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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이주 도의원, 경상북도의회 제288회 본회의 도정질문
작성자 공보담당 작성일 2016-10-05 조회수 277
경상북도의회 황이주 의원(울진)은 5일 개최된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친환경대피소 건립, 지진대비 생존 공간 만들기 사업,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조성 관련 전문인력 채용을 제안하고 매화 광산 함몰 사건, 닥터헬기 운영 부실, 의료원 운영 부실 등에 관하여 관계자를 강하게 질타하고 대안마련을 촉구 하였다.

황이주 의원은 도정질문에서

○ 경북도내 지진 대피 장소는 모두 745개소, 수용인원은 142만1천367명인데, 대피장소의 대부분은 학교운동장과 공원이다. 그래서 평상시에는 주민들이 여가선용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유사시에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대피할 수 있는 공간인 친환경대피소 건립을 요청하였다.

○ 2012년 일본 후쿠시마 사태 이후 울진 등 동해안 4개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진으로 인한 가옥 파손시 구조 보강된 화장실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지진대비 생존 공간 만들기 사업과 관련하여 진도5로 설정된 내진 강도를 올리고 도비 지원을 늘려 줄 것을 요청하였다.

○ 동해안 원자력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하여 이론 중심의 전공자가 아닌 원자력 업무 현장에 오랫동안 종사해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정책에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채용 및 자문단 구성을 제안하면서 경북도의 허술한 대응을 지적하였다.

○ 지난 2월 울진군 석회광산에서 발생한 매화 광산 함몰 사건과 관련하여 지금도 함몰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비만 오면 4개 마을 253명의 주민들이 뿔뿔이 흩어져 대피하는 상황임에도 사건 이후 경북도가 갱도 내부를 한 번도 조사하지 않고 관련 자료를 확보하지 못한 이유를 따져물었다.

○ 응급의료 전용 닥터헬기와 관련하여 운항거리가 짧으며 낮 시간에만 운영하고 울진의 경우 환자 이송 요청 135건 중 45건을 기각(16.7.31까지)한 부실 운영을 지적하고, 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한 119 근무일지 보완․동해안 특수구조단 활용 등 운영체계 개선을 제안하였다.

또한 안동병원 닥터헬기 착륙장에서 병원 응급실까지의 접근성이 매우 불량하여 3~4백 미터 비포장 공터를 통과, 무단횡단과 신호위반을 한 후에 응급실에 도착하게 되어 촌각을 다투는 응급환자와 보호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하였다.

○ 김천도립의료원의 경영상 문제점으로 부당징수금과 과징금 8억7천6백만 원을 납부하여 의료원 운영에 어려움과 도민으로부터 신뢰가 크게 추락하였음을 지적하였다.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한 이유는 형식적인 이사회, 감사기능부실, 집행부의 감독 소홀로 인한 것으로 대책을 주문하였다. 아울러 출자․출연기관장에 대하여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하여 재임 중 재산상의 불이익을 끼친 기관장에 대하여 구성권을 청구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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