성만 위원  지금 안동하고 예천 간의 갈등도 못 푸는데 9개까지 끌어 모아서 어떻게 하려고?
  그만 됐고요. 시‧도지사협의회 있잖아요, 분담금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박성만 위원  이것 벌써 수년째 모아 가는데 16개 시‧도지사에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이렇게 모여앉아서 이분들이 보니까 인원이 48명이나 돼요. 우리 도에서도 파견된 직원 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현재는 시‧도지사협의회에 파견된 직원이 없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런데 모여서 나는 지금 대한민국에 지방자치가 생기고 16개 시‧도지사가 중앙정부 청와대를 향해서 지방이 살아있다, 지방이 필요하다. 절실하고 절박한 것들을 시‧도지사들이 관철한 것은 한 건도 못 봤어요, 한 건도 못 봤어. 이것은 맹목적으로 돈 왜 이런 데 가져다주나?
  아니 시‧도지사들이 모여서 동상이몽 소리만 하고 있더라고. 지금 더 민주당 시‧도지사들은 지금 어떻게 하고 있고 새누리당의 출신 도지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전 국민이 다 보고 있어요. 그런데 이분들이 뭐 때문에 여기 돈 모아가지고 48명 월급주고 있는지 이해가 안 간다니까. 이런 것 좀 지원하지 마세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물론 각 17개 시‧도지사들의 정치적 이해관계가 다 다르기 때문에 사실 지방자치 현안, 모든 현안에 대해서 한 목소리를 내기가 어려운 부분은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지방재정분야라든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실질적으로 가시적인 성과가 있는 부분도 있고, 2014년도에 지방소비세율을 6%에서 5% 옮길 때…
박성만 위원  지금 이 시‧도지사들이 모여서 한 결과가 뭔가 하면, 제일 결과가 좋은 것이 나온 게 더 민주당 출신 시‧도지사들은 차기대선에 나도 나간다, 너도 나간다. 한 주먹씩 다 싸우니까 새누리당 출신 16개 시‧도의 영남권 지사들도 “수도권에서 자꾸 대통령 나간다고 하니까 우리도 한번 출마 해볼까?” 모여서 이것밖에 안 했어.
  이분들 결과물 좀 보자고 그래 봐요. 시‧도지사들도 모여서 돈 이렇게 모아서 48명으로 모아서 중앙정부에 또 입법으로 뭘 어떻게 관철했는지.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방자치의 현안에 대해서 나름 시‧도지사협의회에서 기능하는 바가 있고 또 지방재정 개혁이라든가 이런 부분 아까 말씀드린 대로 가시적 성과가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민선 도지사들 모여앉아서 말이지, 대통령한테 제대로 된 직언도 안 하는 것 같고 말이지. 자기네들 어디 포럼 비슷하게 해서 48명이 모여서 뭐 한단 말이라, 여기에.
  이게 지금 보면 도민이나 국민이 보면 납득이 가겠어요? 김관용 도지사가 도청에 돌아가면 도청 공직자 5천 명이나 있는데 그분들도 16명, 또 48명 모아서 뭘 하는데, 그분들이? 이런 것은 행자부에 건의해서라도 좀, 5명 정도 근무한다고 하면 이해라도 가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위원님께서 지적하시는 바가 전혀 없진 않지만…
박성만 위원  내가 보기에는 행자부에, 쉽게 말하면 한직자리인지 나는 모르겠소, 쉬러 가라고 하는지. 아니면 징계처분을 받은 사람 “너 시‧도지사협의회 거기 가 있거라” 하는 건지 나는 이걸 모르겠어. 48명이 모여서 뭐 한단 말이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거기에 전문 지방자치에 대한 연구원들이라든가 이 부분들이 다 들어와 있는 직원들, 그다음에 옛날에 국제화재단, 행정자치부에서 운영하던 국제화재단의 지방자치단체 국제교류기능이 지금 국제화재단으로 넘어가 있는 부분, 그 부분에 대해서 운영하는 부분은 그러니까 국제화재단이…
박성만 위원  그래 기획관리실장님도 이제 행자부 올라가실 것 아닙니까? 올라가시거든 이런 것 지방의 의원들이 참 볼멘소리 하더라. 48명이 거기 왜 모이냐고, 내가. 우리 지사실에만 해도 지금 몇 명이 근무해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위원님 말씀하신 취지는 충분히 알겠습니다. 그러나 48명 자체에는 아까 말씀드린 국제교류화재단에서 넘어온 국제교류를 담당하는 부분의 직원들도 있고 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지적하시는 문제의 취지는 정확하게 제가 이해를 하고 앞으로 개선할 부분은 개선해야 되겠지만 48명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약간의 어떤 이해하시는 부분과 다른 부분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리고 제가 지난번에 추경할 때 분명히 말씀을 드렸어요. 기획조정실 산하에 정책기획관, 예산담당관, 세정담당관, 혁신법무담당관, 상생협력본부장, 서울지사장, 공항추진기획단장 이분들 홍보비용 제가 다 제출해달라고 그랬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제출한… 전체 홍보비의 집행내역은 드린 것으로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우리…
박성만 위원  올해 2017년도 각 기획조정실 산하에 줘 봐요, 이렇게 예산편성하면요, 예산 편성할 것도 없죠. 언론 홍보비용으로 뭉뚱그려서 예를 들어서 5천만 원, 2억 해갈 것 같으면 도의원들 사업, 지역현안사업 이래서 통괄로 지역현안사업 100억 이래놔 버리라니까. 그러면 60명이 알아서 쪼개 쓰도록. 뭘 한다고 분리해놔요.
  홍보도 정확하게는 신문, 방송 정확하게 딱 해줘야지, 우리처럼 할 것 같으면. 여러분들은 편한 대로 통괄적으로 묶어서 포괄적으로 묶어놓고 다달이 언론사 편한 대로 집행할 것 같으면 의회에서는 어떻게 봅니까? 그것 좀 정리해서 월간계획이든 제출해줘요, 예결 들어가기 전까지.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홍보비가 풀로 세워진 부분에 대해서는 최대한으로 집행계획에 대해서는 우리가 내부적으로 가지고 있는 것은 마련해서 최대한으로 풀성 경비에 대해서 한번…
박성만 위원  홍보비를 자꾸 풀성 경비 비슷하게 그렇게 하려고 하지 마시고요. 언론홍보비용 정확하게 기준, 원칙 세워서 제출해줘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기준하고 원칙은 저희들이 세워서 보고토록 하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래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박성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다음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배진석 위원님 보충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진석 위원  오전에 이어서 안병윤 기조실장님 이하 간부공무원들 수고가 많으십니다.
  오전에 본 위원이 질의한 것에 이어서 몇 가지 궁금한 사항들 위주로만 간략하게, 간략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알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많은 위원님들께서 박정희 대통령 100주년 관련된 사업에 대해서 많이 우려를 지금 해주고 계십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잘 알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실제로는 처음 경상북도에서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을 하겠다고 추진하게 된 시점이 언제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4월, 5월쯤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본 위원이 알기로는 신도청으로 이전하고 나서 올 6월 정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고, 언론 보도자료에 의하면 올 7월 6일에 도에서 공식적으로 박정희 대통령 100주년 기념사업을 하겠다고 얘기했습니다. 구미에서도 그때 비슷한 시기에 여러 가지 그런 기념사업들을 하겠다고 했었고, 그 당시에도 사실은 좀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렇죠? 뮤지컬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예산이 너무 많이 편성되어 있다고 해서 취소되기도 했고, 그렇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배진석 위원  아마 기억을 더듬어보시면 그런 부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때하고 지금하고 여건과 상황이 또 달라졌다는 부분에 대해서 여러 위원님들이 이제 지적을 하고 계십니다. 그때 당시에 문제가 됐을 때도 우리 도에서 이야기한 이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을 하는 하나의 명분으로 우리 경북도민들의 그런 지지를 이제 얘기를 하셨어요. 아마 도하고 대구경북연구원하고 같이 전화면접으로 여론조사를 통해서 경북에 있는 도민들 한 50% 정도가 이 사업을 지지한다. 몇 %입니까? 정확한 자료가 있으면 말씀하시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때 저희들이 대통령 기념사업 추진 타당성 관련 설문조사를…
배진석 위원  몇 명에게 했죠, 도민?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1003명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10점 만점에 한 7.1점. 이것이 사실 퍼센티지로…
배진석 위원  7점 몇 점이라는 것은 전체적인 것을 다 넣은 것 같고 제가 볼 때는 도민들이 이 사업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찬성한다고 한 퍼센티지는 70%까지는 아니었던 것으로 그렇게 기억을 합니다. 아마 조금 더 자세한 자료를 한번 검토를 해봐 주시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지금…
배진석 위원  그런데 중요한 것은 50%고 70%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실제로 지금 상황이 어떠냐, 그런 부분들을 한번 고민을 해봐 주십시오. 그냥 답변 전에 들어봐 주십시오.
  지금 이 필요성과 목적이 전 국민 공감대 형성과 국민 대통합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 이걸 하겠다는 것이거든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배진석 위원  그런데 지금 과연 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전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국민 대통합 계기를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인가라는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해봐야 될 부분이 있고, 두 번째는 도의회에 예산심의를 하면서 이런 얘기가 자꾸 나오는 이유는 다른 존경하는 선배‧동료위원님들도 비슷하리라고 본 위원은 생각을 합니다만, 본 위원이 체감하는 우리 도민들의 지금 현재의 마음은 이것하고 맞지 않단 말입니다.
  그러니 도의회에서 이걸 예산 승인하는 부분도 상당부분 부담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다시 숙고를 해봐 주시고, 짧은 기간이긴 합니다만 이런 부분들을 보류가 됐든 아니면 지금 현재 도민들의 감정이 어떤가라는 부분에 대한 근거 있는 근거자료가 있다거나 이런 부분은 전혀 없는 것 아닙니까? 지금 올 6월에 했던 설문조사결과 이후에는 도민들의 공감대가 형성이 안 되어 있는 것이 사실 아니겠습니까? 그런 부분들에 대한…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그 부분에 대해서 전체 도민들의 이 부분에 대한 여론에 대해서 악화되고 있다는 부분들은 저희들도 조금 느끼는 부분이 있고 정확하게 저희들이 여론조사는 하지 않았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대안을 조금, 이 예산이 올라오기 전에 그런 부분에 대한 대안들이 조금 더 제시가 됐으면 이렇게 많은 논란은 안 되지 않았을까,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공과가 평가가 되어야 되고 박정희 대통령이 했던 업적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공감을 안 한 사람은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다만 그런 부분들이 이 시기에 그런 것들을 과연 이렇게 홍보하고 해야 될 시점이, 100주년이라는 상징성은 있습니다만 그것이 과연 타당하겠는가라는 부분에 대한 검토를 더 심사숙고해 주십사하는 부분이고,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이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여기에 나와 있는 세 가지 이외에 또 있습니까, 다른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이?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부분은 없습니다. 그 부분 작년에 추진한 우표하고 메달 제작한 부분은 작년도 예산에 편성되어서 끝난 부분이고, 그다음에 매년 하는 11월 14일 하는 탄생제 부분은 매년 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배진석 위원  그것은 매년 하는 거고 100주년에 맞춰서?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 두 개를 제외하고는 지금 우리 도에서 하는 사업은 이 사업들 뿐입니다.
배진석 위원  주요사업설명자료 10페이지에 보면 학술토론회 있습니다, 이것 광주하고 같이 하는 것, 대구‧광주. 지금 2억 8000인데요, 그렇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배진석 위원  이게 지금 토론회 두 번입니다, 두 번. 7월에서 10월 2회 정도. 토론회 두 번에 2억 8000이면 토론회 한 번에 1억 4000이 들어간다는 얘기고, 영‧호남지역 대학생 200명 모이는 토론회 한 번 하는데 예산이 1억 4000이나 듭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이 부분은 지금 저희들이 아마 사업을 하게 되면 이 정도 들 것이라고 한 부분인데 정확히 예산추계를 했을 때 보는 시각에 따라서 아마도 금액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좋습니다. 그렇다손 치면 이게 지금 광주하고 대구에서 하네요, 개최장소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일단 저희들은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러면 광주에서는 여기에 비용부담을 합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일단 이것은 광주에서도 아마 방송국이 참여를 해서 갖고 갈…
배진석 위원  아니 여기 학술토론회 예산을 부담을 하느냐 이 말입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광주시나 전남도가 지금 이 부분에 우리 도와 같이 예산편성은 지금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럼 이걸 우리가 그냥 우리 예산 편성해서 광주‧전남하고 같이 하자고 제안을 해서 그냥 시행이 되는 거네요?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일단은 그렇습니다.
배진석 위원  아까 존경하는 박성만 위원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전체적으로 좀 이걸 추진해가는 과정들이 우리가 좀 무리하게 추진하고 있는 것 아니냐, 그러다 보니까 공감대를 얻기 위해서 예산이든 뭐든 우리가 다 준비해서 우리가 다 대줘가면서 이것을 사실은 이렇게까지, 별로 관심 없는 지역에 이렇게까지 해야 될 필요가 있느냐?
