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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호 도의원, 경북 교통약자 복지수준 향상, 노후 상수관로 교체, 경주 외동산업단지 진입로 확장 촉구
작성자 공보담당 작성일 2016-11-30 조회수 327
경북도의회 이동호 의원(경주)은 30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북의 교통약자 복지수준 향상, 상수도 누수문제, 경주 외동산업단지 진입로 확장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촉구했다.

이동호 의원은 경북도는 교통복지수준 시·도별 평가에서 2011년, 2013년, 2015년 3회 연속 꼴찌를 기록했으나 조금도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전국 최저 수준인 경북의 교통복지 행정의 현 주소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장애인 등 도내 교통약자가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의 복지 수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대책 마련을 지적했다.

아울러 도내 여객터미널은 대부분 1970~80년대에 건설되어 현재는 노후화된 채로 방치되고 있어 지역주민 이용에 불편이 많고, 관광객들에게 나쁜 이미지를 주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방치되고 있는 노후 여객터미널을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쾌적한 복지문화공간으로 재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경북은 노후 상수관로로 인한 누수량과 손실액이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심각해 지난 5년 동안 5천745억원의 손실이 발생했으며, 누수율은 24.7%로 생산한 물의 1/4 정도가 가정에 도달하지 못하고 땅속으로 사라지고 있다고 주장하며, 국비 확보 등을 통해 도내의 노후 상수관로를 시급하게 교체해 누수로 인한 손실을 줄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경주 외동산업단지의 주요 간선도로인 위임국도 14호선과 지방도 904호선이 출퇴근 시간 상습체증 발생으로 차량들이 농로로도 통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만도 위임국도 14호선에 10건, 지방도 904호선에 37건 등 모두 4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주민과 운전자의 안전까지 위협한다고 지적하면서, 외동 석계에서 녹동간 4.6㎞와 지방도 904호선 외동 연안에서 제내리 간 5.6㎞구간의 4차선으로의 조속한 확장을 촉구했다.

이동호 의원은 도정질문을 마치면서 “도 예산 증가도 중요하지만,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며, 도민의 알권리 보장과 보다 나은 도정 실현을 위해서는 정부기관이나 단체에서 실시한 성과평가 결과를 가감 없이 공개해서 도정에 반영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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