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기획경제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일시 : 2013년 11월 18일(월)장소 :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회의실
(14시 25분 감사개시)
○위원장 박진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시행령 제39조 내지 제50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하여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대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경상북도 내 중소기업 지원육성, 판로확대 및 마케팅 기반강화, 일자리창출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오정석 원장을 비롯한 관계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먼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 전반에 대하여 그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문제점과 시정․개선할 사항을 발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코자 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감사를 받는 관계 직원 여러분께서는 진솔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동료위원 여러분, 계속 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심도 있는 감사와 더불어 건설적인 정책대안도 함께 제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그리고 선서방법에 대하여 간략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거나 위증을 할 때는 관계 법률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증인의 선서방법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을 대표하여 원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자리에서 기립하여 왼손으로 선서문을 들고 오른손은 선서 자세를 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원장께서 개별 서명한 증인선서문을 모아서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증인선서는 감사위원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3백만 도민에게 선서한다는 생각으로 엄숙하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경제진흥원 원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3년 11월 18일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원장  오정석
경영지원부장  한성기
동부지소장  배상원
○위원장 박진현  수고하셨습니다.
  사실대로 증언하겠다고 선서한 바와 같이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원장께서는 간부소개와 업무현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간부를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간부소개)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장 오정석입니다.
  3백만 도민의 복리증진과 도정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시는 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박진현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저희 경제진흥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그동안 위원님들의 정책적 배려와 보살핌에 힘입어 저희 직원들 모두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이루고 있는 1만 여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위원님들께서 보시기에는 다소 부족한 점도 많으리라고 생각됩니다. 위원님들의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리면서 업무보고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업무보고((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 업무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진현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해서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말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말분 위원  비례 김말분 위원입니다.
  오정석 원장님, 주요업무보고 하셨는데 고생이 많으시고요,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 여러분 정말로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립니다.
  경제진흥원 원장님도 출자․출연기관의 경영평가 시 5년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셨는데 격려를 드립니다. 경제진흥원이 정말 잘해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이 된 것인지, 2013년도 경영평가 시 다른 분야는 거의 가등급을 받았으나 경영혁신노력 및 성과는 다등급을 받았습니다. 
  성과향상을 위해서는 기존 사업의 브랜드화 노력과 신규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 노력을 해야 한다고 보는데 원장님의 견해는 어떠신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김말분 위원님 좋은 지적 해주셨습니다. 사실 혁신사례는 제가 와서 새로운 시책을 근 10가지 이상을 추진을 했습니다. 했는데 그 성과도 상당히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평가위원님들 보시기에는 다소 미흡했다고 그렇게 판단하신 모양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보완해서 다음 기회에는 더 좋은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말분 위원  잘하고 계시는데 더 잘 하십시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고맙습니다.
김말분 위원  그리고 업무보고 12쪽에 자립화를 위한 100억 원 기금 확충 건의를 하였는데, 경영평가에서도 제시한 개선방안에 보면 대규모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기금확충을 건의하기보다는 정부 국비사업의 수주 및 재정자립도 제고 노력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성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원장님,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한 것이 있으면 어떤 사업에 어떻게 노력했는지 구체적인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저희들이 경제진흥원 전국 시․도에 거의 다 있습니다. 대구시하고 몇 군데만 없는데요, 다 있습니다. 그런데 그 협의회가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서도 논의가 되었고 저희들 개인적으로도 여러 번 시도를 했습니다.
  했는데, 국가기관에서는 특히 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에서는 국가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이 똑같은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하고. 그래서 줄 수가 없다는 결론입니다. 그래서 못 땄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이 앞에 장관분이 아주 저하고 친한 분이 있었는데 “뒤로 좀 달라”고 하니까 “너만 줬다가는 내가 맞아 죽는다” 그런 이야기도 했어요.
  국가기관이 없다면 줄 수가 있데요. 그런데 진흥공단이 있기 때문에 줄 수가 없다는 답변을 협의회에서도 건의를 했고 저희들도 수차 건의를 했습니다. 그러니까 국비지원은 난감합니다. 
김말분 위원  난감합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도가 설립한 기관이 되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김말분 위원  그러면 오정석 원장님이 더 노력하시고 지금도 하고 계시지만 더 많이 하셔가지고 경제진흥원이 더 잘 갈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방법이 있는지 백방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말분 위원  방법도 안 있겠습니까? 원장님 능력 있으신데, 그지요?
  이상입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진현  김말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분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수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수 위원  김희수 위원입니다.
  경상북도 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각도의 지원노력과 일자리창출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오신 경제진흥원 오정석 원장님을 비롯한 직원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나 도 출자․출연기관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대해서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리면서 몇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감사자료 18쪽, 지사님 공약사항 중 가장 역점을 두고 계시는 부분이 일자리창출부분인데, 그냥 일용직 일자리가 아닌 정말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해서 많은 지원을 해주신 분들이 나타납니다마는 2011년, ’12년에 비해서 ’13년도에는 실적이 많이 저조한 것 같이 여겨지는데 구인․구직상담 같은 경우에는 1259건, 2649건에서 1828건으로 줄었고, 알선도 마찬가지 전년도에는 9986건이었는데 올해는 2801건, 그다음에 찾아가는 일자리 취업상담도 전년도에는 14회였는데 올해는 7회, 동행면접도 마찬가지 15회에서 6회, 내방면접도 그렇습니다마는 구인․구직 만남의 장은 전년에는 4회 열렸는데 올해는 1회, 채용대행지원도 온라인, 오프라인 다 해서 전년도보다 절반에 못 미치는 그런 활동들에 비해서 취업은 전년도 659명, 당해연도 755명이 취업을 했단 말입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김희수 위원  그러면 우리가 이런 구인․구직상담이라든지 알선이라든지 또 찾아가는 일자리상담 등등 여러 가지를 더 많이 했더라면 더 많은 사람들이 취업했지 않겠느냐 그런 생각이 되어 지는데 왜 이렇게 횟수가 많이 줄어들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그것은 여기 표시가 안 돼서 그렇습니다마는 ’11년, ’12년은 1년 동안입니다. 이것은 9월말 현재 자료입니다. 그래서 그렇습니다. 그걸 감안해서…
김희수 위원  물론 9월말 기준이라서 있었습니다마는 행정사무감사는 11월 18일 하면 10월말 정도 통계를 냈더라도 됐으리라 생각이 들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아니, 자료 집계를 9월말로 통일을 해달라고 해서 그렇게…
김희수 위원  그럼 지금까지는 얼마나 더 늘어났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구체적인 것은 각 건에 대해서 별도로 추후 자료를, 오늘 현재까지 자료를…
김희수 위원  자료를 한번 봅시다. 실제 물론 9월말이라서 3개월의 기간이 남은 시점의 통계라고 보여 지나 거기에 비해서 예를 들어서 지금 동행면접 같은 경우에는 전년도 15회였는데 올해 6회인데 3개월 같으면 매월 한 번씩 해도 9회를 넘지 않을 것이고, 채용대행지원도 마찬가지로 전년도 80개, 110개 업체에서 올해 43개, 36개 업체인데 나머지 기간을 다 한다 해도 그만큼 많이 할 수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아, 이것은 김 위원님 이렇습니다. 취업관련 저희들이 활동하는 것은 대학생들이 졸업을 앞둔 10월부터 연말까지 집중됩니다. 그래서 그렇습니다.