  이게 매칭이 되든가 5 대 5가 되든가 이런 서로 손뼉이 맞아야지 우리만 한쪽으로 계속 구애작전을 하는 이게 올바른 토론회가 되겠습니까? 상생이 되겠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위원님 질의 끝에 혹시 기회를 주신다면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을 경상북도가 추진할 수밖에 없는 사유라든가 그 추진의 내용이라든가 이 결과를 통해서 과연 대한민국의 무엇이 바뀌어져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 우리 추진 취지에 대해서 잠시나마 말씀드릴 기회를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좀 간략하게 해주시면, 예산을 지금 다루는 자리라서.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사실 정치현상이라든가 지역현황만 두고 볼 때는 과연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진짜로 수도권에서 볼 때, 전남에서 볼 때 “역시 경상도 보수꼴통 또라이들은 이럴 수밖에 없어” 이렇게 할 수 있는 부분이 대한민국의 현재 역사적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박정희 대통령이 우리 고향에서 태어나신 대통령이고 욕을 많이 얻어먹는 인권문제, 민주화문제 있습니다. 그러나 산업화, 새마을운동을 통해서 그래도 사실 쌀밥 먹게 해줬다는 것이 우리 아버지 세대들의 정확한 평가고 그 양쪽 평가가 대한민국의 이념적 괴리된 상황에서 실질적으로 박정희 대통령을 좋게 하는 분들은 무조건 ‘산업화‧근대화의 아버지’ 이렇게 보시고 계시고, 반대하는 분들은 무조건 인권문제, 독재문제, 유신독재 이 부분만을 거론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이제 태어난 지 100년이 되었기 때문에 다른 쪽에서는 이 문제에 대해서 진짜로 필요한 부분들을 보지 않는다 하더라도 우리가 우리 고향에서 태어난 대통령에 관한 업적을 이제는 한번 제대로 봐야 될 필요가 있다. 그런 부분에서 이 사업이 필요한 부분이었고, 아까 말씀드리는 광주하고 하는 문제는 실질적으로 이 사업에 이희호 여사도 굉장히 관심을 가지시고 참여를 해주셨고, 그러니까 결국은 산업화 세대와 민주화 세대가 공동으로 안고 가야 될 대한민국의 역사발전의 숙명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같이 보자는 문제고, 그다음에 산업화 세대의 핵심이 경북이라면 또 민주화 세대의 핵심은 광주‧전남에 있습니다. 그 부분을 같이 가지고 가는 것은 결국 이념적으로 분절되든 지역적으로 분절된 대한민국의 어떤 새로운 미래를 가지고 가는 하나의 단초가 될 수 있고, 지금 이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에 대해서 돈을 그럼 경북이 다 대느냐? 그러나 2024년도에 가면 김대중 대통령 100주년 기념사업이 될 겁니다.
  그때 이 부분에 대해서는 광주‧전남에서 하면서 경상북도가 같이 참여해주는,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지역적 분할과 이념적 분할과 세대 간의 분할을 극복하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 될 것이라고 저희 집행부하고 예산을 편성한 우리 기조실에서는 그렇게 진짜 확신에 찬 예산편성을 했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실장님 역사인식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금 이 자리에서 이걸 토론할 자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다만 실장님께서 그렇게 긍정적인 마인드와 또 앞으로 낙관하는 그런 역사에 대한 인식에 대해서 과연 그것이 현재 그렇게 추진이 될 것이냐, 지금 역사교과서 문제라든가 이런 부분들도, 역사의 화해는 말입니다, 관이 주도해서 역사의 화해가 그렇게 쉽게 이루어지지가 않습니다. 이걸 어떤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또 그런 부분의 기대효과로 우리가 놓고는 볼 수 있지만 우리가 주도해서 또 관에서 주도해서 일방적인 방식으로 어떤 부분에 대해서 주입하려고 했을 때, 또 요즘 같은 이런 분위기에서 이런 부분들을 추진하고 주입했을 때 오히려 부작용이 더 클 수가 있다,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충분한 고려가 있어야만 한다.
  그래서 역사교과서 지금 어떻게 되어가고 있습니까? 그렇죠? 근현대사 부분에 대해서 상당부분 사회적 논란이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한 옳고 그름의 판단, 사실과 그렇지 않은 것에 대한 판단, 이런 부분들은 또 우리 국민들의 몫이고 주민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밥을 다 해서 떠먹여 주는데 왜 밥을 안 떠먹니?”라고 이야기할 수가 없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우리가 지금 봐야 될 부분은 2024년에 김대중 대통령 100주년 기념사업 때 또 어떤 연계고리가 되지 않겠느냐는 장기적인 포석도 중요하지만 현 시점에서 대구‧경북을 또 경상북도민의 자존심을, 경상북도민의 생활을, 당장 내년에 예산을 고민을 하자는 차원에서 드리는 말씀이라는 사실을…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산적 차원에서 정말 제대로 된 예산집행과 이 부분에 대해서 걱정해주시는 바는 충분히 공감을 합니다. 그러나 사실 이 문제가 자칫 이념적인 문제라든가 다른 어떤 문제로 보게 될 때는 정말로 사실 이 자리에서 다 말씀을 드릴 수 없는 제한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배진석 위원  본 위원이 판단하는 부분들, 이런 부분들은 우리 도민의 우려가 함께 포함이 되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박정희 대통령의 공이 없다, 공이 있다. 이런 차원으로 드리는 말씀이 아님을 주지하시고 이런 부분에 대한 우려가 확산이 되어서 오히려 지금 우리가 추진하려고 했던 목적에 저해되는 방식으로 그러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드리는 말씀이라는 것을 이해해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한 가지 더 여쭙겠습니다.
  정부3.0 관련된 예산은 지금 얼마나 됩니까, 토털?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말씀드릴게요.
  여기 지금 사업명세서에 보면 80페이지에 있네요. 정부3.0을 통한 창조행정추진 해서 2억 6941만 원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홍보예산이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이번에 홍보예산이 많이 편성이 되었습니다.
배진석 위원  정부3.0 지금 계속 이 정부 들어와서 추진하고 난 이후에 지속적으로 홍보예산을 넣어오지 않았습니까, 계속 홍보를 해왔는데?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속적으로 추진예산하고 홍보예산을 넣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아리랑홍보단 예산이 신규로 들어가면서 조금 늘어난 부분이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이런 부분이 과연 아리랑홍보단, 3.0하고 아리랑하고 어떤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조우를 하다 보니까 명칭을 그렇게 지은 것 같습니다만 이것도 과연 지금 현 시점에, 박근혜 정부가 상당히 곤란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점에 또 내년도 전반기에 정부가 조기에 넘어간다는, 그러니까 조기대선이 치러진다고 설왕설래하고 있는 이 시점에 이런 정부3.0 홍보가 과연 적실할 것인가, 필요할 것인가 이런 부분들도 고민을 한번 해봤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충분히 동의를 드립니다. 예산편성단계에서 사실 제출 이후에 상황이 급변한 부분도 있고…
배진석 위원  이런 부분들을 면밀하게 좀 더 따졌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아까 본 위원도 이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질의를 드리려고 했는데 도정정책사무소 말입니다. 이건 서울사무소에서 관할을 하는 겁니까, 그럼?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직접적으로 관할체제가 서울사무소에서 서울지사장이 관할하고 그런 내용은 아닙니다. 지금 이제…
배진석 위원  뭔가 이 사무소 조직이 있으면 체계가 있지 않겠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이제 이 문제를 설명드리기는 좀 약간 그렇게, 지난번에 저희들 조례로 정무특별보좌관을 두는 것을 저희들이 조직개편에 넣었습니다. 그 부분에 이제 정무특별보좌관을 서울에 두면, 근거마련을 했기 때문에 내년도에 채용해서 두게 되면 그 사무소를 여의도에 두는 것을 상정해서 이 부분에 예산을 올렸습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면 간명하고…
배진석 위원  정무특별보좌관이 정무실장하고 또 다른 겁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정무실장이 아닌 정무특별보좌관을 둘 필요가 도정운영에 있어서 있다. 이런 판단 하에서 저희들이 지난번에 조례에 조직개편 할 때 조례에 넣었고, 그 부분에 대해서 의회에서도 인정을 해주시고…
배진석 위원  그때 조례에서 정무특별보좌관이 필요한데 그게 여의도에 정무특별보좌관을 두고, 그리고 거기에 5급 1명, 무기계약직 1명을 두고 서울사무소하고는 전혀 별동대로 어떤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이 조례할 때 설명이 있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무특별보좌관을 두는 근거만 마련되어 있고 사무소 두는 이 부분은…
배진석 위원  그러니까 조례를 만들었기 때문에 사람을 만들어야 되는 것이 아니고, 우리 그러면 조례대로 하면 사람 얼마나 만들어야 됩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아닙니다.
배진석 위원  무슨 역할과 무슨 일이 필요하기 때문에 필요한 건가 그것을 설명해라, 이런 말입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러니까 정무특별보좌관이 필요해서 저희들이 이제 만들 근거를 마련했다는 말씀을 드리고…
배진석 위원  정무특별보좌관이 왜 필요합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도정의 기획과 집행을 할 때, 사실 제가 와서 보니까 사실 이제 도 행정이 그냥 우리가 이를 말하는 그냥 집행 기조의 행정 이런 부분보다는 사실 고도의 어떤 그런 정무적 기획을 포함한 계획들이 필요한 부분이고, 사실 전반적으로 큰 틀에서 우리 경상북도의 큰 프로젝트를 갖고 간다고 하더라도 그 프로젝트들이 결국 의회에서 논의되고 하는 과정에서는 사실 정무적 지원을 받을 그런 정무분야의 전문가가 필요하다, 이런…
배진석 위원  정무특별보좌관 지금 채용공고가 나갔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아직 나가지는 않았습니다.
배진석 위원  언제 뽑아서 언제 배치할 예정입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저희들 지금 사무소라든가 이 부분에 대해서 통과시켜주시면 어차피 뽑으면 사무실도 줘야 되기 때문에…
배진석 위원  정무특별보좌관 5급 1명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것은 그러면 일반직 중에 가는 것은 아닌 것 같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아닙니다.
배진석 위원  그러면 계약직?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외부전문가를 별정직으로, 그러니까 외부의 전문가를…
배진석 위원  정무실장님 급입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정무실장급인데 실질적으로 정무실장급보다 대우라든가 이런 것이 좀 낮을지 지금 현재 연봉책정을 가지고 구체적으로 봐야 되는 겁니다.
배진석 위원  염두에 두고 있는 사람 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아직은 제 선에서는 고려한 바가 없습니다.
배진석 위원  이것은 조례가 언제 통과되었죠?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9월 1일.
배진석 위원  9월 1일 자로 통과되었습니까?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때 정무특별보좌관의 근거만 저희들이…
배진석 위원  근거를 일단 만들어놨으니까 거기에 대해서 추진하는 것이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근거를 만들어놨기 때문에 추진하는 것이 아니고 사실 필요성이 있어서 조례에 반영을 시켰고 이제 또 채용할 것을 대비해서…
배진석 위원  그 필요성에 대해서는 아마 지금 밝히시기가 굉장히 곤란하신 모양입니다. 대략적으로 두루뭉수리하게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 알겠습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구체적인 집행적인 능력이 필요하다면 “이 업무를 집행하기 위해서 정무특별보좌관이 필요합니다.” 이러지만 고도의 어떤 그런 정책적 영역에서 정책기획적 영역, 정무적인 어떤 지원…
배진석 위원  고도의 정책이, 경상북도에서 행하는 고도의 정책이 말입니다. 새로 뽑힐 계약직 5급 상당의 1인에 의해서 그것이 고도의 정책이 만들어지고 좌지우지 된다면 이제껏 기획조정실장, 정무실장, 그리고 서울사무소 다 책임 방기한 겁니다. 과연 5급 상당의 별정직 공무원 1명을 더 뽑아서 고도의 경상북도의 그런 정책들이 추진이 된다면 왜 필요합니까, 우리?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별정직 5급 상당해서 우리가 공무원 체계에서 갖는 5급 공무원 이렇게 보시는 문제는 아니고 사실 이제 얼마나 정무적 전문가를 채용할 때 저희들이…
배진석 위원  그러니까 차라리…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지금 현행구조의, 현행 도에서 외부전문가를 채용할 수 있는 인사운영 구조 하에서 실질적으로 1급 공무원 상당, 1급, 2급 공무원 상당으로 뽑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행 인사구조 하에서 5급 상당으로 뽑을 수밖에 없는, 별정직 5급으로 뽑을 수밖에 없는 그 내용이고, 그러니까 그분이 얼마나 많은 정무적 전문가고 하는 부분은 우리가 5급이라든가 이 부분하고 다른 부분으로 생각이 됩니다.
배진석 위원  본 위원이 지금 시간을 너무 본 위원 혼자 말씀드리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만,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정무부지사를 경제부지사로 바꾸고 정무실장을 둔다고 했을 때 그때 우리 위원회에서 이야기한 것이 있습니다. 우리 실장님은 그때 당시에 나는 그때 없었으니까 “나는 모르겠다.” 하실지 모르겠으나.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그렇지는 않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때 당시 이야기한 것은 뭐냐 하면, 정무실장을 지금 제대로 경상북도를 위한 정무를 할 수 있는 급을 모셔 와라, 두 번째는 지금 1급 상당의 부지사를 하나 더 늘려야만 한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추진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아마 속기록에 보시면 그 부분들이 다 나와 있을 겁니다.
