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82回 慶尙北道議會(定期會)

文敎社會委員會會議錄

  • 第2號
  • 慶尙北道議會事務處


日時 1993年12月2日(木)場所 文敎社會委員會
議事日程

1. '94年度敎育費特別會計歲入歲出豫算案(繼續)



審査된案件1. '94年度敎育費特別會計歲入歲出豫算案(繼續)

      (10시03분 개의)

○위원장 송문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82회 경상북도의회 정기회 제2차 문교사회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예산심사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교육청 관계관 여러분께서도 결산 및 예산안 준비 등 수고가 많습니다.
  오늘 예산심사도 어제와 같이 진지하고 성의있는 심사가 되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도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하여 솔직하고 성의있는 자세로 답변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1. '94年度敎育費特別會計歲入歲出豫算案(繼續) 

(10시05분)
○위원장 송문현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94년도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세입세출예산안을 상정합니다.
  오늘은 어제 설명한 사항에 대하여 위원님들이 질문을 한 다음 집행부의 답변을 듣고 보충질의 하는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이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러면 질의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종운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송문현  예, 신종운위원님.
신종운 위원  이제 답변 마무리 덜 된 부분의 답변을 마무리 짓고 질의를 하시도록 그래 하시지요.
○위원장 송문현  알겠습니다.
송필각 위원  위원장님! 어저께 본위원이 자료요구를 했는 게 있습니다.
  요구했는 자료를 받고 그렇게 답변을 계속 하도록……
○위원장 송문현  예.
○행정과장 박상태  답변자료 준비는 지금 각 과별로 전부 모아 가지고 여기에서 철을 하고 있습니다.
  한 5분 있으면 전부 위원님들께 배부를 해드리겠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송문현  그러면 신종운위원님, 구두답변 들을 것을 듣는다는 말씀입니까?
신종운 위원  어제 아파트단지 내의 학원설치 허가 여부에 대해서 답변마무리가 안 되고 오늘 답변을 해 주시기로 그렇게 어제 말씀이 안 되었습니까?
○위원장 송문현  그러면 사회체육과장님 나오셔서 어제 답변에 이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복만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복만입니다.
  밤새 안녕하십니까?
  어제 그 답변을 드렸습니다마는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다시 제가 조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어제의 질문은 아파트 내에 학원설립이 되느냐 안 되느냐, 허가가 되느냐 안 되느냐 이런 문제였습니다.
  아파트를 애당초 지을 때는 도시계획법에 의해서 이것이 일반주거지역이냐 준주거지역이냐 이런 구분이 전부 되어 있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여기에 도시계획법상에 준주거지역으로 되어 있으면서도 근린생활시설이, 또 건축법상 용도가 근린생활시설이 되어 있느냐 어떠냐 거기에 따라서 우리 조례에 근린생활시설이 되는 데는 허가가 되는 학원이 있고 허가가 안 되는 학원 두 가지로 또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근린생활시설이라도 1종이 아니고 2종, 건축물관리대장에 근린생활시설이 2종으로 되어 있으면서도 여기에서 허가가 될 수 있는 것이 예능계학원, 기술계학원, 기술계학원이지마는 「주산, 부기, 타자, 속기, 경리, 속셈, 속독, 웅변, 변론, 언어교정, 컴퓨터에 한한다」이래 되어 있습니다.
  그것 두 개, 기술계학원과 그 다음에 독서실 이것은 허가가 되고 허가가 안 되는 종목이 문리계라든지 사무계라든지 이것은 안 되도록 우리 조례에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근린생활시설 2종으로 되어 있어도 예능계학원, 기술계학원, 독서실만 허가가 된다 이래 지금 우리 조례가 되어 있습니다.
  이해가 가실지 모르겠습니다.
신종운 위원  예.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복만  그리고 이 관계를 위해서 우리가 애당초 위원님들이, 지난번에 이 조례를 우리가 상정할때에 상당히 복잡한 것이 많고 이래서 그때 상당히 토론도 하고, 그 이후에 당무자가 각 시군 학원담당자를 모아서 두 차례나 여기에 대해서 상세하게 민원이 없도록 지도를 했습니다마는 혹시 가다가 교육이 또 잘못되고 덜 되어서, 또 그 동안에 인사이동으로 또 바뀌고 해서 혹시 소홀한 점이 있는데도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러나 앞으로 더욱 더 지도를 강화하고 연수회를 자주 해서 민원을 사는 일이 절대 없도록 감독 지도를 철저히 하겠습니다.
  그런 점 많이 지적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종운 위원  2종 근린생활시설에는 예체능계 내지는 기술계학원은 허가가 된다 이런 말씀 아닙니까?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복만  독서실까지 세 가지가 됩니다.
신종운 위원  그것이 이제 조례보다도 어제 말씀드린 건축법시행령 제2조1항에 보면 건축물의 용도분류에 그것이 나옵니다. 그렇지요?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복만  예.
신종운 위원  그런데 중요한 것은 뭔가 하면 경상북도교육청 산하 하부교육청이 상당히 많은데 어떻게 해서 한 조례를 가지고 각 교육청마다 해석하는 방법이 다 틀리느냐 이런 이야기입니다.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복만  제가 방금 사과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교육을 두 차례……
신종운 위원  교육을 했는데, 그런데 혹 그런일이 있을 수도 있었다 이런 말씀을 하시는데 혹이 아니고 제가 4개 교육청을 물어봤을 때 1개가 옳은 답변을 하고 3개가 다 틀린 답변을 하더라고요. 어제 제가 말씀을 안 드렸습니까. 그래서 어떻게 해서 적어도 2세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청에서 이런 큰 실수를 범할수 있느냐 하는 이런 문제이고, 또 하나는 이것은 즉시 시정이 되어야 된다고 보는데 어떻게 즉시 시정을 하실 것인지 여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복만  2차에 걸쳐 우리가 했습니다마는 2차에 다시 한번, 그 다음에 아마 사무계 직원이 바뀌었는데도 있을 것으로 사료가 됩니다. 그래서 이 관계가 워낙 복잡하기 때문에 다시 재교육을 하도록 철저하게 지도를 하겠습니다. 즉시 하겠습니다.
신종운 위원  어제 잠깐 이 문제를 거론하게 된 동기를 제가 말씀을 드렸었지요.
  그래서 그런 엄청난 중요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하부교육청에서 이것을 담당하는 당무자를 소집을 하든지 아니면 어떻게 지시를 하든지 해 가지고 조례를 바르게 해석을 하고 옳게 허가가 될 수 있도록 조속 조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복만  알겠습니다. 즉시 하겠습니다.
신종운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문현  그러면 답변 들을 사항은 없습니까?
신종운 위원  그 이외에 없습니다.
○위원장 송문현  그러면 예산심의에 대한 질의를 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종운 위원  예.
○위원장 송문현  예, 이상천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천 위원  영일 출신 이상천입니다.
  도교육청 관계공무원 여러분, 연일 수고가 많습니다. 본위원이 요약해서 질의를 드릴테니까 답변이 시간을 좀 요하는 것은 참고로 서면답변을 전 위원님한테 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어제 우리 동료 박찬극위원님이 말씀하신 경산도서관에 대한 관계입니다.
  도서관 예산이 32억8,000만원입니다. 지금 정부에서는 작은 정부를 구현하고 조직을 확대하는 것을 억제할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거기에 정면배치되는 것이 아니냐, 그리고 아마 이 정도의 예산을 들여서 한다면 도서관 관장은 서기관 이상이 관장이 될 것 같고 거기에 상당한 공무원들이 배치되어야 되는데 이것은 좀 예산편성 자체가 모순이 있지 않나, 또 그리고 이것이 소위 말하는 전시행정이 아니냐, 지금 본위원이 어제 자료를 요구해서 받았습니다마는 도내에 거의 군단위 행정구역 이상은 공공도서관 내지 시립도서관이 다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이것이 지금 공공도서관 설치된 지역이 그 지역의 위치상 좀 모순점도 있는데 그렇다면 이만한 예산을 갖고 도서관을 하나 건립한다라면 차라리 그러느니 도내 하양이라든가 월성 안강이라든가 영일 오천이라든가 달성 화원, 영천, 김천, 이런 데 학교에 충분히 도서관 부지 정도는 확보할수 있지 않나, 이 예산을 분산해서 할 것 같으면 우리 위원들이 항상 부르짖는 학업분위기 조성, 이런 지역이 보통 최소인구가 한 3만5,000명이상이 됩니다.
  3만5,000명이상이 되는데 도서관이 없으면 그 지역의 학업분위기 조성에 상당히 조화를 못이룹니다. 또 경산같은 경우는 경상북도 본청에서도 학원도시 기반조성 그래서 많은 예산을 투자합니다. 그런데 학원도시라면 그 학원도시는 주로 대학교를 기준으로 삼아서 학원도시가 아니겠느냐, 경산시 인구는 한정되어 있고 초·중·고등학교는 학군제에 묶여 가지고 대구시민들이 경산지역의 학교에 올 수도 없는 것인데, 그러면 대학교같은 경우는 대학도서관이 다 있다라는 이야기입니다. 이 예산 이것이 정책적인 것인지, 그렇지 않을 것 같으면 이 예산이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소위 말하는 표본이라 할까, 그러나 어떤 또 잘못된 시각에서 봤을때는 무슨 전시적이지 않느냐 하고 지적하고 싶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주시고요.
  또 한가지는 생동감 넘치는 학교경영에 먼저 그 자료부터 한번 요구를 하고 묻겠습니다. '92년도, '93년도, '94년도는 이 예산서에 나와있습니다마는 각 연도마다 얼마씩 학급당 지급을 했는지, 지급대비 몇 % 상향 예산을 편성했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주시고요. 또 그렇다면 생동감 넘치는 학교경영에 왜 초등·중등학교만 편성하고 고등학교는 생동감이 지금 넘쳐 가지고 흘러 넘어서 편성을 안했는지 그 부분에 대해 가지고도 답변을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 '93년도 교사 해외연수가 있었는데 지금 현재 내년도 예산을 보니까 유치원, 초등, 특수학교 여기는 교원대비 해외 연수인원이 169명이고 중등은 186명인데 교사수 대비해서 초등국에서 관장하는 부분이 해외연수가 좀 적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 또 답변주시고요.
  지금 본위원이 자료를 요구해서, 해외에 갔다오신 교사들이 이렇게 체험을 썼습니다마는 이 책을 발간후에 전 교사들한테 다 한부씩 배부가 되는 건지, 그렇지 않을 것 같으면 작은 숫자로 해서 교육청 내지 각급 학교에 비치해서 교사들이 한번 읽는지 그 부분에도 답변주시기 바랍니다.
  본 위원 질의는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송문현  이상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경종위원님 질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종 위원  교육청 관계관, 연일 수고하십니다. 한가지 제가 질의를 해 보겠습니다.
  '94년도 공납금 인상률에 대하여 질의코자 합니다. 금년은 경북지방에 가장 냉해가 막심하여 경제적으로 많은 타격을 받고 있는줄 알고 있는데 공납금 인상률에 대해서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인상이 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며, 인상기준을 어디에 두었으며 인상협의는 어느 협의체에서 협의를 하였는지 여기에 대한 것을 상세히 알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또 하나는 여기에 유치원과 유아방의 차이가 있는데 그 유치원과 유아방의 차이점은 무엇이며, 운영방법에 대해서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좀 소상히 알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문현  김경종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송필각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송필각 위원  송필각위원입니다.
  어제 세입세출예산안 사항별설명서 43쪽에 보면 공무상요양, 장애보상급여라는게 있습니다. 공무상요양 가운데 여교사의 분만휴가도 여기에 해당되는지, 공무상요양과 장애보상급여란 어떤 것인지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다음, 53쪽에 보면 중등교직과 인사관계서류로 1,000만원의 예산이 계상되어 있습니다. 혹 서류를 갖고 계시면 서류를 한번 봤으면 하는 마음에서 서류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55쪽에 보면 통근버스 및 승용차 교체해서 1억5,400만원의 예산이 계상되어 있습니다. 지금 교체되어야 할 차량의 연도수와 차의 종류는 어떤 차인지 알려 주시고 그 운영방법을 어떻게 하며, 전번 설명에 아직까지 통근버스로 인한 사고는 없었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만 특별하게 학생들의 안전을 기하기 위한 사고방지책은, 교통안전은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59쪽에서 62쪽까지 보면 교육연구원, 교원연수원, 과학교육원 이렇게 3개의 연구기관과 교육원이 있습니다. 구분해서 따로 하는 연구가 뭔지 교육을 하는 내용이 뭔지, 그냥 이름이 과학이라고 해서 과학교육원이라는 어떤 납득은 갑니다만 조금 더 상세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서 또는 연구를 위해서 하는 걸로 알고는 있습니다마는 같은 목적의 어떤 성질이 아니냐고 하는 생각이 들고, 또 이것이 오히려 지역특성을 감안해 가지고 시군교육청에 이러한 연구제도가 자체적으로 필요하지 않나 하는 본위원의 생각인데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70쪽에서 73쪽까지 보면 체육사업관리가 있습니다. 학교체육진흥 및 우수선수 육성에 관한 것을 조금 질문드리겠습니다.
  경상교육사업비 사회교육체육과에 보면 넷째번줄에 전국단위 각종 체육대회 8종 해서 6,603만원, 도단위 각종 체육대회 17종 해서 4,179만4,000원 이렇게 예산이 계상되어 있는데 이 종류가 어떤 종류인지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어서 79쪽에 보면 초등장학사 국외연수 2명 해서 630만원, 교육전문직 국외연수 해서 549만원, 또 105쪽에 보면 전문직 해외연수 구주지역해서 630만원 이렇게 계상되어 있습니다.
  전문직하면 어떤 전문직인지 교육전문직과 또 행정전문직을 구분하는 건지 또 국외연수와 구주지역이라는 명시는 어떤 내용을 어떤 뜻에서 이렇게 구분해서 기술했는 건지 설명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아울러 연수한 내용과 연수후의 실적, 또 연수의 효과는 어떤 것이 있었는지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81쪽에 보면 일반직 공무원 국외연수 해서 괄호해서 퇴직행정요원교육 14명 이렇게 해서 또 나와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것도 역시 연수과정과 연수에 관한 효과를 말씀을 해주시고, 특별하게… 물론 공로해외연수가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마는 그러나 해외연수가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마는 그러나 해외연수라 하면 그래도 교육에 투자한 인력이 장래성을 보고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퇴직자에게 이러한 연수가 있느냐 이런 생각에서 질문을 드린 겁니다.
  다음 93족에 보면 투자교육 사업비에서 중등교직과에 나와있는 중등교원명퇴수당해서 30명에 9억, 97쪽에 역시 일반직 명퇴수당 일반직 5명 해서 1억2,400만원, 또 141쪽에 보면 또 실업계 명퇴수당해서 3명에 9,000만원, 이렇게 계상이 되어 있습니다. 
  명퇴수당이라면 대부분 퇴직하는 금액을 최대한 또 명예퇴직을 하기 때문에 주는 수당인지, 이것은 혹 이중성이 있는 지출이 아닌지 그런 생각이 들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답변을 부탁드리고요.
  또 65쪽에 보면 공무원자녀 국고대여장학금부담금에서 39억5,499만원이 계상되어 있습니다. 본 위원이 생각하기로는 이해가 잘못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대여장학금이라고 이렇게 생각되면 이것은 다시 거둬들이는 돈은 아닌지, 혹 거둬들이는 돈이라면 '93년도는 대여장학금을 얼마나 수입을 받았는지 '94년도는 어느정도 수입을 받았는지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아울러서 교육지원사업비에서 14억1,100만원이 계상되었습니다. 거기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부탁드리겠습니다.
  125쪽에 보면 일반계공등학교 학교 기본운영비에서 52개교에서 15억6,800여 만원, 다음 127쪽에 보면 역시 일반계교 해서 교육과정운영비 해서 53개교 3억3,307만9,000원이 계상되어 있습니다. 
  129쪽 역시 실업고 학교기금 운영해서 52개교, 어떤 것은 52개교이고 어떤 것은 53개교가 되어 있습니다. 역시 또 이렇게 보면 어떤 학교는 운영비를 줘도 되고 또 어떤 학교는 과정운영비만 플러스 시켜줘도 되고 이런 내용이 어떤 내용인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또 역시 체육시범학교 운영 해서 1개교가 있습니다. 체육시범학교는 어떤 학교인지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역시 125쪽에 보면 체육고등학교 운영비에서 5억194만2,000원이 계상되어 있고, 실내수영장 운영비에서 또 1억1,176만5,000원, 체육고 교육과정운영비에서 5,261만2,000원, 체육교 체육활동 물품구입에서 1,500만원, 과학고 교육과정 운영비에서 4,000만원, 본위원의 질문의 요지는 체육고의 운영비 속에 이러한 교육과정 운영비는 운영비와 어떤 구분을 갖기 때문에 이렇게 분리해서 예산을 계상했는지 이 예산이 운영비 속에 다 들어갈수 있는 것은 아닌지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해를 돕기 위해서 한 가지만 더 질문하겠습니다.
  135쪽에 보면 특수학교라고 이렇게 특수학교의 어떤 지원에 관한 내용들이 예산이 많이 계상되어 있습니다. 특수학교라면 우리 도내에 어떤 류의 특수학교가 있는지 설명을 해 주시고 지원에 대한 어떤… 운영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문현  송필각위원 수고했습니다.
  조경현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경현 위원  조경현위원입니다.
  예산서 각목 3-1 560쪽과 536쪽을 보면 '93년도에 계획 추진중인 문경, 봉화, 예천 등 3개 학생야영장 신설사업 7억8,600만원이 기관설치 승인지연으로 '94년도로 이월된 바 기관설치 승인신청을 언제하였는지 왜 늦고 있는지를 밝혀 주시고, 또 '94년도 야영장 신설 11억4,000만원이 계상된 바 이에 따른 기관 승인을 받을수 있는지 명확한 답변을 바랍니다.
○위원장 송문현  조경현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정문원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문원 위원  국민학교 운영의 경비지원에 대한 모순점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현재 교당 73만6,000원과 학생 1인당 1,000원씩 일률적으로 지원을 받아 운동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100명이하 소규모학교는 학생 1인당 8,000원 내지 1만원의 혜택을 받고 2,000명이상 큰 학교는 학생 1인당 1,500원이하의 혜택을 받게 되므로 이는 형평에 어긋날뿐더러 큰 학교는 운동회를 치르는데 많은 애로가 있으므로 앞으로 반드시 개선되어야 된다고 보는데 국장님의 견해는 어떠신지 답변해 주시고, 다음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교실 10%가 비가 새고 책·걸상도 14%가 낡거나 규격미달로 학생들의 수업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다는데 사실인지, 만일 사실이라면 보완대책이 '94년도 예산에 편성되어 있는지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문현  정문원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신종운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신종운 위원  지금 우리 동료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신 내용이 상당히 방대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질의는 그만하고 일단 답변을 듣고 난 뒤에 다시 질의를 하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 송문현  답변 준비를 위하여 정회를 해야 안 되겠습니까?
      (「예」하는 이 있음)
  그러면 답변 준비를 위하여 20분간 정회를 할까 합니다. 11시 정각에 개의토록 하겠습니다.
  답변 준비를 위하여 2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0시35분 회의중지)
      (11시07분 계속개의)

○위원장 송문현  속개를 선포합니다.
  관리과장님께서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고 여타 답변은 담당되는 국, 과장님이 하시도록 하고 화랑교육원 관계는 직접 원장님이 나오셔서 답변해도 좋겠습니다. 
  그러면 관리국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앉아서 하세요.
      (○관리국장 이우병 관계공무원석에서 - 감사합니다.)
○관리국장 이우병  앉아서 답변드리게 된 걸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여러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질의하신 순서대로 관리국에 속하는 사항은 제가 답변을 올리고 그 외에 해당 국, 과에 대한 사항은 해당 국, 과장이 상세하게 설명을 드릴까 합니다.
  이상천위원님께서 생동감이 넘치는 학교 경영을 위해서 '93년도, '94년도 학급당 지원내역 인상이 몇 % 되었느냐, 또 고등학교는 왜 계상하지 않았느냐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학교 교육은 교급당 기본경비를 어느 정도 예산사정이 허용하면 충분하게 계상해 주느냐 하는 것이 저희들의 책무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학교 교육을 위해서 시설 사업도 필요하고 여러 가지 하겠지마는 실지로 교육을 담당하는 학교 또 학급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경비는 어느정도 지원을 매년 인상해 왔고 또 그렇게 해야 된다고 봅니다. '92년도에서 '93년도의 학급당 경비를 30% 인상을 했습니다. 그때 급당 73만원을 90만원으로 인상해서 금년도에는 급당 90만원해서 지원을 해 왔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학교경영을 위해서 새로운 특수시책을 내걸고 있는 생동감 넘치는 학교 경영을 위해서 뭔가 일선학교에 좀더 종래와 다른 교당 지원을 해야 되겠다 하는 그런 취지에서 내년도에는 급당 20만원을 더 계상을 했습니다.
  그 20만원을 계상한 이유는 다른 시도하고 저희들 참고로 해 봤습니다마는, 우리 도보다 충남이 약 급당 120만원으로 내년도에 책정이 되었고 그 외에는 우리가 상위권에 속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 외에는 100만원 전후가 급당 경비로 다른 시도에도 이렇게 규정을 책정해 놨습니다. 그래서 생동감 넘치는 학교 경영을 '93년도에 초등부터 우리가 해 나가고 내년도에는 초등 또는 중등가지고 그 필요한 예산을 교수기기현대화 예산도 넣고 여기에 예산을 계상했습니다.
  그리고 내년도에 하고 그 이듬해부터는 고등학교까지 확대를 해야 된다고 저희들 계획을 세워 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등학교는 생동감 넘치는 학교는 내년도에는 고등학교는 안 하기 때문에 계상을 안했습니다마는 고등학교의 급당 필요한 경비도 초·중과 마찬가지로 급당 경비를 인상해야 되겠지마는 그래도 고등학교는 육성회경비가 있기 때문에 육성회 경비로 12학급 규모에 보면 약 3,000만원 정도 학교의 예산이 육성회 예산을 별도로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고등학교에는 당분간 안 해도 안 되겠느냐 이렇게 판단해서 계상을 했습니다. 
  그 다음에 김경종위원님께서 '94년도 공납금 인상과 관련해서 특히 안동지역의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냉해라든지 이런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데 여기에 대한 기준이라든지 인상과정이라든지 어떤 협의를 거쳤느냐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공납금 인상은 사실 이게 굉장히 어려운 말씀인데 정부의 한마디로 말씀해서 물가정책하고 맞물려 있습니다.
  그래서 가급적이면 공공요금, 물가인상 이런 것을 정부에서 억제를 하는 그 기준에 의해 가지고 여태까지 억제를 해 왔습니다. 사실 공납금을 우리 집행부쪽 입장에서는 어느 정도 적정한 수준의 공납금 인상을 해 주면 여러 가지 재정상은 도움이 됩니다마는 반대로 학부모 입장에서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그 적정수준을 인상하는게 상당히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최근 3년간 '91, '92, '93년 수업료 입학금은 인상률을 평균한 값으로 경제성장률과 소비자 물가상승률을 고려해서 조정해 왔습니다. 
  내년도에는 13% 잠정적인 안을 가지고 예산을 계상을 했습니다마는 이 문제 때문에 교육부에서 시·도관리국장회의를 두차례나 거치고 이래 가지고 적어도 도시하고 농촌하고 또 급지별로 우리가 공납금 액수가 차이가 있습니다마는 대도시하고는 또 대도시를 안 낀 우리 경북이라든지, 강원도라든지, 경남이라든지 이런 데하고는 달리 인상기준을 정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13%정도 기준을 잡고 실제로 내년도 3월달부터 징수를 하니까 내년초에 가가지고 최종적인 안을 우리가 확정짓자 이렇게 지금 해놓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참고로 더 말씀을 드리면 '92년도에는 인상이 12.9%인상이 되었습니다.
  '93년도 금년도에는 6.3%밖에 인상이 안 되었습니다. 이것도 해마다 주기적으로 한번은 좀 늦게 인상을 시키고 한번은 또 적게 인상을 시켰고 이렇게 하는데 내년도에는 조금 높게 책정하는 그 기준의 연도해에 해당된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특히 경북에는 여러 가지 다른 지역과 달리 그런 특수한 사정을 감안해서 가급적이면 타시도보다는 올리지 않을 것은 물론이고 어느정도 하향조정하는 것도 신중히 검토를 해보겠습니다.
  다음 송필각위원님께서……
김경종 위원  국장님, 인제 말씀을 잘들었습니다마는 전자에 말씀드린 것과 같이 경북에는 특수한 사정에 의해서 어려운 경제사정이 수반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은 최고율을 감안해서 정하지 마시고 회계치로 인상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관리국장 이우병  예, 알겠습니다.
  송필각위원님께서 사항별설명서에 의해서 여러 가지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기에도 관리국에 속하는 사항은 제가 말씀을 올리고 그 외에는 해당 국과에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사항별설명서 43쪽에 총무과에 계상된 공무상요양, 장해보상급여의 내용이 무엇이며 여교사분만비도 여기에 해당되는 것이냐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공무상요양비는 공무로 인해서 질병, 부상을 당한 공무원에게 공무원연금법 제35조, 제36조에 의거 공무원연금공단에서 공상으로 승인된 공무원의 치료비를 보건사회부가 정한 공무상요양비 지급기준에 따라서 저희들이 지급을 합니다. '93년도에 공무상요양비 예산 및 지급실적은 예산은 1억800만원정도 계상이 되었고 공무상지급인원은 50명입니다. 그리고 공무상요양비 지급금액은 4,100만원이고 분만여교사에 대한 것은 여기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다음 53쪽에는 해당과에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고 55쪽에 통근버스 및 승용차 교체비로 1억5,400만원이 계상된데 대한 연도수, 차량종류, 운행방법, 학생안전사고 방지책 등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기에 지금 버스 2대가 계상이 되어 가지고 있고 또 승용차 1대가 되어 가지고 있습니다. 운행기간은 버스는 8년, 승용차는 5년으로 정부에서 잡고 있습니다.
  바꾸어 말씀드리면 승용차는 '89년5월11일 구입해서 5년이고 버스는 '86년7월10일에 구입해서 그 소요기간이 8년이 경과됐기 때문에 내년도에 저희들이 예산에 계상해서 구입을 하고자 합니다. 이 본청 버스는 본청 직원들의 복지후생 차원에서 출퇴근용으로 저희들이 3대를 운행을 하고 있고 교체시기가 도래할 경우에는 교체를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마는 좀더 지연해서 운행을 하면 차량고장이 잦고 수리비가 훨씬 더 많이 들기 때문에 필요한 기간에 저희들이 교체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학생안전사고에 대해서는 대구시내에서는 그냥 일반적인 안전수칙에 의해서 우리 기사들이 하고 있습니다마는 다만 통폐합되는 학교의 버스운행은 어저께 도정질의에서도 보고말씀을 올렸습니다마는 황색 통근버스에 대한 도색을 한다든지 여러 가지 수칙을 정해가지고 안전지도에 저희들이 만전을 기하고 있고 아직까지 차량사고는 난 일이 없습니다.
송필각 위원  국장님, 그러면 이 버스는 완전폐기처분을 합니까? 아니면 다른데 판매를 합니까?
○관리국장 이우병  감정가에 의해서 매각이 단 몇십만원에 되더라도 저희들이 불용재산 처분기준에 따라서 그렇게 처리합니다.
송필각 위원  매각은 어떤 방법으로 합니까? 그냥 수의계약해 가지고 그냥……
○관리국장 이우병  일단은 우리가 차량을 중고차 매매하는데 거기를 통하든지 해 가지고 견적을 몇사람한테 받습니다. 그러면 받으면 거기에, 보통 폐차되는 것은 100만원이상 되는 것은 없습니다. 몇십만원 정도 되는데 그 견적을 받아 가지고 많이 줄려고 하는 사람한테 수의계약으로 매각을 합니다.