김희수 위원  아, 취업상담이 10월 넘어서…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그렇습니다. 저희들 각종 활동이…
김희수 위원  어떤 상황이든 이 자료를 봤을 때는 활동이 미흡한 것 같아서 지적을 했는데, 남은 기간 동안이라도 최대한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큰 노력을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알겠습니다.
김희수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진현  김희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  영주 출신 김종천 위원입니다.
  오정석 원장님 오시고 경제진흥원이 연속해서 경영평가에서 S등급을 받고 상당히 많은 발전이 있었던 걸로 생각이 됩니다. 
  원장님 임기가 언제까지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내년 3월까지입니다.
김종천 위원  다 됐네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다 됐습니다.
김종천 위원  하여간 원장님이하 임직원들 상당히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감사자료 14, 15쪽 한번 봐 주세요.
  일반회계는 9월 30일 현재라고 그랬으니까 일반회계는 그렇다고 하더라도 수탁사업을 보니까, 수탁사업을 상당히 많이 하시네요, 그렇죠? 수탁사업 상당히 많이 하네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20여 개 사업입니다.
김종천 위원  20여 개 사업에 예산이 한 36억인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36억입니다.
김종천 위원  위에 보니까 9월 30일 현재 그랬는데, 예산액 대비 지출한 것하고 지금 잔액이 남은 게 9월 달이라 하더라도 상당히 많은 예산이 수탁예산이 남았습니다. 이것 올해 안에까지 다 집행이 될 수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하반기에 계획이 된 사업들은 아직 집행이 안 된 게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도 대부분이 보면 대학생 졸업시즌하고 대충 맞추어가지고 하는 사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각종 교육예산들도 보니까 1,500만 원 중에서 750만 원 하고, 상반기 하반기 나누어서 하기 때문에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교육도 혹서기 한 여름에는 피하다 보니까…
김종천 위원  그러니까 하여튼 11억 정도 남은 예산을 올 연말까지 다 소진할 수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됩니다.
김종천 위원  알겠습니다. 이것 하여튼 예산을 쓰기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아닙니다. 계획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러니까 예산 사업계획이나 목적에 충실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여튼 사업을 잘 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김종천 위원  그리고 실라리안 운영비에 8억 정도 있는데 이것은 무슨 내용이에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실라리안 운영비는 도비가 7억 지원이 되고 회원 21개 사가 500만 원씩 냅니다. 내서 1억 500입니다. 그래서 약 8억입니다.
김종천 위원  이것은 어떻게 씁니까, 운영비를?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8억인데, 전체로 하는 실라리안 광고, 광고비도 많이 나갑니다. 방송 3사에 광고, 비싸가지고 전체 화면으로 나가는 게 아니고 자막으로 나가는 광고밖에 못합니다. 그거하고 여기에 보면 개인용달 화물차 적재함에 옆에 실라리안 붙여가지고 다니는 게 있습니다. 그다음에 각종 판촉행사 때 이 사람들이 참가를 하게 되고 그러면 부스비를 저희들이 지원해 줍니다. 부스가 보통 500만 원, 600만 원쯤 됩니다. 그런 식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예, 이것 한 가지 제안을 제가 하나 드린다면, 용달 화물차에다가 이 광고를 부착을 해서 한다고 했는데, 지금 각 시․군에 보면 시․군 시내버스에 경쟁적으로 지역 특산물이나 또 우리 지역에 하여튼 유명한 곳을 선전하는, 홍보하는 그런 부착물을 붙여가지고 다니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모르겠는데, 우리도 도에 우리 운송조합하고 어떻게 하셔가지고 실라리안을 도내나 또는 도 이외에 대해 홍보를 하려고 그러면 시외버스나 이런 데에다가 부착하는 광고로 광고효과를 노려볼 수도 있다,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버스들이 보면 각 지역의 특산물이나 이런 걸 붙여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있는데, 이것 우리 도에서 대표하는 우리 실라리안이기 때문에 도 교통과죠? 교통과에서 운송조합이나 이런 데에 협조를 구해가지고 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해서 실라리안 홍보를 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이것도 한번 참고를 해 주십시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좋은 말씀인 것 같습니다. 검토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진현  김종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세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세호 위원  김세호입니다.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고 우리 오정석 원장님 이하 관계관님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방금 김종천 위원님 말씀하신 실라리안 관련해서 좀 질의하겠습니다.
  21개 사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현재 21개 사입니다.
김세호 위원  주요 생산품은 대략 어떻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첫째는 사무용가구, 두 번째는 유기, 아까 밑에 1층 전시장에 보셨던 유기제품, 그다음에 화장품, 그다음에 양말류, 그다음 장갑류, 그다음에 실버용품입니다마는, 노인들 기저귀 등을 만드는 회사가 몇 군데 있습니다. 그리고는 대부분이 식품입니다.
김세호 위원  지금 신변잡화나 생활용품은 안 들어와 있습니까? 실라리안 브랜드 제품에 신변잡화나 생활용품 이런 것은 없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생활용품이 뭐, 화장품 이런 것은 생활용품으로 들어갑니다. 양말…
김세호 위원  실라리안하고 쉬메릭하고 별도로 하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별개입니다. 그것은 대구시 겁니다.
김세호 위원  우리 도에 실라리안하고 또 공동브랜드가 더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프라이드가 있습니다.
