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기획경제위원회회의록


  • 경상북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일시 : 2013년 11월 19일(화)장소 :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회의실
(11시 20분 감사개시)
○위원장 박진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동법시행령 제39조 내지 제50조와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의 규정에 의하여 재단법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 대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경북도 바이오산업에 관한 연구개발 및 지역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석현하 원장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는 지금까지 추진한 사업 전반에 대하여 그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문제점과 시정․개선할 사항을 발굴하여 의정활동에 반영코자 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따라서 감사를 받는 관계직원 여러분께서는 진솔하고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동료위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심도 있는 감사와 더불어 건설적인 정책 대안도 함께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증인선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증인선서에 앞서 선서의 취지와 처벌규정, 그리고 선서 방법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선서를 하는 이유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서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없이 사실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입니다. 만약, 증인이 정당한 이유 없이 증언을 거부하거나 위증할 때에는 관계 법률에 의하여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증인의 선서 방법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대표하여 원장께서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언문을 낭독하여 주시고, 다른 증인들께서는 자리에 기립하여 왼손으로 선서문을 들고 오른손은 선서자세를 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원장께서 개별 서명한 증인선서문을 모아서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증인선서는 감사위원들에게 하는 것이 아니라 3백만 도민에게 선서한다는 생각으로 엄숙하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선서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선서, 본인은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 같은 법 시행령 제39조, 경상북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업무에 대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으로서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약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3년 11월 19일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원장         석현하
                                                 기획관리부장 정경구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기업지원부장 고동규
○위원장 박진현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사실대로 증언하겠다고 선서한 바와 같이 성실하게 감사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원장께서는 간부소개와 업무보고 현황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먼저 연구원의 간부를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부소개)
  경북지역 경제발전과 의정활동에 바쁘신 가운데서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하여 본 연구원을 찾아주신 존경하는 박진현 위원장님을 비롯한 기획경제위원회의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부터 바이오산업연구원의 주요 업무에 대하여 간략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
  주요업무보고((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소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진현  예, 원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에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효율적인 감사 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말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말분 위원  예, 비례 김말분입니다.
  석현하 원장님 주요 업무보고 잘 받았고요. 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업무 추진에 수고 많이 하셨다고 이야기를 드립니다.
  감사자료 5, 6쪽에 정․현원 현황을 보면 계약직이 10명으로 되어 있는데 담당업무를 살펴보면 단순 경비, 환경정비이거나 외부 수탁과제를 수행하고 있지요? 계약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거나 채용할 계획은 있습니까?
○위원장 박진현  예, 답변하십시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저희들이 지난번에 위원님들께서도 나오셔 가지고 행정사무감사에서 우수한 비정규직은 정규직으로 전환하라는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계속해서 우수 비정규직은 정규직으로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사안에 따라서 정규직이 아니더라도 상시 고용할 수 있어서 직업의 안정성을 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고요. 다른 계약직들은 사업기간이 정해진 계약직이라서 아까 말씀드린 국책사업이라든가 이런 사업기간에 따라서 할 수 있는 계약직입니다.
김말분 위원  비정규직도 잘 하면 정식 직원으로 해 주시고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저희들도 이후에 연차적으로 해서 지금 8명 정도를 정규직으로 채용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비정규직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경주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말분 위원  원장님 고맙습니다. 그래야 또 그 사람들도 열심히 일을 할 수 있고, 또 기대에도 어긋나지 않게 잘 할 수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렇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김말분 위원  그리고 감사자료 8쪽에요. 입주업체가 43개 업체이고 공실률이 없이 상당히 인기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입주를 희망하면서 대기하는 업체는 없는지요? 또 입주업체의 임대로 체납을 대비한 특별한 조치는 어떻게 하시는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저희들이 공모를 하거나 해서 상시 희망하는 기업들은 입주선정위원회의 선정을 거쳐서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신청이 많을 때에는 저희들이 사정상 할 수 없이 다 입주시킬 수는 없는 그런 실정입니다. 그리고 우려하신 체납이라든가 이런 부분은 최초 시작할 때 바깥으로 말하면 전세보증금처럼 6개월치를 미리 받아놓고 이러기 때문에 체불 관계는 저희들이 문제점이 없도록 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기 기업은 한 3개 기업 정도 됩니다.
김말분 위원  3개 기업 정도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김말분 위원  기업인들하고 우리 원장님하고 잘 매치가 되어서 잘 하셔야 그래도 우리 바이오산업연구원이 잘 안 되겠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김말분 위원  그래서 원장님이 잘 하고 계시니까 더 잘 하시라고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고맙습니다.
김말분 위원  예, 잘 하십시오. 이상입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감사합니다.
○위원장 박진현  예, 김말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희수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희수 위원  김희수 위원입니다.
  경북 미래의 먹거리를 위해서 많은 연구를 해 오신 석현하 원장님을 비롯한 우리 연구원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자료 51쪽에서 55쪽 사이에 보면 연구원별 연구과제 수행 실적이 있는데 여기에 부장급 책임연구원이 또 다른 연구과제의 연구자로 참여하는… 전체가 보면 연구과제를 가지고 나눠먹기 했는 게 보이는데, 이렇게 해서 심도 있는 연구가 되는가요? 이 연구원들이 특별한 자기 전공이 있을 것 아닙니까? 그렇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김희수 위원  그러면 최정두 연구원이나 고동규 연구원이 자기가 하는 것은 자기가 책임급으로 연구를 하다가 다른 사람… 이창호 연구원이 하는데 가면 참여연구원으로 등록되어 있고, 마찬가지로 또 이창호 연구원에게는 또 고동규 연구원이 참여하고 이런 식으로 서로가 책임연구원들이 다른 데에 가서 연구원으로 참여하는… A라는 과제가 주어지면 거기에 책임연구원이 있고, 그 과제에 따른 연구원들을 같이 해서 하나의 사업을 마무리 짓고, 또 B라는 사업이 생기면 B라는 사업의 책임연구원과 연구원들이 과제를 가지고 심도 있는 연구를 해야 될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 책임연구원이 타 과제의 연구원으로 참여한다는 것은 연구수당을 받기 위해 가지고 중복으로 이쪽, 저쪽에 다 이름만 올려놓은 것 아닌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아닙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질의 다 하셨습니까?
김희수 위원  예.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저희들이 그 수당이나 그런 부분이 아니고요, 중앙정부에서도 참여율 100%를 정해 놓으면 100% 범위 내에서는 3개나 4개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참여범위가.
김희수 위원  중앙정부의 기준 이것 자체를 떠나서 근본적으로 도민이나 일반 사람이 생각했을 때 어떤 연구과제를 줬을 때 내가 이 연구과제의 책임자입니다. 그러면 이 연구과제의 책임자가 다른 연구과제에 또 연구원으로 참여한다는 것은 연구과제의 책임자가 다른 연구원에도 연구과제의 책임자가 되고, 또 연구에도 참여하면 되지, 쉽게 얘기해서 부장이 평직원으로 일하고 또 거꾸로 이렇게 한다는 그런 조직 구성이 맞느냐는 얘기이지요. 이름만 올려놓은 것 아니냐는 얘기이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아닙니다.
김희수 위원  같은 연구원에 있으니까 당연히 무슨 일을 하는가를 서로 주고 받고 할 수는 있겠지요. 있지만 다분히 이 내용으로 봤을 때에는… 이창호 책임연구원은 이 연구하는 사업에 최정두, 고동규, 윤용휘, 장한수, 이만효, 박지영… 여기 박지영을 빼고는 나머지는 다 책임연구원급입니다. 그렇지요? 이 책임연구원급들이 이창호 연구원이 하는 “생물전환 기법을 활용한 한방 및 자생식물 유래” 이 연구사업에 참여연구원으로 다 들어갔다고요. 책임연구원들입니다, 전부 다. 또 그 뒤에 가면 윤용휘 책임연구원급에 앞의 이 책임연구원들이 또 똑같이 들어가서 연구를 한다고요. 이만효 연구원, 신화균 연구원이 흑마늘 연구도 하다가 뒤에 가면 또 다른 연구를 하고 있고, 마찬가지로 뒤에 박종이 연구원이 연구하고 있는 연구사업에는 고동규, 조현제, 이지훈 연구원이 또 참여하고, 이걸 보면 행여 연구수탁과제를 적은 인원을 가지고 소화하려고 하다 보니까 A연구를 하던 연구원이 B연구에도 들어가고, B연구하던 연구원이… 물론 여기에 전부 보면 농학박사이고 전공이 어떤지를, 분자생물, 자원식물, 유전체 확인이나 미생물 발효나… 이 미생물 발효를 했던 사람이 또 자원식물도 같이 들어가서 연구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고 이렇지만 책임연구원급이 일반연구원으로 다른 연구에 참여한다는 것은 좀 안 맞지 않느냐라고 봅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그것에 대해서 제가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김희수 위원  그러면 34쪽 여기의 인건비는 어떤 인력 채용이 미달되어 가지고 3억 6900이 불용되고 있는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잘 아시겠지만 저희들 바이오벤처프라자가 얼마 전 11월 5일 날 개원했습니다. 그래서 공사가 지연되고 개원이 지연됨에 따라서 그 인력을 다 채용 못했고 그래서 최초 인력인 준비요원만 저희들이 8명을 채용한 상태입니다.
김희수 위원  벤처프라자가 이렇게 되었으면 저기에 채용하는 인원들이 연구원급입니까, 아니면 운영 쪽의 지원인력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일반직이 3명이고요, 나머지는 연구 및 생산직입니다.