김기복 위원  국장님!
○위원장 송문현  김기복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기복 위원  승용차 내구년한에 대한 보충질문을 한 두가지 해도 되겠습니까?
○관리국장 이우병  예, 감사합니다. 예.
김기복 위원  사실 이 건에 대해서는 내가 질의를 해 볼려고 저걸 했습니다마는 동료위원들이 하시는데 내구년한이 버스는 8년이라고 그러셨죠?
○관리국장 이우병  예, 그렇습니다.
김기복 위원  승용차는 5년이죠?
○관리국장 이우병  예, 그렇습니다.
김기복 위원  그런데 지금 시중에 일반 영업승용차라든지 화물차가 말입니다. 아실는지 몰라도 보통 11톤 차같은 것은 24톤, 30톤 싣고, 심지어 내구년한이 10년입니다.
  일반 승용차는 보통 10년이상 무제한, 폐차할때까지 사용을 하고 있는데, 왜이런 소리를 하느냐 하면 지금 사실 자동차 제작기술이 상당히 향상되어 있고 또 과거보다도 도로포장률이 상당히, 그야말로 94%에 이르는 도로포장을 경상북도가 달성했습니다.
  그런데 왜 관용차만큼은 일반 영업차보다는 적재도 적량도 훨씬 가볍게 하고 또 사용회수도 훨씬 일반차량보다는 경하게 아마 사용할 줄 압니다.
  출퇴근 시간이라든지 하는데, 버스 8년, 승용차 5년은 내구년한으로 봐서는 지금 이게 좀 맛지 않지 않느냐, 이래서 이걸 앞으로는 내구년한을 이것을 좀 연장해 가지고 예산을 절감하는 그런 방향으로 할 수 없느냐, 자동차를 내가 직접, 화물차나 승용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잘 압니다마는 관용차 내구년한으로 봐서 너무 짧지 않느냐, 현실에 안 맞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이걸 앞으로 시정조치 하시는 것이 어떠냐 이걸 묻고 싶고, 또 이걸 폐차할 당시에 판정을 누가 합니까?
○관리국장 이우병  예, 거기에 대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김기복위원님께서 질의한 내용은 저도 그런 생각을 가지고 아주 참, 우리가 예산절감 측면이라든지 바람직한 말씀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일반 개인이 가지고 있는 영업용이라든지 이런 차보다는 실지로 관에서 운행 그 일수라든지 키로(㎞)를 따진다면 훨씬, 같은 5년으로 자동차가 운행했는 그 키로(㎞)하고 우리 관에서 했는 것 하고 일반영업용했는 것하고 훨씬 영업용이 더 많을 겁니다. 년수는 차치하고라도, 그건 인정을 합니다.
  그래서 어떻든 간에 정부에서 최소한의 기준을 정해 놨기 때문에 김기복위원님과 마찬가지로 저희도 그런 생각을 하기 때문에 사실상은 5년을 해 놨지만 승용차의 경우는 한 6년정도 더 경과된 이후에 그렇게 저희들이 처분을 하는데 좀 더 예산절감 측면에서 꼭 5년 됐다고 5년만에 하는 것이 아니고 6년이나 7년이나 1, 2년 더 하는 걸로 내부적으로 검토를 하고 그런 사정들을 교육부에 기준을 정해 놓은 내용들을 저희들이 필요한 조정하는 것도 한번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김기복 위원  과거에 뭐 잘못된 것은 과감히 바꾸어야 안되겠습니까?
○관리국장 이우병  예, 맞습니다.
김기복 위원  그리고 사실 관용차보다 일반 영업용승용차들이, 화물차들이 훨씬 혹사를 당하고 있어요. 혹사를 당하고 있는데 이런 것 한가지 주변부터 정리를 해가지고 뭔가 고쳐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관리국장 이우병  예, 알겠습니다.
김기복 위원  됐습니다.
○관리국장 이우병  고맙습니다. 그 다음에 81쪽에 일반직공무원 국외연수 퇴직·행정요원교육 14명에 대한 내용과 그 과정, 연수의 효과라든지 공로연수에 퇴직자에게 기회를 주는데 대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연구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마는 전문직의 연구가 있는가 하면 일반직도 중앙정부에서 교육부에서 연구를 계획해서 하는 경우도 있고 또 우리 자체에서도 예산이 허용하는 범위내에서 연구를 하도록 권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일반직에 대한 그 연구는 우리가 평소에 일하는 것을 좀 더 외국에 나가 가지고 견문을 넓히고 안목을 넓히고 그 소속직장의 국가관에 대한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키워 주기 위해서 그렇게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여기에 나와 있는 퇴직자에 대한 연구는 저희들이 공로연수제도를 금년도부터 계획을 해서 내년도부터 시행을 합니다.
  이 공로연수는 퇴직, 적어도 5급이상입니다. 5급은 권장사항이고 4급은 강제적으로, 거의 강제적으로 이렇게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퇴직자에게 사회적응을 위한 준비기간을 두기 위해 가지고 전문직도 하고 일반직도 이렇게 합니다.
  그래서 여기에 해외연수 가는 것은 예산사정도 있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이 보낼 수 없습니다. 매년 계획에 의해서 필요한 인원을 각 부서별로 인원을 차출해서 보내는데 정년이 될 때까지 해외를 거의 갔다오지 않은 사람을 그 동안에 30여년간 공직수행에 대한 그 보상책으로 어느 정도 그런 배려로 우리가 계획으로서 하는 연구입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송필각 위원  국장님. 해외연수에 대해서는 우리가 선진국에 대한 어떤 제도나 교육, 특히 교육기관이니까 교육제도나 이런 걸 저도 참 많이 권장하고 싶은 사항입니다. 단지 문제는 퇴직하는 분한테 공로연수를 한다는 것은 뭐, 당신 못 갔으니까 퇴직할 때 가도록 한다하는 이것은 뭔가 잘못됐죠.
  극히 비생산적이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문제는 그래도 교직활동을 하고 계실 때 선진 교육제도를 도입, 연구한다든지 어떤 이런 차원에서 미리가서 2세 교육에 활용될수 있는 어떤 그것이 되어야 되는데 국장님이 한 말씀 중에는 사회적응 준비를 한다하는 어떤 입장에서 해외연수를, 해외연수하고 퇴직한 후에 사회적응하고는 전연 별개라고 생각을 합니다.
  모르겠습니다마는 일하는 어떤 입장에서 이런 저런 판단을 하겠지만 이것은 극히 비생산적이다 이렇게 생각이 되네요. 기왕 어떤 교직자든 전문직자든 해외연수를 한번쯤은 가도록 하는 걸 원칙으로 세운다면 좀 더 젊으실 때, 2세 교육에 선진국의 어떤 교육행정제도가 우리에게 실질적으로 쓰여질수 있는 그런 연령에 가서 연구를 해서 생산적인 어떤 그런 연수가 필요한데 극히 비생산적인 퇴직해외연수라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어떤 본위원의 생각인데 국장님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관리국장 이우병  예, 송필각위원님. 그런 시각에서도 생각할수 있습니다. 그런데 공로연수는 저희들이 1년전 또는 6개월전에 하기 때문에 다녀와서도 충분히 자기직무에 대한 일을 더 할수 있는 그런 기회가 적용이 되고 여러 가지 복합적인 면에서 어떤 면에서는 그전에 가급적이면 가도록 하고 정년을 앞서 가지고 공로연수를 할 때 해외에 가는 것을 앞으로 송위원님. 그런 시각에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그 문제도 한번 검토를 저희들이 다시 해 보겠습니다.
송필각 위원  그리고 내용이나 실적에 관한 것은 답변이 좀 미흡합니다마는 연수효과를 가졌다면 어떻게 이야기를 할수 있겠습니까?
○관리국장 이우병  한마디로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마는 연수효과는 어떻든 간에 견문을 넓히고 새로운 문물을 접하고, 얼마전에 저희들도 그런 기회가 있어서 한번 다녀온 일이 있습니다마는 그 나라 교육제도에 대해서 또 우리가 하고 있는 여러 가지 교육시책을 그쪽 나라에는 어떻게 하고 있느냐 비교행정하는 측면에서 저는 다녀오는 것이 아주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필요하다면 저희들이 갔다온 연수귀국보고서를 책으로 만들어 놓은 것이 있습니다. 그걸 한번 드리겠습니다.
송필각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연수를 하고 난 뒤에 선진교육제도가 우리나라 교육제도 보다 앞서 간다든지 또 미래지향적인 어떤 교육을 하기 위해서 저런 교육을 우리도 어릴때부터 유아원에서부터 해야 되겠다는 어떤 그런 제도를 연수효과로서 받아들인 그런 결과가 있습니까?
○관리국장 이우병  제도뿐만 아니고, 예를 들어서 일본의 예산편성을 어떤 식으로 편성을 해서 심의과정을 어떻게 하느냐, 학교운영비는 어떻게 주느냐, 그 학교 교육내용에 따라 가지고 어떤 식의 예산배분을 하느냐, 이런걸 전부 종합적으로 저희들이 하기 때문에 제도뿐만 아니죠. 그래서 실제로 직무하는데 관련해 가지고 갔다오는 것은 교직에 계신 분도 그렇고 일반행정직도 아주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정부에서 장려를 하고 예산이 허용되면 매년 몇천명씩 해외로 보내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는 겁니다.
송필각 위원  국장님이 보시는 것과 제가 보는 것과 조금 다른 점이 있습니다. 문제는 뭐냐 하면은 우리나라의 교육제도와 외국의 교육제도가 상당히 틀립니다. 틀리다보면 외국의 교육제도를, 예산편성이라든지 이런 것이나 교육제도나 어떤 교육을 한다는 것은 좋은데 실질적인 현장의 교육을 어떻게 하고 있다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가 한 예로, 일본에 여러 차례 갈 기회가 있어서 갔습니다마는 한 네 살, 다섯 살 된 애들이 있는 유치원을 지나쳤습니다. 그래서 유심히 또 제가 보게 됐습니다. 겨울날씨인데 어릴때부터 어떤 극기훈련을 하는, 말씀드려서 런닝셔츠와 팬티를 입힙니다. 또는 런닝셔츠를 벗기고 팬티만 입혀 가지고 남학생이든 여학생이든간에 상관하지 않고 무거운 것을 협동심으로 같이 들어서 협동심을 길러주는 그런 교육을 한다는 이런 자체라든지 여러 가지 사안을 볼 때 우리는 제도나 예산편성은 배워왔지만 실질적으로 교육하는 것은 배워오지를 못했습니다.
  교육제도도 틀려 가지고, 또 보시면 알지만 우리의 중·고등학교는 애들 피를 말리듯이 공부를 시키고 이러는데 대학교가면 교육제도는 또 그게 아닙니다. 외국하고는 정반대입니다. 초·중·고등학교때는 열심히 운동하고 튼튼한 몸으로 힘껏 자랄수 있는 어떤 그런걸 해주고 다음 대학교 가면 정말 열심히 합니다.
  또 사회에 나가서 그 튼튼하게 기른 몸으로 모든 것을 적응해서 이렇게 건전사회를 잘 이끌어 가는데 몫을 다하는 어떤 그런 느낌을 갖는데 물론 교육제도를 국장님이 바꾸실 수는 없겠지만 해외연수라는 것을 저는 또 지금도 권장한다는 말씀을 한번 더 드리면서 이 해외연수가 달러를 낭비하면서 우리가 좀 더 효과적으로, 실질적인 교육현장에서, 예산편성은 그것 안 배우셔도 실질적인 교육현장에서, 예산편성은 그것 안 배우셔도 실질적인 교육만 이렇게 하면 물론 거기에 필요한 예산은 나올 것 아닙니까? 그런 어떤 실질적인 교육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그런 어떤 문서나 제도나 이런 어떤 것도 중요하겠지만 실질적인 것이 더 중요하다는 어떤 느낌을 갖기 때문에 말씁을 드리는데 우리가 예산을 쓰면서 좀더 효과적으로 말씀드렸듯이 생산적으로 될 수 있도록 좀 더 연구를 하실 필요가 있다 이렇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제가……
○관리국장 이우병  거기에 대해서 제가 한 마디만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일본에, 재일교포가 하는 한국인학교에 저도 다녀 왔습니다. 거기에 가 보니까 송위원님 말씀대로, 그때가 2월달인데 우리같으면 상당히 춥습니다. 거기의 아이들에게 내의를 안 힙히고 완전히 종아리를 내놓고 운동장에서 뛰어놀고, 그런 식으로 체육활동도 하고 또 노는 시간에도 하나도 안 추운 그런 식으로 아이들을 교육하는 걸 직접봤습니다.
  또 학교시설을 어떤 식으로 어떻게 했느냐, 복도의 문을, 저희들이 사진도 찍어 왔습니다마는 우리처럼 이런 형태로 하면 철없는 아이들이 복도에서 뛰어다닐 때 교실에서 나오는 아이들하고 부딪힐까 싶어 가지고 삐딱하게 이런 식으로 문을 해 놓았습니다. 이런 거, 제가 이 이야기를 할려고 그러면 상당히 길게 좀 할수 있는데 여러 가지 시간상 더 못 드리겠고 다만, 송위원님께서는 너무 그냥 관광목적처럼 그런 식으로 하지 말고 우리가 진짜 교육에 이바지가 될 수 있는 연수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라고 하는 그런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저희들이 앞으로 그런 식으로 더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 95쪽의 공무원자녀 국고대여장학금 부담금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국고대여장학금 이 제도는 우리 교육청소속 공무원중에 대학 재학중인 자녀가 있는 공무원에 한해서 자녀의 학비를 공무원연금법 제72조에 의거 무이자로 대부함으로써 공무원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처우를 개선해서 사기앙양, 근무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도입니다. 그래서 이 사업개요를 좀 말씀드리면 공무원연금법 제72조에 의거해서 지방자치단체에서 부담할 국고대여장학금은 전년도 대여실적 및 학생증가율, 등록금인상률을 감안하여 연금공단과 협의를 거쳐 총무처장관이 정하여서 통보하는 금액을 계상합니다. '94년도에 총 우리 도내에 대부할 금액은 59억9,800만원입니다.
  그 중에서 기이 대부한 사람에 대한 기간만료로 상환하는 것은 약 20억정도됩니다. 그래서 39억5,400만원을 내년도에 계상하라고 총무처에서 통보가 왔습니다. 실제로 보니까 '91년도에는 10억600만원, '92년도에는 14억9,800만원, '93년도에는 20억9,500만원이 부담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건에 대해서는 사실 총무처에서 금액이 내시된 대로 예산을 계상했습니다마는 다소 조금 여유있는 그런 예산을 계상한 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다음, 하급기관……
송필각 위원  상환은 어떤 식으로 하고 있습니까? 직접 국고로 바로 본인이 상환을 합니까?
○관리국장 이우병  상환은 2년 거치후 3년 분할상환으로 그렇게, 대여금액에 대해 가지고 일정한 납부액이 옵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른 납부를 합니다.
송필각 위원  올해에도 그럼 우리가 상환받는 돈을 여기에 수입으로 잡아놓았습니까? 바로 국고로 들어갑니까?
○관리국장 이우병  상환하는 것은 국고로 바로 들어가고 그렇습니다.
송필각 위원  알겠습니다.
○관리국장 이우병  95쪽 중간의 하급기관 경상교육지원사업비가 어떤 내용이냐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정부 예산 체계가 바뀜에 따라 가지고 하급기관에 대한 경상교육사업비지원하고 투자교육지원사업비가 작년도 예산편성할때에 계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경상교육사업비는 예산운용의 탄력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특별재정수요 지원예산으로서 예를들면 재해대책비라든지 응급전 등 예기치 못한 사유로 인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대처하고 학교 필수시설과 교육과정운영비에 중점적으로 투자를 하고 대규모 수요보다는 소규모의 특별한 재정수요에 우선 투자를 하고 획일적인 투자를 지양하고 기관별 재정수요를 감안해서 선별투자를 하도록 하고, 또 우리 교육감님이 연두순시때 지역현안사업 요구사항에 대해서 검토를 해서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그런 예산입니다.
송필각 위원  일선 교육청에도 예산계상이 사업비는 다 되어 있고 예비비도 있고 본청에도 예비비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예비비의 성격을 같이 띠면서 교육감님의 풀(pool)사업비네요 그렇지요? 일종의.
○관리국장 이우병  어느 정도 재량적인 그런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송필각 위원  그러니까 재량사업비 이겠네요?
○관리국장 이우병  그렇습니다.
송필각 위원  표현은 경상교육사업비라고 이렇게 했지마는 사실상은 재량사업비다 그렇지요?
○관리국장 이우병  그렇습니다.
송필각 위원  표현을 경상교육지원사업비라고 이렇게 하도록 되어 있습니까?
○관리국장 이우병  과목의 명칭이 그렇습니다.
송필각 위원  명칭이 이렇습니까?
○관리국장 이우병  예, 참고로 작년도에는 0.3%를 계상했는데 내년도예산에는 50%를 줄여 가지고 0.15%입니다. 작년도에는 24억 정도 계상을 했는데 금년도에는 작년도에 비하면 금액을 훨씬 하향조정을 했습니다. 절반으로 조정했습니다.
  다음, 125쪽입니다. 125쪽에 기관운영비, 교육과정운영비, 이렇게 해가지고 각 일반계고등학교, 실업계고등학교 등등으로 해서 학교기본운영비가 죽 나누어져 가지고 편성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위원님들께서 이해하시기 좀 어려우시리라고 생각됩니다마는 예산과목 체계상 학교운영에 대해서 공통적으로 쓰이는 공공요금, 예비비라든지 수용비 등을 위해서는 기관운영비가 그렇고 학생교육에 직접 소요되는 제경비, 아이들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 시험지를 산다든지 실험실습기자재, 재료구입을 한다든지 교재를 구입한다든지 이것은 교과과정운영비라고 과목명칭을 그렇게 해놓았습니다. 이렇게 해 놔 놓고, 그 다음에 학교를 고등학교 한데 묶어버리면 저희들이 예산심의에도 좋고 일하기에도 상당히 낫겠는데 일반계고등학교, 그러니까 인문계고등학교하고 실업계고등학교, 또 특수학교 이런 식으로 분리를 해 놓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필요한 예산을 우리가 교급당경비라고 해 가지고 교당은 우리가 크든 작든 간에 940만원, 급당은 90만원, 현재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해가지고 학교운영비를 고등학교별로, 또 실업계고등학교 이렇게 했는데 다만, 체육고등학교 운영비는 왜 별도로 내어 놓았느냐 이 문제는 체육고등학교하고 과학고등학교는 일반계고등학교보다는 학교운영이 조금 다르게 재정수요가 있다고 판단을 해 가지고 특별재정수요를 감안했기 때문에 다르다 이런 뜻입니다.
  그래서 수영장도 일반계 다른 학교는 수영장이 없습니다. 수영장이 있으니까 수영장 운영을 위해 필요한 경비를 계상했는 그런 내용들입니다.
송필각 위원  그러면 체육고등학교의 경우에 운영비는 어떤 성격이고 또 교육과정운영비는 어떤 성격입니까?
○관리국장 이우병  지금 말씀드린대로 체육고등학교는 일반계고등학교보다, 기숙사도 있고 체육을 위해서 아이들 급식을 해야 되고 이렇기 때문에 일반운영비는 똑같이 교급당기본경비에 그렇게 해 놔 놓고 특별히 그런 부분을 더 주기 때문에 그 예산을 별도로 기술했다 이렇게 이해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송필각 위원  한쪽에 너무 많이 배정되는 것 같으니까 기술적으로 이렇게 분리해서……
○관리국장 이우병  그런 것은 아닙니다.
○위원장 송문현  국장님, 잠시 답변을 좀 중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오후 의사일정상 오전에 보충질의라든지 일반질의를 해 놓고 그 다음에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답변자료를 준비하기 위해서, 시간이 그렇게 밖에 안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답변은 물론 다 듣지요. 오늘 오후에라도 들어야 되는데 질의하실 위원님은 지금 오전에 좀 질의를 하셔놓아야 되겠습니다.
  그래야 점심시간에 답변준비를 하고, 그래야만 오늘 우리가 예비심사를 할수 있기 때문에 송필각위원님, 그렇게 양해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답변을 안 들을려고 하는 것이 아니고, 질의를 해놓아야 점심시간에 답변준비를 한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우선 여러 위원님께서 질의하실 사항이 있으면 지금 오전에 질의를……
송필각 위원  위원장님, 그러면 아까 우리가 질의를 다하고 답변시간을 만들어 주는게 오히려 나았지 잠시 정회를 하고 또 이런 시간을 만들고, 또 이런 식으로 답변중에 또 질의를 받는 것은 의사진행상 순서가 좀 안 맞는 것 같습니다. 지금 답변이 얼마 안 남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답변을 듣고 다시 질의를 하는 순서로 진행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송문현  국장님 외에 다른 실국과장까지 해야 될 일이 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내가 말씀을 드리게 된 것은, 우리가 아까 정회를 했을 때 이 답변준비를 했는 것입니다.
  지금 답변이 많습니까?
○관리국장 이우병  한 가지만 더 하면 제 소관은 끝입니다.
○위원장 송문현  그러면 한 가지 더 하세요. 마지막 하고 새로 또 논의해 봅시다.
○관리국장 이우병  그 다음에 132쪽에 송필각위원님께서 특수학교에 대한 종류가 어떠하면 지원할 필요성이 있느냐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특수학교 종류는 우리가 지체부자유라든지 또 정신박약아, 청각장애자 이런 종류의 특수학교가 있습니다. 그것은 특수교육진흥법에 특수교육을 위해서는 무상으로 지원해 주도록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문현  관리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신종운 위원  답변이 다 끝났습니까?
박찬극 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하겠습니다.
○위원장 송문현  예.
박찬극 위원  그냥 지금 하는 대로 죽 나가면 되는데 중간중간에 자꾸 그래 재촉하면 되지를 않습니다. 그리고 오전 오후라는 것은 우리 위원들한테 달렸습니다. 밤중이 되면 어떻고 내일 아침이 되면 어떻습니까? 우리 위원들한테 달렸는 것으 집행부 있는 데에서 이러쿵저러쿵 이야기한다는 것은 잘못된 거지요.
○위원장 송문현  그런데 내가 하는 말은 질의를 지금 더 해 놓음으로 해서……
박찬극 위원  질의를 지금 하든지 점심먹고 하든지 그것은 위원들의 고유권한입니다.
○위원장 송문현  그러면 답변을 계속하시기 바랍니다.
○초대교육국장 임병기  초대교육국장 임병기입니다. 앉아서 답변을 하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김경종위원님의 질의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질의요지는 유치원과 유아방의 차이점은 무엇이며 운영방안은 무엇이냐고 물으셨습니다.
  김위원님께서 익히 아시는 바와 같이 유치원은 3세에서 5세의 유아들을 유치원 정규교육과정에 따라 교육하는 유아교육기관입니다. 요약하면 유치원교육과정을 적용해서 반일제로 운영합니다.
  유아방은 3세에서 5세의 어린이중 유치원 교육을 마친 후에 교원복지 차원에서 교원자녀를 대상으로 오후에 돌보아 주고 있는 보육기능을 갖는 기관입니다. 요약하면 유치원교육 플러스 보육기능, 그래서 이것은 종일제가 되는 제도이겠습니다. 
  다음은 송필각위원님께서 첫째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요지는 교육연구원 기능, 과학교육원 기능, 연수원 기능을 물으셨는데 제가 간단히 답을 해도 좋을지 양해를 해 주시면……
송필각 위원  해당 국장님이 하시면 됩니다.
○초대교육국장 임병기  그러면 제가 답을 올리겠습니다.
  교육연구원은 아시다시피 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조사 연구하고, 시청각교재의 제작 보급 및 현장지도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지역교과서를 개발보급합니다. 기이 3학년과 4학년 사회과는 개발이 되었습니다. 또 학력검사 문제를 개발해서 보급, 결과를 분석해서 일선에 자료로 제공합니다. 또 연구학교나 시범학교의 현장지도가 수행되고 있습니다. 각종 교육매체를 제작 보급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본 연구원에서 만들고 있는 「경북교육」과 같은 책자는 내용이 우수해서 전국에서도 2등을 받은 그런 사례가 있습니다.
  또 연구교원을 지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결과 예를 들면 올해 전국 교육연구발표대회에서 「동현의 교훈」지도사례를 발표해서 전국에서 1등급을 받고, 또 생동감 넘치는 학교운영의 사례를 발표해서 전국에서 1등급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 외에 진로교육자료 개발 등 이러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과학교육원의 기능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초·중·고의 과학교육을 지원하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초·중·고 학생의 실험실습, 지도, 또 교원 실험연수 지도, 또 컴퓨터연수 지도, 또 과학교육 정보자료 제공, 또 학교를 방문하여 지도하는 과학차 운영같은 것은 전국에서도 아주 우수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농어촌 벽지학교를 방문하면서 이런 작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일선으로부터 호응도가 높은 그런 우수사례로 봅니다. 다음, 과학교구 제작 공급을 하고 주부과학교실같은 것도 이곳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교원연수원 기능을 말씀드리면 도내 전 교육공무원 및 일반공무원의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연수기관이며, 또 교원의 자격연수, 교감·초·중·유치원·1정·2정 일반연수, 직무연수, 특별연수 및 신규임용교사의 임용전 교육을 맡는 기능도 맡고 있습니다.
  또 지역교육청 소속 공무원의 직무연수의 강사요원 교육을 실시하기도 합니다. 또 화랑교육원은 말씀을 안했습니다는 의욕적으로 동시에 말씀을 드리면 화랑교육원은 화랑의 얼을 체득시켜서 나라 빛내는 국민을 육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특히 그 기능으로는 고등학교학생은 수련시키는 그런 기능으로써 본도는 물론 타도에서라도 우리 화랑교육원에 와서 수련하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이상 요점만 보고를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송필각 위원  유사성이 있는 연수원이나 교육원은 없습니까?
○초대교육국장 임병기  유사성이 있는 것이 없느냐고 말씀하셨는데 연구원은 연구원 대로, 과학교육원은 과학교육원 대로, 연수원은 연수원 대로 그 특성이 있어서 특성을 살려서 그렇게 전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송필각 위원  구성원은 어떤 식으로 하고 있습니까? 연구원이나 연수원이나.
○초대교육국장 임병기  구성원은 교육연구원 같으면 조례에 지금… 제가 조례를 여기 가져오지 않았습니다마는 경상북도 초·중·고 전체를 대상으로 해서 그렇게 하고 있고, 과학교욱원도 주로 인제 그 구성원 자체도 연구원같으면 교육연구 내용이 투철하고 그런 적임자가 거기 가서 조직이 되어 있고, 과학교육원도 본도에서는 과학교육에 대해서 기능과 초·중·고 전체의 능력이 있는 분은 선발해서 전문직으로서 구성이 되어 있고 교육연수원도 한가지이고 화랑교육원도 같은 뜻을 갖고 있습니다.
송필각 위원  그러면 국장님, 인사교류는 계속되고 있습니까?
○초대교육국장 임병기  예, 되고 있습니다.
송필각 위원  그러면 일선학교 선생님이 연구원이나 연수원에 가실 수 있고 연구원이나 연수원에서 일선학교로 도로 나오실 수 있고.
○초대교육국장 임병기  예, 그래서 서로 순환교류가 되고 있습니다.
송필각 위원  순환교류가 되고 있습니까? 그러면 선발기준은 도본청에서 어떻게 합니까?
○초대교육국장 임병기  예, 지금 현재 직할기관인사는 도교육청에서 본도 인사관리기준에 의해서 적지적소에 적임자를 배치하고 합니다.
송필각 위원  우수논문 제출자에 한해서 합니까, 아니면 그 판단기준을 어떻게 합니까?
○초대교육국장 임병기  우수논문 하나 가지고는 전체를 다 모르기 때문에 적어도 종합적으로 그분의 지도능력과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감안해서 적임자를 선정을 하고 조건이 같으면 그런 우수논문을 발표한 사람이 있으면 또 교육의 하나의 플러스 요인이 되겠지요.