김세호 위원  프라이드는 같이 안 하고 별도로 합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별도입니다. 그것은 제가 알기로는 회원가입 조건이 중견기업 수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세호 위원  그런데 이런 생각을 좀 해 봅니다. 제가 전반기 때부터 실라리안 관련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데, 사실은 좀 의견을 개진을 하고 지적도 하고 했는데 전혀 시정이 안 됩니다. 자세한 이유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지금 우리 도 집행부 공무원, 또 우리 도의회, 예를 들어서 우리 재경향우회, 여러 가지 홍보적인, 물품과 관련되어서 실라리안하고 프라이드 홍보를 많이 하고, 또 KTX 기차에서도 간혹 가다 보기도 합니다.
  실제로 우리 여기에 있는, 경상북도와 관련되어 있는, 의회 의원도 마찬가지입니다마는 과연 전체 도의 공무원하고 해서 프라이드와 관련된 신변잡화나 생활용품이나 과연 관심을 가지고 구매를 하느냐, 그 시작부터가 지금 잘못되었습니다. 우리 자체가 활용을 안 하고 나름대로 그렇게 관심을 안 가지는데 어떻게 외부에 내놓고 자꾸 홍보를 한다고 해서 그것 알려지겠습니까?
  원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위원장 박진현  김 위원님 생각하고 저하고 똑같습니다.
김세호 위원  이게 지금 3년째 이야기 하고 있는 부분이거든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제가 와서 도내 주요기업에 실라리안 제품을, 실라리안 말은 들었다 하는데 제품이 무엇이 나오는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찾아가는 방문마케팅을 시작하자, 이게 매출을 올린다는 것은 두 번째 문제이고 실라리안 제품을 좀 홍보를 하자, 그래서 직접 찾아가는 홍보만큼 더 좋은 효과가 어디에 있느냐 이래서 하게 된 게 찾아가는 방문마케팅입니다.
  그래서 우리 지역의 기업이라도 실라리안 제품을 알고 구매를 해 주도록 우리가 먼저 공유를 하자라는 취지입니다.
김세호 위원  오히려 직접 방문을 한다면 우리 도에 도청강당에 갖다놓고 홍보를 하는 게 안 낫겠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추석하고 설 밑에 한 번씩 합니다.
김세호 위원  예, 봤습니다. 우리가 실라리안하고 프라이드에 관심을 가지고 넥타이 하나든 어떻게 주변에 양말이든 간단하게 이게 필요한 부분을 애용을 하고 홍보를 한다면 그것은 무엇이냐, 우리 경상북도에서 나름대로 기업 중에서 우수상품을 찾아서 하고 있는 것인데, “제품 질이 좋아, 이용해 봐, 전시장 어디에 있어.” 일부러 사러가기 힘들겠죠?
  왜 이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공무원복지몰에도 보면 이것을 좀 홍보를 많이 해 주셔야 됩니다. 알려지지 않았는데 이 예산을 계속 들이고, 지금 전시장 대구 법원 앞에 있는 것 그대로 아직 있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그대로 있습니다.
김세호 위원  그것 매각과 관련된 부분을 제가 한 서너 번 이야기했지 싶습니다, 감사나 업무보고 때. 진행 안 되는 이유 혹시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제가 오기 전부터 진행이 되었습니다. 되었는데 팔리지를 않아가지고 못 팔고 있습니다. 너무 싸게 달라고 해서…
김세호 위원  매각하려고 시도는 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유찰이 세 번 되었습니다.
김세호 위원  어느 정도 나왔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이게 저희들이 한 십몇 년 전에 산 것으로 제가 알고 있는데, 10억 주고 샀답니다. 샀는데, 현재 감정가는 18억 나왔는데 유찰되어가지고 제대로, 원가 비슷하게 그런 선에서 얘기되어서 그래서 팔 수가 없다…
김세호 위원  입찰공고 문안하고 공고한 내용을 위원님들께 자료로 좀 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알겠습니다.
김세호 위원  아마 적극적인 의지가 없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제가 수없이 이야기를 해도 거기에 따른 보고 자료가 없었습니다.
  거기 위치가 횡단보도 건너서 쑥 들어가 있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곳은 행정가이지 상권이 형성된 곳은 아닙니다.
김세호 위원  법률 관련되는 사무실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물론 원장님께서 그 부분을 전담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을 압니다마는, 의견을 개진하고 해서 그것 매각한 돈으로 조금 더 브랜드화를 높이고 디자인도 좀 품질과 관련된 부분을 도에서 지원을 해 주어서 오히려 육성을 시키는 데 쓰고, 사실은 구매를 하려고 해도 장소가 잘 없습니다, 판매하는 데가 없어서.
  그래서 큰 유통회사라든지 대구에 쇼핑몰 많은 데라든지 이런 곳으로 해서 지나가다가도 ‘아 저기에 있구나.’ 사려고 해도 살 데가 없습니다. 어디에 가서 사야 될지.
  그런 부분을 좀 더 이렇게 말씀을 드리고 관심을 가지고 해야 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2011년도 출연․출자 수감현황에서 지적된 내용이 있고, 2012년도 것은 자료가 없습니다. 지적사항이 없어서 없는 겁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
김세호 위원  13쪽에 2011년도 감사현황입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김세호 위원  2012년도는 별도 사항이 없습니까?
○위원장 박진현  2년마다 하잖아요.
김세호 위원  아, 2년마다 한 번씩.
  그런데 원장님 이게 내용이 거의 비슷합니다. 세출 관련된 예산 집행하면서 다소 이렇게 좀 꼼꼼히 못 챙긴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지금은 좀 이렇게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없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이게 대부분이 회계 관련입니다. 관련인데, 저희들이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들 직원들이 회계규정은 공무규정을 대부분 준용을 합니다. 규정을 교육을 받습니다마는 저희들이 아마 규정미숙, 숙지미숙에서 비롯된 것으로 그래 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김세호 위원  지금 담당 책임자 분은 어디에 지금, 어느 분이시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회계 관련요?
김세호 위원  예.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여기 우리 한성기 부장입니다.
김세호 위원  어쨌든 우리 진흥원이 대외적으로 지금 5년 연속 우수한 성적으로 다른 기관에서 우러러 보고 있습니다. 또 진흥원 자체에서 취급하고 있는 중에 여러 가지 기업지원정책과 관련되어서 운전자금, 육성자금, 그다음에 경쟁력강화자금 이렇게 해서 많은 돈을 만지고 있습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기관보다는 철저히 해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어떻습니까?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까?