김희수 위원  지금 연구수탁과제가 적으니까 그 연도에 따라서 중복되는… 있을 때는 나누고 없을 때에는 A라는 사업에 B라는 연구원이 참여인원으로 참가하고, 또 C라는 연구원이 참여하는 그런 부분이 없지 않아 있어 보이는데 수탁과제를 충분히 확보를 하고 우리 바이오벤처가 좀더 확장이 된다면, 그렇게 한다면 특화된 분야에 책임연구원은 자기 책임을 가지고 연구를 하는 거네요? 책임연구원이 다른 데에도 또 연구원으로 다 들어간다고 하면 자기가 맡은 책임연구는 제대로 할 수가 없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염려스러운 부분이 보인단 말입니다. 그래서 충분한 인력 확보와 여러 가지 사업을 확대를 해서 책임연구원은 적어도 자기가 맡은 책임 연구에 대한 과제가 끝날 때까지는 타 연구에 참여연구원으로 같이 참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렇게 지적하고 싶습니다.
  물론 여기에서 더 많은 경력과 또 여러 가지 연구경력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기 때문에 원장님이 잘 알아서 하시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봤을 때에는 여기에 책임연구하고 저기에 또 참여연구하고 그렇게 간다는 것은 이 연구의 질이 떨어지지 않겠느냐 염려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지적을 합니다.
  그래서 물론 그런 경우가 전공관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되어야 될 경우도 있겠지요. 있지만 연구인력을 충분히 확보를 하고, 그 연구과제가… 연구원들이 다른 연구에 참여하는 것은 이해를 하겠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책임연구원이 다른 연구에 참여연구원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좀 자기가 맡은 연구에 대해서 등한시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지 않느냐, 아니면 연구과제비가 너무 많아서 그런지 여러 가지 부분에서 그런 느낌이 들어지는 부분도 생기고 하니까, 특별히 아주 그런 상황에 중복되는 경우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웬만하면 책임연구원은 자기가 맡은 책임연구가 끝날 때까지는 참여연구원으로 안 들어가는 게 맞지 않겠느냐, 그래야 더 심도 있는 연구를 하지 않겠느냐 이렇게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김희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책임연구원은 가능하면 참여하는 부분을 저희들이 최대한 지양하는 방향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희수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진현  예, 김희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김종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천 위원  예, 영주 출신 김종천 위원입니다.
  아까 우리 김말분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 중 정원 35명 중에서 계약직이 10명이라고 그랬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정원이 아니고 현재원입니다.
김종천 위원  지금 현재 35명 중에 정원이 몇 명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정원은 33명입니다.
김종천 위원  그러면 2명이 과T/O 되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아니, 그러니까 계약직은 빼고 정원입니다. 저희들 편성상의 정원은 33명입니다.
김종천 위원  그러면 계약직까지 지금 현재 근무하는 분들이 총 몇 명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현재 정원으로서는 정규직이 25명이고요. 계약직은 10명, 그래서 35명이 근무하고 있다는 그런 뜻입니다.
김종천 위원  그러니까 정원은 계약직이 포함 안 된 게 정원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김종천 위원  그러면 지금 현원에서 정원 T/O가 많이 남네요, 자리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결원이 지금 8명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렇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김종천 위원  그러면 이 계약직 비정규직을 지금 정원으로 채워주면 되잖아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조금 전에도 제가 말씀드렸는데, 계약직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사업을 위해서 국책과제를 3년 하면 3년 동안만 하면 끝나는 계약직입니다.
김종천 위원  지금 정원 35명 중에서 이직률은 얼마나 됩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이직률은 지금 거의 없고요, 지금 현재까지.
김종천 위원  거의 없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지난번에 가사 사정으로 한번 나간 친구 외에는 이직률은 없습니다.
김종천 위원  지금 우리가 안동 지역이라서 그런데 지금 직원들의 학력을 보니까 안동대 출신들이 굉장히 많네요, 그렇지요? 몇 %나 되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정확한 %까지는 지금 좀 계산을 해 봐야 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한 반 정도 됩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연구직은 반이 안 되고요, 일반직이 안동대가 좀 많고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렇지 않은데요? 연구개발직에 안동대 출신들이 6명, 7명 정도 되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제가 말씀드린 것은 대학이 아니고 지역을 했습니다. 경남이라든가 외지에서 온 분들이…
김종천 위원  아니, 학벌로 봤을 때 안동대학 졸업한 직원들이 꽤 많다 이 말씀이에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김종천 위원  지역 특성 때문에 그렇습니까, 안동대 출신들을 많이 채용을 한 것이?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지역 특성도 있고요. 지금 현재 또 안동생명과학대 부분에서 또 이쪽에 응시를 많이 하고 또 한 가지 측면은 저희들이 좀 외지에 교통접근성이라든가 이런 것 때문에 외지보다 안동대 출신들이 많이 응시하는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도 또 저희들 심사를 하다 보면 자원 자체가 안동이 생명과학 계통에 교수님들이 주력을 해서 우수자원들이 좀 많고요.
김종천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묻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제가 안동대를 무시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우리 경북TP나 이런 데도 보면 지역적인 성향이 상당히 편차가 많은 것이 경산에 가면 주로 영남대학 아니면 대구대 이쪽으로 또 지역편차가 상당히 많더라 이 말입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김종천 위원  경북테크노파크에 가니까 안동대 출신은 보기 어려워요. 전부 대구 쪽에 있는 대학 출신들이, 또 그 근처에 특히 영남대학, 영대 안에 소재하고 있기 때문에 영대 출신들이 거의 대다수 있고, 또 여기에 와 보니까 지역이 안동이고 또 안동대학 앞에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안동대 출신들이 상당히 많다 이 말입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그게 아마 계약직 쪽이 좀 많을 겁니다. 계약직은 3년 하는 것이니까 멀리에서는 접근성이나 그런 문제가 좀 있고요. 3년 사업 전담하는 그런 직원 중에 안동대학이 많습니다.
김종천 위원  이게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국책과제에 특별한 케이스로 해서 계약직이 3년을 한시적으로 정해놓고 한다 하지만 노동법상으로 계약직은 1년 이상을 반복하는 것은 못하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2년 이상 하게 되면 정규직으로 전환시켜줘야 됩니다.
김종천 위원  그러니까, 그러면 3년 할 때는 어떻게 됩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이거는 예외조항으로 되는 겁니다, 사업이기 때문에…
김종천 위원  그게 예외조항이 돼요? 노동법에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노동법에서 제외되는 겁니다.
김종천 위원  아, 그렇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래서 지금 정원 T/O가 한 8명 정도 여유가 있으니까 가능하면 우리 지금 계약직 중에서 3년 동안 물론 과제를 해서 마치는 부분도 있을 것이고 계속 유지되는 부분도 있을 것이니까 이 부분 중에서 좀 유능하다 싶은 분은 정규직으로 전환을 해 주는 것이 맞겠다 그런 생각을 아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그런 직원들이 저희들이 T/O가 빌 때 응시기회를 줘 가지고 그렇게 채용한 직원이 한 8명 됩니다, 현재.
김종천 위원  지금 아까 여기 입주업체들을 보니까 제 지역에 영주에 3개 업체가 들어와 있어요. 주로 홍삼업체하고 그런데, 지금 입주하면 여기 세가 얼마정도 됩니까? 규모에 따라서는 물론 차이가 나겠습니다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이쪽에는 주로 평당 1만 2000원 기준으로 하고요.
김종천 위원  평당 1만 2000원이면 어떻게 됩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이쪽에 본원은 한 방에 보편적으로 25평 기준입니다. 두 방을 쓰면 50평 이렇게 되는데, 평당 1만 2000원 기준입니다.
김종천 위원  보증금 없이 그냥 월세?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보증금은 아까 말씀드린 6개월치…
김종천 위원  6개월치를 먼저 내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그래서 체불 문제라든가 그런 것이 혹시 있으면 그 보증금에서…
김종천 위원  그러면 거기 입주해서 거기서 연구직이면 연구를 하고 이런 겁니까? 서로 유기적인 협조가 잘 되는 겁니까, 지금?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저희들 설립 목적 자체가 이 장비가 고가장비이기 때문에 기업에서는 장비만 설치해도 공장비보다 더 들어갑니다. 그래서 본원은 입주해서 장비를 활용하면서 연구도 하고 또 시제품도 개발하고 이런 상황입니다. 분원인 벤처프라자는 대량생산 위주로 아파트형 공장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본원에 입주하는 업체는 주로 시제품 개발이라든가 연구개발을 같이 하고, 또 저희 연구원들하고 같이 공동연구하는 그런 시스템이 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여기 들어오면 상당히 유리한 조건이네요, 그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이쪽에는 상당히 더 유리합니다.
김종천 위원  감사자료 59쪽을 보니까 연구원들 국외여행 외부출강 현황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제가 2011년도부터 2012년, 2013년 이렇게 봤습니다. 2013년은 아직 종료가 안 됐습니다만, 보통 1년에 한 6차례 내지 7차례 이렇게 해외연수라든지 아니면 MOU 체결이라든지 업무차 나가는 것이 있네요, 그지요?
  그런데 제가 짧은 시간에 현 직원들의 명단을 살펴봤더니 원장님이 나간 횟수가 제일 많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그렇습니다.
김종천 위원  MOU 체결도 있고 한데, 대다수 이렇게 출장목적을 보니까 이름은 이렇게 명명을 해놨습니다만 실제로 보니까 해외여행, 국외여행, 연수, 이런 것 아닙니까, 그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이게 아까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국책사업이나 저희들 수주한 사업활동에, 사업계획서상에 들어가 있는 그런 연수입니다.