송필각 위원  연수원이나 교육연구원에 계시는 분들이 다른 상급학교 또는 학위취득을 위한 어떤 지원도 하고 있습니까?
○초대교육국장 임병기  학위취득 같은 것은 각자의 학위취득 그런 단계는 적어도 우리 교육청에서는 일일이 못하고 대학원에서 주로 그런 것을……
송필각 위원  지원을 본청에서 안하고 있습니까?
○초대교육국장 임병기  그런 것은 자기가 연수장학제로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연수장학제는 자랑같아서 말하기는 그렇습니다마는 이걸 전국에서 아주 잘하고 있는 그런 하나의 예입니다.
송필각 위원  아까 연수원이다, 교육원이다 이런 말씀을 아까 관리국장님께서도 외국에 갔다 오신 예를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아주 중요한 기간입니다.
  본청에서도 아주 중차대한 어떤 것을 느끼고 연구원이나 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는 줄 아는데 실제적으로 우리 교육이 어떤 방향으로 흐르고 있나 또 사실 그렇습니다. 지금 보면 우리 일선에서 하는 교육이 맞지 않지마는 위에서 시킴으로 인해서 어쩔수 없이 하는 것, 또 교육의 방향이 이렇게 가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위의 사람이 이렇게 하라고 그러면 내 뜻도 이야기 못하고 하는게 오늘날 우리 교육의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연구원이나 연수원에서 뭔가 새로운 어떤 교육의 지침을 창출해 내어 가지고 지금까지 우리 교육이 안고 있는 어떤 문제점에 대한 것을 좀 개선시킨게 없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이러한 것들을 어떻게 앞으로 활용해서 우리 교육이 정말 미래 대한민국을 책임져 나갈수 있는 이끌어 갈수 있는 2세를 교육시키느냐 하는 이런 중차대한 책임을 여기서 지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그냥 연수원이다, 교육원이다. 무슨 또 과학교육원이다 이런 어떤 교육원이 되지 말고 좀 더 우리가 뭔가 창출해 낸 것을 우리가 중앙에 건의해서 이것이 맞도록끔 또는 경북은 경북대로 아까 우리 자체 교육… 지역교과서를 만든다고 그러셨습니다마는 지역특성에 맞는 이런 것도 정말로 깊은 연구를 해 가지고 2세교육에 큰 도움이 되도록 좀더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초대교육국장 임병기  감사합니다.
  지금 현재 직할기관장 네 분이 여기에 오셔 가지고 이제 좋은 말씀을 같이 들었기 때문에 그 정신을 최대로 살려서 앞으로 시범적으로 모범적으로 잘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관리국장 이우병  관리국 소관중에 정문원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을 올리겠습니다. 각급 학교의 누수교실과 노후로 대체하여야 할 책·걸상이 많은데 '94년도 예산에 방영하였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도내 각급 학교의 누수교실은 1,257개 교실로 '94년도 예산에 모두 개수할수 있도록 예산반영을 하였습니다.
  또 학생 책·걸상중 노후로 인해서 대체하여야 할 책·걸상은 5만3,362조로서 이 중 3만9,702조는 '94년도 예산에 편성을 하고 나머지는 일부 학교간에 관리전환을 하는 등 그렇게 지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체위별로 우리가 책·걸상을 구입하기 때문에 규격에 맞지 않는 책·걸상을 구입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학교장이 책·걸상을 구입할때는 학생들의 체위에 맞게끔 교실별로 순서대로 그렇게 배치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상입니다.
○중등장학과장 이상붕  중등장학과장입니다.
  교원 해외연수에 관해서 두 분 위원님께서 질의가 계셨는데 저희들 교원 해외연수에 관한 부분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천위원님께서 교원 해외연수 인원에서 초·중등교원의 인원수 차이가 있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냐 이런 말씀이 계셨습니다. 초등이 '94년도에 169명, 중등이 186명 이래서 17명이 중등이 아마 인원이 많은 것으로 지적하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해외연수 인원 책정은 교육부 예산편성지침에 의해서 초·중등별로 재직교원의 1%이상을 책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교원수도 유치원과 국민학교가 1만2,000여명, 중·고등학교가 1만4,000여명으로 중·고등학교의 교원수가 많을 뿐만 아니라 현재 중등에서는 특수영역연수가 있습니다.
  중등 외국어교사 어학연수가 31명이 있기 때문에 아마 실제 인원은 초등이 더 비율이 높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연수록을 어디까지 배부를 하느냐고 질의하셨는데 많은 양을 인쇄를 못하기 때문에 지역교육청과 초·중·고등학교까지 배부를 해서 교육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송필각위원님께서 전문직 해외연수 경비가 왜 여러 목에 나눠져 편성되어 있느냐 이런 지적이었습니다. 예산서상 교육전문직 재교육비 항에 속해 있습니다마는 소관 부서별로 과별로 나눠서 편성했기 때문에 이렇게 흩어져 있는 걸로 되었습니다.
  현재 그 예산서상에 보면 주무과 다시 말해서 초등장학과와 중등장학과 소관으로 되어 있는 예산을 시군장학사와 그 다음에 직할기관 연구사를 위한 예산이고, 기타 각 과에 흩어져 있는 것은 그 과 소속 전문직 한 두 사람의 경비다 이렇게 봐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왜 용어가 어디는 장학사, 어디는 전문직, 어디는 교육전문직 이렇게 각각 다르냐 이런 지적이 계셨는데 이것은 각 과별로 용어를 통일 못한 점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맨 같은 내용입니다.
  그 다음에 유럽, 아시아 이렇게 지역별로 나누어져 있는데 이것은 어떤 뜻이냐 이런 말씀이 계셨습니다. 이것도 교육부 예산편성지침에 유럽이나 미주같은 이런 먼 거리에 집중이 안되도록 하기 위해서 지역별로 일정 비율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상 지금 편의상 그렇지 나중에 저희들이 학년초에 가서 교육부에 배정을 받아서 편성해 보면 이 지역별 인원은 조정이 되어서 결국 이 예산은 통합적으로 활용이 되는 그런 실정에 있습니다.
송필각 위원  그러면 처음부터 통합해 가지고 예산을 세우면 안됩니까?
○중등장학과장 이상붕  지침에 의해서 내려오면 저희들이 내년 4월에 교육부에서 담당자 회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예산을 가져가면 교육부에서 전부 지역별로 반을 짜 가지고 이걸 또 직급별로 해 가지고 인원을 할당을 해줍니다.
  그런데 그게 교육부에서 하는 것이 있고, 그 다음에 각 언론기관이나 재단같은 데서 또 요청이 와서 저희들이 보내는 것도 있고, 지금 전문직 해외연수는 전부 저희들 자체 예산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연수내용은 어떠냐 이런 말씀이 계셨습니다. 짧은 일정에 상당히 고된 여행입니다마는 관광에 치우치지 않도록 교육기관과 박물관, 유적지라든지 이런 문화시설을 중점적으로……
송필각 위원  우리가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의 관광이 문화가 잘못되어서 그렇지 관광이라는 게 나쁜게 절대 아닙니다.
  관광이라는 것이 바로 다른 나라의 풍속과 문물을 배워오는 겁니다.
  그 관광이라는게 절대 나쁜게 아닙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요. 우리나라 관광풍습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관광성이라는 이런 어떤 이야기를 자꾸하지 관광이라는게 바로 연수의 한 부분입니다.
○중등장학과장 이상붕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유원지라든지… 피하자 이런…
송필각 위원  예.
○중등장학과장 이상붕  그리고 효과는 전문직은 국제적인 안목을 가지고 전문성을 신장시키는데 상당한 효과가 있으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중등장학과장 이상붕  중등국장님께서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서 대신 나와서 말씀드리게 된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중등교직과장입니다.
  먼저 송필각위원님께서 세입세출예산 사항별설명서 53페이지입니다 인사관계 서류인쇄에 대해서 1,000만원이 책정되어 있는데 그 내용이 어떤 것이냐고 물어 주셨습니다. 저희들 중등은 초등과 조금 내용이 틀린 것이 첫째, 과목이 41개 과목의 교원을 인사를 해야 됩니다.
  두 번째, 고등학교는 저희들이 직접해야 됩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통일되게 이뤄져야 합니다.
  그래서 잠시 그 인쇄물 내용을 소개올리면 제일 처음 교육공무원 중등인사관리회의자료라고 그래서 12월이 되면 교육부의 인사지침이 결정되고, 저희들 공청회에 의해서 수렴된 내용이 정리되면 이러한 책자를 만들어서 고등학교 교장과 시군 인사담당장학사에 의해서 회의를 하게 됩니다. 이때 여기에는 인사기준 및 여러 가지 사항들이 적혀져 있습니다.
  세 번째, 각 학교의 과목별 교원조직을 이루어야 하기 때문에 이 회의때 교원 조직표를 작성해서 그 기준을 설명하게 됩니다. 그리고 승진후보자가 저희들은 과목별로 이뤄지기 때문에 승진후보자명부 및 근평기재 관계에 대한 자료가 또 나오게 됩니다. 그 다음에 교육공무원 인사관리의 세부지침을 작성하게 됩니다. 
  이러한 내용들이 그 이외에 통일을 기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모든 인쇄물을 서식을 작성해서 나누어 줍니다. 여기에 전보내신서용지 이것 개인에게 필요한 것… 이 색깔은 고등학교와 중학교로서 구분했습니다만 이걸 전부 저희들이 만들어서 나눠주게 됩니다.
  그 다음에 감사에 대비해서 과목별 내신자일람표를 만들게 됩니다. 그 이외에 개인적 인사기록카드 용지도 신규자에 한해서 저희들이 나눠서 작성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임명장 이런 여러 가지의 것들이 20여종 됩니다. 그 예산이 1,000만원이 됩니다.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송필각 위원  그 서류 줄일수 없습니까?
○중등장학과장 이상붕  서류를 줄이려고 굉장히 애를 씁니다마는 0.001로 승진의 그 내용이 결정이 됩니다. 그래서 인사는 가능하면 모든 서류를 갖춰둬야 민원이 없어지고 공정성을 나타내기 때문에 저희들도 줄이려고 애를씁니다마는 노력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 세입세출예산 사항별 설명서 페이지 93,139, 141의 명예퇴직수당건에 대해서 물어주셨습니다.
  이 명예퇴직수당은 공무원명예퇴직수당지급규정에 의해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즉, 공무원연금법상 연금 및 교육경력 20년이상된 사람중에서 퇴직기준으로 봐서 10년이내에 있는 사람에게 희망에 따라서 신청을 받습니다. 작년도에 저희들이 중등의 경우에는 18명, 1인당 평균 2,700만원으로 해서 4억9,000만원이 소요되었습니다. '94년도에는 초등은 1인당 2,500만원, 65명을 기준으로 해서 16억2,500만원을 신청했고, 중등은 '94년도에 30명 예정해서 1인당 3,000만원 기준해서 9억을 책정했습니다.
  거기에 송위원님께서 물어주신 내용 가운데 사립학교의 실업계와 인문계 각각 3명씩 구별해서 따로 했는 것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첫째 타 일부 시도에서는 사립학교에서 명예퇴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저희 도에서는 금년도 처음 사립학교 교원들의 요구와 사기진작을 위해서 각 3명으로 인문계 9,000만원, 실업계 9,000만원 해서 1억8,000만원을 정했습니다. 나누어진 것은 관리국장님께서 조금전에 설명이 계셨습니다마는 예산항목 계산상 그렇게 구별을 했습니다.
  그리고 3,000만원이라는 것은 1인당 봉급을 100만원으로 봤을 때 2분의 1 곱하기 5년할 때 60개월입니다. 60개월하면 대략 3,000만워이 나옵니다. 그 기준에 의해서 이뤄졌습니다. 이것은 경력많은 사람들의 퇴직을 유도하기 위해서, 사기진작을 위해서 저희들이 권장하고 있는 일입니다.
  이상입니다.
송필각 위원  과장님, 아까 명예퇴직을 할 때는 신청을 받는다고 그러셨는데요. 신청입니까? 금방은 또 권장이라고 그러셨고.
○중등장학과장 이상붕  신청을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마는 신청하도록 권장도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송필각 위원  어떤 분들에게 그렇게 합니까?
○중등장학과장 이상붕  연세가 많고 경력이 많은 분들에게 저희들이 권장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할까말까 이것이 득인가 손해인가 하고 자제하고 있는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저희들이 권장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원칙은 본인 의도에 의해서 이뤄진 신청입니다. 답변이 될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문현  예, 김기복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김기복 위원  질문해도 좋지요?
      (「답변 다 끝났습니까?」하는 이 있음)
○위원장 송문현  질의를 했는 부분에 미진하면 답변을 요구하세요.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복만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입니다. 사회교육체육과에 관련된 답변을 하겠습니다.
  이상천위원님이 경산도서관 건립의 필요성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도내 우리 교육청에서 관장하는 공공도서관이 28군데 있고 또 시군에서 하는 것이 또 별도로 되어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공공도서관이 하나도 없는 시군은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교육감운영이 28개고 내무부소관이 지금 10개로 되어 가지고 있습니다. 경산에 이번에 예산을 올린 것은 우리가 공공도서관을 처음으로 시작할 때는 '71년도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규모가 극히 적고 그 다음에 오래되고 또 현재 사용 빈도가 거의 없거나 지금 있어도 없는 것과 마찬가지 상태에 있는 이런 것을 한번 우리가 죽 추려 가지고 조사를 해봤습니다. 그래서 '71년도에 시작했는 것 중에 제일 지금 여러 가지면으로 부족한 것이 김천, 금릉 그 다음에 경산, 이 순위로 대개 판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그 중에 김천에는 우리가 할려고 애를 많이 썼습니다마는 부지가 해결이 안됐습니다.
  여러 위원님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 교육재정가지고 하는데는 부지해결이라든지 여러 가지 일반회계에서 전입이 공공도서관을 종전부터 짓도록 대개 관례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도서관설립의 필요성이 가장 빈도가 높은 경산에서는 시장님이 시장을 건립하는 부지속에 도서관부지를 별도로 주겠다는 각서를 정식으로 내고 그 다음에 경산은 대구 위성도시로서 학생의 전출률이 많아서 교육정상화에 상당히 지장을 많이 초래하고 있고 현재 경산시가 한 6만5,000명의 인구를 가지고 있습니다마는 3만8,000명의 학생이 출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서관 인원수는 상당히 많은 수가 지금 요구조건에 속해 있고 그 다음에 과거에 경산시립도서관은 146석으로서 이것은 아마 '68년도에 건립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는 지금 거의 못쓰다시피 되어 가지고 있고 이래서 우리가 경산에, 금년도에는 마침 또 시장님도 확약도 하고 각서도 내고 이래서 우리가 이 기회에 한번 경산에도 예산을 투입해 가지고 시에서 마침 일반회계에서 협조도 해주고 이럴려고 하는데 이 기회에 한번 그것이라도 놓치면 곤란하다 해서 우리가 예산에 얹었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십분 이해를 해주시고, 그 다음에 상세한 것은 건축에 관한 것이라든지 시설, 그 다음에 투자비용이라든지 이런 것은 아마 나중에 혹시 더 참고가 되시면 관리국장님께서 상세하게 아마 예산관계는 말씀을……
이상천 위원  과장님! 지금 답변하시는데 과장님 직책에서는 그렇게 답변하실지 모르겠는데 답변도중에 경산시장께서 시장부지에 땅을 1,000평, 본위원도 자료조사를 해봤습니다. 본위원이 아까 질의할 때 지금 현재 공공도서관이 34개 시군에 공히 다 설치되어 있고, 설치되지 않은 곳은 내무부에서 관장하는 시립도서관이라든가 이런 여타 도서관이 있다라고 했습니다.
  본위원이 그래서 어저께도 자료를 요구한 바 자료를 받았습니다. 이용 실적이라든가 열람석이라든가 다 공히 받아서 우리 위원들이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왜 이게 전시냐라는 것에 대해 가지고 한번 과장님한테 도리어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경산시 인구 6만5천이라고 그랬지요? 경산시는 지금 경상북도에서 학원도시로 육성하고 있지요? 학원도시로 육성하는 것이 어느 교육을 위하여 학원도시로 육성합니까? 경산에는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 그 일원에 정규대학교가 많이 있습니다.
  정규대학교 내에는 도서관이 다 있습니다. 아까 제가 예를 들었지요. 이게 전시행정 도서관 아니냐, 교육행정이 너무 전시적이지 않느냐, 왜 그런지는 아까 제가 열거 했잖아요. 그것보다는 내실있는, 우리 경북도가 그래도 시부는 대학수학능력고사를 칠 것 같으면 전국 평균치에 거의 가깝습니다. 교육분위기가 조성안되는 곳이 군부입니다. 군부, 전국 평균치보다 상당히 저하하지요. 교육의 간부님들은 경북이 미달되니까 도민들한테 따가운 시선을 많이 받을 겁니다.
  그래서 내실있는 도서관을 운영할려고 하면 32억이라는 재원을 가지고 어느 다른 곳에 군부에 가서 한 군데 하는 것 보다는 차라리, 경산인근 하양읍 같은데도 굉장히 규모가 큽니다. 읍세가 큽니다. 또 경주군에 안강읍도 읍세가 큽니다. 영일 오천읍도 큽니다. 이런 데 해 가지고, 그런곳에 갈 것 같으면 학교부지 학교교내 일부해서 열람석 3, 4백석 설치하는 데는 설치비가 몇 십억 예산도 요구되지 않습니다.
  굳이 경산시에서 희사한다고 해 가지고 거기다 가 가지고 전시적인 도서관을 설치한다, 본위원은 받아 들여 지지도 않고 시대에 맞지 않는 교육전시행정은 상당히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과장님 답변은 본 위원이 듣기로는 너무 궁핍한 답변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박찬극 위원  이 예산을 편성하는 근거에 대해서 경산도서관 건립은 지방자치법 제41조의 근거인데 그렇다면 교육부장관의 승인을 사전에 얻어야 하는데, 얻었습니까?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그 부분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에도 우리 의회에서 또 전문위원님하고 지적이 되었습니다. 일반회계에서 다루는 것처럼 선 교육기관설치를 얻고 난 뒤에 예산을 책정하라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교육청소관으로 봐서는 이제까지 예산을 먼저 책정하고 그다음에 그 예산을 바탕으로 해서 교육기관 설치신청을 내야 허가를 해주던 과거의 그런 실예에 준해서 우선 예산만 확보하면 할 예정으로 하고 우리가 예산을 요구했습니다.
박찬극 위원  만약에 그렇다면 이것은 교육청에서 예산을 편성했는 것이기에 망정이지 우리가 시골에서 만약 영주교육청에서 신청을 해가지고 한다고 그러면, 또 뜻있는 사람이 한다고 정부지원을 달라고 했는데 분명히 교육청에서는 교육부장관의 승인을 얻어야 합니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관례상으로 내려오면서 사전에 예산을 승인을 받아 가지고 교육부장관한테 형식적으로 인정만 하면 된다 이런 얘깁니까?
  그러면 법적 근거를 어디다가 어떻게 해석을 합니까?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지방교육자치법 41조에 의하면……
박찬극 위원  41조에는 틀림없이 「사전에 교육부장관의 승인을 얻어 예산을 편성할수 있다」 이렇게 「승인을 얻어」라는 말이 들어 갔는데 그렇다면 그 사업을 하는데 편의상 집행부에서 먼저 해 가지고 승인이 났을 때 교육부장관한테 얻는다는 얘깁니까?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교육청예산으로서는, 좀 전에 교육기관설치는 우리가 선 예산확보 후에 승인을 우리가……
박찬극 위원  그래서 이것은 바로 무엇을 이야기하는 것인가 하면 중앙정부에서 예산을 들고 앉아 우리한테 지원을 해주는 걸 가지고 자기네들이 우리 지방에서 임의대로 못쓰도록 통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이런 얘기 아닙니까? 이 법 자체로 본다고 그러면……
  그러면 우리가 마음대로 쓰고 승인만 받으면 됩니까?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이제까지는 한 건도……
박찬극 위원  교육기관을 설치하는데는 꼭 교육부장관의 승인을 얻게 되어 있거든요. 법상으로 지방자치법 제41조에 보면 그렇게 되어 있는데 그러면 우리가 실컷 쓰고 아무것이라도 시설해 가지고 쓰고 교육부장관한테 그냥 올리기만 하면 되는 겁니까? 거기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 보세요. 아시는 분……
○관리국장 이우병  제가 답변을 좀 올려도 되겠습니까?
박찬극 위원  예.
○관리국장 이우병  교육기관을 설치하고자 하는 근거법이 교육자치에관한법률 제41조에 규정이 되어 있습니다.
  그 내용을 저희들이 조례로서 어떤 기관을 설치하고자 할 때에는 교육감이 그 소관사무의 범위안에서 필요한 때에는 대통령령 또는 당해 시도의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해서 교육기관을 설치할수 있다, 또 교육기관의 승인을 얻어야 된다, 이렇게 지금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도서관을 설치할 필요성이 있느냐의 타당성 여부는 추후로 우리가 생각을 하고 우선 법적으로 어떤 절차의 선후로 우리가 해야 되느냐 이 말씀은 일단 저희들이 필요하다고 의회에서 의결해 주신다면 예산이 먼저 계상이 되어야 됩니다.
  예산을 계상해 놔놓고 그 다음에 다시 조례로 어떤 경우에 어떤 식으로 우리가 인원을 배정을 하고 이런 내용들에 대해 가지고 조례로써 도서관설치조례를 만들어야 됩니다.
  그 조례가 다시 도의회의 의결을 받아야 됩니다. 설치하고자 할 때는 교육부장관의 승인을 얻고 난 뒤에 조례를 받아야 됩니다. 그러면 도의회에서는 교육부장관의 승인이 되지 않은 걸 왜 조례로 할려고 하느냐 이런 식으로 또 통제, 규제할수 있는 도의회의 권한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먼저 예산을 계상한 그 내용자체의 타당성을 이해를 해주신다면 그 절차상은 지금 방금 말씀드린대로 교육부장관의 승인을 얻은 이후에 조례로 제정한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기관설치를 하고자 할 때는 반드시 예산이 먼저 첨부되어야 됩니다.
이상천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송문현  예, 이상천위원님.
이상천 위원  그러면 관리국장님이 지금 답변하시는데요, 아까 본위원이 처음 질의할 때 물었습니다. 정부가 지금, 작은 정부 구현 아닙니까, 그렇죠?
○관리국장 이우병  예.
이상천 위원  되도록 일련기구 증대 내지 확대를 억제하고 있지요?
○관리국장 이우병  그렇습니다. 예.
이상천 위원  또 그렇게 할 것 같으면 아까 제가 직급상, 그 기관장의 직급이 아마 최소 서기관급 이상이고 그에 따르는 공직자가 많이 늘어날 것 아닙니까. 그렇죠?
○관리국장 이우병  예, 그렇습니다.
이상천 위원  그러다 보면 교육부장관의 승인을 요청했을 때 지금 정부에서 작은 정부를 구현하는데 이건 바람직하지 않다, 이렇게 해가지고 승인을 안해주면, 어제도 바로 '92년도 결산검사를 할 때 불용액이 나와 가지고 우리 많은 의원들한테 집행부가 질책을 당하고 했는데 교육부장관은 예산만 일단 도의회의 승인이 되면 그러면 교육부에서 장관허가를 받을수 있다는, 100% 장담할수 있습니까?
○관리국장 이우병  거기에 대해서는 제가 조금 저의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을 올리면 기관설치승인은 정부에서 현재 작은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서 모든 국가행정기관에 대해서 기관설치승인을 억제하고 있습니다.
  아까 조경현위원님께서 야영장 신설에 대해서 기관설치를 왜 빨리 사업을 안하고 지연하는 이유가 뭐냐하는 그 이유도 야영장 설치승인 신청을 저희들이 교육부에 올려 놨는데 그 정부시책에 의해 가지고 야영장도 승인을 못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만 야영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원을 현재 우리 인력으로서 기존재원내에서 우리가 하겠다, 또 연구시설은 우리가 안하겠다, 다만 야영장을 기존 폐교된 학교의 그 시설에다가 극기훈련장소라든지 경상경비적인 이런 시설은 해 가지고 하는 걸로 우선 이렇게 하다가 추후에 교육부에서 그 방침이 정부방침이 어느 정도 완화되고 풀리게 될 때 그 때하면 될 것 아니냐 이렇게 하는 것이 교육부의 입장입니다.
  그래서 이 도서관설치에 대해서 그 필요성은 지금 사회체육과장이 설명을 했습니다마는 저희들 입장에서는 도서관이 없는 지역에, 경산지역의 특수성, 그 특수성은 여러 위원님들의 시각차이가 있으리라고 봅니다마는 저희들 입장에서는 경산에 학원도시라고 하면 대학뿐만 아니고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포함한 대학까지 총체적으로 학원도시라고 저희들이 지칭하고 싶고, 또 매년 경산에 그 학생들이 대구로 위장전출을 해서 자꾸 이렇게 하고자 하는 이런 현상이 대구시 주변 어느 인근 시군보다도 더 두드러집니다.
  그래서 경산에 인구가 매년 늘어나고 이러기 때문에 경산에 적어도 대구의 일류학교에 준하는 그런 학교시설도 해주고 우수교사를 배치를 해서 경산을 조금 육성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생각도 가집니다.
  다만 아까 이상천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경산만 그렇게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그런 말씀이고 또 그 예산을 가지고 적은 학교에 적게 몇 개 학교라도 하양이라든지 안강이라든지 오천지역에 그런 것도 예를 들어 말씀을 하신 것 같은데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들 입장에서는 어떻든간에 경산지역 특수성을 감안하셔 가지고 조금 그대로 인정해 주십사 그런 말씀을 재삼드립니다.
이상천 위원  국장님! 제가 그러면 한번 더 묻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 이해를 좀 해주시고, 죄송합니다. 맹모삼천, 있지요? 예? 맹자가 아들을 가르치기 위해 가지고 시장가에 가니까 아들이 장사하는 것 배우고 나중에 공부하는데 가니까 결국 공부를 했지요. 학원도시에 거기가면 학부출신들이 많습니다. 대학생들이 많습니다.
  경산지역에 학부모님들이나 학생들이나 학원도시로 될 것 같으면 나도 공부를 해 가지고 정규대학교에 가야 되겠다하는 것을 많이 의식을 합니다. 그런데 지역 특수성을 감안한다고 했는데 위장전입, 그렇다고 위장전입이 안됩니까? 저는 경산지역에 바람직하지 않다라는 그런 지역을 두고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 경산했든 금릉, 김천을 했든 어디하든 간에 이게 32억이면 큰 도서관입니다. 큰 도서관입니다. 많은 재원이 투자됩니다. 맹모삼천에 비한다면 경산은 오히려 바람직하지 않다라는 이야기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까?
○관리국장 이우병  예, 알겠습니다.
이상천 위원  이상입니다.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그 다음 계속하겠습니다.
○위원장 송문현  예, 계속 답변해 주십시오.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조경현위원님께서 문경·예천·봉화야영장이 '93년도 예산에 되어 있는데 지연사유가 어떠냐는 말씀에 대해서 지금 조금전에 이야기한 것과 연결이 됩니다. 기관설치승인신청을 6월22일날 1차 추경이 확정되고 난 뒤에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정식 승인이 안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근간에 여러차례 다시 또 이야기를 하고 했는데 이것이 아마 여러분들도 조금전에 아시다시피 국무총리 훈령에 의거해서 다소 조금 지연될 것이다, 그래서 처음에 전화를 했을때는 금년말씀 안 되겠느냐, 그런데 지금은 내년초에나 금년말이나 안 되겠느냐 그러니까 사업을 알아서 한번 해라 이제까지 하던 것을 안해 주고 그런 일은 과거에 없었다, 그리고 또 교육부 장학방침이 야영장 설치를 적극 하도록 권장사업으로 되어 있습니다.