○경영지원부장 한성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세호 위원  최소한 이 부분에 대해서 문제가 발생되지 않아야 됩니다, 자금지원 부분.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자금지원 부분은 절대 저희들이 그런 일이 없다고 제가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김세호 위원  5년 연속 좋은 성과를 내면 인센티브제가 있죠? 몇 %죠, 지금 S등급이?
○경영지원부장 한성기  성과급요?
김세호 위원  예.
○경영지원부장 한성기  250%…
김세호 위원  250%, 우리 관련 직원들한테 골고루 분배 잘 됩니까?
○경영지원부장 한성기  규정에 도 예산실에서 내려온 자료대로 골고루 분배하고 있습니다.
김세호 위원  분배는 무엇으로 합니까?
○경영지원부장 한성기  근무성적…
김세호 위원  현금지급으로 합니까?
○경영지원부장 한성기  통장으로 현금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개인별로, 등급별로.
김세호 위원  직원들 처우는 좀 나아집니까, 원장님?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성과급 더 받는 것 외에는 특별히 나아진 것은 없습니다.
김세호 위원  그래도 5년 연속 했으면 직원들 사기진작도 좀 해 주시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그게 공무원의 경우는 참 개인 기업체하고 달라가지고 성과급을 받는데 또 처우를 거기에 또 인센티브로 금전적인 것을 해주면 이중지급이 된다 해서…
김세호 위원  전국에 우리 경제진흥원이 다 있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대부분이 다 있습니다.
김세호 위원  거기에 평균해서 우리 진흥원의 임금체계는 어느 정도 됩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중간 정도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경기도는 저희들 한 세 배 정도 됩니다.
김세호 위원  물가가 워낙 비싸니까 그런가, 하여튼 그런 부분도 같이 챙기셔가지고 사기진작도 해 주시고, 특히 방금 말씀드린 이 세출예산 관련되는 집행 이 부분은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김세호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진현  김세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부장님들 답변하실 때 소속하고 성명 말씀을 해 주시고, 속기를 해야 되는데 누가 어떤 말을 했는지를 알 수가 없으니까 사전에 답변하실 때는 위원장에게 답변할 수 있는 그런 허락을 받고 직하고 성명을 말씀하시고 답변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자,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영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식 위원  예, 경산에 김영식 위원입니다.
  원장님, 정말로 직원 19명이 정말 너무 많은 일들을 하고 계시는데,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일을 많이 하십니다.
  저는 대충 이렇게 보니까 여러 가지 사업들을 많이 하고 계시는데, 실라리안 참여기업 매출액이 이렇게 큰 폭으로 증가하지 않는다고 보여지는데, 그렇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그렇습니다.
김영식 위원  금년에는 작년 대비해가지고 더 떨어지지 싶은데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저희들 작년보다는, 예년 증가율대로 10% 정도 늘어나서 1000억이 약간 상회하지 싶습니다.
김영식 위원  그래 되겠어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김영식 위원  6쪽에 보면 2011년도에 944억 해서 전년대비 7.4% 증가했고, 2012년에는 968억에 전년대비 2.9% 증가해서 증가폭이 자꾸 줄고 있다 이런 뜻이고, 그리고 올해 상반기에 467억 해서, 상반기 같으면 이것 뭐 6월말 이상이지 싶은데 1000억이 될 수 있겠어요? 배를 해도 900억인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이것은 결재기준으로 하다 보니 조금 그런 차이는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안 그래도 실라리안이 이것 뭐, 여러 가지 많이 하고 하는데 생각보다는 매출액이 증가하지 않는다는 좀 그런 생각이 들고요. 활동을 좀 더 하면 좀 더 할는지 그런 생각이 들고요, 올해도 올해 연말 되어서 어느 정도 증가할지는 모르겠는데 하여튼 그런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구인구직에 올해 채용지원 알선이 2801건 해서 755명이 취업이 되었다 그러는데 취업하는 직장, 대충 뭐, 회사의 근로자들입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어떤 게요?
김영식 위원  회사의 근로자들입니까? 어떤 유형의 채용이냐 이런 뜻입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대부분이 생산직이 많습니다.
김영식 위원  생산직?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많고 일부는 사무직도 있습니다. 관리직, 사무직도 있습니다. 있는데, 중소기업체는 현장 투입하는 생산직을 원하지 사무직은 거의 안 뽑습니다.
김영식 위원  경제진흥원에 여기에 지금 상담하러, 어떤 일자리를 구할지 상담하러 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저희들 일자리지원센터 직원들이 5명이 있습니다마는 회사에 전화라든가 직접 방문해서 채용계획을 저희들이 알아가지고 그다음에 어떤 사람을 원하는지 소위 맞추어 줍니다, 대학생들을. 그래서 소위 맞춤형 미스매칭을 매치시켜 주는 맞춤형…
김영식 위원  그래 매년 연초에 대충 회사마다 채용계획을 알아가지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이제 어려움이 중소기업에는…
김영식 위원  여기에 취업을 해도 이직이 굉장히 많겠네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많습니다. 들어가 보고는 월급이 적어도 너무 적다 하는 놈들이 있고 아이고 너무 힘들어서 못하겠다는 놈도 있고 이직도 많습니다.
김영식 위원  글로벌 청년취업에 여기에 3개 대학에 51명이 취업을 했다 하는데 여기는 어느 대학에 대충 어떤 쪽에 취업을 했는지 알고 계십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
김영식 위원  7쪽에.
○위원장 박진현  설명자료입니까?
김영식 위원  감사자료에…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3개 대학 51명 내역이 경북과학대가 10명입니다. 그다음에 구미대학이 22명입니다. 다음 대구가톨릭대가 19명이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이 사람들은 한 사람에게 300만 원까지 지원해 줍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그게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해외에 나간다 하면 나가는 학생에 대해서 저희들이 180만 원을 지원해 주고요, 그다음 거기에서 연수를 받고 어떤 형태로든 취직이 되면 추가로 120만 원을 더 지급을 해줍니다. 그래서 300만 원입니다.
김영식 위원  그러면 180만 원 가지고 연수를 하고 취업되면 120만 원을 준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그렇죠. 취업장려금 턱이라고 할까요, 그렇습니다.
김영식 위원  51명이 지금 그러니까 연수를 하고 거기에 취업 했다 이런 말씀이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김영식 위원  이런 사람들은 주로 어떤 분야에 취업을 합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관광 쪽이 많습니다.
김영식 위원  원장님 답변하시는 것 보니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나중에 취업현황을 자료로 주세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구체적인 것은 서면으로 제출하겠습니다.