김종천 위원  그러니까 그 사업계획서 목적에 맞게 가려고 하면 연구진이나 이렇게 가야 되는데, 지금 기획관리부의 일반직이 가는 것은 사업목적에 맞는 것은 아니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거기도 참여연구원으로 같이 하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예, 그래서 제가 보니까 일부는 MOU 체결이나 당연히 이런 것은 원장님이 가셔가지고 MOU 체결해야 되고 사업목적에 부합하는 것인데, 주로 보면 기업방문 및 참관, 그 다음에 벤치마킹, 해외선진지 성공사례 및 추진시스템 벤치마킹, 명명은 이렇게 합니다만 내용상은 관광이 상당히 가미된 어떤 그런 것이다, 우리 의회도 의원들 연수 나가면 그런 것 아닙니까?
  제가 말씀드리는 요지는 나갔다고 뭐라고 그러는 것이 아니라, 이 35명의 직원들이 1년에 몇 번씩 나가는 횟수에 소외되는 사람없이 골고루 좀 안배를 시켜주라는 얘깁니다. 무슨 말씀인지 아십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사업목적에 맞게 최대한도로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래서 어느 직원은 1년에 몇 차례 나가는데 어느 직원은 몇 년에 한 번도 못 나가고 하면 그런 게 불만의 소지가 되지요. 그래서 원장님이 나가시는 것은 사업목적 때문에 나가신다 하더라도 밑에 일반직 직원이나 우리 연구원들 나갈 때는 물론 사업목적에 부합해서 나가겠지만 골고루 좀 안배를 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위원님 취지는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 다음에 우리 연구원 외부출강 하는데 여기 보니까 윤용휘 씨하고 김도형 씨가 안동대학에 출강을 하는데, 이게 야간입니까, 주간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주간… 일주일에 4시간 정도 하고 있습니다. 하루 몰아서 거의 하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직책이 연구원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김도형 박사 같은 경우는 경영학 전공이고요. 윤용휘 박사 같은 경우는 농학계통입니다.
김종천 위원  그런데 여기 연구원으로 채용이 되어 있으면서 주간에 강의 나가도 됩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글쎄요, 제가 승인해 가지고 연구원의 위상도 있고 연구원 홍보도 할겸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 정도 나갑니다.
김종천 위원  그런데 지금 다른 기관에 저희들이 감사를 나가봐도 근무시간 이외에 야간출강은 원장이 허락을 하셔가지고 한다 할지라도 근무시간 중에는 외부출강 나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해서 외부출강 나가는 데는 별로 없던데요. 원장 권한으로 이렇게 보내줘도 됩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아니, 권한보다도 제가 알기로는 거기 나갈 수 있는 것이 제도적으로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요? 근무시간 중에… 예를 들어서 다른 연구원들이 외부출강을 주간에 나가겠다고 그랬을 때 어떻게 하렵니까? 여러 다수가 그랬을 때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그래서 그 자체 저희들 연구원의 형편을 봐서 하는 것이고요. 지금 현재 저희들은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보내는 것은 어떻게 보면 또 연구원 자체 홍보하는 차원도 있고 연구원의 위상이라든가 이런 개념에서…
김종천 위원  아니 그러니까 연구원 자체가 자기 경력 쌓기 하는 것은 충분히 그거 합니다만, 어차피 여기 산업연구원에 적을 두고 있는 사람 아닙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김종천 위원  그런데 여기 이외에 다른 외부출강을 근무시간에 나가는 것이…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그 대신에 이 분에 대해서는 연가에서 그만큼 또 공제하게 되어 있습니다.
김종천 위원  아, 그런 게 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그래야 형평에 맞고 이렇기 때문에…
김종천 위원  그래서 제가 다른 기관에 가서 물어보니까 외부출강 나가는 것이 있는데 전부 야간이에요. 주간은 없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저희들 같은 경우는 연가에서 공제를 합니다.
김종천 위원  알겠습니다. 이게 소수 같으면 모르는데 이런 석․박사급 이런 고학력자들이 있는 연구원에는 아마 외부출강을 요구하는 데도 많고 본인이 이력을 쌓기 위해서 나가려고 하는 분들도 많을 것인데 이걸 허용을 해주게 되면 다른 분들 나간다고 했을 때 형평에 안 맞잖아요. 막을 수 있는 여지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현재는 저희들이 없기 때문에 홍보차원이니까 그렇고, 그렇게 되면 다시 좀 사정을 봐 가면서 사안을 봐 가면서 케이스 바이 케이스(case by case)로 조정해야 될 것 같습니다.
김종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진현  예, 김종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봉교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봉교 위원  원장님, 또 임직원 여러분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감사자료 15쪽에 보면 제품개발을 왜 외부 수탁 연구원에다가 위탁하는지? 우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의 장비가 부족한지 아니면 개발능력이 좀 부족해서 그렇습니까? 외부에 위탁을 왜 줍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제가 잘 못 들었는데, 7번 사항 말씀하십니까? 경상북도 산림자원개발원 위탁과제사업…
김봉교 위원  아니 아니요, 9번이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중소기업청 위탁과제사업?
김봉교 위원  예.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저희들로 보면 저희들이 받은 수탁의 개념입니다.
김봉교 위원  아, 받아온 겁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이 자체가 사업 이름이 중소기업청 위탁과제라고 되어 있는 것은 중소기업청 입장으로 볼 때는 위탁인데 저희들로 볼 때는 수탁의 개념입니다. 그런데 사업명칭 자체가…
김봉교 위원  이걸 분명히 해 줘야 됩니다. 위탁과제사업이라고 해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사업명칭이 원래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중소기업청 사업을 저희들이 하는 겁니다.
김봉교 위원  위탁을 받아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김봉교 위원  그리고 14쪽에 보면 3번에 가축질병 제어를 위한 스마트그린 개발사업이 있는데, 이 사업내용에 보면 항생제 개발, 항생제는 의약품 아닙니까? 식품이 아니고 의약품 아닙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김봉교 위원  이거는 제약회사 이런 데서 개발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아까 말씀드렸듯이 가축질병 제어사업은 강원도, 충남, 경북이 3개 도가 연계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저희 연구원이 총괄기관으로 되어 있고요. 충남에서는 예방제를 개발하고 저희들은 진단키트 개발이고 강원도 같은 경우는 병이 발생했을 때 원격감시체제로 해 가지고, 예전에 지난번 구제역 같은 것이 나면 바로 중앙재해본부라든지 그런 식으로 알 수 있는 시스템으로 그런 큰 3개의 사업으로 하는 겁니다. 그래서 충남부분에서는 예방제를 개발하는 그런 사업입니다.
김봉교 위원  항생제는 저희가 아는 상식으로는 의약품인데…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그 세부적인 것은 우리 담당…
김봉교 위원  연구원에서 무슨 의약품을…
○위원장 박진현  예, 답변하세요.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연구개발부장 최정두입니다.
  방금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그 내용부분에 대해서 항생제는 의약품 맞습니다. 의약품인데, 이 내용을 보시면 저희들은, 항생제는 사료첨가제에 사용을 못하도록 법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걸 대체제로 사용할 수 있는 천연물, 항생제를 대체하는 천연물을 저희들이 개발한다 이렇게 보시면 되고요. 사료첨가제이기 때문에 의약품이 아닙니다.
김봉교 위원  아, 사료첨가제는 의약품이 아니군요. 항생제 대체개발, 의약품으로 이게 분류가 안 돼요?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항생제는 의약품입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항생제를 대체할 수 있는 천연물 첨가제이기 때문에 의약품이 아니라고 말씀드립니다.
김봉교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원장님,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인 식품연구원이라고 아십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저희들 보건식품연구원이 있고요.
김봉교 위원  식품연구원 동부지원이라고 하나? 이게 구미 선산으로 오기로 결정된 것 알고 계십니까, 혹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그 부분은 제가 잘…
김봉교 위원  혹시 다른 분 아시는 분 있습니까?
  식품연구원이라고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일 겁니다. 거기도 아마 제가 알기로 석․박사 60~70명 해 가지고 선산으로 오는 것으로 올해 결정이 났습니다. 모르십니까?
  그게 아마 서부는 전주로 가고 동부지원은 구미로 오기로 되어 있는데, 이게 아마 전국을 양 서․동부로 해 가지고 그렇게 커버를 하는데, 강원도, 경남, 충북 이래가지고는 이쪽에서 커버를 하고 전주는 경기도로 해서 저기 충남으로 해 가지고 전라남․북도로, 이게 올해 아마 결정이 났습니다. 결정이 나서 내년부터는 공사가 들어가서 제가 알기로는 한 2017년 정도 되면 구미 선산지역으로 장소까지 지금 결정이 나 있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김봉교 위원  거기도 이제 식품연구원이거든요. 거기는 국가식품연구원입니다. 우리는 경상북도 기능성 식품연구원 아닙니까, 그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기능성 식품연구원이 아니고 바이오산업연구원입니다.
김봉교 위원  바이오산업연구원, 예.
  그래서, 아마 그렇게 되면 국가기관하고 경상북도 우리 지방정부하고 중앙정부하고 연구기관이 가까운 지역에서 서로 업무가 중복이 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그럴 겁니다. 오는 그 자체도 지금 원장님께서 모르고 계시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참 제가 과문한 점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저희들이 벤처프라자에 있는 GMP 시설은 식약청에서 허가를 받은 사항입니다. 그래서 식품의 안전이라든가 이런 개념이고요. 농축산식품부 그 부분은 저희들이 정확하게 어떤 부분을 하는지는 다시 한번 파악해 봐야 되겠습니다.
김봉교 위원  그게 아마 명칭은 식품연구원입니다. 식품연구원인데, 2017년 정도 되면 이 지역에서 연구활동을 시작할 겁니다. 미리 잘 파악하셔가지고 서로 중복된다든지 이런 것을 잘 파악하셔 가지고 잘 대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그걸 모른다고 하시니 좀 그렇습니다. 언론이라든지 이런 데 보도가 많이 되고 했는데…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죄송합니다.