  되어 있지마는 국무총리설 훈령에 의해서 인원동결 관계로, 그런데 우리가 인원을 우리가 자체의 과잉인원 가지고, 남아도는 우리 교원 인원 가지고 우리가 충당을 하겠다 그렇게 이야기했는데, 종전에도 그런 식으로 해서 우리가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것도 곧 아마 해결이 될 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그리고 '94년도 신설 김천, 영천, 청송은 신청을 지금 현재는 안했습니다. 왜 안했느냐 아까 그 이야기는 지금 문경, 예천, 봉화 이것이 아직 안 내려왔기 때문에 이것이 내려오지 않았는데 우리가 또 신청을 할려고 하니 조금 여러 가지 미안한것도 있고 이래서 이것은 그저 전화로서만 이렇게 이야기를 해놓고 승인이 내려오면 우리가 또 그 다음에 신청을 하도록 이래 했습니다.
  여러 위원님들, 국제적인 추세에 따라 야영장을 설치해서 학생들의 호연지기라든지 스트레스를 푸는 건전한 우리놀이마당을 만드는데 여러분들이 이 기회에 좀 협조를 많이 해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현재 폐교중인 학교가 지금 여러 가지로 우리가 관리상 문제도 있고, 또 좋은 장소를 이번 기회에 우리가 안 잡으면 또 다른데로 넘어갈 그런 가능성도 있고 이래서 가급적이면 우리 학생들을 위한 시설로 하기 위해서 우리가 특수사업으로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좀 협조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 다음에 송필각위원님의 질문에 답변올리겠습니다.
  전국단위 각종 체육대회 및 도단위 각종 체육대회의 종류가 얼마나 있느냐, 이 예산까지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전국단위 각종 체육대회가 지금 8종인데 전국체육대회, 소년체육대회, 문화체육부장관기 타기 시도대항 육상경기대회, 대통령기 타기수영대회, 시도대항 양궁대회, 대통령기 타기 수영대회, 시도대항 양궁대회, 이 외에도 지금 나와 있습니다마는 상세한 것은 나중에 또, 혹시 필요하시면 별도로 유인물을 드리겠습니다. 
  도단위 각종 체육대회 예산은 17종을 올려 놓았는데 이것도 경북소년체육대회, 또 경북학도체육대회, 경북학교간 경기대회, 저학년 교기 평가대회, 시군대항 역전경주대회, 교육감기 타기 수영대회, 교육감기 타기 교직원 체육대회, 각종 예선대회, 또 각종 교육감기 타기 지원 및 주최하는 대회가 많이 있습니다.
  이 관계도 전부 다 보여달라면 상세히 나중에 또 별도로 해 드리겠습니다.
송필각 위원  과장님!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예.
송필각 위원  제가 알고자 하는 것은 각 학교별로 제가 요구한 자료에 의하면 교기육성지원금을 각 학교별로 나누어 줍니다. 그렇지요?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예.
송필각 위원  그런데 지금 각 학교별로 나누어 준 자금은 어디에 쓰여지고 또 지금 현재 본청에 예산 계상되어 있는 이 돈은 그러면 직접 도본청에서 각 시군교육청으로 지원해 주는 금액인지, 아니면 도본청에서 바로 종목별로 예산을 지원해 주는 건지……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그것은 별도로 되어 있습니다. 교기육성지원금과 별도로 계상되어 있고, 각종 대회경비는 대회경비대로 또 별도로 되어 있습니다.
송필각 위원  별도로 학교에다 지원을 해 줍니까?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교기육성지원금은 학교에 주고, 그 다음에 각종 경기대회비는 각 연맹이나 본청에서 주관하는 것도 있고 이렇습니다.
송필각 위원  학생들에 관한 것을 이렇게 지원해 주고 있습니까?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그렇습니다.
송필각 위원  '93년도의 전국단위 각종 체육대회, 도단위 각종 체육대회 지원내역을 나중에 자료로 좀 해주실수 있겠습니까?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어떤 지원내역 말씀입니까? 교기육성에 대한 지원내역은……
송필각 위원  그것은 다 받았고요. 그것은 다 받았고, 71쪽에 전국단위 각종 체육대회 8종, 도단위 각종 체육대회 17종에 관한 예산이 각각 6,600만원, 4,179만원 이렇게 계상이 되어 있습니다. 작년도에도 이런 식으로 예산이 지원되었을 것 아닙니까?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직접 집행하는 것도 있고 각 연맹이나 체육회로 줘서 체육회에서 집행한 것도 있고 이렇습니다.
송필각 위원  그렇습니까?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예.
송필각 위원  그러면 '93년도 자료가 나로 수 있겠습니까?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그것은 나올수 있습니다.
송필각 위원  자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알겠습니다.
  체육시범학교는 어느 학교냐, 금년도 '93년도에는 초등은 영주 남부국민학교, 그 다음에 중등은 경주여중, 고등학교는 청송고등학교였습니다.
송필각 위원  어떤 종목입니까?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종목이 아니고… 그러면 구체적인 내용을 나중에 별도로 말씀을 드릴까요?
송필각 위원  예.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그 주제라든지 연구물은 나중에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정문원위원님께서 학교운동회 경비는 교당, 학생 1인당 일률적으로 지원하는데 큰 학교하고 작은 학교의 형평이 맞지 않는 것 아니냐, 개선방안은 어떠냐 이런 말씀이 있었습니다. 
  '92년도에는 학교당 69만3,000원씩 배정이 되었고 '93년도에는 학교당 73만1,000원 배정하고 학생 1인당, 그러니까 큰 학교도 '92년도에 일률적으로 주니까 학생수가 많은데 하고 적은 데하고 불평이 있어 가지고 '93년도에는 일률적으로 73만1,000원을 배정하고 학생 1인당 1,000원씩을 배정했습니다. 그러면 '92년도에서 '93년도에는 30%인상이 된 셈입니다.
  '94년도 본예산에는 78만6,000원으로 계상하고 학생 1인당 1,000원씩으로 했습니다. 현재 상승프로테이지는 7.6%가 되었습니다. 지금 아마 여러 위원님께서 잘 아시다시피 종전에는 하나도 없던 것입니다. 학교 나름대로 했는데 여러 위원님들께서 성토도 많이 하시고 지원도 해 주시고 이래 가지고 이 예산을 지금 책정해서 학교에 전부 배정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운동회경비가 타시도에 비해서 상당히 우리가 많이 주고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지금 소규모학교나 대규모학교나 지금으로 봐서는 현재까지 큰 불평없이 치르고 있습니다. 저도 한 1,200~1,300명 되는 중고등학교에 있어 봤습니다마는 그때 50만원 가지고 운동회 했는 일도 봤습니다마는 그때 50만원 가지고 운동회 했는 일도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까지는 학교에서 직접 우리한테 불평한다든가 그런 것은 없습니다. 쓰기에 달려 있겠습니다마는.
정문원 위원  아닙니다. 소규모학교, 그러니까 한 100명 이하는, 즉 말하자면 1인당 학생들에게 한 1만원꼴로 돌아가니까 충분하게, 오히려 돈이 남습니다. 남는데, 한 1,000명이나 2,000명 되는 그런 학교는 학생들한테 상품을 사주고 이럴려면 한 1,000원 내지 1,500원밖에 안 돌아 가거든요.
  그러니까 상당히 어렵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찬조를 못 받기 때문에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운동회 하는 것을 보면 별로 상품이 없고 이래서 할 경기도 별로 없고 12시나 오후 1시 되면 운동회 마쳐버리는 거예요. 큰 학교는. 적은 학교는 80만원 90만원 되니까, 예를 들자면 한 50명 내지 60명 되는데는 1만원 다 안 넘습니까, 그런데는 오히려 돈이 남는 거예요.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근간에 신문보도에는, 정식으로 내려온 공문은 접수를 못했습니다마는 건전한 학생활동에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아마 법이 개정된 것 같은데 각 지역에서 여러 위원님들, 유지들한테 잘 이야기해서 학교를 많이 도와 주시도록 힘을 써봐 주시고, 그 다음에 우리도 위원님들께서 잘 후원을 해 주셔 가지고 내년도에 더 올리면 안 되겠습니까, 우리가 지금 타 시도에 비해서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정문원 위원  그런데 그것을 그렇게 하지 마시고 100명이하 얼마, 500명 1,000명 1,500명 2,000명 끊어 가지고……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그것도 우리가 분석을 한번 해보고 1인당 1,000원이 너무 적다고 하면 내년도예산에 조금 더 올려주든지 해서 1,500원이든지 2,000원이든지 그런 식으로 하면 안되겠습니까, 기본금이 79만원같으면……
정문원 위원  기본금 이것은 교당 아닙니까, 교당, 그러니까 한 100명이하는 50만원, 한 500명은 얼마, 이런 식으로 하라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알겠습니다.
  이상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송문현  오전 질의에 대한 답변이 다 나왔습니까? 위원님들, 어떻습니까?
      (「예」하는 이 있음)
      (「답변 다 나왔습니다」하는 이 있음)
  그러면 보충질의 오후에 하는 것이 어떻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이 있음)
  중식을 위하여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49분 회의중지)
      (14시35분 계속개의)

○위원장 송문현  속개를 선포합니다.
  오전에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이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신종운위원님.
신종운 위원  신종운위원입니다.
  '94년도 도교육감 재량사업비 성격의 예산이 얼마나 되는지 밝혀 주시고 또 어디어디에 계상되어 있는지 소상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세입세출예산안 사항설명서 99쪽에 보면 귀중 향토자료 구입 100점 해서 1,000만원이 계상되어 있는데 내용을 말씀해 주시고, 또 사항별 설명서 135쪽 한국교육개발원 부담금 4,569만5,000원이 계상되어 있습니다. 
  이 내용이 뭔지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공히 같이 부담하는 것인지 제가 모르기 때문에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어제 본위원이 자료요구를 했습니다. 그 자료를 오늘 오전에 일찍 받아가지고 검토를 해 본 결과 몇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제6차 교육과정 연수자료에 보면 914명에 대한 교육내용 기간, 교육과목 등이 나와 있지 않는데 이것을 간략하게 설명을 해주시고 또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자료요구한 것 중에서 각종 위원회 및 협의회에 대한 자료를 받았습니다. 받아가지고 제가 살펴보니까 전체가 28개 위원회 및 협의회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중에서 운영 실적을 살펴보니까 이 자료가 '92년도 자료입니다. '92년도 자료의 운영실적을 보니까 8개 위원회에서는 1년내내 한번도 운영을 한 이런 실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운영, 이러한 협의회 및 위원회는 필요하지 않다면 정비를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찬가지 서면으로 받은 자료를 검토해 보니까 외래 초빙강사에 대한 자료입니다. 외래 초빙강사가 숫자가 상당히 많습니다. 도내에도 약 3만여명 이상의 훌륭한 선생님들이 많이 계신다고 생각이 됩니다.
  또한 연수가 이렇게 많은데 연수받은 도내 강사를 이용해서 사용을 하시지 않고 외래 초빙강사만 사용을 하다보니까 예산낭비가 있지 않느냐, 그래서 도저히 이 훌륭한 선생님들을 이런데에 활용을 하신다면 예산절감을 할수 있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이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도 국장님 견해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문현  신종운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기복위원님께서 질의하시겠습니다.
김기복 위원  어저께 정책적 질의를 딱 한가지 하다가 어제의 질의 내용이 어제는 결산관계라서 성격이 좀 달라서 집행부의 답변도 제대로 듣지 못하고 갔었습니다. 그런데 어저께 질의관계를 분명하게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영삼대통령 공약사항으로서 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으로 모든 시책을 펴나가겠다고 공약하고 있습니다. 경북도교육청은 이 대통령의 공약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경북도 교육시책면에서 '94년도 예산에 어느정도의 배려와 반영을 하였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위원은 농촌출신 위원으로서 이런 공약사업에 대하여… 예민하면서도 민감한 사항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경상북도의 교육시책에 대하여 바침을 소상하게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대통령 공약사업이 대민공약사업으로 그치는 것인지 실질적으로 교육시책이라든지 집중되어 있는 도시에 … 도민을 분산시킬수 있는 무슨 앞으로 시책, 절대적인 시책을 펴나갈 것인지 교육면에서 어떤 방침을 가지고 계신지 분명히 말씀을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문현  예, 수고하셨습니다.
  정승도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승도 위원  정승도위원입니다.
  각목 334페이지의 육성회 약세교 지원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2억1,500만원이 계상되어 있고, 또 각목예산서 476페이지 교기육성학교 지원비하고 2억1,600만원이 계상되어 있습니다. 전체교기육성 지원비와 육성회 약세교 지원비를 밝혀 주시기 바라고 지원명과 사업의 상세한 내용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520페이지에 강당신축공사하고 나와 있습니다. 어제 설명서에서는 60억 했는데 이것은 60억에 가까운 금액을 가지고 있고 그 위에 보면 또 생활관 신축하고 같은 금액으로 3동이 있습니다. 이3동하고 6동하고는 어떠한 차이가 있으면 어떻게 그 사용하는데……
  이것도 알고 싶어서 그 내용과 강당 지정한 곳의 명단을 밝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문현  예, 정승도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덕위원님.
이상덕 위원  금릉군 출신 이상덕위원입니다.
  먼저 질의사항을 말씀드리기전에 도교육청 당국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공무원중에서 교육청 계통의 행정직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이 아주 무사안일하다, 제일 편하다 또 좋게 말하자면 상당히 두려워 한다, 이 말을 왜 제가 하느냐 하면 내가 본것도 아닌데 사회 여론이 그렇다 하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일반 면사무소라든지, 궁청이라든지, 경찰공무원이라든지 그런 공무원에 비해서아주 편한 생활을 하고 있다 또 별로 필요치 않는 행정직 정원을 많이 가지고 있다. 이러한 평이 돌고 있습니다. 따라서 특히 백묵을 가지고 학생들과 싸우는 선생님들에 비해서 너무 편하다, 다 같은 교내에 근무하면서 학교선생님과 행정직 사이의 근무 성격을 본다면 선생님은 꼼짝달싹도 못하고 하루종일 근무해야 되는가 하면 행정직은 언제나 자기 사사 용무를 볼수 있다, 이러한 평이 자자합니다. 이것을 도교육청 최고책임자 되시는 교육감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답변해 주시고,
  다음에 본위원이 좀 과다하게 책정되지 않았느냐, 과연 이러한 사업을 꼭 실시해야 되겠느냐 하는 몇가지를 지적을 하겠습니다. 첫째 경상교육사업비 등에서 과학전람회 4,300만원, 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 1,900만원, 기타 각종 경진, 경연대회 6종 2,200만원,
      ( 관계공무원석에서 - 「몇페이지입니까?」하는 이 있음)
  이것이 103쪽입니다. 요새 뭐 쪽이라 하데요.
  다음 153쪽 화랑교육원 생활관 신축공사 설계용역 및 부대비 1억2,500만원, 백만원 미만은 생략합니다. 향토교육자료관 전시대시설 2억5,400만원, 전기 조명공사 8,500만원, 도난 경보시스템 설치 5,500만원, 전시연출물 제작 2억6,900만원 지금까지 말씀드린 것은 본위원이 생각할 때는 좀 과다하게 책정되지 않았느냐, 이런 점에서 좀 상세하게 답변해 주시고,
  다음 지적하는 것은 향토교육자료관 야외전시장 설치입니다. 연자방아 설치 5,200만원, 물레방아 설치 5,100, 베짜는 모습 설치 6,200, 대장간 모습, 설치 7,000, 야외전시장 조경시설 1,300, 이 사업이 꼭 필요한지를 묻고 싶고 이것이 어떻게 해서 꼭 필요한가 아까 제가 교육청당국의 일부 공무원에 대한 좋지 못한 여론은 교육청의 그 방대한 예산을 집행하면서 꼭 써야할때는 안쓰고 안써도 될 때는 안 써도 될 그런 예산을 낭비한다, 돈 많은 곳은 교육청이다, 이러한 말도 들리고 있습니다. 이 점도 좀 유의해서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 다음에 화랑교육원 155쪽입니다. 성화채화기념관 전시실 시설 하고 2억1,400만원, 과학교육원 소관의 예산인데 수족관 시설비 2억, 천체실 및 관측실 시설비가 2억 4,000만원, 전시물 제작 설치가 25점 1억5,000만원 등등 이 예산도 본위원이 생각할 때 과다한 예산이 아닌가 이것을 묻고 싶습니다. 상세하게 답변을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문현  이상덕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천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천 위원  본위원이 어제 자료를 요구한 것은 일선 교육청에 독촉을 해가지고 빨리 좀 내어 주셔서 전 위원들에게 배부해 주시면 좋겠고요. 본위원이 오전에 질의한 부분의 보충질의 한 건과 또 오후회의에 동료위원이 질의한 부분에 맥이 좀 다른 부분이기 때문에 질의를 하겠습니다.
  생동감 넘치는 예산이 '92년 대비 '93년도에 30%인상, '93년 대비 '94년도 예산에 22% 증액시켰습니다. 본위원은 생동감이라는 이 타이틀을 상당히 좋게 받아들입니다마는 그 전에 우선 먼저 해야 되는게 일선 교단 정풍운동부터 먼저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 측면은 우리 많은 국민들이 생각하는 현대의 스승상과 과거의 스승상은 너무도 현격한 차이가 있다, 현대 스승이 과거의 스승상을 되찾는 그런 장풍운동에 예산이 투입되었으면 상당히 좋았다고 봅니다. 이 생동감 넘치는 교육경비가 구체적으로 어디에 쓰여지는 건지 그것도 좀 상세하게 좀 답변을 주시고요.
  두 번째로 교원연수원, 화랑교육원 그 외에 도 교육청 산하기관에 많은 금액은 아닙니다마는 조금전에 우리 동료 이상덕위원님이 지적한 바와 같이 교육청예산이 좀 넉넉하고 여유가 있어서 그런 지는 모르지마는 조금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교육기관의 책임자인 분들의 사택이 없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월 일정한 금액 곱하기 12개월로 계상해 가지고 고속도로 통행료가 있습니다. 이 부분이 관사가 없어서 대구의 자택에서 출·퇴근해서 이게 계상되었는지 그에 대해 가지고 좀 밝혀 주시고, 그렇지 않으면 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그 기관의 업무차 매일 도본청하고 이렇게 다니면서 고속도로 통행료가 계상되어야 되는 건지 요즘 사무기기 자동화, 뭐 팩스 이런 게 많이 있어서… 그런 계산이 좀 의아하고 이해가 안 갑니다. 거기에 대해 가지고 간략히 답변을 주시고.
  조금전 시설비 부분에도 두 위원님께서 지적을 하셨습니다마는 여러 교육연구원의 연자방아다, 물레방아다, 베짜는 모습, 대장간 이런 등은 지금 전국적으로 민속박물관도 많고 민속촌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개인이 자기 영업을 목적으로 정원처럼 만들어 가지고 연자방아… 그 외에 뭐 일선학교에도 가면 우리 조상들의 지혜라든가 이런 것을 모아 갖고 학교 교실의 여유가 있는 교실에 보면 이런 시설은 했습니다. 
  이 부분은 교육에 대해 투자하는 것은 좋지마는 예산이 너무 효율적으로 관리 안 되고 있는 것 아니냐, 그래서 예산안을 편성한 것은 바람직하지 못했다고 보며 그 외에 조금전에 우리 정승도님이 얘기했습니다마는 지역중심 생활관 3동 설치, 또 강당 6개, 어느 교에 설치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지난 교육청 추경때 예비비를 과다 책정해서 본위원이 그렇게 물었습니다.
  이런 예비비보다는 각급 학교의 강당시설도 부족하고 그렇는데 그런데에 재원을 좀 투자하면 어떻겠느냐고 물으니까 그 때 관계관께서 답변이 이러했습니다. 중앙에서 교육시설에 직접 관여되는 것 외에는 억제한다, 그렇기 때문에 또 공사도 지금 겨울 월동기가 되고 이렇기 때문에 힘들뿐더러 더군다나 중앙에서 억제하기 때문에 이걸 강당 같은 것은 이런 시설을 못한다고 했는데 '94년도 예산에 강당 6개, 지역중심 생활관 3동 이래 되어 있습니다. 또 그 다음 시설비에 좀더 묻고자 하는 것은 교육위원회 감사자료에 의해서 시설비가 과다 계상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의 공사 입찰가격이 90% 근 100% 가까운 걸로 그렇게 낙찰되었다고 교육위원회 감사결과에 그렇게 나온 걸 봤습니다.
  그래서 '94년도 시설비 예산편성도 그와 같이 좀 상세치 못하고 계산적이지 못하고 주먹구구식으로 해 와서 이렇게 예산이 과다 책정되지 않았나라고 생각되는데 주무국장님께서 답변을 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문현  이상천위원 수고하셨습니다.
  박찬극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찬극 위원  오전 오후 계속되는 회의에 수고가 많습니다.
  전년도에 우리가 경상북도 교육정책에서 나왔던 실업고와 인문고에 50대 50 비율이 '95년까지로 되어 있는데 그러면 지금 현재까지 '93년까지 어느정도 실천이 되어 있으며 목표량을 하고 있는지, 특히 안동농고와 김천농고는 신입생이 3분의 1정도 수준에서 들어오는데 계속 농고로 이렇게 많은 예산을 낭비해 가면서 또 우루과이라운드 개방으로 인해서 농촌이 폐허화 되면서 농고에 입학할 학생이 점점 적어지는데도 계속 이렇게 존치할 것인지 아니면 경북교육이 좀더 나아가서 공고나 전문교육을 할 수 있도록 무슨 특별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고, 그 다음에 사학지원에서도 자체수입이 33%밖에 안 되고 국고보조를 67%를 지원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작년도하고 금년도하고 예산이 약 사학지원 예산이 20%나 증액된 금액이 586억6,700만원입니다. 그렇다면 계속 연도별로 20%씩 이렇게 증액이 되어야 하는지 거기에 대해서도 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고,
  또 수업료를 13% 올린다고 아까 동료위원들이 얘기를 했습니다마는 사학에도 동일하게 같이 올렸는건지 아니면 사학에 재정을 자립할수 있도록 해 주는 방법은 등록금을, 즉 말하자면 수업료를 자율화하는 방법이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정부에서 물가에 자극을 준다고 해서 규제를 해 왔는데 앞으로는 문민정부가 되었고 또 옛날어른들 말씀대로 주머니돈이 쌈지돈인데 이래 받으나 저래 받으나 교육비를 받는 것은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교육을 하는 사람이 직접 받도록 직접 수업료를 낼 수 있도록 인상을… 사립 중·고등학교에는 대폭적으로 풀어주는 방안도 좋은 방안이 아니냐, 이중 삼중으로 거둬서 이중 삼중으로 지원을 해 주기 보다는 직접적으로 충당을 하는 방법이 안 좋으냐, 언제까지 물가 오른다고 교육에도 이런 식으로 규제를 해 가지고 나갈 것이냐, 이런 좀 우리가 앞으로 교육이 좀 큰 맥락에서 볼 때 지내 나가는 것이 어떻게 지내 나가야 되겠느냐하는데 경상북도의 좀 폭넓은 생각이 있었다면 그런 부분에도 좀 생각을 하고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그렇다면 그 부분에 좀 상세하게 설명을 해 주시고,
  세입에 '93년도에 재산매각에서 143억6,600만원이었는데 '94년도에는 27억4,700만원입니다. 그러면 이 감액된 원인이 대충 이야기를 하는데 재산이 파는 것이 적다고 그러는데 왜 그러면 또 '94년도에는 이렇게 재산을 안팔게 되는지 특별한 이유라도 있으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까 향토교육자료에서 동료위원들이 말했는데 이것은 제 소견으로는 이런 자료보다는 좀 우리나라 전통적인 교육이 내려오는 교육의 역사에 대한 그런 자료전시관이 되어야 교육에 필요하지 않겠느냐, 이것은 일반 박물관에서도 많이 하는 건데 하필 교육관에서 이런 것을 할 이유가 있겠느냐, 그렇다면 우리 경상북도에는 교육자료가 유교적인 교육자료라든지 여러 가지가 많다고 보는데 그런 것으로 바꾸어서 할 생각은 없는지 거기에 대해서도 좀 말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문현  박찬극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송필각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필각 위원  어제 요구한 자료에 의한 질의를 몇가지 하겠습니다. 먼저 청소년단체,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에 대한 문제입니다. 이 보조는 학교별로 하는지 아니면 학생수별로 하는지, 본위원이 알기로 일반적으로 소요경비를 사회단체에 가입한 학생 개개인이 전적으로 부담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개인부담액 대비 보조액수를 어떻게 하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유아교육자료개발 4종이라고 '94년도 예산에 계상되어 있습니다. 본위원이 자료를 요구했습니다마는 3권의 책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3권의 책 중 네가지 자료명이 나와 있습니다만 한가지만 같은 뿐 세가지는 본위원이 보기로는 제출한 자료와 계획한 자료는 틀리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보충자료를 제출해 주시고 또 다시한번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93년도 학교별교기육성에 관한 문제입니다. 먼저 교기육성종목의 결정권은 어디에 있느냐, 과연 학교에서 우리는 이러한 교기를 갖고 운동을 하겠다는 요구에 의해서 하는지 아니면 교육청에서 당신학교는 어떤 교기를 육성해라, 이렇게 하는지 알려 주시고, 그 결정의 근거는 뭘로 해서 결정을 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지원금으로 팀운영이 과연 가능한지 그것도 말씀해 주시고 지원금 지령을 어떻게 내리는지 아울러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본청 도정질의시 교육감께서 1인1기 이상의 운동을 시킨다고 말씀을 했습니다마는 학생들이 1인1기 이상의 운동을 하고 또 자기의 취미에 맞다든지 또 자기의 어떤 전공운동종목이 될 경우 해당학교의 진학에 어떤 문제점이 없는지, 예를 들어서 본위원이 사는 왜관국민학교에 탁구부가 있는데 졸업을 하면 당해 지역의 중학교에 진학할수 있는 그런 입장은 어떤 연유인지 또 어떤 대책을 갖고 있는지, 물론 도내 타시군에 종합탁구를 교기로 갖고 있는 학교에 진학을 시키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이런데 대한 해당시군의 출신선수가 해당시군에 진학할수 있는 어떤 연구를 해본적이 없는지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또 아까 교기에 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습니다마는 학교별 교기의 전공교사가 실질적으로 자기가 전공한 종목에 배치되어 있는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본위원이 알기로 체육정책적으로 체육을 하는 체육고등학교에도 양궁이나 펜싱이나 체조같은 선생이 자기 전공도 아닌 곳에서 근무를 하며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이러면 상당히 체육고등학교의 어떤 역할을 다 할수 있는지 이런 어떤 문제점이 아주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는 300만 도민이 응도경북의 명예를 안고 경북체육발전을 위해서 움직이는, 활동할려는 그런 의지와는 전연 상반된 자기 전공도 아닌 종목에 지도를 하는 선생이 있다는 것,특히 체육고등학교에 그러한 지도 선생을 발령냈다하는 이런 문제는 앞으로 경북체육의 발전에 상당한 문제점이 되지 않을수 없다고 이렇게 지적을 합니다.