김영식 위원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질의를 하겠습니다.
  아까 수탁사업을 많이 하는데, 16쪽을 한번 보시면 2012년도 결산내역인데 위탁사업 수입이 33억 3900만 원입니다. 위탁사업 수입 위에 쪽에 33억 3900만 원, 맞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김영식 위원  그러면 위탁사업비가 지출액은 31억 2800만 원, 맞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맞습니다.
김영식 위원  그러면 나머지는 위탁수수료 턱입니까? 수입입니까, 이게?
○위원장 박진현  부장님이 답변하십시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부장님께서 답변해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박진현  예, 부장님 답변하십시오.
○경영지원부장 한성기  경제진흥원 부장 한성기입니다.
  사업비를 보면 12월 30일 날 끝나는 게 있고 이월되어서 2월까지 있고 6월까지 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해외사업 같은 경우는 기간이 2월말 내지는 6월말까지 있기 때문에 그 잔액을 이월금으로 보시면 될 겁니다. 연도가 지나면…
김영식 위원  이 사업비 중에, 그런데 그 위에 보면 사업외 수입 예산에 보면 위탁수수료가 3억 3100만 원이 있거든요. 이것은 위탁사업을 하고 위탁수수료를 이렇게 받는 것은 없습니까?
○경영지원부장 한성기  위탁사업 3억 3000 이것은 자금지원에 따른 수탁사업비입니다. 거기에 대한 수수료이고 나머지 사업, 예를 들어서 일자리 같은 경우는 별도로 2000만 원의 수수료를 별도로 받고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일단 위탁을 해서 사업을 진행하지 않습니까? 그러면 사업을 하고 정산서를 넣어가지고 정산을 다 하지요?
○경영지원부장 한성기  예, 정산 다 하고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그러면 위탁받는 금액에 따라서 위탁수수료를 받거나 그렇게 하는 것 없습니까? 그게 이것 같은데…
○경영지원부장 한성기  사업별로 어떤 사업은 위탁수수료를 안 받고 있는 것도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지금 16쪽에 보니까, 펴 보십시오. 펴 보면 세입예산에 사업외 수입에 위탁수수료 3억 3100만 원이 잡혀져 있습니다, 예산이, 세목으로. 그래서 이것은 위탁수수료를 사업을 위탁받아서 수수료를 또 받고, 위탁사업 수입하고 지출하고 보면 이것은 차액이 전년도 이월된 금액이다 이런 뜻입니까?
○경영지원부장 한성기  예, 잔액은 차년도로 이월된 사업입니다. 그렇게 보시면 됩니다.
김영식 위원  그러면 그것은 위탁수수료를 받는 사업은 어떤 것이며, 안 받는 사업은 어떤 것입니까?
○경영지원부장 한성기  지금 구미시 사업 같은 경우는 저희들 수수료를 전혀 못 받고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구미시의 사업이요?
○경영지원부장 한성기  예, 구미시나 다른 시․군 전체적으로.
김영식 위원  도의 사업은요?
○경영지원부장 한성기  도의 사업 중에도 일부 사업은 수수료를 못 받고 있습니다.
김영식 위원  그런데 수수료가 3억 3000 같으면 적은 돈이 아니거든요.
  예,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진현  김영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장세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세헌 위원  해도 되나요?
○위원장 박진현  하십시오.
      (웃음소리)
장세헌 위원  오 원장님 수고하십니다.
  그동안에… 오신 지가 얼마나 되셨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2년 반 넘었습니다.
장세헌 위원  오시기 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시고 계속 지속적으로 우수기관으로 등급이 매겨지는데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봅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워낙 위원님들께서 잘 봐주셨고 특히 경영평가심의위원회 위원이신 김희수 위원님이 잘 봐주셔가지고…
장세헌 위원  혼자서 잘 봐 준들 되겠습니까마는…
  본 위원이 몇 가지만 묻겠습니다. 감사자료 최고 마지막 쪽입니다. 18쪽에 일자리 창출 지원에 2011년, 2012년보다 2013년이 급격히 줄고 있습니다.
  이 원인이 어디에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양 연도는 연말까지고 이것은 9월말까지입니다.
장세헌 위원  아, 9월까지입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사실 행사 대부분이 하는 게 아이들 취업시즌인 하반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습니다. 그래 이해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장세헌 위원  알겠습니다.
  동부지소장님.
○동부지소장 배상원  예, 동부지소장입니다.
장세헌 위원  포항이죠, 위치가?
○동부지소장 배상원  예, 포항에 있습니다.
장세헌 위원  지금도 운동장 앞에 있습니까?
○동부지소장 배상원  예, 그렇습니다.
장세헌 위원  신청사 개소는 어디입니까? 어디에 해서 하는 겁니까? 지금 근무하시는 그 쪽이 개소해서 거기입니까?
○동부지소장 배상원  아닙니다. 그전에 옛날 포항시 북구청 자리에 거기에…
장세헌 위원  북구청에 있다가 이쪽으로 옮긴 겁니까?
○동부지소장 배상원  예, 그렇습니다.
장세헌 위원  직원이 몇 명입니까?
○동부지소장 배상원  3명입니다.
장세헌 위원  3명이요?
○동부지소장 배상원  예.
장세헌 위원  1년에 지소는 주로 본청하고 하는 일이 어떻습니까?
○동부지소장 배상원  본청하고 업무는 특별하게 다른 것은 없고요, 본소에서 하는 업무를 지소에서 거의 다…
장세헌 위원  중소기업 지원을 많이 합니까?
○동부지소장 배상원  예, 그렇습니다.
장세헌 위원  혹시 지원한 내역 있습니까? 2011년, 2012년, 2013년…
○동부지소장 배상원  예, 그게 이제 전부 다 자금이나 뭐…
장세헌 위원  지금 이쪽 자료에는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내용을 알 수가 없는데, 지금 운영은 동부지소하고 본청하고 두 군데죠? 또 있습니까?
○동부지소장 배상원  두 군데입니다.
장세헌 위원  어떻습니까, 보니까 지소하고 본청하고 대출현황이라든가 실라리안 업체, 또 일반 영세, 그러니까 규모가 크지 않은 업체를 뭐라 그럽니까?
○동부지소장 배상원  소기업입니다.
장세헌 위원  소기업체도 지원하고 있습니까?
○동부지소장 배상원  예, 맞습니다.
장세헌 위원  올해는 금액으로 얼마쯤 됩니까?
