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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완료,7개 상임위원장 선출, ‘일하는 의회’상 확립
작성자 공보담당 작성일 2016-07-07 조회수 1023
- 의회운영위원장 김봉교(구미), 기획경제위원장 도기욱(예천),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이정호(포항), 문화환경위원장 배한철(경산),
농수산위원장 나기보(김천), 건설소방위원장 김명호(안동),
교육위원장 강영석(상주)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7월 7일 오전 11시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7개의 상임위원회인 의회운영, 기획경제, 행정보건복지, 문화환경, 농수산, 건설소방, 교육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함으로써 제10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을 완료했다.

제10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7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의회운영위원장 김봉교(구미), 기획경제위원장 도기욱(예천),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이정호(포항), 문화환경위원장 배한철(경산), 농수산위원장 나기보(김천), 건설소방위원장 김명호(안동), 교육위원장 강영석(상주)이 선출됐다.

한편, 본회의 종료후 오후 3시 30분 부터는 1층 로비에서 제10대 후반기 경상북도의회 출범식을 개최하고, 전반기 동안 수고한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들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항상 도민과 함께 하는 후반기 의회를 만들 것을 다짐했다.

출범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조희현 경북지방경찰청장, 양재경 의정회장을 비롯한 의정회 회원 등이 참석해 후반기 도의회 출범을 축하했다.

지난 7월 4일에는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10대 경상북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의장에 김응규(김천, 새누리당)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부의장은 고우현(문경, 새누리당)의원과 장두욱(포항, 새누리당)의원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봉교(구미), 부위원장 황병직(영주)
△ 위원: 김위한(비례), 김정숙(비례), 남진복(울릉), 박문하(포항), 이수경(성주), 최병준(경주), 한창화(포항), 김창규(칠곡), 박영서(문경), 이운식(상주), 이동호(경주), 박정현(고령), 조현일(경산)

△ 김봉교 의회운영위원장 인터뷰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의회운영을 총괄하는 의회운영위원장직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매우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낌.

제10대 도의회 전반기는 지난 2년동안 많은 일들을 했고, 여러모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함. 홍진규 위원장님을 비롯한 운영위원님들의 노고와 열정에 먼저 감사드림.

신임 김응규 의장님의 의회운영 철학을 적극 뒷받침하고, 이제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는 우리 도의회가 보다 새로워지고, 보다 수준이 높아졌다는 평가를 듣도록 솔선수범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임.

날로 행정환경이 변화하고 있을 뿐 아니라, 도민들의 의식과 평가기준도 매우 높아지고 있음.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과 의회운영을 통해 도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열하는 의회, 모범적인 의회가 되도록 할 것임.

우선, 우리 의회의 기능과 위상을 확실히 정립할 것임. 집행부와는 긴밀히 협조하고 협력해 나가되 시책방향이 맞지 않거나 잘못된 사례들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견제하고 시정되도록 함으로써 의회의 위상과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음.

또한, 우리 의원님들이 수준높은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시도록 의정활동 보좌기능을 강화해 나가겠음. 입법정책지원 기능이 활성화되도록 보좌인력과 조직을 개편하고, 의원님들의 정책연구활동의 내실화를 위해 소요예산과 지원인력을 적극 확보할 것임.

아울러 300만 도민과의 화합과 소통, 그리고 60명 의원님과의 소통과 협력에 힘쓰겠음. 도민들의 정책개발과 행정감시 활동에 대한 참여확대를 위해 예산편성과 행정사무감사시에 주민제보와 주민참여제도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연석회의와 의원총회를 정례화하고 활발한 토론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음.

끝으로 300만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우리 도의회가 가장 가까이에서, 가장 큰 힘이 되도록 노력할 것임. 우리 도의회를 믿고 의회운영에 대한 많은 성원과 참여를 부탁드림.

□ 기획경제위원회 : 위원장 도기욱(예천), 부위원장 김창규(칠곡)
△ 위원 : 김위한(비례), 박현국(봉화), 배진석(경주), 이홍희(구미), 정상구(청도), 윤성규(경산), 이태식(구미), 장경식(포항), 박성만(영주)

△ 도기욱 기획경제위원장 운영방향 인터뷰

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서 무한한 영광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300만 도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건전한 중재와 경북의 미래 비전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낮추겠습니다. 사심 없이, 열정으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직을 수행할 것을 다짐합니다.

특히, 공부하는 위원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효과적인 집행부 견제를 위해서는 공부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집행부보다 더 많이 알아야 견제가 가능합니다. 전문가를 초빙하는 주기적인 워크숍을 통하여 위원들의 의정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위원회를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현장을 소중히 여기는 위원회를 만들겠습니다. ‘우문현답’이라는 말을 곧잘 쓰곤 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을 줄여서 쓴 것입니다. 이 말처럼 될 수 있는 한 현장을 많이 다니면서 현장에서 답을 찾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행정보건복지위원회 : 위원장 이정호(포항), 부위원장 박영서(문경)
△위원 : 김정숙(비례), 남진복(울릉), 이상구(포항), 김봉교(구미), 박권현(청도), 이영식(안동), 장두욱(포항)

△ 이정호 행정보건복지위원장 운영방향 인터뷰

도민의 행정․보건․복지를 담당하는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영광스럽게 생각, 또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낌.

최근 우리 사회는 복지수요의 증대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그리고, 주민들의 자치역량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어, 보건복지 및 자치행정 정책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도정에 적극 반영시키겠음.