  또 본위원이 알기로 안동에 중앙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이 중앙고등학교에 우리나라에서도 아주 유명한 지도력이 있는 김성현 교사라는 분이 사립팀을 창단해서 교사로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안동중앙고등학교에는 역도를 할수 있는 어떤 자원이 그렇게 따라 주지 않아서 이 지도력으로 체육학교에 가서 명실공히 경상북도 체육발전을 위해서 봉사하겠다는 마음을 전달한 바 이는 한마디로 거절이 되고 지금 이 선생님은 안동에 역도를 키울수 있는 만큼의 어떤 재원이 되지 않아서 서울로 올라가서 지금 국가대표선수 감독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훌륭한 지도자를 우리가 끌어 오지는 못할 망정 희망하는 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소외시켰다는 이런 문제에 대해서 사회체육과장님의 답변을 듣고 싶고, 지금도 이 김성현선생님은 체육고등학교에서 역도선생으로서의 역할을 할수 있으면 지금도 국가대표 코치를 그만두고 내려올 용의가 있다고 그러는데 과연 사회체육과에서는 본도 체육발전을 위해서 인원을 배정하는지 아니면 어떤 인사규정이 그렇게 까다로워서 이런 인사를 진행하는지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네 번째입니다. 과학교구기자재나 컴퓨터 보급 또는 실험실습실 교수기기 또는 수용능력 확대대상교 기자재구입, 과학교육기자재 확충에 관한 이런 일들을 도본청에서 임의로 기구를 선정해 주는지 아니면 이 대상학교에서 요구한 기구를 구입해서 주는지 그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다섯 번째, 자동차운전교육실습장 운영에 대한 건입니다. 학교명은 나와 있습니다마는 실습운영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왜냐하면 날로 점증되는 교통사고가 국민들의 붕안감과 유아교육에서부터 초·중·고 교통안전 교육에 대한 미흡함에 의해서 그렇다는 사회여론이 상당한 바 이에 대한 대책이 무엇인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자동차운전실습장설치와 실험실습실 교수시시현대화사업에 13개교, 실업고 수용능력확대를 위한 기자재구입 대상교 5개교 이것도 학교선택을 도교육청에서 임의로 하는지, 아니면 희망교를 받아서 필요에 의한 학교를 선정해서 하는지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 여섯 번째, 사립학교지원에 관한 보조근거입니다. 제일 밑에 자료제출해 주신데 대한 내용은 사립학교 재정지원을 위한 교육부지침은 별도로 없다 이렇게 했습니다. 하면 사립학교법 제43조 및 동법시행령 제17조, 지방재정법 제14조 및 동법시행령 제24조3항, 경상북도교육학예에관한보조금관리조례, 다음 특수교육진흥법 제5조, 제6조에 대한 내용을 좀 자료로 제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다음 마지막으로 임대와 매각에 관한 것입니다. 임차료나 매각금액의 결정방법을 어떻게 하는지, 예를들면 입찰을 한다든지 수의계약을 한다든지 또 매각대금의 경우는 공시지가로 한다든지 이러한 내용을 밝혀 주십시오.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 하면 현재 시중에 임대료가 도교육청이 임대하고 있는 임대금액이 너무나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어떤 연유에서 이러한 임대료가 나왔는지 상세히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문현  송필각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정문원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문원 위원  교육감의 업무추진비 책정에 대해서 질의를 하겠습니다. 교육감의 업무추진비를 보면 각목예산서 66쪽에 인건비적 업무추진비 월 85만원, 연 1,020만원 책정되어 있고 137쪽에 직무수행업무추진비 월 385만원, 연 4,62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고, 그 다음 직책별 업무추진비 월 48만원, 연 480만원, 합계 6,120만원이 책정되어 있는데 내용을 비교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문현  정문원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송필각 위원  위원장님! 빠진 것 한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미안합니다.
○위원장 송문현  예, 송필각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송필각 위원  「교육경북」, 「교육연구원보」, 「경북진로교육」, 여기에 대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원장님이 답변해 주셔도 좋고, 본위원이 보기로 요즘 너무나 많은 인쇄물의 홍수에 의해서 많은 예산을 들여서 사장되는 인쇄물이 너무나 많습니다. 지금 「교육경북」이나 「교육연구원보」나 「경북진로교육」은 모두가 인쇄소가 '공신인쇄소'로 되어 있습니다. '공신인쇄소'에 인쇄물을, 이 업자가 선정하게 된 동기를 말씀해 주시고, 본위원이 생각하기로 「교육연구원보」나 「경북진로교육」은 똑같이 교육연구원장님이 발행인이 되어 있습니다. 아울러 「경북진로교육」, 「교육연구원보」에 경북의 진로교육이라는 어떤 편성제목으로 충분히 가능하다고 이렇게 느껴집니다. 하여 이것을 통폐합해서 같이 공통발행할 의향은 없으신지 말씀해 주시고, 오늘 특히 교육연수원장님 교육원장님, 과학연구원장님이 나와 계십니다. 그 동안 본도 교육발전을 위해서 심대하게 수고를 많이 하신 줄 알고 있습니다만 '94년도 본예산을 다루기 위해서 제일 어려운 점이 있지만 되지 않고 있는 문제, 또 단체를 맡고 있는 입장에서 제일 보람있었던 일, 제일 문제되고 있는 점들을 소신껏 세 교육기관 원장님께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문현  송필각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십니까?
      (「답변듣고 하지요」하는 이 있음)
  그럴까요?
      (「예」하는 이 있음)
  그러면 답변준비를 위해서 3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18분 회의중지)
      (15시47분 계속개의)

○위원장 송문현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속개를 선포합니다.
  답변에 앞서서 답변을 하실 국장님, 또 원장님, 과장님들께서는 지금 우리 위원님들께서 많이 알고 싶어하는 사항을 간단명료하게, 어떤 답변을 보면 질의보다 답변이 더 많아요. 그래서 그런 점을 지양하시고 우리 위원님들께서 명확히 알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국장님,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국장 이우병  관리국장입니다.
○위원장 송문현  한 가지 더 첨언을 하겠습니다.
  아까 일곱 위원님이 질의를 하셨는데 한 위원님의 질의를 관리국소관, 교육원소관, 화랑교육원 소관, 과학교육원소관으로 한번에 한분의 질의를 다 마치도록 그래 해 주셔야 되겠습니다. 이것저것 하니까 답변이 다 되었는지 안 되었는지 확인을 못하겠습니다.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국장 이우병  신종운위원님께서 '94년도 교육감 재량사업비에 대한 금액과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으로 쓸 것이냐 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급기관지원사업비로 책정한 재량사업비는 오전에도 설명을 올렸습니다마는 작년도에 비해 가지고는 전체금액을 50% 하향조정해서 책정을 했습니다. 그중에 경상교육사업비는 작년도에 0.3% 하던 것을 내년도에는 0.15%, 또 투자교육사업비는 작년도에 0.7% 하던 것을 내년도에는 0.35%, 각각 50% 하향조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95페이지에 나와 있는 경상교육사업비 하급기관지원사업비는 14억입니다. 14억이고, 158페이지의 투자교육사업비는 32억9,000만원입니다. 그래서 이 내용을 한번 더 간략히 말씀을 올리면 예산운영에 있어서 그 기관장이 하나의 예산집행상 탄력을 부여하기 위해 가지고 특별재정수요가 있는 데에 대해서 조금 신축적으로 운영한다 이런 뜻인데 예를 들어서 재해대책비라든지 또 예기치 못한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한다든지 학교필수시설과 관련된 사업이라든지 교육과정운영비에 투자한다든지 주로 이러한 내용들입니다. 그리고 투자교육사업비는 그 중에서 다소 규모가 큰, 시설비적인 성질을 가진 그런 내용으로 편성이 되었습니다.
  그러면 신종운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이 각 국·과별로 죽 흩어져 있는데 이것은 그런 식으로 답변드리고 또 한 위원님별로 그렇게 해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셨지요?
○위원장 송문현  내가 주문을 준 것은 신종운위원님의 질의가 만약 다섯가지다, 관리국소관만 관리국장이 끝내고 신종운위원이 질의했는 사항에 대해서 다른 국 소관은 다른 국장이 연달아 한 위원이 질문했는 것을 그대로 다 하라 이것입니다.
○관리국장 이우병  알겠습니다.
○중등장학과장 이상붕  중등장학과장입니다.
  신종운위원님께서 사항별설명서 135쪽의 방송통신고등학교 교육과정운영비중에 한국교육개발원 부담금 4,569만5,000원의 내용을 질문하셨습니다.
  저희들 도에는 4개 고등학교에 방송통신고등학교가 설치되어 있습니다마는 방송통신고등학교의 수업이 평상시에는 방송교육을 청취해서 학습을 하고 격주 일요일마다 출석수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그 교육의 대부분을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교육방송을 하고 또 교재, 자료, 평가문항등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전국 각 시도가 그 학교수와 학생수에 비례해서 이 비용을 분담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예산편성지침서 대로 액수가 부담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문현  수고하셨습니다.
○초등교육국장 임병기  이어서 제가 신종운위원님의 질의에 대해서 답변올리겠습니다. 앉아서 말씀드려서 죄송합니다.
  신종운위원님께서 두가지를 질의하셨는데 그 첫째가 제6차 교육과정연수에 관하여 질의를 하셨습니다. 연수방법은 1차로 도교육청에서 교육부주관 강사요원을 양성해서 일반연수를 60시간 실시하도록 하고 지역교육청에 가서 그 교육을 필한 강사들로 하여금 지역관내의 선생님들을 모아서 전달할수 있도록 합니다. 그런데 그 교과내용은 10개 교과입니다. 도덕과 국어, 산수, 현재는 산수이지마는 새 교육과정에서는 국민학교도 수학으로 이번에 바뀌어집니다. 그 다음에 사회, 자연, 체육, 음악, 미술, 실과, 특활 이래서 10개 부문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 질의를 외래강사 초빙이 너무 과다해서 예산이 많이 들지 않느냐 이러한 질의를 하셨습니다.
  첫째, 외래강사 초빙 계획은 10개 기관별로 당해기관의 직원이 담당하기 어려운 과목은 모두 외래강사로 예산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로 교원대학교, 대구교대, 경대사대, 각대학 특수학과에서 실시하는 연수는 모두 외래강사로 예산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셋째는 그 외의 대개 연수는 2시간 내지 3시간의 특강이 필요한 이런 사항은 예산을 최대 절약하는 뜻에서 도교육청 전문직과 직할기관의 전문직, 그리고 도내의 이 방면에 유능한 선생님들을 동원해서 자체적으로 위촉하여 연수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신위원님의 뜻을 받들어서 예산을 최대 절감할수 있도록 연구를 하고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올렸습니다.
신종운 위원  그러면 여기에 지금 이 자료에 나와 있는 외래초빙강사라고 하지만 실제는 정작 외래초빙강사는 몇 사람 안 되는 내용이네요?
○초등교육국장 임병기  예, 그리 많지 않습니다.
신종운 위원  알겠습니다.
○초등교육국장 임병기  감사합니다.
○위원장 송문현  신종운위원님, 답변이 다 되었습니까?
신종운 위원  아직 하나 남았습니다.
○위원장 송문현  남았습니까?
신종운 위원  예.
○교육연구원장 김인즙  교육연구원장 김인즙입니다.
  자산취득비에서 귀중자료구입비가 1,000만원 책정되었는데 어떤 물건을 사느냐 이런 내용이신 것 같은데 저희들이 시군별로 소장 귀중자료 현황을 죽 교육청을 통해 가지고 보고를 받았습니다.
  받았는 중에서 귀중품에 대해서 기증을 하겠다는 것이 55편이 있고 임대를 해 주겠다는 것이 1편 있고 교육연구원에 보관시키겠다는 것이 90여 편, 그 이외에는 구입을 하라고 이렇게약 100여종이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1개 구입은 10만원 이상 되는 것도 있고 100만원 가까이 되는 것도 있고 약간 줘도 살수 있는 것도 있고 그래서 저희들은 1개 구입은 10만원 이상 되는 것도 있고 100만원 가까이 되는 것도 있고 약간 줘도 살수 있는 것도 있고 그래서 대충 우리가 1,000만원을 잡았는데 아마 이 예산이 조금 모자랄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듭니다마는 그 예산 범위내에서 집행을 하겠습니다. 
  답변이 되었습니까?
신종운 위원  예.
○위원장 송문현  신종운위원님에 대한 답변이 다 되었습니까? 관리국장님.
  담당국장님, 다 되었습니까?
○관리국장 이우병  한 사람 남았습니다.
○행정관리담당관 배재권  행정관리담당관 배재권입니다.
  신종운위원님께서 각종 위원회, 협의회에 관해서 자료를 요구하시고 그 중에서 실적이 없는 협의회, 위원회는 폐지할 용의가 없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작년에 실적이 없었던 것은 그 성격에 따라서, 예를 들어서 중학교입학자격검정고시위원회같은 것은 지금 각 도마다 하는 것이 아니고 몇 개 도가 협의해서 하기 때문에, 돌아가면서 하기 때문에 지난해에는 실적이 없었습니다. 
  그 외에 도교육사편찬위원회같은 것은 아직까지 계획이 없어서 지금 실적이 없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일단 저희들도 다시 실적이 없는 8개 위원회는 해당부서하고 협의를 해서 필요없다고 생각되는 것은 폐지하는 방향으로 다시 검토를 하겠습니다.
신종운 위원  그런데 여기에 보면, 28개지요? 28개 위원회하고 협의회이지요?
○행정관리담당관 배재권  예.
신종운 위원  제가 대충 보니까 한 8개 위원회하고 협의회가 '92년도 연간실적이 하나도 없는 것으로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이런데 방금 말씀하신 이외에, 예를 들어서 경상북도사회교육협의회, 유아교육진흥협의회, 그러면 사회교육이라고 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지 않습니까? 이런 협의회도 어떻게 해서 1년동안 한번도 운영실적이 없는지, 또 하나는 유아교육진흥협의회다, 제가 그 내용을 잘 몰라서 그럽니다. 이것도 현재 교육부 당국에서 유아교육에 대해서 상당히 열을 많이 쏟고 이 분야에 예산도 많이 투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유아교육진흥협의회도 명색이 협의회라고 하는 단체만 만들어 놓고 있지 연간 한번도 운영해 본 그런 실적이 없다 말입니다. 이런게 사실 필요있느냐 이런 이야기입니다.
○행정관리담당관 배재권  그것은 해당부서에서 다시 검토를 한 다음에 필요없는 위원회는 전부 없애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신종운 위원  그러면 지금 이게 '92년도뿐이 아니고 '91년도, '90년도, 예를 들어서 '89년도에도 연간 이렇게 한번도 운영을 하지 않은 위원회나 협의회가 많이 있을 것 아닙니까? 지금까지 이런 필요없는 운영실적이 없는 이런 위원회나 협의회를 정비를 해야 되겠다고 하는 검토를 해 본 적이 있습니까?
○행정관리담당관 배재권  먼저번에 교육부에서도 그런 지침이 내려오고 해서 많이 없앴습니다. 없앴는데, 다시 검토해서 해당부서에서 필요없다고, 실적이 없고 앞으로 존속필요가 없다고 생각되면 없애는 방향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종운 위원  예, 그래야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는 사실 저희 도의회에 오기 전에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위원회에서 이런 것은 다루어 가지고 우리한테 안 오도록 이렇게 되면 좀 좋겠다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행정관리담당관 배재권  예, 잘 알겠습니다.
신종운 위원  이상입니다.
○초등교육국장 임병기  초등교육국장 임병기입니다.
  김기복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문제에 대해서 답을 올리겠습니다. 앉아서 실례하겠습니다.
  김기복위원님께서 '94년도 대통령께서 공약사업으로 떠나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으로의 시책을 '94년 장학시책에 어떻게 반영하고 있느냐 하는 발전적인 좋은 질의가 계셨습니다.
  그저께에도 조금 말씀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마는 한 마디로 말해서 생동감 넘치는 학교경영을 획기적으로 실시해서 학교모습을 한번 바꾸어서 분위기를 일신시키자, 이런 것이 큰 초점이 되겠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을 몇가지 말씀드리면 뭐라 그래도 학부모님들은 기대하는 바가 학력향상입니다. 그래서 학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그저께도 오늘도 여러 가지 예산 때문에 논의가 있었습니다마는 이 예산만 허용되면 이것을 가지고 현대교수기기를 도입하고 또 교실에서는 선생님들이 그 자료를 가지고 신나게 가르치고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는 그런 학력향상시책이 활성화되리라 이래 믿어서 학력향상에다가 초점을 두고, 그내용으로는 지역학교에다가 학력관리중심학교를 운영해서 시군당 1개 교에 교당 1,000만원씩 배정하도록 되어 있으며 교수기기현대화로 교실수업을 개선하기 위해서 총 초·중 115억의 예산이 되어 있으며 독서지도를 통한 명학풍토를 조성하기 위해서 필독도서를 구입해서 아이들이 자유자재로 책을 읽을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도록 하겠으며, 또 애향심을 고취하는 그런 뜻에서 노력을 하는데 특히 아이들의 취미, 특기 신장을 위한 특활운영에 중점을 두며, 또 상설회의장 설치 운영으로 토의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노력을 하겠으며 내고장 자랑대회를 개최해서 애향심을 더욱 더 돋구는 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제 분야는 아닙니다마는 소규모학교를 통·폐합해서 부형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또 아이들 학업에도 많은 도움을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이외에도 상세한 것이 많습니다마는 시간의 제약을 받아서 요점만 말씀을 올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죄송합니다.
○관리국장 이우병  정승도위원님의 관리국에 속하는 사항 2건에 대해서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먼저 육성회 약세학교 지원현황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고등학교에 육성회비를 징수하고 있습니다마는 학생수가 적다든지 이런 경우에는 육성회비를 받아서 교원에 대한 교재연구비로 일부 부족한 학교가 있습니다. 그런 학교에 대해서 인건비부족분이라 이래 가지고 저희들이 19개 교에 대해서 2억1,500만원을 계상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해줌으로 인해서 육성회비가 부족하지 않은 다른 학교하고 동일한 수준의 수당을 받게 됩니다.
  다음에는 우리 현안사업중 하나인 강당 6동에 대한 것과 생활관 3동에 대한 질의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까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이상천위원님께서도 같은 내용으로 질의를 하신 것으로 생각하고 같이 말씀을 올릴까 합니다.
  강당은 우리가 학교 교육을 하는데 사실상 직접 시설은 아닙니다. 간접시설입니다. 엄격하게 말씀을 드리면 직접시설은 학교 교실, 실험실습실, 체육장, 이런 직접 교과과장 운영과 관련된 그런 시설이고 간접시설은 그것보다 조금 간접적으로 하는 그런 시설인데 교육부에서 정부재정형편상 모든 학교에 강당을 시설할수 없는 그런 입장입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여태까지 못한 그런 강당을 저희들이 중점적으로 조금 많이 하고자 하는 이유는 '91년도, '92년도에는 다른 어느해보다 앞으로 보다도 재정형편에 저희들이 조금 나은 그런 형편이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일부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 필요한 시설을 약 1,160억 정도 3년동안 하고 어느 정도 시설을 해 왔기 때문에 이제 강당에도 약간의 눈을 돌려야 안 되겠느냐 이렇게 판단을 합니다. 그래서 내년도에 강당 6동을 계상을 하고 또 생활관을 3동을 했습니다마는 그 차이는 강당은 순수한 학교 강당 체육관으로쓰고 생활관은 강당하고 하는 그런 경향보다는 좀 달리 거기에 도서실이 있고, 학생기숙사가 있고, 학생들이 방과후에도 거기서 과외수업을 하든지 도서실로 이용해서 공부를 하게 한다든지 이렇게 우리가 금년도에 포항에 생활관 1동을 신축계획으로 해서 지금 추진중에 있습니다마는, 내년도에 3동을 더 계획한 것은 우리가 학력 향상을 위해 가지고 어느 지역부터 먼저할 것이냐 하는 것은 추후에 강당문제와 관련해 가지고 지역에 안배를 할 겁니다.
  북부지역에도 하고 또 동남부쪽에 한다든지 중부지역을 한다든지 서부지역을 하든지 이렇게 안배를 해서 우리가 중심학교에다가 생활관을 만들어서 아이들의 학력향상을 위해서 우리 선생님들과 학부형들과 같이 학생들에 대해서 면학분위기를 특별히 만들어 줘가지고 상급학교 진학에 조금 성적을 올릴 그런 계획으로 생활관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강당은 어떤 지역에 어떻게 할 것이냐 이렇게 이야기할수 있습니다. 현재 강당을 저희들이 자료에 의하면 강당을 보유하지 않은 그런 학교가 있고 또 보유한 학교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대상은 강당을 보유하지 않은 학교중에서 학생수가 많고 그 지역의 또 학생수가 많은 지역, 또 지역적인 안배를 고려해 가지고 저희들이 상당히 여기에 대해서는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또 일선교육청에서도 학교에서도 모두 관심을 많이 가지시기 때문에 정말로 객관적으로 지역적인 것을 고려해 가지고 형평에 맞게끔 그런 식으로 강당을 안배를 했느냐 하는 것을 추후에 위원장님께 보고드릴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마는 현재 그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 정승도위원님의 두 건에 대한 말씀을 올렸습니다.
  그 다음에 교기육성교 지원… 그러면 이상덕위원님께서…
이상덕 위원  답변을 하시기 전에 답변하는 집행기관에 하나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위상을 높이려고 하는게 아니라 제가 이래 보니까 답변하는 측에서 조금 어색한 그런 기분이 듭니다. 그러니까 연일 수고가 많으시지마는 기왕 발언대가 마련되어 있으니까 발언대에 나와서 답변하시는 것이 모양이 좀 좋을 것 같습니다. 집행기관에 대해 주문합니다.
      ( 관계공무원석에서 -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하는 이 있음)
○위원장 송문현  관리국장님 나오셔서 발언대에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국장 이우병  이상덕위원님께서 화랑교육원생활관 신축공사 설계용역비 및 부대비가 과다히 계상되지 않았느냐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화랑교육원 생활관은 20년전에 건립된 것으로서 현재 좁은 방 하나에 학생들을 20명정도 수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방 17개에 340명의 학생이 굉장히 비좁은 상태에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화랑교육원에 대한 생활관의 환경개선을 위해서 설계를 해서 지금 계획을 추진합니다마는 이 화랑교육원 지역은 국립공원 지역 사적보존지구에 위치하였기 때문에 전통 한옥방식으로 건립해야 하므로 일반 건물보다는 다소 공사비가 많이 소요됩니다.
  그리고 현재 약 3,000㎡에 45억정도 건축비가 든다고 저희들이 보고 그 부대비를 1억1,976만2,000원을 내년도의 예산에 계상을 했습니다. 그리고 타당성 및 규모를 면밀히 검토해서 적정규모로 앞으로 집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내년도에 설계용역비가 들면 내년도에 예산을 계상헤서 '96년도에 집행을 하고자 합니다.
  이상덕위원님께서 서두에 교육청 직원에 대한 근무태도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제가 말씀을 드리기에 퍽 송구스럽습니다마는 먼저 위원님 눈에 우리 교육청 직원이 무사안일하고 또 다른 면, 시군 어떤 지역의 경찰공무원보다 더 편하게 느껴지고 이렇게 보여진데에 대해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가 말씀드리고자하는 것은 구체적으로 저희들은 일반직의 공무원이 현재 1,700여명이 됩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근무를 하고 이렇게 해 왔습니다마는 결과적으로는 위원님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기 때문에 저희들이 좀더 앞으로 더 성실하게 공직수행을 할 것을 위원님께 보고드리면서 그렇게 다짐을 합니다. 죄송합니다.
이상덕 위원  제가 그렇게 보고 이야기했는게 아니고 사회적인 여론이 그렇다 이래 말씀드렸습니다, 내가 교육공무원을 무슨 감독할 권한도 없고 나는 그래 본 일이 없어요, 사회 여론이 그렇다 이래 말씀드렸지요.
○관리국장 이우병  예, 알겠습니다.
  다음 질문에 대해 가지고는 다른 부서에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화랑교육원장 김종희  화랑교육원 원장 김종희 올시다.
  이 자리를 빌어 인사를 드리게 된 것을 참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저희들 화랑교육원에서는 현재 성화채화기념관을 건립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이상덕위원님께서 성화채화기념관 전시실의 내부시설비가 2억1,400만원인데 이것이 과다 책정이 된 것이 아니냐, 이런 말씀의 질의가 계셨습니다. 여기에 대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성화채화기념관 전시실의 내부시설을 위한 자료를 갖다가 다각도로 수집·조사를 해봤습니다.
  그에 의하면 전시실의 내부시설비는 내부설계에 따라서 평당 200만원에서 500만원에 이르는 선으로 조사가 되었습니다. 현재 저희들 원에서는 시설중인 전시관의 규모는 대략 100평정도가 됩니다. 100평정도가 되면 평당 최소단가가 잡아서 그 단가를 적용해서 시설코자 하는 것이 저희들의 뜻입니다. 그래서 이 전시실을 갖다가 만드는데 최소의 단가를 적용해서 시설코자 한다 하는 이 점을 말씀을 드리고 그 내용면에서 대개 어떤 내용으로 되어 있느냐 하면 진열장 제작이 경비의 주종을 이룬다고 이렇게 보겠습니다. 그 다음에 수장공사, 다음에 패널제작,전시보조대, 유물보조대, 설명판 제작, 조명공사 또한 조명기구, 기타 부대공사 내용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성화채화기념관에 걸맞게 내부전시실을 마련하자 하며 저희들 가능하면 최소 한도로 잡아 가지고 산출하는 것이 이 내용으로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문현  수고하셨습니다.
○교육연구원장 김인즙  연구원장입니다.
  아까번에 답변할 때 앉아서 답변해서 지극히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나왔는 김에 박찬극위원님하고 이상덕위원님하고 연관되는 것이기 때문에 한꺼번에 대답을 드리겠습니다. 경북향토자료관 365평의 자료관이 아마 건립이 거의 완성단계에 있습니다. 그러면 이 자료관에 어떤 내용을 담을 것이냐 하는데 연구관들하고 연구사들하고 연구를 하라 이렇게 지시를 받고 본청의 장학사님들하고 몇일을 저희들이 협의를 했습니다. 그래도 결론을 내리지 못해 가지고 대학교수님들의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 요청은 저희들이 성격을 얘기해서 총장 또는 학장님까지로 하되 협의… 여섯분이 모였습니다.
  안동대학 혹은 경북대학, 효대, 각 대학에서 저명한 교수들을 모시고 방향을 우리가 찾아야 되겠다 그래서 거기에서 결론을 크게 얻었는 것은 민속박물관하고는 성격을 달리해야 되겠다, 그 성격을 달리하는 것은 완전히 아까도 얘기 나왔습니다마는 박찬극위원님이 전통적인 윤리적인 이런 이야기를 하셨는데 그 결론이 전통적인 분야를 또 우리가 무시할수도 없고 현대적인 분야도 무시할수 없다, 그러나 초점은 교육과정에다가 초점을 둬야 된다, 결론을 그렇게 얻었는 겁니다.
  그래서 전통적인 어떤 문제는 저희들이 영남의 학맥을 조사를 했습니다. 조사를 하니까 상당히 지역별로 고려시대, 이조시대부터 유명한 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아마 전국의 2분의 1은 영남에 계셨구나 하는 인상을 줄 정도로 많습디다. 한 예를 들어서 영주의 안향 선생이라든가 또는 구미의 길재 선생이라든가, 퇴계 선생님, 이언적 선생님, 김종직 등 고을마다 정신적인 지주가 많이 계셔서 그 애향으로 오늘날까지 국민 정신이 그래도 이 정도로 명맥을 이어왔지 않았나 이래서 이러한 사례를 전부 한군데에 모아 가지고 국민학교 수준, 교원 수준에 맞게 진열하는 것도 교육적인 의미가 있다고 해서 그렇게 진열하도록 저희들은 했습니다. 아까 야외전시장이라든가 거기에 자료를 보관하는데 상당히 방대한 예산을 투자하지 않겠느냐 이렇게 해서 저희들이 협의하고 결정지어서 전문업체에다가 용역을 주고 이래서 용역에 있어서 21억의 소요가 되면 이것이 완성될 것이다 이래서 저희들 예산을 20억선 9억에서… 그래서 저희들 결론은 뭔가 하면 '연차적으로 완성을 해야 되겠구나'해서 3년도에 걸쳐 가지고 완성시킬 그런 입장에서 했습니다.
  야외전시장 문제에서는 아까도 얘기했지마는 어디까지나 국민학교 교과서, 중학교 교과서와 관련지은 교육과정에 초점을 두다가 보니까 실내를 보고 현장에 나가서 쉽게 이해를 하기 위한 그런 자료로서 우리가 한계를 지어가지고 했는겁니다. 그래서 일반 박물관하고 성격이 틀립니다. 왜냐하면 그 옆에 방대한 학생회관이 들어섭니다. 학생회관에 1년내내 아마 거기에 드나들 겁니다. 그래서 왔는 김에 전시관을 교육적으로 활용하고 야외전시관을 교육적으로 하고 한 장소에서 다목적을 달성할수 있지 않겠느냐 하는 입장에서 그렇게 예산을 올렸는 겁니다. 그보다 예산은 20억을 냈는데 이번에 8억몇천밖에 통과기안 되었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송문현  예, 수고하셨습니다.