○동부지소장 배상원  이 자금이 전부 다 자금은 저희들이…
장세헌 위원  1년에 얼마입니까? 1년에 동부지소에서 다룰 수 있는 돈이 얼마입니까? 대출해 줄 수 있는 부분.
○동부지소장 배상원  그것은 구분이 안 되어 있습니다. 자금액 1200억 중에서…
장세헌 위원  몇%나 포항지소에서 알선을 합니까?
○동부지소장 배상원  그런 비율은 없습니다. 자금이 필요하면 포항․경주지역에 더 많이 나갈 수도 있고 구미 이쪽에 또…
장세헌 위원  이쪽 지역하고 지금 그쪽 지역하고 경기를 어떻게 봅니까?
○동부지소장 배상원  경기가요?
장세헌 위원  저의 지역구가 포항인데, 제가 오늘 아침신문에도 보니까 철강경기로 인해서 타격이 많고 얼마 전에 신문을 보니까 지방세가 구미시가 앞서가는 걸로 그렇게 나왔더라고요. 현장에서 뛸 때 직접적으로 사업하시는 분, 작은 기업을 하신 분들하고 접근 했을 때 애로사항이 주로 어떻습니까? 이쪽하고 포항 쪽하고?
○동부지소장 배상원  포항 쪽은 포스코 경영이 안 좋으면 그 밑에 협력업체들이 다 경영이 어렵고 이렇기 때문에 전부 다 요즈음 굉장히 힘들다 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조선 쪽으로 조금 다시 경기가 살아난다 하는 그런 영향으로 조금 철판 가공하는 업체들은 좀 나아진다 하고 그렇게 이야기 듣고 있습니다.
장세헌 위원  근무하신 지는 얼마나 됐습니까?
○동부지소장 배상원  한 3년쯤…
장세헌 위원  경기가 좋을 때와 나쁠 때 지금처럼 경기가 없을 때 운영하는 묘가 다른 게 별도로 따로 있습니까?
○동부지소장 배상원  중소기업들이 어렵기 때문에 저희들은 사무실에 앉아서 그렇게 민원을 대하는 게 아니고, 찾아가서 중소기업인들도 만나보고…
장세헌 위원  어디로 찾아갑니까?
○동부지소장 배상원  주로 철강공단…
장세헌 위원  아, 중소기업 직원들을 찾아갑니까?
○동부지소장 배상원  예, 저희들이 시간 나는 대로 찾아가고 또 자금지원해주는 업체도 잘 되는지 안 되는지 현지확인도 하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장세헌 위원  기업은 주로 담보대출입니까?
○동부지소장 배상원  예, 주로 전부 거의 다 100% 담보대출입니다.
장세헌 위원  개인도 그렇습니까?
○동부지소장 배상원  예.
장세헌 위원  이율은요?
○동부지소장 배상원  저희들 도의 정책자금 같은 경우는 3.6%인데, 저희 자금이 유리한 경우가 있고, 또 시중 은행자금이 유리한 자금이 있기 때문에 그것은 기업주가 판단해서 자기가 유리한 자금을 쓰도록 저희들이 권합니다.
장세헌 위원  3년 근무하셨으니까 3년 전에 2년, 1년 이렇게 내려오는 과정에서 갈수록 경기가 어려움을 느낍니까?
○동부지소장 배상원  예, 저희들도 느끼고 있습니다. 기업체가 굉장히 가동현황도 잘 안 되고 있고 조업도 잘 안 되는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장세헌 위원  어려울 때 아마 경제진흥원에서 고생도 하시고 또 어려울 때 많은 지원을 더 하셔야 될 텐데 일선에서 수고가 많습니다.
  오정석 원장님!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장세헌 위원  오신 지 2년 동안에 그나마 이렇게 잘 운영을 하고 계시고, 전에 감사를 언제 받았었죠? 2011년도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장세헌 위원  2년만이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장세헌 위원  원장님 일자리창출지원이라든가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아마 특단의 대책이 지금쯤 나와야 된다고 봅니다. 내년도도 얼마 안 남았고, 기업하시는 분들이 잘할 수 있도록 많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장세헌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진현  장세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봉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봉교 위원  구미 김봉교입니다.
  오정석 원장님, 또 임직원 여러분 수고 많으십니다.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 감사자료 6쪽에 보면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2개 업체 상담 보면 305만 불 되어 있는데, 이게 그러면 개척단이 파견될 때 업체직원들하고 우리 진흥원 직원들도 같이 갑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같이 갑니다.
김봉교 위원  진흥원에 몇 분 가셨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이게 이스탄불 세 사람 갔습니다.
김봉교 위원  아, 진흥원에서 세 사람 가시고, 업체는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업체는 4명 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두 개 업체…
김봉교 위원  어떤 업체인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산업용장갑 만드는 목화표장갑…
김봉교 위원  실라리안?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실라리안 업체입니다, 두 개 다. 그리고 한 군데는 뚝배기된장이라고 된장, 간장, 고추장 만드는 회사입니다.
김봉교 위원  아, 그렇습니까? 이게 305만 불을 계약을 한 겁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상담을 했습니다. 계약은 그 자리에선 금방 잘 안 해줍니다.
김봉교 위원  상담만 305만 불?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김봉교 위원  아직까지 계약은 안 되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현재는 아직 안 됐습니다.
김봉교 위원  계약 안 되고 상담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상담만.
김봉교 위원  구체성이 없는 걸 가지고 추진실적으로 이래 올려놨네요? 상담만 해가지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계약이 금방은 안 됩니다. 한 6개월간 기다려봐야 됩니다.
김봉교 위원  추진실적에 이렇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메일이 왔다 갔다 하고 있으니까…
김봉교 위원  아직 계약은 안 됐구나.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김봉교 위원  언제 계약할 그런 어떤 예정?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저희들이 추진은 하고 있습니다. 업체하고 저쪽 바이어하고 지금 메일이 왔다 갔다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봉교 위원  잘 알겠습니다.
  7쪽에 보니까 용어가 좀 생소해서 그런데, 동행면접은 뭐고 내방면접은 뭡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동행면접은 대학생이 어떤 기업체에 저희들이 알선을 해줘서 면접을 며칟날 보러 오라 그럽니다.그러면 갈 때 이 애가 많이 떨어요. 떨기 때문에 우리 직원이 같이 데리고 가는 걸 동행면접이라고 합니다.