김봉교 위원  미리 잘 해서 같이 중복 안 되게끔 잘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진현  김봉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기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기 위원  석현하 원장님 이하 여러 임직원들 고생이 많습니다.
  청송 출신 김영기 위원입니다.
  설립목적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다고 되어 있죠?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김영기 위원  그런데 업무보고 10쪽에 보면 가축질병 제어를 위한 스마트그린 사업이 있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김영기 위원  고용창출이 147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김영기 위원  어떠한 부분에 고용창출이 이렇게 되었는지 한번 말씀해 보세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저희들이 사업을 하게 된 그 세부적인 것은 양해해 주신다면 담당부장이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위원장 박진현  예, 담당부장님 답변하십시오.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예, 연구개발부장 최정두입니다.
  저희들이 가축질병 초광역협력사업을 지금 2011년부터 내년 4월까지 총 34개월 동안 실시를 하고 있고요. 여기에서 고용창출이라고 하는 것은 직접 고용과 간접 고용과 기타 이렇게 나눌 수 있습니다만 이 사업을 통해서 직접적으로 고용한 인원들, 그리고 또 이 사업을 하게 됨에 따라서 참여했는 기관들이 총 43개 기관들이 참여해 있습니다. 그런 기관들이 이 사업을 수주를 하고 추진을 하다 보면 또 인력이 더 필요해서 고용하는, 그런 인원들을 다 합쳐서 지금까지 자료에 되어 있는 147명입니다. 
김영기 위원  고용기간은 얼마나 되지요?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고용기간은 좀 차이가 많이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계속 연계가 되는 겁니까? 아니면…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이 사업기간 동안에 고용되는 그런 경우도 있고요. 그리고 각 참여했는 기업들 같은 경우는 직원으로서 고용했는 그런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지금 이 자료에서는 언제까지 고용기간까지는 나와 있지 않습니다.
김영기 위원  고용창출이 147명인데, 그게 하루 하고 마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기간을 연결해서 계속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 147명이 어떻게 되었는지 궁금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그 기간은 하여튼 사업기간 플러스 해서 기관에 따라서 고용된 형태가 직원으로서 채용되어 있는 그런 인원이 다 포함되어서 147명이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확실한 답변이 잘 안 되네요. 그 아랫부분에 백두대간 그 사업에도 보니까 고용창출이 75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것도 똑같은 맥락에서 일을 하는 겁니까?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예, 맞습니다.
김영기 위원  좀더 명쾌한 답변이 됐으면 좋겠네요.
  그런데 거기 보면 가축질병제어를 위한 그 사업에 매출액이 110억입니다. 투자유치 147억 원, 특허가 20건인데, 여기에 대해서 설명을 누가 해 주실 겁니까?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예, 제가…
김영기 위원  그대로 하실 수 있습니까? 말씀해 주세요.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여기 나와 있는 매출액하고 투자유치, 특허, 시제품 개발실적 이런 것들도 저희 연구원이 총괄 주관으로 지금 하고 있으니까 참여한 43개 기관들이 거둔 실적과 성과의 총액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구체적인 특허 명칭이라든지 시제품 명칭에 대해서는 필요하시면 제가 지금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영기 위원  예, 됐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매출액이 그 위에 부분에서는 110억이 나와 있습니다. 매출액이 110억이 나와 있으면 순수하게 바이오연구원에서는 얼마의 이익이 창출되어 있는지 나와 있습니까?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저희들 여기에 매출액 110억 원을 저희 연구원이 매출을 했다는 의미는 아니고요. 이 사업에 43개의 기관들이 연구기관, 기업들이 다 참여했습니다. 그래서 그 중에서 주로 기업들의 매출액 합산이 110억이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영기 위원  여기 업무보고에 보면 바이오연구원에서 모든 것을 한 것으로 오인하게 되어 있네요?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예, 오해의 여지가 있다면 저희들이 자료를 좀 작성하는데 미흡했던 부분이 있습니다. 저희들이 이 사업을 이끌어가는 총괄 주관기관이다 보니까 모든 사업의 성과를 관리하는 그런 임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총괄주관기관으로서 사업의 매출액이라든지 투자유치라든지 그런 실적들을 관리를 하고, 그래서 저희들이 총괄하는 과제에서 이런 성과가 나왔다 하는 뜻으로…
김영기 위원  결과적으로 본 원에서는 이익이 어떠하더라도 간접적으로 이익을 창출해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시킨다 이런 뜻으로 받아들여도 되겠습니까?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예, 맞습니다.
김영기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특허 20건에 대한 것은 어떤 것들입니까? 대충 한 두 건이라도…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아까 말씀드렸듯이 상세한 내용은 제가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크게 나누면 이 사업이 가축질병 시크리트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예방이 있고 그 다음에 신속하게 병이 걸렸는지 안 걸렸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진단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항상 가축들이 축사에서 어떤 행동이 이상한지 그런 것을 감시할 수 있는 감시모니터링이 있는데, 거기에 관련된 기술들의 특허들이 총 20건이다 이렇게…
김영기 위원  그러면 이 특허 20건의 보유는 지적재산권은 바이오연구원에 있는 것 아닙니까?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그건 그렇지 않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러면? 여기에서 특허를 창출했는데도 아니라는 말입니까?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이게 사업의 성격이 정부에서 이 사업비를 저희들에게 줍니다. 그러면 그 사업비를 참여기관들의 연구역할에 따라서 다 배분이 되는데, 그 기업들이 나중에는 기술료를 냅니다. 이 사업이 끝나고 나면 사업이 성공할 경우에 기술료를 정부출연금의 몇 퍼센트를 냅니다.
김영기 위원  그러면 이 특허는 어디로 갑니까?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그 기업들…
김영기 위원  기업들로 갑니까?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예, 그렇습니다.
김영기 위원  결과적으로 이제 바이오연구원이 하드웨어적인 역할을 해서 소프트웨어 쪽으로 전부다 연결시켜서 경북의 경제활성화를 한다는 이런 뜻으로 받아들이면 되겠네요?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예. 여러 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단지 이 사업의 경우에는 그렇고요. 그렇지 않고 저희들이 과제를 하는 것은 몇 가지 목적이 있습니다. 하나는 저희 연구원 자체의 연구개발 역량을 계속 축적시키는 목적이 있고요. 또 하나는 기업들을 지원을 해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시켜서 경쟁력을 확보시키는, 기업을 지원해서 하는 그런 목적이 있습니다만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연구해서 특허권을 갖고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러면 그런 특허권은 어떻게 나중에 활용을 합니까?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그 특허권들 가운데서 기업에다가 기술이전까지 연결이 되면 기술이전이 되는 그런 경우도 있고요.
김영기 위원  그건 무료로 해줍니까?
○연구개발부장 최정두  아닙니다. 기술료를 받는 그런 사례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희들이 여러 건의 기술이전을 이루었고요. 가장 최근에는 봉밀주 개발을 통해서 기술료를 1000만 원을 저희들이 받고 기술이전을 해준 그런 사례들도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지금 설립근거에 보면 민법 제33조에서 비영리법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그러한 이익이 창출이 된 그 재산은 어떻게 쓰여집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위원장님, 양해가 되시면 제가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박진현  예, 원장님 답변하십시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지금 아까 조금 전에 말씀하신 특허관계는, 지금 특허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저희들 자체적으로 하는 특허가 있고요. 이런 국책사업을 따오게 되면 그 규정상에 특허를 같이 개발했더라도 기업에 귀속시킬 수 있는 그런 사업시행규칙이 있습니다.
  그래서 국책사업은 국가가 지원해 주면서 기업을 육성시키기 위해서 하는 것이니까 우리 연구원에서는 연구라든가 이런 것으로 버티게 해 주고 그래서 아까 우리 최 부장이 얘기했던 일정 기술료를 내서 참여하게 되면 특허권 자체는 그 기업에 가도록, 그런 개념이고요. 우리가 자체 내에서 개발한 특허는 당연히 저희들이 기술이전을 하게 되면 특허료를 받는 그런 개념입니다.
김영기 위원  비영리법인으로 되어 있는데, 이익이 창출이 되었을 때 그 이익금은 어떻게 쓰여지느냐 이런 얘깁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그 이익금은 마찬가지로 우리 바이오산업이라든가, 지금 우리 설립목적이 바이오기업을 지원해 주고 바이오기업을 육성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사업에 쓰는 겁니다. 따로 이익을 낸다는 것보다는…
김영기 위원  다른 부분에 분배가 되지 않고 바이오연구원의 연구를 위한 활동비로 쓰여진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모든 것이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출자기관같이 이익이 나면 배당이라든가 그런 게 없고요. 항상 바이오산업을 위해서 쓸 수 있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설립할 때는 안동시가 2억이고 도가 2억인데, 지금 현재 자산규모는 얼마나 됩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기본재산은 출연한 것 그대로고요. 저희들이 시설이라든가 이런 것을 다시 했을 때 550억 정도 됩니다. 최초 투자했을 때는 출연금만 있었고요.
김영기 위원  출연금만 2억이고 나머지 시설투자는 그러면?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그게 550억 됩니다.
김영기 위원  그거는 지금 현재 투자는 도와 안동시와 매칭을 한 겁니까, 안 그러면 경상북도에서만 지원한 겁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대부분이 매칭한 겁니다.
김영기 위원  매칭 비율은 얼마나 됩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거의가 5 대 5 정도입니다.
김영기 위원  거의가 5 대 5다, 지금 현재 자산규모가 550억이면 많이 확대가 되었네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뭐 시설이라든가 그것만 해도 가치가 그렇게 안 됩니까? 시설하고 장비 이런 것이…
김영기 위원  분원이 풍산이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김영기 위원  분원 거기에 시설비는 얼마나 투자되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총 사업비가 302억 됐습니다.