○과학교육원장 박희태  경상북도과학교육원 원장 박희태입니다.
  이상덕위원님하고 송위원님 말씀을 조합해서 같이 말씀드리면 경상북도 과학교육원의 현재까지 하고 있는 사항을 이해를 돕는데 도움이 되겠다, 나온 김에 같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우리 과학교육원이 '71년도에 지금 도교육청옆에 건립된 것이 22년간의 그것을 마치고 지금 포항 용흥동에 건편 2,760평, 지하 1층 지상 6층의 건물로서 지난 9월6일 이전을 했습니다. 거기에 따르는 여러 가지 시설물들이 아까 질의하신 이런 내용들이기에 그에 대한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첫째, 수족관 시설의 2억원 소요에 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과학교육원에 있어서 1층의 수족관의 대부분이 우리나라의 바다고기 수족관입니다. 우리 경상북도는 또 해안이 굉장히 크기는 하나 대다수가 내륙지방이고 또 경상북도가 갖고 있는 해수어가 상당히 품질이 좋고 또 전국적으로 담수어를 기르는 곳이 없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담수어 40종과 해수어 그 다음에 그외에 우리가 직접 수족관을 만들어서 기를수 없는 그런 고기들을 박재를 하고 또 거기에 전시를 해서 생태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목적으로 2억원이 판정되어 있습니다. 적극 지원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둘째는 천체투영실입니다. 3층의 천체투영실이 저희들 현재 교육원에는 대구에 있는 그것은 현재 투영실이 하나 있습니다. 평면돔(dome)이라고 그러고, 또 이번에 포항에 만드는 돔(dome)은 구면돔입니다. 다시 말하면 평면돔은 공을 반 잘라서 볼 수 있는 그런 형태를 평면돔이라고 그러고, 경사돔이라고 하는 것은 그 공을 반 자름공을 앞으로 반 눕혀서 볼 때 고개를 숙이지 않고 눕지 않고 볼수 있는 돔을 경사돔이라고 그럽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돔의 수가 약 20개 있습니다마는 그 가운데 경사돔을 만들었는 곳은 대전에 있는 국립중앙과학관 하나와 또 이번에 우리가 만드는 경사돔 2개가 있게 됩니다.
  여기에 소요되는 예산이 무척 현재 많은 예산이 소요됩니다. 이유는 '93년도 예산 가운데에서 트라네타륨(Tlanetarium)과 아스트로비죤(Astrovision) 이 기계만 하더라도 단일 품목으로 굉장히 고가와 수십억에 해당하는 금액이기 때문에 거기에 따르는 각종 투영기 또는 각종 시스템, 완전 자동 시스템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거기에 따라는 예산이 많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라는 현재 여러 가지 때문에 어렵다하는, 예산이 많이 소요된다 하는 것을 생각하고 이것을 설치를 했었을 때 어떤 효과를 가져오느냐 하는 문제는 지금 현재 과학분야에 있어서 인제는 지구과학쪽으로 천체물리학쪽으로 세계가 가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후진국을 벗어나는 그런 의미에서도 이 천체물리학을 많이 공부를 시켜야 된다 하는 것이 현시점의 과학에 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우리가 한가지 덧붙여서 말씀드릴 것은 필림하나가 특수촬영이기 때문에 외국에서 그 필림을 만드는 나라가 캐나다·미국·일본·독일밖에 없습니다. 이 세나라가 1분간 촬영하는 비가 20만달러정도 들기 때문에 이 필림은 보통한 20분에서 30분 소요되는 필림이 제작이 됩니다. 
  그래서 그 필림을 하나 대여를 받는데 평균 1년간에 한 1억정도가 소요됩니다. 그래서 금년에 전국과학교육원장들이 모여서 이러한 필림들을 우리 자체에서 우리도 한번 만들어보자 해서 공동부담을 할 그런 계획으로 얼마 예산도 반영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그 다음에 전시물 관계입니다마는 저희들 현재 새로 이전된 방이 전시실이 4개 전시실이 있는데 2개 전시실은 조달청 요구를 했는데 벌써 조달요구를 했습니다마는 아직까지 최종 결정은 나지 않았습니다.
  다음주까지는 결정이 나리라 생각합니다. 그 다음에 3, 4전시관이 있습니다마는 이 3전시관에 '94년도에 예산이 상정된 것이 15억입니다. 또 금년도에 여러 위원님이 지원을 해 주시면 금년 추경에서 9억을 상정해서 4전시관까지 완료할 그런 계획으로 있습니다.
  왜 이 전시물이 필요한가 하는 이유는 지금 과학교육의 방향이 학교 교육과정에… 저희들 초·중·고등학교 만들어지는 하나의 창작품입니다. 학교에서 실험할수 없고 학교에서 만들 수도 없고 대단히 고가고 이 실험을 꼭 해야할 이러한 실험들을 과학교육원에 와서 학교 선생님하고 학생들이 여러 가지 전시물을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하는 이런 내용들이기 때문에 하나의 창작품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이해가 가리라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이 교육은 어릴때부터 철저히 이루어져야만 국가발전을 이룩할수 있다고 생각했을 때 이 전시물 4전시실까지는 계속 지원을 아끼지 말아 주시기를 거듭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또 각종 과학행사면에서 여기에 현재 각종 용품이나 이런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저희들이 행사를 주관한 것도 있습니다마는 대개가 전국대회에 관계되는 내용들이기 때문에 가령 과학전람회라 그러면 그 교육과정에 의해서 또는 교육과정의 밖에 것, 농수산분야까지도 포함해서 이 새로운 사실들을 학술적으로나 이론적으로 뒷받침할수 있는 그러한, 증명할수 있는 작품들을 학생들이나 또는 교원들이, 선생님들이 제출하면 됩니다.
  한가지 저희들이 자랑스럽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금년도 전국대회에 21점 출품가운데 9작품이 특상을 받았습니다. 그 다음에 우수상이 9작품 받고 장려상이 3점, 그러니까 우리 경상북도에서 제출된 작품 21점 모두가 상을 받았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또 발명품경진대회는 작년도에는 대통령상 단체상을 받았습니다.
  이 발명품전이라 그러면 이것은 하나의 아이디어전이라고 생각하시면 제일 쉽게 이해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또 금년도에도 표창을 두 학교가 받았습니다. 그 이외 각종 현재 과학의 꿈을 키워주는 방법으로서 실험경연대회라든가 전자관계라든가 또는 모형항공기라든가 이런 각종 경연대회를 하고 있고 그에 따라는 제반학교의 지원사업, 이런 것들을 현재 하고 있는 것이 과학교육원이기 때문에 국가발전에 가장 획기적으로 또 교육에 가장 많이 투자해야 될 곳이 바로 과학교육원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지원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문현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초등교육국장 임병기  초등교육국장 임병기입니다.
  이상천위원님의 질의에 대해서 답을 올리겠습니다. 질의내용은 선생님들이 사명감을 갖고 학생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정품운동을 통해서 바람직한 스승찾기에 대한 방안은 무엇이냐고 물으셨습니다.
  첫째, 교원의식교육을 위한 직무연수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두 번째로는 생동감이 넘치는 학교경영에 공감대가 형성되도록 하여 사명감을 갖고 신나게 교단에서 근무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로 역으로 상찬의 원리를 적용하여 교원사기를 진작해서 교육개혁에 앞장설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시상내용으로는 경북교육상 수여라든지 교육감이 수여하는 모범공무원상이라든지 '스승의 날'이라든지 '국민교육헌장기념일'에 우수교원을 표창한다든지 시군별로 해당 교육상을 시상하는 이런 제도로 하여금 선생님들이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근무하여 존경받는 스승상이 정립될 때 정풍운동은 잘 되리라고 믿습니다. 이상 간단하게 요점만 보고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송문현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관리국장 이우병  이상천위원께서 질문하신 관리국에 속하는 사항 2건은 아까 강당, 생활관에 대해서 설명을 그때 올렸습니다. 그 건은 생략해도 좋겠습니까?
이상천 위원  예.
○관리국장 이우병  예, 감사합니다.
  두 번째 이상천위원님께서 교육위원회 감사자료에도 지적이 된 시설비 과다문제, 또 낙찰가격이 무려 99%에 대한 낙찰가격으로 됐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입찰제도 변경에 대해서 조금 말씀을 올리고자 합니다.
  작년 8월20일부터 입찰방법을 바꾸었습니다. 설계금액을 종래에는 공개를 안했는데 설계금액을 작년 8월20일에 공개를 하면서 예정가격을 3개를 적습니다. 3개를 적어 가지고 거기에 대한 우리 교육청의 입장같으면 기술사정을 하고 또 일단 사정을 해서 3개를 봉인해 가지고 입찰을 하는데 이래하다가 보니까 요즘은 거의 시설공사에서 한 4, 50개 업체가 참가를 합니다. 
  그래서 심한 경쟁이 되는데 설계금액을 공개하기 때문에 예정가격의 85%미만으로 모두 추천을 합니다. 그래서 예정가격 85%선에서 99%에 가까운 가격이다 이렇게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거의 요즘 그렇게 낙찰이 다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수의계약을 한다든지 이런 경우에도 거의 90%, 95%이하로 내려 가지고 하는 이런 사정을 보고를 드립니다.
이상천 위원  국장님, 8월달부터 바뀌었다는데 최저낙찰가가 아니고 부찰제로 한다는 그 얘깁니까?
○관리국장 이우병  아니죠, 설계금액을…
이상천 위원  그 얘기는 아는데,
○관리국장 이우병  부찰제는 요즘 안합니다.
이상천 위원  그러면 최저제입니까?
○관리국장 이우병  예정가격에 85% 가까운 자를 낙찰자로 정합니다.
이상천 위원  85%이하는 안되는 것 아닙니까?
○관리국장 이우병  85%이하 중에 85%선에서 가장 가까운 자……
      ( 관계공무원석에서 - 「위로 가장 가까운 자…」 하는 이 있음)
이상천 위원  재무과장님 소관이죠? 재무과장님 한번 일어서 보세요.
  지금 국장님은 아마 거꾸로 말씀하신 것 같은데 제가 물을 테니까 다시한번 답을 해 주세요.
○재무과장 최우섭  예.
이상천 위원  그러면 설계금액에서 사정을 할 것 아닙니까?
○재무과장 최우섭  예.
이상천 위원  5%하든 3%하든 사정을 해서 그중에서 3개를 교육청에서 봉인을 해가지고 두면 거기 응찰하는 업체에서 와서 어느 대표자가 선정되어서 하나를 줍는다는 얘기죠?
○재무과장 최우섭  하나를 줍는 것이 아니고 두 개를 줍도록 해서 줍는 것은 빼고 남은 것을 예정가격으로 합니다.
이상천 위원  남은 것은 그러면 하나네요. 하나를 쉽게 고른다는 얘기아닙니까?
○재무과장 최우섭  그런데 고르는 경우하고 줍는다는 경우하고는 좀 다릅니다.
이상천 위원  설계가의 그대로를 하는 것이 아니고 사정을 일단 하는데, 5%하든 했습니다. 그럴 것 같으면 설계가의 5%하자 했을 때는 그러면 총금액의 95%가 100이라는 숫자가 될 것 아닙니까?
○재무과장 최우섭  그렇지요.
이상천 위원  그런데 거기서 3% 사정하는 것도 있을 것이고, 5% 사정하는 것도 있을 것이고, 6% 사정하는 것 중에서 하나를 택한다는 얘기지요?
○재무과장 최우섭  그렇지요.
이상천 위원  그러면 그 하나 중에는, 하나가 예를 들어가지고 일정한 금액이 10억이면 10억이 어느 업체가 그러면 남은 것으로 선택해 놓고 그 참여한 업체중에 85%이하는 탈락시키지요?
○재무과장 최우섭  물론입니다. 예, 안됩니다. 탈락입니다.
이상천 위원  그러면 부찰제네요.
○재무과장 최우섭  아니죠. 부찰제는 85%이상, 밑으로 하고……
이상천 위원  그것은 최저제이지요?
○재무과장 최우섭  아닙니다. 85%밑으로는 무조건 끊어내고 85% 이상 중에서 가장 근접한 사람을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예정가격이 10만원이다 그러면 10만원을 써보면 백발백중 그것은 됐는 것이고, 10만원에서든 10만원1,000원이라든지 10만원에서 위로 가장 가까운 사람이 낙찰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상천 위원  예, 그러면 말입니다. 전체 탈락자를 제외한, 50개 업체가 응찰했는데 10개 업체는 85%이하는 탈락되고 40개 업체가 85%이상인데 그 외 40개 업체를 합산해 가지고 40개로 나누어서 안하고……
○재무과장 최우섭  안하고, 그 중에서……
이상천 위원  그 중에서 최저인데, 여기 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보면 지적된 바와 같이 99%, 98% 이거는 귀신이 아닌 이상 이렇게……
○재무과장 최우섭  관리국장님께서 조금전에 말씀하신 그것은 그 이전에 공사입니다.
이상천 위원  그 이전의 공사입니까?
○재무과장 최우섭  예.
이상천 위원  그러면 알겠습니다. 금년이라든가 지난 8월달 이후에 앞으로도 교육청시설비 입찰이 많을 테니까 한번 지켜보겠습니다.
○재무과장 최우섭  예, 현재는 거의 국장님 말씀대로 거의 85%선에서 위로 가장 근접한 사람으로 거의 그렇게 낙찰이 됩니다.
이상천 위원  명시가 되어 있습니까? 모학교를 입찰을 하는데 보니까 85%이하인데 당신네는 최저지만 이러 이러한 사유가 있으면 사유서를 내놓으라 해가지고 85%안되는 업체가 했는데 이제는 85%이하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안된다는 얘기죠?
○재무과장 최우섭  예, 그렇습니다.
이상천 위원  예, 알았습니다.
김기복 위원  그런데 예정가에서 가장 근사치를 지금 낙찰가격으로 보는 것 아닙니까?
○재무과장 최우섭  예, 근사치로 보는데 85%이하는 안되고.
김기복 위원  이하는 안되고.
○재무과장 최우섭  이하는, 이제 부실공사를 방지하기 위해서 그 하한선을 정해 둔 것입니다. 그래서 85%이상으로서 가장 근접한 업체가 낙찰이 됩니다.
○위원장 송문현  이상천위원에 대한 답변이 다 끝났습니까?
  그러면 박찬극위원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관리국장 이우병  박찬극위원님께서 사학지원이 무려 국고의 65%정도 보조를 하고 '92년도, '93년도에 매년 20%정도 증액이 계속되어야 하느냐 하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사립학교에 대해 우리가 재정결함보조로 산정하는 그 기준은 기준적용 수요액에서 기준적용세입으로 그 차액을 재정결함보조를 합니다. 매년 사학지원비가 증액되는 요인은 학생수 감소로 인한 세입결손과 인건비의 상승, 또 학교운영비 증액으로 인한 것입니다.
  인건비는 공립수준의 인건비가 실지로 11%, 12%정도라 하지만 각종 수당을 합하면 좀 더 상회하는 그런 실정에 있고 학교운영비도 공립학교수준과 마찬가지로 기자재구입이라든지 학교교급당경비라든지 이것도 작년도보다는 다소 상회하는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사립학교에 재정결함보조가 증대하는 것은 불가피한 사정입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두 번째, 수업료가 13%, 사학인 경우와 동일하게 증액한 것하고 수업료자율화 방안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수업료를, 오전에도 잠깐 말씀을 올렸습니다마는 13%정도는 잠정적입니다.
  정확한 것은 내년초에 전국 각 시도에 시도세가 비슷한 시도에서 한번 모여서 협의를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93년도의 경우에는 시지역, 읍지역 합해서 사립학교가 공립보다 평균 27%정도 더 액수가 많았습니다. '94년도에도 역시 공립학교 수준보다는 현재 마찬가지 수준으로 유지를 해야 되지 않겠느냐하는 것이 저희들 생각입니다. 사립학교 수업료를 인상할 경우에는 국고보조금이 저희들한테 세입이 그만큼 늘어나기 때문에 감액예상이 되고 그 대신 학부형들에 대한 부담은 가중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립학교 수업료자율화는 초중고뿐만 아니고 대학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사립학교가 소재하는 특정지역의 어떤 학교는, 그 지역에 있는 사립학교는 가까운 학교 놔두고 멀리 다니기 어렵기 때문에 실제로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 아니냐, 이렇게 볼때는 이게 불가피한 사유가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다음 세입. '93년도 재산매각이 133억6,000만원이고 '94년도에는 27억밖에 안됐는데 그 감액사유가 뭐냐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93년도 재산매각수입은 대체로 울진군 교육청사 부지매각을 12억6,000만원, 안동교육청 학생도서관 및 안동교육청사매각대금이 57억2,000만원, 상주 중앙국민학교매각대금이 32억원으로 주로 학교 및 교육청사를 매각해서 새로 이전하거나 청사를 신축하는 일대일 목적사업입니다. 이 목적사업으로 하기 때문에 재산매각수입이 '93년도에는 많았습니다마는 '94년도에는 그런 목적사업이 '93년도와 동일하게 많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재산수입이 줄어진 것입니다. 
  그러면 왜 '93년도에는 그러한 목적사업이 많으냐 하면 조금전에 설명올린 바와 마찬가지로 작년, 재작년에 다소 저희들의 재정형편이 나았기 때문에 적어도 그런 숙원사업인 교육청 이ㅏ전이라든지 주요시설을 우리가 이전, 개축을 할수 있었습니다.
  이상 박찬극위원님께 저희들 관리국소관에 대한 설명을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찬극 위원  국장님, 한가지만 더 물어봅시다.
  사학재단 지원이 해마다 20%씩 올라가면 제가 알기로는 한 3, 4년 있으면 거의 100%를, 거기에 다 시설도 지금 사학이 노후해 지는데 계속 시설비까지 준다고 그러면 엄청스러운 국고의 부담이 있는데 그러면 계속 이래 나갈 건가, 아니면 다른 방안을 교육부에서나 교육청에서 연구를 하고 있는지, 계속 이래 20%씩 해가지고 다 맡을 건가 여기에 대한 것도 문제이고, 경상북도는 농촌지역이기 때문에 학생수가 계속 감소한다, 감소하는데 따른 지원비는 더 나가야 된다, 안 그렇습니까? 감소하는 것만큼 지원비가 더 나가야 된다, 그러면 언제까지 이래 나갈 건가, 그러면 계속 앞으로 100%지원을 정부재원으로 지원을 하도록 만드는 방향입니까, 아니면 무슨 대책을 세워 가지고 다르게 국고가 좀 덜 지원되도록 하는 방향으로 나갑니까?
○관리국장 이우병  이 문제에 대해서 위원님께 먼저 양해를 구하고자 하는 것은 명확한 답변을 드리기가 참 어렵습니다. 현재 사립학교에 대해 지원하는 것은 사립학교법 제43조하고 동법시행령 제17조에 의해서 지원을 하는데 지금 박위원님께서 사학쪽에 그렇게 지원하는 금액이 매년 누중되어 나가면 어느날은 100%까지 이래 말씀하셨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관계법을 개정해서 사학 자체에서, 아까 이야기대로 공납금을 자율화해 가지고 자체에서 어느 정도 받게끔 해주고 모자라는 부분에 대해서 점점 줄여 나가도록 이렇게 하면 가장 바람직한데 현재 교육제도상으로 볼때에는 대학인 경우에는 우수한 학교, 공납금이 다소 비싸더라도 연·고대에 학생들이, 2류, 3류보다는 사립쪽이 1류학교이니까 돈을 더 내더라도 나는 그 학교에 가겠다고 할 때에는 학생들이 선택의 여지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평준화된 보통교육쪽에서는 뭔가 대학교 여건보다 좀 틀리기 때문에 그렇게 하기에는 어렵지 않겠느냐, 이렇기 때문에 어떻든 간에 이 문제는 관계법을 개정하든지 재정결함보조방침을 교육부에서 변경을 하든지 이래서 어떻든 간에 이것을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박위원님 말씀과 같이 그렇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저도 그래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김기복 위원  국장님, 그 점에 대해 앞으로의 개선대안책을 여기에서 건의해 본 것도 없습니까?
○관리국장 이우병  그 문제에 대해서요?
김기복 위원  예.
○관리국장 이우병  그 문제에 대해서는 실제로 현재 사립학교의 학생들 학부모의 입장에서는 다소 부담을 더 하기 때문에 공립쪽하고 똑같이 우리가 수혜를 받아야 되는데 더 부담하느냐 하는 측면도 있기는 있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인 면에서는 재정수요에 비해 가지고 재정세입 그 차액을 받으니까 우리가 손해보는 것은 없습니다. 그만큼은 더 받는 그런 상황인데 현재 우리가 그로 인해 가지고 교육부에서 교부금을 더 줄여 준다든지 이렇게, 대구같은 대도시보다 더불리한 그런 여건같으면 의회쪽에서 걱정을 하셔 가지고 건의서를 만드셔서 중앙정부에 건의한다든지 이렇게 하는 방법도 바람직하지 않겠느냐 싶습니다마는 현재는 그런 필요성을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김기복 위원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문현  수고하셨습니다.
○과학기술과장 도태기  과학기술과장 도태기입니다.
  박찬극위원님께서 실업계고등학교 확충 사업이 '95년까지 50대50으로 계획을 하고 있는데 계획대로 추진이 되고 있는지의 질문과 또 김천·안동 농고와 같이 농고학생들이 지금 현재 입학지원이 저조한데 계속해서 농고지원을 할거냐 하는 두가지 질문에 대해서 말씀올리겠습니다.
  실업계고등학교 확충 사업계획은 위원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참고로 이 고등학교 직업교육체제개편은 1990년 7월에 경제기획원에서……
박찬극 위원  시간이 오래 되었고 이러니까 실적만 이야기해 주세요.
○과학기술과장 도태기  그러겠습니다. 당초에는 경제기획원 계획에 의해서 '91년부터 '95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하도록 해서 추진해 왔었습니다. 왔는데 금년 하반기에 신경제 5개년 계획에 의해가지고 거기에서 인력수급계획에 포함되도록 금년 9월달에 계획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신경제 5개년 계획에 발을 맞추어 가지고 하다 보니까 '98년까지 연장되었습니다. 이 계획이.
박찬극 위원  50대50의 계획이 '98년까지 연장되었다, 인력수급은 더 시급한데 어떻게 해서 연장이 되었습니까?
○과학기술과장 도태기  현재까지 해 보니까 도저히 '95년까지 50대50으로 맞추기가 어렵다는, 현재까지의 실적으로 봐 가지고 어렵다는 판단에서 신경제 5개년 계획의 인력수급계획에다 포함시켜 가지고 함께 하는 운동으로 하도록 그래 하다 보니까 연장되었습니다. 그래서 9월 2일자로 저희들에게 연락이 와서, 저희들에게 공문이 정식으로 오기는 10월말에 받았습니다.
박찬극 위원  그런데 제가 알고 싶은 것은 경북에 지금 실적이 어느 정도냐……
○과학기술과장 도태기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서 '92년까지는 현재 70대30이었고 금년도 현재 66대34입니다. 그러면 처음 저희들이 출발할 때의 실적이 얼마냐 하니까 24대76이었습니다. '90년에, 그때 당시의 전국평균이 32대68이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금년까지 해서 66대34로 되었는데 다행히 '98년으로 연장계획을 하다 보니까, 5개년 계획으로 그대로 했다면 계획보다 미달입니다마는 '98년까지 연장을 하다 보니까 목표수준에는 도달했습니다.
  그런데 현재까지 그래도 쉬웠다는 것은 실업계고등학교에 있는 인문과 학급을 줄이고 또 희망학교가 그래도 상당수 있는 학교들을 먼저 추려가지고 공업계 계열로 학과를 바꾸다 보니까 현재까지는 어느 수준까지 도달할수 있었는데 정작 내년도부터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도부터 앞으로의 계획을 50대50으로 맞추기 위해서는 어떤 정책이 필요하냐 하니까 인문고등학교의 인문학급, 일반고등학교의 인문학급을 줄이지 않고는 절대로 이 계획에 도달할수 없다.
  그런데 이 학급을 줄일려고 하니까 공립학교의 경우는 그런대로 교육감님의 의지에 의해서 조정할수 있겠습니다마는 사립학교의 인문고등학교가 대부분인 저희들 도내 사정으로서 사립학교의 이사단측에서 전혀여기에 협조가 잘 안되고 있습니다.
  이점 관계로, 지금도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영주지역, 포항지역, 아주 입시때마다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지역에 가 보면 고등학교 모집학급수가중학교 졸업학생수보다 훨씬 많게 전부 이래 거꾸로 서 있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이것을 맞추기 위해서는 최소한도 아래위가 맞도록 하는, 중학교 학급에 고등학교 학급수를 맞추는 정도까지로라도 사학에 무리가 가더라도 학급수를 조정해야 된다, 그렇게 하려면, 계시는 위원님들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마는……
박찬극 위원  전국평균은 지금 얼마입니까?
○과학기술과장 도태기  전국평균은 35대65로 되어 있습니다.
박찬극 위원  그러면 한 1% 모자란다, 그런데 이게 우리나라에는 지금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특히 경북교육정책의 제일 맹점이 이게 아니냐, 저는 지금까지 한 2년동안 봤을 때 그래 보고 있는데, 우리 지역만 한번 봅시다. 영주지역에 고등학교가 10개인가 그래 됩니다. 되는데, 대학 4년제를 가는 학생이 1개 교 학생도 안된다, 전문대하고 모두 합쳐가지고 해도 2개 교의 고등학교졸업생만큼 안간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그러면 그만큼 실력이 없다고 하기 전에 수요를 감당할수 없는 그런 대학시설이 되어 있었고 대학 선호를 하는데 그렇다고 하면 제가 보기에는 영주같은데 여자고등학교 하나 남자고등학교 하나, 인문고는 그 두 개 밖에 필요없다, 대학수용능력이나 뭘로 봐도 그러면 영주시 지역이 그렇다면 경상북도에 다 한번 생각해 봅시다.
  그러면 제가 요새 신문지상을 자세히 보면 취업률이 공고나 실업계학교를 졸업맡으면 99% 100%입니다. 그런데 고등학교를 졸업말고 노는 학생은 많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실업계고등학교를 홍보하든지 안 그러면 지원을 해 주든지간에 이것은 경상북도에 더 빨리 해야 되지 않겠느냐, 그러면서 대학진학률도 나쁘고, 그렇다고 해서 기술교육도 안 가르치고 어떻게 하겠느냐, 그러면 돈도 안 벌고 공부도 안 시키고 어떻게 하겠느냐, 그러니까 결론은 그래 안 나옵니까? 그렇다면 지금 좀 타 시도보다 경북에는 더 빨리 되어야 된다 이게, 실업계고등학교가. 더 빨리 되어야 된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전국 통계에 비하면 1%가 모자란다고 그랬는데 이것은 여기에 대한 관심이 좀 적은 것이 아니냐, 그리고 교육청의 지원이 적은 것이 아니냐, 예를들어서 홍보를 지금 하고 있습니까? 실업계고등학교에 대한 홍보를 하고 있습니까?