○기획조정실장 안병윤  예, 잘 알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과연 얼마나 노력을 했고 그 부분에 대한 어떤 대안을 갖고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두 번째는 그러고 나서 추진해온 이런 부분들이 과연 정무라는 이름으로 어떤 역할을 해왔는지, 그리고 과연 이 5급 한 분을 어떤 분을 뽑으시려고 하는지 모르겠으나 과연 어떤 역할을 하려고 지금 여기에 여의도에 별동대식으로 떨어뜨려서 별도의 사무실을 두고 어떤 활동을 하실는지 그 부분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배진석 위원님, 마무리 좀 해주시고…
배진석 위원  이상입니다, 본 위원은.
○위원장 도기욱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오랜 시간 동안 질의답변을 했고 충분한 대화가 되었다고 봅니다. 이중에 가장 많이 거론되었던 것이 경북도청 신도시권역 발전포럼, 정책대토론회, 박정희 관련사업 2개, 정부3.0이 제일 많이 거론되었던 내용인 것 같습니다. 저까지 또 거론하면 길어질 것 같고, 주체가 불분명하다. 또 박정희에 대한 부분은 사실대로, 있는 그대로 역사가 쓰인 대로에 대한 부분을 재조명하려고 하지만 지금 시대적으로 그렇다. 또 이것이 제작‧방송‧연재되어야 되는 것 때문에 시기적으로 좀 그렇다는 것을 우리 위원님들이 지적해주셨고, 사실은 이것은 어떤 정부 어떤 데 하는 것과 관계없이 사실은 재현되어야 될 사업이기도 하지만 시기적으로 그렇다는 것을 지적해 주셨습니다. 
  아까 동료위원께서 얘기한 것 중에 언론에 대한 것 이것이 지금 논란이 되었던 것들이 대부분 다 홍보, 언론, 토론회 이것이 전부 다 어디에 집중되어 있습니까? 말 그대로 하면 그냥 언론 쪽으로 집중되어 있는 것 같아요, 모든 게 다. 이게 전부 다 중요한 우리 위원님들이 지적해 준 대부분이 이것인 것 같습니다. 
  이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아요. 아까 우리 동료위원이 얘기한 것 중에 언론 관련된 것을 입찰하는 것이 어떤가? 다른 데는 전부 다 수의계약 줬다고 생난리가 나는데 이것은 전부 다 지명해서 준다는 게 좀 그러네요. 새로운 대안인 것 같습니다. 
  제가 전체적으로 예산 관련된 것이지만 주고받는 우리 위원님들과 집행부 간부공무원들과의 관계에서 제가 느끼는 건데, 여기 계시는 분들 중에는 행정학을 다 한번쯤 다 봤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관료화 되어가는 것이 지금 눈에 띄게 계속해서 발전되고 있어요.
  현 김장주 부지사께서 기획조정실장 할 때도 이 문제를 제가 한번 거시적으로 지적한 바 있습니다. 알게 모르게 행정인들만이 가질 수 있는 관료화, 이 관료화의 문제점들은 여러분들 다 아시고 계실 것이고 거기에 더 합쳐져서 관료의 비대화까지 진행되는 것은 숨길 수 없는 사항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산이지만 이런 내용들이 오감에 있어서 위원님들이 많은 것을 또 알게 되었고 간부공무원뿐만 아니라 경상북도에서 근무하는 여러 직원들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여튼 저는 지적에 대한 것은 여기서 마무리하고, 오랜 시간 동안 답변해 주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시면 질의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마는 충분한 의견조정을 위해 일자리민생본부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친 다음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전체예산 일괄 토론 시 함께 토론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기획조정실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는 12월 6일 일자리민생본부 소관 예산안 심사 후 2017년도 예산안 일괄토론 시에 토론 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미래전략기획단 소관 예산안을 심사할 순서입니다마는 회의장 정리를 위해 정회코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6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42분 회의중지)
(16시 3분 계속개의)

○위원장 도기욱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속개토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안건상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2. 2017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미래전략기획단 소관) 

○위원장 도기욱  의사일정 제2항 미래전략기획단 소관 2017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상정합니다.
  미래전략기획단장은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입니다.
  존경하는 도기욱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평소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 복리증진과 도정발전을 위해 헌신하시고 특히 저희 단 업무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금부터 저희 단 소관 2017년도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보고)
  2017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 제안설명서(미래전략기획단 소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도기욱  미래전략기획단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강대무  수석전문위원 강대무입니다.
  미래전략기획단 소관 2017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
  2017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검토보고서(미래전략기획단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미래전략기획단 소관 2017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검토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수석전문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입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청할 위원님들은 자료 요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홍희 위원님.
이홍희 위원  공약평가 도민 배심원단 운영계획 한 부 좀 제출해 주십시오.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또 자료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자료요청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면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중에도 자료요청은 가능합니다. 그리고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질의는 일문일답식으로 진행코자 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성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성규 위원  단장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업무수행을 위해 노력하신 데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심사자료에 나와 있는데 12쪽입니까, 이게? 설명자료 12쪽에 통일교육 활성화사업이 있습니다, 그렇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윤성규 위원  2016년도에 500만 원으로 있다가 ’17년도에 8000만 원으로 대폭 증액이 되었다는데 그러면 2016년도에 500만 원 가지고는 어떤 걸 사용했습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지금 통일부에서 전국 권역별로 17개 시‧도별로 대학을 통일거점대학으로 교육센터로 지정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도에서는 대구대가 올해 설정이 되어서 주로 이제 성인들 대상으로 통일교육을 합니다.
  초‧중‧고 학생들은 학교에서 교육부에서 하고 성인교육에 대해서 지금 하고 있어서 저희들 올해 500만 원이 처음 지정이 되었기 때문에 그 교육하는데 있어서 일부 지정을 했고, 내년부터는 이제 국비로 한 2억 정도 통일부에서 지원이 됩니다, 2년간. 그래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때까지 저희들 한시적으로 도비를 한 8000만 원 정도 통일교육사업 관련해서 지원을 하기 위해서 계획을 했습니다. 
윤성규 위원  대구대학 내에 둔다는 것은 대구대학 교수진에서 누가 맡는다는 이야기입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외부에서 지금 아마 담당교수를 이제 선정을 했고 통일교육센터 내에 센터장을 중심으로 해서 직원들이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윤성규 위원  그 센터라는 건…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대학 내에 대학 정식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윤성규 위원  그래요? 그런데 올해 500만 원은 뭐였어요? 뭐 어떤 내용입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올해 이제 협의회하고 그다음에 포럼하는 데 일부 예산을 조금 저희들 풀예산에서 일부 지원을 했었습니다.
윤성규 위원  그럼 2017년도에는 8000만 원 가지고 소위 이제 발돋움을 한다? 실질적으로 출발은 내년도에 하겠네요, 그렇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윤성규 위원  그러면 학교, 또 성인들, 그건 찾아가는 겁니까? 아니면 대구대학으로 초빙하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일부 아마 사업내용하고는 저희들도 이제 의견을 좀 내겠지만 아마 대구대가 자체 거점이 되겠지만 필요에 따라서는 이제 찾아갈 수 있는 그런 교실도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윤성규 위원  그럼 중앙정부에서 이제 통일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하겠다는 이야기인데 그러면 이것이 법정 그겁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법적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그런 근거에 대해서는 남북교류라든가 이런 법에 근거가 있겠습니다만 이게 통일부 자체계획에 의해서 학생들에 대한 통일교육하고 이런 부분들은 기존의 교육시스템이 커버가 되지만 성인들에 대해서 이렇게 할 수 있는 여건, 시스템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정부 자체계획에 의해서 17개 시‧도에 거점을 설치하는 것으로 이렇게 되어 있고, 저희 도가 아마 마지막으로 이렇게 설정이 되었습니다.
윤성규 위원  우리 경북에 한 곳에?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그렇습니다. 17개 시‧도에 하나씩입니다, 통일부에서 거점을 두는 것은.
윤성규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23쪽에 경북정체성 때문에 여기 몇 가지 죽 나열되어 있습니다. 몇 개 되는데 그중에서 경북정체성 선양사업이 있습니다.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그렇습니다.
윤성규 위원  우리 경북의 정체성이 선비, 화랑…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화랑‧선비‧호국‧새마을입니다.
윤성규 위원  호국, 새마을이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윤성규 위원  그렇다면 여기 보니까 사업내용에 시‧군비가 있는데 우리가 3억이고 시‧군비에 23개 시‧군을 다 포함하는 겁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23개 시‧군으로부터 사업내용을 받아서 저희들 자체심사를 해서 보통 한 6개 정도 이렇게 하는데 저희들 이게 시‧군비가 타 사업하고 달리 50% 정도 되어 있는 것은 사업 특성상 시‧군 참여 유도도 하고 그다음에 사업의 효과 거양을 위해서 매년 한 여섯 군데 정도 도비 50% 정도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윤성규 위원  여기 보니까 경북정체성 역사현장 알림판 설치 및 상징조형물 조성 되어 있거든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그렇습니다.
윤성규 위원  이것이 이제 우리 경북 전체로 보면, 경북 전체를 다 같이 묶을 수는 없고 지역별로…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지역의 특징에 맞는 부분들, 청도 같으면 새마을, 구미는 근대화.
윤성규 위원  그러면 단장님, 좋습니다. 방금 본 위원이 질의를 할 내용을 먼저 말씀하셨는데 여기 우리 장경식 전 부의장님 계시고 정상구 위원 계시는데 새마을발상지 때문에 상당히 논란이 있었지 않습니까? 지금 현재도 진행 중에 있다고 봐야 되겠죠, 어떤 의미에서 보면?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제가 여기서 담당업무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게 말씀을 드릴 수는 없지만 청도‧구미 이런 쪽 관련해서 일부 정리가 된 것으로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윤성규 위원  만약에 새마을 상징에 대해서 조형물을 설치한다든가 알림판을 설치한다면 단장님은 어느 쪽에 해야 된다고 봅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지금 현재 구미는 새마을 관련해서…
윤성규 위원  아니, 지금 현재는 논란이 있었던 것은 구미는 또 새마을 특수성이 있어서 이미 많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청도‧포항 말씀하시는 거죠?
윤성규 위원  경운대학을 위시해서 많이 하고 있는 중인데 본 위원이 알고 있는 내용은 청도‧포항, 포항‧청도 간에 논란이 있었지 않습니까, 처음부터?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알고 있습니다.
윤성규 위원  그럴 경우에 그럼 어떻게 이게 소위 도민 전체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그런 것이 되어 있느냐는 생각, 걱정을 해보는 것이고요.
  또 다른 것을 말씀드리면 선비 또는, 오늘도 우리가 영주에 가서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마는 안동은 유교, 영주는 선비 이렇게 우리가 알고 갔었는데 근간에 와서 이제 유교, 선비라는 개념이 혼돈이 오더라고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윤성규 위원  그럴 경우에 제가 기억하기로 9대 때 그 당시에 우리가 예결위에서 예산을 하면서 안동‧영주, 영주‧안동에 대해서 그런 문제가 좀 미묘한 관계가 나타나더라고요. 그런 문제도 걱정이 되는 부분이고, 호국은 칠곡이라든가 특수성이 있어서 그렇습니다마는 이런 문제를 알림판, 조형물 설치하시려고 생각하신다면 좀 신중을 기해야 되겠다. 그렇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그렇습니다.
윤성규 위원  시‧군 간에 도민 전체에 공기관에서 시행하는데 물의가 일어나서 갈등소지를 안고 간다면 안 한 것보다 더 못하다.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공감합니다, 위원님.
윤성규 위원  그래서 1년에 한 6개 해서 계속사업을 하신다는데 좀 신중을 기해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성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윤성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상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상구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많은 업무를 가지고 또 오셨는데, 저는 6쪽에 시‧군 미래전략부서 정책발굴교육 여기에 대해서, 이 사업은 교육과정입니까? 그에 대해서 간단한 설명을 해주십시오.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들 현재 미래전략과제 발굴하는 부분들이 어떻게 보면 좀 소홀히 될 수도 있고 눈에 띄는 업무가 아니고 또 보면 장기간의 어떤 기간이 이제 필요한 사업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성에 대해서는 위원님 여러분들께서도 다 공감하실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11개 시‧군에 미래전략부서가 있고 나머지 시‧군에서는 기획부서에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마는 미래전략과제 발굴하는 부분들이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 이제 현장 적합성입니다. 저희들이 생각할 때 현장에 맞고 현장특성을 반영을 하고 이런 부분들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시‧군하고 네트워크, 그다음에 시‧군 간에 어떤 공감할 수 있는 장을 열기 위해서 저희들 정책발굴교육을 이렇게 해서 이제 2000만 원을 계상을 해놨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일부 관련해서는 예타라든가 그다음에 현안이 있을 때 교육도 하고 상호 모여서 저희들 워크숍도 개최하고 이런 예산이 되겠습니다. 
정상구 위원  지금 사업량에 보니까 교육 1식이라는데 교육 한 번 하는데 2000만 원 이렇게 예산을 잡아놨습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아닙니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편의상 저희들이 1식이라고 이렇게 했지만 저희들 수차례 현안이 있을 때마다 이런 예산들을 좀 활용을 해서 몇 차례…
정상구 위원  지금 왜 이렇게 제가 질의를 하느냐 하면요. 실질적으로 지금 시는 좀 그런데 군 단위 같은 경우는, 물론 시도 포함되겠지만 미래전략 하는 이 제목이 아주 중요한 것이거든요. 왜냐하면 사실적으로 군 같은 데는 예산도 사실적으로 아주 연약하잖아요. 그래서 바로 옆쪽에 7쪽에 보면 신규전략사업도 있고 이런데 사실적으로 자기들이 신규사업이나 또 미래전략에 대해서는 굉장히 미약하고 제가 기획경제위원회에 와서 보고사항을 봤을 때 창조경제하고 이런 것을 봤을 때는 사실적으로 4차에서 6차 산업 아주 무궁무진한 그런 계획을 가지고 연구도 하고 또 시행도 하고 이렇게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방금 말씀드렸지만 저는 청도 출신인 것은 알고 있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그렇습니다.