김영기 위원  합해서 지금 550억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김영기 위원  아 그렇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규모는 작지만 저쪽이 더 고가장비라든가 최신장비가 더, 덩치는 작아도 돈은 많이 들어갔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렇데요, 보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그래서 운영비도 많이 같이 된 겁니다.
김영기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의 이러한 경상북도의 출자․출연기관이지만 실질적으로 국가산업기관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이런 기관들이…
김영기 위원  우리 경상북도에만 있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각 도마다 다 있지 않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그래서 지금 산업부에서 근본취지가 아까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이 분야의 장비들이 고가장비이기 때문에, 특히 건강기능성식품이나 이런 분야에 기업들이 영세합니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도마다 하나씩 만들어놓고 기업들이 와서 장비를 저렴한 비용으로 장비도 사용하고 연구도 할 수 있는 그런 취지로 이런 연구원이 설립되었습니다.
  그래서 강원도 같은 경우는 명칭 자체를 연구원보다는 진흥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이제 명칭은 연구원이지만 과학기술부에서 하는 그런 기관으로 분류할 때는 연구원은 아니고요.
김영기 위원  그러면 국가지원은 하나도 받지 않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저희들이 하고 할 때에는 산업부의 지원을 다 받았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러면 도가 매칭사업을 할 때 50%, 50%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장비라든가 이런 것이 들어올 때 하고 최초 할 때에는… 그러니까 지방비 부분을 5 대 5로 받은 겁니다.
김영기 위원  그러면 국비는 몇 %나 받은 겁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국비가 지금 제가 자세하기는 기억 안 나는데 국비가 70%입니다.
김영기 위원  국비 70% 중에서 나머지 30%를 5 대 5로 매칭한다 이 말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거의 5 대 5 개념입니다. 조금 액수는 차이가 있는데…
김영기 위원  그렇지요, 조금은 차이 나겠지요. 아무래도 도비가 조금 적을 수도 있겠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그래서 저희들만 있는 것보다도 다른 도에도 할 때에 국가에서 육성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김영기 위원  결론적으로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경상북도에 소재를 하고 있다 하더라도 국가적인 사업체라고 할 수도 있다라는 얘기입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그렇지요. 국가사업을 어떻게 보면 대행하는 겁니다.
김영기 위원  그렇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김영기 위원  그래서 지난번에 보니까 등급을 S등급을 받았네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김영기 위원  아마 석현하 원장님이 안동 부시장님 출신이고, 또 과거에 도의 산림해양국장님 출신 아닙니까? 그렇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김영기 위원  그렇지요 업무 연계가 많이 되어 있었는데, 아마 굉장히 역량이 높은가 봅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감사합니다.
김영기 위원  그런데 S등급이라고 해서 금년에도 S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금년에 받은 게 S입니다.
김영기 위원  금년에 받은 게 S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김영기 위원  그러면 앞으로 지속적으로 S등급을 받아야 되겠네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저희들이 지금 세 번째로 S등급을 받았고요, 올해는 그 중에서도 송구스럽지만 1위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부담감이 그렇습니다. 챔피언이 되면 그때부터는 또 방어하듯이 좀 부담감을 가지고 있지만 또 다른 패턴에서는 계속 이것을 유지하려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래요. 고생이 많았습니다. 이런 좋은 기관인데, 우리 경상북도민들이 볼 때 바이오라고… 요즘 전부 다 영어 명칭이 되다 보니까 저희들도 사실은 헷갈릴 때가 많아요. 바이오연구원이라고 하니까 도대체 뭐하는 연구원인지, 제가 출․퇴근할 때 매일 이 앞으로 다닙니다. 이 앞으로 다니지만 저도 생소하게 느낄 때가 많은데 도민들이 얼마나 이 기관을 잘 알겠느냐, 홍보하는 역할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그래서 제가 오고 나서 홍보전략팀이라고 T/F팀을 만들었습니다. 방금 전에 김영기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모르는 부분도 많고, 또 바이오도 생소하고 그래서 저희들이 홍보전략팀을 만들어서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요. 방송매체뿐만이 아니고 차량 홍보까지 저희들이 서울에 다니는 고속버스라든가 죽 했고요. 우선 저희들이 여기에 오기 전까지만 해도 100건 미만이던 것이 지금은 보도된 것만 해도 한 1000 몇 건 정도 됩니다. 그렇게 하고 있고요.
  그래서 제가 우리 연구원들한테 말하는 것은 바이오라고 하면 너무 어렵기 때문에 쉬운 말로 얘기해라, 그래서 작년 연초 같은 경우에는 바이오에 대해서 제일 쉽게 표현할 수 있는 전문적인 용어를 쓰지 말고 그렇게 해 봐라 그래 가지고 전 직원들을 다 모아보았는데 전부 다 또 연구하던 직원들이 되어서 그런지 자꾸 전문적인 용어가 나와요. 그래서 제가 나름대로 바이오를 정의한 것은 바이오를 어렵게 자꾸 얘기하지 말고 동물이나 식물에서 사람 몸에 좋은 것, 그것을 추출하고 그 기능을 확대시켜서 유용하게 쓰는 것이다.
김영기 위원  원장님도 샤프하시고, 정경구 우리 부장님과 앞에 있는 간부님들도 다 샤프하신데… 이 엄숙한 분위기보다 좀더 도민하고 접근해서 대화할 수 있는 그러한 것을 만들어 가지고 홍보에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고맙습니다.
김영기 위원  그래야 우리 도민들이 바이오가 무엇인지, 진짜 우리와 친근한 업체이고 우리를 도와주는 그러한 사업체인지, 아니면 연구원인지 그런 것을 알 수 있도록, 아시겠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김영기 위원  하여튼 국가산업, 경상북도의 출자․출연기관입니다. 여러분의 사명감이 아주 큽니다. 크고 하니까 쓰여진 목적과 또 거기에 맞게 최대한으로 활용을 하셔 가지고 경북도민과 대한민국이 발전할 수 있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당부의 말씀을 드립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유념하겠습니다.
○위원장 박진현  예, 김영기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장세헌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세헌 위원  석현하 원장님, 정경구 부장님.
  전에는 국장도 하시고, 의원도 하시고, 저하고는 아주 동료의원으로 계시다가 또 이렇게 바이오연구원의 부장으로 계시니까 새롭습니다. 어제는 밤늦게 안내하신다고 또 고생도 많이 하셨습니다. 석현하 원장님은 저하고 또 한 위원회에도 같이 계셨고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감사합니다.
장세헌 위원  부시장 그만 두시고 이쪽으로 바로 오셨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부시장 마치고 영대에서 조금 공부 좀 하다가 이리로 왔습니다.
장세헌 위원  얼굴이 좋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고맙습니다.
장세헌 위원  정경구 의원님은 매일신문사 부장도 하시고, 요즘은 또 우리 울진의 황이주 의원님이 아주 활동을 잘 하십니다. 매일신문지가 정론지가 되어서 그런지… 오랜만에 만나서 정말 반갑습니다.
  제가 몇 가지만 묻겠습니다.
  2005년도에 바이오산업연구원이 설립되고, 또 바이오산업 벤처프라자가 2013년도에 준공되었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장세헌 위원  행정사무감사 자료 9쪽에 보면 전체 업체가 43개 업체인데, 지금 벤처프라자에는 몇 개 업체가 입주해 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8개 업체입니다. 본원에는 35개입니다.
장세헌 위원  본원에는 35개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장세헌 위원  벤처프라자에도 더 들어올 업체가 많이 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100% 다 입주해 있고요.
장세헌 위원  그런데 그것은 왜 8개 업체밖에 안 됩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여기에는 25평이라서 주로 연구개발한 시제품을 생산하는 기능이고요. 저쪽 바이오 벤처프라자는 완제품을 만드는 아파트형 공장이라서 25평에서 100평까지 있습니다.
장세헌 위원  그러면 바이오산업연구원도 35개 업체가 지금 더 이상 들어올 업체가 없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저희들 지금 여기 1층 공간 말고는 2층부터는 전부 다 입주기업이고요. 옆에 있는 리서치동들은 전부 다 입주기업 건물동입니다.
장세헌 위원  그러면 더 들어오고자 하는 업체가 있어도 받아줄 수가 없네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그래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졸업을 시킵니다. 퇴출시킵니다. 계약 자체가 3년을 하게 되면 또 연장 3년을 할 수 있고요.
장세헌 위원  그렇게 운영합니까? 그러면 계속 바뀐다고 봐야 됩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그게 졸업을 하게 되면 아까 말씀하셨듯이 다른 기업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저희들이 그 기능 중에 창업보육기능도 있기 때문에 만약 여기에 있으면 인큐베이팅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장세헌 위원  본 위원이 왜 묻느냐 하면요, 2005년도에 설립되고 2013년도에 벤처프라자가 준공이 되었는데, 입주업체 같으면 2012년도에 15개 업체, 2013년도에 14개 업체로 한 70%가 작년, 올해 들어왔단 말입니다. 그러면 그 앞에 있는 업체들은 전부 계약기간이 만료가 되어서 나간 겁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계약기간이 만료되어서 나간 것도 있고요. 회사 사정으로 좀 조기에 나가는 데도 있고, 그래서 딱딱 서로 3년씩 그게 맞아지지는…
장세헌 위원  임대료가 비싸서 나가고 그런 것은 없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임대료는 쌉니다.
장세헌 위원  쌉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장세헌 위원  될 수 있으면 여기에 더 입주를 하려고 하겠네요, 업체들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그래서 아까 말했듯이 대기기업도 있는 것이고, 이래서 일정 기간을 정해 놓은 것이 그겁니다.
장세헌 위원  일정 기간이라는 것은 2년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3년입니다, 최초 3년요.
