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사이트맵

보도자료

보도자료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문화환경위원회, 경북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 실시
작성자 공보담당 작성일 2016-11-10 조회수 615
- 공사의 방만한 경영 질타, 지진 후 관광객 감소 대책은?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배한철)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중인 11월 10일 경상북도관광공사 업무에 대해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했다.

이 날 감사에서 의원들은 경북관광공사의 방만한 경영에 대해 질타하고 9월 12일 지진 후 관광객 감소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하는 등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경영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배한철(경산) 의원은
관광단지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자유치와 관련하여 단지의 부동산 매각을 더욱 더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과 보문단지와 감포에 운하를 건설하여 운영하는 획기적인 관광상품 개발 마련 등 적극적인 관광정책을 마련하여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최근 경주지역의 지진으로 관광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며 경북관광공사가 경북관광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운식(상주) 의원은
해외 관광객 유치에 있어서 최근 중국 관광객이 사드 및 지진으로 인해 많이 줄어들고 있으므로 중국관광객도 중요하지만 타 지역의 경우 동남아 관광객도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동남아 관광객을 집중적으로 공략하여 줄 것과 문화엑스포 및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인중(안동)의원은
안동의 지역민들은 도청이전과 함께 안동문화관광단지가 굉장히 활성화 될 것이라고 기대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최근 가족단위 관광객이 방문했을 때 어린이를 위한 놀이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안동문화관광단지의 개발기간이 연장되어 개발이 활성화 되지 않고 있으므로 안동문화관광단지의 개발기간 단축 및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 등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활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진락(경주) 의원은
보문단지 상가의 경우 2014년도부터 지속적으로 보문단지를 활성화 한다고 하면서도 현재까지 되지 않고 흉뮬화 되고 있다는 것을 질타하며 경상북도관광공사에서 경북도, 경주시와 협의하여 보문단지 상가를 신속하게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과 보문단지 오리배 유선사업, 신라밀레니엄파크가 방치된 것에 대해 빠른 시일 내에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장대진(안동) 의원은
행정자치부 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014년도에 2위에서 2015년도에는 10위로 급락한 것을 지적하며 더욱 분발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경우 관리 및 운영유지가 주요업무를 차지하고 있고 많은 개발사업이 끝났으며, 안동문화관광단지의 경우 개발 및 운영을 동시에 추진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경북관광공사의 지역별 근무인원 분포가 안동지역에 23%, 경주지역에 77%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는 것은 안동문화관광단지 원활한 업무추진이 어렵다고 판단된다고 하면서,

안동지역 근무인력의 증원 및 전문인력 배치 등 안동문화관광단지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인력보완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장용훈(울진) 의원은
경북관광공사의 자금예치율 운영에 철저를 기해 줄 것과 전체적인 자금활용을 기술적으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9월 12일 지진으로 인해 엄청난 타격을 본 경주지역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학교 수학여행단 장소 결정권을 갖고 있는 학부모들에게 SNS를 통해 홍보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조주홍(영덕) 의원은
이사회 서면결의를 지양하라는 지난 행정사무감사 지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16년도 이사회 개최 6회중 소집결의가 4회, 서면결의가 2회로 된 것에 대해 지적하며, 중요한 안건처리의 경우 서면으로 하기 보다는 이사회 소집결의를 통해 중요안건을 처리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경북관광공사 수입의 60%이상을 차지하는 보문CC와 휴그린CC의 수익창출을 위해 임대방안 검토 및 보문과 휴그린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개발 등 특단의 대책을 수립하여 운영해 줄 것을 강조했다.


황병직(영주) 의원은
지방공기업의 관리직 비율을 정원의 20% 이내에서 관리해야 함에도 경북관광공사의 경우 관리직의 비율이 36.6%를 차지하는 등 규정에 위배되는 방만한 경영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적자기관을 인수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기간에 성과급을 일괄 소급하여 지급한 것은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되며, 향후 이러한 일이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운영해 줄 것을 요구했다.
첨부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이어가
이전글 기획경제위원회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상북도개발공사 행정사무감사 실시

자료관리부서

  • 담당부서의정홍보담당관실
  • 담당자김민영
  • 전화번호054-880-5143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