정상구 위원  그래서 영양, 청송 많잖아요, 군 단위가 영덕까지 이렇게 있는데, 사실적으로 우리가 미래에 대한 전략을 개발하기가 굉장히 어렵거든요.
  그래서 내가 봤을 때는 이것 예산은 2000만 원씩 세워놓고 교육도 하는데 이것은 형식적으로 하면 안 되고 우리 경상북도가, 사실 시‧군이 누구를 보고 있습니까? 도지사와 도를 보고 있잖아요.
  그래서 우리 미래전략 부서에서 진짜로 많은 것을 연구해서 아까 말씀대로 그 지역 정서마다 또 지역 여건마다 이러이러한 개발을 하고 또 앞으로 진척을 하려고 하면 많은 지도도, 그리고 또 많은 리더가 되어서 이끌어 주어야 되거든요.
  왜냐하면 2015년도에도 한 3200억 정도 이렇게 됐어요. 그리고 2016년도는 약 한 3300억쯤 넘어야 되는데 다시 사실적으로 신규사업이나 모든 이것이 조금 없어서, 있는 사업은 마무리하다 보니까 국비사업이다 보니까 그런 쪽으로는 예산이 마이너스가 되었거든요. 이렇게 되다 보니까 사실적으로 연약한 군 단위 같은 경우는 사실적으로 신규사업을 자꾸 발췌를 해서 예산을 더 따와야 되는데 자꾸 뒷걸음치니까 군민들은 사실적으로 시민과 군민들은 도대체 예산이 왜 뒤로… 성장을 해야 되는데 마이너스가 되느냐? 또 그렇잖아요, 그분들 하는 이야기는 “그것이 아닙니다, 지금 모든 사업이 마무리되다 보니까 그렇게 사업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거든요.
  그래서 제가 참 기획경제는 중요한 부서이고 핵심 부서이기 때문에 내가 봤을 때 야, 그것이 아니다 미래전략 우리 단장님께서 사실 이런 데에서는 많은 것을 참 자료도 제공하고 어떻게 하면 가겠다는, 물론 거기에서도 요구도 해야 되겠지만 그렇게 발굴 교육과정을 중요시해야 되지 않나 그것을 이 안을 보고 제가 느꼈거든요. 그에 대해서는 지금 어떤 계획을 가지고 교육을 하는데 발굴교육이나 신규사업 전략에 대해서 말씀을 간단하게 해주십시오.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내년도 저희들 계획에 대해서 잠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내년은 저희 도정이나 시‧군의 입장에서 봐도 상당히 중요한 해라고 생각을 합니다. 위원님 방금 말씀해 주셨던 것처럼 기존에 개발했던 대규모 정책과제들이 완료가 되고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도 해야 되고, 내년에는 또 대선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 많은 지역에 필요한 정책들을 발굴해서 대선과제에도 반영시키고 신규 예타사업 발굴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들 내년에 용역비 7억을 올려놓았습니다마는 시‧군에 위탁교육 2000만 원하고 이런 부분들은 내년에 시‧군하고 같이 해서, 저희들 몇 차례 올해에도 협의회를 했습니다. 그래서 연말까지 시‧군에 전략사업들을 일단은 쭉 제출받도록 이렇게 했습니다, 적어도 두세 건 정도. 그래서 전문가들하고 협의해서 시‧군에 진짜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서 저희들 확보한 용역비도 같이 시‧군하고 공동으로 집행을 해서 내년 대선하고 신규과제 하는 부분들을 이렇게 좀 집중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런 것들을 개별사업으로 갖고 갔을 때는 파급효과라든가 그다음에 국회 정치권 여기에 이제 설득력을 얻기가 어렵기 때문에 성주라든가 이런 쪽에 비슷한 특징을 가진 그런 정책과제들을 뽑아서 예전에 백두대간 프로젝트처럼 유사한 프로젝트를 하나 엮어서 큰 차원의 국가 프로젝트도 만들고 그렇게 하기 위해서 계획을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저희들 시‧군하고 연계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지만 내년에는 더욱 중요한 해인 만큼 지적해 주신 대로 시‧군하고 팀플레이를 해서 관련되는 과제들을 뽑고 해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상구 위원  됐습니다. 그런데 지금 창조경제실장님 안을 쭉 들어보면 거의 영천, 경산, 구미, 뭐 안동도 일부 있고, 그런 식으로 사업해서 다 가져가고 우리 군 단위 같은 데는 하나 끼이는 것이 없고, 아, 영천은 영천시잖아요. 그러니까 이것은 균형발전 말만 균형발전하면서 사실적으로 군을 소외되게 만들거든. 그것은 누가 바로 잡느냐 하면 미래전략 부서에서 잡아줘야 돼요. 그리고 이것을 또 사실 “너희 이런 것도 한번 해봐라” 해서 사실적으로 못하는 능력은 어쩔 수 없지만 사실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셔야 됩니다.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정상구 위원  그런데 미래전략 지금 식구는 몇 명 안 되지만 그러나 이런 것을 하기 위해서 미래전략 부서가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까 조금 관심 있게 잘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우리도 좀 먹고 살도록 해주십시오.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상구 위원  우리도 경제 활성화가 되어야 할 것 아닙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23개 시‧군 공히 저희들 내년 목표가 1시‧군 1대형사업 발굴이 목표인 만큼 지역 특성에 맞춰서, 창조실은 특성상 포항이라든가 구미 그다음에 이제 이런 부분들에 해서 그런 부분이 있지만 다른 쪽에 문화라든가 관광, 지역 특성에 맞는 그런 사업들을 발굴해서 23개 시‧군에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이렇게 노력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정상구 위원  예, 꼭 해주시고, 사실적으로 아까 말씀대로 군 단위는 기획실에서 주로 기획을 많이 하고 예산까지 확보를 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사실 저희들은 인력도 모자라지만 뭘 하려고 하면 예산이 있어야 되거든요. 그러니 그것 때문에 너무 지장이 오니까 이번에 미래전략기획단에서 어쨌건 잘 좀 지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또 지역 활성화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예산도 이것 2000만 원이 아니고 추경도 있고 하니까 예산도 더 많이 세워서 교육도 많이 시키고 그렇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래야 또 우리 신도청에 그 부서에 있는 직원들도 많이 와서 배워가야 할 것 아닙니까, 맞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정상구 위원  예, 그렇게 해주시기를 꼭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정상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정상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장경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경식 위원  김상철 단장님 수고 많습니다.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아서, 주요사업설명서 10쪽을 한번 보겠습니다. 여기 대구경북 그랜드포럼 예산이 1억 5000만 원이 올라왔는데 이 사업이 언제부터 시작됐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올해로 이제 8회째 했습니다. 지난 2009년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장경식 위원  오래되었지요, 이 사업이?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장경식 위원  대구시에서도 1억 5000씩 예산편성을 합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지금 의회에 1억 5000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경식 위원  매년 그렇게 8회째 하는데 한 번도 어김없이 우리하고 똑같이 그렇게 편성이 되었습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대구경북상생협력사업 일환으로 진행하는 부분이고 이렇게 해서 금액은 전체 필요한 금액에서 반반씩 하고 있습니다.
장경식 위원  연간 사업비가 3억이네요, 그렇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처음에는 저희들 9500만 원, 9800만 원, 1억 되어 있다가 2015년부터 1억 5000씩 이렇게 했습니다.
장경식 위원  이 사업은 어디에 줍니까? 업체에다 주나요, 언론사…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아닙니다, 지역 언론에서 하는 사업입니다.
장경식 위원  어느 언론에서 하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대구일보에서 하고 있습니다.
장경식 위원  대구일보에서 계속 이 사업을 해왔습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2014년까지는 대구일보에 주었고 그다음 2015년부터 저희들 공모에 의해서 이제 보조금 심의를 통해서 주는데 대구일보에서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장경식 위원  어쨌든 간에 처음부터 대구일보에서 하는 사업이네요, 그렇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장경식 위원  앞서서 우리 기획조정실에서 예산심의 하면서 동료위원이 이런 언론에 주는 사업도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수의로 이렇게 계속 관행적으로 주는 것을 앞으로 경쟁입찰을 통해서 그렇게 하는 것이 옳지 않나 하는 그 제안을 했거든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장경식 위원  참조를 해주시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경식 위원  그리고 대구경북 그랜드포럼을 10년 가까이 이렇게 해오는데 이것을 하는 이유가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해서 하는 그런 프로그램 아닙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장경식 위원  그런데 어떤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습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아마 이런 부분에 있어서 가시적인 성과라기보다는 공동현안, 이슈에 대해서 대구‧경북의 전문가들하고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서 같이 공감한다는 그런 상징적인 의미가 있고, 그런 것들을 토대로 해서 공감대가 넓어지면 협조체제가 구축된다는 취지로 저희들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경식 위원  본 위원이 생각건대 대구‧경북이, 물론 우리 도청이 멀리 또 와버리고 하면,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고 여러 가지 공항문제라든가 또 상수원지 문제라든가 이게 갈등이 이렇게 자꾸 좁혀지고 이런 느낌보다는 새로운 갈등이 도리어 양산되는 그런 느낌이 더 많거든요.
  그런데 이런 사업을 하면서도 그런 것을 이제 방안을 마련하고 조정을 해내고 이래야 되는데 실효성에 대해서는, 물론 이 사업만 가지고 이야기할 수는 없겠죠.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을 해야 되겠지만 그런 실효성에 대해서 의심이 되는데, 앞으로는 이 사업에 대해서 조금 더 효과를 내고 하려면 새로운 방안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단장님 어떤 생각이 있습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말씀드렸던 대로 실질적으로 대구경북 상생협력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하지만 실질적으로 해야 될 부분에 있어서 조금 등한시한다는 비판, 지적도 있어 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 지역 언론도 관심을 갖고 있고 어느 정도 정례화된 포럼이기 때문에 저희들 앞으로 실질적으로 지역의 의견들 여론수렴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안 선정부터 그리고 참가자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좀 더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경식 위원  예산은 편성되니까 이 포럼 개최하면 뭐, 참여하는 그 대상들이 그 사람이 그 사람 아닙니까? 그렇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대구‧경북의 인력풀이…
장경식 위원  모여서 그런 저런 이렇게 고민하고 그냥 헤어지고, 대구‧경북이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 한방산업이라든가 뷰티산업이라든가 의료관광이라든가 여러 분야가 있는데 그런 것을 실질적으로 고민이 될 수 있는 그런 사업이 되도록 좀 해주시고.
  그다음에 15쪽에 보면 형산강 하구 이렇게 사업이 나와 있는데 이것은 형산강 프로젝트하고 관련이 있는 사업입니까, 이것은 뭡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저희들 잘 아시는 것입니다. 형산강 프로젝트를 전국 최초로 도하고 포항시, 경주시 같이 해오고 있고 또 많은 성과를 올렸던 것도 사실인데, 그 진행과정에 있어서 배경이 되는 형산강 자체에 대한 환경오염문제, 특히 하구 쪽이 너무 심각하다. 그래서 지역발전을 하더라도 형산강을 통해서 거기에 대한 실태가 무엇인지, 거기에 대한 개선책이 우선되어야 된다는 것이 지역의 여론이고 저희들이 또 현장에서 느꼈던 바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사를 오염원인은 뭐고 거기에 대한 대책을 이번 기회에 한번 안을 마련해 보기 위해서 이렇게 올려 놓은 겁니다. 
장경식 위원  형산강 프로젝트하고 이것이 연관이 있는 사업입니까, 별도의 사업입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왜냐하면…
장경식 위원  형산강 프로젝트 사업을 미래전략기획단에서 수행을 하고 있어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저희들이 총괄을 하고 기획을 하고 실제 집행은 여러 과에 나누어져 있습니다. 일부는 건설파트, 일부는 환경파트에 있는데, 그리고 또 잘 아시는 것처럼…
장경식 위원  형산강 프로젝트가 크게 보면 한 1조 이상의 예산이 들어가는데 실제 사업을 거기에 총괄 기획을 하고 조율하고 하는 것은…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미래단에서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장경식 위원  하는데, 실제 사업을 하는 것은 이 한 건뿐이네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그렇지는 않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장경식 위원  그러면 다른 것은 어디에 있어요? 하나도 안 보이잖아. 그래서 내가 묻는 거예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지금 저희들 형산강 관련해서는 잘 아시는 것처럼 53개 사업에 많은, 올해도 저희들 348억이 투자가 되었고 그다음에 내년에도 아마 비슷한 규모로 신규사업들도 있지만 저희 단에서 직접 하는 부분은 아니고 계획을 해서 일부는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실·국 추진체계로 전환이 되어 있습니다.
