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경북도의회 상임위원회 2015년도 소관별 주요업무보고 받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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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공보담당 | 작성일 | 2015-01-28 | 조회수 | 4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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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정 홍보 ‘인물’에서 ‘정책’으로 전환하길
- 2015년도 소관별 주요업무보고 받아 -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제275회 임시회를 맞아 1월 27일 소관 집행부인 경북개혁추진단, 대변인실, 투자유치실, 미래전략기획단, 창조경제산업실에 대한 2015년도 업무보고를 받았다. ◦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태식(구미) 의원은 경북개혁주진단 업무보고에서 지난 행정사무사시 경상북도 경제진흥원과 경상북도 신용보증재단의 업무가 중첩성이 많아 통합하여 운영하여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지적하고 조그만 기관 몇 개를 통합하는 생색내기용 구조 조정은 도민들의 동의를 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경북관광공사, 경북개발공사도 업무의 중복성이 많아 통폐합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장두욱(포항) 의원은 출자출연기관 구조조정이 지연되고 있는 이유를 기관 설립시 개별법에 의해 설립되어 통폐합시 개별법에서 가능한지 검토가 필요하여 구조조정이 지연된다고 집행부에서 주장하고 있으나, 구조 조정 계획시 이러한 법률 검토가 먼저 이루어져야 함에도 졸속으로 일을 처리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김위한(비례) 의원은 정부에서는 상수원보호구역에 공장을 지을 수 있도록 규제를 풀고 있다고 주장하고 경북 북부지역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오지면서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묶여 더욱더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정부의 정책변화에 발맞춰 균형발전 차원에서 경북북부지역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적극 검토해 주길 당부하였다. 김창규(칠곡) 의원은 지금도 권역별 홍보담당자를 운영하고는 있으나, 홍보담당자의 역할과 권한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권역별 홍보담당자 증원과 함께 예산을 늘려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하도록 할 것을 주문하였다. ◦ 김희수(포항)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은 대변인실 업무보고에서 지금까지 홍보는 인물에 초점이 맞추어져 도의 정책방향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였다고 주장하고 홍보의 초점을 ‘인물’에서 ‘정책’으로 포커스의 변화를 주장하였다. 또한, 큰 틀에서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갈 수 있는 방향으로 홍보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기도 하였다. ............................................................................................................ 건설소방위, 활발한 상임위원회 활동 - 2015년 업무보고 실시 -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월 27일 제275회 임시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 활동으로 소방본부(본부장 강철수)와 도청신도시본부(본부장 최대진) 관계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2015년도 업무보고를 받았다. ▢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윤성규)는 소방본부와 도청신도시본부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고 업무추진상황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안 마련 등 대책을 요구했다. - 소방본부 업무보고에서 △ 박용선 부위원장(포항)은 겨울철 화재예방에 집행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금번 언론에 소방본부 “무원칙 인사” 보도를 지적하면서 직원인사는 가급적 연고지 주변으로 발령 내어 인사의 잡음을 없애야 하며, 발빠른 구조활동을 위해 지역현실을 잘아는 대원을 119 종합상황실에 배치하여 도민의 생명을 잘 지켜 줄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안전한 소방시설 관리를 위해서는 무자격자가 아닌 적격업체가 소방시설을 점검할 수 있도록 점검업체의 실태를 전수 조사할 것을 주문하였다. △ 김수문(의성) 의원은 최근 발생한 포항의 구조구급차 늑장도착으로 인한 사망사건과 영주 소화전 미작동으로 인한 대형화재사건 등 소방조직의 사기가 저하된 분위기에 더욱 더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 남천희(영양) 의원은 골든타임 내 소방차 현장도착률의 목표를 낮게 잡은 것을 지적하면서 목표는 어렵더라도 100%로 설정하고 이에 따라 최대한 목표율을 올릴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근래 구급대원 폭행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것을 지적하면서 원칙에 입각해 강력 대응할 것을 주문하였다. △ 이수경(성주) 의원은 금번 언론 보도는 내부 고발자에 의한 제보 였음이 밝혀졌는데, 소방조직은 군․경찰 등과 마찬가지로 제복을 입고 근무하는 상명하복의 조직임을 명심하여 기강해이에 따른 문제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부터 더욱 기강을 다지고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화재 초기의 진화에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도 더욱 중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의용소방대 조직의 내실화를 주문하였다. △ 정상구(청도)의원은 근래 심정지 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나 심패 소생술 교육이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하면서 일반 도민들에게도 많은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확대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소화기 사용방법의 부재와 구입 후 관리 부실로 인해 실제 상황에서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도민들의 의식개조와 교육의 내실화를 기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 장영석(구미)의원은 획일된 소방시스템보다는 인력pool과 장비 pool을 적정 배치하여 현실에 맞는 시스템을 도입할 것을 주문하였다. △ 윤성규(경산)위원장은 최하위 행정단위인 리통장을 명예 의용소방대원으로 위촉하여 소방활동 강화할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초중등 학생들에게도 소방기구 사용법과 심패소생술 등의 교육을 강화하여 소방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주문하였다. 또한 이사업체 고가사다리 장비 현황을 사전파악하여 유사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할 것을 주문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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