○과학기술과장 도태기  그 점은 제가 출발점을 말씀드렸습니다. 출발점의 전국평균이 32대68인데저희들은 24대76……
박찬극 위원  그러니까 그런 것을 가지고 따지는 것이 아니고 어차피 우리나라는 수출을 해서 살아야 되니까 일해야 산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제가 늘 주장하는 것입니다마는 사람이 사는게 궁극적인 목적은 행복하게 잘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행복하게 잘 사는데, 물론 공부를 잘 해가지고 박사가 되어서도 잘 살지마는 열심히 일을 해 가지고 자기성취를 하는 것도 잘 사는 것이다 이런 이야기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부분에는 빨리 우리 가까이에 있는 학부모가, 아니면 멀게는 교육청이나 크게는 교육부에서 빨리 이런 걸 시정을 해서 정책을 세워줘야 된다, 그래서 요새 수출이 안되고 기업이 어렵고 또 국가경제가 좀 축소가 되니까 일하는데 더러 와요, 일하는데. 일하는 산업체에 더러찾아오는게 있는데 그러면 그 교육지표 자체가, 정책 자체가 지금 잘못되어 있다, 그러면 이런 부분에는 조금 교육청에서 신경을 더 써 가지고, 예를 들어서 말하면 인문고등학교에다 이래 지원해 주는 것을 저는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봅니다. 실업계 고등학교에다 전액 지원을 해서 많은 사람을 수용해서, 만약 학비가 없다면 거기에 가지 않겠습니까, 그런 특혜를 준다고 그러면 인문고등학교 보내 가지고 졸업시켜 가지고 뭐합니까? 앞으로는 자기 기술이 없으면 어디에서도 살아나갈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식으로 교육방향을 좀 잡아주면 좋은데 제가 2년전 여기에 의원으로 오기 전이나 지금이나 이 계획에 대한 것은 별로 달라진게 없다, 그리고 신문에는 공고졸업생 100% 취업이 계속 나는데 갈 학생은 없다, 또 학교도 시골같은데는 가고 싶어도 학교가 확대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못간다, 그러면 교육청에서도 부모네도 누구도 하나 돌아보지도 안하고 홍보도 안한다 이랬을 때 이게 과연 '98년도에도 성공할 것이냐, 요새 신문에도 자주 보시고 하지마는 외국의 근로자를 도저히 안 데리고 오고 안된다, 안 됩니다.
  중소기업이 할수 없다, 그러면 중소기업의 인력을 누가 키우느냐, 바로 교육부에서 키워줘야 된다 이겁니다. 안 키워줍니다. 그렇다면 교육하고 산업하고가 연계되지 않은 그런 나라는 21세기가 뻔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좀 큰 맥락으로 볼 때 우리가 이런 것은 경북에서 좀더 빨리 해야 되지 않겠느냐 저는 그래 생각하고, 또 그런 식으로 좀 촉구를 해서 실무자들은 이런 계획을 좀 상세하게 세워서 교육감님한테라도 건의를 해서 실천에 옮겨지도록 노력해 주십시오.
○과학기술과장 도태기  잘 알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교육감님께서 금년도부터는 이제 보통과 학급을 줄이지 않고는 안 된다는 강력한 의지를 갖고 저희들에게 지시도 하고 계시고 또, 저도 이제 9월달에 처음 맡았기 때문에, 지금까지는 저희들 과에서 운영해 왔습니다마는 앞으로는 해당되는 과와 협의체를 구성해서라도 보다 더 강력하게 추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농고 관계는 관련되는 답으로 봅니다마는……
박찬극 위원  농고 관계 이것은 더 시급한 문제이지요. 지금 금년도에 우선 김천농고하고 안동농고하고 학생들이 몇 명이나 들어 왔습니까? 정원이 몇 명인데 몇 명이 들어 왔습니까?
○과학기술과장 도태기  김천농고에는 정원 300명에 295명이 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5명 미달이고, 안동농고에는 290명에 현재로는 112명이 들어와서 50%미만입니다. 그런데 이 관계는 도시소재 농고의 농업과나 임업과나 축산과는 농산물 유통과라든지 식품가공과라든지 그런 쪽으로, 그리고 농공단지소재 농고는 기계과나 전자과 등 공업계 학과로, 그리고 농촌소재 농고는……
박찬극 위원  잠깐 기다려 주세요. 안동농고같은 경우에는 전문대학으로나 전문인력을 키워낼수 있는 그런 계획을 교육청에서 한번 짜보지 않았습니까?
○과학기술과장 도태기  이따가 말씀올리겠습니다.
박찬극 위원  간단하게 좀 이야기해 주세요.
○과학기술과장 도태기  10개 농고가 있었는데 지금 한 개가 줄고 현재로는 9개 학교인데 앞으로 이 농고 숫자를 줄이면서 첨예화하고 그 대신 한 학교에 집중적인 예산을 지원해 가지고 시설을 전부 첨단화 시설로 바꾸는 쪽으로 해서 '94년도 예산에도 10억여원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그래가지고 과 자체를 현대화한 과로 바꾸면서 기계를 첨단화해 가지고 거기에 첨예화된 인력을 양성하는 쪽으로 한다는 그런 말씀을 드릴 수 있겠고요. 그 다음에 또 한가지는 지난번에 도청에서 주관해 온 농업기술전문대학 설치 관계하고 연관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거기에서 상당히 긍정적으로 지금 검토가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서 저희들 나름대로는, 그 안속에 보면 아주 시설 여건이 좋은 농업계고등학교를 선정해서 전문대학쪽으로 육성하는 방안이 거기에 들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것하고 연계가 될 것으로 생각하고 함께 검토하겠습니다.
박찬극 위원  농고에 대한 것은 여기에 있는 분들도 다 아시겠지마는 지금 희망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희망이 없습니다. 여기에다가 미련을 두고 투자를 한다고 그러는 것은 극히 잘못된 일입니다. 정부에서도 마찬가지고 지금 대통령도 개방을 해야 된다고 하는 쪽으로 나오는데, 그렇다면 노사를 짓는 사람이 먹고 살 길이 없는데 누가 보조를 해 준들 무상으로 학비를 안받는다고 한들 누가 거기와서 짓겠느냐 이겁니다. 그리고 개방을 하는게 교육하고는 좀 다른 맥락입니다마는 개방을 한다고 그러면 일본같은 나라에서는 30년전에 개방에 대한 대책을 세워서 농사꾼들한테 2차 가공산업이라든지 2차 가공교육에 대한 것을 가르쳐서 상당한 효과를 봐서 지금은 미국사람들 큰소리치는데서 자기네들이 살아나는 그런 것으로 나가는 우리나라는 아무 대책이 없이 그냥 문을 열어주는 겁니다.
  열어 준다고 그러면 아시다시피 하루아침입니다. 수준은 20%수준인데, 시가는 20% 수준인데 되겠습니까? 그렇다 그러면 산업이 쇠퇴할 때 아무리 그 산업을 국민들한테 권장하고 교육을 시킨다 그러는데 그 교육을 누가 받겠느냐 이겁니다. 이렇게 되면 빨리 대책을 세워야 됩니다. 그렇다고 예산을 자꾸 헛군데다가 투입하기 보다는 차라리 공고전산과나 이런 것으로 빨리 빨리 바꾸어 나가면서 농고에 필요한 인원이 200명 같으면 200명에 대한 시설만 농고로 하고, 얼마전에 경상북도에도 그런 고등학교가 있었지만 종고라고 그러는 것이 있지요? 종합고등학교?
○과학기술과장 도태기  예. 종합고등학교.
박찬극 위원  그런 식으로라도 개칭을 해가지고 바꾸어서 그 예산을 빨리 다양화 할수 있도록 그런 식으로 해 줬으면 좋겠다 그러는 것이 본위원의 생각입니다.
○과학기술과장 도태기  예, 잘알겠습니다. 앞으로 그렇게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위원장 송문현  과학기술과장 수고하셨습니다.
  박찬극위원님 질의에 답변 다 나왔습니까? 그러면 송필각위원 질의에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국장 이우병  송필각위원님께서 재산임대 및 매각에 있어 가지고 임대료 산정방법과 매각방법에 대하여 설명을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공유재산대부료 산정방법은 지방재정법에 의거 토지의 경우에는 공시지가에 의한 토지평가액이며 건물인 경우에는 감정평가액으로 합니다. 경작목적의 농경지는 지방세법에 의한 농지소득금액의 15/100이상, 청사의 구내재산은 감정가격의 4/100 이상으로 감정을 합니다. 공유재산매각방법은 감정평가에관한법률에 의거 감정평가액으로 지방재정법에 의한 수의계약 이외에는 공개경쟁입찰을 원칙으로 하며 시중과 가격차이는 감정가격과 시중 실거래 매매가격의 그 차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상 간단히 말씀드렸습니다.
송필각 위원  임대료… 매각은 물론 그렇게 원칙적으로 하시겠지만 임대료가 그렇게 차이가 납니다.
○관리국장 이우병  임대료도 아까 말씀드린대로 토지의 경우에는 공시지가에 의한 토지평가액으로 하고 건물인 경우에는 감정가격으로 합니다. 대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송필각 위원  만약에 학교매점같은 경우에는 그냥 마찬가지로 같은 어떤 적용을 합니까?
○관리국장 이우병  예, 그렇습니다.
송필각 위원  그러면 입찰입니까, 수의계약입니까?
○관리국장 이우병  300만원이상인 경우에는 입찰을 하고 300만원미만인 경우에는 수의계약으로 합니다.
송필각 위원  예, 됐습니다.
○과학기술과장 도태기  과학기술과장 도태기입니다.
  먼저 송필각위원님께서 질의하신 학교과학기교재 구입예산을 집행방법에 있어서 도교육청이나 교육청에서 지정해 주느냐, 아니면 학교자체에서 구입하느냐 관계 질의에 대해서 답변 올리겠습니다. 과학기교재 예산은 전학교를 대상으로 보유율을 감안해서, 또 학교규모를 감안해서 학교별로 예산을 배정하여 드리고 학교에서는 학교교구설비기준령에 으해서 명시된 교구를 자기학교 보유했는 현황을 보고 맞추어 가지고 학교안에 교구구입선정위원회가 구성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 선정위원회에서 선정을 해가지고 구입을 하고 구입후에는 다시 그것을 검수하도록 해서 철저히 자체에서 진행하고 있고 모든 예산은 학교장에게 직접 나가고 학교자체가 진행하도록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 다음 둘째 질문하신 자동차운전교육실습장의 운영현황을 말씀하셨는데 여기에는 자료에서와 같이 자인고등학교, 의성공고, 신라공고, 청송공고, 4학교가 되어 있습니다마는 자인고등학교에는 1.5타이탄 1대와 승용차 1대, 그리고 의성공고에는 역시 마찬가지로 타이탄 1대, 승용차 1대, 신라공고에는 타이탄 2대로 운전연습용으로 사용하고 있고, 내용은 Z코스와 S코스, 그리고 T코스의 기본을 익히고 등반실습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 주요기초정비로 주요점검사항 및 비상시에 응급조치하는 요령을 익히며 교통법규, 특히 안전교육차원에서의 법규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이 운영시간은 특별활동시간이나 또는 정과수업 후에 주당 3일간 1일 2시간의 범위내에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송필각 위원  젯트코스가 어떤 것을 젯트코스라고 합니까? 그냥 젯트……
○과학기술과장 도태기  이래, 이래…… 기역, 니은 합쳐 놓은 코스입니다. 운전코스에서 기역하고 니은하고 합쳐놓은 것을 Z코스라고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운전면허장에서 쓰고 있는 코스 그대로입니다. 기본코스……
송필각 위원  다른 학교는 그러면, 이 4학교외에는 운전실습장 설치가 안되어 있는데는 손해를 보고 있지 않습니까?
○과학기술과장 도태기  지금 현재 자동차과가 있는 학교는 지금 다사와 경주공고, 금호, 상주, 이 4학교가 금년에 '93년에 개설됐기 때문에 아직은 준비를 못하고 있는데 연차적으로 준비를 하도록 그렇게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송필각 위원  자인고등학교에도 자동차과가 있습니까?
○과학기술과장 도태기  예, 있습니다.
송필각 위원  자동차과가 있는 학교를 우선으로 해서… 예, 잘알겠습니다.
○과학기술과장 도태기  그 다음 세 번째 질의하신 자동차운전교육실습장 운영학교 4학교, 실험실습실 교수기기현대화사업 대상교 13개 학교, '94실업고 수용능력확대대상교 기자재구입비 배부교 5개교를 선정을 하느냐 희망에 의해서 하느냐 하는 질의를 하셨습니다.
  자동차운전실습장은 이제 말씀드린 것처럼 자동차과가 있는 학교를 우선으로 해서 학교 희망에 의해 가지고 하고 있고 실험실습실교구기기현대화사업은 금년에 처음으로, '94년에 처음으로 공립공고에 현대기구기가 너무 노후화되어 있어서 시설현대화를 하기 위해서 공립공고에다가 시급한 대체기구가 얼마냐 하는 요구를 받아 가지고 그 요구서를 근거로 해서 저희들 예산범위내에서 1차적으로 지금 현재 지원을 하고 앞으로 계속 지원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다음 실업고 수용능력확대대상교는 '94년도에 공업계 학과 신설되는 학교 5학교에 주는 내용입니다. 이상입니다.
○교육연구원장 김인즙  자주 나와서 미안합니다. 송필각위원님의 질의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교육경북」, 「교육연구원보」, 「진로교육」자료, 이렇게 나왔는데 이걸 통합할수 없느냐 이런 얘기였습니다. 「교육경북」은 교육청에서 하지만 일은 저희들이 해 가지고 교육감명의로 나갑니다. 그래서 그책은 또 교육청의 홍보지겸 전문지로서의 부각이 되는 겁니다. 이번에 「교육경북」이 전국 콘테스트에 응모를 했습니다. 58개 기관에서 나왔습니다마는 교육청 또는 교육기관에서 나왔는 책 중에서 저희들이 2등을 했습니다. 우량 책으로서 2등을 해서 이번 7일날 두사람이 시상을 받으러 오라고 연락을 받았는데 아마 부상도 있기 때문에 두사람을 올라오라고 하는 것이 아니겠나 이렇게 저희들은 상당히 위로가 되는 겁니다.
  또 「진로교육」은, 1990년도에 전국적으로 진로교육부가 생긴 것입니다. 진로교육부가 생겨 가지고 교육부에서는 진로교육부라는 것이 처음 생겼고 그 용어조차 국민학교, 중학교에서는 생소한 입장이기 때문에 거기에 따르는 홍보를 하라는 이런 지시가 있었습니다. 제가 오기 전부터입니다. 그래서 그걸 현재, 과거에는 매달 나왔다고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제가 와서 이렇게 하다가 보면 매달 내는 것은 상당히 곤란하기 때문에 「연구원보」도 제가 교육청에 학무과장, 교육장, 장학사도 오래 했지만 교육연구원에서 정말로 이런 일도 하고 있다 하는 것을 내 자신이 잘 모르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우리도 「연구원보」를 홍보하되 「진로교육」하고 한달 간격으로 교대해서 하자 해서 「교육연구원보」를 발간하도록 했습니다. 
  그것이 이제 12호가 지금 나왔고 「진로교육」은 상당히 자료가 오래 전부터 나왔습니다. 그래서 읽는 사람에 있어서 「경북진로교육」이라는 것은 주로 중고등학교 고학년 졸업반 담임선생님들이 그것을 학생지도에 많이 읽고 있다는 것을 저희들이 자료를 수집해 보니까, 그래서 통합을 하지 않고 계속 간격을 두고 한달 교대로 그렇게 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인쇄를 어떻게 해서 '공신인쇄소'에서 했느냐, 이것은 연고권이 벌써 언제부터 됐는지 상당히 오래도록 거기서 해왔고, 다음에 「진로교육」도 그것도 상당히 오래전부터 발간이 됐는데 거기서 해왔다, 그러면 「교육연구원보」를 왜 또 거기서 했느냐 이렇게 하시지만 저는 업자를 불러 가지고 저 자신이 지도를 합니다.
  「진로교육」팜플렛이 상당히 질이 좋기 때문에 이 질 수준이상으로 만드는데 여러분들 결정을 해서 하라고 이렇게 서무과에 냈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결정하고 1,000만원이상 되면 인쇄조합에 또는 중요한 교과서를 개발하는 것, 내년도에는 국민학교 '우리들은 1학년', 1학년에 입학하면 제일 처음에 다루어야 될 교과서를 저희들이 개발을 합니다. 개발하면 그런 것은 관보에 게재해서 전국에서 입찰을 보여 가지고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추호도 의심을 안가져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 자신의 가훈이 무괴어심입니다. 한 점도 부끄러움 없는 그런 입장에서 저희들이 추진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가정 보람있었던 일이 뭐냐고 하셨는데 가장 보람있었던 일은 과거 뿐만 아니라 가장 보람이 있는 내용은 저희들이 밑에 직원들이 전부 연구사, 연구관입니다. 전부가 대학원 석사학위를 다 받아서 전문적으로 교육을 연구했는 분이고 또 교육청 본청에서 발탁할때는 우수한 장학사에서 발탁을 해가지고 앉혔기 때문에 저는 유능한 연구직원들하고 근무하는 이 자체를 저 자신의 보람으로 삼고 있고, 일반 기업체는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머리를 짜내고 있습니다.
  저는 교육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서 우리 연구사의 머리를 짜내고 있습니다. 우리 두뇌를 최대로 살리기 때문에 예산문제는 반영되는 대로 저희들은 최선을 다합니다. 한가지 간곡하게 제가 부탁을 이 자리에서 드리는 것은 우리 연구원의 예산은 예산을 투자한 만큼 미래의 교육은 밝아지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삭감을 논의하기 전에 예산의 증액을 할수 있으면 예산의 증액을 이 자리에서 요구하겠습니다.
  또 하나는 가장 괴로웠던 일이라 하는 것은 저희들이 종종 느끼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냐 하면 신규사업이 떨어졌을 때, 그것도 갑자기 떨어졌을 때 방향을 잡지 못해서 우왕좌왕하다가 전문교수를 초빙하고 저 자신이 뛰고 이렇게 할 때는 괴로웠지만 그 결과는 보람으로 되돌아 왔다는 이 자체, 그러고 보면 저희들의 괴로움은 보람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괴로운 일은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답변되겠습니까?
송필각 위원  답변 잘 들었습니다. 일선에서 참…
○교육연구원장 김인즙  제가 답변을 하나 덜 드렸습니다. 지금 「교육경북」이라는 것은 도별로, 서울같으면 「수도교육」, 「전북교육」, 「강원교육」, 이것이 전부 한 분기에 한 번씩 내리는 문교부의 지시인데 저희들은 양질의 책을 내다가 보니까 예산은 네 번 세웠는데 세 번밖에 못내고 있는 그런 실정이고 하나 예를 들어 설명하면 「전남북도교육연구원보」 이거는 우러보로 나옵니다. 월보로 매월 이렇게 두껍게 나오고 「수도교육」도 월보로 나옵니다. 또 이번에 콘테스트에 당선됐는 것은 「수도교육」하고 우리「교육경북」하고 입선이 됐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들 나름으로서는 페이지를 적게 했는 일은 흔히 선생님들이 숙직하다가 많이 읽습니다.
  하루저녁 숙직할 때 교무실에 혼자 있을 때 혼자 저녁에 읽을수 있는 분량이 되어야만 되겠다 해서 저희들은 월보를 책으로 내지 않고 간단하게 많으면 20페이지, 적을때는 16페이지로 발간을 하고 있습니다.
  또 하나는 제가 다시한번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금년도 예산을 상정했지만 전체예산, 전체를 파악하는데 있어 가지고는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저희들이 당초부터 삭감이 좀 많이 되었습니다. 다음에 예산을 올릴때에는 100% 통과를 시켜주시면 제가 남은 교육기간에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송필각 위원  잘 들었습니다. 원장님, 일선 책임을 맡고 우리 교육발전을 위해서 너무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런데 「교육연구원보」나 「경북진로교육」을 통폐합 할수 없다는 말씀입니까?
○교육연구원장 김인즙  연구를 하겠습니다. 연구를 하는데 「진로교육」은 주로 고등학교 3학년선생님들이 전부다, 중학교 3학년 선생, 비진학생을 지도하기 위해서, 심지어 뭐냐하면 직업소에서 안내를 해달라고 저희들한테 요청을 하면 전부 거기다가 게재를 다 해주고 거기는 또 학부모들이, 비진학 학부모들도 상당히 필요하고, 그럴 때 이제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고, 이건 순수하게 「교육연구원보」는 연구를 많이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서 그때그때 예를 들면, 환경교육을 테마로 삼았다든가 그때그때 교육부에서 강조하는 것을 특집으로 방향을 잡아서, 제가 제일 먼저 그 방향을 잡아 주기 위해서 창간호를 잘쓰나 못쓰나 제 손으로 써 가지고 놓으면 거기에서 방향 잡아 가지고 대학교수한테 의뢰를 하고 또 법관에게도 의뢰를 하고 또 학부형에게도 의뢰하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송필각 위원  잘 연구하셔서 하여튼 돈이 드는 것은 둘째 문제고 우리 2세 교육에만 전념이 되면 좋겠습니다마는 본위원이 말씀드리는 것은 너무 인쇄물이 많기 때문에 사장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 그런 어떤 우려 때문에……
○교육연구원장 김인즙  앞으로 양쪽에 협조를 요청해 가지고 사장 안되도록 현장지도를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송필각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송문현  예, 교육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사회교육체육과장입니다. 송필각위원님의 질문에 대해서 계속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회단체에 보조금이 어떻게 해서 지원되는가하는 질문이 계셨습니다. 지방재정법 제14조 및 동법시행령 제24조에 의거해서 전년도의 사업실적을 보고 받고 그 다음에 예산요청을 받아서 그것을 심사를 해서 신년도에 계상된 예산을 내주고 있습니다.
  그 다음 교기육성종목의 결정권은 어디서 하며 지원금은 어떻게 지급하며…
송필각 위원  과장님, 어떤 식으로 내주고 있습니까? 이 사회단체보조금을…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그건 전년도 실적을 우리가 받고 또 요청을 받아 가지고 그 다음에 우리가 심사를 해서 취급합니다. 우리 예산범위내에서.
송필각 위원  학교별로 합니까, 교육청별로 합니까?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사회단체별로 합니다.
송필각 위원  사회단체별로… 그러면 여기 보니까 도 본청에서도 '삼락회'하는 것이 있고 또 '주부교실'하는 것이 있고, 여러 가지가 있는데?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원래 지금 '삼락회', '주부교실' 정식으로 되어 가지고 있습니다.
송필각 위원  이게 어떤 성격의 단체입니까?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삼락회' 이야기입니까?
송필각 위원  '주부교실'하고 다 그렇습니다마는……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주보교실'도 「어머니회」의 간부들이 주동이 되어 가지고 '주부교실'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서 매년 우리가 사업을 많이 합니다. 그 사업을 보고 그 사업 보고를 받아서 우리가 예산지원을 합니다. '삼락회'는 퇴직교육자들의 모임입니다. 유네스코(UNESCO)는 국제적으로 가진 단체이고 학생이 주가 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교원봉사수련연구회라는 이것은 보이스카우트 3급지도자자격증을 가진 사람으로서 단체 조직으로 되어 있어서 매년 상당한 수련료를 지불하고 있습니다. 모임에는 일반직 퇴직자들 모임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밖의 것은 보이스카우트, 걸스카우트 전부 학생들입니다. 교기육성 종목의 결정권과 지원금은 어떻게 하는가 또 1인1기를 어떻게 권장하고 있는가 또 상급학교 연계가 어떻게 되고 있는가, 그 다음에 체육학교 교사 방침에 어떻게 되어 있는가 상당히 내용이 많습니다. 간단하게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교기 결정은 당해 학교에서 할 여건이 되면 신청을 받아 가지고 우리가 심사를 해서 결정을 하도록 합니다. 단 본청에서는 국민학교 18학급이상 중학교는 12학급이상 무엇이라도 한 종목해라 이것은 하나의 장학 역점사업으로 1인1기 하나의 반드시… 음악에 재주를 하나 가지도록 해라, 예술쪽으로든가, 그 다음에 건강을 위해서 운동종목에 뭘 하나 해라. 그 다음에 사회의 한 단체에 가입해서 봉사활동을 해라, 이 세가지는 수년전부터 본 도의 역점사업의 하나입니다.
  거기의 일환으로 지금하고 있습니다. 지원금 지급방법은 우리가 결정되어 있는 예산 범위내에서 바로 주면 대회의 성적·실적을 전부다 위원회에서 우리가 A급, B급, C급, D급 이래 정해 가지고 기본급을 A급은 얼마다, B급은 얼마다, C급은 얼마다, D급은 얼마다 거기에다가 숫자, 단체팀 같으면 1인당 5만원이다 이런 식으로 해서 계산을 해가지고 위원회에서 결정을 해가지고 위원회에서 지급하게 됩니다. 이것이 무작정 지급하면 감사에 또 상당히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이것은 철저하게 감사를 대비해서 우리가 기준을 정해 놓고 그대로 지급을 하고 있습니다. 1인1기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도록 우리가 권장을 지금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까도 말씀하다시피 국민학교 18학급, 그 다음에 중·고등은 12학급의… 육상은 전학교에서 다 하도록 이렇게 권장을 하고 있고 그 외의 종목은 어떻게 하든지 하도록 권장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학교 여건에 따라서 지도자가 없다든지 여러 가지 경비 문제라든지 이래서 지금까지도 미진했습니다. 연말에 다시 조사를 해서 각 교육청 교육장님이 다시 재편성을 하고 지도를 하도록 하고 가급적 우리도… 지원을 하도록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아까 탁구를 예를 들어서 상급학교 연계에 대해서 아마 협조가 잘 안되고 있는데도 있는데 어떻느냐 이랬는데 우리는 단지별로 시군구가 있기 때문에 교육장님한테 부탁을 해서 연계가 꼭 되도록 국·중·고 연계가 꼭 되도록 전부다… 대부분 잘 되어 있습니다.
  왜관국민학교의 탁구부는 왜관중학교에 진학을 권장하도록 이렇게 설득을 하고 왜관중학교에는 현재 시설이라든지 직원이 지금 배치가 못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특기교사를 원하는 사람이 없고 지금 현재 인원이 부족해서 못하고 그래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타시군으로 지금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도 지금 당해 교육장한테 우리가 누차 부탁을 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아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혹시 빠진게 있으면…
송필각 위원  체육고등학교…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체육고등학교, 예, 알겠습니다.
  체육중·고등학교의 양궁, 펜싱종목의 교사가 배정되지 못했으나 이것은 작년도에 우리가 당해학교의 지역만기가 되어 가지고 전출을 시켰습니다. 전출을 시키고 난 뒤에 후임 양궁, 펜싱을 하는 사람이… 거기의 인사규정상 적임자가 없어 가지고 지금 거기에 배정을 못했습니다. 배정을 못했는데 내년도에는 펜싱특기교사를 배정을 가능하면… 또 다른데에서 만기가 되어서 나온 사람이 없기 때문에. 양궁교사도 우수한 지도자를 현재 물색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교장이 추천을 하면 우리가 하겠다 이렇게 되었는데 금년초에는 우리가 교장 요구하는대로 다 들었습니다.
송필각 위원  과장님,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이런 공백기간이 있으므로 인해 가지고 3년간 내지 5년간 죽어버립니다. 무슨 말씀인가 하면 지도자가 바뀜으로 인해 가지고 지도 방법이라든가 이런 것이 전부다 틀려지면 특히 더 그렇고 또 전공과목이 아닌 경우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이렇게 해서 전공과목도 아닌 선생이 특히 체육고등학교에 어떤 인사규정에 의해서 만기가 되어서 나갔다는 것은 다음 전공자가 올때까지는 그래도 거기서 있어줘야만이 부가 살아난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안 그렇겠습니까?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그것도 우리 과에서 전부 알고 있습니다.
송필각 위원  알고 있으면 뭐합니까?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알고 있는데 거기에 갈 선생님이 없습니다.
송필각 위원  선생님이 없으면 체육고등학교 이런 부가 어떻게 생깁니까?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이것을 하던 것을 없앨 수는 없고 두고 겸임할수 있다 이래가지고 교장선생님이 모시고 들어와서 그대로 겸임하자 이래가지고 우리는 인사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송필각 위원  그러면 지금 올해 양궁, 펜싱 최근 성적이 어떻게 되어 있습니까?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지금 펜싱도 그 당시에 인사할때는 펜싱도 금천중고등학교인가 하고 있었고 그 다음에 양궁도 일부는 전부 예천지방에서 하고 있었기 때문에 체육학교는 사람이 없어서 못들어오지마는 다소 기대를 했습니다. 기대를 했으나 기대만큼 성적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금년도부터는 이걸 지금 적극적으로 우리가 조금 인사를 특혜를 살려가지고 할 예정으로 지금 하고 있습니다.