장경식 위원  미래전략기획단에서 형산강 프로젝트 관련 사업이 이것밖에 없느냐 이 말이야. 다른 것은 다른 부서에 다 그렇게 배정이 되어서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이 이야기 아닙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장경식 위원  그렇게 답하면 된다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장경식 위원  내가 궁금해 하는 것은 그 많은 사업비와 사업 종류가 있는데 이것 한 개만 있으니까 그 많은 사업들이 어디로 갔나 하는 것이 궁금해서 내가 물어봤어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다른 쪽에서 다 진행하고 있습니다.
장경식 위원  글쎄, 그 얘기를 해주셔야 되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장경식 위원  이것도 보면 수은 농도가 허용치보다 수백 배, 1000배 이상 나와서 심각한 부분이거든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심각하다고 들었습니다.
장경식 위원  그래서 이게 지금 당장 거기에 재첩 잡고 또 뱀장어 잡는 사람들, 잉어‧붕어 잡는 사람들, 숭어 잡는 사람들, 여기에 어업인이 굉장히 많아요, 보기보다 형산강에. 그런 사람들도 전면적으로 생계가 막혀버렸다고.
  그래서 내년에 이것을 용역인가 뭔가 이렇게 해서…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오염원 조사하고 생태복원계획 수립하는 겁니다.
장경식 위원  조사해서 이렇게 하는 것은 굉장히 안 늦나 이 얘기예요. 좀 빨리 빨리 해서 이것을 근원적으로 좀 해소를 해야 되는데…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거기 원인이라든가 거기에 대한 대안들이 나오면 그런 부분들을 사업에 국비를 받을 부분은 국비를 받고 포항시에서 자체적으로 해야 될 부분들, 도에서 도와야 될 부분들 이런 안이 나오면 차근차근 집행해 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경식 위원  시간이 많지 않으니까 하여튼 그렇게 좀 빠른 시일 내에 정비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기를 바랍니다.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장경식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장경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이태식 위원님. 
이태식 위원  수고하십니다.
  미래전략기획단 같으면 대기업으로 보면 컨트롤타워예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이태식 위원  핵심부서죠, 그렇죠? 그런데 지금 우리 도의 미래전략기획단을 보면 하시는 일이 도정발전주요전략 개발해서 홍보물 제작, 언론보도 10회, 또 한반도 황금허리 문화경제벨트하면 이것도 홍보물 언론에 10회, 이것은 대변인실에서 하든지 다른 부서에서 하면 안 됩니까? 우리 미래전략기획단 소관 업무를 바꾸실 필요는 없어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지금 말씀드렸던 대로 일부 나타난 부분들은 저희들 내년 예산이 26억밖에 없고 홍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있지만 지난 업무보고 때도 보고드렸던 것처럼 저희들 올해 신규로, 그런 홍보라든가 용역비를 통해서 신규로 확보했던 예산이 7건에 148억, 신규사업입니다. 총액으로 치면 2000억 규모입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발굴했던 사업들은 올해 발굴하면 국비확보하고 나면 해당 실·국으로 다 넘겨줍니다.
  그래서 그런 특성상 저희들 예산서라든가 계획서 자체에는 일부 그런 일들만 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지만 내실을 보시면 그런 홍보라든가 용역들을 통해서 신규전략사업들을 발굴하고 실·국에 이관하고 저희들도 내년에는 그런 홍보라든가 용역들을 통해서 또 신규사업들을 발굴하고 이런 틀로 이제 진행이 되기 때문에 저희들 미흡하지만 그래도 저희들 예타 과제라든가 그다음에 신규 국비사업들을 하여튼 저를 포함해서 우리가 인원은 좀 적지만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태식 위원  미래전략기획단이 도정발전 주요전략이 아니고 도민이 잘 사는 전략산업을 만들어야 되는데 지금 대부분 사업비가 보면 경북정체성 정립이라든지 선양사업, 이것은 사실 다른 부서에서 할 수 있는 이런 사업 같은데 좀 안타깝다. 오히려 미래전략기획단의 정체성에 문제가 안 있나 이런 생각을 한번 가져봅니다. 예산이 얼마 안 되기 때문에 예산 가지고는 얘기 안 하겠습니다마는 우리 경북도의 컨트롤타워를 할 수 있는 부서가 되기를 좀 바라고, 세출예산 사업명세서에 보면 전년도 예산액이 32억인데…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이태식 위원  32억 8200이고 올해가 26억 4000만 원 해서 당초예산보다 6억이 감액됐어요, 그렇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이태식 위원  그것은 다 좋은데 지금 전년도 예산액 32억 8200을 보게 되면 수치로 봤을 때 22억 8000밖에 안 돼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이태식 위원  남북…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남북교류협력기금 5억입니다.
이태식 위원  남북교류협력기금이 빠졌는데 그것도 여기에 입력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지금 올해 예산사정 때문에 도 출연분은 지금 여기에 반영이 안 되어 있고…
이태식 위원  아니, 2016년 예산액에 금액이 숫자가 안 맞잖아요, 지금. 다 두드려 봐도 22억밖에 안 나온다는 얘기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올해 사업이 없기 때문에 아마 예산이 빠졌을…
이태식 위원  올해 사업이 없어도 작년 사업에 예산액이 32억인데 합을 다해도 32억이 안 되잖아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이것이 아마…
이태식 위원  돈 10억이…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위원님, 죄송하지만 그것은 전산시스템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있는데 저희들 그 시스템 관리하는 측하고 협의를 해서 그런 부분들이 다 반영이 될 수 있는지를 한번 협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태식 위원  아니, 그래 수치상은 32억 같으면 수치 32억을 만들어 놓아야 되잖아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그런데 아마 현행 전산시스템 때문에 저희들 예산서에 쳐 넣는 부분에 있어서 조금 그런 부분이 있는 모양인데 이것은 예산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그런 부분들이 빠지더라도 혹시 전체 액수가 맞을 수 있도록 협의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이태식 위원  빠지더라도 왜 32억이 되었는가에 대해서는 밑에 10억을 달아주어야 되지 않나?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아마 저희 단만 그런 것이 아니고 전체 다 그런 것 같은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해당 부서하고 협의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검토를 하겠습니다.
이태식 위원  예, 아까도 얘기했지만, 미래전략기획단이 경상북도를 컨트롤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이름에 걸맞을 수 있는 미래전략기획단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태식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이태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배진석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배진석 위원  고생이 많으십니다. 미래전략기획단 단장님하고 기타 간부공무원님들 고생이 많으신데, 몇 가지 내년도 사업에 대해서 간략하게 궁금한 점만 몇 가지 여쭈어 보겠습니다.
  3페이지에 도정주요전략기획 대외협력 강화 부분하고 황금허리 문화경제벨트 공감대 형성 이 사업내용에 보면 홍보물 제작 1식, 그리고 언론홍보 10회 정도 이렇게 내용이 같습니다. 같고,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은 이제 도정주요전략기획 대외협력 강화 이 부분은 도정 주요 중장기 프로젝트 홍보이고 신규 시책사업 사전 홍보 등이고 그 뒤에 보면 한반도 황금허리 문화경제벨트 공감대 형성은 바이오, 농생명, 반도체 등 전략사업 홍보, 동서 문화 교류, 레저 등등이 있습니다. 
  본 위원이 그냥 보기에는 사업내용이 앞에 것을 풀어놓은 것이 뒤에 것 같아요. 결국 같은 사업이 아닙니까, 이것이?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같은 것은 맞습니다. 홍보비입니다. 홍보비인데, 저희들이 편의상 분류해놨던 부분들은 도정주요전략 기획 관련해서는 지금 하고 있는 프로젝트 관련해서 하는 부분이고 특히 지금 도에서 같이 하고 있습니다마는 한반도 허리경제권 관련해서 그런 정책들을 강원이라든가 다른 시‧도하고 같이 연계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 사업들을 특별하게 구분해서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공감대 확산하기 위해서 좀 구분을 해놓았습니다.
배진석 위원  딱히 지금 뭐가 정해진 것은 아니죠? 정해진 것이 있습니까? 도정주요전략기획 어떤 것을 하겠다…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지금 한반도… 거기에 대해서는 내년도에 저희들 지금 하고 있는 전략과제들 중에서 지난번 업무보고 때 보고드렸던 해양자원산업 클러스터, 청색기술, 그다음에 한반도미래센터 이런 부분들을 중심으로 하고, 또 내년에 올 연말까지 저희들 시‧군하고 같이 해서 내년도에 이제 1시‧군 1국책사업 선정하는 부분들이 구체화되면 그런 부분들을 연계해서 같이 홍보를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4쪽에 한반도 황금허리 관련해서는 탄소라든가 백신의 예를 봐서는 타 시‧도하고 같이 연계 협력하는 부분들이 국가사업화 시키는 데 상당히 용이합니다. 저희들 생각으로는 북부권 중심으로 해서 지금 관련해서 저희들 활문화 테마파크, 그다음에 산업동물임상시험지원센터, 그다음에 관련해서 몇 가지 프로젝트들이 진행 중인데 그런 부분들을 하고 타 시‧도하고 연계해서 한반도 허리경제권에 묶어서 전략적으로 홍보를 할 계획입니다. 
배진석 위원  글쎄요, 실장님한테는 이것이 딱 구분이 되는지 모르겠으나 본 위원이 봤을 때는 이것 두 개 묶어서 그냥 1억 1000만 원하고 1억하고 합쳐서 2억 1000 이렇게 해놔도 사실 뭐…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홍보비로 보시면 무방하실 것 같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런데 이게 홍보비로 2억이라는 것이 너무 부담되니까 이렇게 나누어 놓은 것 아닌가 싶어서 좀 그렇습니다. 딱히 지금 정해진 홍보 주요 포인트가 잡혀있는 것도 아닌 것 같고 대략적으로 이런 것들을 하겠다, 그것도 뭐, 홍보도 10회 정도 이렇게 되어 있어요. 10회인지 9회가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구체적이지 않은 내용이라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물어보는 것이고, 또 한 가지 이것 비스무리 한 것이 또 있습니다. 지금 7페이지에 신규전략사업 발굴 용역하고 신도청시대 경북 중장기 프로젝트 개발 연구용역하고 이것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4억이 매년, 2016년도에도 4억 되어 있는 것 ’17년도에도 4억 하겠다는 것인데.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7쪽에 있는 4억 원 저희들 풀입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시‧군하고 같이 해서 그런 과제들이 나오면 저희들 심사를 해서 시‧군하고 공동으로 또는 자체적으로 용역을 추진할 부분이고 그다음에 신도청 시대에 경북 중장기 프로젝트 관련해서는 저희들 이것은 대경연에 1억을 주어서 내년도 대선하고 이런 부분들에 대비하기 위해서 같이 공동으로 지금 실·국하고 대경연하고 저희 미래단이 주축이 되어서 T/F팀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 내용들을 토대로 해서 대선과제 공약들을 좀 정리하기 위해서 별도로 올려놓은 부분이 되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8페이지에 있는 이것이 대선과제 공약들을 정리하기 위한 겁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배진석 위원  대선 내년에 빨라진다는데 어떻게 합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그런 부분들은 일단은 저희들 용역을 하면, 말씀드렸던 대로 T/F팀을 지금 가동 중에 있습니다, 지난 9월부터. 그래서 연말까지 틀이 나오고 대선이 좀 빨라지더라도 기본적인 얼개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6월이 되더라도 큰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제시할 때, 예산을 제시할 때 좀 더 구체적으로 이것을 알려주셔야, 물론 세부명세서 있습니다. 명세서를 봐도 본 위원이 잘 모르겠어서 이 질의를 드린 겁니다.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다음부터는 목적, 취지 그다음에 이런 부분들을 명확하게 구분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제목도 그렇고 비슷한 부분이… 공약평가배심원제 운영계획안은 왔는데 자료 하나만 더 요구하겠습니다. 55명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 도민 55명 배심원단 선정된 분들에 대한 명단을 제출해 주실 수 있습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지역, 나이 이런 것 다, 직업은 뭐고 이런 것이 다 있지 않겠습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직업은 없습니다. 성별하고 지역만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하여튼 전부 가지고 있는 자료 공개할 수 있는 부분만이라도 본 위원한테 제출해 주시기 바라고.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계약 맺은 연구용역 자료를 제출해 주십사 했는데 혹시 제출해 주셨습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제출했는데 아마 다시 한 번…
배진석 위원  그것을 못 봐서 그런데 다시 한 번 확인을 해보겠습니다.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전달이 안 된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진석 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16페이지에 보면 지역안내 도로전광표지 설치 되어 있고 도로공사와 드림로드 프로젝트 협력사업 되어 있습니다. 도로공사 드림로드 프로젝트 이것이 작년에 우리 도하고 맺은 그 프로젝트 아닙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맞습니다.
배진석 위원  주관이 어디입니까? 드림로드 프로젝트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드림모아입니다.
배진석 위원  여기는 드림로드.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도로공사하고 하는 것은 드림로드이고.
배진석 위원  어느 부서에서 이것을 주관하고 있습니까? 우리 미래전략기획단입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저희들이 총괄하고 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총괄하고 있습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배진석 위원  이 프로젝트에 의하면 드림로드 프로젝트 세부사업이 그 당시에 상당히 많았던 것으로 본 위원은 기억합니다.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배진석 위원  휴게소에 뭐도 설치하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행복장터 설치하는 부분들…
배진석 위원  장터도 설치하고 이런 부분들을 다 지금 미래전략기획단에서 운영하고 있습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전체 다는 아니고 저희들이 총괄하고 있고 일부는 농촌개발과, 그다음에 도로과, 그다음에 일자리민생본부 이렇게 흩어져있습니다.