장세헌 위원  그래서 이게 자꾸 바뀌는군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벤처프라자 같은 경우에는 아파트형 공장시설을 설치하기 때문에 최초로 거기는 5년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장세헌 위원  분원을 더 증가시킬 그런 계획도 없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지금 스페이스 자체를 최대한도로 잡아놓은 것이 그렇습니다.
장세헌 위원  아주 필요한 것 같은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안동권에서는 이런 기업이 처음이지요? 또 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벤처프라자는 처음입니다.
장세헌 위원  처음이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장세헌 위원  유교문화가 이쪽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어서 일반 기업들이 들어오기도 힘들고, 지리적인 여건은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김종천 위원님이 조금 전에 말씀하신 출장 현황을 한번 보겠습니다. 해외출장 쪽에요.
  59쪽입니다. 박수진 씨는 지금 근무를 합니까? 연구원입니까? 원장님이 잘 모르시면 부장님이 설명을 해도 됩니다. 2011년도에 박수진 씨가 직원명부에 없어서 물어봅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듯이 과제 전담인력 같은 경우에는 3년 계약 과제가 끝나는 동안에 계약직으로 있습니다. 그 과제를 담당하던 직원이었습니다. 과제가 끝나서 퇴사를 했습니다.
장세헌 위원  그러면 계약직으로 근무하신 겁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저희들이 국책과제라든가 외부과제는 전담인력이 필요할 때에는 전담인력을 3년간이면 3년간 일정기간 계약해서 쓸 수 있습니다.
장세헌 위원  바이오산업연구원의 계약직은 전부 그렇게 3년씩 계약하고 들어오시는 겁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사업기간에 따라 다른데 보편적으로 사업기간이 3년 기간입니다.
장세헌 위원  계약하는 동안에는 다른 업에 종사는 못 합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장세헌 위원  나이가 27, 28, 30에 여기에 계약직으로 들어와서 2, 3년 근무하고 그 계약이 끝나면 직장 구하기가 그리 쉽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아마 여기의 전담요원이라고 그러면 대학으로 말하면 서포팅해 주는 요원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우리 연구원의 직원들이 주 연구를 하고요, 그 밑에 서포팅해 주는 연구원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계약직으로 오는 분들도 여기에서 캐리어를 쌓아 가지고 나가서 바깥에 취직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장세헌 위원  계약직으로 있다가 일반직이나 연구직으로 되신 분들이 몇 명이나 됩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아까 말씀드린 대로 현재 8명 정도가 저희들 정규직으로 채용되었습니다, 2008년도부터 해가지고.
장세헌 위원  계약직이 10명 정도는 늘 그렇게 고정적으로 되어 있겠네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저희들 사업 수행을 하면 그 정도는 됩니다.
장세헌 위원  김병수 씨도 조금 전의 박수진 씨 같은 경우하고 같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마찬가지입니다.
장세헌 위원  이영석씨도 그렇고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이영석 씨 같은 경우는 회계직원으로 있었습니다. 회계직원으로 있으면서 참여인력으로 그때 참여를 했고요.
장세헌 위원  김상균 씨, 김병수 씨, 이지영 씨, 김유진 씨, 이정락 씨 이분들이 다 그만두셨네요, 그렇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전담인력으로 있었고요, 아까 말했듯이 이정락 씨 같은 경우는 저희들 정규직원으로 채용이 되었습니다.
장세헌 위원  그렇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장세헌 위원  그리고 이정락 씨는 지금 임용일이 2011년 8월로 되어 있네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장세헌 위원  혹시 계십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오늘 여기에는 배석인원이 팀장 이상이라서…
장세헌 위원  이정락 씨가 말입니다. 임용은 2011년도에 되었는데, 출장은 임용일자보다 빠르게 출장을 갔는데 왜 이렇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아까 말씀드렸듯이 전담인력으로 있다가 거기에 공채할 때 응시를 해가지고 정규직원으로 되었기 때문입니다.
장세헌 위원  그러면 그때 계약직으로 있을 때 해외로 가신 겁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그때 사업 전담직원으로 있을 때였습니다.
장세헌 위원  아, 그런 경우였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장세헌 위원  계약직은 또 해외출장을 갈 정도로 업무가 그렇게 중요합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지금 거의 대부분의 해외출장이 사업수행의 일환으로 가는 출장들입니다. 그래서 아까 이정락 씨 같은 경우는 그 당시에 마케팅 업무를 맡아 가지고 마케팅 요원이기 때문에 정규직원하고 전담직원이 같이 나간 그런 개념입니다.
장세헌 위원  지금 우리 바이오연구원이 이쪽 안동에 있기 전까지는 농산물 쪽의 분들은 어디에서 이런 자료를 구입하고 활용을 했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저희 바이오산업연구원이 되기 전에는 농업분야는 주로 우리 옆에 있는 농업기술센터 이런 데에서 약용작물이라든지 이런 것을 관장했고요. 본청에서는 농산과라든가 이런 데에서…
장세헌 위원  열악하게 그렇게 했구만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이렇게 전담하는 기관이 행정기관에는 없어 가지고…
장세헌 위원  아주 중요한 연구원 같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고맙습니다.
장세헌 위원  생활에 미치는 영향도 지대하고, 또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아주 중요한 업무를… 지금 생산에 따른 전체적인 연구를 도에서 해 줘야 될 그런 연구원인 것 같은데, 특히 농업분야가 열악한데도 저희도 김영기 위원님 말씀대로 어떤 일을 하는가 하고 생각했는데 오늘 이렇게 업무보고를 받아보고 하니까 아주 박사님들, 석사님들이 아주 긍지를 가지고 하셔야 될 사업 같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감사합니다.
장세헌 위원  요즘과 같이 경기가 어려울 때에는 이분들의 사업이 잘 될 수 있도록 우리 연구원장님을 비롯한 박사님, 석사님들이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유념하도록 하겠습니다.
장세헌 위원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박진현  예, 장세헌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희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희수 위원  예, 몇 가지 보충질의 좀 하겠습니다.
  원장님, 59쪽, 방금 우리 장세헌 위원님이 얘기하셨지만 연구원별 국외여행 관계에 대해서 여기에 지금 11년, 12년을 근무하시다가 그만둔 분도 많이 계십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정년퇴직이 되어서 나가신 분하고, 그리고 일신상이 이유로 나간 분 외에는…
김희수 위원  박수진 씨나 이만효 씨, 김계명 씨 이런 분들 근무를 하신 분들입니까, 여기에서?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박수진 씨 같은 경우는 제가 오기 전이지만 전담직원으로 아까 말했던 3년으로…
김희수 위원  박수진 씨가 어느 부서에 있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박수진 씨는 전담 계약직원으로 끝나서 나간 사람입니다.
김희수 위원  그러면 지금 2012년도에 김상균 씨도 마찬가지입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김상균 씨는 가사사정으로 대구로 이직을 했습니다.
김희수 위원  이지영 씨는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그분은 사업이 만료되어 가지고 나갔습니다.
김희수 위원  그만뒀어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그만 둔 것보다 사업이 다 끝났기 때문에 사업이 종료되어서 나갔습니다.
김희수 위원  그러면 이 계약직은 계약사업이 있어서 있는 사람들이고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계약직은 사업이 있어서 있는 사람들입니다.
김희수 위원  알겠습니다. 해외출장에 나갈 때 바이오기업 해외시장 개척이라든지, 바이오 동향 파악, 선진지 벤치마킹, 그 다음에 무역상담 참가지원 이런 것들이 많지 않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김희수 위원  그러면 여기에 연구직이 가는 게 맞는가요, 안 그러면 기획관리부에서 따라 나가는 게 맞는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그래서 저희들 연구원이 크게 3개 부서가 있지 않습니까? 기획관리부하고 연구개발부하고 기업지원부, 기업지원부의 업무 중에는 마케팅 업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업에 따라서 아까 말했듯이 연구위주의 사업에 있을 때에는 거의 연구직이 나가고요. 기업마케팅 부분에 있어서는 마케팅 분야에 나가고, 그리고 거에 또 참여된 인력이 있으면 같이 나가고 이런 편입니다.
김희수 위원  연구에 대한 과제에 따라 그렇겠지만 기획관리라는 것은 연구원 전반에 대한 마케팅이라든지, 홍보라든지, 지역기업과 해외기업의 연관, 여러 가지 여러 부분들을 해야 될 것이… 기획관리 소속의 소관 연구도 해야 되겠지만 그런 것 아닌가요, 여기 부서의 이름을 본다면?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그래서 그런 것을 가미해서…
김희수 위원  그런데 해외출장에는 기획관리부 직원이 아무도 나간 적이 없어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정부장님도 있고 김계명 팀장도 있고 다 있습니다. 아까 이영석씨도 기획관리부이고 그렇습니다. 이연미 씨도 있고 다 있습니다.
김희수 위원  여기에 보면 여러 가지 그런 게 있습니다만, 지금 해외에 연구원이 나갔는 중에 연구에 단 한 번도 참석을 못한 현재의 연구직이라든지 계약직 연구원들이 6, 7명이 계시는 것 같네요, 그렇지요? 입사가 늦어 가지고 2013년 1월 달에 들어온 분들도 계시고, 2012년 4월 달에 들어온 분들도 계시고 이런데, 2010년도에 들어온 분들도 계시네요. 2012년 1월 달에 들어와서도 아직까지 연구에는 한 번도 참석을 못하시고 있는데 해외에는 같이 나간 자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그것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사안에 따라 가지고 마케팅 분야냐, 안 그러면 기획에 참여할 수 있는 분야냐 그래서 그 사업이 나갈 때 참여인력이 되면 같이 나가고 이렇게 됩니다. 그리고 또 사업비 자체가 어떤 사업은 참여인력이 아니고는 나갈 수 없는 사업이 있고, 나갈 수 없는 사업이 있고 그렇습니다.