송필각 위원  체육고등학교에 운영비다 뭐다 해서 무수한 예산이 투여되는데 거기에 전공한 선생이 없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은 틀림없지 않습니까?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예.
송필각 위원  그러면 인사규정이라는 어떤 문제도 중요하겠지요. 그래도 중요한 것은 여기서 운동하고 있는 학생들 앞으로의 진로가 더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다음 선생님이 바톤을 받을때까지는 그래도 전임자가 여기 있어줘야 된다는 얘기지요. 안 그러면 다음 바톤을 받을수 있는 선생님이 일찍 오든지 그런 문제가 있고, 또 답변 더 하실 것 있습니까?
  예, 또 한가지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런 어떤 인사 문제를 가지고 해서 항상 피해를 보는 것이 학생들이다 이런 얘기입니다.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습니까? 또 예산은 예산대로 쓰여지고 피해는 학생들이 입는다 그러면 또 성적도 안 난다 이런 문제가 있고, 또 하나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물론 지금 우리 교육위원회에서도 모든 운동선수들이 전과목을 수업한 후에 운동을 하도록 하고 있습니까?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예, 오전에 공부합니다.
송필각 위원  저도 체육하는 사람으로서 부끄러운 마음 금할길 없습니다만 수능고사 40점을 못채워가지고 체육선수들이 이런 문제가 생긴 것도 알고 계시죠?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예, 압니다.
송필각 위원  이런 문제가 아주 심각한 문제인데 사회교육체육과장님으로서 앞으로의 어떤 복안이 있으면 말씀을 해 주십시오.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저는 40점으로 긋는 것이 저 개인적으로 봐서는 조금 부당한 점도 있상당히 있다 이래 봅니다. 우리가 어느 선수를 예를 들어서 곤란합니다마는 어느 세계적인 선수가 수학능력시험 쳐가지고 40점 받을 수 있었겠습니까? 그 사람이 40점을 안 받아도 국위를 선양하고 애국자 노릇을… 서울대학 나와가지고 1등으로 나오고 했는 이상의 어떤 국위도 선양하고 애국자의 일을 했다고 나는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기로 특별히 유명한 사람, 외국에서는 음악을 잘 하는 사람 이런 경우는 음악학교에 별도로 넣어 가지고 처음부터 음악이외에는 안 시키고 그것만 하도록 하는데도 많습니다.
  이 관계는 아마 지금 봐서는 처음에는 너무 운동선수가 해외에 나가서 너무 무식해 가지고 국위에 손상이 된다 이런 얘기도 있었다 이래 가지고 앞으로 최저점수는 좀 해야 안 되느냐 이렇게 지금 교육부에서 그렇게 생각하고 그것도 건전한 생각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아마 이야기되었는데 사실상 그걸 또 정해놓고 보니까 피해자가 상당히 많습니다. 이것도 또 실시하더라도 적어도 한 3, 4년전부터 발표를 해 가지고 거기에 대비를 하도록 이래 해놓고 해야 되지 이제까지 말이 없었다가 금년도에 당장 발표를 했다, 금년도에 대비를 안했던 선수들이 상당히 지금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 당장 실시한다는 것은 상당히 저로 봐서는 부정적으로 생각이 됩니다.
송필각 위원  그리고 또 한가지 더 하겠습니다.
  교기육성에 관한 어떤 문제를 봤는데 상당한 학교가 이렇게 하고 있고 이렇습니다. 체육교사가 말이죠. 다른 타과목 선생님에 비해서 상당히 소외를 받고 있다, 과장님 알고 계십니까?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어떤 점에 소외를…
송필각 위원  말씀을 드리죠. 팀을 갖고 있는 선생님이 계십니다. 이 선생님은 아침에도 운동을 시키고 학교수업이 다 끝나고도 운동을 시키고 또 시합이 있을 때 또 특별한 훈련을 또 시킵니다. 그렇게 하고 안 있습니까?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저도 그렇게 했습니다.
송필각 위원  그렇죠? 그런데 지금 다른 타과목 선생님들은 보충수업비를 받고 있지요?
  타과목 선생님은 보충수업비를 받고 있지 않습니까? 보충수업을 하는 경우에.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보충수업을 하는 과목은 보충수업을 받고 있지요. 안 하는 과목은 안 받고.
송필각 위원  예, 그러면 체육선생님들은 아침에도 방과후에도 이렇게 과외수업을 하는데 이런 보상은 어떻게 해줍니까? 지금.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지금 송필각위원님의 체육교사의 경제적 우대책을 말씀하시는데 저도 상당히 동감입니다. 그 예산을 지금 책정을 하려고 그러면 상당히 지금 현재 경제상으로 봐서는 어렵지 싶습니다. 지금 위원님들이 아시다시피 협조도 해 주셔가지고 작년에 교기육성비 10억을 책정을 해가지고 학교에 10억을 나눠줬습니다.
  금년도에 20억 나갔습니다. 20억 나갔는데 어떤 학교에는 한 학교에 1,500만원 가까이 지금 나간데도 있습니다. 기본 연습하는데는 이 정도면 상당히 안 되겠느냐, 지금 이래 보고 있습니다. 물론 열심히 하기 때문에 A등급으로 해가지고 그래했는데 지금 여기 관리과장님도 계십니다마는 전국 관리과장님 회의에 갔다오시면 저보고 항상 농담을 합니다. “다른 교육청에서 아무도 하는데 없더라” 그럴때마다 제가 절을 여러수십번 합니다. 하는데 위원님들이 많이 이래 협조를 해 주셔 가지고 지금 현재 선수육성비 지원에도 상당히 지금 부족한 셈인데 거기에 지도하는 선생님까지 우리가 수당을 주도록 정식으로 예산에는 해주기가 상당히 어렵고 그 다음에 각 학교에서 지금 교장선생님들이 조금만 성의만 있으면 참가비 정도는 보조가 되도록 예산만 잘 쓰면 될겁니다.
송필각 위원  그게 잘 안되고 있어요.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저도 일선 학교에 있을 때 열심히 하는 사람은 열심히 하는대로 땀흘린 만큼… 내가 노력을 또 했습니다.
송필각 위원  교장선생님 따라서 틀리겠지요. 틀리겠지만 일선에서 팀을 갖고 있는 선생님들이 성적이 나거나 말거나 다른 과목할때는 보충수업비까지 줘가면서 한시간 하든지 두시간 하든지 다 주는데 체육선생은 새벽에 나와서 해야 되고 방과후에 해야 되고 이런데도 아무런 보수도 없으니까 성적 나거나 말거나 뭐 그것 네성적이냐 내성적이냐 이러한 어떤 사기가 저하되어 가지고 의욕상실이라는 그런 어떤 문제에 봉착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 것을 일선에 한번 파악을 해보시고, 우리 체육발전에 상당한 문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물론 부족한 예산에서 상당히 어렵겠지마는 이 점도 아주 큰 분야라는 것을 과장님께서 참작하셔 가지고 앞으로 체육교사들에 대한 어떤 과외수업에 대한 보상은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사회교육체육과장 추만복  예, 알겠습니다. 한번 연구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중앙고등학교의 체육선생님 관계는 그것도 몇차례 우리가 건의를 받아 가지고 교육감님하고 지금 우리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당히 이것도 문제점이 많습니다. 만일에 중앙고등학교에서 특채를 한다면 당장에 중앙고등학교에 체육선생을 하나 써야 되고 인원이 또 남아도는 체육선생이 지금 어디에 갈 데는 없는데 또 경북체육학교에 보낸다든가 그것도 또 문제가 되고 그 다음에 당장에 우리 인사규정에 위배가 되어 가지고 여러 가지 문제가 많습니다.
  체육과는 어느 면으로 봐서는 지금 상당히 우대받는 면도 있습니다. 40대에서 벌써 교감나가고 이래가지고 타과하고 균형이 안 맞아가지고 내가 음악과인데 왜 안해 주느냐, 과학과인데 왜 안해 주느냐, 이런 식으로 되어서 조정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런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우리 주무과에서도 상당히 이런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 점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송문현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정문원위원 답변입니까?
○관리국장 이우병  마지막으로 정문원위원님께서 교육감 업무추진비에 대한 내역을 말씀하셨습니다. 업무추진비는 교육부의 예산편성 지침에 따라 가지고 편성한 것으로써 종래의 월정액으로 지급되는 정보비 성격으로 인건비적 업무추진비가 월 85만원입니다. 이는 처우 개선적인 품위유지를 위한 예산으로서 월정액으로 지급됩니다.
  이것은 도지사의 약 70%수준으로 월 385만원이 계상이 되어 있습니다.
  세 번째는 기관을 위한 기관운영비적인 판공비성격으로 직책별 업무추진비입니다. 월40만원으로, 이 업무추진비는 정부 예산편성 지침에 의해서 차관급에 해당되는 전국적으로 교육감이 동일한 액수입니다.
  이상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송문현  예,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위원장님!」하는 이 있음)
  예, 신종운위원님 추가질의해 주십시오.
이상천 위원  신종운위원님, 잠시 양해를 해주시면 어제 우리가 자료요구한 부분에 자료 온 것이 본 위원이 요구한 자료와 좀 상이하기 때문에 재차 자료요구를 했는데 안오고 있는 이유가 뭐며, 자료요구에 불응하는 건지 '불응한다'라면 거기에 맞춰서 위원회도 회의를 그렇게 알아서 하겠습니다.
  자료요구가 뭐냐하면 어제 제가 자료요구한 부분에는 대치교사, 강사, 사고교사 대치, 분만교사 대치 인원수와 금액을 요구한 것이… 대치교사 인건비가 집행된 것이 아니고 그 중에서 분만교사중에 이번에 출산일정을 허위보고하고 휴가를 득해서 국고를 손실시킨 부분을 자료로 내어달라고 요청한 바, 감사계장님께서 저개인한테 설명을 하려고 하는 것을 그것은 공식적으로 자료를 요구했기 때문에 빨리 좀 제출해 주세요.
  이상입니다. 신종운위원님 질의해 주시지요.
○위원장 송문현  신종운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종운 위원  어제 자료요구를 할때 본위원이 교육연수종합계획에 대해서 자료요구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자료를 받아가지고 그 연수계획에 나와 있는 국외연수에 대한 예산전체의 금액을 보니까 4억6,500만원이 남아 있었고, 그런데 내년도 본예산 세출예산성질별 조서에 보니까 국외여비가 10억6,700만원 약 6억이라는 돈이 차이가 난다는 이런 얘기입니다. 왜 그런고하고 오랫동안 검토를 해보니까 '93년도 자료가 왔습니다.
  '94년도 자료를 요구를 했었는데 그래서 다시 자료요구를 해가지고 지금 '94년도 자료를 금방 받았습니다. 받아가지고 여기서 방금 말씀드린 내용대로 국외연수에 필요한 여비 총액을 보니까 오늘 방금 받은 자료입니다. 15억3,500만원이 되어 있는데 방금 말씀드린 것과 같이 세출예산 성질별 조서에 보니까 10억6,700만원 약 4억7,000만원이 차이가 납니다.
  그래서 이 차이가 왜 나는지 제가 계산을 잘못해서 잘못보았는지 아니면 자료를 잘못 제출해 주신 것인지 또 아니면 이 예산이 다른데에 숨어 있는 것인지 그것을 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송문현  행정과장 거기에 좀 있어요. 더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이 많음)
  그러면 토론에 앞서 한 1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신종운 위원  아니, 이것 답변을 들어야지요.
○위원장 송문현  예, 지금 할수 있어요.
○행정과장 박상태  행정과장 박상태입니다. 먼저 이상천위원님이 말씀하신 임시교사 분만 대체강사 집행내역에 대해서 저희들이 아마 잘못 알고 저희들 나름대로는 또 일선교육청에까지 전문을 내어가지고 수합을 해가지고 전부 집계를 내어주었는데 감사과장님이 오셔가지고 직접 설명이 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을 합니다.
이상천 위원  분명히 우리 위원들 석에 배부가 되었습니다. 여기에 보면 질의 요지라 해가지고 저가 주문한 사항과 상이한 부분이 임시교사 및 전임강사 인건비 내역 분만대체강사와 사고로 인한 임시교사 구분 이렇게 왔습니다. 그래서 예산2계장보고 저가 도표를 그리면서 설명을 하니까 감사과에서 가지고 있습디다. 갖고 있다는 것은 정확한 수치는 아니다, 현재로서 일선 교육청에 지시를 하니까 이 교육청은 출산일자를 허위로한 인원수가 나오고 거기에 따른 대체교사 인건비가 나간 것이 있습디다. 그것을 저가 우리 위원석에 전부 복사를 해달라 했는데 감사2계장이 개인적으로 와서 저한테 설명을 드리겠다해요. 저가 주문한 것은 전체위원들한테 그것을 배부해달라고 요구를 했는데 벌써 한 2시간이 또 지나갔습니다. 그것은 복사를 하면 그대로 됩니다.
  이렇게 보고가 되었는데 감사과에서는 이것이 사실인가 아닌가 진행하고 있다라고 얘기를 하면 될 것입니다. 그렇게 어려운게 아니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 자료를 주세요.
○행정과장 박상태  예, 감사과장하고 협의를 해가지고 감사과장 오셨으니까 별도로 설명을 하시겠습니까? 감사과장님!
이상천 위원  자료를 받고 우선…
○위원장 송문현  감사담당관한테 주문을 줍니다. 이 분만교사에 대한 처리를 감사과에서 했는 그대로 말하세요. 지금 숨겨서 됩니까? 지금 전체 문사위원이 입장이 곤란한 처지에 놓여 있고 지금 전체 도의원 86명에게 항의를 받고 있는 처지입니다.
  그래서 우리 예산심의를 하다보니 거론할 시간이 없어서 못했는데 그대로를 말하세요. 지금 감사를 진행중에 지금 속여서 되겠습니까? 지금 심지어 일선 교육청하고 각 병원에 우리 전부 신문스크랩(scrap)을 해가면서 말입니다. 다 하고 있는데 지금 우물쭈물 넘어갈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사실대로 이야기를 하세요. 그래 가지고 앞으로 좋은 방향으로 해 나가야 되지…
○기획감사담당관 유정호  감사과장 유정호입니다. 내용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어제 이상천위원님께서 임시교사 분망에 따른 인건비가 나갔는데 분만에 따른 인건비와 또 여타 병이라든지 예를 들어서 다른 사항으로서 임시교사 인건비 나간 것을 질의를 하셨습니다. 이래서 저희들이 하고 있는 것은 분만교사에 대한 임시교사를 사용했는데 거기에 대한 것은 어제는 질문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가 어제부터 계속 있었는데 그런 얘기는 못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상천위원님께서 질의하신 것이 그것이 아니고 분만대체교사에 따른 불법 또는 부당하게 휴가를 했는 교사에 인건비가 얼마나 소요가 되었나 그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감사과에서는 총체적인 인원은 나왔습니다. 총체적인 인원이 741명에서 741명인데 그 중에서 1일내지 3일 휴가를 잘못했는 사람이 329명입니다.
  지금 현재 저가 자료는 안가지고 있습니다만 저가 내용을 알고 있는 것은 그렇습니다.
  그 다음에 3일이상 되는 예를들어서 허위 진단서를 발부를 했다든지 또는 진단서를 위조를 했다든지 또는 방학을 이용해가지고 분만사실을 부당하게 휴가를 받았다든지 이런 것이 429명입니다. 인원수는 나왔으니까 그 하나하나 내용이 모든 것이 틀리기 때문에 그것을 집계를 내어가지고 한사람 한사람에 대한 인건비를 계산을 하려고 하면 상당히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이래서 이런 어려운 사정을 십분 이해를 해주시면 저희들이 작성이 되는대로 문사위원님들에게 전해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송문현  그래서 이것은 이상천위원이 질문한 사항인데 이것은 전체 우리 문사위원회에 속한 문제입니다. 그래서 1일 2일 뭐 그렇게 하지 말고 어쨌든 분만교사 문제분만교사에 대해서 대체 임시교사를 했는 인건비가 들어간 것을 밝혀 달라는 그것, 며칠씩이나 거릴ㄹ 것이 있겠습니까?
○기획감사담당관 유정호  예를 들어서 3일이 틀린 사람은 한달봉급이 30일이면 30분에 3을, 봉급곱하기 30분에 3을, 해가지고 금액이 나와야 되고 또 8일틀린 사람은 거기에 따른 계산이 나와야 되고…
이상천 위원  담당관님!
○기획감사담당관 유정호  예.
이상천 위원  예산2계장님 거기에 좀 서보세요. 예산 2계장님… 아까 본위원이 자료를 가지고 온 것을 이것 아니다라고 하니까, 가지고 온 것 있었지요. 포항시 교육청관할에 허위 몇 명 대체 언긴비 얼마 기록된 것이 있었지요. 그것을 복사해 달라 했는데 왜 안갔다 주나 이겁니다. 그것을 유야무야 넘어갈라 합니까? 전체 우리 위원회의 위상문제가 있습니다. 타상임위원회에서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또 금년도 대체교사, 대체강사 예산을 편성해가지고 의회에 의결을 받을려고 자료를 내놓았습니다.
  아까 본위원이 본 것 원본가지고 오세요. 저가 우리 전체위원한테 낭독을 하겠습니다. 그것 가지고 오세요.
○위원장 송문현  잠시 동안에 안된다 하니까, 빨리 우리 이번에 예산심의 이전에 빨리 내어 놓으세요. 그래야만이 우리도 대처할 방안을 세웁니다.
○기획감사담당관 유정호  지금 현재 연일 계속 야근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과의 직원들이.
○위원장 송문현  예, 알겠습니다. 이상천위원님 이해를 하시고…
박찬극 위원  과장님! 조치 방법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까?
○기획감사담당관 유정호  조치 방법에 대해서는 해당자가 고의적으로 휴가를 잘못 내었을때는 예를 들어서 8일 또는 10일 이러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경고와 동시에 거기에 따른 인건비와 지출이 되었는 것을 금전회수를 할 그런 계획을 가지고 있고, 그 다음에 진단서를 변조를 했다든지 또는 위조를 했다든지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는 징계를 가할 계획을 가지고 있고 또 예를 들어서 4월10일쯤 되어서 분만을 했는데 3월달에 분망을 했는 식으로 음력으로 분만했다하는 그런 날짜를 소급을 해가지고 신청을 했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가족수당이 나갑니다. 가족수당 1개월분을 회수를 하고 또 그 출산신고를 그릇되게 했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경고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박찬극 위원  그러시면 그 상황이 벌어질때까지 감사과장님은 낌새나 아니면 전혀 그런 사실을 몰랐습니까?
○기획감사담당관 유정호  예, 말씀드리기에 죄송스럽습니다만 제가 감사과에 왔는 것이 9월15일자 발령을 받아 왔습니다. 왔는데 처음 왔을 때 그런 낌새를 저는 전혀 몰랐습니다. 몰랐는데 이것이 경기도 교육청감사를 하면서, 감사원에서 감사를 하면서 이 사항이 밝혀졌습니다.
  이래서 전국적으로 11월1일부터 조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해당자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예를들어서 저희들 같으면 2,700명, 그 중에서 부당하게 산가를 낸 사람들이 741명, 거기서 고의가 아니고 과실로 인해서 했는 사람이 329명, 그 다음에 우리가 생각할 때 고의적이다라고 생각했는 사람이 429명 이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저희들이 기관수도 많고 대상자도 많고 해서 전부 일일이 나와가지고 조사를 해가지고 지금 현재 들어와가지고 그 작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위원장 송문현  예, 수고하셨습니다. 계속 수고해 주시기 바라고 한점의 의혹이 없도록……
○기획감사담당관 유정호  조속히 통계를 내어서 위원님들한테 내용을 소상히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상천 위원  예, 그것은 정확한 것은 위원회에 추후 자료를 제시해 주시고 금일은 아까 본위원이 본 자료가 있습니다. 그것을 복사를 해내세요.
○기획감사담당관 유정호  예, 그 내용을…
이상천 위원  우리 전체위원님들이 그 자료면 현재로서는 충분하지 않나……
○기획감사담당관 유정호  예, 그러면 그것을 드리는데 예를들어서 저희들이 낸 그것이 제가 지금 말했는 것 741명 틀려도 그것은 이해를 좀 해 주셔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개인 신분에 관한 사항이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보안유지를 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위원장 송문현  예, 잘알겠습니다.
이상천 위원  그런 양해를 구하고 어제 자료를 요구를 했는데 오늘 아침에 자료가 온 것을 나중에 또 주문을 하고 그 다음에 온 것을 이것이 아니다라고 저가 설명까지 해주고 그랬는데 사실 집행부는 숨길려고 하면 의회에서는 더 조사를 합니다.
김기복 위원  과장님! 본위원이 보기로는 전체 3,506명입니다. 출산휴가를 받은 사람이……
○기획감사담당관 유정호  저가 지금 자료를 안가지고 있는데 2,700명으로 알고 있는데……
김기복 위원  3,056명으로 나와 있는데요, 부정한 사람이 741명으로 나와 있어요.
○기획감사담당관 유정호  예, 741명입니다.
김기복 위원  %로 봐서는 너무 심한 것이 아니냐 여기에 말이죠. 임신도 하지 않은 여교사가 임신을 했다고 해가지고 허위보고를 해가지고 출산휴가를 타 먹은 사람 사람 없습니까?
○위원장 송문현  그것은 뭐 낙태를 해버리겠죠.
      (일동웃음)
김기복 위원  이런 걸로 봐서는 얼마든지 우리가 의심을 하게 되어 있어요.
○기획감사담당관 유정호  예, 그런 것을……
김기복 위원  교장이 여교사의 배를 뭐 조사할 수도 없고 뭐 띠를 감아가지고 배를 불룩하게 있다가 열달이 되면 휴가를 받아가지고 임신을 했다, 출산을 했다 이렇게 된다면 이렇게 해가지고는 되겠습니까? 이래가지고…
○기획감사담당관 유정호  그래서 저희들도 정말 강경하게 처벌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위원장 송문현  예, 계속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감사담당관 유정호  어쨌든 죄송하게 생각을 합니다.
○위원장 송문현  행정과장님! 답변을 빨리 해 주세요.
○행정과장 박상태  신종운위원님 어제 요구하신 각종 각 과별로 연수종류별로 또 국외연수냐 국내연수냐 이러한 것에 대한 전체적인 '94년도 예산에 잡혀있는 내역을 자료로 제출해 달라는 요구가 계셨습니다. 원래 내용을 이미 아시다시피 이 연수라는 것은 9개과와 25개 교육청에 전부 예산이 각각 잡혀있어 가지고 어느 한 과에서 주관을 해서 이것을 전부 모아서 집계를 해야될 그런 형편이었습니다.
  그래서 가장 많은 과에서 한 과에서 맡아가지고 다른 과에 협조를 받아서 집계를 해서 제출하도록 그렇게 제가 총괄하는 입장에서 어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만 나중에 그 과에서 아마 질의하신 신위원님의 뜻을 잘못 파악을 했는지 오늘 아침에 다른 각도에서 자료가 제출되었으니 다시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시는 바람에 담당자가 이 많은 양을 집계하는 과정에서 다 수합을 하긴 했습니다만 전체 누계가 착오가 있었는 것 같습니다. 전체 자료를 총괄을 맡고 있는 담당과장으로서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을 합니다. 즉시 이것을 바로 잡아가지고 다시 제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신종운 위원  과장님! '94년도 자료를 달라고 했는데 '93년도 자료를 주셨죠.
○행정과장 박상태  처음에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신종운 위원  그 자료 내용을 검토하다 보니까 그 금액이 너무 틀려서 다시 확인을 하고 달라고 그랬죠.
○행정과장 박상태  예.
신종운 위원  다시 '93년도 자료를 받아 보니까 또 이렇게 금액이 틀린다는 이런 얘기입니다. 의심이 가지 않을수 없다는 이런 내용입니다. 그리고 지금 1994년도 경상북도교육청의 방대한 예산을 다루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러한 시기에 이 중요한 자료를 이렇게 소홀하게 다룰수 있습니까?
○행정과장 박상태  예, 죄송합니다.
신종운 위원  우리 문사위원회 위원장님을 포함한 14분의 문사위원을 어떻게 보고 이렇게 하시는지 몰라도 만일에 오늘 이 틀린 자료를 검토를 하지 않고 그래서 내가 여기에 놔 두었다 덮어 놓았다 하면 이 자료를 만들어 주신 분이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문교사회위원회 열다섯분 도의원 눈을 감고 다니는구나 하고 그렇게 말하지 않겠습니까?
○행정과장 박상태  예,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신종운 위원  그래서 이것은 아주 중요한 문제이고 앞으로는 추호도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행정과장 박상태  죄송합니다.
○위원장 송문현  신종운위원님 이해가 되겠습니까?
신종운 위원  예.
○위원장 송문현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이 많음)
  그러면 추가로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면 질의답변을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계수조정과 토론을 위해서 한 20분간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8시05분 회의중지)
      (18시24분 계속개의)

○위원장 송문현  속개를 선포합니다.
엄태항 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하겠습니다.
○위원장 송문현  예.
엄태항 위원  지금 정회를 하고 우리가 토론을 할 그런 차례인데 우리 정회하면서 위원회 위원끼리 토의한대로 우리 교육청예산을 어제 오늘 양일간에 많은 질의 답변을 통해서 검토를 했지만 예산이 1조원 가까이 하고 워낙 방대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이것을 계수조정한다는 것이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더욱 예산을 확실히 심사하기 위해서 우리 위원회중에서 소위원회룰 구성해서 예산을 더 훑어보고 거기에서 계수조정위원회에서 의결하는대로 토론안을 내도록 위임을 해 줄 것을 바라면서 그 의견은 우리가 예산심의하는 날짜가 7일까지니까 6일날 이렇게 발표되도록 그렇게 소위원회 구성할 것을 동의합니다.
      (「재청합니다」하는 이 있음)
○위원장 송문현  엄태항위원 동의에 재청합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이 많음)
  찬성하십니까?
      (「예」하는 이 많음)
  그러면 계수조정 소위원회 위원을 어떻게 할까요?
이상천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송문현  예.
이상천 위원  추천위원은 위원장님께서 추천을 좀 해주시면 좋지 않나 생각되는데 여러 위원님들 그렇게 좀 동의를 해주시면,
○위원장 송문현  여러 위원님 좋습니까?
      (「예」하는 이 많음)
  예, 김경종위원님, 이상천위원님, 박찬극위원님, 송필각위원님, 신종운위원님, 엄태항위원님, 이상덕위워님, 이상덕위원님은 예결위원이시기 때문에 그래 되고 우리 예결위원장님께서는 참여안해도 되겠습니다.
  이렇게 일곱 위원이 계수조정 소위원으로 추천합니다. 여러 위원님들 좋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이 많음)
  여러 위원님 토론을 12월6일에 하는 것이 어떻습니까?
      (「예」하는 이 있음)
  그러면 오는 12월6일에 토론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 위원님들께서는 장시간 동안 결산 및 예산안 심의를 성실하게 임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교육청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서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82회 경상북도의회 정기회 제2차 문교사회위원회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8시27분 산회)


○출석위원
  
○출석전문위원
조한연
○출석공무원
경상북도교육청
초등교육국장임병기
중등교육국장이태원
관리국장이우병
공보담당관구자환
기획감사담당관유정호
행정관리담당관배재권
초등장학과장김기연
초등교직과장송병택
학교보건과장정유섭
중등장학과장이상붕
중등교직과장이동재
과학기술과장도태기
사회교육체육과장추복만
총무과장송태하
행정과장박상태
재무과장최우섭
시설과장이정희
교육연구원장김인즙
과학교육원장박희태
화랑교육원장김종희
교육연수원총무부장이원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