배진석 위원  다 흩어져 있습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배진석 위원  그래 이게 지금 드림로드 한국도로공사와 이것을 하면서 어쨌든 시‧군비 다 합해서 6억 원 정도가 들어갑니다. 여기에 보면 3억 원이 기타로 되어 있는데 기타 3억 원은…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이것은 도로공사 자체 부담입니다.
배진석 위원  도로공사에서 절반을 부담합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배진석 위원  전광판 그러는 것이 도로에 가다가 보면 무슨 광고도 나오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과속주의하고 그다음에 각종 행사도 올리고 이런 부분이 있는데…
배진석 위원  그런 겁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이것이 시‧군이라든가 자치단체의 입장에서도 홍보도 되고 그다음에 도로공사에서 이야기하는 부분은 그런 전광판이 밤에 번쩍번쩍 하니까 사고율을 상당히 낮추어 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배진석 위원  그러면 이것이 도비, 시‧군비로 해서 그 전광판을 설치해 놓으면 그 안에 광고 같은 것이 또 들어갈 것 아닙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상업광고는 들어가지 않고요, 일반 홍보문구, 그다음에 시‧군하고 저희들이 관련하는 행정정보들이…
배진석 위원  해당 시‧군에서 어떤 정보를 올릴 때는 그러면 시‧군에서 무료로 1억 5000 자기들이 사업비를 냈으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무료로 당연히…
배진석 위원  그러면 도로공사에 돈을 더 내거나 이런 것은 아닙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그렇지는 않습니다.
배진석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배진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만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성만 위원  미래전략기획단장님 고생하셨는데, 작년에 미래전략기획단 홍보비용 얼마지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작년에…
박성만 위원  올해, 2016년도.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올해는 3억 3000입니다.
박성만 위원  올해?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3억 2000입니다.
박성만 위원  언론사에 쓴 홍보비용이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박성만 위원  내역서 있어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있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런데 이러면 지금 참 제가 자꾸 위원으로서 짜증나고 하는데, 각 실·국별로 언론홍보비용 제출하라고 들어온 것은 제가 자료 받은 것은 7500만 원밖에 안 돼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아마 집행기준이 그때 아마 10월 말로 위원님 요구하셔서…
박성만 위원  연말에 많이 줬죠, 지금?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연말에 조금 많이 나갔습니다.
박성만 위원  불용액 처리될까봐 언론에서 달라는 대로 다줬지?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들 원래 당초에 계획되어 있는 부분이 있었고…
박성만 위원  얼마라고요, 올해?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3억 2000입니다.
박성만 위원  3억 2000인데 작년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이 예산 심의할 때 3억 2000이라고 이야기한 사람 아무도 없어요. 어디에서 그렇게 나와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지금 예산서에 보시면 저희들 정체성 관련해서 1억이 들어가 있고 그다음에 앞에 아까 배진석 위원님이 이야기하셨던 1억 1000, 1억, 2억 1000 하고 해서 총 3억 1000입니다.
박성만 위원  내년도에?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박성만 위원  내년도에 ’17년도 홍보 관련 예산에 본 위원이 100억을 받았는데 미래전략기획단 10원도 없어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어디에서 받으신…
박성만 위원  기획조정실에서 받았죠.
  알았습니다. 예결할 때 타이트하게 할 테니까 그렇다 치고.
  경북정체성 포럼에 미래전략기획단이 표지 상으로 보면 하는 것이 없네요? 그냥 한국국학진흥원에다가 다 이첩하네요, 예산을?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사업 특성상 저희들 국학진흥원에…
박성만 위원  국학진흥원에 연락해서 올해 언론홍보비로 쓴 예산, 내년도 언론홍보비로 쓴 예산 전부 받아줘요, 자료를. 언론기관 명칭 다 상세하게 해서.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저희들 아까 보고드렸던 대로 1억 원에 대해서는 저희들 정체성 관련했고 저희들 위탁금에 관해서는 지금 제가 알기로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파악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아니, 21쪽에 보면 경북정체성 포럼 운영 및 세미나 개최에 사업내용 세 번째 칸 정체성 관련 심의 및 자문, 언론홍보 등 확산사업 중점관리 이렇게 여러분들이 사업내용에다가 표기를 했어요. 그래서 이 1억 5000만 원 중에 언론홍보비용으로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얼마가 집행되었는지를 본 위원이 알고 싶은 거예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확인해 보고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다만 여기는 언론홍보는 저희들 홍보비를 주어서 홍보한다기보다는 아마 사업내용을 보도자료라든가 이런 부분들을 통해서 홍보한다는 의미인 것 같은데 확인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보도자료를 내는데 왜 언론사에 돈을 줘요? 여러분들은, 언론사는 그러면 김영란법에 전혀 저촉 안 되나?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적용 받습니다.
박성만 위원  적용 받는데 여러분들이 지금 낸 수백억의 예산 중에 집행날짜 그다음 날 가면 언론에 정확하게 홍보가 나왔어요. 이것은 다 대가성이야, 따지고 보면. 이렇게 어떻게 주먹구구식으로 합니까?
  올해 3억이라고 그랬죠? 그 3억 언론홍보 집행 대상 언론이 어디어디인가 정확하게 적시해서 기획위원회에 제출해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때그때 주먹구구식으로 집행하지 말고 ‘2017년도 언론 집행 3억을 이렇게 이렇게 집행하겠습니다’ 언론사 다 못을 박으라고, 어디인지. 왜 그 언론사에 주어야 되는지, 당위성에 대해서. 아시겠습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알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무슨 놈의 언론사가 기준도 없고 원칙도 없고 때에 따라서 이 신문사에 5000만 원 주고, 이 인터넷에 500만 원 주고, 또 어떤 인터넷에는 200만 원 주고, 그 기준이 뭡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저희들 언론재단에 의뢰를 해서 하고 있습니다마는…
박성만 위원  아니, 그러니까 언론홍보 비용을 이렇게 하면 우리 동료 도의원들 지역구 현안사업 1000만 원 가져가도 목적이라든지 정확하게 해서 그 사업 결과 다 올리잖아요. 여러분들은 홍보비용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뭉뚱그려서 홍보예산 이렇게 해놨어요.
  우리도 그러면 예를 들어 지역현안도로사업 하나로 묶어놓고 어디라고 명시 안 하면 되겠네? 촌에 그냥 뿌리기만 하면 되겠네, 예산을요? 여러분들 같이 편리한 대로 할 것 같으면. 미래전략기획단장님 어떻게 생각해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아마 홍보예산 관련해서는 위원님 지적해주신 대로 이런 부분들이 저희들 당초 목표에 맞게끔 그렇게 해야 되지만 저희들 단의 입장을 잠깐 말씀을 드리면 저희들 용역비하고 이런 부분들하고 같이 세트로 묶여 갑니다. 그래서 시‧군에서 올라오는 그런 신규사업들에 대해서 조금 언론에 공감대도 형성하고 도민 공감대…
박성만 위원  아니, 다 그것이요, 모든 법이 원칙과 기준이 있다면 지금 여러분들은 미래전략기획단에서 어떤 사업을 하면 수의계약 얼마까지 할 수 있습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2000만 원입니다.
박성만 위원  2000만 원까지 수의계약은, 그래도 수의계약도 투명성 있게 몇 개를 그동안 볼 것 아니에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박성만 위원  그러면 2000만 원 넘는 예산들이 언론기관에 넘어갈 때는 공개입찰을 해야 돼요, 어떻게 해야 돼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아마 그것은 언론관계는 좀 특수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박성만 위원  무슨 특수성?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저희들 아마 거기에 매출 부수라든가 그다음에 언론의 파워, 또 이런 부분들하고 좀 종합적으로 고려되어야 될 부분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박성만 위원  여보세요. 단장님 말씀 조심하셔야 돼.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박성만 위원  대한민국의 현대건설이 수주 실적이 수십조가 되면 그 사람 수의계약해도 되겠네요, 실적을 봐서?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
박성만 위원  돼요, 안 돼요? 돼, 안 돼?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그렇지는 않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러면 신규사업자는 생전 가도 진입장벽에 막혀서 진출 못할 것 아닙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저희들이 언론…
박성만 위원  그러니까 무슨 기준의 잣대가 정확해야 된다는 거예요, 제가보기에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저희들 방송 같은 경우에는 한국광고공사라든가…
박성만 위원  누구나가 와서 밀고 들이댄다고 해서 여러분들 지표에 보면 일관성 하나도 없어요. 도민들이 이런 사실을 알면 어떻게 할까? 미래전략사업단에서도 마찬가지고 다른 실·국에서도 지역주민들의 현안사업 자그마한 5000만 원 이하의 예산이 갈 때도 여러분들 수십 번 검토하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런데 언론은 이렇게 쉽게 합니까, 그러면?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저희들 이제 내부적으로 이런 부분들은 풀로 확보를 해놓지만 저희들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박성만 위원  그리고 언론도 그렇잖아요. 이 취지에 맞게 제대로 홍보가 되었는지 여러분들 사후 검토 다 해봤어요? 안 했잖아. 검토한 보고서 있으면 한 건이라도 제출해 봐요, 지금.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홍보…
박성만 위원  안 했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홍보 특성상 이제 이런 부분들이 성과를 분석하고 할 만한 그런 성질의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은 저희들 그런 부분까지는, 결과까지는 세심히 챙겨보지는 못했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리고 지금 이미 앞전의 기획조정실의 정책기획관실에서도 무슨 사업을 대경연에 1억을 전출을 주고 여러분들도 지금 1억 대경연구원에 주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대선과제…
박성만 위원  지금 각 실·국별로 대경연구원에 뭐, 수억이 갈 거예요. 그것이 지금 우리도 정리가 안 되는 거예요, 지금 기획조정실조차에서도, 기획위원회조차도.
  이렇게 그러면 예를 들어 경북정체성 사업을 3억을 국학진흥원에 던져놓으면 국학진흥원이 미래전략기획단에서만 3억 받았을까요? 아니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도에서 나가는…
박성만 위원  문화관광국에서도 엄청나게 지금 전입을 받을 거예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이것은…
박성만 위원  예산이 얼마가 어떻게 쓰이는 정도를 정말로 어디 세무사 데려다놓고 조사를 해야 되는지 기가 막힌다고. 정체성사업 같은 것을 예를 들어서 미래전략기획단에서 꼭 국학진흥원에 할 필요 없잖아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박성만 위원  왜 국학진흥원의 일을 포화상태로 만들지? 경상북도 북부권 11개 시‧군에 유림과 관련된 단체들 엄청나게 많다고. 그런 데는 왜 적절하게 이용을 안 하고 한국국학진흥원에만 이렇게 몰아주어야 돼?
  좀 검토해 봐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국학진흥원을 포함해서 위원님 말씀해 주신 대로 유림단체 그다음에 지역 내의 대학, 평생대학 이런 쪽하고도 연계할 수 있도록 검토를 하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다른 경북의 유림기관들, 단체, 회, 협회 이런 데는 단 돈 500만 원도 못 받아서 쩔쩔매고 있고, 이런 데는 돈이 넘쳐서 감당을 못하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이것 관련해서 위원님 지적해 주신 대로 저희들 국학진흥원 관련해서는 정체성 이론 정립단계부터 관련이 되어 왔습니다마는 아마 사업 진행하는 데 있어서는 유림단체 그다음에 지역대학, 평생대학, 노인대학, 여성대학 이런 것들을 포함해서 여러 분야로, 저희들 2014년도에 이론 정립했고 ’15년, ’16년, 2년간…
박성만 위원  거기에 가서 교육을 들은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 안동 국학진흥원은 대한민국 전체의 선비사상, 유림사상에 대해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퇴계 이황 선생, 안동 쪽의 유림에 대한 경향들을 80% 주도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이거예요.
  아까 윤성규 위원이 물었죠? 선비정신이 뭡니까, 미래기획단장님이 알기로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의를 숭상하고 선비로서의 기개를 지니고 있는 것이 선비정신 아니겠습니까?
박성만 위원  선비정신이든 유림의 정신이든 다 주자학에서 오는 하나의 줄기야, 그냥. 거기에서도 각 동네별로 명칭 지킨 것 아니에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박성만 위원  제가 자꾸 이렇게 하면 지역 간의 감정이 도출될까봐 더 이상의 발언을 삼가는데 하여튼 지역 간의 안배를 잘 찾아서 편향되지 않도록, 그리고 이 유림교육 같은 것이 국학진흥원에서 잘못하면 역사가 왜곡될 수 있어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지적해 주신 내용들을 반영해서 말씀하신 대로 교육 주체, 대상 이런 부분들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특히나 언론홍보 비용에 대해서 집행기관 정확하게 대상, 언론 정확하게 다 자료 제출해 줘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그 부분에 대해서 잠깐 제가 추가로 조금 말씀을 드리면 저희들 올해, 그다음에 지난해에 이렇게 했던 부분들을 바로 보고를 드릴 수 있겠습니다마는 저희들 말씀드렸던 대로 미래단에서 올해 4억, 7억 정도의 홍보비, 그다음에 진행하고 있던 부분들 이런 전체적인 틀 속에서 저희들이 예산부서하고 협의를 하고 내부조정을 거쳐서…
박성만 위원  지금 올해 쓴 언론홍보비 전액 사용내역하고 내년도의 사업계획을 대상 언론이 어딘지 적시를 해서.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대상 언론을 지금 바로 적시하기는 현실적으로 좀 애로점이 있습니다. 그 부분을 제가 잠시…
박성만 위원  그러면 무작위로 홍보비를 갖다가 일단 확보해 놓고 보는 거네요, 그러면?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들 매년…
박성만 위원  그러면 무언가 기준과 원칙이 있어서 예산확보를 해놨던 것 아니에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지난번에 한 번 보고를 드렸던 대로 저희들이 홍보비가 필요한 부분은,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에도 있었습니다마는, 전체 사업비 중에서 한 10% 조금 넘게 홍보비가 되어 있습니다.
