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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영 경북도의원 도정질문
작성자 공보담당 작성일 2015-03-12 조회수 402
경상북도의회 김종영 의원(포항)은 3월 13일 도정질문을 통해 신도청이전에 따른 직원 주거 대책, 경북 관광산업 활성화와 도내 면세점 개설 문제, 형산강 효자 2지구 등 하천 환경정비사업에 따른 학전, 자명, 유강리 일대 지역민들의 침수피해 예상 등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종영 의원은 경북신도청 이전과 관련해서 “신도청이 도청 소재지 다운 면모를 갖추기 위해서는 이전하기 전에 학교, 주택, 병의원, 상가 등 정주여건과 상하수도,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이 갖춰져 있어야 함에도 2015년 1월 기준 신도시 아파트 건축 현황을 보면 2015년말 완공예정인 임대 및 민간아파트가 1,133세대로 당초 주택공급 1단계 사업기간(2014년까지) 주택공급 10,202세대의 11% 수준에 불과하며, 또한 신청사 진입도로의 경우 예천방면에서 신청사까지 8.5Km 구간의 준공 예정이 2016년 6월이며, 광역교통망 확충 계획의 경우도 동서 4축 고속도로(상주-안동-영덕), 국도 28호선(의성 다인-비안), 포항-안동,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동서 5축 고속도로(봉화-울진), 중앙선 복선전철(도담-안동-영천) 등 어느 하나 신청사로 이주하는 2015년말까지 완공되는 도로망이 없어 동남권 지역에서 출퇴근해야 하는 의원들이나 신청사를 방문하는 도민들은 엄청난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고 우려했다.

경북관광 활성화와 관련해서 “현재 세계관광 시장은 중국의 경기호황으로 중국 관광객이 대세를 이루고 있으며, 2014년의 경우 한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은 700만 명에 이르고, 수도권 지역 대형백화점과 면세점은 중국 쇼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는 반면 면세점 하나 없는 우리 경북은 골프장, 리조트 건설 등 땅 파는 관광개발에만 1조 4천억 원이 넘는 재원을 투입하고 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수익을 창출하는 일에는 전략도 없는 관광정책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포항 연일읍 자명천은 과거 수차례에 걸쳐 집중호우로 인해 형산강 홍수위가 상승하여 자명천이 범람했고, 자명천 하구 일원인 유강지역 주택과 농경지를 침수시켜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피해를 입힌 바 있음에도, 최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형산강 효자 2지구 등 3개 지구에 대해 하천 환경정비사업으로 확정함에 따라 형산강 상류 폭이 확대될 예정이어서 학전, 자명, 유강리 일대 지역민들이 침수피해 예상에 따른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은데 경북도의 대책은 무엇인지”를 질문했다.

김종영 의원은 “2015년도는 세계 물 포럼 개최, 서울 포항간 KTX 개통, 세계군인체육대회 등 우리 웅도 경북에 굉장히 중요한 한 해이며 이러한 행사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라며, 또한 도정질문에서 밝힌 세 가지 문제점은 300만 도민을 위해 조사한 내용으로 도민을 위한 민생도정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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