김봉교 위원  아, 직원하고 면접을 같이?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그러면 많이 도움이 된다고 그럽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뒤로 면접하는 분한테 좀 부탁도 하고 그렇습니다. 그걸 동행면접이라는 용어를 씁니다.
김봉교 위원  내방면접은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업체가 여기 와가지고 면접하는 걸…
김봉교 위원  아, 업체가 와서 면접을 한다… 내방면접이 훨씬 더 면접 받는 사람으로 봐서는 좋겠다, 그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조금 그런 것은 있죠. 회사 찾아가기보다는 조금 더 심적으로 안정이 되겠죠.
김봉교 위원  예, 생소해서 물어봤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진현  김봉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기욱 부위원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기욱 위원  예, 도기욱입니다.
  경제진흥원 간부현황 중에 송용배 본부장께서 11월 12일 날 사임하셨는데, 뭐 이유가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나름대로 생각하는 바가 있는 모양입니다.
도기욱 위원  몇 년 근무하셨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한 2년 남짓 근무한 걸로 압니다.
도기욱 위원  2년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도기욱 위원  그런데 여기 전부 다 기라성 같은 선출직 선배들 다 있는데 우리 위원회 한 번도 전화통화 없고, 사임한다는 내용조차도 몰랐습니다. 본부장 정도가 공석이 되면 혹시 불편한 게 있습니까, 아니면 채용계획이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채용계획은 저희들이 연말 인사에 맞추어서 채용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도기욱 위원  그럼 사전에 채용공고라든가 객관적이고 합리적으로 채용을 해야 될 것 아닙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공개채용을 합니다.
도기욱 위원  공개채용 합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도기욱 위원  굳이 맞추려고 채용한다기보다는 꼭 필요한 인원이면 채용하시고 필요 없으면 채용 안 하셔도 큰 문제가 없는 걸로 그렇게 알아도 되겠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제가 답변할 사항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도기욱 위원  그래도 원장님께서 가장 영향력이 크신 분 아닙니까? 물론 임명할 때는 도에서 임명할지 모르지만 여기에 필요 있다 없다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일에 대한 부분이나 이런 것들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본부장도 필요합니다, 조직에.
도기욱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글로벌청년취업에서 동료위원인 김영식 위원님이 말씀을 하셨는데요, 3개 대학 51명, 업무보고 9페이지입니다.
  경북과학대하고 그다음에 구미대, 대구가톨릭대가 있는데, 대구가톨릭대는 지금 소재지가 어디입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경산으로 되어 있습니다.
도기욱 위원  아, 경산으로 되어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이름만 대구지 소재지가 경산입니다.
도기욱 위원  아, 그렇습니까. 그래서 여기에 도립대학교 학생들 혹시 지원하거나 아니면 생각해 보신 적 있으십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자기네들이 도립대학, 매사에 저희들 여기서 대학생 모으고 기업체 오라 그래서 집단면접 맞춤형 취업을 하는 데도 도립대학을 우선 해주고 있습니다. 있는데, 그 경우도 기업이 원하는 마땅한 과가 없어요. 기계과라든가 전자과라든가, 도립대학. 그래서 총장님께서도 “아참…” 이러는데 이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네들이 마땅한 과가 없어서 신청을 안 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연락은 우선으로 해드립니다.
도기욱 위원  아, 그렇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그렇습니다.
도기욱 위원  그래서 혹시나 다른 분야가 있거나 마땅한 전공이 있으면 도립대도 같이 동참할 수 있도록…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항상 우선합니다.
도기욱 위원  예, 경제진흥원에서 도움을 주시고.
  그다음 경북일자리종합센터 운영에서 여기에 보면 구인․구직 상담 및 채용 해가지고 755명,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 해가지고 148명 채용 예정 되어 있고, 그다음 면접지원 해서 134명 취업, 그다음 밑에 보면 채용대행지원 해가지고 79개 업체 707명 지원해서 133명 취업… 
  아까 원장님께서 이야기하셨듯이 취업이나 아니면 채용을 한 분들이 어떤 연유로 퇴사하거나 아니면 중도 포기한 인원이 얼마만큼 나오는지, 또 그 원인은 뭔지 이것을 한번 분석해 보셔가지고 우선 취업이나 채용하는 데 숫자에만 급급할 게 아니라 이 사람들이 들어가서 제대로 근무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맞추어주는 역할을 해야 되겠다, 그러면 그 원인이 뭔지를 우리 경제진흥원에서 좀 알아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는데 원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저희들이 대강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전체 퇴사한 직원들을 다 저희들이 연락은 못해 봤습니다마는 그 중에 상당수의 학생들과 통화를 해봤거든요.
  첫째는 보수입니다. 생각보다 너무 적더라는 겁니다. 
  두 번째는 근무조건이 굉장히 안 좋더라는 겁니다. 요새 아이들은 어찌 보면 좀 편해서 그런지 조금 힘든 일은 안 하려는 것 같아요. 그리고 대기업에 비해서 복지가 너무 약하다는 겁니다. 
  그런데 그게 다 금전적인 문제고 기업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개선해 주기가 힘든 부분이기 때문에 중소기업은 자금력에 한계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현재로서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도기욱 위원  이게 구인․구직하는 업체나 개인인 경우에 제일 먼저 묻는 게 “한 달 월급이 얼마입니까?”라고 물을 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러고 나서 “작업조건이 어떻게 됩니까?”라고 물을 겁니다. 그런데 결국에는 퇴사한 원인이 월급과 근무여건이다, 그다음 복지다, 이런 부분은 사전에 어느 정도는 알고 들어갔을 텐데…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맞습니다. 맞는데 150만 원이라고 했는데 세금 떼니까 130만 원이거든요. “왜 이래 적습니까?” 이럽니다. 그런 경우도 있고 하여튼 좀 그렇습니다.
도기욱 위원  주로 기업체에 직원으로 채용되는 부분이고, 아까 이야기 했던 주로 관리직 인원보다는 기능직 직원이 많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대부분 현장의 일입니다.
도기욱 위원  그래서 결국에는 우리가 내년도에도 국정지표도 보니까 일자리창출에 대한 게 상당히 중요하게 지금 대두되고 있는 것 같은데, 우리 경북에서도 지사님께서 일자리 일자리 하시는데, 일자리의 숫자만 채우는 게 중요한 게 아니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대로 발굴해서 적재적소에 제대로 된 인원을 채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는 게 바람직하지 않는가, 여기에 숫자로 보면 건수는 아마 아까 이야기 했던 상담건수 이런 것에 대한 부분은 상당히 수치적으로는 많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최종적으로 정말 제대로 된 일자리에 취업을 제대로 하고 그대로 근무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부분을 한번 데이터를 낼 필요성이 있지 않겠는가, 그러면 구체적으로 아, 우리가 뭘 지원해야 되겠다, 어떤 애로사항 때문에 가장 문제가 있구나라는 것을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알겠습니다.