  말씀드렸던 대로 저희 단의 입장에서 말씀을 드리면… 
박성만 위원  아니, 경상북도가 수익을 창출해야 될 기업입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그렇지는 않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런데 무슨 언론홍보비를 각 부서별 예산의 10%씩 갖다가 잡아 놓는, 이게 회사예요 뭐예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아마 다른 방법으로도 홍보하는 부분들이 있겠지만 신규사업 발굴 초기에는 저희들이 전략적으로 이런 기획홍보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말씀드렸던 대로 특히 예타사업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 지난 번 보고드렸던 대로 한 5건 또 다른 쪽에 치면 10건 내외 정도…
박성만 위원  단장님, 시간이 나시거든 16개 시‧도에 미래전략단이든 다른 어떤 기관이든 대변인을 통하든 16개 시‧도에서 언론홍보비 한번 비교치 가지고 와 봐요, 다 비교해서.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타 시‧도 사례들을 정확하게 홍보비가 딱 드러나는 것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아마 일부 시‧도에 있어서는 홍보 관련해서 전체 기업도 마찬가지겠습니다마는, 전체 사업비 대비 몇% 정도 확보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부분들이 대외로 공개가 될지 그런 부분들은 정확하게 지금 장담드릴 수는 없지만 저희들 내부적으로도 한번 파악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자료를 정확하게 제출해 달라고 할 때는 그렇게 정확하게 제출 좀 해주고 그렇게 해줘요. 본 위원이 요구한 자료 제출 정확하게 해달라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저희들 올해 실적하고는 바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성만 위원  그래요.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박성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위한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위한 위원  단장님 고생하시고 수고하십니다, 직원분들.
  미래전략기획단에서 2017년도 신규사업 과제 한번 불러주실래요, 어떤 것이 있는지?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지금 현재…
김위한 위원  2016년도 것 말고 2017년도.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지난번 보고드렸던 대로 저희들 5건 정도 지금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뭐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청색기술산업 클러스터.
김위한 위원  여기에 지금 예산이 올라왔습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산이 별도로 없습니다. 그 부분은 사업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김위한 위원  지금 예산철이니까 예산에 반영된 것만 이야기하겠습니다, 신규사업.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신규로 들어온 것은 아까 말씀드렸던 대로 저희들 도로전광판 하는 부분들, 그다음에 통일 관련해서 8000만 원.
김위한 위원  아니, 제가 말씀드린 것은 미래전략기획단에서 하는 것을 말한 겁니다. 미래전략에 관한 과제, 먹거리 과제, 미래전략기획단의 가장 중요한 것은 경상북도의 먹거리를 찾아내는 과제거든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김위한 위원  그것이 전략단의 주 역할 아닙니까, 그렇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 부분을 말하는 겁니다. 우리 도로전광판 가지고 과제라는 표현을 쓰지는 않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저희들 2017년도에 추가로 할 부분들은 자체적으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마는 확보기준으로 말씀을 드리면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그다음에 창의방주지식글로컬 이런 부분들 7건에 대해서 내년도에 148억 확보를 했고요.
김위한 위원  그것은 각 실·국에서 한 것이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아닙니다, 저희들 자체적으로 이제…
김위한 위원  여기에 지금 예산의 과제를 하기 위해서…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저희들 특성상 그렇습니다. 발굴을 하고 이렇게 하지만…
김위한 위원  청색하고 다 넘겨 준 것이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아닙니다, 청색은 저희가 지금하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하고 있고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김위한 위원  지금 예산에 올라온 것이 있습니까, 새로 과제발굴 추진하고 있는 것?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추진하고 있는 것은 별도로 없습니다. 예산이 소모되는 부분은 아닙니다.
김위한 위원  없죠, 그렇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김위한 위원  그러면 잠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미래전략기획단의 전체 예산이 26억 4000만 원이다, 그렇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김위한 위원  거기에 미래전략기획단하고 관계없는 것을 쭉 하면, 홍보도 할 수 있어요, 미래전략 과제를 하기 위해서 일부 홍보할 수는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지만 남북교류는 미래전략 과제하고 관계가 없습니다. 경북의 정체성은 미래전략 과제하고 관계가 없고요. 형산강 하구 생태복원 계획수립, 형산강 하구는 여기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본 위원이 볼 때는. 이것은 하구 생태 복원하기 위해서 조사하는 것이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김위한 위원  미래전략 과제하고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저희들 형산강 프로젝트가…
김위한 위원  그것은 알고 있는데, 오염된 것을 조사하는 거죠, 그것을 드러내기 위해서? 맞습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그렇습니다. 오염실태…
김위한 위원  그 과제가 4500 아닙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맞습니다.
김위한 위원  시‧군에서 4500 보태네요, 그렇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김위한 위원  잘 이해가 가지 않고요. 미래전략 과제만 이야기하는 겁니다. 전광판 미래전략 과제라고 사람들이 물으면 뭐겠습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저희들 드림모아 프로젝트 일환으로 협력사업으로 이렇게 합니다.
김위한 위원  일반사람이 보겠냐고, 일반사람이 볼 때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그것만 놓고…
김위한 위원  남북교류가 미래전략기획단에서 하는 전략과제냐고 물었을 때 말씀할 수 있습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저희들 미래전략기획단에서 미래전략 과제가 중점이지만 공약, 정체성, 남북교류도 저희들…
김위한 위원  남북협력기금 도에서 얼마 했습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저희들이 5억, 시‧군 5억 해서…
김위한 위원  경상북도가 얼마냐고요. 작년에 얼마 했습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작년에 10억입니다.
김위한 위원  올해는 얼마 했어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올해 지금 시‧군비만 5억 확보되어 있고…
김위한 위원  아니, 도의 것이 얼마냐고? 여기에 예산이 안 올라와 있어요. 그래서 물어보는 겁니다.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저희들 예산사정 때문에 내년도 추경 때 좀 별도로 올리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러니까 남북협력 이 부분도 본 위원이 볼 때는 미래전략기획단에서 할 게 아니라고 보는 거죠.
  지금 미래전략 일단 제가 쭉 뽑아보니까 26억 중에 실제로 미래전략기획단이라는 이름하에 할 수 있는 것이 한 11억밖에 안 되는 것 같아요, 홍보예산을 포함해도. 좀 안타깝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 문제는 본 위원이 몇 번을 말씀을 드렸었어요. 미래전략기획단이 가지고 있는 고유영역을 좀 지키는 것이 맞다고.
  지금 정체성 부분이 여기에 와 있고 통일 관련 여기에 와 있고, 이게 단에서 큰 것 아닙니까? 큰 비중을 차지하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그렇지는 않습니다. 지금 말씀드렸던 대로…
김위한 위원  예산의 큰 비중을 차지해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산을 저희들…
김위한 위원  26억 중에 이 2개가 얼마 같습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저희들 단의 특성상 진짜 예산을 다 합쳐도 다리 교각 하나도 안 되지만.
김위한 위원  여기가 사업부서는 아니잖습니까, 그렇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김위한 위원  미래전략기획단이 사업부서 아니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김위한 위원  사업부서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예산이 많이 있는 것은 아닌 것을 알고 있습니다.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김위한 위원  그런데 방금 말한 미래전략기획단과 맞지 않는, 제가 이 부분을 오늘만 말씀드린 것이 아니고 그 전에 몇 번 말씀드렸었던 부분입니다.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알고 있습니다.
김위한 위원  그런데 변함없이 예산이 그대로 올라온 거예요. 그리고 통일기금 좀 어떻게 마련하는 게 맞지 않느냐고 말씀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올해 제로가 올라와요. 시‧군에서 5억 얼마가 올라오죠?
  그래 이것은 본 위원이 볼 때는 조금 맞지 않는 것 같아서, 하여튼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김위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김창규 부위원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창규 위원  예, 김창규입니다.
  단장님 장시간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는 한두 가지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설명자료에 보면 3쪽, 맨 앞쪽이네요. 도정주요전략기획 대외협력 강화 이게 홍보예산이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많은 분들이 홍보예산 때문에 많은 질의가 있었는데, 지금 미래전략기획단에서 부서별, 실·국별로 다 이렇게 홍보예산 짜여 있는데 미래전략기획단 같은 경우는 어떻게 보면 우리 경북의 정말 말 그대로 미래전략인데 이 부서에서는 오히려 홍보의 필요성이 있다고 본 위원은 판단합니다. 오히려 또 다른 부서는 필요 없는 부서에도 배분이 되는 경우 이렇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장님 생각하기에는 어때요? 물론 사업부서는 아닙니다, 여기가.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김창규 위원  사업부서는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여기가 미래전략이 컨트롤타워죠? 그렇게도 볼 수 있잖아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그렇습니다. 정책부분에 있어서는 컨트롤타워입니다.
김창규 위원  그러니까 컨트롤타워니까 홍보를 할 부서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또 대변인실도 있고 이렇기 때문에 애매한 부분이 많지만 여러 동료위원님들이 지적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이 질의는 여기 예산과 좀 동떨어진 질의인데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경북 정체성, 경북 혼 이렇게 하는데, 정말 경북 정체성이 뭔지, 뿌리가 뭔지 우리 도민들이 정말 알 수 있을까요? 너무 광범위하고 잘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단장님한테 제안을 하나 드릴게요. 우리 경북에 단일 지역으로 해서 성씨, 본관, 관향을 쓴 지역이 상당히 많습니다.
  예를 들어서 성주가 제가 알기로는 우리나라에서 본관, 관향을 쓴 단일 성씨로는 제일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6개. 제가 인터넷 보니까 16개로 되어 있는데, 이런 우리 경북에 지역별로 성씨가 배분이 되어 있는데 이것을 정말로 한번 조명해 보는 것이, 어떻게 보면 우리 경북의 정체성, 혼 부합하지 않을까요?
  물론 많습니다마는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다큐멘터리도 제작하고 도정홍보지에 성씨 하나씩 기재를 하고 역사성에 대해서 기재도 하고 또 고택도 홍보도 하고 이렇게 하는 것이 정말 우리 경북 정체성에 우리 도민들이 실감할 수 있는, 느낄 수 있는 그런 것이 아닌가 싶은데 단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위원님 지적해 주신 대로 100% 공감하고 있습니다. 말씀드렸던 대로 저희들 4대 정신을 통해서 정신의 창 이렇게 정리를 했고 또 시‧군하고 같이 해서 일부는 새마을, 어떤 데는 선비, 또 어떤 경우에는 근대화 이런 부분들 시‧군마다 특성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고, 방금 제안해 주신 성주 관련해서 본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전국 단일의 본관을 쓰는 것이 열여섯 군데면 상당한 그런 부분들이 있는 것으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이렇게 판단을 합니다.
  저희들 선양사업 할 때 성주 쪽하고 그런 부분들 이렇게 해서 그런 사업들이 일부 시‧군하고 같이 협력사업으로 이렇게 진행이 될 수 있는지 같이 한번 검토를 해보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단장님 꼭 성주만 국한하지 말고 23개 시‧군에 다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대해서 재조명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김창규 위원  마지막 질의 하나 더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이 매번 통일 관련 질의를 드립니다마는 통일문제 연구포럼 1억 삭감되었죠? 감액…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1억만 올렸습니다.
김창규 위원  그리고 통일교육 활성화 사업에 8000만 원 증액하시는데, 특별한, 이것이 같은 것을 이렇게 한 겁니까, 아니면 전혀 다른 성격입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아닙니다. 앞서 말씀드렸던 대로 8000만 원은 지역대학에 통일거점센터가 들어섰으니까 국비하고 같이 매칭을 해서 일정부분 처음이니까 우리 도에 이제 처음 한 군데 들어오니까 그런 부분들은 홍보교육하고 포럼하는 예산으로 별도고, 그다음에 남북교류 포럼은 올해 실은 2억을 올렸습니다마는 남북관계가 경색됨으로 인해서 못했습니다. 저희들 올 초에 경상북도 남북교류 기본계획에 대해서는 수립해 놓았고 좀 의욕적으로 하려고 했습니다마는 극단적인 남북관계 경색 때문에 지난 3월부터 중앙정부 차원에서 시‧도, 민간 차원의 남북교류가 전면 중단이 되어서 집행을 못했습니다마는…
김창규 위원  단장님, 그러면 남북교류가 경색이 되고 하면 기금이라도 출연을 많이 하셔야죠. 왜냐하면 기금이라고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미래를 보고 투자를 해놓는 것은 미리 준비를 하는 거잖아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래서…
김창규 위원  그런데 경색이 되었다고 그렇게 집행을 안 하면 그러면 기금도 안 하고, 전혀 안 하겠다는 말하고 똑같은 말 아닙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그렇지는 않습니다, 위원님. 저희들 기금 관련해서는 아마 전체 예산하고 전체 도 살림살이에 있어서 이번 본예산에는 부득이하게 못 올리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시기적으로만 미루어졌다뿐이지 반드시 당초 약속했던 대로 연간 10억씩 해서 10년간 100억 모으는 부분은 저희들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통일 관련 문제에 대해서는 미래전략기획단에서 정말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한번 만들어 보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창규 위원  위원장님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김창규 부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안 계십니까? 