도민의 수렴된 여론을 바탕으로 의정 본연의 활동인 예․결산 심사와 조례 제․개정, 정책 질의, 행정사무감사 등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그 어느때 보다도 역동적이고 내실 있는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되도록 의정활동을 주도하겠음.

또한, 상임위 소관의 민생관련 현안사업은 토론회 및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집행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또 상호협력을 통해 해결해 나가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임

끝으로,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위원들의 지혜와 역량이 최대한 발휘하도록 의원 연수 등을 통해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원상 정립에도 힘쓰며,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을 통한 위원회를 이끌어 가겠음.

□ 문화환경위원회 : 위원장 배한철(경산), 부위원장 이운식(상주),
△위원 : 김인중(비례), 이진락(경주), 장용훈(울진), 조주홍(비례), 황병직(영주), 정영길(성주), 장대진(안동)

△ 배한철 문화환경위원장 운영방향 인터뷰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기쁨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낌.

후반기 새롭게 구성된 상임위원들과 적극 협력하여 경상북도의회의
모범이 되는 문화환경위원회를 만들겠음.
특히, 의장단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고, 집행부와 적극 소통·협력하여
도민의 문화복지향상과 쾌적한 환경조성, 산림자원 보호․육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음.

예산․결산 심사시 전시․낭비성 투자를 지양하고 건전한 재정운영이 되도록 사안별로 깊이있는 심사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며,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사업추진에 대한 철저한 평가와 점검으로 도정 운영의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음.

아울러, 각종 안건 심사시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입장을 제시하고 항상 도민의 입장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음.

뜨거운 열정과 따뜻한 가슴으로, 늘 꿈꾸고 도전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음.


□ 농수산위원회 : 위원장 나기보(김천), 부위원장 이동호(경주)
△위원 : 배영애(비례), 안희영(예천), 윤종도(청송), 이수경(성주), 최태림(의성), 황재철(영덕), 한창화(포항), 황이주(울진), 김수용(영천)

△ 나기보 농수산위원회 위원장 운영방향 인터뷰
제10대 도의회 후반기 농수산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습니다만, 한편으로는 현재 농어업 및 농어촌의 대내외적 여건이 매우 어려운 시기이므로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움.

농수산위원회는 농수축산물의 시장개방 확대와 농어촌 인력의 고령화 등 국내외 농어업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 및 잘사는 복지농어촌을 건설하기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협력과 견제를 충실히 수행할 것임.

무엇보다 농수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여 농어업과 농어촌의 활력을 되살려야 함. 생산과 유통 관광에 이르는 농어촌 6차 산업화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농어업 청년리더 육성, 수출 확대, 유통구조 개선, 품질 고급화로 경북 농업의 명성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수산자원 복원, 양식업 첨단화, 환동해시대 대비 동해안발전 전략 발굴 등 경북 농어업 발전을 위해 현장여론 수렴, 재정확보, 입법․정책개발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겠음.

앞으로 농수산위원회 소속 모든 위원들은 농어업인의 현안 및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농어업 현장 활동을 강화하는 등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서 웅도 경북 농어업․농어촌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열린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음.
□ 건설소방위원회 : 위원장 김명호(안동), 부위원장 박정현(고령)
△위원 : 김수문(의성), 김종영(포항), 남천희(영양), 박문하(포항), 오세혁(경산), 장영석(구미), 홍진규(군위), 한혜련(영천)

△ 김명호 건설소방위원장 운영방향 인터뷰

경상도 개도 700년과 새천년 경북의 신도청 시대를 맞이하여 제10대 경북도의회 후반기 건설소방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게 되어 감사와 아울러 무거운 책임감을 느낌.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건설소방위원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여러 위원들과 함께 한 단계 도약하여 300만 도민들로부터 신뢰받고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균형개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음.

도청 신도시 조성, SOC망 구축 및 지역의 균형발전, 각종 재해·재난으로부터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라는 막중한 과제와 브렉시트(Brexit) 후폭풍으로 인한 불확실한 경제의 해소와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 등 산적한 현안과제를 집행부와 함께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독려하고 대안마련 및 사업추진의 애로사항 등을 풀어가면서 맞춤형 지역개발, 도민이 행복한 경북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음.

특히, 예·결산심사, 행정사무감사의 내실화를 통해 예산효율성과 재정 건전성을 확보해 나가고 현안사항을 스스로 찾아 풀고, 도민의 고충사항을 수렴하여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함은 물론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 하지 않겠음.

또한,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말처럼 지역의 여건과 실상은 책상 위에서가 아니라 몸으로 부딪히는 현장 속에서 그 해법을 찾을 수 있다는 신념으로 끊임없이 발로 뛰면서 지역경기 활성화 및 도민이 풍요롭게 살 수 있도록 도의회의 역할을 다하겠음.

□ 교육위원회 : 위원장 강영석(상주), 부위원장 조현일(경산)
△위원 : 곽경호(칠곡), 김지식(구미), 박용선(비례), 최병준(경주), 김희수(포항), 고우현(문경), 윤창욱(구미)

△ 강영석 교육위원장 운영방향 인터뷰

국가의 백년대계인 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게 되어 개인적으로는 영광스럽습니다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인재 육성’이라는 경북 교육 지표가 실현되어 도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음.

교육청의 각종 교육정책수립과 예산편성 및 집행 등에 있어서 견제와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하고, 교육수요자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참된 교육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며, 교육구성원 모두가 존경받고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해 진정한 교육자치 이념의 실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음.

특히,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는 등 정책 대안 마련과 함께 화합된 분위기 속에서 위원들의 지혜와 역량을 최대한 수렴하여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을 통한 생산적 상임위 운영으로 경북교육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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