도기욱 위원  하여튼 중간에 저는 몇 번 와 봤습니다마는 경영평가를 항상 잘 받으시고 오정석 원장님을 중심으로 진흥원 직원들이 잘 해줬기 때문에 좋은 등급을 받았으니까 앞으로도 더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직원 분들 그동안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 질의마치겠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고맙습니다.
○위원장 박진현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보충질의?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십니까? 
  하여튼 원장님 여기 취임하시고 청년실업문제 및 일자리, 그다음에 실라리안 여러 업체들을 돌아보시고 있습니다. 아까 우리 동료위원들이 많은 주문도 하고 질의도 했습니다만 실라리안 같은 이런 부분은 저희들도 실라리안 업체들을 한번 모시고 간담회를 한 적도 있습니다. 
  그분들 이야기도 지역에서 우리는 최상의 제품을 만들어서 갖고 있는데 우리 경북도에 있는 도민들이나 공공기관 이런 부분에서는 우리 제품을 잘 모르는 것 같다, 인정도 안 해주는 것 같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관심을 가져달라는 그런 이야기를 하셨고.
  그다음에 홍보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물론 인터넷이나 아니면 TV 광고 이런 것도 하지만, 공공기관들 이런 부분들에게도 우리 지역에 이런 제품이 있다 하는 것, 지금 실라리안 홈페이지가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있습니다.
○위원장 박진현  그런데 우리 경상북도 홈페이지에 실라리안 하고 같이 접속할 수 있는 배너 같은 그런 것도 있습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연계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박진현  경상북도 홈페이지 들어가면 같이 들어갑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위원장 박진현  그런 부분들도 있고.
  그분들이 우리가 현장도 많이 가봤습니다만 가보니까 사실 그분들이 잘하고 계시더라고요. 제품에 대한 자기들 자존심도 있고 그런 부분을 잘 좀 해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우리 경제진흥원이 출자․출연기관 평가나 이런 데서 상당히 좋은 점수도 받으시고 상당히 잘하시고 계시는데 감사자료에 보니까 11쪽하고 12쪽, 13쪽 2011년도 이 부분은 미숙으로 이렇게 된 거죠? 일자리종합센터 실내 인테리어 공사 계약 부적정 이런 부분들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회계규정 미숙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박진현  그렇게 봐야 되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맞습니다.
○위원장 박진현  그다음 ’12년도에 작년도 것에도 실라리안 육성사업비 집행 정산 부적정 이것은 실라리안 수탁사업비를 가지고 진흥원의 인건비 지급 불가, 이런 부분도 자체 예산을 조치를 했고, 그다음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 온라인 이벤트 사업 추진 적정성 이런 것, 회의 및 심사수당 지급 부적정, 회의실 사용료 징수 등 관리업무 부적정 이런 것 여기 경제진흥원의 회계를 총괄하시는 분이 도에서 오신 분 아니죠? 여기 자체 직원으로 하시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우리 한성기 부장은 도의 공무원 출신입니다.
○위원장 박진현  과거에 공무원 출신이고 지금은 아니잖아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아닙니다.
○위원장 박진현  그런데 회계는 누가 합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회계는 담당 여직원이 있습니다.
○위원장 박진현  아니, 그 위에 결재라인이 있을 것 아닙니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결재라인 그다음에는 바로 한성기 부장입니다.
○위원장 박진현  아, 그렇습니까? 한성기 부장님이세요?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위원장 박진현  이것 그때 당시에 결재 한성기 부장님이 하셨어요?
○경영지원부장 한성기  2011년도에는 배상원 부장이 했고, 2012년도 감사할 때는 제가 했습니다.
○위원장 박진현  아니, 예를 들어서 이벤트비라든가 회의비 지급 심사수당 이런 것 지급할 때 마지막 결재를 하셨다 아닙니까, 그죠?
○경영지원부장 한성기  제가 했습니다.
○위원장 박진현  했죠?
○경영지원부장 한성기  예.
○위원장 박진현  그때 당시 이걸 몰랐었습니까?
○경영지원부장 한성기  예, 제가 잘못 업무미숙 했습니다.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그 부분은 위원장님 제가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우리 직원 중에 이명하 매니저란 직원이 있습니다. 그분이 실라리안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실라리안 매장에 근무는 안 하지만. 그래서 실라리안 업무를 본다고 실라리안 사업비에서 그 직원의 월급을 지급했던 겁니다. 그래서 그런 건데 그렇게 하지 마라, 소속이 이쪽으로 되어 있으면 여기 돈으로 지급하라는 그런 취지의 지적이었습니다.
○위원장 박진현  예, 원장님 작게는 그렇게 보실 수 있는데, 경제진흥원 전체 회의 심의수당 이런 부분들이 나가는 회계과정을 한번 잘 아시는 분, 우리 도에서 본청에서도 이런 부분들이 조금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해주셔가지고…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도 회계과에서 주기적으로 교육을 받습니다. 저희들이 받는데 그래도 사람이기 때문에 조금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위원장 박진현  예, 검토를 하시고, 열심히 하시고 회계장부 정리가 잘 안 돼가지고 이런 부분들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 오정석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박진현  잘하시고 하여튼 원장님 이 지역에서 하시면서 경제진흥원에서 일자리, 취업박람회, 대학생들 취업보장, 또 데리고 가서 한다는데 요즘 대학교수들도 회사에 직접 잘 안 데리고 가는데 부모들도 안 하는데 여기서는 그런 부분에 상당히 고생을 하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잘 경제진흥원을 이끌어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없으시면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오정석 원장을 비롯한 관계관 여러분, 그동안 성실한 자료를 준비해 주시고 위원님들 질의에 성의를 다하여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은 3백만 도민의 뜻으로 겸허하게 받아들여서 앞으로 소관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질의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3일 이내에 기획경제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 대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 47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박진현    도기욱    김말분
  김봉교    김세호    김영식
  김종천    김희수    장세헌 
  
○출석 전문위원
김영수
○피감사기관참석자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원장오정석
경영지원부장한성기
동부지소장배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