  다음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제가 한마디 하겠습니다. 
  먼저 4대 정신이 뭐라고 그랬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정신의 창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화랑, 호국, 새마을, 선비 이것은 뭐고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저희들이 정신의 창으로 그런 4대 정신을 화랑정신, 선비정신, 그다음에 호국정신, 새마을정신 이것이 경북을 대표하는 정신인데 그런 정신들이 일관되게 흐르는 부분들이 네 가지 정도가 된다, 그래서 정신의 창으로 했습니다. ‘정’은 정의 그리고 ‘신’은 신명, ‘의’는 화의, 그다음에 ‘창’은 창신입니다. 그렇게 네 가지로 정리를 했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그게 정체성, 내가 오랫동안 계속 저희들 정체성 들었거든요. 이 정체성이 지금 17페이지부터 21페이지, 23페이지까지가 다 정체성이에요, 이게 정체성 예산이에요. 그렇죠? 17페이지부터 23페이지까지, 끝까지 다.
  그런데 이게 주체가 한국국학진흥원에서 많이 하는데 이게 교재를 만들든 홍보를 하든 교육을 시키든 유학자가 하든 정체성이라는 것이 일관성이 있어야 되거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그 주체가 좀 동일하거나 아니면 같은 사람이 하든지 이것이 변하면 안 됩니다. 좀 잘 알아야 돼. 이것 자꾸 각자 언론은 언론대로 정체성에 대해서 따로 교육하고 국학진흥원에서 진흥하는 자료는 또 따로 있고 학교 교재도 또 따로 있고 거기에서 정체성이 오히려 혼돈이 올 수 있는 것이 있어요.
  여기에도 보면 정체성 교육자료 제작해서 팸플릿하고 홍보콘텐츠 이렇게 나오고, 그다음에 경북의 혼 시범학교 운영해서 또 혼에 대해서 하고, 또 경북의 정신문화캠페인 이것은 또, 이것이 전부 다 정체성에 관련된 것이거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그것이 일관성이 있어야 돼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내용하고 홍보하는 내용은 다 다릅니다. 말씀드렸던 대로 저희들 2014년도에 집대성한 원래 책자를 중심으로 해서 경북의 혼 시범학교는 초‧중학교 대상이기 때문에 그 수준에 맞게끔 이렇게 하는데 내용에 대해서는 저희들 일관되게 이렇게 나가고 있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일관되게 나가야 되고 교재나 아니면 알려야 될 때에 국학진흥에서 하든 아니면 지난번에 전문가들 65명이 만들어 놓았던 자료를 토대로 하든 이것을 구체적으로 교육교재로 쓰는 내용을 일관성 있게 해줘야 되지, 얘기하는 사람마다 다 틀려서 안 돼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위원장 도기욱  그래서 아까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에 대한 것이 4대 정신이다라고 얘기를 했는데, 또 아까 여기는 정의, 신명, 화의, 창신 이것 가지고 또 4대 정신으로 도출했다, 그래서 경북은 한국 정신의 창, 나는 설명을 잘못 했어요. 이제까지 관광객들이 왔을 때에 경북은 한국 정신의 창이라고 도청에 가면 쓰여 있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도청 현관 오른쪽에. 그게 맞습니까, 이 내용 가지고 쓴 것 맞아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맞습니다. 여기에 도출되었던 부분들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그래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위원장 도기욱  이것 참, 우리 경북이 정말 너무 어렵게 가는 것 같다.
  우리가 화랑‧호국‧새마을‧선비 이런 것이면 우리가 이해를 해요. 그리고 우리 정체성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공유해야 되고 일관성이 있어야 되거든. 아이덴티티라는 자체가 원래 일관되게 오랫동안 그 사람의 정체가 뭐냐고 이야기했을 때 그런 데서 나오는 것이거든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위원장 도기욱  그러면 이런 화랑‧호국‧새마을 이런 것들은 다 알지만 예를 들어서 지금 한문으로 해서 정의‧창신‧화의, 또 그다음에 신명. 이 신명이 아까 얘기했던 신바람이고 정의가 올곧음이고 화의가 어울림이고 창신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인데 창신이라는 말은 또 잘 쓰지도 않아요. 어디 고대 고사어에도 잘 안 나와요, 창신이라는 것이 사실은 별로.
  이게요, 내가 찾아보니까, 내가 지난번에 프라이드 얘기도 했죠, 프라이드 얘기도. 프라이드 얘기 한번 해볼까요.
  프라이드 경북이라는 것은 일반사람들이 전부 프라이드 경북 그러면 ‘P, R, I, D, E’ 자존심인지 알아요. 그런데 여기 보면 다 다른 것으로 되어 있잖아. ‘P’는 ‘People’이고 ‘R’은 ‘Rising’, ‘Innovation’, ‘Dream’, ‘Environment’ 이게 프라이드야.
  이걸 또 설명하려면 뒤에 또 길어요. 인재를 키우고 배출하는 것, 보통 피플이라면 사람이야, 모든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사람이라고 그냥 단순하게 이해해요. 이것은 학자들이 하는 거야. 이런 정체성을 누구한테 집어넣을 거예요, 이걸? 
  그리고 보통 ‘Rising’ 하면 사전을 찾으면요, ‘폭동‧봉기’ 이렇게 나와, 그런데 여기에 보면 시대를 열어가고 아침을 열고 미사여구를 잔뜩 넣었어. 이게 다른 데 ‘Rising’이라는 것이 이렇게 도용되어서 나오는 것이 사실 별로 없어, 그냥 만들어낸 글귀들이야, 이게.
  ‘Innovation’ 마찬가지 기술‧혁신‧변혁 이런 거잖아요, 쇄신 이런 거. 그런데 여기는 보면 ‘변화를 선도’ 이렇게 되어 있다고. ‘Dream’은 꿈이라는 것 다 알고. ‘Environment’ 같은 경우 이걸 쭉 써놨는데, ‘행복을 추구하는 경북’ 이래놨는데 이게 환경이라, 단순하게 보면.
  그런데 이렇게 많이 붙여놓으니까 이걸 누가 프라이드 경북하면 자존심의 경북, 이 프라이드 경북이라는 것이 4대 정신과 연결되어서 선비‧호국‧새마을‧화랑 이런 것들이 연결되어야 진짜 프라이드 경북이 연결되는 건데 이 자존심이라는 것이 이게 굉장히 중요한 것이거든. 자랑거리, 자존심, 우월감 이런 것이.
  내가 전에도 한번 이야기했을 거예요, 사자의 무리에서 비롯된 어원이라고. 이게 경북의 자존심이거든. 사자는 동물세계에서는 최고라는 것은 지금까지도 유지되고 있어요. 이렇게 해서 ‘일취월장…’ 내 그런 것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니까 한국 정신의 창이 왜 잘못되었다는 건지 알아요? 내가 일부러 이 사진 가져오라고 했어. 
  ‘창’자가 무슨 ‘창’ 자에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그것은 창문 할 때 그 창이죠.
○위원장 도기욱  그렇죠? 아까 얘기했던 창신은 뭐예요, 우리가 할 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앞장선다, 창의적이다 하는 그것이죠.
  그런데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저희들 경북에 그런 부분들을 시대별로 놓고 봤을 때 4대 정신이 있는데 보니까 올곧고 바르고 협력하고 신바람 나고 앞장서고 이런 것이 정신인데 대외적으로 저희들 초등학생들한테 설명할 때는 그렇게 쉽게 합니다. 하지만 도 자체에, 우리 3백만 도민의 그런 자존심하고 연결이 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이론적으로 그냥 경북의 4대 정신을 일관되게 꿰뚫고 있는 하나의 어떤 정신이 이렇게 보면 네 가지가 있는데 올곧고 신바람 나고 앞장서고 화의하고, 그런데 설명은 쉽게 쉽게 그런 식으로 합니다. 다만 대외적으로 나갈 때 ‘경북의 혼, 한국 정신의 창’ 하면서… 
○위원장 도기욱  아니 TV에도 이렇게 나오던데 뭘. TV에는 어떻게 나오는지 알아요? 정신의 창 한글로도 그저께 밑에 이렇게 해서 홍보를 하더라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위원장 도기욱  ‘창’ 자는 이것이 유리창 할 때 ‘창’ 자 아닙니까, ‘창문 창’자? 그리고 창신은 달라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은, 거기에 대해서는 한국정신의 창이라고 되어 있는 부분은 일반적인 그런 부분이고 4대 정신을 거기 나타낸 것은 아닙니다.
○위원장 도기욱  한국정신의 창이라고 그렇게 설명을 해왔고 TV에도 그렇게 홍보를 하고 있더라고. 그래서 내가 ‘창’ 자가 틀리고, 한문으로.
  또 하나가 그냥 단순히 ‘경북은 한국 정신의 창’ 내가 손님들 왔을 때 어떻게 설명을 했는가 하면 4대 정신을 그대로 설명을 했어요. 경북은 화랑정신, 호국정신, 선비정신, 새마을정신, 시대적으로 우리가 대한민국을 여기까지 신라시대 때부터 이끌어왔던 주 정신요인이 바로 여기에 들어 있어서 경북은 한국 정신의 창이라고, 유리창 할 때 ‘창’이라고 설명을 했거든, 나는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맞습니다. 맞게 설명하신 게 맞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그런데 여기 보면 무슨 신바람‧화의‧창신‧정의 이런 것을 덧붙여서 새롭게 또 뜻을 해놓으니까.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아닙니다. 경북의 혼은 한국정신을 대표하는 하나의 창이고, 그러면 경북의 혼이 뭐냐, 이야기했던 아까 그 4대 정신이고 그 4대 정신이 아까 이야기했던 이 네 가지입니다.
○위원장 도기욱  그러면 ‘경북의 혼은 한국 정신의 창’이라고 하든지 이게 지금 헷갈리죠? 아마 우리 미래전략기획단장님도 헷갈릴 거예요.
  그래서 내 얘기는 정체성이나 그 지역을 대표하는 글자들은 단순하고 모든 사람이 공유할 수 있고 쉽게 받아들여질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어떻게 보면 학자들이 해야 할 모습이기도 합니다. 깊이를 연구하고 심는 것은 그 학자들이 연구해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가장 일반사람들이 표현하기 좋고 쉽게 받아들이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줘야 되는 작업을 새로 하세요. 
  이것 뭐 자꾸 어렵게 만들어서 말이지, 프라이드를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어디 있어, 뭐 ‘일찍 취직하고 월급 받아 장가가자’ 이런 소리 하지 마세요.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알겠습니다. 좀 더 쉽게 계층별로 특성별로 이렇게 해서 조금 알릴 수 있도록 이렇게 준비를 하겠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그래서 ‘경북은 한국 정신의 창’이라는 이 ‘창’자와 내가 얘기했던 그 창, 물론 일맥상통하는 이야기들인데 자꾸 이렇게 한문으로 이렇게 해놓고 나가서 이게 4대 정신이다. 이렇게 해놓으면 모두가 헷갈려, 점점 힘들어져요. 그러니까 단순하게 만들어야 돼.
  그냥 화랑‧호국‧새마을‧선비 이런 것으로 그냥, 그게 이 속에 다 들어가 있잖아, 그리고 이게 한국 정신의 창 맞잖아, 한국을 이끌어온 모든 정신 맞잖아, 그것이 전부 다 경북의 정신이었잖아.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예, 경북의 혼의 4대 정신이고 그게 바로 한국 정신의 창이고 그렇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그렇죠, 그렇게 설명을 해야 되는데 여기 너무 복잡하게, TV 홍보하는 것도 그렇고.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홍보내용하고 이런 부분들은 좀 유념해서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됐습니다. 미래전략기획단장님이 하셔야 될 일이 상당히 많지만 정체성 문제는 오랫동안 연구해왔고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도 있을 거고, 거기서 제가 조금 덧붙인다면 간단명료하게 일반사람들이 알아듣기 쉽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쪽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미래전략기획단장 김상철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도기욱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답변을 종결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순서입니다만 충분한 의견조정을 위해 일자리민생본부 소관 예산안 심사를 마친 다음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전체 예산 일괄 토론 시 함께 토론을 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미래전략기획단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는 12월 6일 일자리민생본부 소관 예산안 심사 후 2017년도 예산안 일괄 토론 시에 토론 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래전략기획단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동안 2017년도 예산안 편성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또한 오늘 예산심사 시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해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은 반드시 예산집행에 반영하여 효율적인 업무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위원님 여러분, 장시간 예산안 심사를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33분 산회)


○출석 위원
  도기욱    김창규    김위한
  배진석    박현국    배진석
  윤성규    이태식    이홍희
  장경식    정상구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강대무
전문위원      이완교
○출석 공무원
기획조정실
실장안병윤
정책기획관김호진
예산담당관정규식
세정담당관안창호
혁신법무담당관최병호
상생협력본부장장창호
서울지사장송덕만
공항추진기획단장이상기
미래전략기획단
단장김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