김희수 위원  여기에 보면 마케팅을 담당하는 김계명 씨, 또 이쪽 기획관리 쪽에 있는 분들이 실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상담회라든지 바이오기업 해외시장 개척 그런 부분은 기획관리부 직원들이 같이 가야 더 효과가 있지 않겠느냐, 물론 연구원의 특성상 원장님이 배려했을 때 이번 사업에는 어떤 사람이 같이 나가서 그걸 좀 보고 오면 좋겠다 하는 그런 게 있겠지만 해외연수를 전문분야 또는 연구원 발전을 위핸 벤치마킹이라든지 해외연수가 아닌 편중된 혹시 그런 게 있을까 싶어서 염려스러워서 말씀을 드린 것이고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충분히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희수 위원  그리고 또 아까 얘기했던 중에 연구에 한 번도 참여를 안 했던 우리 연구원들이 크든 작든 연구과제에 같이 참여를 해야 또 더 많은 실력 향상도 되고 동질감을 가지고 연구원 소속으로 열심히 하지 않겠느냐, 같이 좀 참여할 수 있도록 같이 좀 배려하고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지적하고 싶습니다.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아까 연구 참여 부분에 연구직이라든가 여기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근무평정을 할 때 연구 참여도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김희수 위원  예, 그래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진현  예, 김희수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도기욱 부위원장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도기욱 위원  예, 도기욱입니다.
  석현하 원장님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경영평가에서 S등급 받은 것 축하드리고요. 우리 김희수 위원님하고 저하고 경영평가 위원이었습니다. 국책사업 말입니다. 국책연구과제가 두 가지인데 가축질병 제어를 위한 스마트 바이오 시큐어리티 시스템 개발사업, 그렇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백두대간하고 두 가지입니다.
도기욱 위원  이게 백두대간 그린마인 비즈니스 구축사업해서 두 개인데, 이게 총금액이 280억이고 하나는 86억인데 이것을 해가지고 어떤 부분에서 우리 바이오연구원에서 이득을 봤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우선 제일 큰 부분은 저희들 연구원 자체가 기술력을 축적하는 것 한 가지하고, 또 한 가지는 가축질병사업 같은 경우는 3개 도 경북, 충남, 강원이 하는 사업을 우리 연구원이 총괄 주관해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연구원의 위상을 제고시키는 면, 그것은 대외적인 문제가 되겠고요. 또 실질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이것을 함으로 인해서 저희들이 직접 전담직원을 채용하는 부분 하나하고, 또 외부 인건비와 내부 인건비가 수입으로 들어옴으로 해서 도에서 주는 운영비를 저희들이 또 절감을 할 수 있습니다. 절감해서 그 부분은 우리 적립금으로 적립하고, 나중에 감가상각비라든가 장비 그런 데에 활용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도기욱 위원  매출액 110억 원을 해 놓았고, 투자유치 147억 원을 해 놓았는데 이것은 어디에 근거를 두는 거지요?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매출액 같은 경우는 저희들이 최초에 이런 사업들을 하게 되면 중앙정부하고 협약을 맺게 되어 있습니다. 협약을 맺으면 거기에 따라서 지침이 내려오는데 그 지침상에 이 사업으로 인해서… 아까도 말씀하셨듯이 43개 기업이 참여했습니다만, 43개 기업이 가축 질병사업으로 인해서 나온 그 사업비를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것을 집계한 것이 110억입니다. 이 110억은 그러니까 강원, 충남, 경북을 다 합친 액수가 되겠습니다.
도기욱 위원  이런 국책사업을 수행함에 있어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주관이 되어서 했다는 것이 참 자랑스럽고요. 또 그만큼 기술 축적을 했다는 것을 저도 이해를 하고, 또 이를 통해서 앞으로의 국책사업을 맡을 만한 비전 있는 것은 없습니까?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그래서 이 보고서에도 보시면 알겠지만 두 개의 국책사업이 내년 4월이면 종료가 됩니다. 그래서 다음 국책사업을 획득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올해 태스크포스를 만들었습니다, 국책사업추진단이라고 그래 가지고. 지금 그 T/F팀에서 내년도에 어떤 사업을 획득할 것인지 특수임무를 가지고 수행 중에 있습니다.
도기욱 위원  이것은 정보가 빨라야 되고, 미리 준비를 해야 되는 입장이고, 내년 4월이면 5개월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게 마무리 단계이고 또 이게 사실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인데, 스마트 그린 바이오 시큐어리티 시스템이. 왜냐하면 이게 농가에 어떻게 보면 결론은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생산하기 위한 최후의 방편이고, 우리 축산농가가 질병으로부터 좀 해방되는 그런 것이고, 상시예방시스템, 질병유입 감시, 출동했을 때 현장에서 수의사의 대응하는 시점을 중앙에서 통제하겠다 그래서 전국적으로 이런 질병으로부터 좀 해방될 수 있는 것을 한번 해 보겠다라고 해서 수백억 대의 돈을 들여서 했는데, 아마 이와 유사한 국책사업들이 있을 거라는 예상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지방에 있어서 상당히 정보에는 좀 뒤질 수도 있는데, 해외에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앙부처에 가서 정보 얻는 데에 정보수집의 역할을 하셔야 앞으로의 중요한 국책사업들을 잘 해오지 않을까, 또 이 연구결과가 우리 중앙으로부터 인정받고 ‘정말 잘 했구나!’ 또 다른 사업이 생기면 ‘우리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 줘야 되겠다’는 그런 마음이 들 수 있도록 제대로 한번 마지막까지 연구보고를 잘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상세한 내역들을 우리가 들어가서 더 잘 할 수 있는 방법은 없고요. 그런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백두대간 비즈니스 구축사업, 그린마인 비즈니스 구축사업 이것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이 두 개의 큼직한 국책사업 때문에 아마 큰 외풍 없이 잘 지내오지 않았느냐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이거 꼭 좀 T/F팀 구성했다니까 잘 되리라 생각을 하고.
  2011년에 보니까 자체수입이 이게 자립화방안에 대한 것을 2011년도에 저희들이 얘기한 적이 있거든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도기욱 위원  2011년도 자체수입이 3억 4000만 원 정도 되고, 2012년에 5억 1000만 원 정도 되고, 그 다음에 연구개발수입이 2011년에 5200만 원 정도 되고, 2012년에 1억 1000만 원 정도 되는데, 2013년도에는 얼마정도를 예상하십니까? 자체수입하고 연구개발수입을?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현재 저희들이 당초 목표를 잡기는 6억을 잡았습니다.
도기욱 위원  자체수입을?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도기욱 위원  연구개발수입은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연구개발수입비 포함해서 6억입니다.
도기욱 위원  아, 그렇습니까?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도기욱 위원  그래요.
  왜냐하면 이 연구원이라는 곳은 끝까지 투자만 해서 돈만 주면 연구하겠다라는 것보다는 자체적으로 수입을 낼 수 있는 방안을 좀 강구를 해야 된다, 이게 자립화 방안인데, 일반 대기업의 연구소 같은 경우에는 단기간에는 돈이 많이 들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그 연구소나 연구원을 통해서 회사의 미래의 비전이 생겨나는 그런 시스템이거든요.
  그래서 우리 경상북도에도 바이오산업연구원이 있으니까 아마 좀 특성화시킬 필요성이 있지 않나? 그 다음에 자체적으로 좀 수입을 늘릴 수 있는 시기가 되지 않았나? 한 8년 정도 됐으니까, 그지요?
  그 다음에 한 가지 더 묻자면, 여기는 기술지원을 주로 합니까? 아니면 연구를 주로 할 생각입니까? 원장님 생각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그래서 제가 모두에도 말씀드렸지만 저희들이 연구기능도 해야 되고 또 바이오기업을 지원하는 두 가지를 합니다. 그래서 연구개발부하고 기업지원부가 있습니다.
  이쪽 본원은 주로 연구기능을 수행하려고 하고 저쪽 분원에는 생산하고 기업지원 기능을 할 계획입니다.
도기욱 위원  예, 기업을 지원하는 분야에서는 여러 분야에 석․박사님들이 지원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만 연구분야는 너무 많이 백화점식으로 많이 차려놓는 것보다는 특정분야 한 두 분야에 집중해서 연구원의 기능을 좀더 전문화, 집중화 시킬 필요성이 있다, 그래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라고 하면 어떤 국가의 국책사업이라도 이런 게 생기면 당연히 거기 줘야 된다라고 할 정도로 좀 특성화 되는 연구원으로 변모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당부드립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내년도 목표가 선택과 집중입니다.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도기욱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박진현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
  원장님, 작년인가 올해 했던, 술 개발한 것, 밀봉주입니까, 그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봉밀주입니다.
○위원장 박진현  봉밀주입니까?(웃음) 지금 진척이 잘 되고 있습니까?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저희들이 지금 거기 기술이전 했는데, 지금 기술이전한지 얼마 안 됐는데 2, 3억 정도 올리고 있고요. 계속 지금 부산까지도 주문이 들어오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위원장 박진현  아, 그렇습니까? 우리 경북도내에는 잘 안 보이더라고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현재 공장자체를 칠곡군 기산에 지어놨는데, 그거 지은 지가 얼마 안 됐습니다.
○위원장 박진현  아, 그렇습니까?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거기 본격가동 시작한 지는 얼마 안 됐는데 벌써 대량 단체주문들이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기념품 이런 식으로… 부산 공장 같은 데서 2만 병씩 이렇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진현  우리가 로열티 지금 얼마 받지요? 그게 기술이전료지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기술이전료는 최초 1000만 원에다가 러닝개런티(running guarantee)가 10년 동안 기업에서 부가가치세 신고액의 2%를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박진현  2% 받습니까? 아, 그것도 상당한 금액인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그래서 기업이 장사되기만을 저희들도 바라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진현  잘 되어야 될 것 같습니다.
  감사자료 34쪽에 보니까, 지금 현재 벤처프라자에 인원이 몇 명 있지요? 앞에 5쪽에 보니까 생산직 이게 지금 벤처프라자입니까?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생산직이 주로 벤처프라자의 개념입니다.
○위원장 박진현  벤처프라자에는 정원이 지금 9명입니까?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지금 8명이 현원으로 있습니다.
○위원장 박진현  실제로는 몇 명이 근무해야 됩니까?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13명입니다. 5명 더 충원해야 됩니다.
○위원장 박진현  5명 더 해야 되지요?
  그래서 34쪽에 보니까 벤처프라자 운영사업이라고 해서 인건비가 집행잔액이 3억 6900만 원 정도 남아있네요, 그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위원장 박진현  이게 상당히 많은 금액인데, 인력이 지금 5명 채용이 안 되어서 그런 거예요? 아니면 애초에 금액을 잘못 설정해서 그런 겁니까?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저희들이 최초에 할 때는 1월 1일~12월 31일까지 13명에다가 공장근로자, 우리가 벤처프라자에 음료라인이라든가 장비들이 돌아가면 일반 근로자들이 와서 라벨링도 해 주고 이렇게 해야 됩니다. 그런 인건비가 다 포함 된 것인데, 잘 아시겠지만 개원이 11월 5일로 지연됨에 따라서 그래서 남은 인건비가, 또 최초 고용도 건립이 늦으니까, 제일 먼저 들어온 직원이 4월 달에 준비요원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 4개월분, 그리고 나머지 직원들, 그렇게 됩니다.
○위원장 박진현  그러면 그 근로자들 인건비라고 봐야 됩니까?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아닙니다. 그것은 5명에 대한 인건비고요, 5명하고 여기에 남은 것은 4월 달부터 채용된 부분부터 4개월치 하고 이런 개념입니다.
○위원장 박진현  그러면 지금 5명이 채용이 안 됐잖아요, 그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위원장 박진현  실제로 벤처프라자가 우리가 11월 5일 날 개원식을 했지만 그전부터 벤처프라자가 공장 가동은 되고 있었잖아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린 것은 그때 준비요원이 8명이 들어왔습니다.
○위원장 박진현  아니, 준비요원이 8명 들어온 것이 아니라 4월 달부터 이미 준비요원이 들어왔잖아요, 그죠? 들어와서 그 벤처프라자 공장들이 운영되었을 것 아닙니까?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일부 되었지요.
○위원장 박진현  일부 되면 거기에… 지금 그러면 벤처프라자에 최고 관리는 누가 하고 있습니까?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현재 기업지원부장이 겸임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진현  거기에 벤처프라자는 센터장이 최고책임자입니까? 아니면…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실용화사업소장인데 아직 채용이 안 됐습니다.
○위원장 박진현  아, 소장이 제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위원장 박진현  그러면 소장을 포함한 5명이 지금 안 되었네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위원장 박진현  그러면 벤처프라자가 4월 달부터 일부 이렇게 되고 있었고, 그러면 앞으로도 계속 될 것 아닙니까, 그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위원장 박진현  그러면 이런 것 같은 경우에는 벤처프라자가 여기 안동 송천동하고 죽 떨어져 있기 때문에 저쪽에 총괄하는 관리책임자 소장이 빨리 채용되어야 될 텐데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지금 채용계획을 수립해서 조만간에 공고할 예정입니다.
○위원장 박진현  아까 원장님 말씀하실 때는 보니까 벤처프라자 거기다가 하여튼 생산을 주로 하고 완제품을 만드는 곳이라고 이야기를 했지 않습니까?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위원장 박진현  그러면 소장 정도 되시는 분들은 거기에 채용하실 때는 거기 현장 경험이 있으신 분이 들어와야 라인이나 이런 것, 그날 11월 5일 날 저희들 개원식하고 들어가 보니까 거의 기업에 있는 공장 생산라인하고 똑같더라고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그래서 저희들이 거기 오는 실용화사업소장은 공장장을 한 분한테 우선 가점을 주는 그런 시스템으로 지금…
○위원장 박진현  아, 공장장을 역임하신 분이?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공장장 출신한테는 플러스 알파를 줘서 저희들이 공장장 출신을 가능하면 채용하려고 합니다.
○위원장 박진현  잘 안 오는가요? 여기 시골이라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지역적인 문제도 있고 저희들이 그때까지는 음료라인이라든지 다 안 지어졌기 때문에 그 부분에 채용을 좀 딜레이를 했습니다.
○위원장 박진현  그런데 제가 봤을 때는 이 공장이라는 것은 아까 원장님 말씀하신 음료나 이런 공장장 출신들이 오잖아요? 오면 기업을 하시는 공장에 계시는 분이 오면 생산라인이 우리가 행정에서 보는 것과 실물을 보지 않은 분들은 공장라인들을 잘 몰라요. 공장장 출신들이나 이런 분들이 와서 소장으로 오게 되면 이 공장라인을 설치할 때 “이 라인은 이렇게 하면 불편하다, 이쪽을 바꾸어야 된다, 이쪽으로 해야 된다” 설치하는 그 라인부터 관리감독을 하기 위해서는 빨리 채용해서 그분이 소장되시는 분이 거기에 생산라인이라든가 이런 것을 점검하고 그다음에 설치할 때 이중으로 안 되게, 이렇게 해놨다가 불편하면 또 바꾸고 이러면 문제가 되거든요.
  그래서 실제로 보면 책상에서 도면 그려서 다 만들어놓으면, 공장 설치해서 기계설비 다 해놓고 난 뒤에 실제로 쓰는 생산자들이나 거기에 종사하는 종사자들이 와서 보면 이게 안 맞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오른손을 써야 되는데 왼손을 쓰는 쪽으로 다 설치해놓게 되면 다시 또 바꾼다고요.
  이런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아까 원장님 말씀하신 소장이 공장장 출신 이런 사람들 같으면 지금쯤은 채용이 되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그래서 저희들이 최초 벤처프라자 사업을 할 때 벤처프라자 T/F팀을 구성했습니다. 그 T/F팀은 공정관리하던 출신들도 있고 이래가지고 벤처프라자를 건축할 때 그 콘센트 하나부터 사용하는 사람이 어쨌든 설계서부터 관여를 했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셨듯이 총괄적인 문제는 저희들도 빨리 채용한다는 데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박진현  예, 그리고 하여튼 채용을 하려고 했는데 안 오는 것인지, 아니면 벤처프라자가 11월 5일 날 개원됐기 때문에 그때 그거 하고 나서 하려는 것인지? 채용공고도 한번 내봤습니까?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소장 부분은 저희들이 의도적으로 좀 늦게 했습니다. 왜 그런가 하면 아까 위원장님도 말씀하셨지만, 물론 개념차이가 있겠지만, 저희들이 실질적으로 하려면 공장장 출신들이 해야 됩니다. 그런데 최초에는 어느 정도의 기강이 잡히고 나서 오는 것이 안 맞겠나 해서 기업지원부장을 당분간 그쪽에 겸임을 시켰고요.
○위원장 박진현  아, 그거는 아닙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그래서 공장부분은 바로 채용할 계획으로 해놨습니다.
○위원장 박진현  그거는 원장님 생각도 맞으시지만 일반기업에는 그게 생산직에 계시는 분은 전문가들이거든요. 공장장이나 소장 이런 분들은 그분들이 와서 보는 시각과 눈이 다릅니다, 제가 봤을 때는.
  그런 부분들은 다해놓고 난 뒤에 오게 되면 또 분명히 이중이 될 수가 있어요. 안 될 수가 없어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지금 그래서 팀장들은 실무에서 근무하던 요원들을 전부 다 채용했습니다.
○위원장 박진현  그래도 어차피 소장 부분은 빨리 채용을 하시도록…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위원장 박진현  빨리 채용하시고, 인건비가 이만큼, 사실 본 위원이 알기에도 이 벤처프라자 운영비 이것 때문에 우리 정경구 부장이 엄청 노력을 많이 했는데, 원장님도 그렇고, 노력을 많이 해서 예산을 많이 확보하려고 노력을 많이 했는 것 같은데, 3억 6천 씩 이렇게 집행잔액이 남는다고 하면 이거 문제가 생기거든요.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그게…
○위원장 박진현  그러면 우리가 예산심의할 때도 잘못하면 생각을 한번 해 봐야 될 경우가 생긴다 말입니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그 부분이 저희들이 그렇습니다. 저희들도 공사를 일찍 하려고 그랬는데, 장비도입 부분에서부터 늦어지고 이러다보니까 공사가 지연되니까 그런 문제가 좀 발생을 했습니다.
○위원장 박진현  이거는 장비도입하고는 다르잖아요. 순수인건비만 지금 3억 6900만 원이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아니, 공장이 지어져야 장비 돌리는 이런 요원들을 채용하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위원장 박진현  그런데 이 부분은 원장님이 빠른 시간 내에 벤처프라자 인력들을 좀 확보하도록 그렇게 한번 하십시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 석현하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박진현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시면 질의와 답변을 종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질의와 답변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석현하 원장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성실하게 자료를 준비해 주시고 위원님들 질의에 성의를 다해 답변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사항은 3백만 도민의 뜻으로 겸허하게 받아들여서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여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와 질의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3일 이내에 기획경제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재단법인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 대한 201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종료를 선언합니다.
(13시 5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
  박진현    도기욱    김말분
  김봉교    김영기    김종천    
  김희수    장세헌
  
○출석 전문위원
김영수
○피감사기관참석자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원장석현하
기획관리부장정경구
연구개발부장최정두
기업지원부장고동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